프랭키즈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히든 서머너즈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의 카드군.프랭키즈 하우스는, 오늘도 하루 종일 대소동!!
プランキッズ・ハウスは、今日も一日大騒ぎ!!
(히든 서머너즈 포스터 소개문구)
2. 상세
테마는 융합과 링크 소환으로 모티브는 3대 라이프라인인 전기, 가스, 수도와 집(토지)에 해당하는 요정 같은 존재들이다.
카드군 이름인 프랭키즈의 모티브는 장난, 장난치다는 뜻의 prank, prankish와 어린이들을 뜻하는 kids. 메인 몬스터들의 일러스트도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여러 카드의 일러스트들로 미뤄보건데 장난을 좋아하는듯. 메인 몬스터인 프랭키즈들이 프랭키즈의 대폭주로 여러 기계와 합쳐진 모습이 융합 몬스터, 자신들끼리 합쳐져 만든 모습이 링크 몬스터인 것으로 보이며, 로켓이 되어 지붕을 뚫고 날아간다든지 웨더가 되어 비를 내린다든지, 남을 놀래키려고 하는 등 장난을 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같은 팩에서 등장하는 네프티스, 마요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취급이 박'''했는'''데, 당장 나무위키에서도 문서 작성이 제일 느렸다(..). [1] 기존 카드의 테마군화라는 보기 드문 경우인 네프티스나 발매 전 초반 후라게에서 미려한 일러스트나 떡밥 가득한 카드들로 관심을 모은 마요괴보다 관심 자체가 낮았으며, 일러스트마저 두 카드군이 아이돌 카드들로 가득한 반면에 이 쪽은 그와 거리를 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여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카드가 점차 공개됨에 따라 성능 자체가 괜찮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평가가 차츰 나아지고 있다. 이후 전개력이 심히 느리고 패 소모가 너무 과다한 네프티스나, 철저하게 소환 소재 제약이 걸린데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효과마저 상대에게 의존하는 마요괴가 안 좋은 의미로 재평가된 이후 해당 팩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자체의 약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한 마요괴나 단점이 해소되긴 했지만 티어권에 진입하는 데는 실패한 네프티스와는 다르게 새로운 카드가 큰 단점을 해소해 주면서 유일하게 티어권을 넘보는 등 히든 서머너즈 출신 덱들 중에서는 가장 크게 출세했다.
또 다른 특징으로 메인 몬스터들의 레벨이 1, 2, 3, 4로 전부 다르고 속성과 종족도 각기 다르며, 이 속성과 종족은 융합/링크 몬스터들에게도 이어진다. 이렇게 레벨과 속성, 종족이 따로따로인지라 어느 방면에 특화하여 서포트 카드들을 쓸 수 없다는 단점도 있고, 이러저런 다양한 카드들을 차용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지만 덱을 잘못 짜는 경우 패가 말리기 십상이다.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었을 당시에는 '프랑키즈'로 알려졌지만, 정발명은 프"랭"키즈로 확정되었다. prank의 발음이 프랑크보다는 프랭크에 더 가까워서 이렇게 번역한 듯하다.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를 유추해보자면, 프랭키즈 하우스에서 펄스, 램프, 드롭이 불독이 지키고 있는 비밀 연구소로 들어가기 위해(프랭키즈의 대작전) 닭, 쌍두견, 용의 모습으로 합체하여 불독을 쫓아내고(링크 2 이상의 프랭키즈 링크 몬스터), 연구소 안에서 드롭이 웨더로 변신, 대폭주로 수많은 프랭키즈들을 만들어내자(프랭키즈의 대폭주) 요리하다 말고 놀라서 연구소로 들어온 하우스버틀러가 청소기를 들고 프랭키즈들을 빨아들이자(프랭키즈 하우스버틀러)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램프가 로켓으로 변신, 탈출하면서(프랭키즈 로켓) 그 여파로 하우스가 무너지는 듯한(프랭키즈 프랭크) 스토리로 추측된다. 프랭키즈 록이나 뮤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는 보이지 않으나, 이후 프랭키즈 하우스를 수리하기 위해 집(토지)에 해당되는 프랭키즈 록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뮤에 혼합된 색상 중에 록의 노란색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뮤는 록이 투입된 이후에 만들어진 새로운 변신체임을 알 수 있다.
