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노 아야메

 


〈초고교급 육상부원〉
'''하타노 아야메'''
Hatano Ay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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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명
波多乃菖蒲 (ハタノ アヤメ)
신체 사이즈
신장 - 159cm
체중 - 53kg[1]
가슴둘레 - 90cm[2]
생일
9월 17일(처녀자리)
혈액형
A형
취미
달리기, 근육 트레이닝
좋아하는 것
달리기, 선의의 라이벌
싫어하는 것
달리기 불편한, 달릴 수 없는 장소
좋아하는 음식
기름진 음식
싫어하는 음식
딱히 없음
1인칭
와타시(私, わたし)
가족관계
부, 모
보이스 소스
이마이 아사미
(츠바키 야요이 역)
1. 소개
2. 작중 행적
3. 자유행동
4. 평가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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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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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노 아야메다···잘 부탁한다."'''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에 등장하는 15명의 학생 중 한 명.
100m 9초대의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미래의 육상경기를 제패할 유망주로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초고교급 육상부원'''.[3] 육상부원답게 체육복과 블루머 차림이며, 달리는 걸 매우 좋아한다.[4] 말투나 성향에서 다분히 무인 기질이 넘쳐나며 운동을 통해 상대와 경쟁하는 행위 자체를 즐기고 있다. 스스로 말주변이 없고 뜬금없이 대화를 이어간다는 단점을 알고 있지만, 조금만 주의를 놓았다간 어느새 상대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혼자서 말하고 화제를 주르륵 넘기는 성격. 실제로 친구들에게서 "너와 말하면 지친다"는 요지의 충고를 자주 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마에다와 자기소개를 할 때 무심코 말버릇이 나온 것을 깨닫고 황급히 사과한다. 본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때문에 희망봉 학원에서의 생활을 심히 걱정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운동은 말하지 않아도 몸과 몸이 부딪치며 상대와 자신이 서로 마음을 전념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고.
강직하고 올곧으며 터프하지만 어딘가 사차원스러운 면이 있는 캐릭터. 모노쿠마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친구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며 애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마키 키요카, 타이라 아카네와는 서로 게임 초반부터 급속히 친해지는 관계.

2. 작중 행적



'''"잠......!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지금! 너희들, 그만둬! 지금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니다!"'''

'''챕터 1'''

방을 전부 조사하고 밖으로 나가면 하타노가 와서 다들 식당에 모여 있으니 그쪽으로 가라고 안내해 준다. 입학식이 끝나고 코바시카와 하루히코, 오오토리 테루야와 같이 체육관을 기준으로 비밀통로나 계단을 찾아다녔지만 수확은 꽝. 그나마 발견한 사실은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막혀 있다는 것과 학교 내 모든 곳에 감시 카메라가 있다는 점 정도였다.
모노쿠마가 학생들에게 동기가 담긴 DVD를 배포한 날 밤, 모노쿠마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친구들을 다독이고 격려하였다. 하지만 마에다가 자신의 말을 완전히 믿지는 못함을 눈치챈다.
그리고 다음 날 마키 키요카가 아침식사에 나타나지 않자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마에다와 이야기하는 걸 보면 마키, 타이라와 마음이 잘 맞아서 3인조로 친하게 지냈었다고. 마에다와 타이라와 함께 마키 키요카를 찾다 마키가 시체로 발견되자 낯빛이 파랗게 질린다. 하지만 곧 세명 중에서 가장 빠르게 냉정을 되찾고 다른 학생들에게 마키의 죽음을 알린다.
히가 미츠히로가 범인으로 밝혀지자 모두가 본 영상은 거짓일 게 분명한데 이렇게 흔들렸냐면서 그를 질책한다.

'''챕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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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문도 알 수 없는 말을···!(何を訳の分からないことを···!)"'''[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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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일행이 조사를 개시하기로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난데없이 발목잡이 와이어에 왼다리의 햄스트링 힘줄이 잘려나가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말았다.[6]
당시 하타노는 마에다와 함께 동력실 구석에 놓여진 불에 탄 손전등을 발견했었고 이걸 주으러 가다가 걸려 넘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봐도 범인이 설치한 것이 틀림없었다. 거기다 임기응변으로 어떻게든 응급처치를 한 이노리 카나타의 소견에 따르면 추가적인 정밀 외과수술이 꼭 필요한데 양호실이 아직 잠겨있어서 불가능한데다, 이대로는 두 번 다시 걸을 수조차 없게 된다는 운동선수로썬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인 절망적인 진단을 받게 된다. 마에다는 이에 크게 분노하면서 범인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단간론파 어나더의 챕터 별 검정'''
'''Chap 1'''

'''Chap 2'''

'''Chap 3'''
'''초고교급 축구선수'''
'''초고교급 육상부원'''
'''???'''
히가 미츠히로
'''하타노 아야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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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외엔 없을 거야...... 하타노 아야메...!"'''

