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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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image]
''' 남우주연상 '''
''' 제45회
(1992년) '''

''' 제46회
(1993년) '''

''' 제47회
(1994년) '''
안소니 홉킨스
(양들의 침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채플린) '''

안소니 홉킨스
(남아있는 나날#s-2)


'''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image]
'''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
''' 제66회
(2009년) '''

''' 제67회
(2010년) '''

''' 제68회
(2011년) '''
콜린 패럴
(킬러들의 도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셜록 홈즈)'''

폴 지아마티
(세번째 사랑)
'''남우조연상 - TV'''
''' 제57회
(2000년) '''

''' 제58회
(2001년) '''

''' 제59회
(2002년) '''
피터 폰다
(더 패션 오브 얀 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앨리의 사랑 만들기)'''

스탠리 투치
(컨스피러시)


<colbgcolor=#355aa0> '''로버트 존 다우니 주니어
Robert John Downey Jr.
'''
<colcolor=white> '''출생'''
1965년 4월 4일 (58세)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
'''국적'''
[image] 미국
'''신장'''
175cm
'''종교'''
불교, 유대교
'''학력'''
산타 모니카 고등학교 (중퇴)
'''직업'''
배우, 프로듀서, 코미디언, 극작가, 싱어송라이터
'''부모'''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1935년생)
엘시 포드(1934년생, 2014년 사망)
'''배우자'''
데버라 팰코너 (1992 – 2004)
수전 러빈 (2005 – 현재)
'''자녀'''
아들 인디오 팰코너 다우니[1](1993년생)
아들 엑스턴 엘리아스 다우니(2012년생)[A]
딸 에브리 로엘 다우니(2014년생)[A]
'''데뷔'''
1970년 –
'''대표작'''
아이언맨, 셜록 홈즈, 채플린
'''링크'''

1. 개요
2. 인적 사항
3. 경력
4. 한때의 방황
5. 촬영 관련 이야기
6. 개인 성향
7. 개인 에피소드
8. 기타
9. 필모그래피
10. 수상경력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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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영화배우, 프로듀서, 작가, 가수.
영화계 집안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배우 활동을 하였고, 1980년대에는 청춘 스타 유망주로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었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명배우 취급받았으나 1990년대 이후로 극심한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커리어를 망쳤다.[2] 그러나 2000년대 중반 마약을 끊고 선택한 배역 '''아이언맨'''이 공전의 히트를 치고 현재는 세계를 대표하는 배우 대열에 올라섰다.

2. 인적 사항


지인들은 로버트(Robert)의 애칭인 '(Bob)'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애칭은 앞글자를 따 온 '''로다주'''로 주로 불린다. 여담으로 원래 성씨는 현재의 다우니(Downey)가 아니라 엘리아스(Elias)였다.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1/2는 리투아니아유대인이고 1/4는 헝가리계 유대인과 아일랜드인 혈통이며, 어머니 엘시 포드는 스코틀랜드인, 영국인, 독일인, 스위스인 혈통이다. 유대계 혈통은 3/8뿐이지만 부계쪽 유전자가 쎄서 유대인들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이 좀 있는 편[3]으로 해외에서는 라틴계 백인처럼 보인다는 얘기가 가장 많고, 가끔 아랍계처럼 보인다는 평도 있다. 구글에 Robert Downey Jr ethnicity라고 검색해보면 이탈리아계 혈통이 섞였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
상당한 동안#s-1으로 현재 58세이다.[4] 2020년 들어서는 흰머리가 부쩍 늘고[5] 얼굴도 조금 노화가 오긴 했으나 '''20대 초반이 지나면 급격히 늙는 백인'''[6]임을 감안하면 전혀 58세로는 보이지 않는다. 비슷한 연령대의 연예인들인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7], 키아누 리브스, 윌 스미스, 폴 러드 등이 헐리우드에서도 엄청난 동안을 가진 배우들이어서 로다주가 이들 사이에서 비교적 동안으로 덜 부각되는 것. 다만 백인 중에서도 인종을 초월한 남다른 동안의 백인들을 보면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하거나 약간 옅은 케이스가 많아서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하고 진한 로다주는 아무래도 동안 요소가 덜 부각될 수 밖에 없기도 하다.

3. 경력


아버지인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영화감독으로 1960년대 뉴욕 영화계에서 활동했으며 풍자적인 코미디로 컬트적인 인기와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푸트니 스워프》라는 영화가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다우니 주니어는 5살에 아버지의 영화 《파운드》로 배우 데뷔를 했는데, 이 때 그가 맡은 대사는 "아저씨 꼬추에 털 있다. 아버지 영화에는 이후로도 몇 번 출연한 적이 있다. #
1980년대 중반에는 브랫 팩이라고 불리는 할리우드 청춘스타 군단에 꼭 끼던 유망주였다. 이 브랫 팩의 대표주자가 바로 톰 크루즈다. 하지만 다우니는 크루즈가 정상에 오르는 동안 마약 등의 막장 사생활 때문에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별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200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재기에 성공하고 대스타가 되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28세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992년 《채플린》에서 찰리 채플린 역으로 열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지명되고,[8]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인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9] 1995년 이언 매켈런의 제안으로 《리처드 3세》에 3분, 세 마디 출연했는데도 포스터에 나올 정도다.
2001년에는 전미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었던 폭스TV의 미니시리즈 《앨리의 사랑만들기》에서 변호사 '래리 폴' 역을 맡아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과 배우협회의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에미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조연상 후보로 오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고티카》, 《굿 나잇 앤 굿 럭》, 《조디악》, 《도망자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2004년에는 8곡의 노래가 수록된 앨범 <퓨처리스트>를 발표하여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에까지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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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혹은 91)년 26세 시절
아이언맨 3 홍보를 위한 대한민국 내한 현장에서
2014년, 2015년, 두 해에 걸쳐서 포브스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 중 '''10위''', '''8위'''를 차지하였다.
2008년, 마블의 히어로 영화인 아이언맨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I AM IRON MAN'''이라는 MCU 인피니티 사가의 시작을 장식할 불후의 명대사를 외치며[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거대한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그 후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어벤져스 1, 어벤져스 2,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3, 어벤져스 4 등 마블의 주요 영화에 아이언맨으로 활약하며,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배우가 되었다. 출연료로 할리우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한다.[11]

