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한정 캐릭터/2018년/3분기
1. 카오스 엠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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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오세냥으로 소개된 마환수&변신사 CC 이벤트. 사마환수의 마지막 개체가 4주년으로 장식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주년 전에 사마환수를 다 처리하고 4주년 이벤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이 이벤트 개최와 더불어 다른 사마환수 이벤트가 모두 룬메모리에 추가되며, 일본의 경우 이 이벤트들의 노멀 난이도를 모두 클리어하면 개선가챠 11연차가 1회분 추가된다. 한국판도 동일하게 들어왔다.
변신사의 상위직인 발리언트G에 대해서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직업 문서를 참조.
무기 합성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스킬 옵션의 개선이 이뤄져, 마음에 드는 옵션을 잠금처리하고 나머지만 랜덤으로 돌리는 시스템이 추가 된다. 단, 이에 드는 골드는 기존의 10배. 즉 200만 골드다. 더불어 두번째 잉곳무기인 기가스 루프스 시리즈도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 잉곳무기 하나 교환에 무지개 스타룬 32개가 필요하니, 교환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일본 기준으로는 6월 27일에 2차 개선가챠가 등장했고, 능력치와 스킬배율 재조정 또한 이뤄졌다. 한국에도 곧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1주년 기념 이벤트인 디바인 드래곤 사가와 2주년 기념 이벤트 소울 오브 나이트, 3주년 기념 이벤트인 제로 크로니클까지 한꺼번에 재개최[1]된다. 한국판 역시 리셋 없이 재개최되었으며 2018년 이후 한로플의 상태가 그러하듯 무려 1주일에 걸쳐 나눠서 업데이트 되었다.(월 - 디바인 사가, 수 - SOK, 금 - 제로 크로니클)
한판에서는 소환 등장 기간이 작년 킹크1마냥 7/9일부터 7/31일까지로 일판(6/29 ~ 7/14)에 비해 무척 기간이 길다.
이번 이벤트를 포함해 사마환수에 나오는 주요 NPC였던 달리, 매그린, 마진은 사실 죽은 척을 하면서 다른 인물로 모습과 목소리를 바꾼 로이드 잉그램이다.(이들의 이름 역시 모두 로이드 잉그램의 애너그램이다. 참조) 로이드 잉그램이 사마환수를 부수려는 목적은 사마환수의 어둠을 먹는 것. 그리고 이벤트 스토리의 최종장까지 전부 클리어했을 때 아마 4주년 이벤트로 추정되는 이벤트 배너가 나온다. 배너의 이름은 월드엔드 : 운명의 빛. 또한 망국의 날개 이벤트에서 ??? 난이도에 등장한 엘레노어 역시 이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또 이번 스토리 클리어 시 메인 섬과 타운의 배경이 어둠이 드리웠던 망국의 날개 때보다 더 나아가서 아예 세기말 분위기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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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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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스자키 아야[2]
'''"나는 셰릴이라고 해!"'''
개인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오랜만에 나온 바보 컨셉캐. 심지어 자신에게 붙은 얼간이라는 멸칭도 나름 멋있다고 좋아할 정도로 에쿠르, 릴리, 소아라[3]를 잇는 바보캐 중 하나, 그러나 성능 하나만큼은 셰릴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뇌사플을 통해 바보로 만들 정도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바보가 된 이유가 연구실의 약품에 의한 부작용이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언뜻 보면 머리에 백치인 순수한 캐릭이지만, 그 실체는 실험체로서 악용된 불쌍한 캐릭이라고 볼 수 있다.[4] 헌데 본인은 이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묘사가 아예 없는걸로 봐서는(본인의 실험체 시절 일을 무슨 놀이동산에 다녀왔던 추억마냥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의외로 실험체로서 크게 고생은 안 해본 것으로 보인다.사장이 되고 싶은 소녀 > 순진변신 슈퍼 걸
리더 스킬은 범용성이 매우 높은 타입의 전속성UP. 티나와 마찬가지로 3속 공격이 가능한 본인에게도 잘 어울리는 리더 스킬이다. 오토 1은 자동 회복인데, 99% 조건이던 오스크롤과 달리 변신 중에만 가능한 대신 100% 이상이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회복량도 높아 HP는 4초당 1500을 회복해준다. 단, SP의 경우는 5초에 12로, 자동회복이 있다고 안심하고 스킬을 난사할 만한 레벨은 안 된다. 오토 2는 충격적인데, 노 리스크로 조건 없이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라는 이제까지 없었던 옵션이 붙어 있다. 오토 3은 요즘 교체에 자주 붙어나오는 기본+스택 구성. 강화무효화를 당하면 스택이 날아가버리지만 날아가는 건 절반 뿐이며, 발리언트G의 트랜스 버스트로 무효화무효화(...)가 가능하니 굉장히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1스로 버프를 리필하면서 딜 자체는 평타로 지르고 속댐이 필요할 때만 2스를 쓰는 방식으로 굴리게 된다. 2스를 남용해버리면 변신 중 평타를 쓸 SP가 부족해져 변신이 풀려버리고 스택이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 SP 리젠과 평타를 잘 조절해 버스트 게이지를 모아 변신을 유지한 채로 오토 1과 트랜스 버스트로 SP를 수급하는 게 오토스택을 유지한 채 셰릴을 굴릴 수 있다. 클리어랜스(원호공격)의 대미지를 통해 SP를 아예 소모하지 않은 채 물리딜로 적들을 처리하며, 무적이 필요할 땐 체인으로 회피하거나 카운터를 지른다.
일단 버스트를 터트리면 60초간 SP감 50%가 걸리기 때문에 2스를 쓸 수 있는 상황이 보다 자주 나온다. 버스트를 터트리지 않은 상태에서 여유가 있을 때 인간형 차지샷으로 버스트 게이지를 좀 모아서 변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론 변신 상태에서 SP가 모자라다면 SP 리젠을 기다리면 되므로 반드시 이럴 필요는 없다.
모티브 무기는 HP 80% 이상 조건 공격/액강 50%, 조건 없이 회심 대미지 50%, HP 15% 조건부 즉사회피. 무기 스킬은 염/수/뇌 대미지를 입히고 암흑/슬로우/감전을 거는 공격을 하면서 SPR +3, 이속 50%, '''모든''' 속성 대미지 강화 50%(대미지딜러라면 추가로 50%)으로 범용성이 굉장한 무기. 레쿠토의 경우 본인 모티브의 상위호환 무기가 되어버린다. 가히 발리언트계의 영광의 교기(차곰 티나 모티브). 문제는 직업 그 자체 뿐이다. 이렇게 굉장한 무기지만 역시 무기 스킬을 써야 한다는 점에서 셰릴에겐 다소 아쉬운 무기. 어차피 클챈하면 파티 스킬로 강화효과가 10초 연장된다지만 최고 대미지를 낼 수 있는 건 무기스킬을 쓴 직후 변신했다고 가정했을 때 후반 40초 동안 뿐이다. 뭐지? 울트라맨인가? 플레이어 본인이 최고 화력이 필요한 시점에 무기스킬과 오토3이 모두 켜져 있는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운용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이게 다 직업 탓이다.
거기에 셰릴한테 잘 맞는 무기가 또 있으니, 바로 이번에 셰릴과 함께 나온 새로운 잉곳 무기 기가스 루프스 시리즈 무기로, 무기스킬이 없다는 점에서 SP소모가 없고, 일반공증 500퍼, 이속 30퍼, 공방회 50퍼가 증가하는 오토를 지녀 평타캐한테 매우 유용한 무기다. 셰릴한테도 평타댐증 150퍼가 있는만큼 무척 잘 맞으며 단점 중 하나인 시전시간이 긴 2스를 쓰지 않고 1스랑 평타만으로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뽑아내기에 현재 모티브 무기 대신 잉곳2를 추천하는 유저도 있다. 기가스 루푸스 무기에 악세는 리이나의 리본[5]과 회댐 악세[6]를 껴주면 좋다. 여기에 한가위나 용감한 석판 등을 끼면 증댐을 노릴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하진 않다. 적당히 공격 높은 석판을 껴주면 준비 끝. 그냥 클리어랜스 켜고 평타만 질러줘도 폭딜이 나와서, 크게 생각할 것 없이 굉장히 강력하게 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호응을 모으는 셋팅이다. 단점은 역시 속댐이 모자라다는 것. 어떤 속성 적이 나오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셰릴의 장점을 살릴 수 없는 셋팅. 속성이 필요할 땐 모티브를 기용한다.
잉곳 1 무기인 헬리오 무기는 오토3과 무기 스킬 둘 중 하나는 거의 봉인하다시피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은 낮지만 유일한 격파슾힐오브로써 별 생각없이 2스 지르고 맵 빨리 밀 때 좋다. 양학용. 고작 양학하자고 무지개 스타룬 64개를 셰릴한테만 투자할 사람은 없겠지만, 일단 그렇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무척 뛰어난 캐릭이다, 그저 발리언트라는 이유로 다음 4주년보다 성능이 떨어질 거라면서 무시 당하고 각종 사이트에서도 그저 찬밥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지만, 성능으로는 실상 일판 1위인 루셰 수준에 가까우며 심지어 루셰보다도 좋다는 평도 있을 정도, 그저 변신사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는 비운의 캐릭이다. 결국 각 평가 사이트에서 루셰를 앞지름으로써 일판 한정 타격 1위 자리를 굳혔다. 다행인지 뭔지 4주년 캐릭터들이 참/마라 타격인 셰릴은 직장을 빼앗기진 않았다. 한국판에는 도율과 담비가 있지만 마/타 염/뇌/수 속성을 모조리 커버한다는 점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
모티브 장신구는 발리언트G의 공/회 20%, HP 70% 조건 이공속 15%, 염수뇌 속성 10%. 이속이 특 아이콘이 아닌 게 안타까운 장신구. 리아나의 장신구가 더 좋기 때문에 무난하게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온천2 때와 마찬가지로 공식 굿즈에서 먼저 유출된 캐릭터로, 당시에는 이름이 쉐릴, 쇼릴, 셰릴 등등 화질이 나쁘기 때문에 별 별 이름으로 불렸으나 한판에 정식 출시되고 이름이 셰릴로 확정됐다.
풀 네임은 셰릴 코엔.
1.2.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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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미즈시마 타카히로
'''"제 이름은 루퍼스, 신입 모험가입니다. "'''
가디언에 대한 바닥급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사살한 캐릭터. 루퍼스의 특이한 점이라면, 잘못 만들거나 해서 약한게 아니라 '''캐릭터 컨셉상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스토리 내에서 보면 바닥부터 시작한 신예 모험가인데다 드래곤 하나한테 죽을 뻔하고 마환수 처치에도 가까이 못 가서 주인공 일행의 도움을 받는 등 여러모로 '''약캐''' 컨셉을 드러내고 있다.파란만장 리서처 > 심신약진 슈퍼 루키
리더스킬은 같은 속성 캐릭터에 대한 물리/속성 대미지 30/30. 어느 정도 딜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주 나쁘진 않지만 2017년에도 그렇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었다. 게다가 오토로 가지고 온 게 가드차지 조건부 액강이라 클첸이 필요해서, 랜서 상태로 내버려두고 리더스킬 보정치를 곱연산해주는 꼼수를 쓸 수도 없다. 더불어 자체적인 회복 능력을 갖추지 못한 힐없찐이다.
하지만 CC 후의 딜옵션은 훌륭해서, 오토 3으로 얻는 효과는 랜서의 낮은 회심을 폭증시켜주고 무기로는 얻기 힘든 회심대미지 100%가 빛을 발한다. 스킬 2의 동작이 매우 콤팩트해서 DPS 자체는 대단히 뛰어난 편에 속한다. 저스트 가드 5회를 성공해 가드강화를 얻으면 가드 차지를 받은 2스를 순식간에 3연타 박아넣고 적을 지워버릴 수 있다. 다만 스킬 동작이 콤팩트한 만큼 스킬 범위도 대단히 콤팩트한 게 문제.
꽤 훌륭한 디버프인 사고저하를 가져왔다는 것도 어필할 만한 점. 고대던전에서 엠마를 굴려본 플레이어라면 공감할 테지만, 상당히 괜찮은 옵션이다. 하필이면 이 디버프를 랜서인 루퍼스가 가져왔다는 점이 안쓰러울 따름이다. 적의 공격빈도가 엄청나게 떨어져 공격하기 좋아지지만, 저스트가드를 열심히 해서 가드 강화를 얻어야 하는 랜서 입장에선 다소 껄끄럽다.
결론적으로 입지가 좀 애매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랜서 강캐를 원한다면 딜런 쪽이 더 낫기 때문에 직업 1위를 노리기도 녹록찮다. 향후 나올 랜서 고대던전을 위해 보험격으로 따둔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일단 2인 가챠의 함정캐기 때문에 나기/안젤라처럼 향후 날아오를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이미 뽑아버렸다면 말이다..