하지만 사실은 '''그녀가 바로 토모리 키즈나를 살해한 진범'''이었고, 불구가 된 것도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직접 입힌 부상이었음이 밝혀진다.'''
토모리의 목에 칼을 박아 확실하게 죽게 만들 때부터 하타노는 튀는 피를 막기 위해 하얀 천을 두르고 왔을 정도로 살인을 철저하게 진행했다. 이후 토모리가 가져온 라이터와 도화선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도화선을 벽면 쪽에만 두르고 큰 유리창을 지나도록 만든 뒤 불을 지르고선 불이 났다며 큰 소리를 질러서 메카루, 킨조, 우에하라를 동력실로 불러낸 뒤 같이 화재진압을 거들어서 알리바이를 만들고, 특히 스위치룸이 정면의 출구 외에는 완전한 밀폐공간이라는 점을 이용해 내부의 열로 인해 유리창이 저절로 깨지도록 조작해 누가 보면 화재진압을 하는 동안 유리를 깨고 밖으로 나온 것처럼 위장시켰다.
마지막으로 마에다가 조사를 마치고 나올 타이밍을 재서 스위치룸 앞에 아무도 없던 동안 몰래 불탄 손전등(아마도 자신이 처음 스위치룸에 왔을 때 쓴 것으로 추정)을 내려놓고 와이어 트랩까지 설치한 뒤, 마에다 눈 앞에서 마치 걸려 넘어진 것처럼 연기해서 피해자의 이미지까지 덮어써 혐의를 피하는 것이 하타노의 계획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중요한 상황마다 너무도 자로 잰 것같은 타이밍에 자기가 관여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진작부터 킨조와 메카루의 용의를 한 몸에 받고 있었으며 타이라가 관여한 부분과 진범이 관여한 부분이 다르다는 게 명확해진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범인으로 고발당했고, 하타노 한 명이 그렇게 극적으로 다치기엔 너무도 많은 우연이 겹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점, 결정적으로 자기 다리인데다 사람의 근육을 잘 아는 초고교급 육상선수이기 때문에 왼쪽 넓적다리 뒤쪽 힘줄이란 절묘한 급소를 자를 수 있었으며 왜 앞으로 걸려서 넘어졌는데 다리 뒤를 다쳤을까?[7]라는 모순까지 마에다에게 지적당하자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만다.
투표가 끝난 뒤엔 어차피 살인자에게 변명 따윈 필요없단 심정이 들었는지, 지켜보던 이노리가 눈 뜨고 못 봐주겠다고 할 정도로 잠시 악역 연기를 하기도 했지만, 쿠로카와가 "정말 나갈 생각이었으면 자기 다리를 자르진 않았겠지..."라며 지적하자 결국 변명이 될 지도 모르지만 들어달라며 모든 진상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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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노는 원래 토모리가 일으킨 사건과는 관계없던 사람이었지만, 2층 복도에서 조깅을 하던 길에 양손과 옷에 피를 묻힌 채 울면서 화장실로 뛰어가던 타이라를 발견하게 되었고, 불안한 생각에 그녀가 뛰쳐나온 동력실에서 빈사상태가 되어있던 토모리를 목격하고 만다.
토모리는 당시 아직 죽지 않았던 만큼 하타노도 맨 처음엔 토모리를 어떻게든 살려볼까 생각했지만 가사상태였던데다 엄청난 출혈량 탓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노리를 부르러 간다거나 응급처치를 하려는 동안에도 죽어버리거나 할 위험성이 커보였고 이대로 가다간 자신의 친구 타이라가 살인범이 되고 만다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토모리를 직접 죽여서라도 타이라의 처형을 막는다는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한 것. 타이라 아카네가 범인으로 지목되자 반론을 하면서 부정한 것도 그 때문.
하지만 메카루가 '물론 이유가 그것뿐이라면 아무나 할 수 없는 희생이고 인정해줄만한 행동이지만, 그렇다면 왜 알리바이를 만드는데 힘을 쏟고 필사적으로 재판을 질질 끌었나?'라며 지적하자 하타노는 이를 순순히 인정하며 또 다른 진심을 고백한다. 자신은 어쩌면 이 살인은 타이라를 위해서니까 괜찮다고 정당화하면서 동기로 인한 욕망을 감추려 했던 걸지도 모른다고.