4. 한때의 방황


연기력은 매우 훌륭하지만 '''한때 사생활이 엉망이기로 악명 높았던''' 할리우드 스타다. 여자를 난잡하게 사귄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12] '''마약 중독'''이다. 로다주는 1980년대 할리우드에서 뜬 청춘 스타들인 브랫 팩 내에서도 마약 문제가 제일 컸던 배우였다.
20대 때 7년이나 동거했던 연인이자 동갑내기 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는 그의 마약 중독 때문에 결국 결별했으며[13], 친구 숀 펜데니스 퀘이드와 함께 그의 '''집에 쳐들어가서 직접 마약치료 센터에 강제로 집어넣은 적이 있을 정도로''' 마약은 그에게 매우 심각하고 고질적인 문제였다. 영화감독이었던 아버지에게서 어려서부터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14] "나는 마약의 힘으로 창의력을 높이려 하는 집안에서 자라났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15] 가수 겸 배우 데보라 팔코너와 1992년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두었지만 마약으로 인해 다우니가 반복적으로 체포되고 재활하는 과정을 겪으며 2001년 파경에 이르렀다고 하며, 결국 2004년에 정식으로 이혼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복용한 마약은 결국 그의 발목을 잡게 된다. 드라마 《앨리 맥빌》(국내 방영 제목 <앨리의 사랑 만들기>)에서 앨리의 남자친구 래리 폴로 출연할 당시 마약 문제로 체포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에 하차, 갑자기 여주인공을 청상과부로 만들어버린 것.[16] 실제로 마약 때문에 그의 2~30대 시절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 감옥과 재활치료센터를 수시로 드나들었으며 때문에 배우 보험료도 치솟아[17] 영화 및 드라마 제작자들은 다우니의 뛰어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그를 캐스팅하기를 꺼려했다. 심지어 관련 내용은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도 나온다. 시즌 11 에피 1화에서 심슨 가족이 할리우드에 가서 관람 중 경찰과 대치하면서 총질을 하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보게 되는데 카메라가 없다. 즉 실제상황이었던 것. 다만 멜 깁슨은 자신이 직접 감독하고 출연하는 《노래하는 탐정》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캐스팅해주는 등 주변사람들이 꾸준히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18]
그랬던 그가 마약을 끊으려고 결심하게 된 일화가 재미있다. 어느 날 평소처럼 차 트렁크에 마약을 가득 싣고 가다가 버거킹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치즈버거를 시켜먹었는데 '''그 어떤 맛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 순간 '아, 내가 좋아하는 버거맛도 제대로 못 느낄 지경까지 몸이 망가졌구나' 하고 큰 깨달음[19]을 얻은 다우니는 그대로 차를 몰고는 바다로 가서 트렁크에 가득 실려있던 마약을 몽땅 바다에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깨닫게 해준 버거킹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아이언맨》에서 버거킹 치즈버거 먹는 장면을 일부러 집어넣었다고 한다. 정말 서로에게 윈윈하는 PPL이라고 할 수 있다.출처(영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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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에 나오는 버거킹 치즈버거
버거킹 치즈버거가 마약을 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를 정말로 마약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게 해 준 은인은 2002년에 《고티카》를 찍으며 만나게 된 영화 프로듀서 수전 러빈이다. 러빈은 다우니보다 8살 연하[21]로, 그녀를 만난 이후 마약과 알코올 의존증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작품활동에도 활력을 띠기 시작했다.[22] 둘은 3년의 열애 끝에 2005년 결혼했다. 결혼 이후 배우활동도 활기를 되찾아 《키스 키스 뱅뱅》[23]과 《굿나잇 앤 굿럭》, 《조디악》 조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보이더니 《아이언맨 1》으로 성공적인 재기를 하게 된다. 게다가 아이언맨으로 전에 없던 인기를 얻었으니 수전이 다우니 인생의 구원자가 된 셈이다.
수전과의 사이에서 2012년에는 뒤늦게 득남을, 2014년에는 득녀를 하여 경사스러운 중년을 보내고 있다. 《아이언맨》을 찍을 당시에는 연기력은 검증받았을지언정 워낙 사고를 많이 쳤던 전적이 있는지라 제임스 로드 중령 역의 테런스 하워드보다 낮은 몸값을 받았다. 또한 예전 찰리 채플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엔 따로 필요없었던 오디션 영상도 《아이언맨》에서는 찍어야 했다. 지금은 약도 끊고 갱생한 데다가 《아이언맨》 뿐만 아니라 셜록 홈즈, 2012년의 《어벤져스》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몸값은 다시 뛰었다. 여러모로 성공적인 복귀가 아닐 수 없다.
이렇듯 아이언맨 시리즈에서의 방탕하고 자유분방한 토니 스타크로 분하여 펼친 뛰어난 연기는 다우니의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원작의 토니도 알코올 의존증으로 아이언맨 활동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가 사랑하는 여자의 도움으로 알코올 중독을 극복해냈으니, 배우와 원본 캐릭터의 인생사가 참 닮은 구석이 많다.
다만 2014년 어머니인 엘시 포드의 사망 당시 페이스북에 올린 그의 글에서는 약물의존증 해소의 결정적인 계기가 2004년 어머니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통이었다고 회상하고 있다.