모티브 무기는 오랜만에 등장하는 도트힐 창. 뭐 랜서 자체가 드물게 나온지라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힐없찐인 루퍼스의 약점을 잘 메꿔주고 차곰 네모도 오리지널 폼을 고집할 필요 없이 엑스트라 폼으로도 굴릴 수 있게 해주는 갓무기다.[7] 더불어 나이트메어에 홀로 도전해야 하는 단테를 위한 무기이기도 하다. 새해 딘 창이 없다면 한 자루쯤 구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오토 구성은 가드 차지 조건 이속/액강 50%에 뇌속 100%, 저스트 가드시 SP 10% 회복. 무기스킬은 상태이상 회복, 공격력 50% 증가, HP 회복 (3초틱/400/60초간). 최근 힐무기 치곤 회복틱이 3초로 짧은 데다, 낮아보이는 힐량이지만 어디까지나 기본치이므로 캐릭터에 따로 액강이 없어도 가드 차지+무기 오토로 틱당 800을 회복한다.
이 모티브 무기가 루퍼스의 존재 의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까지 보면 여러모로 스토리 내의 루퍼스를 충실히 재현한 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실력은 매우 약하지만 강력한 무기를 얻어서 좀 쓸만해졌다는 점 (강력한 모티브 무기), 그로 인해 일점 돌파력은 매우 강하지만 적들을 단번에 쓸어버리거나 한 경험은 없다는 점 (대미지는 제법 나오지만 범위가 좁음), 그나마 대미지 외적으로 보면 마술로 인한 간섭에는 꽤 능하다는 점 (디버프인 사고저하)까지...
모티브 장신구는 가디언의 공/회 20%, 가드차지 조건부 이속/액강 15%, 뇌속 15%로 상당히 우수하다. 특특속으로 아이콘 배분도 좋고. 다만 이미 회심이 빵빵한 루퍼스에겐 다소 어필점이 떨어지고 루퍼스 본인은 회댐 100을 살리기 위해 곰돌이 인형보단 리아나의 목장식을 껴야 하는데 리아나는 특속별이라 이거랑 같이 못 껴준다.
풀 네임은 루퍼스 마이크로프트. 재능을 버리고 살아가는 천재라는 점을 생각하면 마이크로프트 홈즈에서 따왔을 수 있다. 다만 그거랑 별개로 한일 공통으로 이거하고 헷갈린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루퍼스가 거대 개발 업체 사장 출신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쪽도 노렸을 가능성이 높다.
셰릴이 순수에 가까울 정도로 백치미를 가진 캐릭터라면 이 쪽은 눈새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스토리 상에서 그레이엄[8]의 트라우마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로 자극하였고 그로 인해 이상한 상태를 보임에도 자신이 실언을 했음을 알아차린 기미도 보이지 않으며 그 뒤로도 본인의 스승이자 연구 동료였던 과학자를 무시하는 투로 이야기 하는 등 넌씨눈 급 행동을 보인다. 전자는 당시 상황이 엠마와 공주(?)가 납치된 급박한 상황이라 묘사가 생략됐을 가능성이 있고, 후자는 전형적인 열폭하는 악당과 천재 주인공의 구도인 만큼 스토리텔링 능력이 QT 같은 걸로 유명한 코로프라라는 걸 감안하면 필력 문제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하필 이번 이벤트는 코로프라답지 않게 괜찮게 쓰였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게다가 이벤트 중간에 '''믿었던 동료들이 한꺼번에 사표를 들고 찾아왔을 때랑 같은 기분''' 같은 대사를 하는 걸로 보아 '''넌씨눈은 맞는 거 같다'''. 셰릴 쪽도 스토리 전개상 뇌를 거치지 않은(...) 언행을 일삼아 사태를 악화시키긴 하지만 이 쪽은 어린 아이라는 점 + 사이비 교단의 만행을 목격했다는 점과 실험 부작용으로 인해 뇌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으로 동정표라도 받고 있지만 루퍼스는 천재라는 기믹상 빼도박도 못하는 넌씨눈(...)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함정캐 취급 받고 있긴 하지만 일단은 SS랭크로 자깔을 달고나면 매우매우 머메이드 정도는 쉽게 깬다. 아웃컴의 효과 덕에 충분히 단단하고 딜도 충분한 데다 뇌속 딜도 매우 높아서 이론 상으론 모자란 점이 없다. 그저 루퍼스보다 더 나은 픽들이 많을 뿐.
2. WORLD END -운명의 빛-
'''대망의 4주년 기념 이벤트'''
'''작년의 제로 크로니클에 이은 메인 스토리 가챠'''
''' 2019년 국내서비스 마지막 이벤트'''[9]
제로 크로니클과 비슷하게 사마환수 스토리를 완결짓는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이벤트 및 캐릭터이기 때문에 별개의 항목으로 분리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WORLD END 문서를 참조.
3. 남쪽 섬의 100억 $$$(트라이 달러)
WORLD END 다음 개최되는 2018년 여름 이벤트로 2년 전 개최되었던 네온 섬의 100억 트라이 달러의 후속 이벤트이며, 등장하는 캐릭들은 모두 트라이달러 당시 아군 측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리메이크다.[10] 망국의 날개 이후 4라인 연속 마법 계통 캐릭터[11]가 등장하며 트래블 트레저 이후 4개월만에 드래곤 라이더가 등장한다.[12]
다만 여러 아동용으로 보기엔 부적절한 요소[13]가 있는 스토리나 여름 이벤트답게 섹시 컨셉 캐릭터인 파르팔라의 둔부를 부각시키는 일러스트의 수위가 12세 이용가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14][15]
이번 이벤트의 무대가 되는 곳은 2016년 신년 이벤트의 무대였던 와이하 섬으로, 노멀 난이도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나이트메어 스토리에서는 다시 원래 이름이었던 와이하 섬으로 돌아간다.
3.1.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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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쿠기미야 리에
'''"함께 자유연구해요."'''
대대로 나올 때마다 당첨캐로 출시되는 티나답게 이번 가챠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여름을 만끽하는 소녀 > 태양보다 눈부신 미소
스토리에선 사실 상 저번 트달과 똑같은 스토리로서 무조건 빈센트와 악당들을 별로 만드는 활약을 보인다. 그 와중에 배고파서 힘을 못내는 것 또한 저번 트달과 똑같을 정도.
개인 스토리는 이벤트 스토리가 끝나고 난 후에 이야기로서 이번 남쪽섬의 트라이달러 멤버들과 여름방학을 만끽하는 스토리로서 빈센트 특유의 캐릭터성을 선보이는 스토리다.
오토부터 딜량에 치중된 오토로 무장했으며, 이속 공속 50퍼, 모든 속댐 100퍼, 체력 비례 공증, 일반공증, 액강에 버프 효과 중 회심 150퍼에 피댐감 거기에 상태이상 무효 등등 대다수 최상위 오토들만 그대로 들고 나왔다.
1스와 2스는 각각 버프와 회복+딜용으로 쓰이는데, 일단 1스를 쓸 경우 아군 서폿도 가능하며 자신에게 아머 베리어와 소중한 추억이라고 하는 티나 전용 버프를 부여한다. 일단 아머 베리어 자체도 체력이 20000으로 무척 높으며 소중한 추억은 공,방,회댐이 증가하고 챠지감소까지 붙은 버프를 통하여 티나의 안정성과 딜량을 높인다. 거기에 슾 소모가 심한 티나에게 좋은 일반 공격 시 SP 수급이 추가로 붙기 때문에 버프기로서 유용하다.
2스 같은 경우 유지 가능 스킬로, 터치를 꾹 누르고 있으면 스킬이 연사되는 스킬이다. 염-수-뇌의 순서대로 2발씩 속성 탄환을 발사한다. SP를 소모하여 발동되는 지속딜 스킬 중에서도 매우 높은 딜량을 자랑한다. 거기에 그 딜량에 비례하여 흡혈이 붙어 체력 또한 금방 채워진다. 다만 끝까지 쓰면 딜량은 높으나, SP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다. 물론 적을 멀리서 저격할 수 있는 광범위를 자랑하나 차곰 네모와 달리 데인저러스 어택 무적이 붙지 않아서 실수로 까닥하면 맞고 스킬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
유영보석은 티나 몸 주변을 떠도는 작은 보석들을 띄우는 강화효과로 SP 수급 능력이 붙어 있다. 다만 2스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잠깐 사라졌다가 스킬사용을 마친 후 다시 나타난다. 따라서 다소 주의를 해야하는데 간혹 스킬을 다 쓰기 전에 DA에 맞아서 스킬이 끊기면 유영보석 또한 그대로 사라진다.
티나의 두 스킬은 모두 스킬 시작시에 아머배리어를 치고, 스킬을 종료시키며 다시 아머배리어를 쳐준다. 스킬 시전 도중에 DA를 맞더라도바로 스킬을 종료시키면 아머 배리어를 재생시켜 살아남을 수 있는 것. 이걸 이용해 레이드에서 살아남으며 계속해서 딜하는 것도 가능하다. 2스의 흡혈 텀이 매우 짧은 것을 이용해, 즉사방지 장비를 착용하면 DA를 연타로 맞지 않는 한 즉시 회복하고 살아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2스의 스킬 대미지는 피니시(티나가 피니시라 외치는 연출)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DPM만 생각한다면 지속하지 않고 그냥 바로 피니시를 날리는 쪽이 더 낫다. 그러나 잉곳 무기 중 하나인 헬리오 브라이트 / 보우를 착용할 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쿨 돌아올 때까지 쭉 쏘다가 다음 쿨 오면 다시 켜고 쏘는 것이 예의. 3오토 덕에 적을 격파할 때마다 SP가 금방 회복하는 것도 볼 수 있다
'''티나의 무기 진 · 이노센 스플래쉬'''
즉방이나 차지시 회댐, 액강, 이속, 공속, 차감이 붙은 무기로서 오토 자체는 어마어마하나 무기스킬에서 부여하는 버프가 다소 아쉬운 무기로 무스는 속댐은 괜찮을 지 몰라도 인챈트가 2개나 붙은 특이한 무기다. 누구나 무난하게 쓸 범용 활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 무기스킬 모션 자체는 엄청 이쁘다. 누가 봐도 여름 다운 분위기를 제대로 뽐내는 스킬이다.
본 이벤트와 함께 복각개최된 고대 활 던전을 파밍하기에 매우 좋은 캐릭터다. 던전의 속성에 맞게 고대활을 들려주면 해당 속성 캐릭터 못지 않은 속성 딜을 퍼부을 수 있으므로 매우 좋다. 물론 온천 루미에 등 완전 속성 대미지 전문화 캐릭터보다는 좀 부족하긴 하지만.. 본인에게 차지감이 붙어 있기도 해 고대활 상성도 나쁘지 않고.
진 모티브로 여겨지는 무기는 상기한 헬리오 활. 이속이 살짝 모자라는 느낌 때문에 필드에선 약간 불편하지만 토벌 퀘스트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 경우엔 격파 SP힐은 덤이 되지만 워낙 딜이 좋은지라 사소한 문제가 된다.
장신구 세팅은 SP +18%가 좋다고 여겨진다. 2스의 지속시간을 늘려줘 단순 파괴력 면에서도 우월하고 헬리오 활과 조합해서 쓸 때 격파 SP힐량도 늘려준다. 대왕 키메라의 선물상자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구할 수 있다.
트라이 달러 티나 때와 비슷한 흰색을 기조로 한 수영복 차림이며 이래저래 크세 티나 때를 떠올리는 머리 장식과 허리 장식 등이 돋보인다.
어쨌든 당연한 라인 당첨캐이지만 뒤이어 나온 신기해방 토와의 역대급 신기해방 떡상 때문에 입지가 좀 애매해져 버린 감이 있다. 그러나 2스가 선딜이 거의 없으며 사용 중 가속속성이 붙고 3속성을 고루 쓸 수 있으며 아머배리어로 그랩 계열을 제외한 DA를 무시하며 날뛸 수 있기 때문에 퀘스트 고속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강점은 라이벌인 차곰 네모를 압도하므로 직장은 많다.
3.2.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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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스즈무라 켄이치
'''"좋은 파도가 왔다, 너도 어때?"'''
스토리에선 빈센트와 더불어 여러모로 취급이 험하다. 범죄자로 쫓긴다든가 총격전을 벌인다든가 식인상어가 들어있는 수조 안에 넣어진다거나(!) 이래저래 형제가 엄청 구르지만, 활약도 많이 한다.와일드 서퍼 > 낙양의 듀얼리스트
거대한 서핑보드를 들고 있어서 워리어나 버서커로 예상한 유저가 많았으나[16] 뚜껑을 열어보니 평범하게 검사로 나왔다.
2017년 9월 명성회 크라이브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남캐 검사이다.
성능 자체는 현재 검사 중에서 상위권이며 이번 남쪽섬 트라이달러에서 성능면에선 티나 바로 다음에 해당할 정도로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일단 자체 힐과 적의 이동을 막는 스킬, 그리고 대미지 베리어를 달고 나와 나름 생존성도 좋다.
1스킬은 썸머 소울처럼 서핑보드를 타고 맵을 종횡무진다니는 조작형 스킬로써 스킬 마지막에 명성회 크라이브와 비슷한 적을 가두는 스킬로 이를 통해 적의 이동을 막고 외부의 몹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거점 점령이나 멀티에서 유용하다. 타수가 많고 빠르게 딜을 넣는 캐릭이 너무 많아서 좀 묻히긴 했지만.
2스는 말 그대로 딜과 함께 흡혈을 통한 힐 스킬로, 1스킬과 2스킬을 병행해서 사용해야한다. 1스의 카르체레 피안마를 터트려 그 안과 그 주변에 폭발과 함께 딜을 넣는 화끈한 스킬로 매우 블러드와 어울린다는 평, 딜 자체도 높아서 카르체레 피안마에 가둔 몹 전부 터트리는 게 가능하다.