그녀가 밝힌 또 다른 동기는 바로 첫 학급재판 때 모노쿠마가 보여줬던 DVD였다. 하타노도 히가처럼 이 참상이 정말 사실인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고, 또 만에 하나 고통받고 있을지도 모를 동료들이 걱정되었었다. 오래 전 지나간 동기라고 해도 마음에 남긴 상처까지 사라질 순 없었던 것이다. 비록 그 때 당시 그런 영상은 다 조작일 게 뻔하다며 다른 사람들을 달래긴 했지만 그 날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지구상 어느 곳도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땅이 되고 함께 피와 땀을 나누던 동료들은 모두 움직이지도 못하는 불구가 되어있는 장면이 언제나 머릿속을 괴롭혀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만약 학교를 나간다 해도 자신의 클래스메이트들을 배신한 데 대한 죄값이나마 치르고자 달리기 선수의 생명과도 같은 햄스트링 힘줄을 잘랐던 것이고, 마음 한 구석으로도 도덕적으로 갈등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티 나는 알리바이를 만드는 자충수를 두거나[8] 범인으로 지목당할 때도 몇 번 반박하던 것 외엔 침묵으로 일관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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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저지를 때까지만 해도 타이라가 저지른 과실이 고의가 아니라는 건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한편으론 내가 아는 타이라가 이럴 리가 없다며 절망하기도 했었지만, 학급재판을 진행하고 나서야 타이라는 역시 자기가 알던 타이라 아카네 그대로라는 것을 알고 안심했기에 자신의 살인 자체는 추악한 범죄일지언정 타이라를 구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마에다에게 범인으로 고발당할 시점부터 그녀는 이미 그 이상 저항을 하는 걸 일찌감치 포기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말미에 되도않는 억지를 부렸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타이라 때문이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도 마지막까지 자신의 편에 서서 반박해주던 타이라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타이라가 죽지 않길 바랐던 것 만큼 타이라도 마찬가지로구나. 그런 타이라가 내가 살인범이라는 걸 납득해버리면 결국 날 뭐라고 생각할까."라고 생각했던 거였는데 역시 킨조나 마에다는 못 당하겠다라며 하타노는 멋쩍게 웃는다. 이 말을 들은 타이라가 왜 자기 같은 것 때문에 죽게 됐는데 그렇게 웃을 수 있는 거냐며 울자, 바보같은 걸 묻는다며 "나 덕분에 아카네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게 됐는데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나."고 답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은 끊임없이 달린다는 꿈과 친구와의 인연 사이에서 갈팡질팡이나 하다 사람을 죽였지만 아카네만큼은 살릴 수 있으니 만족한다면서, 꿈보다는 친구를 선택했고 이제 이승과도 작별하게 되겠지만 적어도 후회는 없다는 말을 남기고 모노쿠마의 처형을 받아들인다. 다른 친구들을 향해서는 자기처럼 꿈을 버려가면서 살려고 드는 실수는 하지 말고 '''자신이 믿는 최고의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그리고 타이라에게는 '살아있으면 된 거야'란 유언을 남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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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명은 '''초고교급 육상부원 해체운동회.''' 달리는 모노쿠마 모양으로 조각된 두개의 나무판자 사이에 하타노가 결박된 의자가 붙어있었고 그 바닥엔 캐터필러가 장착되어있었다. 무어라 형용 못할 이 물체는 허들넘기용 장애물이 설치된 거대 육상경기 트랙의 시작점에서 급발진을 시작하는데 바로 뒤에선 분쇄기 톱이 잔뜩 설치되고 파괴한 물체를 뒷구멍으로 배출하는 전차(?)가 쫓아온다. 하타노가 묶인 캐터필러는 스프링 장치로 허들을 뛰어넘으며 골라인을 향해 열심히 도망가지만, 도착 리본이 사실은 칼날이었기 때문에 하타노를 장치째로 수평으로 두동강내버리고, 피를 쏟으며 멈춰버린 하타노를 향해 문제의 분쇄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화면이 암전된 후 엄청난 소음만이 들려온다.[9]