3. 성능
상대 턴에 날아오는 프리 체인 번개 + 프리 체인 해피의 깃털 효과로 상대 전개를 방해하고 이쪽 어드밴티지만을 챙겨먹는 데 특화된 트리키한 덱이다.
어드밴티지 벌이 능력이 어마무시한데, 메인 덱 몬스터들로 융합 소환, 링크 소환을 하면 오히려 몬스터가 늘어나고, 상급 융합 몬스터/2링크 몬스터는 각각 필드/패를 늘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로 선공을 잡으며, 특수 소환을 반복하며 상대 턴에 융합 소환/링크 소환을 할 준비를 하고, 상대 턴에 하우스버틀러나 로어곤을 소환해서 몬스터/ 마법, 함정 카드를 쓸어 버린다. 메인 덱 몬스터들은 상대 턴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에 다음 자신 턴에 필드에 있는 몬스터들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뽑아서 턴킬을 낸다.
초동 외의 약점은 파괴 효과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 있다.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하우스버틀러와 로어곤 모두 프리체인으로 각각 상대 몬스터와 마법 / 함정을 모조리 파괴하는 훌륭한 효과를 갖고 있지만,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등 소재 단계를 거치지 않고 튀어나오는 파괴내성을 가진 몬스터 상대로는 약해진다. 하우스나 바우와우, 대작전의 효과로 타점을 높여서 돌파하는 수밖에 없다.
록의 제외 효과로 뇌전룡을 제외하고 뇌조룡을 가져와서 효과를 쓰면 초뇌룡이 공짜로 나오고, 에이스 융합 몬스터인 하우스 버틀러가 번개족이라 썬드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 썬더 드래곤 카드들을 차용하는 경우도 있다.
몬스터를 대량으로 소모하는 소환 방법에 비해 현재 메인 몬스터 종류가 4장뿐이기에 묘지로 간 프랭키즈들을 패, 덱으로 퍼올리며 플레이할 필요가 있는데, 공개된 카드가 얼마 없을 때엔 탐욕의 항아리나 큰 시너지도 없는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등이 고려되었지만, 묘지의 프랭키즈 카드들을 샐비지하는 링크 몬스터들이나, 프랭키즈 프랭크나 프랭키즈의 대작전이 공개되며 거의 빠지는 추세.
이후 팬텀 레이지에서 유저들이 그렇게 바라던 전용 1링크가 나와 패 소모량이 줄고 안정성이 늘어났다. 2회 번개 or 2회 해피의 깃털이 가능해지며, 4회 소환만으로 빌드를 세우는 루트도 생겨 니비루가 소환될 가능성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더 안정적인 전개가 가능해져서 간간히 우승덱에 이름까지 올리고 있는 등, 사실상 해당 팩 출신 카드군 중에서는 가장 크게 출세했다.
4. 메인 덱 몬스터
메인 덱 몬스터들은 이하의 공통 효과를 갖고 있다.
융합 / 링크 소환에 사용되더라도 후발 카드를 덱에서 리크루트해온다는 특징을 가졌다. 이로 인해 프랭키즈 융합 /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고 필드에 남은 프랭키즈로 용병 엑스트라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등의 집짓기도 가능하다.
4.1. 효과 몬스터
4.1.1. 프랭키즈 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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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성/번개족 프랭키즈로 모티브는 전기. 이름의 유래는 전자기파 펄스의 그 펄스.
레벨 1 프랭키즈. 공통 효과인, 프랭키즈 몬스터의 융합 소재, 링크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덤핑 효과. 이후 공개된 프랭키즈 융합 / 링크 몬스터들의 효과가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묘지의 프랭키즈 카드들을 활용하는 효과이기에 유용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소환하기 쉬운 번개족 몬스터라는 점으로 썬더 드래곤과의 시너지가 연구 중이기도 하다. 융합, 링크 소환 이후에 필드에 꺼내져 패에서 썬더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하면 초뇌룡-썬더 드래곤의 소환 조건이 갖춰진다.
레벨 1이기에 원 포 원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초동 필드를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카드.
4.1.2. 프랭키즈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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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속성/화염족 프랭키즈로 모티브는 가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불을 켜는데에 사용하는 도구인 램프(lamp)와 격노하다 등의 뜻을 가진 램프(ramp)의 말장난.
레벨 3 프랭키즈. 공통 효과인, 프랭키즈 몬스터의 융합 소재, 링크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500 번 데미지.