그 외 단점으로는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 특히 힐이 흡혈힐이라서 스킬 봉인에 취약하다.
'''블러드의 무기 폴베레 라마'''
블러드와 잘 맞는 무기. 본인에겐 본인 모티브가 더 좋긴 하지만 이미 차곰 오스크롤 모티브를 갖고 있다면 무리해서 교환할 필요까지는 없다. 어쨌든 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무기스킬이 귀엽다.
모티브 장신구는 서핑보드 키 홀더로 소드마스터 공격/공속 20%, 적 격파시마다 공격력 1%(상한 20%), 염속 15%를 준다. 공격 40%는 파격적이지만 특 악세 따로 공 악세 따로 두 개를 다는 게 더 높은 공격 상승량을 보장하기 때문에 심볼 배치가 약간 아쉬운 장비. 그래도 회심 대미지 장신구를 따로 껴주면 화력이 잘 나오기 때문에 나름 가치가 있다. 물론 회심 대미지를 껴줄 거면 리아나를 함께 맞춰주는 게 더 낫지만 말이다. 이래저래 애매한 장신구. 8돌을 못한 검사에게 잠시 껴주는 게 올바른 활용법.
3.3. 파르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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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미즈키 나나
'''"잊을 수 없는 밤을 당신에게."'''
다른 트달 출신들이 같은 공격 유형으로 리메이크가 됐던 전적이 있는데[17] 비해 유일하게 리메이크 될 때마다 다른 유형으로 리메이크 되고 있다.[18] 다만 속성은 더글3까지의 수속에서 뇌속으로 변경.한여름의 가희 > 남쪽 섬의 호랑나비
리더스킬은 흔한 뇌100. 오토는 이속과 피댐감, HP 조건부의 공속/공/회/액강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오토 3인데, 심포니 효과만 유지하면 공/방/회 50%를 돌려주는 토템 효과를 갖고 왔다.
1스는 HP와 상태이상을 회복시켜주고 버프를 걸어주는 지원스킬. 2스는 뇌속 300만짜리 딜 스킬로 에너지 배리어 2장을 두른다.
일단 심포니 버프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공격 100%, 방/회 50%, 이속 50%, 피댐감 20%를 토템 형식으로 부여해주는 상당한 지원능력을 보여준다. 심포니 버프는 특수 버프고 오토는 오토기 때문에 다른 지원 마도사의 버프와 중복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문제는 클첸시 70초마다 파르파라를 꺼내서 매번 심포니를 다시 걸어줘야 한다는 게 굉장히 귀찮다. 온천 토와나 월드 아이리스처럼 튀어나와주면 좋으련만 그런 기능은 없다.
본신의 성능은 확실히 딸린다. 셰릴을 필두로 다시 한 번 진행된 인플레의 주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힘이 딸리는 모양새. 보통 대형패치 직후의 가챠는 함정가챠가 되는 경우가 잦은데, 파르파라가 바로 그런 케이스. 그래도 본인의 버프사양이 사양인지라, 다른 지원마도사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으면 수준 이상의 성능은 보여준다.
최근 20성 멀티[19], 윙오하2 멀티[20], 고대지팡이 던전 등 고난이도 던전에서의 '''수속성''' 속성몹들이 대거 등장, 강화되면서 파르팔라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
현재 구극 기준으로 무려 '''뇌속성 캐릭터 전체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타임 어택 자체는 실비아나 신기 루카보다 느리고 솔플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루카가 낀 파티에 파르파라가 섞이면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빚어낸다. 랜매에서조차 버프를 해주는 다른 뇌속 마도사가 있다면 그 마도사도 2인분, 본인도 2인분, 전혀 관계없는 다른 캐릭터들도 2인분을 하게 해주는 무시무시함. 무엇보다 단순히 본인의 뇌속 대미지가 매우 높다.
'''파르파라의 무기 진 · 심포니아'''
오토 효과는 좋지만 오토 조건이 문제라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한 모티브. 정신통일을 매번 하는 건 매우 피곤한 작업인데 공/액강이 여기 다 몰려있다. 속성 대미지 강화가 없는 게 특징. 하기야 파르파라 본인이 300% 속강을 가지고 있는데 100% 끼얹어봤자 큰 의미는 없었겠지만. 스킬을 쓸 때마다 정신통일 효과를 받는 파나 같은 마도사에겐 좋은 지팡이겠으나 그런 마도사들이 메타에서 탈락해 있어서...
3.4.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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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오가미 신노스케
'''" 남쪽의 섬을 투어링하러 가자고. "'''
스토리 상에선 블러드와 더불어 총을 맞거나, 티나 대신 어둠에게 당할 뻔 한다거나, 갱 잔당에게 기절 직전까지 얻어맞고 트렁크에 넣어져 납치당할뻔 하는 등 엄청나게 구른다.로드 갱스터 > 긍지의 어벤저
첫 암속 심볼 관통 타입 캐릭터이자[21] 4개월 만의 드라 신캐[22]이자, 1년만에 오토바이 라이더로 출시되었다.[23]. 첫 암속성 보유 가챠 캐릭터가 18th 포스타 드래곤 라이더인 크라니였는데 이걸 노린 것처럼 빈센트 역시 암속 심볼 드라로 출시되었다.
후술할 몇 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굉장히 굴리기 편한 캐릭터로, 원래부터가 이동속도가 빠른 드래곤라이더인데 기본 오토로 조건 없는 공이속 100을 가져서 상쾌한 플레이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클래스체인지까지 하면 우월한 평타로 수급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된다.
1스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조작 스킬인데, 빠른 이속을 통해 적진돌파부터 함정지대 돌파까지 유용하게 사용된다. 딜이 굉장히 좋은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 스킬을 난사해서 오토2 스택을 채우고 적 졸개들을 쓸어버리는 게 기본 플레이 방식이 된다. 주력 스킬인데 대미지 배리어 3매까지 붙어 안정성을 강화해주는 것도 좋은 점.
2스는 쿨 달린 스킬로 타겟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타겟을 중심으로 한 동심원 범위에 큰 피해를 주는 '''완전 무적''' 스킬. 쿨이 달리긴 했지만 스킬 지속시간이 5초 정도 되어 별로 신경 쓰이지도 않는다. 보통은 스킬 지속시간이 긴 건 단점이지만 빈센트의 경우 이 긴 시간이 전부 완전무적이라 적 보스급의 위험한 패턴을 쉽게 넘기는 것이 가능. 선후딜도 거의 없다시피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장해준다. 여기에 즉사방지+배리어 3매+완전무적 스킬로 고난이도 퀘 클리어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도 적진 않은데 우선 자체 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 물론 헬리오를 착용하고 즉방과 배리어 3장으로 버틸 자신이 있다면 거슬리는 정도로 넘어가겠지만 그렇게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유저들도 있으므로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며 상태 이상 대응 능력이 없고 강화무효화에 배리어가 무효화되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2스킬의 지속시간이 길어서 실질적인 쿨타임이 짧다고 해도 결국 원하는 타이밍에 쓰지 못하는 제한이 붙어있어서 상황에 따라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2오토가 어쨌든 1스킬을 연거푸 써가면서 쌓아야 하는 스택이므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본격적인 딜을 넣기 위한 준비시간도 좀 걸린다.
캐릭터 자체는 이번 라인 중 가장 아래 수준으로 여러모로 난감한 성능이지만 안타깝게도 빈센트가 2018년 최후에 출시된 드라인데다가 신기해방 작업이 정지 상태인데다가 트달2 이후 디플레가 다시 시작되면서 재조정 결과가 좋지 않아서 드래곤라이더 중에는 상위권 캐릭터다.
회복량은 기초회복치 400/4초. 본인과 무기의 액강을 끼얹으면 1200이 되므로 이 정도면 훌륭한 편. 그렇다고 다른 힐용창이 있는데 무리해서 구해줄 필요까지는 없는 애매한 선을 지키고 있다.
추천 무기는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강요당하는 통칭 잉곳 1, 헬리오 용창. 연소나 독에 당하면 배리어 2장으로 버텨야 하지만 솔직히 꽤 할만하다. 어차피 헬모드나 레이드에선 1~2대 맞으면 죽는데 빈센트는 네 방이나 버티는 셈이라 이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초보자와 임산부, 노약자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모티브 장신구는 선글라스로 드래곤 마스터의 이동속도/공격속도 +20%, 액션스킬 사용시 공격 +2%(상한 10회), 암속성 강화 15%. 솔직히 이미 공이속 100%에 공격 350%를 갖고 있는 빈센트에겐 별로 잘 어울리지 않는 장신구지만 공이속을 20%나 특심볼로 줘서 다른 공이속 장신구와 겹쳐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드시 마련해두자. 홍옥악세와 함께라면 다른 느림보 드래곤 마스터의 속도를 끌여올려줄 수 있다.
빈센트 본인의 추천 장신구는 무난한 리아나+곰돌이.
석판 세팅은 무난한 액강 100 석판 2장. 공격옵션을 350%나 달고 있기에 회심대미지를 무기+무기옵션으로 70%를 확보하고 액강 200을 더해주면 절륜한 딜을 뽑아내줄 수 있다. 헬리오라면 다른 세팅이 필요한데, 헬리오 달고 빈센트 굴릴 정도의 하드코어 유저라면 딱히 조언은 필요없을 것이다.
4. 괴도 피아나와 위작왕의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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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달2 이후 진행될 이벤트로, 괴도라는 주제에 맞게 버프를 훔치는 컨셉 위주로 캐릭터들이 구성되었다. 피오나는 적 몹에게서 버프를 훔쳐오는 형식이고, 팩티스는 아군에게서 훔치는 기믹. 공개 직후 평가가 미묘한데 어디서 본듯한 컨셉과 디자인이기 때문. 특히 남자 캐릭터는 공개 직후부터 킹스2 쥬다인 줄 알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24]. 한편 여캐는 작년 발렌타인 가챠의 아퓨트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성능적으로도 킹스 크라운2부터 연속으로 쏟아진 강캐들에 비교해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훔치는 버프가 피아나는 기본 강화[25]로 한정되어 있고, 팩티스는 기본 강화에 회심 대미지 딱 1종만 추가된 형태로 한정되는 등 실망스럽다는 평.
초기 평가는 패미통 기준 피아나가 골든SS, 팩티스는 SS. 자본주의 진하게 묻어나는 평가라는 유저평이 대세.
일판에서 등장했을 때는 리제로 콜라보 복각 타이밍과 맞물려서인지 출시된 지 1주도 안 돼서 이벤트의 모든 컨텐츠가 풀려버렸다. 한판에는 역시나 미뤄진 만큼 일판에서 들어가는 날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다음 가챠가 다름 아닌 하고프 인기캐인 레인, 루카가 들어간 윙오하2이며 추후 치곰도 예정되어있어서 현재 한판 커뮤니티에선 이번 괴도가챠를 거르고 다음 레인, 루카와 신캐가 나오는 가챠에 지를 분위기라서 여러모로 찬밥신세이다(...).
4.1. 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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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쿠스노키 토모리
'''"괴도의 괴도, 피아나예요! 훔친 물건, 돌려받겠어요!"'''
클래스 체인지가 도입된 이후에 등장한 신캐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리지널 폼이 폼체인지다. 제국전기1의 쥬다와 같은 형태의 파생 공격으로, 은신을 통해 몬스터의 인식을 벗어나는 것으로 후면 공격을 하기 쉽도록 설계해놓은 것으로 보인다.괴도견습 큐레이터 > 괴도의 괴도
쥬다와 마찬가지로 차지 액강은 80%. 일반 크세나 엑스트라 폼의 직업액션에 비하면 액강치가 밀려 스킬 하나당의 딜량은 딸리지만, 어설트 풀콤 액강이 2초 가량은 잡아먹는다는 걸 감안할 때 DPS 자체는 오리지널 폼 쪽이 좋다. 더불어 스텔스를 이용한 뒤잡기 - 2스는 1스의 부여효과로도 가능은 하지만 SP를 소모하지 않는 일반액션과 비하자면 역시 효율이 딸린다. 공속 50%를 확보한 후 어설트의 2초 무적은 아쉽지만 쥬다와 마찬가지로 롤링 어택 공속 100% 받은 상태에선 오리폼 초타 무적 - 2타 - 파생공격 - 다시 초타가 전부 무적이기에 손이 좀 바쁘긴 하지만 피아나도 무적 확보 자체는 가능하다. 결론적으로는 오리지널 폼 운용이 추천된다.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 후의 DPS는 최신 골든캐를 능가한다고 할 수 있지만, 최대화력을 내기 위한 조건이 문제. 일단 버프 훔치기를 활성화하고 적 보스의 어그로를 빼서 뒤잡기에 성공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화력이 나온다.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교체미만의 딜 밖에 내지 못한다. 다만 제국1 쥬다가 은신을 이용해 헬 모드를 날먹했듯 피아나도 같은 용도로 쓰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다. 꽤 어려운 조건부긴 하지만 이 정도면 스킬의 화력면에서 약간 뒤쳐진 제국1 쥬다의 대용품이 되기에 충분하므로.[27] 더불어 협력에서도 어그로를 잡아주는 랜서가 있으면 뒤잡기는 매우 쉬우므로 고정팟이라면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란 어렵지 않다. 문제는 그렇게까지 투자해서 쓸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것. 피아나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티 내 랜서/마도사 캐릭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직업 배수, 상성 타입이 중요시되는 멀티 환경에서 크세/랜서/마도사가 한꺼번에 배수 캐릭터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28] 배수를 받지 않더라도 보스가 참격 약점은 있어야 기용할 가치가 있는 픽인데 직업 배수가 있는 강캐들을 두고 굳이 피아나 중심으로 한 파티를 짜기엔 메리트가 없다.[29] 현존 멀티 중엔 결전 키메라가 그나마 기용여지가 있지만 피아나가 등장한 시기에는 키메라가 내려가고 귀무사로 변경된다.[30]
또 다른 문제는 힐없찐이라 잉곳 무기를 들기엔 부담이 심해서 결국 화력면에서 큰 손해 하나는 보고간다는 점.[31] 추천 무기로 등장한지 2년이 지난 탐정 츠키미 모티브가 올라와 있는 걸 보면 기도 안 찬다. 어차피 피아나 거를 사람들은 오랜만에 힐쌍검이 나온다며 환영하는 눈치지만.. 이 문제도 고정팟이라면 파티 힐 가진 파티원 하나만 넣으면 해결돼서 문제없이 잉곳을 들 수 있게 된다. 자힐 수단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훔치기 성공시의 공버프가 초월적으로 높고 자체회댐 오토도 100%나 갖고 있어서 잉곳 적성은 대단히 높다.