'''챕터 3'''

하타노의 최후는 여러 사람들에게 크나큰 트라우마를 안겨주었지만, 특히나 타이라 아카네에게는 너무도 심한 정신공격이 되어서 그녀가 히키코모리가 되게 만들었다.[10] 그나마 시간이 지나서 좀 정신을 차린 것 같아 보이는 것도 기계적으로 밥을 끄적이기만 할 뿐 주변 사람들이 어떤 말을 걸어도 고개조차 돌리지 않는데, 오로지 '''하타노'''의 이름이 언급되면 "하타노..."하고 중얼거리는 게 전부라 친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 후 모노쿠마에 의해 주어진 세 번째 동기영상 '욕망 비디오'에서 타이라에게 주어진 동기를 통해 고인드립을 당하는데, 그 영상 속에서 '''자길 죽게 만든 타이라를 저주하는 모습으로 나와''' 타이라를 완전한 정신붕괴로 몰아넣고 자살기도까지 하게 만든다. 하지만 쿠로카와 미카코가 타이라를 진정시키며 하타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줌으로써 타이라를 간신히 가라앉힐 수 있었다.
'''챕터 0'''

최근 데모가 너무 심해졌다며 운동장 사용도 금지돼서 맘껏 달리지 못해 괴롭다면서 타이라와 대화하고 있다. 타이라의 존댓말과 ~~님 호칭에 부담스러워하지만 타이라가 죄송하다고 하자 오히려 허둥대며 편한대로 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챕터 6'''

기억을 잃기 전 학급생활에서도 타이라와 친밀하게 지내면서 그녀의 변화를 이끌어내었고, 이는 타이라가 마지막 순간에 우츠로의 명령을 거역하고 몸을 날려 메카루를 비롯한 모두를 지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 아비규환이 된 희망봉 학원을 도망치는 트럭 위에서 정말 오랜만에 눈새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키사라기 연구소가 습격당할때 잡히는 과정이 증발, 공기가 돼 버렸다.(...) 챕터 1, 2에 죽은 마키 키요카, 히가 미츠히로, 토모리 키즈나와 챕터 3의 피해자/가해자 그룹인 야마구치 카케루, 이노리 카나타, 우에하라 킨지는 그룹으로 있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반면 하타노는 직접적인 존재감은 전혀 없다... 안습.
마음의 친구가 된 캐릭터들이 엔딩 분기점에서 마에다에게 따끔하게 한마디씩 하는데, 하타노는 이런 식으로 다시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면서 네가 한 짓은 용서 받을 순 없지만 자신도 토모리를 죽였고, 저승에서 죗값을 치루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넌 아직 살아있고 너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아카네도 아직 살아있다고 말하곤 이 이상 너에게 이래라 저래라 참견할 순 없지만 나처럼 후회는 남기지 않도록 하라고 충고해준다.
'''챕터 EX'''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키사라기를 구출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계단이 붕괴되어 지나갈 수 없자 육상선수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속도(거의 평상 움직임의 3배)로 달려 그 큰 구멍을 뛰어넘는다! 어느 정도 크냐면 끊어진 지점으로부터 반대편 바닥이 보일 때까지 빠른 속도로 4초 정도 나온다! 물론 그 이후론 또 다시 비중이 없어진다.