묘지에서 퍼올릴 카드를 덤핑하는 펄스, 낮지 않은 회복량으로 상대의 공격을 다소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드롭에 비해 다소 수수한 데미지 수치지만 쌓이면 킬각에 도움을 주긴 한다.
여러모로 펄스나 드롭에 비해서 많이 비교될 수 밖에 없는데, 레벨 1이라 원 포 원 등으로 특수 소환도 가능하고 번개족이라는 특성도 활용 가능하며 덤핑 효과를 가진 펄스나 레벨 2 물족이라는 특성으로 떡 깨구리를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는 드롭에 비해 눈이 띄는 장점이 없는 스탯 때문으로 보인다. 대신 같은 속성, 종족을 가진 융합 몬스터 프랭키즈 로켓의 효과는 발군이니 다행..인가?
발매 이후에는 인스턴트 퓨전을 서치하기 위해 넣는 프레데터 플랜츠 오프리스 스콜피오 + 프레데터 플랜츠 달링 코브라가 둘다 레벨 3인 점을 이용해서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를 링크 소환하면 이 카드를 공짜로 덤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발견됐다.
4.1.3. 프랭키즈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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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성 / 물족 프랭키즈로 모티브는 수도. 이름의 뜻은 물방울을 의미하는 drop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것은 위의 램프(ramp)는 오르막길을, 드롭(drop)은 내리막길을 의미하기도 한다.
레벨 2 프랭키즈. 공통 효과인, 프랭키즈 몬스터의 융합 소재, 링크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1000 LP 회복.
회복 효과도 소소하고 괜찮은 편이지만, 레벨 2 물족 몬스터이기에 떡 깨구리를 용병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필드에 드롭 2장을 모으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다만 이렇게 사용한 드롭은 덱에서 후발 프랭키즈를 소환할 수 없기에 전개의 마무리 단계에서나 할 집짓기이니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노리고 쓰면 매 턴 1000씩 회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프랭키즈는 대량 전개 덱이지만 체인 번 상대로 제법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어차피 자주 보이는 덱은 아니지만...
4.1.4. 프랭키즈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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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추가 지원된 카드.
모티브는 집(토지). 패갈이 효과는 버리는 것도 아니고 제외인지라 썬더 드래곤, 네메시스 코리도를 사용함으로써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뇌전룡을 제외한다면 초뇌룡이 아드 소모 없이 공짜로 나온다.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엑스트라덱 몬스터들 공통적으로 자신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는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융합, 링크 몬스터들의 ②의 효과는 각각 다음과 같다.
상급 융합, 링크 2 몬스터들은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묘지의 프랭키즈 2장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구분은 다음과 같다.
최상급 융합, 링크 4 몬스터들은 해당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고, 프리 체인으로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필드를 대량으로 파괴할 수 있는 ①의 효과, 상대에 의해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는 유언계 ②의 효과를 갖고 있다.
5.1. 융합 몬스터
프랭키즈 융합 몬스터들도 메인 덱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바람 속성 / 번개족, 물 속성 / 물족, 화염 속성 / 화염족 세 종류가 존재하며, 공통적으로 묘지의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5.1.1. 프랭키즈 하우스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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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즈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특이하게 시대를 역행하여 메인 몬스터 3장의 이름을 융합 소재로 지정하고 있다. 이는 데스완구 시저 베어 이후로 4년만. 하지만 프랭키즈 효과 몬스터들의 리쿠르트 능력과 링크 몬스터들의 샐비지 능력, 로켓의 소생 능력 덕에 융합 소재를 모으기 상당히 쉽다.
효과는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프리 체인 효과와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묘지에서 융합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언계 효과가 있다.
공격력 / 수비력이 모두 3000으로 프랭키즈 최고 수치인데, 옆 동네에선 밥 먹듯이 나오는 수치지만 그렇다고 절대 낮은 수치는 아니다. 프랭키즈의 대폭주가 속공 마법이라는 점을 살려 상대 턴에 소환하여 벽으로 삼거나,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한 2번 효과를 이용해 상대의 전개를 한 번 크게 끊을 수도 있다.
