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폰다
1. 개요
1. 개요
미국의 영화배우. 헨리 폰다의 아들로 유명하다. 아버지를 닮아서 선하고 정의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대표작은 데니스 호퍼와 함께 출연한 1969년작 이지 라이더로,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나온다. 누나랑 함께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 시절 유명했던 배우다. 아버지 못지 않게 미남이며 키까지 아버지를 닮아 매우 크다. 2004년에는 게임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트루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2019년 폐암으로 인하여 사망했다. 공교롭게도 데니스 호퍼와 사인이 같다.
괄괄한 성격의 아버지를 상당히 무서워했던 듯하다. 사탕을 몰래 까먹다가 걸려서 엉덩이를 얻어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누나 제인과 아버지 헨리의 사이가 좋지 않아 가정적으로 힘들었다고. 그러나 나중에는 결국 가족 3명이 모두 화해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헨리는 사망하고 만다.
여담으로 누나 제인 폰다가 베트남전 당시 이적활동을 하여 제인 폰다를 비판하는 포스터가 굉장히 많이 붙어 있었는데, 피터 폰다가 그것들을 떼어내다가 경찰에 걸려 체포된 적이 있다고 한다.
[1] 화장 후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