''''나는 어머니가 이루지 못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마약 때문에 번번이 실패해왔다. 2004년의 나는 끔찍한 상태였다. 하지만 갑작스레 걸려온 어머니의 전화에 나는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어머니가 무슨 말을 했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는 그 이후로 술을 끊고 약에도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어머니는 배우로서, 그리고 마약을 극복해낸 인간으로서 나의 롤 모델이었다. 나의 야심, 인내력, 장대함, 변덕, 때로는 공격적인 부분, 모두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머니가 있는 사람은 그 분이 비록 완벽한 인간이 아니더라도 전화를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럼에도 사랑한다고 전해주길 바란다''''

현재는 과거의 마약복용 및 체포 경력이나 수용소 생활 이야기들은 대부분 농담거리로 가볍게 다뤄지는 분위기다. 셜록 홈즈 개봉 당시 관련 인터뷰에서는 "이 작품에서 홈즈가 복용하는 농도 7%의 코카인은 내가 보기엔 너무 맹탕이다"라든가, "의식이 몽롱해진 상태로 아들 기저귀를 갈아주는 건 어려우니까 마리화나는 안 하고 있다"라든가, 2014년 장남인 인디오 팔코너 다우니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자 "유감이지만 약물의존증에는 유전적 요소가 있는 모양이다" 등이 있다.

5. 촬영 관련 이야기


  • 2008년 벤 스틸러, 잭 블랙과 전쟁 코미디 영화 《트로픽 썬더》를 찍었는데, 흑인으로 분장[24]하여 충격을 선사했다. 본격 병맛 코미디를 작심하고 만든 영화지만 연기가 워낙 뛰어난 탓에 2008년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 2009년 셜록 홈즈에서는 섬세한 약물 중독자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재활하면서 배운 영춘권을 작품의 격투 장면에 사용하면서 호평을 들었지만, 원작설정과[25] 어긋나기 때문에 셜로키언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 본인에게 최고 전성기를 열어 준 영화 아이언맨 1편은 촬영 당시, 환경이 정말 열악했다고 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존 패브로는 완성되지 않은 각본을 토대로 사실상 쪽대본 촬영을 하며, 그때그때 수정과 추가를 반복하며 영화를 찍었다. 오죽했으면 제프 브리지스가 나중에 한 인터뷰에서 "제작비는 1억 달러나 들어간다는데, 정작 현장에서 찍는 거 보면, 대학도 아닌 무슨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에서 찍는 거 같았다"고 푸념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존 패브로와 함께 현장 촬영을 지휘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 외에도 토니 스타크가 제리코 미사일을 처음 시연하는 장면 등 많은 부분에 로다주가 관여했다.
  • 2010년에는 아이언맨의 차기작 아이언맨 2에서 다시 토니 스타크 역을 열연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 등을 찍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하드 트레이닝으로 인해, 1편 때와 비교해보면 몸이 굉장히 좋아졌다.[26] 2011년2012년엔 셜록 홈즈의 후속작인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에 출연했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촬영 현장에선 배우들 사이에서 다우니의 트레일러로 초대받는 것이 굉장히 큰 화제거리였다고 한다. 지모 역의 다니엘 브륄에게 처음 만난지 5분 만에 알레르기가 없냐고 물어본 후 점심시간에 자신의 트레일러로 그를 초대했는데 브륄은 그에게서 어마어마하게 호화로운 풀코스 식사를 대접받았다고 한다. 소위 급이나 몸값에 따라 트레일러의 규모나 숫자가 다른데 다우니는 특A급 스타로 분류되어 다른 배우들과 달리 트레일러 5개 이상을 한꺼번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출연한 동료 배우들은 다우니에게 점심 초대받는 게 일일 목표였다고 한다.#
  • MCU 영화 중 하나의 촬영을 끝마친 후 마침 자신이 갖고 싶던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있어 그대로 도망쳤는데 스태프들에게 잡혔다고 한다.[27]
  • 필모 그래피를 보면 2012년~2019년에 아이언맨만 출연했다. (2014년은 제외)

