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룰즈
1. 소개
한국의 남성 2인조 하우스/일렉트로닉 프로젝트 그룹.
리더이자 DJ인 서로는 데뷔 전까지 청담동, 홍대 일대의 클럽에서 활동해오다 영효, Pako[3] 의 멤버와 함께 컴필레이션 앨범 "The Friends., Vol.1"의 수록곡 '''Happy Dayz'''로 데뷔한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하우스 룰즈는 DJ 한 명, 래퍼 한 명, 퍼포먼스 담당 한 명, 메인 보컬 한 명. 도합 4명의 중규모 그룹이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몇몇 멤버들이 교체되거나 단독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규 4집 "Reset"을 발표할 시기에 이르러서는 리더이자 DJ 겸 색소폰 담당인 서로와 퍼포먼스 담당인 안지석 두 명만이 남게 되었고, 이 심플한 2인조 체제는 현재까지 쭉 이어진다.
발표하는 대부분의 음악에 객원보컬이 참여한다. 프라이머리 등 프로듀싱 그룹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
이들이 보여주는 광활한 음악적 스펙트럼 같이 객원 보컬의 범위도 몹시 광활하다. 주로 인디/신인 가수를 모집하는데, 그렇다고 아예 언더그라운드에서만 활동하는 사람만 데려오는 건 아니고, 삐삐밴드의 이윤정부터 클라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애즈 원, 채연, 심지어 UV같은 아티스트도 객원으로 참여했다. 애프터문 소속 신인들은 하우스 룰즈의 피처링을 통해 데뷔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별달리 새로운 활동이 없는 상황.
EBS 공감 콘서트와 같은 방송에 알음알음 출연하다가 2012년 11월 10일, KBS 불후의 명곡 2 하춘화 특집에 '잘했군 잘했어'를 디제잉과 사물놀이팀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독특한 공연으로 참가했다.
2. 음악적 행보
첫 곡을 발표한 2005년부터 2016년 EP 'Feel Good'을 발표하기에 이르기까지, 하우스 룰즈는 굉장히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리스너들에게 보여주었다. 초기의 시부야계, 재즈 하우스부터, 3집 'Magic Television'의 레어 그루브적인 면모. 4집 'Reset' 의 그 전에 보여준 것과는 전혀 다른 일렉트로 하우스와 4.5집 'Final Fantasy' 와 싱글 'Never Die' 에서 보여준 다운템포 라운지 등. 이 밖에 여러 싱글과 EP에서 보여준 수많은 모습들이 있지만 그것들을 이 단락에서 모두 설명하기엔 여백이 너무나 부족하고 문서의 가독성을 해치므로,(...) 아래의 별도 단락에서 설명하겠다.
정규, EP, 싱글 등 앨범의 분류는 네이버 뮤직의 "하우스 룰즈" 소개를 참조하였다.
2.1. 초기
데뷔곡인 'Happy Dayz'부터 미니 앨범 'Magic Television' 까지 발표된 앨범들과 EP, 싱글들을 설명하는 단락이다. 연도로 표현하자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곡들이 되겠다.
첫 곡 'Happy Dayz', 정규 1집 'Mojito', [4] 그리고 기타 여러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곡[5] 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랩이다. 멤버 중 한 명이었던 허인창의 영향을 짙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데뷔 당시에 힙합과 R&B, 소울을 비롯한 장르들이 대중 가요계에서 "흑인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유행하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발매된 하우스 룰즈의 음반들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큰 주제 아래에 곡마다 개성적으로 느껴질 법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 하우스 룰즈 특유의 톡톡 튀는듯한 앨범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이같은 앨범 구성은 3.5집 Magic Television에서 정점을 찍고, 그 이후부터 하우스 룰즈의 음반은 좀 더 통일성을 중시하게 된다.
2.1.1. 1집 Mojito
지금의 하우스 룰즈를 있게한 데뷔 앨범. 클래지콰이의 활동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하우스 룰즈는 이 앨범을 시작으로 일렉트로니카를 '그들만의 낮선 음악'에서 '파티장과 클럽의 신선한 음악'같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몹시 긍정적이었다.
