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화이트사이드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수상 이력'''

'''2016년 NBA 올해의 블락왕'''
앤서니 데이비스

'''하산 화이트사이드'''

뤼디 고베르
'''2017년 NBA 올해의 리바운드왕'''
안드레 드루먼드

'''하산 화이트사이드'''

안드레 드루먼드

[image]
'''새크라멘토 킹스 No.20'''
'''하산 니암 화이트사이드
(Hassan Niam Whiteside)
'''
'''생년월일'''
1989년 6월 13일 (34세)
'''출신학교'''
마셜 대학교
''''''
213cm (7' 0")
'''체중'''
120kg (265 lbs)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2010년 드래프트 2라운드 33순위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
'''소속팀'''
새크라멘토 킹스 (2010~2012)
Amchit Club(레바논) (2013)
쓰촨 블루웨일스 (2013)
Al Mouttahed Tripoli(레바논) (2013~14)
장쑤 통시 (2014)
마이애미 히트 (2014~2019)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9~2020)
새크라멘토 킹스 (2020~)
'''등번호'''
20번
'''연봉'''
2020-21/ $2,320,564
'''수상내역'''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016)
NBA Blocks leader 2회 (2016, 2020)
NBA Rebounding leader (2017)
C-US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2010)
C-USA Freshman of the Year (2010)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시절
4. 플레이 스타일
5.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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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새크라멘토 킹스센터이자 2014-15시즌 NBA D리그에서 발굴해낸 선수였다. 2020-21시즌부터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뛰게 되었다.

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아니었고, 결국 유명하지 않은 편인 대학이었던 마셜 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009년 11월 28일 14득점 17리바운드 9블록슛을 시작으로, 12월 12일에는 17득점 14리바운드 11블록슛을 기록하며 화이트사이드는 마셜대학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며 이름을 서서히 알렸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화이트사이드는 대학 신입생 신분으로 총 182개의 블록을 기록했다. 당시로서는 최다 기록이었다. [1]
대학시절 공격 기술은 부족하지만 미들 슈팅능력도 갖추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진짜로 돋보이는 부분은 블로킹 이었는데, 긴 편인 윙스팬 (7 ft 7 in, 대략 231cm)와 준수한 운동능력에 기반한 점프력으로 상대방의 슛을 블록해내는 모습으로 1라운드에서 지명될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경험이 부족한 모습이나 워낙 마른 체형이었고, 특유의 돌+I 기질로 인한 태도불량 문제등이 부각되었다. 그 모습을 드래프트장에 슬리퍼를 신고 오기도 하는 모습으로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때문인지 2라운드 33순위에서 새크라멘토에 지명되었다.

3. 프로 시절



3.1. 마이애미 이전


지명되었던 팀인 새크라멘토 킹스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드래프트 자원을 관리 못하는등 관리가 영 아닌 모습을 보였다. 결국 2년간 별 성과 없이 뛰다 방출되고 말았다.
그 이후에는 레바논과 중국을 오가면서 용병생활을 했다. 쓰촨 블루웨일스에서 뛰면서 대륙 프로리그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는데, 27경기에서 평균 25.7점, 16.6개의 리바운드, 5.1개의 블록슛으로 '올해의 수비상'을 탔고, 플레이오프 우승까지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중국과 레바논을 오고가다 멤피스와 계약했으나 이내 해지당했고, 이후 마이너팀을 옮기다 마이애미와 계약을 했다.

3.2. 마이애미 히트 시절


크리스마스 전후로 출장시간을 보장받기 시작한 화이트사이드는 곧 두각을 드러냈다. 1월 4일 첫 더블더블을 기록한 후, 굉장히 강한 보드장악력을 보여주며 크리스 보쉬의 부진과 결장으로 인한 마이애미의 골밑 약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절정은 1월 25일 시카고전인데 14점 13리바운드 12블록이라는 흠좀무한 트리플 더블을 만들어 냈다. 이런 활약이 있었지만 마이애미가 워낙 선수들이 부상을 연쇄로 당하는 막장 상황에 처해 플레이오프는 가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평균 약 23분을 뛰면서 11.8득점과 10리바운드, 무려 2.6블록슛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속에 14-15시즌 기량발전상 4위를 수상했다.
15-16시즌에는 인사이드 수비의 핵이자, 리그 상위급 센터로 발돋음 하고 있다. 실제로 팀도 하산이 코트에 있을때와 없을때의 야투율이나 경기 효율등에서 차이를 보일 정도로 거의 대체 불가 수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12월이 되면서 약점을 파악당하며 위력이 급감한데다 부상까지 겹치며 한때 부진했으나, 부상이후 벤치에서 출전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토론토 랩터스와의 3차전에서 MCL 부상을 당하며 시리즈에서 아웃되었고, 팀은 7차전 접전끝에 패배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쳐야했다. 토론토 역시 주전 빅맨인 요나스 발렌시우나스가 아웃된건 마찬가지였지만 비욤보라는 대체자가 있던데 반해 마이애미는 딱히 화이트사이드의 대체자가 없었기에 그의 부상이 더더욱 뼈아플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비욤보에게 계속 골밑을 공략당하자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꺼내들어 7차전까지 끌고갔지만 결국 토론토의 에너지와 원정 7차전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했다.
현지시각 6월 30일, 원소속팀 히트와 맥시멈 규모로 4년 재계약했다.
현지시각 2018년 12월 4일 올랜도전 경기가 끝나기전 미리 라커룸으로 들어간 돌발 행동으로 마이애미는 그를 로스터에 제외하고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

