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다 이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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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PSP용 추리 어드벤처 게임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등장인물.여자 고교생들으로 결성된 초 인기 걸즈 밴드에서 기타를 담당한 '초고교급 경음부원'.
동료들과 발매한 '방과 후 뾰로롱 아워'는 밀리언 히트까지 달성했지만, 그녀 혼자 방향성이 달라 탈퇴했다.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항상 텐션이 높으며, 살인 게임을 강요받아도 다음 순간에 품었던 불안을 깔끔하게 잊어버리는 등 분위기가 가볍다.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1.1. 캐릭터 정보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인 '초고교급 경음악부'. 간단히 말해 밴드를 하는 뮤지션이란 소리다. 상당한 팬들을 보유한 여고생 밴드의 기타를 담당했으며 동료들과 함께 발매한 「'''방과후 뾰로롱 아워'''」(...)는 밀리언 셀러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단, 그녀 혼자 방향성이 다른 관계로 밴드에서 탈퇴하고 작중 현재 시점에선 솔로로 활동 중이라는 듯.'''"여보세-요! 어쩐지 텐션이 낮슴다-! 괜찮으심까-?"'''
목걸이에 다량의 피어스, 흉터 문신과 생선 가시처럼 생긴 귀걸이 등 강렬한 비주얼을 지녔다. 경음악부라는 이명과 어울리는 펑크 스타일의 디자인.
또 평상시에도 텐션이 높은 기분파라 불안감 따위도 쉽게 떨쳐낸다. 특이점으로 말을 할 때마다 ~슴다체를 사용. 다른 사람들을 성이 아닌 이름으로, 그것도 ~쨩도 붙여서 부른다. 왠지 본인을 포함해서 사람을 캐릭터 컨셉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는 타입이나 무슨무슨 설정이라 부르는 등. 덩달아 메타발언도 가장 많은 캐릭터.
초고교급의 뮤지션(경음악부)라는 이명에 맞는듯한 재능은 청력. 사람의 목소리를 전부 구분해내는 엄청나게 밝은 귀를 지니고 있다.
음악가로써의 재능을 인정받아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긴 했지만, 정작 본인은 밴드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 음감이나 재능 같은 건 하나도 중요한 게 아니고 멤버들간의 일체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의다. 근데 그러다보니 히나타에게 밴드를 권유하면서도 악기 못 다룬다 해도 뒤에다 음악 틀어놓고 대충 치는 척만 해도 그만이라든가, 손발을 그냥 미친 듯이 흔들면 그만이니까 드럼이 초보자에게 딱 좋다든가 하는 등 아티스트들이 들으면 멘붕할 문제성 발언들을 겁 없이 하기도 한다. [4]
참고로 슈단2내에서 유일하게 히나타를 이름인 하지메로 부른다.
1.2. 개그담당
이명인 초고교급의 경음부원은 사실 초고교급의 경음악 부원이 아니고 초고교급의 '''가벼운'''(輕=가벼울 경) 음악부원인게 아니냐는 설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가볍고 발랄한 캐릭터성을 지녔다.
니다이 네코마루와 함께 개그를 담당하며 일행의 독보적인 무드 메이커로서도 활약한다. 항상 경쾌하고 활발해서 자칫 침울해지기 쉬운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역할이다. 팬들 중엔 본작의 등장인물 중 제일 바보 같을 것 같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제일 바보는 따로 있지만.
강렬하면서도 가벼운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유리멘탈. 다른 사람들보다 유혈사태나 살인 등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기타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지면 항상 거품을 부글부글 물며 정신줄을 놓는다. 화려한 자신의 모습에 맞는 과도한 리액션일 수도 있으나, 유리멘탈인지 강철멘탈인지 이도저도 아닌지는 알 수가 없다.
3챕터 라이브 하우스에선 흥이 올라서 모든 말을 두번씩 반복하기도 한다.
항상 하이텐션 상태에, 말도 분위기에 휩쓸려 깊게 생각하지 않고 뱉는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동료들에 대한 우정이나 배려심도 강한 아이라 초고교급의 경음악부라는 자기 재능을 발휘해 추모와 위로의 미니 콘서트를 열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다만 취향이 너무 달라서 배려가 닿지 않을 뿐.