3. 자유행동


'''선호 아이템'''
'''최상의 선물'''
스피드 슈즈
'''좋아하는 아이템'''
붕대, 영양제, 운동화, 트로피, 프로틴
'''싫어하는 아이템'''
빨간책, 저주인형
※서술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평범한 반응.
자유행동 횟수는 총 5회. 모 격투가 여고생처럼 프로틴과 영양제를 매우 좋아하며 운동화, 트로피, 붕대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 하지만 빨간책을 주면 선물을 주는건 고마운데 다음부턴 신중히 골라주지 않겠냐며 생물학적으로 이런 선물은 좀 그렇다며 싫어한다. 다른여캐들과 마찬가지로 빨간책은 싫어한다. 최상의 선물은 스피드 슈즈. 하타노 왈 어디선가 불법으로 개발된 인간의 각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주는 도핑 신발이며, 예전에 어떤 선수가 이것을 신고 대회에 나와서 하타노가 진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그 선수는 실격패당했다고.
콜렉트 아이템으로 메이커슈즈와 육상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헬스장을 발견하곤 희망을 다지는 하타노에게서 마에다가 동경을 느낀 부분이나 "자신이 믿는 최고의 꿈을 향해 나아가라"란 하타노의 마지막 유언의 의미를 좀 더 자연스럽게 보충하기도 하기 때문에 챕터 2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반쯤은 필수적인 내용이기도 하다.
하타노는 자유행동 시간마다 언제나 복도 조깅이나 러닝머신 운동을 권유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론 그녀와의 회화는 죽어라 뛰고는 완전연소한 다음 이뤄진다. 처음 했을 땐 마에다는 평범한 체력 이었기 때문에 몸도 가누지 못했지만, 하타노는 그런 마에다를 보면서 비록 뛰는 속도는 한참 모자라지만 의욕이 충만하니 충분히 자신만큼 뛸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그래도 기초지구력이 낮은 만큼 심폐지구력과 폐활량을 기를 필요는 있겠다나...마에다는 선수 될 생각은 없으니까 괜찮다고 가볍게 손사레를 쳤지만, 하타노는 그래도 이 학교에 오고선 아까처럼 신나게 뛴 건 처음이라며 언제든 또 같이 달려주길 권했다. 그러다가 운동은 역시 함께 하는 것이 멋지다는 식으로 혼자 감상에 빠지다가 황급히 끊으면서 아까 건 나쁜 버릇이니 잊어달라고 부끄러워하는데, 마에다는 그런 그녀를 두고 그런 것도 하타노만의 재미있는 특징이니까 당당해져도 괜찮지 않겠냐는 조언을 해줬다. 근데 하타노가 자신감을 얻어간 건 좋았지만 열의도 덩달아 오른 나머지 한 번 더 뛰자며 졸라대느라 한동안 전속력으로 쫓겨다녔다고 한다.(...)
워낙 스펙이 엄청나다보니 마에다와 세 시간이나 복도 러닝을 하고도 아직 쉬려면 멀었다고 여길 정도고 마에다만 숨이 벅차 주저앉는데, 하타노는 그런 마에다를 부축하면서 애써 자기에게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기가 죽었다. 그녀는 이전부터도 동료 선수들한테마저 넌 너무 앞서나가서 맞춰가기 힘들다는 볼맨 소리도 많이 듣다 보니 자신과 맞추질 못하는 사람들에게 민감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너와 같이 운동하는 건 즐겁지만 이렇게 지치게 만든다면 이제 부르지 않겠다고 우울해하는데, 마에다는 자기는 맞춰주기 위해서 억지로 하는 게 아니고 '''내가 하고 싶으니까 하는 것'''이라면서, 같이 따라가긴 힘들다 해도 그건 결코 멀리해야 할 이유까지 되진 않는다며 또 다시 복돋아주었다. 그게 친구와 가까워지는 거라면서.
세 번째로 같이 뛸 적엔 마에다 역시 뛰는 폼이 많이 좋아진 모양이다. 덕분에 하타노도 마치 선수를 키우는 트레이너가 된 거 같다며 기뻐했다. 마에다는 그제야 하타노에게 쭉 하고 싶었던 질문거리를 꺼냈는데, 학교 안이야 따뜻하긴 하지만 그런 휑한 체육복 차림으로 다니면 춥지 않느냐...고 돌려말하다가 너 설마 허벅지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 거냐며 역공을 받자 어디까지나 하타노도 여자애인데 평범한 애들처럼 예쁜 옷 같은 데 관심은 없느냐는 뜻이었 다. 하타노는 그 말에 타이라의 차림을 떠올리면서(...) 자신은 그저 언제든 달릴 수 있게 최적화된 옷을 선호하는 것 뿐이고 어차피 자기처럼 땀범벅인 선머 슴이 옷을 입어봤자라며 웃어넘기기까지 한다. 결국 마에다는 답답해하다 못해 너도 충분히 매력적인 외모라고 했다가 피차 말문이 어색해지고 말았다.[11] 그래도 어쨌든 자신은 그런 평범한 일보단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는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정진하고 싶을 뿐이라고 한다. 넌 틀림없이 이룰 수 있다고 마에다가 칭찬하지만 그녀는 지극히 겸손하다. 세상은 넓으니까 자기보다 빠른 선수도 분명히 있을 거란 각오를 갖고 정진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자신의 '''라이벌'''이 그런 말을 해 주니까 자신감은 생긴다고도 말한다. 마에다는 놀라면서 내가 무슨 초고교급 육상선수의 라이벌이냐고 손사레를 쳤지만, 하타노가 일전에 했던 '재능이 있다'는 말은 겉치레가 아니라 제대로 된 평가였다. 마에다는 실제로 자신과 경주하면서 하루하루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다 정말로 따라잡히겠다면서 그녀는 시원하게 웃었다.