괴도가챠가 초반에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아서 저평가를 받았지만, 크세 가뭄이었기에 크세 1위를 차지했었다.[32] 최강 캐릭 랭킹에는 못 들거나 하위권에 드는 수준이었던 만큼 차곰 아이샤가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경험치 추가 60%라는 경이로운 리더스킬로 랭작하는 하창들에게 인기가 많다. 직후 등장한 인기캐 가챠 2개가 모두 미묘한 성능으로 나오면서 차라리 괴도 가차가 나았다는 평가가 나왔을 지경.
디자인 면에서는 옆 동네 모 액션 게임 주인공을 반전해놓은 듯한 디자인인데[33] 일러의 인체 비례가 어색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반면, 전시관에서 일할 때의 모습은 호평이 있는 데다가 모드 체인지를 통해 선택 가능한 복장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피아나의 무기 진 · 레어피나'''
HP 회복은 300/4초. 피아나 본인과 무기 자체 액강 덕에 실제론 900/4초고 세팅으로 더 늘릴 수 있다. 피아나 본인의 SP총량이 굉장히 낮고 본인이 회심 대미지 100%를 들고 있기 때문에 나름 어필할 만한 점이 있지만 다른 크로스세이버들에게도 좋다고 말하긴 힘든 면이 강하다. 암속 100%가 붙어 있으니 주인공(쌍검)이 쓸만하다. 다른 힐쌍검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주인공의 단독퀘스트가 염려된다면 마련해놔도 괜찮다. 각 평가 사이트의 평가는 S+ 정도로 정착되는 중. 딜 면에선 (아무도 기대 안 했겠지만) 잉곳에게 크게 밀린다.
결국 피아나도 하드코어 플레이의 제물이 됐다. 그냥 회복을 포기하고 스텔스와 대미지 배리어 2장을 이용해 살아남기로 하고 헬리오 쌍검을 드는 것. 한 대만 정타로 맞아도 오토 1이 꺼져서 파리목숨이 되지만 고인물들이 그런 걸 신경 쓸 리가... 대미지 배리어가 2장 있고 헬리오 무기스킬은 그냥 버프라 써도 스텔스가 벗겨지지 않으며, 스텔스 상태로 어그로를 끌지 않은 채 무기스킬 쿨을 돌릴 수 있어서 꽤 할만 하다고 한다.
문제는 갈수록 속성 대미지의 중요도가 올라가는 와중에 암속 대미지가 설 자리가 없다는 것. 언젠가는 활약할 장이 나오겠지만, 당분간은 요원해보이는 게 현실.
4.2. 팩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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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테라시마 타쿠마[34]
'''" 괴도 팩티스, 가치관을 훔치기 위해 왔다. "'''
한정캐릭터로는 간만에 나온 남캐 마도사. 포스타를 제외하면 2017년 2월 멜빈 이후 첫 남자 마도사다.[35]전설의 괴도 →괴도를 이끄는 괴도
2스킬의 효과로 예전에 신년 마나나 사이퍼가 들고 온 아쿠아 실드를 가져왔다. 메타에 맞게 내구치가 크게 상승된 것이 특징이지만 인플레가 인플레다보니 큰 메리트가 되지는 못한다. 고난이도 퀘스트에서는 그냥 1~2장짜리 배리어라고 생각하는 것도 편할 듯. 그래도 염속은 잘 막으니 고대 던전이나 속성 맵에선 나름 활약할 예정.
1스킬과 서포트 스킬에 붙어있는 리벤지 아이스는 일종의 반격으로, 이걸 팩티스가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 안젤라의 리벤지 플레어를 속성만 바꿔 재탕한 부여효과다. 플레어와 마찬가지로 근접공격 한정이라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적에게는 반격을 하지 못한다.
적과 아군의 부여효과를 복사하여 아군에 부여하는 1스킬은 부여효과의 수가 늘어날수록 강해지는 3오토와 함깨 팩티스의 가장 큰 특징. 복사되는 부여효과는 기본 강화 효과 6종[36]에 더해 회심 데미지 상승만이 추가된 7종류 뿐이지만, 스스로 무기스킬의 강화효과(특히 아군 버프가 적은 편인 회심뎀)를 복사하여 아군에게 부여한다거나, 다른 아군의 높은 자신 한정 강화효과를 아군 전체에 퍼뜨리는 등 특이한 서포트가 가능하다. 또한 자기 자신도 아군으로 취급하므로 자신의 강화효과도 복사 후 다시 부여해서 지속시간을 갱신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적에게서 빼앗은 강화효과를 1스킬로 계속 재활용하거나, 스펠버스트의 효과로 부여된 30초짜리 공격력 상승을 퀘스트 끝날때까지 우려먹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무기스킬에 3개의 부여효과를 가진 무기를 장비할 경우 1스킬, 2스킬, 무기스킬, 스펠버스트의 공격력 상승까지 포함하여 3오토의 최대치인 6종류의 부여효과를 혼자서도 가질 수 있다. 하나 명심할 점은 담비 토스트나 시엘라의 드래고닉 소울 같은 고유 버프는 복사하지 못한다.
서포트 스킬은 1스킬과 동일하게 적과 아군의 부여효과를 복사하지만, 복사 가능한 부여효과가 '''조작 캐릭터에만 걸려있고 팩티스에게 걸려있지 않을 때''' 사용되므로 사실상 팩티스에게 버프를 쌓는 용도. 대만판 콜라보 쌍검인 거문성의 회심 데미지 100%, 신기해방 포스타 이리아의 이동속도/공격속도 상승 200% 등의 개인버프를 떡칠하여 완전체 팩티스를 만들어보는것도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단점은 다른 강력한 서포터들에 비해 버프를 줄 환경이 제한적이라는 점. 파나의 장판 공업 200%, 아이리스의 공업 175%, 킹스크라운 아이샤의 장판 공업 150% 및 회심뎀 50% 등 대부분의 서포터들은 팩티스가 애써 무기스킬이나 스펠버스트를 쓴 후에 1스킬을 써야만 부여할 수 있는 것보다도 높은 수치의 강화효과들을 스킬 한번에 바로 부여할 수 있다. 이들보다 높은 강화효과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적의 버프를 가져오거나 피아나의 강화효과 강탈, 발렌타인 루카의 강화부활 등 특수한 조건에서 걸리는 자신 한정 강화효과를 가져와야 하는데, 가뜩이나 발동 조건 맞추기도 힘든데 그걸 팩티스가 복사하기까지 하려면 이미 입고프 수준이다. 결국 작정하고 하는 데미지 뻥튀기 정도 이외에는 사용하기 힘든 서포터.
더불어 마도사임에도 파티 힐을 갖고 있지 않다. 물론 대마도사로 클래스체인지 하면 스펠 버스트로 치유 능력을 지니게 되지만. 애초에 캐릭터 타입이 서포트가 아닌 스킬로 배정된 것에서 답이 나와 있었다.
서포터가 아닌 마도사 딜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면 나쁘지 않다. 먼저 2스킬이 확정 크리티컬이기 때문에 보드나 악세 한 자리씩을 크리티컬 발생률 상승으로 고정할 필요도 없어 다른 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3오토를 완전히 활성화시킬 만한 부여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을 때는 마도사 중 가장 높은 DPS[37]를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순수 딜러 측면에서 비교해도 팩티스는 버스트 공업이 필요한 반면 1,2스킬만 쓰면 즉시 풀 화력을 뽑아낼 수 있는 WoH2의 실비아나 월드엔드 엘레노아와 비교했을 때 훨씬 불편한 점은 어쩔 수 없다. 고난이도에서는 버스트를 쓰기 위해 평타 날리다 죽기 쉽다는 것은 덤... 이런 상황에서는 이속이나 공속을 부여하는 버프석판을 이용하여 버프 6종을 수급하면서 플레이하면 좋다. 아직까지는 엘레노아와 실비아에 비해 19성 상설멀티에서의 솔로 플레잉 기록이 팩티스가 훨씬 빠르다.[38]
문제는 이런 활용을 위해 버프 석판들을 미리 모아놨어야 한다는 점. 준비물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즉시전력으로썬 영 꽝이다. 첫 시작 캐릭터로써의 점수는 포스타보다 한 수준 나은 것에 그친다. 만약 리세마라를 시도한다면 차라리 피아나를 노리는 것이 낫다.
버프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강화무효화에 쥐약. 솔로 팩티스는 석판 부여효과가 날아가면 재생할 방법도 없어서 더욱 절망적이다. 그린 만드라고라를 상대할 땐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먹구름엔 들어갈 생각도 안 하는 것이 좋다.
가장 현실적인 활용은 고정 파티를 짜 전략적으로 버프를 구성하는 것. 사전 조율을 통해 겹치는 버프는 지양하고 최대한 종류별로 버프를 두르면 팩티스가 버프들을 쭉 돌려주는 형식으로 파티 전원의 전력을 가일층 끌어올릴 수 있다. 랜덤 매칭에서 이런 걸 기대할 순 없으니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믿을 만한 동료들을 구해보자.
팩티스에게 피아나는 굉장히 유용한 버프파츠지만, 피아나에게 팩티스는 별 도움이 안 되는 존재라는 것도 재미있는 점. 적에게 훔칠만한 버프가 없다면 공멸한다는 점도 재미있다. 이벤트 스토리상 피아나의 고유버프인 괴도의 재각은 팩티스를 보고 복사한 건데, 인게임에선 버프 복사는 팩티스의 것이고 팩티스에겐 비슷한 고유버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은 재미있다기보단 이상하다. 개발 중에 뒤바뀐 건가..
수속성의 가치가 떨어져 팩티스의 가치도 같이 추락하고 있던 와중, 고대 지팡이 던전이 등장하며 떡상했다. 온천 토와와 함께라면 지지고 볶고 다 할 수 있다. 이후 수속성을 위한 특화 던전도 등장하긴 했으나 이 시점에서 팩티스는 인플레에 어느 정도 밀려난 상황.
'''팩티스의 무기 폭스 스틱'''
모티브 무기는 마도사의 새로운 표준장비로 거론될 정도의 무기로, 작년의 제로 아이리스 모티브의 상위호환을 생각하면 편하다. 회심 대미지가 오토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버프 겹치는 걸 신경쓰지 않고 회심 대미지 강화 버프를 받아 증댐시킬 수 있으며, 딜 옵션이 다른 지팡이에 별로 밀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격파 SP힐이 붙은 데다 이공속을 모두 지니고 상배까지 가능. 무엇보다 무기스킬의 스킬 배율이 이상하리만치 높아 풀타운이라면 적당히 액강이 붙은 마도사로 3천만딜까지 낼 수 있고 수속성 딜도 7자리를 쉽게 내놓는다. 부여효과를 세 개나 부여해주므로 당연히 팩티스에게도 좋지만, 팩티스보다는 다른 속성 마도사가 들어 이중속성을 갖추게 만드는 것이 좋다는 평이 나올 정도. 팩티스는 걸러도 이 모티브는 챙겨놔야한다는 의견이 대세다. 이 무기의 등장을 특히 환영하는 건 킹크 아이샤. 이동록온빔의 섬멸력과 격파sp힐의 앙상블+쉽고 간편한 회심 대미지 딜뻥+본인 오토와 킵아웃 에리어, 그리고 이 무기의 무스 이속 버프 합산[39]으로 고속 이동 고위력 섬멸머신이 완성된다. 그야말로 킹크 아이샤의 진 모티브나 다름 없으니 반드시 교환해두자.
여담으로 이 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한국에선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하다. 일본이라고 딱히 평판이 좋은 건 아니지만...