블랙 뮤직의 영향을 받은 세련된 키보드와 치밀한 곡의 구성, 그리고 하우스 장르로써는 파격적인 '''색소폰 솔로''' 파트의 삽입은 대중들에게 "뭔가 다르다.", "앞서가는 음악이다."는 느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으며, 결과적으로 하우스 룰즈는 이 앨범으로 클럽 바깥의 사람들에게도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히 알리는데 성공한다. 실제로 한동안 "하우스 룰즈"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이 때의 "시부야케이 그룹"이었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4집 전까지 쭉 이어진다.
익히 알려진대로, 타이틀과 이름난 곡은 이른 바 시부야케이로 알려진 누 디스코, 칠 웨이브 등 블랙 서브컬쳐의 영향이 짙은 하우스이며, 처음처럼 (Feat. 브라이언 함)과 같이 컴필레이션 앨범 시절의 R&B 스타일을 들려주는 노래도 수록되어있다.
2018년 출시된 피파온라인4에서 1번트랙 '집(feat.유미)'가 OST로 나온다. 시대를 앞서간 명곡이라며 댓글에서는 평이 좋은 편이다.
2.1.2. 1.5집 Hotel Plaza
파티 분위기에서 잠시 벗어난 음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소울풀 하우스 풍의 음악들이 수록되어있다. 이 앨범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매되는 하우스 룰즈의 겨울 앨범 시리즈가 시작되었으며, 대체로 캐럴 풍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디지털로 발매되었으며, 따라서 실물앨범은 존재하지 않는다.
2.1.3. 2집 Star House City
컨셉은 우주 여행. 이에 맞춰 인트로에서는 전자음으로 변조된 스튜어디스의 안내 방송을 들려준다. 앨범 전체적으로 누 디스코 적인 분위기가 짙게 깔려 있으며, 이전까지 매우 적극적으로 삽입되었던 색소폰 파트가 이번 앨범에서는 철저히 배제되었다. [8]
상대적으로 끈적하고 유한 다운 템포 사운드를 지향했던 2007년도의 첫 앨범과는 다르게 이 앨범에서는 상대적으로 톡톡 튀는 사운드들을 들려주고 있다. 서로의 특기였던 색소폰 파트는 철저히 배제된 대신 더 많은 이펙터와 신시사이저가 사용되어 철저한 일렉트로니카를 추구하고 있다.
신곡이 담겨있는 CD 1과 기존의 곡들을 리믹스한 곡들이 담겨있는 CD 2로 구성되어 있다.
2.1.4. 2.5집 Pool Party
여름 앨범 첫 시리즈. 테마에 맞게 청량감을 주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위주로 짜여져있다. 앞서 박정아가 참여했던 싱글 Summer Breeze가 리메이크되어 수록되었다.
참고
2.1.5. '''3집 Magic Television'''
일렉트로니카로 정리된 70~80년대 블랙 뮤직 사운드가 돋보이는 여름 앨범. 컨셉은 TV 채널로, 수록곡마다의 개성이 확실한 편이다. Kool & The Gang 등 스무드 / 퓨전 계열의 샘플링이 곳곳에서 보인다.
4번 트랙 서핑 웨이브는 2019년 카누 CF에 삽입되었다. 이 곡 역시 여름 느낌이 강한 청량함이 느껴진다.
2.2. 중기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프로그레시브적인 시도를 선보였던 4집 "Reset"부터 가장 최근에 발매된 정규앨범이자 여름앨범인 5집 "Road To Venue"를 서술하는 단락이다. 년도로 계산하자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발표된 곡들을 다룬다고 할 수 있겠다.
2.2.1. 4집 Reset
색소폰 사운드와 그루브한 하우스 멜로디로 시부야케이 그룹으로써 인지도를 착착 쌓아가던 하우스 룰즈는 2010년, 정규 4집 앨범 “Reset"을 발표한다.
기존과는 다른 클럽 풍의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사운드가 지배적인데, 하우스 룰즈가 이 앨범 전에도 이 같은 장르 변혁을 아예 시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전 앨범 분위기가 나는 곡이 낑겨져있기라도 한 2집 Star House City와는 다르게, 이 앨범은 'Celebrate'의 브라스 파트를 제외하면 그 전 앨범의 재즈적인 색채가 거의 배제되어있다.
피처링도 그 전까지 자주 참여했던 유미, 사파이어같은 객원보컬이 아니라 어나더 새터데이라는 그 때 당시로는 곡 활동이 전혀 없었던 생소한 보컬 혼자서 담당했으며, 덤으로 안지석을 제외한 클래식 멤버 전원이 탈퇴하였다.[9]
사실, 연초에 발표된 미니 앨범 "2012"와 그 전 전 미니앨범인 "House Rulez Corean DJ Remix" [10] 에도 기존의 스무스한 하우스가 아닌 4집 스타일의 프로그레시브 / 일렉트로 하우스가 수록되어 있었지만, 기존 하우스 룰즈의 스타일에 익숙해있던 리스너들에게는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모양.