이 카드를 가장 쉽게 소환하는 방법은 바로 썬더 드래곤 퓨전. 플레이스타일 상 묘지에는 프랭키즈 몬스터들이 쌓이게 되어있고, 그걸 덱으로 퍼올려 리쿠르트할 프랭키즈를 보충함과 동시에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어 자주 사용되고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는 강력한 효과의 반동으로 묘지에서 되살릴 수 없고, 오로지 융합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 이는 비슷한 포지션인 로어곤도 마찬가지. 덧붙여 2번 효과로 되살리는 몬스터에는 깨알같이 프랭키즈여야 한다는 제한이 없다. 용병 테마를 기용해서 굴릴 경우 참고해놓자.
속성과 종족이 펄스와 일치하는 것, 그리고 하우스'''버틀러'''라는 이름이나 들고 있는 후라이팬 등을 봐서는 프랭키즈들의 선조격으로, 프랭키즈 하우스의 집사(버틀러)의 역할로 만들어진 듯 하다. 허나 이 카드 자체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하우스버틀러는 다른 프랭키즈 카드에 그러진 순하게 생긴 하우스버틀러의 얼굴과는 다르게 장난기가 가득하게 생겼다. 프랭키즈들에게 빙의당한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고글을 쓰고 청소기를 돌려 프랭키즈들을 빨아드리는 모습, 그리고 머리 위의 프랭키즈들이 다른 융합 프랭키즈 몬스터들의 일러스트와는 달리 짜증을 내거나 겁을 먹은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작정하고 청소기로 프랭키즈들을 잡으러 온 듯 하다.
5.1.2. 프랭키즈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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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와 동시에 프랭키즈의 핵심 카드로 자리매김한 상급 융합 몬스터.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공격력을 1000 내리고 직접 공격할 수 있게 되는 효과와,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묘지에서 융합 몬스터 이외의 다른 이름의 프랭키즈 둘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졌다.
코나미가 노렸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레벨인 '''5'''로 등장해 누구나 보자마자 인스턴트 퓨전을 사용한 소환법을 생각했고, 이렇게 이용할 경우 인스턴트 퓨전을 프랭키즈판 강귀재전처럼 쓸 수도 있다. 또한 정규 소환할 경우도 굉장히 유용한 효과인데, 융합 소환에 사용한 프랭키즈 둘이 다른 카드였다면 '''융합 >> 프랭키즈 2장 리쿠르트 >> 로켓을 릴리스하고 프랭키즈 둘 소생'''으로 바로 링크4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보통 우선시 할 것은 프랭키즈 링크 몬스터인 로어곤.
링크 2 프랭키즈 몬스터가 등장한 이후로는 조금 다르게 이용되고 있는데, 정규 융합 소환될 경우
위 전개의 4번 5번 사이에서 썬더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하여 펄스를 릴리스하고 뇌전룡을 소환하거나, 드롭 2장을 소재로 떡 깨구리를 엑시즈 소환하는 등 확실히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대량 전개 >> 장난을 컨셉으로 잡은 프랭키즈에서 대량 전개에 날개를 달아준 카드다.
여담이지만 생긴게 마리오 시리즈의 킬러에 포트리스 2의 미사일 탱크의 미사일을 섞은 듯한 외형이다.
5.1.3. 프랭키즈 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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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즈의 상급 융합 몬스터.
필드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프랭키즈 몬스터 전부에게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 급의 락 효과와 상대 턴에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서로 다른 이름의 융합 몬스터 이외의 프랭키즈 몬스터 2장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고 이 턴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2번 효과를 가졌다. 로켓과 다르게 이 쪽은 레벨 5이면서도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효과가 상대 턴 한정인지라 속공성은 떨어지지만, 프랭키즈의 대폭주를 이용해 상대 턴에 소환할 경우에는 오히려 로켓보다 우선 순위가 높다. 거기에 필드에 남아 있으면 프랭키즈 몬스터들이 배틀 페이즈 동안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유언계 효과들도 무시한다.
상대 턴에 버틀러를 소환할 준비를 해 뒀는데 상대가 위협적인 전개를 안 하고 턴을 넘길 것 같을 때, 아니면 상대가 관통 효과 없는 에이스를 꺼내 때리려 할 때는 이 카드를 던지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다소 숭하게(...) 생겨서 주목을 받았다.