6. 개인 성향


  • 불교 신자라고 알려져 있으나 유대교 가정에서 자라서 그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본인은 두 종교 모두 긍정한다. 일명 Jewish Buddhist라고. # 또한 투옥 생활 중 가톨릭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 김치우엉을 특유의 냄새 때문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귀네스 팰트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인터뷰하던 도중, 비빔밥을 만드는 데 쓰는 우엉 얘기가 나오자 "우엉! 그거 냄새 이상한데!"하며 우엉에 대한 격한 반감을 보이기도 했다.[28][29] 그래도 대한민국 관객들이 아이언맨과 《어벤져스》를 사랑해준 덕분에 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이다. 토크쇼에서 《아이언맨》 홍보 당시 한국 쇼케이스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그의 아버지 집에는 《아이언맨》의 한국판 포스터가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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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맨 윗부분에 보면 한글로 아이언맨 글귀가 새겨진 포스터가 보인다.
원색의 알록달록한 옷을 입는 아스트랄한 센스로 인해 '옷은 색깔이 많을수록 좋다' 가 패션 신조어라는 우스갯소리로 떠돌아다니곤 한다. '심각하면 얼마나 심각하겠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옷들을 아무거나 주워입은 듯한 사복 패션이 영화 아이언맨으로 생성된 토니 스타크의 이미지와 상당히 대조된다.
  • 상당한 애처가이다. 수입과는 별개로 500달러 이상 쓸 때는 꼭 아내의 허락을 받아 쓰고, 아이언맨 촬영 당시 토니 스타크처럼 걸어 들어오면 아내가 "이봐요 아이언맨! 거기 문 앞에 쓰레기 좀 버리고 와요!"라고 했다고 한다. 또 자고 일어나면 아내에게 "허니, 우리 8시간동안이나 못 봤었네. 보고 싶었어."라 인사한다. 배우로서 인지도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재기시켜준 작품은 아이언맨을 포함한 MCU지만 오랜 마약 생활을 청산할 때 도움을 준 건 아내였기에 아내에 대한 사랑이 더더욱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 MCU 배우들에게 리더, 큰형으로 불린다.
> 내가 마블에게 해줄 말은 딱 네 마디야 - X까고, 로버트 불러!
I have four words for Marvel - “Fuck you, call Robert.”
#
출연을 고민하는 배우들을 설득해서 MCU에 합류시키는 것은 물론,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에게 전화하라고 하는 등 배우들을 챙겨왔다. MCU 배우들과 마블간에 갈등이 생기면 앞장서서 배우들을 도와준다고 한다. 위의 문단에도 언급됐지만 사실상 지금의 MCU를 있게 만든 일등공신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영향력이 큰 듯하다. 당연히 이와 관련해 고마운 감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 많고, 관련 인터뷰 #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팬들 사이에 많이 알려져있다.
  • 할리우드 배우이자 뉴욕 출신이라는 왠지 친 민주당 성향일것만 같은 출신배경과는 달리 공화당 지지자로 알려져 있는데, 2009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 당시 밝힌 바로는, 원래는 다수의 할리우드 인사들처럼 리버럴 성향이었지만 수감생활 이후 정치관에 변화가 왔다고 한다. 그의 인생 캐릭터가 된 아이언맨을 생각해 본다면 적절한 정치 성향인 듯하다. 근데 "토니 스타크가 2016 대선에서 누굴 뽑을까요?"라는 질문에는 힐러리 클린턴을 뽑을 거라며 "나는 토니가 이제 페미니즘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믿습니다. 그는 아마도 이제 백악관이 여성의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할 거예요."라고 답했다.
다만 이게 애매한 게 성향 자체는 공화당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정작 선거 때는 민주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할 당시에는 조지 클루니랑 같이 모금 파티를 열었고 본인도 상당한 금액을 기부한 데다 2016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는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되면 안 된다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뽑아달라고 투표 독려 영상에까지 출연하여 호소하기도 했다. 일단 본인도 평소에 정치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했고 정치적인 견해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팬들 사이에서도 로버트가 어느 당을 지지하는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갈리는 편이다. 가장 최근 인터뷰인 2015년 당시에 에오울이 개봉했을 때 정치 성향과 관련하여 상당히 공격적인 질문을 받았는데 스스로는 공화당 혹은 민주당 지지자, 리버럴 성향 등등 정치적으로 확고하게 어느 한 쪽의 편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위의 인터뷰에 대해서 의견이나 성향은 시대적 흐름이나 상황에 따라 바뀌는 거고 자기는 그 당시 본인 생각에 가장 맞는 의견을 말한 거라고 밝혔는데 기자가 그래서 리버럴이 아니란 거냐고 하자 바로 박차고 일어나서 인터뷰 현장을 떴다. 다만 이건 기자가 워낙에 트롤링을 저질러서 굳이 정치 문제가 아니라도 충분히 자리를 뜰만한 상황이었다.[30] 참고로 로버트는 2015년 성탄절 특별 사면복권을 받아 전과로 인한 선거권 박탈이 취소되어 2016년 대선부터 정상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대선에서도 다른 리버럴 어벤져스 멤버들과 같이[31] 조 바이든을 지지하였다. 굳이 구분하자면 중도성향이다
  • 페이스북 등에서 팬들과의 소통이 매우 활발하다. 주로 어린 팬들을 위해서 자신이 나오는 익살스런 영상이나 짤들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데 이 포스팅의 내용이 상당히 특이하다.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는 영상 같은 걸 올릴때도 있지만 부녀자들이 만들어낸 19금 짤들이나 다른 배우들과의 BL 팬아트와 코믹하거나 굴욕적인 합성짤 등등 팬들도 잘 모르는 걸 본인이 찾아서 마구 올린다. 심지어 시빌 워 개봉 전에는 크리스 에반스와 키스하는 시늉을 해서 짤로 만들어 올리고는 시빌워 결말 스포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팬들 사이에서 로버트가 텀블러 죽돌이란 소문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을 정도다. 배우 스스로가 보면 상당히 민망할 수도 있을텐데 본인은 오히려 아주 좋아하고 능글맞게 코멘트까지 달기도 한다. 심지어 2018년 발렌타인 데이에는 모든 커플링 팬들을 위한 거라면서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세 사람 각자의 볼에 뽀뽀를 해주는 사진을 올렸다.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가 열애설에 휩싸여서 한창 난리가 났을 때는 히들스턴이 I Love T.S 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고 "토니 스타크 광팬"이라는 드립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직후에 자신의 아이언맨 스틸컷에 I♥LOKI를 합성해 올리기도 했다.