5. Wings of hearts 2 ~포악한 감옥과 희망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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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나왔던 인기 이벤트 WoH의 후속 이벤트로서 PV가 나왔을 때부터 각 사이트에서 환호가 터졌다. 현 하고프에서 남캐여캐로 각각 인기인 레인, 루카가 같이 나온다는 말에 평소 레인루카를 밀던 팬층 까지 기대를 모았으며 출시 되기 전, WoH 신기해방과 발맞추어 쇼트 애니메도 공개되어 더더욱 플레이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일러스트 구도 면에서는 WoH의 레인과 루카의 일러 구도를 서로 바꾼 것처럼 루카의 스탠딩에는 후면과 측면이, 레인의 스탠딩에는 정면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8/31일날 일판에 캐릭이 출시된 후 일판의 각 하고프 사이트에서 비난과 조롱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예상 외로 너무 성능이 나쁘다는 점으로 오죽하면 바로 전 가챠인 괴도 가챠보다 성능면에서 밀린다. 최신캐에 후하게 주기로 유명한 패미통에서 조차 골든 SS를 받은 캐릭터가 없을 정도니 말 다했다. 다만 무기가 어떻게 나올 지 모르니 기다리자는 평도 많지만, 무기가 좋게 나와도 아마 같은 직종의 다른 캐릭한테 뺏길 것이 뻔할 뻔자이기에 더더욱 암울할 따름이다.
실제로 캐릭터들 자체적인 성능도 파워 인플레보단 실험적인 의미가 강한 가챠인데, 레인 같은 경우 버티기라는 일종의 버서커의 폭주 모드와 비슷한 불사개념의 오토를 가져왔고[40], 실비아는 스킬 도중 캔슬이 가능한 형태로 나왔다. 거기에 루카는 롤링어택 및 파생공격을 통한 버프와 타격 횟수를 통한 방어 버프 등 이래저래 간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소 성능이 아쉽게 출시됐다는 평.
그렇게 성능에선 밀리지만 그래도 인기 캐릭이니 윙오하2에 지른다고 괴도 가챠를 넘기거나 참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리고 9/7일날 하필이면 하고프의 딸 리메이크 커밍쑨이 뜨고 말았는데... 그러나 해당 가챠가 나온 후 압도적인 성능의 캐릭터는 없었기에 별 거 아니었다는 게 밝혀졌고, 이 탓에 그냥 윙오하 2를 긁거나 3연속 존버를 하거나 그래도 샬롯을 성능과 상관없이 뽑겠다는 파로 갈렸다.
실비아는 20성 출시 후 골든SS로 평가 상향, 최강캐릭터 피라미드에도 합류했다. 월드엔드 아이리스에 비하면 약간 밀리긴 하지만 상설 20성이라는 안정적인 고용지표로 어필. 다른 두 캐릭터는 결국 평가전환에는 실패했으나 레인은 시간이 흐른 후 결전퀘스트에서 재발견되어 평가가 상승했다.
5.1.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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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유우키 아오이 [41]
'''"당신을, 돕고 싶어요."'''
캐릭터 스토리에 관해서는 실비아 에르오네스 항목 참고. 사실상 윙오하2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이벤트 스토리는 윙오하2의 줄거리와 거의 일치한다.심성이 고운 악마 > 자애의 도우미 악마
1스는 단타형 구형체를 2번 쏘고 에너지 베리어 2회와 함께 텐더니스와 스테인드 헤일로 버프를 받는다. 스테인드 헤일로는 실비아의 머리 뒤에 커다란 헤일로가 나타난다. 커다란 헤일로와는 달리 이펙트가 작고 간소한 편이라 눈에 띄지 않지만 룬세이버의 평타, 챠지공격의 모든 액션에 반응하여 헤일로에서 보조공격이 나간다. 텐더니스는 스탯뻥을 주는 고유 버프로서 피아나의 괴도의 재치, 라온의 흑수룡의 진과 유사하다.
2스는 자동 추적기능[42]이 달린 구체를 날리는 스킬. 구체 발사 시마다 SP를 10 소모하고, 처음에는 구체를 3개씩 날리다 5번째에 강력한 다단히트 구체를 하나 발사하고 스킬을 자동 종료한다. '''최초로 회피 시 스킬 캔슬'''이 달려있으며, 덕분에 데인저러스 어택 회피 및 상대하기에는 편하나, 딜 자체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는 평. 전탄 명중시 상당한 딜을 뽐내지만, 물리대미지가 마지막에 몰려있는 탓에 끝까지 회피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해야 한다는 것이 현 메타에선 힘든 일이다.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뇌속성 대미지가 초월적이다. 5탄 전탄명중시 무기나 악세 등에 의한 속성 강화 없이 무려 '''350만'''. 결국 이 특징 때문에 20성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수급력이 다른 룬 세이버들보다 매우 좋다. 최초로 공속이 100%에 달하는 것은 물론 클래스 체인지가 도입된 이후 보기 힘들어진 판넬을 가지고 왔고, 2중 에너지 배리어도 있어서 여차하면 적의 공격에 들이대서 SP를 꽉 채우는 것도 가능. 아이리스나 엘레노아와 달리 룬 드라이브에 SP 도트힐은 없지만 그것보다 수급이 훨씬 빠르다. 또한 빠르고 타수가 많은 평타 덕에 버스트 게이지 수급도 매우 빠르다.
상술했듯이 등장 시점에서 탑급의 뇌속성 대미지를 보유한 것도 큰 장점. 물리 대미지가 낮다지만 현재 축복 던전과 20성 멀티의 속성 몬스터들을 보면 앞으로 속성 대미지가 더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기에 높은 속성 대미지는 분명한 장점이다.
단점은 역시 '''안정성'''. 실비아는 항시적으로 쓸 수 있는 회복이나 상태이상/스테이터스 다운 대책이 '''전무'''하며, 상태이상과 회복 방지는 모두 룬 드라이브에 몰려있다. 상태이상 즉시 회복/무효는 둘째치더라도, 회복을 도트힐 룬 드라이브에 의존해야 하는 것은 굉장히 불안정하다. 룬 드라이브 게이지가 필요한 만큼 차있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 게다가 회복하는 도중에는 액강 100%를 쓸 수 없기에 화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여차할때 회복할 것을 의식하면 평소에 액강으로 룬 드라이브를 소모하는 데에도 제한이 걸린다. 사실상 실비아의 평가를 가장 크게 깎아먹는 단점.
이런 단점과, 등장 시점에서 빛의 왕 2명보다 우위를 점할 부분이 적었던 탓에 초기 평가는 굉장히 박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20성 협력 퀘스트인 '잠수 원더랜드'가 뇌속/마도 속성으로 공략하도록 만들어진데다, 룬 세이버가 유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비아는 이 멀티퀘스트에 최적화된 캐릭터로서 갑자기 당첨캐로 올라섰다. 평가도 골든SS로 상향조정. 윙오하1의 루카도 15성 트리플 악셀에서 뇌속딜로 평가가 오른 전적을 생각해보면 신묘하다.
성능 외적인 이야기로 작중에서 2대 악마 사냥꾼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리는데, 이게 사실은 일본 원판에서는 '악마살해자'였었다. 하지만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이걸 순화해서 악마 사냥꾼이 된 것이고, 이 호칭을 먼저 들고 나온 레인의 경우엔 실제로 윙오하 1편 스토리에서 많은 악마들을 사냥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런대로 잘 어울리는 호칭이였는데, 문제는 실비아의 경우 레인만큼 악마들을 사냥하고 다닌 전적이 없었음에도 레인과 같은 악마 사냥꾼 호칭을 적용시켜버린 탓에 레인처럼 악마들을 사냥하고 다니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 당시엔 나쁘지 않았던 번역이 후속작에서 문제를 일으켜버린 셈.
다만 2대 악마 사냥꾼이라 부르는건 레인뿐이고, 레인은 원래 상대방을 멋대로 정한 별명대로 부르는 걸로 유명하다. 애초에 실비아도 불릴때마다 '악마 사냥꾼 아니에요!'라고 하기도 하고, 이것 자체가 '실제로 악마를 얼마나 사냥했느냐'를 떠나서 그냥 에르골램이 정한 칭호 같은 거라서 별 상관 없어보인다는 사람도 많다.
'''실비아의 무기 스텐드 세이버'''
첫 룬 세이버 가챠 무기. 아이리스의 모티브에서 SP소비감을 빼고 회댐과 피속댐감을 얹은 느낌으로, 룬 세이버의 룬 슬래시나 엘리먼트 버스트를 감안하면 아이리스에겐 회심대미지만 보고 굳이 이 무기를 구비할 필요가 있을까 심히 고민스러운 수준이다. 엘레노아의 경우는 뇌속을 갖고 있고 즉방을 채워줄 수 있어 좀 낫지만 회심대미지가 버프 형식이라 획기적인 증댐을 노리기는 어렵다. 물론 실비아의 경우는 뇌속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성을 조금이라도 보강하기 위해 이 무기를 써야 한다. 무기 스킬은 추적빔으로 요즘 무기답게 8자리 대미지는 뽑아준다. 사정거리가 심히 짧은게 무기스킬의 한계지만, 그래도 명색이 추적빔이라고 섬멸력은 좋은 편이고 SP 소모가 가벼워 생각하기 귀찮을 때 난사할 수 있는 수준.
5.2.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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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아카네야 히미카
'''"저와 함께 지켜주세요"'''
sp 소모없이 특수액션만으로 각종 배리어를 까는 꽤 인상적인 폼체인지를 갖고 왔지만 권성이 워낙 성공적이고 위력적인 클래스이기에 어떤 폼을 쓰더라도 완전한 성능을 끌어낼 수는 없는 비운의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2스에 방어력 계수도 달려서 5단계 콤보차지빨을 정말 잘 받기 때문에 그냥 엑스트라 폼을 쓰게 된다.사람을 지키는 천사 > 성권의 수호천사
1스는 카메라 시점이 변경되며 아군을 회복하고, 적을 추적하는 별을 소환한다. 스킬의 자체 대미지는 없지만, 별의 다단히트가 잘 들어가서 대미지는 높게 나온다. 액션스킬 대미지 증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잉곳1과 조합시 의외로 딜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스킬. 또한 지원이 뇌속성 클체 캐릭이면 공 150퍼, 뇌속댐 300퍼로 새로나온 20성 멀티의 서포터로는 최적.
2스는 루카 전통의 방어력에 비례해 강해지는 공격 스킬. 모션은 옛날 셰어1 랜서처럼 조작 가능한 난무다. 스킬 마지막에는 후딜이 있어 이동이 잠깐 멈추므로 DA 공격에는 주의하자. 본인이 지닌 버프 덕에 800 정도만 방어력을 확보하면 2000 한도를 채울 수 있으므로, 신기 전 마도루카처럼 방어버프 도배를 할 필요는 없다.
만약 순수한 서포트를 위해 오리지널 폼을 사용한다면 쌍수 석판을 끼우도록 하자. 파생 공격으로 주는 대미지 배리어도 특수 액션으로 취급해 1장이 아닌 2장을 씌워주기 때문. 타격 물리 대미지보다는 뇌속 대미지와 지원 및 생존능력이 더 중요한 20성 공략에는 오리지널 폼이 더 좋다.
'''루카의 무기 엔젤 글로브'''
꽤 우수한 무기. 온천 루셰는 자기 오토로 콤차가 -50%지만 루카는 모티브까지 들어야 비로소 -50%를 채운다는 점에서 대우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아무튼 권성의 콤차 경감률은 가장 높은 무기. 다만 루카의 경우 엑스트라 폼으로 온천 루셰 모티브를 들어 상태이상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메우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온천 루셰는 통강이 100%나 되는 이 무기를 들어 오라오라를 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무기 옵션을 3슬롯까지 2레벨까지 달성하고 콤차 특화무기로 만들면 최대 -60%까지 맞춰줄 수 있다. 이미 25% 경감을 지닌 루카라면 오리지널 폼으로 두 대 치는 것만으로도 콤차를 채울 수 있게 되니 자원이 충분하다면 마련해보자.
5.3.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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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키무라 료헤이
'''"싸움이면 내게 맡겨라."'''
2오토는 레인 전통의 HP 최대/절반 이하시 오토, 이번엔 공격력만 올리는 것이 아닌 회심과 액션스킬 강화까지 달고 왔다.투쟁을 원하는 악마 > 숙명의 악마사냥꾼[43]
3오토가 가장 눈에 띄는 점인데, 기존의 레인이 버서커 모드가 강력하다 해도 순수한 즉사방지 이외에는 믿을게 없었고 아군이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계속 회복시켜줘 유지도 힘들었는데 이제 안정적으로 HP 조건을 유지하면서도 극딜을 날릴 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추가로 이 불사 시간은 강화연장 버프의 영향을 받으므로 대마도사 파티버프(10초)+악세사리(15초)+무기 오토(자깔 기준 10초)를 감안하면 50초까지 버틸 수 있다.
1스는 창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이동하며 타격하는 스킬로, 위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꽤 넓은 범위를 타격하며 대미지 배리어를 깔기 때문에 자주 쓸 스킬이다.
