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제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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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제리'''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3. 대사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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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알제리의 관계. 양국은 90년대에 수교한 이후 경제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알제리에 살고 있는 '''한국인은 1,183명이고 대부분 현지에 진출한 건설 인력'''들이다. 그러나 재외 한국 학교도 없을 뿐더러 현지에서 한국어 수업을 개설하지 않았다. 이 탓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알제리 노선을 못 만들어 한국인이 알제리에 가려면 제3국에(파리, 이스탄불, 도하, 두바이 등) 가서 비행기를 '''최소''' 한 번 갈아타야 한다.
알제리 외교부 인사 인터뷰를 보면 한국은 알제리를 너무 모르며 프랑스어아랍어를 모르고 그저 영어만 알고 알제리에서 구사하며 자원 계약이나 무역을 하러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은근히 비아냥거린 바 있다.
다만, 막상 현지인과 프랑스어나 아랍어로 의사소통만 원활히 할 수 있다면 알제리인들은 한국인을 매우 좋아한다. 알제리인과 한국은 역사적인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식민 통치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일종의 유대감을 형성할 계기를 만들어 주는데 대부분의 알제리인들은 자기네 나라 문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외지인에 대해 엄청 호의를 가지고 다가온다. 거기다가 역사적인 공감으로 인한 시너지는 충분히 알제리와 대한민국 사이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 연줄을 엄청 중요시여겨 친구를 한명 제대로 사귀고 나면 알제리를 여행하는 도중 일어나는 여러 일에 대해 엄청 잘 도움을 주는 정도. 특히 수도 알제에 있는 한국대사관 주변에 사는 알제리인들은 한국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 주변에 사는 알제리인들은 대부분 알제리의 재력가이고 여행객들이 영어로 말하지 않으려하고 아랍어나 프랑스어를 섞은 영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만이라도 보이면 엄청 호의적으로 생각한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알제리는 1963년 북한과 단독 수교한 이래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대한민국1962년 알제리를 독립국으로 공식 인정하였지만 알제리는 사회주의 국가였으며 대한민국에 국제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었던 반한(反韓) 성향의 국가였다.
알제리는 대한민국 외에도 미국서방국가와도 적대관계를 맺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북한, 소련, 쿠바 등 공산국가들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는 등 친(親) 공산 성향 및 친북(親北) 외교를 고수하며 한국을 적대시해 왔다.
그러나 알제리는 1988 서울 올림픽에서는 의외로 자국 선수단을 서울특별시에 공식 파견한 데 이어서 2년 후인 1990년에는 대한민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여 오랫동안의 적대 관계를 해소하였고 이후 아프리카 경제 교역 상대국으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1993 대전 엑스포에서는 '중동공동관' 국가로 모리타니, 수단, 요르단과 공동참가하였다.

2.2. 21세기


2006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이 알제리를 방문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했다. 2007년 6월 15일에 한-알제리 형사사법공조조약이 발효되었다.#
2010년 2월 21일에 권태균 조달청장이 2월 22일 ∼ 27일 알제리와 모로코를 방문해 조달행정 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알제리를 방문했다. 12월 17일에 알제리의 아흐메드 우야히아 총리와 회담하면서 인프라 등 각종 사업에 한국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이낙연 총리는 대우건설이 건설중인 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ARNA에 1,200MW급, BISKRA와 JIJEL에 각각 1,4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알제리는 프랑스어가 널리 사용되는 국가라서 의어외로 프랑스어와 관련된 한국 기업들중에는 알제리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2020년초에 알제리에서 대형 정유 플랜트를 공동수주했다.# 그리고 현대건설은 알제리에서 8,5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건설을 수주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사태로 인해 알제리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69명이 4월 19일에 한국으로 특별기를 타고 돌아갔다고 주알제리 한국 대사관이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알제리에서 3.3t급 중소형 디젤엔진 지게차 등 산업 차량 100여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3. 대사관


대한민국은 알제에, 알제리는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