7. 개인 에피소드


  •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 연구를 위해 세계 최고의 혁신가로 불리는 사업가 일론 머스크를 직접 찾아가 많은 이야기를 나눈 에피소드가 있다. 머스크의 공식 전기에도 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모든걸 불사르는 엘론의 모습이 토니란 캐릭터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연기시 대입을 했다고 한다.[32] 그래서 다우니 주니어의 요청으로 토니의 작업장에는 머스크의 회사인 테슬라의 로드스터 자동차가 비치되어 있었으며, 훗날 그는 감사의 표시로 《아이언맨 2》에서 머스크를 카메오로 초청했다.
  • 2008년 《아이언맨》 홍보차 자신에 대한 인지도가 바닥이었던 일본[33]을 방문했을 때 공항 검문에서 과거의 '심각한 범죄적 행위'가 조회되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입국관리국 조사실에 홀로 6시간 동안 방치 되었다고 한다.[34] 다행히 예정된 행사에 참여할 수는 있었으나[35] 방일 기간동안 먹었던 쇠고기로 인해 식중독을 앓기도 했고[36], 금주 중임에도 행사 진행과정에서 반강제로 술을 마시는 일도 있었던 모양이다. 결국 방일 당시에 겪은 여러 나쁜 경험 탓인지 2009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방일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 일본은 아이언맨, 어벤져스를 비롯한 마블 영화 시리즈가 유일하게 죽을 쑤는 나라로 유명하다.[37][38] 그래서인지 미국에서 만든 영화의 한국 이벤트에 일본인 팬을 초대해서 깜짝 팬 미팅을 가지는 웃긴 해프닝도 있다.[39]
  • 마약 때문에 옥살이를 한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그 중 한번 쓴 옥중일기가 꽤 재미난 내용이 많다. 영상에서는 beat my ass 등의 표현이 '엉덩이를 맞았다' 로 번역되어 있는데, 실상 kick one's ass 나 beat my ass는 그냥 '두들겨 팼다' 혹은 '쳐맞았다'로 번역하는 게 맞다. 이 외에도 오역이 조금 있는 모양이니 걸러 듣는 것이 좋다. 여기에서 볼 수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홍시호[40][41]가 로다주의 목소리 더빙을 전담했으며, 일본에서는 후지와라 케이지가 TV 아사히 방영판[42]을 제외하고는 전담 더빙했다.[43]
  • 블랙옵스2 라이브 트레일러에 깜짝 등장했다. 17초에 나오는 전투기 파일럿이 바로 그다.[44]
  • 2008년에 《아이언맨》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적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인지도가 바닥이어서 그런지 공항에서 반겨주는 팬조차 없는 씁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2013년 4월 3일, 《아이언맨 3》의 홍보를 위해서 5년 만에 한국을 재방문을 때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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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4일 내한현장에서
내한현장에서 생일을 맞았는데, 주최측과 초대가수 타이거 JK의 행동에 다우니의 팬들이 심기가 불편해진 사건이 일어났다. 특히나 행사 주최측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배우들 내한 때에도 부적절한 행사 진행 방식으로 논란을 빚었기 때문에 더 비난을 받았다.
이후 2015년 4월 17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홍보차 감독인 조스 웨던,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내한했다.
2019년 4월 15일 어벤져스 엔드게임홍보차 감독인 루소 형제,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과 함께 내한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MCU 홍보로는 마지막 내한이 될 듯하다. 불미스러운 일이 있긴 했지만 로다주가 하드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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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과거에 가진 한 인터뷰에서 다우니는 마블의 영화가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는 한, 계속해서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링크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한 장면에서 알렉산더 피어스닉 퓨리와 대화하면서 "조카의 생일 날 아이언맨이 어린이들과 놀아줘야 해"라는 약속을 종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아이언맨 배우인 이 남자가 현실에서 해버렸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독일 홍보차 찍은 영상에서 보답으로 다니엘 브륄의 레스토랑에 초대를 받았다. 참고로 해당 레스토랑은 브륄이 실제로 운영 중인 레스토랑이다. 브륄이 로버트를 독일 베를린의 한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독일 음식을 맛보여주었는데 초반엔 잘 먹다가, 가면 갈수록 별로라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설사약을 브륄에게 강제로 주입당해 바로 화장실로 직행한다# 이걸 본 브륄의 마지막 대답은 베를린의 맛과 지모 스타일이었다.
  • 2015년 초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한 매체와 버드맨 인터뷰 중 슈퍼히어로 무비에 대해 "문화적 학살(Cultural genocide)"이라 언급하자 그에 대해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Look, I respect the hell out of him, and I think for a man whose native tongue is Spanish to be able to put together a phrase like 'cultural genocide' just speaks to how bright he is."[45] 라고 뜬금 없는 차별적인 발언으로 대답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그의 발언에 대해 질타하는 기사들이 났지만 끝내 사과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8. 기타