마에다는 어느새 하타노와의 운동 시간에 재미를 붙여서, 그날따라 의욕을 못 내던 하타노에게 고작 한 시간 뛰었는데 앞으로 덤벨 웨이트도 해야 되지 않겠냐며 먼저 제촉을 할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사실 하타노는 이제껏 운동을 지나치게 무리하게 해왔다. 희망봉 학원에 입학하기 전에도 혹사하듯이 훈련을 하다 햄스트링 부상[12]을 입을 정도였는데, 당시 의사는 앞으론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그럼에도 하타노는 조금이라도 멈춰있으면 다른 선수들에게 뒤쳐질 거란 두려움에 자신을 혹사해왔고 지금에 와서 다시 징조가 재발하고 만 것. 처음엔 자기보다도 먼저 그만두려는 것에 놀란 마에다에게 무심코 큰 소리를 내면서까지 무마하려 했지만 둘도 없는 친구에게 '상관없는 일'이란 말을 듣는 건 화내는 것보다 더 슬프단 마에다의 말에 결국 자신의 사정을 고백했다. 그러자 마에다는 처음으로 하타노의 미련함에 화를 내는데, 아무리 '''너의 꿈이 소중하다고 해도 너 자신의 앞날과 행복보다 중요할 순 없다'''면서 네 꿈 때문에 네가 평생 장애를 안게 된다면 자긴 더 이상 하타노의 꿈을 응원하지 않을 거란 일침을 놓았다.
다행히도 하타노는 이 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자기도 너무 꿈만 보고 살았다는 걸 인정하고 오늘도 자제해야 한단 건 아니까 여기까지만 하려 했던 거라고 안심시켜줬고, 마에다를 두고 마치 코치같다고 웃으면서 자기에겐 '''마음의 코치'''가 있으니까 언제까지고 굴하지 않고 달릴 수 있단 혼잣말을 했지만 하필 그 때 마에다의 반응은 '''"에? 뭐라고?"'''(...) 아무튼 그 날은 운동 대신 건강식단을 만들어먹고 헤어졌다.
마지막 자유행동 때는 하타노가 갑자기 마에다에게 상담을 요청하며 자기 방으로 불렀다. 평소와는 다르게 쭈뼛거리고 쑥쓰러워하는 모습이 이상했지만 기다린다고 했으니 안 가면 전력으로 걷어차일까봐(...) 찾아온 마에다에게 하타노는 얼굴을 붉히면서 느닷없이 '여자다운 것에 관심이 없냐'던 마에다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일단 여자다운 게 뭔지 알려면 남자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부탁을 할 사람은 너밖에 없었다면서 '''"그러니 마에다! 내게 남자를 가르쳐 다오!"'''라며 무의식적인 폭탄발언을 터뜨렸다. 심지어 여자다움이란 걸 이성을 유혹하는 페로몬 정도로만 알고 있는 걸 보며 마에다는 이건 그야말로 천연 아가씨라며 내심 경악했고, 말을 최대한 돌리면서 거시기한 뜻으로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다고 말해줘도 '경험'이란 말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해 더욱 진퇴양난에 빠졌다.(...) 그래서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느냐고 빙 돌아갔는데, 이유인즉 자기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마에다를 보면서 왠지 매일처럼 운동하고 땀흘리는 모습보단 청초하고 얌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진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순정에 빠진 소녀같은 모습.
그러면서 너도 남자니까 여자다운 여자를 더 좋아하지 않겠냐고 물었는데, 그 말에 마에다가 가까스로 숨을 고르고(...) 남자의 선호는 다 다른 법이라고 대답하자 '''그럼 네게 난 어때보이냐'''고 물었는데, 마에다가 당황해하며 입을 떼려는 순간 황급히 소리를 질러 제지하곤 지금 이 방에서 일어난 일은 전부 잊어달라고, 이런 건 나답지 않다며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허둥지둥한다. 그러곤 자기가 말하려는 바를 제대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너는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라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마무리지었다. 마에다도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자길 향해 미소짓는 하타노는 다른 때보다도 유독 빛나보였기 때문에 차마 입이 떨어지지 못했고, 어색한 기류 속에서 대충 인사만 나눈 뒤 황급히 방을 나왔다.
자유행동을 마스터하면 스킬 '전력질주' 를 얻을 수 있다. 효과는 평상시 이동 속도의 상승으로, 글로만 보면 별거 아닌 효과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 써보면 상상이상으로 빠른 마에다의 스피드에 당황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3]