5.2. 링크 몬스터
프랭키즈 링크 몬스터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바람 속성 / 번개족, 물 속성 / 물족, 화염 속성 / 화염족 세 종류가 존재하며, 공통적으로 묘지의 카드를 샐비지하는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이들은 전부 동물 형상에 머리에 오랜지색 고글을 쓰고 있으며, 일러스트에서 하우스버틀러의 불독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뮤를 제외하면 전원 쳐다보고 있는 시선과 링크 마커의 방향이 일치한다.
5.2.1. 프랭키즈 로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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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형상을 지닌 링크 4 프랭키즈 몬스터. 하우스 버틀러가 번개라면 이쪽은 해피의 깃털을 탑재하고 나왔다. 이름은 포효하다는 뜻의 '''roar'''와 용을 뜻하는 dra'''gon'''을 합친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체인으로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를 가졌고 공격력도 3000으로 높은 편이지만 하우스 버틀러에 비해 등장할 기회가 많지는 않은데, 대개는 프랭키즈 카드를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 소모하는 것보다 다른 카드를 소환하는 게 필드 파워나 상대 억제력 면에서 더 나은 상황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뮤 발매 이후로는 아드 수급사정이 나아져 마함 대비책으로 같이 두기도 한다.
때문에 소환하려면 메인 덱 프랭키즈들을 생으로 4장 갈아 넣는 건 효율이 맞지 않고, 대개 로켓의 효과 등으로 소생한 링크 2 프랭키즈들을 소재로 소환하거나, 혹은 링크 2 프랭키즈 몬스터를 소환한 다음 상황에 따라서 소환하게 될 것이다.
엑스트라덱에 1장정도 투입하고 나머지는 사이드덱에 넣어 놓으며, 드래그마의 대응책으로 꺼내서 쓰는 편이다.
막시무스 드래그마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기만 해도, 그 어떤 카드라도 퍼올리는게 가능하기 때문.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묘지의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리는 효과라 일견 수수해 보일 수 있지만, 종류를 지정하지 않지 때문에 해피의 깃털 같은 강력한 제한 마법 카드나, 후속 전개를 위한 융합 카드들을 퍼올리는 등 괜찮은 효과이다.
5.2.2. 프랭키즈 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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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형상을 지닌 링크 2 프랭키즈 몬스터. 저링크 프랭키즈를 기다리던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뛰어난 효과를 내장하고 나왔다. 이름은 닭 우는 소리의 영어 의성어인 Cook-a-'''doodle'''-doo에서 따 왔다.
1번 효과는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프랭키즈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서치해올 수 있는 효과로, 프랭키즈의 전개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서치 효과에 다들 환호하고 있다. 이 효과로 프랭키즈의 대폭주를 서치하여 융합 소환으로 이어가거나, 세트해두고 상대 턴을 대비하는 것도 가능하며 프랭키즈 하우스를 가져와 간접적인 몬스터 서치도 할 수 있다.
2번 효과는 공통의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효과로, 로어곤이 그랬듯 묘지의 카드를 샐비지한다. 다만 링크 몬스터는 가져올 수 없다. 묘지에서 프랭키즈 2장을 샐비지하는 이 효과가 너무 유능한 나머지 로켓이 이 카드를 소생시켜도 로어곤의 소재가 되기보다 묘지의 프랭키즈를 샐비지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의 효과 자체도 훌륭하지만 링크 2 프랭키즈가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 이는 융합 카드가 당장 패에 없어도 원할한 전개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인스턴트 퓨전과 프랭키즈 로켓을 이용한 전개에 이 카드가 끼어드는 것으로 어드밴티지가 눈덩이 불어나듯 커진다. 여러모로 프랭키즈는 바람 속성 / 번개족 카드가 강력하다는 예제인 듯(..).
5.2.3. 프랭키즈 바우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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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견 형상을 지닌 링크 2 프랭키즈 몬스터. 이름은 개 짖는 소리의 영어 의성어인 '''bow wow.'''
위의 두들에게 묘하게 밀리는 감이 있지만, 바우와우 또한 제 값을 하는 카드다. 두들과는 마커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마커 위치를 꼬아서 엑스트라 덱 용병들을 전개할 때 쓰는게 기본 사용법이고, 상대 턴에 버틀러를 뽑아뒀는데 무덤의 지명자가 두렵다면 이 카드를 같이 놔두면 해결된다. 무덤의 지명자의 효과는 "이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므로, 지명자에 체인하여 이 몬스터 효과로 묘지의 버틀러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려버리면 안정적으로 버틀러 효과를 쓸 수 있다. 비슷한 원리로 웨더도 방해받지 않고 쓸 수 있지만, 아무래도 효율이 떨어진다.