2스는 1초간 힘을 모은 후 어둠의 창을 던져 큰 피해를 주고, 타격점을 기준으로 꽤 큰 동심원 범위의 감옥을 만든다. 감옥은 지속되는 동안 매초마다 피해를 계속해서 입히며, 도트딜의 총 대미지는 첫 타격의 80% 정도 된다. 공중에 점프해서 창을 던지지만 DA 무적은 주어지지 않으며 선딜이 길기 때문에 위기회피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 타겟거리가 꽤 긴 것은 위안. 이론적으로는 멀리서 이 스킬만 연타해 적을 가둔 채 일방적으로 유린할 수 있지만, 요즘 하고프 보스들은 장거리 록온 다단 빔을 DA판정으로 쏴대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결론적으로는 버티기 오토까지 넣어서 레인 특유의 광전사 기믹은 잘 살렸지만, 그다지 직관적이지는 않은 데다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운용방식, 그리고 자가회복수단이 없고 상태이상과 강화무효화에 취약하다는 약점 때문에 딜 자체는 꽤 높음에도 불구하고 세 캐릭터 중 가장 평가가 낮다. 하필 직업이 가디언이라는 점도 꽤나 발목을 잡는 상태.
이렇듯 본 가챠의 함정캐로 치부되는 레인이었으나, 실비아와 마찬가지로 레인 역시 이후 멀티 퀘스트에 의해 주가가 오르게 되었다. 킹 재규어 레이드가 그 원인인데, 킹 재규어는 근접공격 위주인데다 체력이 낮아질 시 폭주 패턴으로 일명 화염자동차라 불리는 초장기 DA 연타 돌진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감금 필드나 사고 속도 저하가 거의 필수로 요구된다. 감금 필드를 가진 것은 차곰3 및 윙오하2 레인, 비셔스, 여름 블러드 등이 있는데, 이 중 윙오하2 레인의 딜 기대치가 가장 높고[44] 어둠의 왕자가 증명했듯 고화력 DA 즉사도 씹는 버티기 능력은 레이드 보스전에서 굉장히 잘 통하기 때문에 킹 재규어 레이드에서만큼은 1인분 이상을 해낼 수 있다.
게다가 이후에 나온 킹 캐슬에서 그 주가가 더더욱 정점을 찍었는데 솔플 타임어택이 55초로 1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물론 킹 캐슬이 관통에 상성인 덕도 있지만 어쨌든 결전 퀘스트에서는 한동안 키캐릭터로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 듯하다. 처음에는 함정이었으나 버티기 능력과 결전 퀘스트에서의 활약으로 인한 재발견으로 오히려 본 가챠의 당첨캐가 되었다.
사실 결전퀘를 제외한 이외에 퀘스트에서는 다른 상위권 캐릭터들에 비해 이렇다할 활약을 시키기에는 미묘하다. 그럼에도 캐릭터를 클첸하는데 필요한 스피어가 결전퀘 외에는 특정 퀘스트 보상에서 가끔 주는 것 말고는 습득처가 없는지라 결전퀘의 중요성덕분에 여러 사이트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캐릭터.
'''레인의 무기 다크 피어서'''
불사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선 자깔이 거의 필수이며, 또한 무기스킬의 회복은 자신의 불사를 해제하고 회복하기 때문에 회복불가에 영향이 없는것도 자깔과의 궁합을 높게 만들어준다. 주의점으로는 1스로 얻는 배리어까지 해제하는데다 무스가 선딜이 크고 덴져무시도 아니어서 무스를 쓰는 도중에 댄저를 맞으면 한방에 눕는다는 점. 무기 스킬의 위력은 그럭저럭 높은 편으로, 회복을 해야 하는 상태인 빈사 상태로 사용하면 타운과 세팅에 따라 2천만까지 뽑아준다. 흡혈률은 1%로 일단 맞추면 거의 무조건 100%가 된다고 봐도 무방.
불사 시간을 늘리는데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무난한 활용이라면 버티기가 끝나자마자 힐이 들어오는 도트힐 창을 드는 것이 괜찮고, 극단적으로는 헬리오 창을 들어 화력에만 집중하는 방법도 있다. 350%에 달하는 빈사 공버프와 2스의 분산 대미지는 그야말로 잉곳 무기에 특화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이러면 자가회복 수단이 완전히 사라져 배리어로 버티는 하드코어 플레이를 하게 된다. 레이드라면 한 대 맞고 빈사가 되도 버티기로 15초를 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잉곳1 무기 스킬 쿨을 돌리고 한 방 먹일 수 있게 된다. 더 안정적으로 돌리고 싶다면 강화연장 5초만 더 더해줘도 되고.
6. THE BATTLE ISLAND ~광염의 성녀와 빙암의 어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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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s of Hearts 2에 이어 등장한 이벤트. 등장하기 전 이벤트 식으로 역대 샬롯과 가위바위보를 하는 미니 게임이 등장하였고 등장 기념으로 지금껏 샬롯이 등장했던 모든 가챠 라인업을 대상으로 캐릭터 추첨 선물이 진행되었으며 기존 모든 샤르들의 클래스 체인지 이후 스테이터스 재조정이 예정되었다. 실제로 재조정은 이뤄졌다. 단지 신년 샬롯을 빼면 어딘가 아쉬운 재조정이었을 뿐. 검샬/신년/차곰/소오나/셰어/킹크 순으로 S+/SS-/S+/S+/SS-/SS- 정도로 현역 포스타에서 함정 교체캐 정도 수준이다. 이 중 신년 샬롯은 염속/관통으로 20성 요건을 만족하므로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보자. 어지간히 자신이 넘쳐야 할 것이란 건 일단 언급해둔다.
사전에 큰 기대를 모았던 것과 달리 패미통 기준 골든SS를 받은 것은 에디 혼자. 다른 평가 사이트에서는 앨런을 제외한 3명이 SS-나 9.5를 받는 등 피라미드에 대격변을 일으키는 데는 실패했다.
한판은 기존 2주 가챠 일정에서 특이하게 추가로 4일 간 더 늘렸다. 대충 한판 4주년 전까지 가챠 기간인데, 어쩌면 4주년 때는 3주년 때와 달리 한한캐가 나올 거라는 의견이 있으나 바로 다음 가챠인 홍련3 가챠 기간 또한 10/16일이므로 이번에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지 모른다.
6.1. 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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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우치다 마아야
'''"안~~ 녕!!!"'''
스토리는 서장과 개인 스토리 등등에서 보면 알 듯이 츤데레, 니트로서 언제나 일이 싫다고 칭얼대고 돈이 없다고 아이리스한테 자길 길러달라고 하는 등, 여전한 강렬한 캐릭터성을 보여준다.초 광염의 성녀 샬롯 > 광휘와 화염의 균형
염속, 뇌속을 거쳐 드디어 빛속성을 품고 돌아온 샬롯. 문제는 등장시점 메타상 빛속성이 별로 좋은 게 아니라는 것. 그냥 염속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첫 등장에는 골든 SS를 받았지만 도금이 벗겨지는 데는 채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 실비아, 에디와 마찬가지인 회피 캔슬 스킬을 가져왔으며 1스는 탭 형식의 스킬로 에디와 겹친다. 다만 에디와 달리 잉곳 헬리오 무기 스킬을 전탄 적용받는다. 그럼에도 벗겨진 도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약한 건 아니지만 기대가 너무 컸다, 로 정리할 수 있겠다.
차근차근 보면 일단 오토 자체는 매우 준수한 캐릭이다. 즉방 + 베리어와 이속과 공속, 버스트 게이지 상승이 붙었으며 저주, 기절 무효가 붙었다 , 거기에 3번 오토는 현재 여러 캐릭에서 자주 보이는 버프 시 공증, 속댐이 붙은 오토만 보면 유용한 캐릭이다.
스킬로 넘어가서 1스는 기존 샬롯과 달리 1스에 분산 대미지를 주는 푹찍 스킬로 6번째 캐릭인 킹샬을 제외한 모든 샬롯의특징이던 스킬로서 대표적 샬롯의 2스였으나 이번엔 1스로 넘어갔다. 1스를 쓰고 탭스킬을 누르면 1스를 연발하는 스킬로 1스 도중에 회피하면 스킬이 종료되는 바로 전 가챠인 실비아의 2스와 같은 기믹을 들고 왔다. 딜 자체는 화속+분산딜로서 나름 높고 스킬 후 부여효과가 쏠쏠한데 도트힐에 배리어 2회, 리벤지 플레어라는 반격기 2회가 주어진다. 리벤지 플레어는 안젤라가 처음 들고 온 부여효과니 자세한 사항은 안젤라 문서를 참조하자. 2018년 2분기 문서에 있다.
2스는 광염의 성녀 버프가 발동하면서 시점변경 연출과 함께 DA 무적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적은 버프 받는 모션 한정이고, 그 후에는 무적이 없으니 주의. 해당 연출 후에는 이기어검술로서 패장을 소환하면서 그 패장이 날아다니면서 샬롯과 함께 공격하는 스킬. 조작이 가능하다. 스킬 자체도 참신하고 유용하나, 문제가 있다면 딜량이 다소 낮다는 점. 빛속성이라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고 빛속 대미지가 높은 것도 아니고... 사실상 버프 부여용 스킬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
특히 바로 전 검사 교체인 블러드엔 못 미친다는 평이며 같은 가챠 내 에디보다 딜량이 밀리는 상황이다.
쉽게 말해서 유용하긴 하나 딜량이 살짝 밀리고 속성도 광속이라서 20성 멀티에 맞지 않아, 여러모로 하고프의 딸이라고 칭하기엔 약간 부족한 캐릭이 되었다.
20성 멀티가 나오고 가뜩이나 참격계에 광속 메타가 묻힌 상황에서 만약 트러블 트레블러 대신 지금 성능으로 출시됐다면 이런 평가는 받지 않았을 텐데 여러모로 시기를 잘 못 타서 아쉬운 상황이다.
일단 오토, 버프 등에 반격기 2회, 대미지 베리어 3회, 도트힐 등 여러모로 안정성이 높으나 유독 약한 점이 있다면 다름이 아니라 상태이상으로 기절, 저주만 무효라서 독, 연소, 감전, 빙결, 점착 등등 여러 다른 상태이상에게 당해 그대로 굳는 샬롯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셰어샬롯 때부터 나온 거지만 패장이 소환될 시 물리댐이 증가하는 대신 속댐이 낮아지는 상황, 사실 상 현재 속댐 메타에 아쉬운 기능이다. 차라리 물리댐 말고 속댐을 증가시켰다면 모를까..
'''샬롯의 무기 글로리어스 로드'''
생존 관련 유틸이 전무한 대신 모든 옵션이 공격에 치중된 특이한 무기. 액강 100퍼, 공업 75퍼, 회심/회댐 30퍼에 속댐까지 공격 옵션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챙겼다. 이제 와서는 빛 바랜 이야기가 되겠지만 클첸 전 검사에게 매우 좋은 무기. 이 무기 하나 나왔다고 8돌*액강 200% 석판*2악세를 이길 수는 없을 테니 일종의 승리선언이라고 봐도 되겠다. 잉곳 시리즈 무기가 나온 이후로 딜을 내는 건 잉곳에 의지하고 모티브 무기는 유틸로 승부하게 되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유틸은 공속 50%가 전부인 이 무기가 어필할 만한 점은 다소 적다. 샬롯이 에디처럼 첫 탭에만 헬리오 버프를 받았다면 모를까.. 그래도 무지개 잉곳이 부족하다면 당장은 이보다 더 딜이 잘 나오는 대안은 드물다.
살롯 본인에게 어울리는 무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깔. 공속과 높은 공격력으로 인해 패장 공격이 용이하고 스킬의 대미지 비중도 높은지라 헬리오보다는 자깔이 낫다는 평가. 그리고 한판에 들어와서 현재 가장 추천되는 무기는 다름아닌 클로비스 깔로 SP 소모감소랑 액강, 회댐 50%, 공증이 붙고 뭣보다 버스트 게이지를 보다 더 빨리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샬롯한테 매우 좋은 무기다. 블러드 깔도 자주 활용되는 편인데, 빛 속성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메타에서 염속이라도 조금 더 뽑는 게 낫기 때문. 단기적으로는 이쪽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6.2. 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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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이세 마리야[45]
'''"내 이름은 요나, 힘을 보태주지"'''
첫 등장엔 샬롯을 포함, 에디와 함께 골든 SS를 받았지만 얇은 금박이 곧 벗겨지고 만 비운의 캐릭터. 높은 수속성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당장 쓸 수 있는 곳이 없고, 극도동결과 앱솔루트 제로는 수속성 면역 상대에겐 통하지 않기 때문에 등장 시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메타에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으로 인해 인식이 추락. 반대로 말하면 메타만 돌아오면 활약할 포텐셜은 품고 있다.빙암의 어금니 > 검은 사자를 넘어선 자
참고로 2스킬 최초 사용 시 카메라 구도가 바뀌며 요나가 검을 겨누는 자세를 취하고 나서 스킬이 시전된다. 대사도 한 마디 추가된다.
여담으로 체형에 비해서 대식가 속성이 붙어있다.
'''요나의 무기 아이스 팽'''
공격력이 매우 높게 상승하고 강화스킬 연장이 붙은 무기. 사실상 엘레노아한테 진깔 수준으로 가장 잘 맞는 무기로 엘레노아 착용 시 스킬 딜, 평타딜 둘 다 급상승한다. 극도동결 인챈트는 강화상태이상이 아닌 건 아쉽지만 요나 본인의 스킬에 이미 극도동결이 붙어 있으므로 크게 아쉽지는 않다. 2스와 1스를 번갈아 쓸 필요없이 상태이상 특공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 물론 수속 특화 20성 협력이 나오기 전까지는 유용함을 실감하긴 어렵다. 요나 본인도 마찬가지. 그 날이 오기 전까진 얌전히 엘레노아에게 들려서 활약시키는 게 낫다.