  • 2013년 7월 기준으로 포브스에서 지난 1년 간 최고 수입을 번 영화배우라 발표했다. 링크
그리고 2014년 7월 기준으로도 최고 수입을 벌었다고 하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2014년 출연작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언맨 3의 개런티만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 상반기도 수입 1위를 고수했다.
  • 얼굴이 실베스터 스탤론의 젊었을 적 시절과 많이 닮았다.# 그래서인지 아이언맨2의 촬영이 끝난 기간에 둘이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이후 스탤론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에 스타가르 역으로 출연하면서 같은 MCU 식구가 되었다.
  • 또한 젊은 시절에는 알 파치노를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 2014년 10월 자신의 출연 영화 《The Judge》가 개봉하기 직전 레딧에서 IAMA를 진행했다.링크 번역본
  • MCU를 이끈 핵심인물인 만큼 마블에서의 대우도 다른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일단 출연료부터가 수 백억 대를 호가하고 배우들과 마블과의 중재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일화와, 다니엘 브륄과의 일화도 보면 알 수 있듯이(반은 농담일 수도 있지만), 남들은 촬영 때 개인 공간용 트레일러 한 대 혹은 아예 받지도 못할 때 5대나 받고 촬영했으며, 인피니티 워 개봉 전 배우들 끼리 찍은 단체샷에서도 다른 배우들이 동료배우나 개인컷으로 찍을 때 배우들 중 유일하게 케빈 파이기와 같이 나란히 스탠 리와 어깨동무를 하고 찍기도했다. 즉 대우 자체는 케빈 파이기의 바로 아래 혹은 동급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MCU의 첫 스타트인 아이언 맨1을 감독과 함께 진두지휘하기도 하고 그 이후 줄줄이 나오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도 흥행보증수표를 담당하고 있다.
  • 2019년 D23 엑스포에서 디즈니 레전드상을 수상하였다.
  • 총 15개의 자선구호단체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 배우이다. #
  • 첫째 아들은 배트맨덕후이고 둘째 아들은 호크아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시빌 워를 촬영할때 호크아이가 캡틴 아메리카의 진영에 들어서 캡을 응원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로다주는 다른 히어로를 연기 한다면 호크아이를 하고싶다고...

9. 필모그래피


'''공개년도'''
'''타이틀'''
'''배역명'''
'''비고'''
1970
파운드
퍼피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감독 작품
1983
베이비 잇츠 유
스튜어트

1984
First Born


1985
Weired Science(신비의 체험)
이언
로버트 다우니 명의
Tuff Tuff
지미 파커

1986
Back To School
데릭

1987
The Pick-up Artist

첫 주연작
Less Than Zero
주리언

1988
1969
랠프

Rented Lips
울프 댕글러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감독 작품
Johnny Be Good
리오

1989
Chance Are(알렉스 두 번 죽다)
앨릭스 휜치

That's Adequate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True Believer
로저

1990
Air America
빌리 코빈턴

1991
Too Much Sun
리드

Soapdish
데이비드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감독 작품
1992
채플린
찰리 채플린
주연
1993
Heart and Souls
토머스 라일리

Short Cuts
빌 부시

1994
Hail Caesar
제리

Natural Born Killers
웨인 겔

온리 유
피터

1995
Richard III
리버스 백작

Home for the holidays
토미

Restoration
로버트 메리벨

1997
Danger Zone
짐 스콧
TV영화 시리즈
One Night Stand
찰리

Two Girls and a Guy
브레이크

Hugo Pool
프란츠

1998
The Gingerbread Man
클라이드 펠

U.S. Marshals
존 로이스 외교보안국 조사관

1999
In Dreams
비비언

Friends & Lovers
한스

Bowfinger
제리 렌프로

Black and White
테리

2000
Wonder Boys
테리 크랩트리

2003
The Singing Detective
댄 다크

Gothika
빌리 그레이엄

2004
Eros
닉 펜로즈

2005
Game 6
스티븐 슈위머

키스 키스 뱅 뱅
해리 록하트

굿나잇 앤 굿럭
조 워슈버

2006
The Shaggy Dog
마커스 코작

A Guide to Recognizing Your Saints
디토 몬티엘

Scanner Darkly
짐 바리스

Fur: An Imaginary Portrait of Diane Arbus
라이오어널

2007
조디악
폴 에이브리

Lucky You
텔레폰 잭
카메오 출연
2008
Charlie Bartlett
네이선 가드너 교장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주연
인크레더블 헐크
카메오 출연
트로픽 썬더
커크 라자러스

2009
The Soloist
스티브 로페즈

셜록 홈즈
셜록 홈즈

2010
아이언맨 2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Due Date
피터 하이먼

2011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셜록 홈즈
주연
2012
어벤져스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2013
아이언맨 3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2014
아메리칸 셰프
마빈
카메오 출연
더 저지
행크 파머
주연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조연
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연
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2020
닥터 두리틀
존 두리틀 박사
2021
셜록 홈즈 3번째 영화 예정
셜록 홈즈
2021
왓 이프...?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2023
아이언하트

