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anhwa Aero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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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회사
'''영문명칭'''
Hanhwa Aerospace Co. Ltd.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1977년 8월 1일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1204 (성주동)
'''대표이사'''
신현우
'''업종명'''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87년 ~ 현재)
'''종목코드'''
012450
'''웹사이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홈페이지
금속노조 삼성테크원지회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지배구조
4. 역대 임원
5. 자회사
6. 제품(그 외)
7. 제품(항공)
8.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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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그룹 계열 항공, 방산, 정밀 장비 계열 회사로 중간지주사의 역할을 한다.

2. 역사


1977년 삼성정밀공업으로 설립되어 사업 첫해 미사일 추진기관을 시제 생산했다. 1978년 창원 제1공장과 정밀기기연구소를 세웠다. 1979년에는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생산을 개시하고 일본 미놀타와 합작해 카메라 생산을 개시했다. 1980년 창원 제2공장 준공 후 1981년 항공기 부품 생산을 개시했다. 1982년에는 항공기 부품 국산화를 처음 달성했다. 1983년 한국중공업 중장비공장 일부를 인수하고 1984년 다관절형 조립용 로봇을 생산한 뒤, 1985년 미국 프랫&휘트니 사와 합작해 삼성유나이티드항공을 세웠다. 1986년에는 '한국 전투기 산업(KPF)' 주력업체로 선정됐다.
1987년 2월 삼성항공산업으로 상호를 바꾸고 항공우주연구소를 세워 헬기 개발을 개시했고, 같은 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8년에는 항공운수사업을 개시하고 삼성 카메라를 미국에 처음 수출했다. 1989년 미국에 첫 해외 현지법인을 세우고 1991년 자동창고사업을 삼성전자로부터 인수한 후, 1993년에는 경남 사천공장을 세워 록히드마틴 F-16을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심지어 쌍발 복합재료 항공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했다. 1995년에는 일본 유니온광학과 독일 롤라이 사도 인수한 뒤 이듬해에는 카메라 브랜드 '케녹스'를 런칭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1998년에 자동화사업을 에스에프에이로 분사시킨 후 1999년에 정부 주도로 국내의 항공기 제작사들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 통합하면서 KF-16을 포함한 항공분야를 넘겨주었다. 심지어 K-9 자주곡사포도 개발해냈다.
2000년 3월 항공기제조산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이후에 삼성테크윈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세계 최초로 초박막 도금 반도체부품을 양산했고, 2002년에 독일 및 영국에 판매법인을 세웠다. 2009년에 카메라사업부문을 '삼성디지털이미징'으로 분사시켰고, 2015년에 한화그룹에 매각돼 '한화테크윈'이 되었다. 2016년 두산DST 인수를 주도하고 2018년 (주)한화로부터 항공사업 및 공작기계 사업을 넘겨받아 현 사명으로 개칭했고, '한화테크윈' 사명은 CCTV사업부를 분사할 시 넘겼다.

3. 지배구조


2019년 8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한화
33.03%
국민연금
13.68%
자사주
0.90%

4. 역대 임원


  • 대표이사 부회장
    • 이대원 (1995~1997)
  • 대표이사 사장
    • 강진구 (1977~1980)
    • 김경수 (1980~1981)
    • 전상호 (1981~1984)
    • 이수빈 (1984)
    • 신훈철 (1987~1989)
    • 송세창 (1989~1990)
    • 안시환 (1990~1992)
    • 이대원 (1992~1995)
    • 이해규 (1998~1999)
    • 이중구 (1999~2007)
    • 오창석 (2008~2011)
    • 김철교 (2011~2016)
  • 대표이사 부사장
    • 이동복 (1982~1987)
    • 유무성 (1995~1997/1999~2001)
    • 안복현 (1997)
    • 임동일 (1998)
    • 신현우 (2015~ )
  • 대표이사 전무
    • 이만섭 (2017)

5. 자회사


2018년 4월 2일 설립한 시큐리티 부분 사업회로, 1991년 처음 보안용 카메라를 출시해 약 30년간 영상보안 사업에 집중하여 세계 최고의 광학 설계ㆍ제조기술 및 영상처리 기술 바탕으로 카메라(CCTV), 저장장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종합 시큐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 현 명칭으로 분사했으며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구축, 유럽, 미주,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75%를 창출 중 이다. 2020년 11월 11일 기준으로 미국 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 CCTV 시장이 10%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화테크윈은 북미에서 올해 12% 성장이 예상돼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화테크윈이 미국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3위에서 2위로 상승하는 등 미주지역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6. 제품(그 외)


과거 다루었던 사업 아이템들로 현재 청산하거나 자회사로 넘겼다. 한화에 인수된 이후로는 항공기 엔진에 집중 주력하고 있다.

7. 제품(항공)


  • 항공기 엔진: 국내 유일하게 항공기 엔진 제조가 가능한 기업이다. 물론 해당 영역이 워낙 진입장벽이 높아 몇몇 선도업체가 독식하고 있는 만큼 자체설계가 가능한 수준은 아니며 선도업체들의 기술과 도면을 받아 면허 생산하는 수준. 단 그나마도 아시아에서는 몇 안되는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개발 중인 KF-X를 포함하여 국내 주요 전투기의 엔진은 모두 해당사가 해외기업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주관하였다. 최근은 빠르게 성장하는 민수시장 참여를 위해 GE,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대표 엔진업체들에 부품을 공급하며 수출 비중을 키워나가고 있는 추세.
  • 기계시스템: 본래 (주)한화가 영위하고 있었던 기계시스템 사업부를 2019년을 기점으로 인수하였다. 한화그룹 산하의 모든 항공 기계제작 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판 아래 모으기 위한 시도. 이로써 항공기 이착륙 장치 및 비행기 동력제어 작동기 등을 사업영역에 추가하게 됨으로써 국내 항공기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 누리호: 누리호 상단 고체킥모터(한화화약/방산) 및 각 로켓 비행, 자세제어시스템

8. 노동조합


금속노조 삼성테크원지회 홈페이지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 페이스북
노조는 사측이 인정하는 '기업노조'와 민주노총 소속의 '금속노조'로 2개가 공존하고 있다. 다만 사측과의 교섭권은 금속노조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측에서는 금속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데다, 삼성테크윈 시절에 금속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한 이후 제대로 된 사측의 대응이 없어 노조명을 바꾸지 못하고 아직도 금속노조의 조합명은 '삼성테크윈 지회'로 등록되어 있다. 삼성테크윈 시절 한화로의 매각에 반대하며 파업을 한 적이 있는데, 이는 무노조 경영 방침을 관철해왔던 삼성 계열사 중 최초로 정식으로 조정 절차를 거쳐 파업에 들어간 사례로 기록되었다.
201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금속노조가 성과급 제도 폐지를 요구하며 사측과 대립하고 있는 중. 노조의 주장에 의하면, 사측이 금속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금속노조에 가입한 직원들의 성과를 일부러 낮게 매겨 차별하고, 성과급을 낮게 책정하여 호봉이 높은 사람일지라도 노조 소속이면 월급을 적게 주고 있다는 것. 다만 전체 회사의 급여내역을 노조가 전부 파악한 것도 아니고, '성과제'의 책정 기준은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노조라서 사측이 낮게 책정했다고 증거를 잡기도 애매한 부분임. 거기다 에어로스페이스는 설상가상으로 방위산업으로 분류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파업 등의 노동쟁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금속노조에서 서울 본사까지 올라와서 현수막을 치고 시위를 했다.
2019년 9월 정의당 이정미 의원실을 통해 사측의 노동조합 파괴 실상을 담은 문건이 공개되었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