1.3. 캐릭터 특징
파랑과 분홍이 섞인 이미지 컬러나 교복, 음악 계열 그룹의 센터를 맡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마이조노 사야카와 공통분모가 많이 보이지만, 워낙 인상의 차이가 크고 마이조노와 더 비슷한 히로인들은 따로 있어서 묻히고 있다.[스포일러] 그에 비하면 기분파답게 표정이 꽤 풍부하다. 그리고 락커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귀여운 목소리를 내다가도 득음한 듯한 걸걸한 목소리로 큰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특히 학급재판에서 외친 '''"카, 카세트 콜뤄어어어어어어!?(カ、カセットコンロォォォォオ……ッッ！！！)"'''[5]는 니코동을 필두로 은근히 네타거리로 부상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 작중행적
2.1. 본편
챕터 1에서는 토가미 뱌쿠야의 시체가 발견되자, 거품물고 정신을 놓아버린다(...). 다만 학급재판에서는 그녀의 '''초고교급 경음악부라는 능력이 빛을 발하는데,''' 정전이 되었던 동안 들렸던 목소리들을 전부 구별해 논의 진행에 꽤나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이즈미 마히루와 함께 개인의 능력이 학급재판에 도움이 된 케이스.
챕터 2에서는 수영약속이 있어 챈들러 비치 근처의 식당에 참석했다.[6] 그리고 몇 시간 후에 비치 하우스에서 코이즈미의 시체가 발견되자 또 입에 거품을 문다(...). 그리고 학급재판 도중 낸 단어인 '''"꽃병-!(花瓶-!)"'''이 밈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다(...).
2.1.1. 바닷가 향의 데드 엔드
쿠즈류가 할복하는 날의 아침에 '''히나타의 집에 있는 잠금장치를 부수고 아침 인사를 직접 하러 온다.''' 그리고 같은 날 밤에 코이즈미의 추모식을 겸해서 열었던 이벤트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그 곡이 참가자들한테 최악의 평을 받았다.[7] 노래를 끔찍하게 못불러서 그런 건 아니고, 노래 장르가 환영식에서 부를 장르가 아니었다.
아래는 챕터 3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문제의 노래 겸 대표곡인 너에게도 닿아라. 노래 제목이 만화 '너에게 닿기를' 패러디이기 때문에 패러디인걸 살리면 제목이 '너에게도 닿기를'이 되는게 좀 더 자연스럽지만 번역한 사람이 이를 몰랐는지 동인 한글 패치에서는 저렇게 번역되었다. 일본어로도 君に届け와 君にも届け로 딱 한글자 차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곡 링크 라이브 공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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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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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뒤에 부른 노래는 제목부터 대놓고 기세좋게 낳았는데 애아빠를 몰라.
덕분에 관중석은 더욱 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거기다 모노쿠마에 의해[9] 니다이 네코마루가 응급실로 실려가는 참사까지 터지면서 완전히 공연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결국 상처만 입은 채 다른 애들의 사과를 받기 전에 절망병에 걸려서 인격이 바뀌어버려서, 모든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절망병도 일단 병인만큼 병원에 입원해서 츠미키 미캉의 치료를 받게 된다. 며칠 후, 츠미키가 새벽까지 절망병 환자들을 전부 간호한 뒤에 쉬려고 휴식실로 올라간 사이에 히나타가 본 병원의 카메라 영상 수신기 너머로 영상이 송출된다. 그런데 그 영상속에서는 봉투를 쓴 누군가가 목을 매달려고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하고, 이어서 미오다가 실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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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에서 희생된다. 그녀는 절망병에 걸려 어떤 일이든 진지하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상태가 되었기에 자신을 간병해준 범인을 몹시 따르게 되어 손쉽게 살해당해버린다.[10] 참고로 영상 속 미오다는 사실 변장한 범인이다.