4. 평가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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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노의 파티 정장 차림.
비록 완전히 타이라를 위해서만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니었으나 단간론파 어나더에서 처음으로 '''타인을 위한 자기희생'''을 보여준 캐릭터기도 하다. 이라나미와 함께 제작자 공인 성녀 타이틀도 받았다.
그런데 챕터 5가 공개된 이후 하타노의 희생은 삽질인 줄 알았으나 챕터6 마지막에 타이라가 '아야메쨩이 타이라는 이런애가 아니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다.'라고 하면서 메카루를 구해주고 희생을 하는데 일조했으니 결코 헛된 죽음은 아니였다.
토모리가 이미 죽어가는 상황에서 타이라가 처형당할 가능성도 있었는데. 굳이 그녀가 토모리를 재사살한 건 토모리에게서 타이라가 살게된 천운이 재발동했다고 추측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정말 불쌍한 인물(...).
챕터1~3의 범인들과 다르게 얼굴개그가 없는 범인이다. 마지막 추궁때도 눈을 감고 미소를 띈 쿨한 표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러 면에서 원작 두번째 작품이 인물과 비슷한 점이 많다. 두 사람 다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14], 자신이 범인임이 밝혀지고 나서 악인인 척 했다는 점, 자신의 혐의를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순순히 인정했다는 점, 그리고 날붙이에 난도질당하며 죽었다는 점, 첫번째 아침 회의때 주인공을 부르러 온 사람이라는 점, 첫 학급재판에서 첫번째 동의를 했다는 점까지...
엔딩 크레딧에서는 사망한 캐릭터들의 시신이 물 속에서 하나하나 올라가는데 하타노의 시신은 아무래도 상태가 그렇다보니 형체를 알 수 없는 덩어리들(...)에 빨간 머리띠만 나온다.
제작 비화에 따르면, 원래는 '''최종생존'''할 캐릭터었다고 한다. 참고로 처음 계획에서의 챕터 2의 범인은 '''이노리 카나타'''. 물론 챕터2에서 말했듯 토모리의 상황이 이노리를 불러와도 죽게될 운명이었어서, 치료도중에 사망해서 범인이 되어버렸다거나 하는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이노리의 설정 비화에 따르면 당시 이노리는 원래 사이코패스라는 설정이었으니 치료 도중 사망한 전개는 아니었을 듯하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의 설정비화는 , 작중이든 작외든 여러 인간관계가 설명되었는데 어째 하타노의 설정비화에는 가슴 얘기 밖에없다.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 린유즈가 가슴사이즈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다고 말했으며, 후속작부턴 가슴사이즈를 그냥 작은 편, 큰 편 정도로만 적었다. 그걸 감안하면 겉보기만 봐도 이미 하타노의 가슴둘레는 90cm는 넘어보이는 크기.
3월 한달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여학생들로만 따지면 6위.
히가 미츠히로, 우에하라 킨지, 코바시카와 하루히코와 더불어 상세한 가족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 네 명 중 하나이다.
같은 작품에서 등장한 검정 중에는 아직 유일하게 후속작에서 이름을 딴 지명이 등장하지 않았다.[15][16] 대신 성우 등 공통점이 여러군데 보이는 카부야 요루코의 대사로 그녀의 명대사가 인용되었다. 카부야의 말을 들은 소라가 무의식중에 "아야메쨩..."이라고 중얼거리는 것으로도 언급되어 여전히 그녀에게 있어서 소중한 존재였음이 밝혀진 건 덤. 결과적으로 유일하게 고인드립을 당하지 않았다.
제작자가 밝히길 만약 생존해서 키사라기 기관에 들어갔을경우 '''정찰 담당'''이라고 한다.