10. 수상경력


'''연도'''
'''시상식'''
'''부문 '''
'''작품'''
1993년
제 13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채플린
'''제 4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2001년
제 7회 미국 배우 조합상
코미디시리즈부문연기상(남자)
앨리의 사랑 만들기
2003년
제 36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남우주연상
노래하는 탐정
2009년
제 35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아이언맨1
2010년
제 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셜록 홈즈
2013년
제 22회 MTV영화제
최고의 싸움상
어벤져스
2014년
제 40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아이언맨3
2015년
제 24회 MTV영화제
MTV 제너레이션상

2019년
제 28회 MTV영화제
최고의 영웅상
어벤져스: 엔드게임

11. 관련 문서



[1] 인디오는 전처와의 자식이다.[A] A B 엑스턴과 에브리는 현처와의 자식들이다.[2] 이전에도 마약 자체는 자주 하였다. 허나 심각한 중독 수준에 이르른 건 1990년대다.[3] 사람들이 '''유대인=전형적인 백인 외모'''라고 많이들 착각하고 있지만 실제 유대인들은 백인으로 분류되는 것 치고 꽤 이질적으로 생겼으며 남자는 사샤 바론 코헨이나 댄 포글러, 여자는 세라 실버먼이나 제니 슬레이트 같은 외모가 일반적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백인으로 분류되지 않은 아랍인들하고 외모 차이가 없다. 로다주도 유대인들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은 있지만, 비유대계 백인 혈통이 더 많이 섞여서 그런건지 오히려 라틴계 백인으로 보인다는 평이 더 많다.[4] 젊은 시절에는 마약의 영향으로 노안#s-2이었지만 마약을 끊고 나이를 먹으면서 동안#s-1이 된 케이스.[5] 염색을 안하면 50살이 넘어서까지 흑발을 유지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젊은 나이에도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백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6] 2010년 후반 기준으로 인종을 불문하고 동안이 굉장히 많아졌으며 노안의 대명사 백인도 예외는 아니지만, 여전히 20대 초반만 지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폭삭 늙는 백인들도 많다. 괜히 백인의 리즈시절은 20대 초반이 마지노선이라고 하는 게 아니다. 좀 심각한 케이스의 백인들은 10대 중반 이후로 급격히 삭아버리기도 한다.[7] 이쪽은 2010년대 말 들어 제 나이를 따라가고 있다.[8] 이 해 아카데미상 수상은 못 했는데, 1993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그와 외모가 비슷하다고 알려진 '''알 파치노'''가 타갔다.[9] 극중에서 로다주가 배역을 맡은 채플린이 분장실에서 특유의 복장(중절모에 지팡이, 콧수염을 단 떠돌이 신사)을 처음 생각해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기다리는 스탭들이 "왜 이렇게 오래 걸려? 갑옷이라도 입나?"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온다. 훗날 로다주가 '''갑옷을 연상시키는 금속 수트로 유명한''' 아이언맨으로 스타가 되자, 이 대사가 재조명을 받았다.[10] 이 기념비적인 명대사는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다우니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11] MCU는 매출만 보자면 스타워즈 시리즈조차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성적을 자랑하며, 매출 10억 달러 이상 영화 정도는 흔하게 뽑아내는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디어 프랜차이즈이다. 아이언맨은 그런 MCU를 대표하는 히어로이니 배우인 로다주의 몸값도 덩달아 높게 책정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12] 그때나 지금이나 로다주의 이성 관계는 깨끗하고, 교제한 이성들과 연인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했다.[13] 이후 2014년 뉴욕에서 우연히 재회하여 가족들과 같이 식사했다고한다.[14] 8살 때 '''아버지로부터''' 마약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누나도 마약 때문에 15살에 거식증을 겪었다고 한다.[15] 영화 감독 아버지와 배우인 어머니를 둔 예술가 집안이었다. 본인도 유소년 시절부터 발레와 피아노 레슨을 받으면서 자라왔다.[16] 이 마약 문제로 인한 다우니 주니어의 중도하차는 《엘리 맥빌》의 인기도 및 완성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후에 엘리가 래리 이후에 사귀는 남자친구들이 성에 차지 않았다는 평이 다수였으니. 다우니가 마약중독 문제로 걸려들어가지만 않았더라도 《엘리 맥빌》의 마지막이 그렇진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7] 배우를 캐스팅할 때는 영화 촬영기간 동안 배우의 안전을 위해 제작사에서 보험료를 지불해준다. 그런데 아예 '''스스로 사라지는 배우'''니 오죽했겠는가.[18] 참고로 멜 깁슨이 유대인 비하 발언 때문에 많은 사람들한테 용서받지 못할 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멜 깁슨을 용서해준 적이 있다.[19] 이 이야기가 제대로 알려지기 전에는 와전된 이야기가 돌아다녔는데, 치즈버거가 하도 맛이 없어서 '이딴 허접한 음식이나 먹고 사는, 가난한 처지가 되면 안 되겠구나' 하면서 정신을 차렸다는, 완전히 반대되는 의미로 와전된 것도 있었다. 심지어 '''마약보다 햄버거가 맛있어서''' 라는 이야기도 있었다.[20]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의 희생을 추모할 때도 '치즈버거'가 언급되는데, MCU의 전성기를 여는데 크게 공헌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보내는 마블의 작은 헌사라 볼 수 있다.