2.1.2. 자유행동
위에 쓰여진 미오다의 노래를 보면 알겠지만 다른 밴드 멤버와 관계가 틀어진 이유는 그녀가 추구하는 음악성이 록 음악도 아니고 헤비메탈도 아닌 더욱 아방가르드한 무엇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자유행동에서는 히나타에게 퍼포먼스 연습을 하자고 하는 게 '''눈을 까뒤집는 법'''이라든가 '''기타를 부수는 연습'''이라든가 '''돼지 내장을 찢어발기는 법'''같은 걸 추천하기도 했다.[11]
밴드 멤버들과 틀어져서 탈퇴하게 된 일에 대해 본인은 이제 미련은 없다고 말하긴 하지만, 단간 아일랜드 엔딩에서 히나타에게 고백할 때 '''이제 두 번 다시는 타인에게 절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같은 말을 하는 걸 보면, 겉으로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뿐 친구들과 갈라서게 된 게 어지간히 큰 상처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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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행동을 통해 자기가 누구인지를 기억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히나타 하지메를 이끌고 놀러다니며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자극을 가해보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굳이 자신을 찾으려 들지 않아도 지금 있는 당신 자신이 그대로니까 그걸로 된 거 아니냐'''며 격려해주기도 한다. 그래서 자유행동 마지막 편이 가장 감동적인 캐릭터들 중 하나라는 평이 많다."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란, 말하자면 계속 변해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함다"
"그러니까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줘. 이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약속임다!"
자유행동을 완료했을 때 획득하는 스킬은 '속주'. 로지컬 다이브에 들어갈 때 가속력을 높여준다.
참고로 단간☆아일랜드 모드에서는 어떤 캐릭터든 데이트할 때 6개 장소에서 각각 3패턴이 랜덤으로 나오는 18종류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미오다는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이 18종류의 선택지 전부가 '아주 좋음' 반응이 존재하는 캐릭터다.[12] 그래서 붙은 별명이 '''쉬운 여자'''. 반응이 좋지 않을 땐 후유히코 쨩을 괴롭히러 간다는 간 큰 소리를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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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오다가 의외로 섬세한 성격이라는 것을 생각해 봤을때 위에 서술한 친구들과 갈라선 기억 때문에 '''타인에게 거부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일부러 상대방이 좋은 쪽으로 맞춰주는 것일 수도 있다. 초고교급 절망이 된 이유도 이것 때문일 듯하다는 추측도 있었다. 사실 그저 인상과 성격이 정반대인 츠미키 미캉과는 의외로 종이 한 장 차이였을지도 모른다."그러면, 호텔까지 손잡고 함께 돌아가는검돠!"
2.2.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2.2.1. 미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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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3 미래편 1화 초반 회상에서 절망 상태로 등장. 사이온지 히요코와 함께 공연을 한다.
2.2.2. 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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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image]이부키는 할 때는 하는 아이랍니다!
음악실에서 혼자 기타에서 불을 방출하여 곱창을 굽는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대체 뭘 하고 있냐는 소우다의 질문에 "'''NO, MUSIC!"''' 그리고 유키조메가 맞장구를 쳐주며 "'''NO, 곱창!'''" 서로간에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쿠즈류에게 곱창을 권유하거나 반 청소를 마치고 코를 오똑 세우며 자랑스러워 하는 등[15] 하이텐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위엄을 과시한다.
2화에서 나나미가 가져온 게임(마리오 카트 패러디)을 나나미, 유키조메, 사이온지와 같이 하는데, 게임을 어지간히 못하는지 자기가 1등하겠다고 발언하자마자 선두를 넘겨버리고 그 와중에 사이온지에게 찍혀서 결국 꼴지가 된다.[16]
3화에서는 쿠즈류 후유히코와 페코야마 페코가 몰래 이야기하는 중에 눈치 없이 난입해서 둘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4화에서는 다른 클래스메이트와 같이 큰 비중은 없다.
5화에선 유키조메가 난처한 표정을 짓자 자신은 보고 싶지 않았냐면서 물어본다.
6화에서는 쿠즈류와 페코야마가 친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며 언제 친해졌냐는 말을 한다. 하나무라 테루테루가 이상한 소리를 하려 하자 발이 미끄러졌다며 그를 발로 차버린다.
10화에선 다른 학생들과 나나미 치아키의 처형 영상을 보고 절망에 빠져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해버린다.