풀 네임은 요나 블랙 레온.
구글 번역기를 돌리면 '김연아'가 된다.
6.3.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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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우치야마 코우키[46][47]
'''"앨런이다, 날 따라올 수 있겠나"'''
1오토와 2오토는 서로 맞물리는 오토로, 적들의 공격을 대부분 회피하면서 액강을 채우라는 의도. 절대 나쁜 오토는 아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최대딜을 내기 위해서는 대시를 해야 하는 점에서 상당한 귀찮으며 그로 인해 딜로스가 엄청나다. 2오토는 최대로 축적하려면 4초나 달려야하는데 무려 850%나 액강을 준다.질풍의 검사 > 위태천과 같은 예리한 칼날
진짜 문제는 메인 딜 소스인 2스의 스킬 배율로, 850%나 액강을 퍼부어줬으면 헬리오 스킬딜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극 저주로 공 200을 더해줘도 1억 전후. 대시 저축 없이 그냥 쓰면 3000만 정도 나온다. 그렇다고 속댐이 많이 나오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대시 없이는 100만 정도로 속성 대미지 인플레 전 수준인 셈. 자깔 들고 대시 풀 스택으로 405만이니 결과값만 보면 높지만 DPM으로 역산하면 높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2오토의 액강은 녹만드/메탈 항아리의 버프 해제에 풀릴 수 있으며 액강을 채워서 쓰는 스킬이 제자리 고정에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 스킬반응형 DA에 무참히 썰려버린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점. 요즘 몹들 경향이 데인저 패턴이 많이 들어가는지라 매우 좋다고 볼 수도 없다.
기본적으로는 딜은 통상공격과 버스트로 내며 대시를 축적시키며, 필요한 때에 헬리오(잉곳 1) 무기 스킬을 써[48] 폭딜을 퍼붓는 특수한 운영을 요구하는 캐릭터. 이 덕에 DPS는 별로 높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코로플이 요즘 특정 캐릭터를 구리게 내놓고 그 특정 캐릭터가 활약할 만한 환경을 내놓아 장사하는 데 맛들려서 취직 자리가 생기면 또 혹시 모른다. 알렌 자체가 돌파 타임어택 미션 같은 게 나올 거란 복선 같은 거라고 받아들이는 의견도 많다. 물론 지금 시점에선 S+로 변명의 여지 없는 함정캐다. 이 정도만 되도 19성 먹구름은 솔로로 잘 돌지만 20성은 무리.
'''앨런의 무기 아랑'''
2오토가 인상적인 모티브 무기. 앨런 본인조차 리더스킬을 받지 못하면 최고옵을 달성할 수 없다. 쌍검 중에서는 공격력 상승치가 매우 높아 앨런의 높은 대시버프 액강을 살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다른 캐릭터가 사용하기에도 애매하다. 어중간한 무기로 살아날 수 있는 성능도 아니었지만, 아무튼 모티브로도 살아나는데 실패.
여담으로 스토리에서는 의외로 진짜 강자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압도적 속도를 바탕으로 적이 저항할 틈도 주지 않고 쓰러뜨리는 스피드스터 타입. 스피드에 한정하면 지금까지 나온 하고프 캐릭터들 중 가장 빠르며 그 오우거조차 고전하게 만든 적이었다.[49] 앨런 본인은 그 이전에는 잡졸들만 만났는지 오우거 정도의 강자를 만난 것을 기뻐하며 제대로 된 승부를 내고 싶어한다. 다만, 정정당당한 승부를 내기 위해선 방해되는 것이 없어야 하고 그때까지 제대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오우거를 도와주는 츤데레(...). 게다가 이 빠른 속도가 작중에서는 말이라도 되는것마냥 편리한 이동수단 취급당하기도 한다(...).
나이트메어 스토리에서는 처음부터 기다려왔던 숙적 오우거와 싸우게 된다. 오우거에게 상성상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오우거가 계속 보이지 않아야 할 터인 앨런의 움직임을 다 읽어내기 때문에 고전하지만, 이내 자신이 그 스피드에만 너무 얽혀있었음을 깨닫고 공격방식을 바꾸기로 하며, 그러자 오우거는 앨런을 칭찬하며 기권을 선언, 앨런의 승리라고 띄워준다.[50] 그렇게 강자와 싸울 수 있다고 기대를 품고 결승전으로 올라가니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에디(...). 굉장히 실망한 앨런이었지만 에디라고 봐주는 것은 없이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선언하고, 그대로 밀어붙이지만 실수로 발동한 에디의 공격에 스쳐서 본인이 기권을 선언한다. 에디한테는 한 대만 스쳐도 패배라고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승부에만 집착하던 초반과 달리 앨런도 정신적으로 성장했음을 알려주는 장면이다.
풀 네임은 앨런 르로이. 샬갤에서의 별명은 솜솜코(...)
6.4.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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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우에다 요지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에디다! "'''
공개 당시에는 성능이 좋지 않다고 소문난 워로드인데다, 전반적으로 대우가 좋지 못한 우락부락한 남캐라는 것 때문에 나오기도 전에 함정캐로 낙인찍는 사람이 많았으나, 나오자마자 골든SS,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아예 단독 골든SS가 되면서 예상을 크게 뒤엎었다.유쾌한 룩산트인 > 룩산트 드림
리더스킬은 BP 상승. 화력에는 도움이 안 되지만, 등장 시점에서는 같은 리더스킬 중에 배율이 가장 높은 60%라 단작에 필수 캐릭터로 채용될 듯 하다.
오토에 HP 조건이 전무하고 버프가 적은 것이 특징. 깡오토를 제외하면 차지에만 화력이 의존되기 때문에 강화무효화에 걸려도 차지를 할 수 있는 이상 화력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타운이 적당히 육성되어 있다면 자체 방어로 피댐감 90%이 달성 가능한 높은 방어 보너스도 좋다. 오토 1의 SPR+5가 인상적인데, 이건 좋다기 보단 단점을 커버해주는 요소.
1스는 마차를 타고 가는 조작가능 이동스킬인데, 총 14HIT하며 비비기를 하면 19HIT까지 가능하고 매 히트마다 SP를 1씩 회복한다. 2마리 이상을 마차로 쳐서 끝까지 갈면 흑자가 난다. 문제는 잡졸들을 갈아버리기엔 딜이 높아 SP 흡수량이 그리 좋지 않고, 댄저러스로 도배된 보스에게 이 스킬로 SP를 회복하겠다는 건 지나치게 무모한 선택이다. 실질적으로는 저렴한 SP 소비로 맵을 돌파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2스의 SP 소모가 지나치게 격렬해 잡졸 사냥용으로 쓰기 버겁다는 점도 작용한다. 시작 SP 0에 회복률 0.1의 페널티가 붙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의외로 활약하는 스킬. 자체 SP 소모도 저렴하지만 SP회복 페널티도 1 미만으로 떨어지진 않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 굴리기 편하다.
2스는 실로 오랜만에 등장한 TAP 가능 스킬. 워 로드면서도 특이하게 거리비례 대미지 증가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게 클래스 체인지 이후로는 600%(!)나 증가하는 미친 옵션을 달고 있어서 에디의 딜량의 주된 이유가 된다. 또한 버스트 게이지 회복이 붙어 있고 일반 공격 대미지 200% 오토를 들고 있어 워로드 치고는 희귀하게 버스트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딜은 상당히 강한 편으로 가챠에서 흑형=함정캐라는 인식을 최초로 깨뜨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딜 랭크만 치자면 타격 1위 자리를 차지. 그러나 SP를 150이나 소모하는 나쁜 연비로 인해 종합성능으론 현 타격 1위인 셰릴과 고연비 연타 캐릭터인 신기 세츠나를 넘어서는 데는 실패했다. 이 때문에 SPR+3을 버프로 부여해주는 엠마 모티브 무기가 궁합 1위로 꼽힌다. 단순히 딜을 내는 데는 극저주 도끼가 최고지만, 즉사방지도 배리어 한 장도 없는 에디에겐 페널티가 뼈아프다.
헬리오 무기(잉곳1)과의 궁합은 최악이다. 2스킬에서 첫 타에만 효과가 적용되는데다 거리 특공이 합연산으로 계산되기 때문. 기가스 루프스 무기(잉곳2)와의 궁합은 이론상 나쁘지 않으나, 평타 캐릭터로 굴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편이다.
사실 패미통에서 골든을 받긴 했지만 다른 평가 사이트에서는 9.5나 SS-의 평가를 받는 편이다. 본인의 물리 대미지가 높긴 하지만 수속성 타격이 활약할 만한 곳이 많지 않는 메타 탓도 있을 것이다. 워로드 특유의 높은 생명력과 방어치 덕에 티가 잘 안 나긴 하지만 생존기가 전무하다는 점도 신경 쓰이는 단점이고. 다만 극저주 들고 300만이라는 높은 수속 대미지를 지녔기 때문에, 메타가 돌아오면 언젠가 부각되긴 할 것이다. 반대로 보면 메타빨도 역상으로 받으면서 SS- 받은 게 오히려 대단한 것.
다만 일판 기준 타격 상성 최강의 딜량을 지닌 덕에 타격이 약점으로 잡힌 킹 재규어 레이드에서 크게 활약하게 된다. 특히 윙오하2 레인이나 비셔스 등이 가진 감금 필드로 킹 재규어를 구석에 쳐박은 뒤 에디로 연속 저격하는 플레이가 상당히 유효하다. 여기에 파나처럼 에디의 심각한 SP난을 해결해줄 서포터까지 있다면 완벽. 그래서 랜덤매치보단 고정 파티로 순삭할때 추천되는 편이다.
'''에디의 무기 플루토 비버리'''
캐릭터 본인과는 반대로, 무기의 평가는 S+로 해당 라인 최하위이다(...). 에디의 컨셉에 맞춰 1오토에 차지 공격/액강이 있는데, 클첸 이전이라면 곱연산으로 쏠쏠한 맛을 볼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무의미한 이야기. 3오토는 비록 배율이 지금까지 나온 무기들 중엔 높다고는 하지만 항상 외면받아 왔던 SP 증가이다.
무기 자체 성능만 놓고 보면 장작이지만, 에디 본인과의 궁합은 사실 괜찮은 편.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엠마 무기가 가장 낫긴 하지만, 엠마 모티브는 체력 조건부와 버프에 의존적이라 에디 고유의 장점이 다소 옅어지는 감이 있다. 회심댐 역시 회심버프가 전무한 워 로드인 에디로서는 이익을 보기 힘들기도 하고. 반면 에디의 모티브 무기는 딜옵션이 대부분 오토에 쏠려있고, 체력 조건부도 없기 때문에 에디의 컨셉이 유지된다. 회심 버프가 전무한지라 회심 버프가 회심댐보다 효과가 좋으며, SP+20%도 SP관리가 난감한 에디로서는 의외로 도움이 되는 오토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점은 차지 컨셉 캐릭터에게 없어선 안 될 '''차지 감소'''. 더불어 수속성 200%(150%+액강 50% 합연산. 워로드 기준)이라는 옵션도 인상적. 속성 메타가 찾아올 거라는 복선이 진하게 깔린 터라 '''차지 감소가 달린 속성 무기'''로써 축복 도끼와 대비되는 존재감을 갖췄다. 알다시피 그랑 아처와 달리 차지 저장 같은 게 없는 워로드에겐 나름 어필점이 되는 요소.
성능은 괜찮아도 그다지 수요가 없는 수속성+타격인지라 조명받는 일은 많지 않았으나, 2018년 12월에 20성 멀티 테리야키 크림슨 파이어가 나오면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각각 속성을 요구했던 기존 20성들과 같이 이 던전은 수속성을 요구하는데, 그러면서 타격 속성에 유리하게 짜여있기 때문.[51] 거기다 비슷한 시기에 쉐어하우스 3에 참여한다는 것까지 공개됐으니 에디 입장에선 만만세.
여담이지만 우락부락한 외모나 높은 성능과는 정반대로 스토리상으로는 4인들 중 가장 평범한 일반인이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으면 루퍼스처럼 약하다거나 유키무라처럼 전투가 본업이 아니라는 묘사는 있어도 적어도 싸울 줄은 아는게 대부분인데, 에디는 전투력이 아예 전무한 100% 일반인이라는 점이 역으로 특이한 점.
샬롯과 같은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긴 하나 실상은 허세 부릴려고 낀 컬러 콘택트렌즈이고, 메인 스토리에서도 오히려 원래 직업은 마부인데 그나마도 대회 참가한다고 때려치고 왔건만 샬롯의 시중이나 들고 다니며 전투에서 활약하는 부분은 별로 없다. 에디가 대충 떨어진 무기를 들고 돌아다니자 다들 소문의 광염의 성자인줄 알고 피해다니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웃음만 나올 지경.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이 자신의 신념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와중에 혼자서만 엄마한테 마부일 그만뒀다고 어떻게 말을 꺼내나 고민하는 등 정말 생활밀착형 고민만 한다(...).