이런 변화한 음악적 노선에 멜론, 벅스 등 스트리밍 사이트 댓글 중 일부에서는 낮설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Reset'''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앨범의 완성도나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훌륭한 음반.
2.2.2. 4.5집 Final Fantasy[11]
연말 시즌에 발매되는 '''겨울 앨범''' 시리즈. [14] 파티를 컨셉으로 잡은 4집이나 다른 앨범에 비하면 낭만적인 분위기다.
2014년 연초, 선행 공개 앨범인 "Melody"로 4.5집의 발매 소식이 알려졌다.
달 좋은 밤의 호연이 피처링한 "Final Fantasy (Feat.김호연 Of 달조은밤)"을 타이틀로 삼은 정규앨범 "Final Fantasy"를 비롯해, 그 전의 싱글들과 "Reset" 에서 보여준 파티 분위기의 일렉트로닉과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포근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몇몇 수록곡에서 뉴에이지 풍의 피아노 반주가 돋보인다.
달 좋은 밤의 호연이 이 앨범부터 하우스 룰즈의 피처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15] 거의 매 앨범마다 바뀌는 객원보컬들 중에서 이례적이게 다섯 앨범 연속으로 보컬을 맡았다.
2.2.3. 5집 Road To Venue (공연장 가는 길)
4.5집 발표 후, 동년 6월에 발표되었다. 3집과 3.5집을 위시로 한 여름앨범 시리즈의 최신 버전.하우스 룰즈 - Road To Venue (공연장 가는길)
벅스가 선정한 2014년 7월 이달의 앨범 국내편 선정 작품. 하우스 룰즈는 국내 뮤지션 중 독보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전자음악 기반에서 '감상하기 좋은 팝' 형식의 노래와 '클럽에서 뛰놀기 좋은 일렉트로닉' 스타일을 한 앨범에 담아내는 팀이다.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인 이번 작도 기존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했다...(중략)
미약하게나마 전자음악에 관심이 생겼다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절로 들릴 매력적인 선율과 시원한 사운드가 장르의 감동을 충실히 전달할 것이다. 어느덧 '중견'이라는 표현을 써도 어색하지 않은 팀에서 이런 신선한 창작력을 유지한다는 게 놀랍다. -벅스 추천앨범 리뷰 中
팝과 일렉트로니카의 적절한 조합을 유지하던 기존 하우스 룰즈의 행보를 따르고 있지만, 고전적인 16박자와 애시드한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진 딥 하우스, 여름은 우리를 (Feat. Jinryang Toyokawa와 같이 자기 개성을 이야기하는 곡들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 5집을 마지막으로 실물 앨범은 발매되지 않고 있다.
2.2.4. 5.5집 Winter Anniversary
리믹스 앨범이면서 동시에 정규 앨범으로 발매된 겨울 앨범 시리즈.
제목 그대로 겨울을 기념하는 축제같은 분위기를 담고 있는 앨범이며, 역대 겨울 앨범 시리즈인 1.5집이나 4.5집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곡 진행이 특징이다.
전혀 다른 앨범들에서 모은 공통점이 없어보이는 곡들을 컨셉에 맞게 일관된 흐름으로 다시 편곡했지만, 그럼에도 어색함없이 어울리는 수록곡들이 원곡들을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새로움을 안겨주며, 물론 원곡을 모른다손 치더라도 그대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2.3. 현재
2015년 10월, 꽤 긴 공백을 깨고 발표한 싱글 "Never Die"와 함께, 하우스 룰즈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싱글 앨범들을 다수 발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발표된 "Never Die"는 이전에 보여준 댄스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칠 아웃 스타일의 라운지의 모습을 들려주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피처링에 사람 한 명과 '''기계'''가 참여했다. 바로 달 좋은 밤의 보컬 김호연과 야마하사의 CYBER DIVA인데, 곡 제목인 '''Never Die'''에서 알 수 있듯, 곡에 영원히 죽지않는 기계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는 의도였다고 한다. 실제로 들어보면 보컬로이드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발음과 발성이 자연스럽다.