5.2.4. 프랭키즈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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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형상을 지닌 링크 1 프랭키즈 몬스터. 이름은 고양이 울음 소리의 영어 의성어인 '''Mew.'''
프랭키즈 유저들이 그토록 바래왔던 1링크 프랭키즈. 이 카드가 등장한 덕분에 프랭키즈 몬스터가 1장만 패에 있으면 초동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효과는 프랭키즈 엑스트라 덱 몬스터 특유의 릴리스 코스트를 자신으로 대체하는 것. 이 카드가 필드나 묘지에 있는 상태에서 하우스버틀러/로어곤이 있으면 상대턴 프리체인 번개/해깃 효과를 2번이나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프랭키즈는 카드군 내의 고질적인 약점을 상당수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우스버틀러를 부르는 데 필요한 특수 소환의 횟수가 5번 미만이 되어서 원시생명태 니비루를 피해갈 수 있고, 무덤의 지명자가 패에 있어도 최소 1번은 하우스버틀러/로어곤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이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 일반 소환권을 철저히 사용하게 되기는 했으나, 프랭키즈 한 마리가 패에 잡히면 버틀러를, 두 마리가 잡히면 로어곤과 버틀러를 동시에 불러낼 수 있어 순수 프랭키즈는 훨씬 강력한 확장력을 얻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6. 마법 카드
6.1. 프랭키즈의 대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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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즈 전용 융합 카드.
속공 마법이지만 효과 발동 타이밍은 동일한 속공 마법 중 RUM-사이퍼 어센션처럼 메인 페이즈로 고정되어있다.
효과는 심플하게 전용융합. 단, 발동 이후 소환제약이 걸리므로 순수축이 아닌 소환수나 썬드같은 용병을 채용한 덱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6.2. 프랭키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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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즈 전용 필드 마법.
1번 효과는 발동시 프랭키즈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2, 3번 효과는 각각 융합 / 링크 소환에 성공시 자신 몬스터는 강화시키고(2번) 상대 몬스터는 약화시키는 효과다(3번).
1번 효과는 상당히 좋은 효과다. 공개전까지 카드풀만 보면 두들로 인해 프랭키즈 마법 / 함정 서치는 가능했지만 프랭키즈 몬스터를 서치할 수단이 없었던 프랭키즈에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
2, 3번 효과의 경우에는 조정 수치는 500이라는 낮은 수치로 보일수 있으나 실질적 1000 차이는 상당히 크다. 프랭키즈는 전개 중에 링크, 융합 소환이 1번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견제만 받지 않는다면 타점 기대치가 크다. 하우스버틀러 / 로어곤을 제외하면 2000의 약한 타점을 가진 엑스트라 몬스터의 전투력을 올려주기에 나쁘지 않은 효과다.
카드 자체는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지만, 효과의 발동은 명칭제한이 아니기 때문에 필드에 이미 이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효과를 발동하고, 다시 한번 필드 마법을 발동해 융합/링크 소환을 하면 1번만이지만 타점 1000 증가/상대 몬스터 전체 타점 1000 감소로 큰 타점 이득을 볼 수 있다.
이 필드 마법의 진정한 의의는 프랭키즈의 특수 소환 효과 발동에 체인을 걸 수 있다는 것이다. 유희왕의 특성상 체인 우선권은 상대에게 있지만 이 카드는 체인을 같이 타고 발동하는 구조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의 방해를 받지 않고 덱 특수 소환을 할 수 있다.
6.3. 프랭키즈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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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즈 전용 지속 마법.
1번 효과는 패의 프랭키즈 카드를 코스트로 토큰 소환. 생각보다 덤핑이 유용한 프랭키즈이니 보통 묘지에 보내서 로켓의 2번 효과나 로어곤 이외의 프랭키즈 링크 몬스터의 샐비지 효과로 다시 샐비지 해오는 방법으로 코스트 손해를 줄일 수 있다. 필드에 나오는 프랭키즈 토큰은 보통 프랭키즈 링크 소환에 쓰이거나 아직 소환제약이 걸리지 않은 타이밍이라면 다른 링크 몬스터까지 꺼내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2번 효과는 패 소모와 메인 덱 몬스터의 소모가 심했던 프랭키즈 테마의 단점을 메꾸기 위해 나온 탐욕의 항아리 호환효과. 발동 타이밍이 자신 엔드 페이즈이기에 다소 느린 감이 있으나 필드에 있어준다면 매턴 자신 엔드 페이즈에 드로우를 노릴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프랭키즈 이름의 모티브인 prank.