11화에서는 음악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한다. 다른 학우들과 마찬가지로 반어법이다.
2.2.3. 희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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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에선 부활한 77기 학생들과 함께 나에기를 도와준다. 여기서 자신의 노래인 '''너에게도 닿아라'''를 불러서 미래기관 요원들 다수에게 청각테러를 일으켜 무력화 시킨다. 순간 귀마개를 하고 있던 스나이퍼에게 노려지지만 코이즈미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다.
3. 동인&2차 창작
2차 창작의 경우 주로 토가미와 NL로 엮인다. 일본어로는 케이톤(けいとん), 영어로는 Twobuki[17] 또는 Heir Guitar[18]라고 불린다. 무게 잡는 토가미한테 경박한 미오다가 대시하는 구조가 대부분. 챕터 5 버그 세계에서 미오다가 토가미를 향해 '''"꿀꿀꿀!"''' 이라고 말을 거는데, 이것의 뜻이 돼지 말로 "당신은 멋있어요."라고. 이건 토가미를 놀리는 게 아니라 사이온지 히요코가 토가미는 돼지 말로 해야 알아듣는다고 하자 낚여서 그렇게 말한 것이다. 거기다 멤버 중 가장 뚱뚱한 토가미와 가장 깡마른 미오다라는 공식, 그리고 자유행동 마지막 편에서 해주는 말이 정체성을 찾지 못해 괴로워하는 '초고교급 사기꾼'에게 있어 최선의 정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제법 2차 창작자들의 마음을 끈 것 같다.
토가미 다음으로 많이 엮이는 상대는 주인공인 히나타 하지메이며, 그 이외의 커플링으로는 다나카 간다무와 소우다 카즈이치, 코마에다 나기토와 엮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나카나 소우다와 커플링이 될 경우 꼭 언급되는 것이 이름의 밭 전 자(田). 다시 말하자면 '''이름에 같은 한자가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커플로 엮었다는 이야기다'''. 뭐, 이유야 어찌됐든 중2병인 다나카와의 만담을 하거나 미오다가 바보짓하고 소우다가 딴지거는 형태의 관계는 꽤나 어울린다는 평도 있다. 또 2챕 수영장 씬에서 소우다랑 만담식으로 주고 받은 것도 있기에 엮이는 듯. 각각 히나미오(日澪), 간미오(眼澪), 일렉트릭 락커즈(エレキロッカーズ), 코마미오(狛澪)로 불린다.
GL로는 츠미키 미캉과 엮이기도 한다. 소심한 츠미키와 활발한 미오다로 엮이는듯. 챕터 3 에서의 검정과 피해자가 엮이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 또한 자주 엮이는 상대는 페코야마 페코. 게임 상에서 자주 붙어다니기도 하고, 페코야마의 몸매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게다가 누군가가 RPF로 본인들 앞에서 페코야마×미오다의 수위 망상을 하기도 했으니...
다른 게임의 인물들과는 음악과 관련있는 마이조노 사야카와 아카마츠 카에데와 엮인다. 같은 슴다체를 사용하는 아마미 란타로와는 그닥 접점이 없는 편.
4. 그 외
공식 라디오 코너에서 발표된 인기투표 순위는 남성부분에서 3위, 여성부분에서 6위, 합계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주인공인 히나타(5위)보다도 높다. 여학생들로만 따지면 2위다. 이것이 대단한 것이, 미오다보다 높은 순위의 캐릭터들은 작중 분량도 많고, 다른 학생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19] 하지만 미오다는 중반부에 리타이어했음에도 4위를 차지했다. 피어싱이나 염색 등으로 보여지는 양아치같은 느낌과는 다르게 사실상의 유일한 개그캐릭터며, 밝고 선량한 축에 드는 갭 모에적인 캐릭터성이 인기 요인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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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다 이부키라는 이름은 모 애니의 주인공들 이름 철자에서 따온 것이 확실하다."그걸 위해서는, 방과후에 모두 모여서 함께 케이크를 먹거나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구요-!"