2016년, 싱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인 'Feel Good'이 발표되었다. [18] 2014년에 발표된 "Melody"와 같이 서로 다른 분위기로 믹스된 두 'Feel Good'과 한 개의 짧은 인트로 트랙,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Steeb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남성 버전 Feel Good은 보컬의 비중이 크지 않고 연주곡 형식을 띄고 있으며, 달 좋은 밤의 김호연이 참여한 여성 버전 Feel Good은 초기 하우스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경쾌한 음악이다. Girl 버전 도입부에 시작되는 애시드 하우스풍의 복고적인 비트가 상당히 인상적.
동년 7월, 세번째 싱글 프로젝트 앨범 'Tropique'이 발표되었다. 뮈리엘 다크(Muriel Dacq)의 원곡 Tropique [19] 세 곡으로 나누어 리믹스했는데, 첫 트랙 'Tropique (Feat. 김호연, 예하나)'은 원곡의 분위기를 살린 경쾌한 하우스, 두번째 트랙 'Sun (Feat. 김호연, 예하나)'은 퓨처 하우스와 트랜스가 접목된 신스팝,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Butterfly (Feat. 김호연, 예하나)' 는 색소폰 솔로 파트가 돋보이는 트로피컬 하우스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시펑크의 영향이 짙으며, Feel Good 이후로 복고적인 사운드의 적극적인 도입이 비쳐보인다고 할 수 있겠다. [20]
3. 디스코그라피
3.1. 정규
3.2. EP, 미니 앨범
3.3. 컴필레이션 앨범
3.4. 싱글[22]
[1] 동명의 게임 시리즈와는 이름만 같을 뿐, 전혀 관계가 없다.[2] 2015년부터 시작된 싱글 프로젝트 앨범[3] 현재는 탈퇴한 상태.[4] 대표적으로 'On My Way (feat. 박남훈 Of Supersta & 지나)'[5] 'Summer Breeze (With House Rulez)' 등. 박정아와의 공동작업 앨범이다.[6] 이윤정 혹은 사파이어로 추정된다.[7] 원곡 오리엔탈 펑크 스튜 "Sweet Emotion"[8] High School Disco (Day)의 도입부에 색소폰 사운드가 있긴 하다. 엄청 왜곡되었지만[9] 영효, 세이, 파코[10] 정확히 말하자면 코리안 DJ 리믹스는 일렉트로닉과 하우스라는 장르의 집대성에 가깝다. 애시드 하우스의 Ku Chi Ta Chi (RRM Acid Bomb Remix), '''US 덥스텝'''의 Enne's Episode (Aerial Infection Remix) 등. 참고로 이 앨범, '''2010년도'''에 발매되었다.(...)[11] 동명의 게임 시리즈와는 이름만 같을 뿐, 전혀 관계가 없다.[12] 어반 자카파의 보컬리스트 조현아.[13] 데뷔 전이었기 때문에 표기가 달'''조은'''밤이다.[14] 1.5집 "Hotel Plaza", 미니앨범 "Winter 2010", 그리고 나중에 발매된 5.5집 "Winter Anniversary". 이들 앨범들.[15] 이 땐 달 좋은 밤이 데뷔하기 전이었다. 표기가 "달'''조은'''밤" 인 이유도 아마 정규 데뷔 전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6] 기타 피처링[17] 연주곡이면서 동시에 피처링 표시가 되어있다. 실제로는 호연의 가벼운 허밍만이 있는 연주곡이다.[18] 시기상으로 보면 신년맞이 앨범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19] 85년도에 발표된 하이 에너지 장르의 곡. 하이 에너지는 이탈로 하우스와 함께 유로비트의 발단이 된 장르이며, 후기 디스코와 뉴웨이브에서 영향을 받아 80년대 초반 영미권에서 시작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유로비트 항목 참조.[20] 사실 이전에도 하우스 룰즈는 신년맞이 싱글 Happy New Year! (Feat. Baby Boy's Soul) 을 통해 릭 애스틀리의 Never Gonna Give You Up을 리믹스하거나, 3.5집에서 Kool & The Gang의 Summer Madness를 비롯한 올드 팝을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등, 198~90년대의 구미권 음악의 요소를 자신의 음악에 수월하게 도입해왔다.[21] 4.5집 Final Fantasy의 선공개 앨범이다.[22] 2015년부터 시작된 싱글 프로젝트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