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트라이너 아르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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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ghtliner Argosy'''
미국 프레이트라이너에서 1998년부터 생산 중인 캡오버 타입 대형트럭/트랙터 라인업.
2007년까지는 북미시장용 우측통행 대응 완성차량이 생산/판매되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글라이더 킷이라 부르는,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차량 껍데기만 판매중이다.[1] 캡오버 타입 트럭에 소극적인 북미시장의 특성상 판매량이 저조하여 이런식으로 생산라인을 빼버린듯 하다.[2] 덕분에 현재 아르고시는 오세아니아시장과 남아프리카시장용 좌측통행 대응 모델만 완성차로 생산/판매중이다.[3][4]
모회사가 다임러 AG이기 때문인지, 북미식의 거대한 차체에 유럽식 캡오버 트럭의 편의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심지어 캡에 오르기 편하도록 전동식 계단 옵션이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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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진 속 차량은 북미시장용 우측통행 대응 글라이더킷 차량이다.
'''Freightliner Argosy'''
1. 개요
미국 프레이트라이너에서 1998년부터 생산 중인 캡오버 타입 대형트럭/트랙터 라인업.
2007년까지는 북미시장용 우측통행 대응 완성차량이 생산/판매되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글라이더 킷이라 부르는,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차량 껍데기만 판매중이다.[1] 캡오버 타입 트럭에 소극적인 북미시장의 특성상 판매량이 저조하여 이런식으로 생산라인을 빼버린듯 하다.[2] 덕분에 현재 아르고시는 오세아니아시장과 남아프리카시장용 좌측통행 대응 모델만 완성차로 생산/판매중이다.[3][4]
모회사가 다임러 AG이기 때문인지, 북미식의 거대한 차체에 유럽식 캡오버 트럭의 편의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심지어 캡에 오르기 편하도록 전동식 계단 옵션이 있다.[5]
2. 역사
2.1. 1세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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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세대 F/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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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진 속 차량은 북미시장용 우측통행 대응 글라이더킷 차량이다.
2.2.1. 차량 옵션
- 엔진
3. 기타
- 미제 트럭들 중에서는 그나마 국내 실정과 비슷한 캡오버형 트럭이라 그런지, 상용차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정발을 원하는 목소리도 종종 들린다.[9]
- 같은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보닛형 모델인 코로나도와 문짝 및 루프, 일부 내, 외장 부품들이 호환된다.[10]
4. 등장 매체
- 비록 라이선스를 얻지 못해 다른 이름으로 나왔지만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의 전작인 하드트럭에서도 다수 출현했다. 미제 트럭으로서는 상당히 드문, 하지만 한국 유저들에게는 익숙한 캡 오버 트럭이고 투박한 다른 차량 디자인과는 달라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시리즈 중 하나인 18 wheels of steel: Across America(AA)에서는 그림판으로 쉽게 차량 텍스쳐와 스킨 수정이 가능해 국산트럭인 현대 엑시언트으로 마개조되어 커뮤니티 등지에 배포되기도 했다.
- 2014년 모델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갈바트론의 변신 형태로 등장했다.[11]
- 소닉 더 헤지혹 영화판에서 닥터 에그맨의 전용 트레일러를 끄는 견인기로 등장한다.
갈바트론과 마찬가지로, 현행모델이 아닌 컨셉트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갈바트론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있다.
5. 관련 문서
[1] 해외에는 상업용 차량의 차체와 엔진을 별도로 구입해 조립하는 경우도 있고 차체나 엔진만 제조하는 회사도 있다.[2] 도로가 넓고 장거리 운행이 주를 이루는 북미의 도로환경 특성상 축거(wheelbase)가 짧은 캡오버 타입의 트럭은 매리트가 전혀 없는 존재이다. 과거 1980년대 이전 트레일러 차량의 전체길이를 제한할때나 활발하게 등장했었지, 트레일러의 길이만 제한하는 현 시점에서는 사장된 존재. 국내랑 상황이 정반대이다. 단적으로 현재 미국에서 캡오버 타입 대형트럭 완성차를 생산하는 회사가 단 한곳도 없다는것만 봐도 알수 있다.(중형 이하 캡오버 트럭들은 단거리 운송이나 도심형 모델로 생산중이다.) 다만 간간히 캡오버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해당 영상을 보면 글라이더 주문제작 방식이지만 여전히 미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모양이다.[3] 광활한 대륙 국가인 호주에서 왜 캡오버 모델을 운용하는지 뜨악할수 있는데, 차량 운행제한과 관련이 있다. 특히 B-더블 트레일러를 견인할때 차량 총 전장이 26미터로 제한되기 때문에 캡오버 트랙터들의 수요가 꽤 있는 편.[4] 덕분에 오세아니아 트럭 시장에는 볼보 FH나 스카니아 PRT-레인지 같은 유럽산 캡오버 트랙터들도 종종 보인다. 일반 보닛식 트랙터들도 후드 길이가 짧은 '숏 노즈' 모델이 인기있는 편으로, 대표적인 모델로는 프레이트라이너 오스트레일리아의 코로나도 114나, 켄워스 오스트레일리아의 T610 등이 있다.[5] 경쟁하는 켄워스 K200에도 비슷한 옵션이 있다[6] 디트로이트 디젤 모델.[7] 디트로이트 디젤 모델.[8] 커민스 모델.[9] 실제로 소수의 1세대 모델들이 그레이 임포트 방식으로 국내에서 돌아다니고 있다.[10] 여담으로 코로나도 역시, 현재는 글라이더킷으로만 생산되고 있다.[11] 현행 모델이 아닌 컨셉트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