아키야마 '''미오''', '''타'''이나카 리츠, 히라사와 유'''이'''(唯), 코토'''부키''' 츠무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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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명서집의 캐릭터 설명란에서 "초고교급의 경음부" 라고 쓰고 "케이온!부" 이라고 읽는데서 100%. 그래선지 단간론파2의 개그 담당이기에 앞서 귀요미 담당이란 평가도 적지 않다.
캐릭터 디자인 리터칭이 많았던 인물 중 한 명이다. 일간 팬북에서 나온 이미지만 봐도 약 5번 정도로 추정된다. 메탈릭이라는 이미지는 그대로 나갔다는 점에서 보면 처음부터 갭을 노린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
신세계에서 비슷한 표정을 짓는 자와 쾌활한 분위기가 비슷한 개그 캐릭터가 나타났다.
[1] 영어판에서는 160cm.[2] 미오다의 이름에 섞여들어간(...) 히라사와 유이의 생일이기도 하다.[3] 미오는 아키야마 미오, 다는 타이나카 리츠, 이는 히라사와 유이, 부키는 코토부키 츠무기의 패러디. 북미판은 이-부키-미오-다!로 악센트를 높여서 표현했다.[4] 그런데 생각해보면 미오다는 처음부터 초고교급의 재능을 지닌 사람이니 본인이 막 쳐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단순히 처음부터 가진 음악 재능보다는 단결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스포일러] 한쪽은 마이조노와 같이 주인공에게 성장을 시키면서 소중한 존재, 다른 한쪽은 모두에게 친절한 성격, 말투등이 비슷하다[5] 우리말로 해석하면 '''휴대용 버너'''.[6] 여담으로 이때 자신보다 가슴이 큰 페코야마 페코의 수영복 차림을 보고 자신은 실리콘을 주입하겠다며 다짐한다...[7] 소우다 카즈이치는 기괴한 표정을 지으며 저주받는다고 절망했고 네타 캐릭터인 타나카 간다무도 놀란 표정과 함께 파괴신 암흑 사천왕이 주저앉았다고 말했으며 심지어는 재능을 몹시 사랑하는 코마에다 나기토조차 듣다 못해 언제까지 할 거냐고 짜증낸다. 유일하게 사이온지 히요코만 노래에 만족했다.[8] 여담이지만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른 건 무대판 배우이자...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주인공 타카미 치카의 성우이기도 한 이나미 안쥬다.[9] 정확히는 모노쿠마에게 오와리 아카네가 싸움을 건 것이 문제의 시초였다.[10] 절망병에 걸린 범인이 자기를 죽이려는 걸 알고도 그냥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11] 그런데 그 퍼포먼스를 서슴치 않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바로 쿠즈류의 성우가 주인공역을 맡은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12] 니다이도 많이 널널하지만 군사시설 데이트시 '아주 좋음' 반응이 안 나오는 선택지가 하나 존재한다. 코마에다나 사이온지 같이 빡빡한 경우에는 아예 선택지 3개 모두 '아주 좋음' 반응을 가진 장소가 1개 뿐이다.[13] 그 특유의 머리스타일은 그대로이지만, 교복의 변화가 많다. 게임에서는 세일러복이었다면, 이번에는 평범하게 넥타이를 한 교복 스타일.[14] 잘 봐야 알겠지만 이 복장은 슈퍼 단간론파 2 챕터 2에서 나온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의 사진들 속에 찍힌 미오다의 옷차림과 같다.[15] 슈퍼 단간론파 게임 내의 스탠딩 cg 하나를 재현한 것이다.***[16] 당시 사이온지의 캐릭터는 '''무적 상태'''. 사이온지는 이걸 이용해 미오다에게 두 번씩이나 엿을 먹였다.[17] Twogami + Ibuki. 왜 Togami가 아니고 Twogami인지는 개별 항목을 참조.[18] 에어기타(Air Guitar)와 상속자(Heir)를 섞은 언어유희.[19] 물론, 코마에다는 '''안 좋은 쪽으로''' 영향을 끼쳤다.[20] 한편 이 중에서 미오의 성우는 같은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키리기리 쿄코를 맡은 적이 있다.[21] '''네 머리를 그랜드 오픈!''' 모션 중 '''테헤페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