이런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적당히 하고 발을 빼고 싶어하지만 여러 착각과 우연이 겹쳐져서 본의아니게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어떻게는 살아남긴 하는 고통받는 포지션을 잘 보여준다(...).[52]섬 스토리에서도 어찌저찌 잘 피해져서 끝까지 생존한 5인 중 한 명. 그나마 노말 마지막에 죽을 위기에 처한 레이거를 위해 마부로서의 경험을 살려 샘물이 있던 곳을 떠올려서 레이거를 살리는 공로를 세운다.
그리고 나이트메어 스토리에서는 요나와 샬롯이 싸우다 같이 쓰러지고, 오우거가 스스로 기권하는 바람에 앨런과 더불어서 마지막 결승까지 올라온다(...). 최고의 강자를 기대하고 온 앨런만 김이 빠질 지경. 게다가 결승전에서 일방적으로 앨런한테 쳐맞다가 실수로 무기의 트리거를 눌러서 일어난 폭발에 앨런이 스쳤는데, 앨런은 이딴 녀석한테는 한 대만 맞아도 패배라고 미리 정해뒀기 때문에 기권을 선언해서 얼떨결에 배틀 콜로세움의 우승자가 된다(......) 이후 상금은 참가자들과 함께 놀고먹는데 쓴 듯.
우정각성 에피소드에서는 에디의 파멸적인 경제관념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또 어떻게 된 일인지 돈을 더 구해와서 이번에야말로 어머니께 드릴려고 한 모양인데, 문제는 그러고선 지나가는 사람들을 다 초대해서 파티를 벌이다 돈의 절반을 날려먹는 심히 황당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고향에 돌아갔더니 자기가 좋아하던 여자를 뺏은 옛 친구이자 도적 두목에게 들켜 린치까지 당하는 불쌍한 모습까지. 그런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주인공기의 룬의 빛을 받고선 다같이 춤을 춘다. 마물들과 공룡에 도적단에, 여자를 뺏은 그 도적 두목과 뺏긴 그 여자까지... 대체 뭐였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에디 어머니가 등장해 시끄럽다고 총을 쏘면서 끝난다.[53]
풀 네임은 에디 잭슨.
[1] 킹스1처럼 룬 메모리가 '''아니다'''(...).[2] 하고프 포스타 캐릭인 첼시 성우기도 함.[3] 단 소아라는 바보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신동소릴 들었고 트러블 트래블러에서 모습을 보면 게으름을 피우지만 할 때는 정말 하는 아이인 걸 알 수 있다. 그놈의 캐릭 특성인 니트성이 캐릭을 바보처럼 보이게 만든 것 뿐.[4] 이는 해당 이벤트 스토리에서 아이리스의 말을 통해 드러난다.[5] 12섬 노멀 맵만 클리어하면 된다. 6개월 내에 출시된 최신교체캐가 구비되어 있다면 쉽다. 2018년판 최신 포스타로도 가능.[6] 룬 메모리로 들어온 갓포스 사신수 챌린지 맵이나 협력 맵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30% 장신구를 구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매우 낮은 확률이다.[7] 헬리오 무기를 쓸 때 오리지널 폼으로 돌리는 이유가 오리지널 폼에 흡수힐이 붙어있고 엑스트라 폼으로 돌리면 회복 수단이 없어지기 때문이다.[8] 창염의 템페스트부터 등장한 엠마와 친한, 살짝 치매끼가 있는 노기사 NPC[9] 국내서비스가 2019년 10월 31일에 종료되면서 상시이벤트로 전환되었다.[10] 빈센트는 당시 플레이어블이 아니었으나 이후 포스타로 등장했다.[11] 킹스2 아이샤(마도사,'''마'''), 카엠 셰릴(변신사,'''마'''/타), 월엔 엘레노아, 아이리스 (룬 세이버,'''마'''), 트달2 파르팔라(마도사,'''마''') 이후 나온 괴도와 윙오하2에도 마법 계통 캐릭터가 등장한다.[12] 일판 기준으로는 그보다 더 적게 차이나겠지만 한국판은 약 1달 가량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다. 또 오토바이 라이더로 치면 쉐어하우스2 레인 이후 최초이므로 약 1년만이 된다.[13] 마약, 갱, 납치, 세뇌[14] 게등위 기준 둔부 묘사가 있을 경우 15금으로 판정되고 있다.[15] 한판은 3세 이용가로 되어 있으나 일판은 10세 이용가. 즉 청소년들부터 권장하는 게임이다. 일단 한국 게등위 기준으로는 둔부 부각이 15세 이용가이나 하고프는 일본 게임이기 때문에 일본 기준으로 둔부 부각 같은 섹스 어필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다. 차라리 한국판 이용등급을 올려달라고 건의하는 거라면 모를까 한국 게등위 기준으로 일본 등급 기준을 평가하고 지적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거기에 하고프 이용가는 13세 이용가로 어디까지나 플레이스토어에서나 3세 이용가지 실제로는 인겜에서도 13세 이용가라고 명시되어있다. 다만 마약은 일본 연예계에서 적발되면 그대로 퇴출 당할 정도로 터부시 되는 요소지만 멀쩡하게 나온 건 의문이긴 하다.[16] 티나는 물총을 들고 있어서 척 봐도 아처밖에 없다는 유저가 많았고 빈센트와 파르팔라 역시 추측한 직업중 하나가 들어맞긴 했다.[17] 티나 - 크세(참격, 오리지널), '''무투가(타격, 16 클스(분리), 워리어(타격, 17차곰 + 클스)''', 아처(관통, 트달2). 블러드 - 워리어(타격, 오리지널), '''크세(참격, 16 클스(교체), 검사(참격, 트달2)'''. 빈센트 - '''랜서(관통, 포스타), 드라(관통, 트달2)'''[18] 파르파라 - 아처(관통, 오리지널), 검사(참격, 더글 3), 마도사(마법, 트달2)[19] 수속, 뇌속 이렇게 2가지 속성의 맵이 있다.[20] 수속 귀무사'''만''' 여러마리 등장한다.[21] 암속 심볼 캐릭터 자체가 매우 적은데, 빈센트를 제외한 암속 심볼캐는 참격은 제로 크로니클 어둠의 왕자와 월드 엔드 어둠의 왕자, 제국전기 2 쥬다가 있고, 마법은 2018 신년 크라니, 타격은 비셔스와 베르너. 이렇게 여섯명만 존재한다. 즉 암속이면서 관통은 트달2 빈센트가 처음.[22] 이전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드라는 4월에 나온 트러블 트래블러의 소아라.[23] 이전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오토바이 라이더는 17년 8월에 나온 쉐어하우스 2의 레인이었다.[24] 둘 다 회색의 위로 올린 머리, 좌우는 다르지만 한 쪽 눈에 안대를 끼고 있고(정확히는 팩티스는 가면이다) 디자인도 흑백의 투톤을 기본으로 되어있다[25] 공, 방, 회, 이속, 공속, 피 물댐 감. 석판이나 특정 캐릭터의 오토 조건이나 강화 조건에 '기본 강화'라고 표기된 여섯 버프다.[26] 기존 백어택이랑 달리 후면 공격으로 나왔다, 후면 공격과 백 어택은 비슷하면서 전혀 다른데 이는 몹의 인식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몹이 캐릭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에서 때리면 백어택, 몹이 인식을 해도 캐릭이 몹 뒤에 공격을 하면 후면 공격 판정을 받는다. 이에 따라 상당히 어려웠던 백어택과 달리 나름대로 판정이 후해서 딜량이 쏠쏠하게 나온다.[27] 그러나 쥬다는 스킬의 화력이 최신 캐들에 비해 좀 빈약하지만 쥬다는 1, 2, 3스에 스킬 즉시 발생하는 버프가 있고, 반면 피아나는 즉시 발생하는 버프는 1스밖에 없고, 결정적으로 스킬에 '''힐이 없다.''' 힐이 들어있는 무기를 마련해주지 않는 한, 안정성 면에서는 피아나 쪽이 더 뒤쳐진다는 것. 즉 둘 중 누가 훨씬 뛰어나다 말하긴 어렵다.[28] 마도사는 등장 빈도가 높은 편이라 문제가 없지만 크세, 랜서가 상대적으로 비주류 직업인게 문제다.[29] 하필 올해 등장한 랜서가 죄다 평균 이하인만큼 피아나가 최소 2인분 이상을 해주어야 하는데 상기 조건을 갖추고도 2인분 이상을 하기에는 힘들다[30] 결전 귀무사에도 참격 약점이 있긴 하지만 두 마리가 등장하고 나머지 한 마리는 역상이다.[31] 위에서 언급했던 제국1 쥬다는 1스에 흡혈이 들어있어 꽤 저렴하게 딜을 넣으며 자힐이 가능하고, 잉곳도 들 수 있지만 이쪽은...[32] 상반기 온천2 시엘라 이후 세 달만에 출시된 크세인데 이전 크세였던 이로멜로는 평타 체인 달린 서포터, 시엘라는 치명적인 물몸이었고 한 달 뒤 출시된 크세인 엘렌은 컨셉을 살린다고 오토부터 시작해서 스킬 구조까지 병맛 나는 캐릭터로 내놓는 바람에 크세 직업군 자체가 처참했다.[33] 양갈래 머리, 푸른 기미가 있는 은발 vs 분홍끼가 있는 적발, 흰 보디 슈트 vs 검은 보디 슈트, 필살기 시전 시 고양이 발바닥 VS 모티브 무기 끝 고양이 조각 + 검은 고양이.[34] 해피 스위트 콜라보의 키와무와 같은 성우이다.[35] 포스타를 포함하면 남자 마도사는 24th 오즈왈드, 26th 실바가 있다.[36] 공격력 상승, 방어력 상승, 회심 상승, 이동속도 상승, 공격속도 상승, 피 물리 데미지 감소[37] 연무장에서 10억딜을 내는데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신기해방을 받은 루카나 킹스 크라운 아이샤 등 다른 1티어급 마도사들보다 훨씬 빠르다.[38] 다만 룬세이버는 현재 시점에서 배포 무기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39] 킵아웃 에리어가 고유버프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다른 이속 버프는 낮은 쪽이 씹힌다.[40] 한판에는 같은 효과의 버프가 존재하는데, 2차 신기 해방 클로비스의 3번 스킬이 오버힐과 함께 기사의 근성이라는 이름의 같은 효과를 부여한다.[41] 해피스위트 가챠의 유카 엔데와 동일 성우[42] 캐릭터가 적을 향해 날리는게 아니라, 구체 자체가 상시 추적을 달고 있다. 추적력도 매우 높을 뿐더러 (추적하던 적이 죽으면 반대 방향으로 틀어서 다른 적을 쫓아갈 정도) 구속도 아주 빠르기 때문에 의외로 섬멸력은 상당하다. 다만 벽을 통과하지 못하는게 단점인데, 구체가 꽤 큰 탓에 추적하다 모서리에 부딪히기 일쑤라서 개활지가 아니면 광역 섬멸은 힘들다.[43] 일본판의 원문은 '악마살해자'이지만 이미 윙오하 1편에서 악마 사냥꾼으로 번역된 바가 있어 그 번역을 따라 악마 사냥꾼으로 번역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44] 킹 재규어가 하필 참격 내성이라 여름 블러드가 대미지면에서 상당히 밀린다.[45] 포스타 치요의 성우이기도 하다. 같은 성우가 맡은 헌헌의 키르아가 생각난다는 반응도.[46] Holy Night Story의 배포캐릭터 아르카와 동일성우[47] 다만 한국판에서는 우'''라'''야마 코키라고 잘못 적어놓았다. 아르카는 우치야마라고 정상적으로 적어놨다.[48] 무기 스킬로 대시 축적을 소모하지 않도록 주의. 무기 스킬 사용 후 다시 4초간 대시할 필요가 있다.[49] 물론 이는 인게임에서도 반영되어 있는 오우거의 묵직하고 강력한 공격 스타일이 이런 스피드스터와의 상성이 최악이라는 점도 한몫했다.[50] 앨런이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역으로 직선적인 움직임이 읽기 쉬웠던 것이며, 그 스피드를 버린 앨런은 틀림없이 강할 테니 싸우면 자신도 몸이 성하리라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황야의 민족의 리더라는 포지션을 생각해서라도) 몸을 사리는 거라고 오우거는 설명한다. 하지만 시종일관 앨런을 대하는 태도로 봤을 때, 오우거는 처음부터 앨런을 전력으로 싸울 상대로 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오우거는 애초에 싸우러 온 것이 아닌 황야의 민족 (前) 동포를 감시하기 위해 온 것이라 굳이 싸울 이유도 없었기도 하니. 그래도 굳이 앨런과 싸운 것은 승부를 내겠다는 약속 + 앨런에게 한 수 가르쳐주려 한 의도로 보인다.[51] 수속성 캐릭터에서만 따지면 신기해방 토와가 훨씬 성능이 좋지만, 하필 이 던전이 관통 속성에 약간 불리하게 설계되어서 에디가 적합률이 더 높게 판정됐다.[52] 사실 얘도 상식이나 정상이랑은 한참 떨어져 있지만 같이 나온 캐릭터들이 니트 성녀에 전투광, 세상 물정 모르는 브라콘 아가씨다보니...[53] 여담으로 이 에디 어머니라는 분은 발렌타인 2018부터 등장한 경호원 중 하나의 스탠딩에다 근육질 + 아프로 + 에이프런을 가해서 마개조한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