[1] 52kg→53kg으로 상향[2] 원래는 메카루 레이와 같은 사이즈인 85였는데, 키를 고려해보면 제작자가 생각하는 학생들 가운데서 가장 큰 가슴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90로 상향되었다. 사이즈 85인 메카루보다 하타노가 10cm 이상 키가 작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여학생들 중 압도적으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90cm로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반대로 쿠로카와 미카코는 하향되었다. [3] 이는 엔하위키, 나무위키에서 몇몇 캐릭터의 이명을 '초고교급 ~부원'이라 번역했던 것에서 나온 표현인 듯 하며, 원작 시리즈에서는 체조부, 경음부, 미술부등 부원이라 쓰지는 않는다. 때문에 원작식 표현으로는 '초고교급 육상부(超高校級の陸上部)'가 된다.[4] 자유행동에서도 함께 조깅하는 모습에,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장장 2시간 이상 조깅하는 등.[5] 학급재판시 반론 대사. 출처는 성우 이마이 아사미가 담당한 블레이블루 츠바키 야요이의 대사다.[6] 사실 이 장면과 서술상에 약간 괴리가 있는데, CG상으로는 종아리가 베인 것처럼 보이고 처음 글로 묘사될 때도 종아리에서 피가 떨어지고 있었다고 하지만, 이노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을 때부턴 왼쪽 뒤 '''허벅지''' 힘줄을 다친 것으로 통일되고 있다. 제작자는 CG 쪽의 작화오류라고 인정하고 챕터4가 완성됐을때 CG를 새로 그려서 수정시켰다. 하지만 클라이막스 추리 쪽 CG는 수정되지 않았다.[7] 작중에서는 부상을 연출하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진 않았는데,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와이어가 설치된 위치 '너머'로 발돋움을 한 뒤 미끄러지는 척 하며 '''와이어를 향해 다리를 뒷쪽으로 쭉 밀어 뺀 것이라고 한다.''' 여하간 일반인으로썬 상상만 해도 다리가 절로 아려오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8] 사실 따지고보면, 불을 지른 뒤 같이 끄고 자기 다리를 자르는 일을 일체 벌이지 않았다면 '''게임 본편에서 하타노를 지목할 근거의 거의 대부분이 사라져버린다.''' 거기다 타이라 아카네라는 최유력 용의자까지 있었으니...[9] 그래도 분쇄기에 갈려버리기 전에 칼날에 베여서 쇼크사했을 수도 있으니 불행 중 다행일지도 모른다.[10] 여기에는 킨조 츠루기의 폭언도 더해졌다.[11] 다들 알겠지만 하타노는 스타일도 제법 좋고 얼굴도 미인인편이다. 실제로 밑의 파티 드레스처럼 꾸미면 상당한 미인이된다.[12] 허벅지 뒷쪽에 위치한 다리 근육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근육. 챕터 2에서 '''본인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잘라낸''' 바로 그 부위다. 다시 말해 이 부분도 히가 미츠히로의 공차기 언급과 마찬가지로 복선 요소. 본인의 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번 다쳤었기 때문에 위험성을 더욱 잘 알았던 것이다.[13] 기본 속도의 약 3배 정도. 오마케 모드의 자유행동 다시보기에서 만나게 되는 하타노의 달리기 속도와 같다.[14] 이것 때문에 하타노와 페코야마 모두 각 작품의 처형 중에서도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죽은 것일지도 모른다.[15] 슈단나더 챕터 1에서는 우에하라 종탑, 챕터 2에서는 쿠로카와 신사, 챕터 3에서는 사츠키 랜드가 등장했으며, 챕터 5에서는 히가 시티가 등장했다.[16] 챕터 4의 바벨탑이 정상적인 무대가 아니었음을 고려한다면, 요미우리가 아니었다면 아야메의 이름을 딴 지명이 나왔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