7. 함정 카드
7.1. 프랭키즈의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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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즈의 유일한 함정 카드.
1번 효과는 폭주와 비슷하게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발동가능한 링크 소환 효과. 기습적으로 로어곤을 꺼내 필드 클린을 하거나 두들로 서치를 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긴 하다. 1턴에 1번만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프랭키즈들의 효과를 상대 턴까지 활용해 필드 어드벤티지를 벌도록 하는 효과이나, 대부분의 경우 크게 의미가 있나싶어 보이기도 하는 효과이다.
2번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묘지에서 자기 자신을 제외하고 발동하는 효과. 프랭키즈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려 상대 몬스터의 타점을 내린다. 타점은 장당 100으로 낮아보일 수 있으나 진짜 집중할 점은 이 카드의 효과로 돌릴 수 있는 카드에 종류 제약에 없는 것. 타이밍이 애매한 점은 아쉬우나 소모된 마법 / 함정도 돌릴수 있으니 그럭저럭 괜찮은 효과. 덧붙여 펄스의 효과로 덤핑하는 것도 쉽기 때문에 적절하게 이용하면 후반 전개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
8. 참조 카드
- 아크네메시스 에스카토스, 프로토스
프랭키즈의 숨겨진 죽창이자 결전병기. 묘지에 쌓이는게 일상인 프랭키즈와 에스카토스의 소환조건이 맞물려 에이스로 활약하기 너무 좋다. 효과 파괴 내성, 3000의 고타점, 노코스트 동족감염 바이러스 효과에 더불어 선언한 종족을 다음 턴 종료시까지 특수 소환하지 못하게 만드는 봉인효과 까지. 프랭키즈에게 부족한 모든 점을 채워주는 마른 땅에 단비 같은 카드.
모두의 죽창(...)으로 유명한 그 카드. 보통 상대턴에 버틀러를 특수소환해서 나온 프랭키즈 3마리로 트로이메어 유니콘과 프랭키즈 한 장을 일반소환해서 뽑아 턴킬각을 잡는다.
에이스 몬스터인 하우스버틀러가 번개 속성이고, 묘지에 프랭키즈 몬스터들이 잘 쌓인다는 점 덕에 묘지 재활용과 융합 소환의 두 가지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카드. 패말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드롭 2장을 소재로 하여 뽑는다. 필드에 퍼미션 효과를 1회 쓸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자신이 쓸 수 있다는 점은 덤.
록 2장을 소재로 하여 뽑는다. 후술한 스킬 드레인과 비슷한 효과.
프랭키즈 메인 덱 몬스터들은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도 자신을 릴리스하고 효과를 발동하는 거라 스킬 드레인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다만 한번 쓰면 쉽게 파훼당한다는 것에 유의하여 사이드 구축을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
프랭키즈 몬스터들은 모두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거나 묘지의 카드를 회수해서 어드밴티지를 늘리는 덱이다 보니 묘지의 카드를 견제하는 무덤의 지명자 등의 카드에 매우 취약하다. 이렇게 묘지를 견제하는 카드를 막기 위해 투입하는 카드 중 하나이다.
순수 프랑키즈로는 일반 소환권이 남아돌기 쉬운데, 알레이스터를 일반 소환해서 패에 록이 잡히지 않아도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심연에 숨은 자 등의 4랭크 엑시즈를 전개하는 것이 쉬워진다. 융합 역할을 하는 소환마술을 가져오는건 덤. 반대로 폭주마법진은 알레이스터를 찾아오고 융합 소환을 보조하며 푸르가트리오는 필드 돌파 및 킬각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다만 소환수 축으로 돌아가게 되면 기존에는 별 타격이 없던 무한포영이나 하루 우라라가 아프게 다가오므로 잘 생각하자. 1링크 발매 이후로는 프랑키즈를 일반 소환하는 상황이 많아짐애 따라 오히려 소환수 쪽이 패말림의 원인이 되어 자연스럽게 투입률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