[21] 1973년생이다.[22] 다만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할 무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미 마약에서 손을 뗀 상태였다고 한다.[23] 이때 만난 셰인 블랙 감독은 후일 《아이언맨 3》에서 다시 같이 작업하게 된다.[24] 정확히는 흑인 배역을 맡으려고 흑인으로 성형수술한 호주출신의 백인이었던 메소드 연기파 배우다.[25] 원작의 홈즈는 권투유도를 익혔다. 모리아티 교수와 절벽 폭포 위에서 육탄전을 벌이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유도 기술 덕분에 살아남았다고.[26] 체격이야 1편 때도 좋았지만, 2편에서는 몸에 근육이 붙어서 훨씬 다부져 보인다.[2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장에서 팬이 지금까지 입었던 아이언맨 슈트 중 하나만 가지라면 뭘 챙길 거냐고 묻자 Mk.42를 꼽은 것으로 보아 해당 슈트는 Mk.42일 가능성이 높고, 만약 그렇다면 해당 영화는 아이언맨 3편일 것이다.[28] 반면 귀네스 팰트로는 비빔밥과 한식 매니아다.[29] 우엉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다.[30] 리버럴 성향이 아니라는 대답을 유도해내려고 계속해서 흑역사인 마약 전과를 언급하면서 면전에서 범죄자라고 지칭하거나 아버지를 들먹이고 아이언맨 캐릭터를 빈정대는 등 사람들이 다우니가 한 대 안 친 게 용하다고 평할 정도였다. 영상에서 다우니가 박차고 나간 뒤 기자의 표정부터가 그냥 대놓고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라서 다우니를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미친듯이 기자를 깠을 정도다. 이 사람, 자고로 쿠엔틴 타란티노에게도 폭력적인 영화 내용을 돌려까기하며 꼽을 줬던 작자이다.[31] 스칼렛 요한슨은 민주당원이고, 크리스 에반스도 민주당 지지자이다. 다만 크리스 프랫은 로다주와 같이 공화당 지지자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아무도 지지하지 않았다.[32] 이 일화 때문에 국내에선 일론 머스크가 토니의 모티프가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원작 코믹스에서 토니 스타크의 모티프가 된 인물은 미국출신의 괴짜 사업가 하워드 휴스이지만, 영화판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를 구축할 때는 머스크를 참고했기 때문에 MCU판 토니 스타크의 모티프는 엘론 머스크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33] 일본에서는 미국이나 한국보다 반년 이상이 지난 11월에 개봉했음에도 아이언맨의 세계적인 히트 소식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었다. 당시 TV로 접할 수 있었던 해외 연예정보는 한류 스타들에 관련된 것들이 대다수였다. 결과 아이언맨의 일본 내 흥행 수익은 12억엔이었고, 원과 엔의 환율을 대충 1:10으로 놓고 보면 한국의 절반 수준의 흥행에 그쳤다.[34] 마약사범에 엄격한 중국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프로모션 한 것 을 보면, 일본측이 굉장히 융통성 없게 대처한 듯하다.[35] 정작 행사에서도 진행자스파이더맨 의상을 입고 나와서 '나는 마블 코믹스 팬인데 아이언맨은 잘 모른다'라는 둥, 완전히 B급 영화에 출연한 무명 배우 대접이었다.[36] 당시 일본 체류기간 이었던 3일간만 해도 2kg이 빠졌다고 한다. 귀국 이후에도 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차후 스케줄 대다수를 취소해야 했다고 한다. 2009년 영화 셜록 홈즈의 개봉 당시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는 해당 작품을 감량한 체형으로 촬영한 것은 이때의 식중독 때문이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37] 엔드게임이 전 세계를 휩쓸었을 때도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1위는 코난이었다.[38] 일본은 미국에 버금가는 만화 강국이면서, 동시에 굉장히 다양한 자국산 히어로물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이에 자부심도 엄청나고 타국의 문화를 배척하는 폐쇄적인 성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영화가 쓴물을 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39] 엔드 게임 한국 레드카펫 행사에 10명을 추첨하여 투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든 이벤트 당첨자들과 로다주가 깜짝 팬미팅을 하는 영상이다.[40] 다만 MBC에서 방영한 굿나잇 앤 굿럭에선 권혁수, 온리 유와 원나잇 스탠드,닥터 두리틀에선 안지환이 맡았다. 물론 KBS에서도 홍시호가 로다주를 맡지 않은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채플린에서는 배한성, 아메리칸 셰프에서는 양석정이 로다주 목소리를 맡았다. 이외에도 아이언맨 3 기내 더빙판은 곽윤상이 맡았다. 양석정은 아메리칸 셰프에서 주요 조연인 마틴(존 레귀자모)을 맡고 있어서 카메오 출연한 로다주까지 중복으로 맡은 듯하다.[41] 그 외에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애니메이션 갓 오브 하이스쿨에서도 로다주를 모티브로 한 미국 대통령을 홍시호가 아닌 다른 성우로 캐스팅 되었다. 일본판에선 그대로 후지와라 케이지.[42] 이케다 슈이치가 맡았다.[43] 한일 성우 모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보다 연상이다. 한국 성우는 6살 연상, 일본 성우는 1살 연상이다.[44] 트레일러 노래도 아이언맨 1에서 쓰였던 AC/DC의 Back In Black이다.[45] 이봐요, 나는 이냐리투 감독을 열라 존경해요. 그리고 모국어가 스페인어인 사람이 영어로 '문화적 학살' 같은 두 단어를 이어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