3.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골밑이 상대적으로 부실해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지미 버틀러를 영입하려고 하지만 샐러리 캡 여유분이 없는 마이애미 히트 의 무브에 엮여 결국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된다.
히트 GET : 지미 버틀러, 마이어스 레너드, $110,000
76ers GET : 조쉬 리차드슨
클리퍼스 GET : 모 하클리스, 마티아스 리소트, 2023년 1라운드 지명권 (로터리보호)
블레이저스 GET : 하산 화이트사이드
안습인 포틀랜드의 수비를 세로수비 능력으로 그나마 책임지고 있는 편이다. 2/2 현재 리그 내 평균 블락 1위를 기록중이다.[2]
기존 포틀랜드의 센터였던 너키치와 비교해서 스크린 능력은 떨어지지만, 림 근처 마무리 능력을 앞세워서 릴라드와의 투맨게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릴라드와 픽앤롤 시 A패스를 받아서 페인트존에서 던지는 플로터가 일품이다.
1월 말부터 릴라드의 상승세와 더불어 화이트사이드의 존재감 또한 폭발하고 있는 중이다. 릴라드가 6경기동안 평균 49득점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화이트사이드도 19득점, 14.8리바운드, 4.3블락이라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LA 레이커스전 30득점 13리바운드 5블락 (FG 92.3%) 활약상
https://www.youtube.com/watch?v=elfJ_3hwiLo
현재 경기당 평균 3.1블락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2.9블락으로 2번째 블락왕을 달성했다.

3.4. 새크라멘토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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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오피셜'''
11월 28일 오피셜이 떴다.
2020 NBA FA 신분을 얻었으며 골밑 보강을 노리고 있던 친정 새크라멘토 킹스와 '''1년 미니멈 계약'''을 체결했다. 직전시즌 평균 15-13 더블더블에 3블록을 기록할 정도로 폼이 좋았으나, 옛날 센터라는 스타일의 한계 및 어느정도 개선되긴 했으나 지금껏 지적받아온 멘탈 문제로 인해 시장에서 인기가 있지는 않았던 모양.
물론 컨텐더 팀을 마다하고 약팀인 새크라멘토를 선택한 것을 보면, 정말 더 큰 계약을 끌어내지 못해서라기 보단 한시즌 쇼케이스를 위해 미니멈 염가 봉사를 택했다는 추정도 가능하다. 그도 그럴게 포틀랜드에서 보여준 폼은 미니멈밖에 못받을 수준이 '''절대''' 아닐 뿐더러, 트렌드에 비교적 맞지 않다는 평가와 멘탈 지적을 제하고 기량 자체만 보면 Full Mle급 선수들에게도 꿇리지 않기 때문. 더이상 적다고 보기 힘든 나이이니 만큼 커리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대형계약을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 현재 부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아웃이 된 상태이고, 팀 차원에서도 베글리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보다 출장시간과 롤을 많이 받고 있지는 못하다는 점이 문제.

4. 플레이 스타일


'''골밑에서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센터'''
상술했듯이 뛰어난 운동능력과 엄청난 윙스팬으로 상대방의 슛을 블록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수비에서는 림프로텍터로서 골밑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블록슛은 2016년 2월 블락 트리플 더블을 기점으로 좀 더 지능적으로 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3] 공격력도 점퍼 등을 갖추고 있는 선수. 대신 패싱 센스가 부족해(패싱 기회가 부족하기도 하다) 블랙홀이라는 별명도 있다. 골밑에서의 존재감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지만, 스크린을 제대로 서지 않는 등 견실한 플레이와는 거리가 있었다. 또한 불만이 많은 성격[4]도 지적받는데, 경기 중에 심판에게 항의를 하고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래도 포틀랜드에 와서는 나름 멘탈을 잘 잡은 것인지 스크린이나 패스 등 이타적인 플레이의 비중이 늘었다. 데미안 릴라드라는 확실한 리더의 영향이 큰 듯 하다.

5. 이모저모


  • 굉장히 멘탈이 특이한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드래프트날 슬리퍼를 끌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마이애미로 NBA에 돌아온 이후 12블록슛을 포함한 트리플 더블 기록 후 수훈갑 인터뷰에서는 "나는 2K에서 나의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 잘하는 중이다"라는 이가와 게이스러운 발언을 했다. 실제로 이 활약 후 오버롤이 59에서 77로 급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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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슛으로 상대의 공을 강하게 치는 이유를 물었더니 "팬들을 위해서"라고 했다(...).
  • 한국에서 귀화선수 추진을 할 때 리스트에 있었으나 유명하지도 않았고, 불확실한 실력과 부족한 돈과 인성 문제로 크게 주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15-16시즌이 끝난 후 마이애미와 4년 맥시멈 약 $98M 정도의 재계약을 했는데 이 때 남긴 말이 '대학 졸업 이후 지금까지 8팀을 전전했고, 난 아직 9번째를 겪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다.
[1] 이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2011-12시즌 186개로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 역대 미 대학농구 NCAA 신인 최다 블록슛 기록이었다.[2] 평균 3.1 BLK[3] 단순히 볼을 쳐내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편이 잡아서 공격 포제션을 만들수 있게 한다던가[4] 이 때문에 레전드급 선배인 주완 하워드(코치)와 알론조 모닝(구단 고문)이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멘탈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