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포사격!
하러 가기
'''艦砲射撃!'''
일본의 플래시 제작자 TANAKA U가 2004년에 제작한 플래시 게임.
흑백과 단색의 모노톤이 주된 화면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TANAKA U의 사이트인 NEXTFRAME(!)이 유명해지게 한 일등공신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이 NEXTFRAME(!)에 가보면 마테리얼 스나이퍼에 이어 명실상부하게 No.2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후 개정 버전인 '艦砲射撃!甲・改'가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는 대체로 '전함키우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플래시 게임 치고는 볼륨이 큰 게임[1] 으로, 제목에서 나타나있다시피 자신만의 전함을 키워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단 여기서 나오는 플레이어의 함선은 중순양함인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은 자신들의 중순양함을 갑종(甲種)순양함이라고 불렀으며, 앞서 나온 것처럼 이 게임의 제목도 '''함포사격 갑'''(甲)이다.
게임 모드는 총 3가지로 말 그대로 연습하는 용도의 '''연습 모드''', 임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하는 '''시나리오 모드''', 자기가 도달한 임무에 한하여 도중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단계 선택'''(스테이지 셀렉트) 모드가 있다. 참고로 연습 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 각 임무를 완료할 때 주어지는 점수와 강화 점수는 '''누적'''된다. 이걸 이용해서 저난도에서 강화 점수를 얻어 함선을 개선한 한 후에 고난도를 플레이하는 게임의 기본이자 묘미이다.
임무는 총 10가지로, 보스들이 하나같이 특이한 센스를 갖고있다. 여객기처럼 생긴 비행기가 폭탄을 수십개 떨군다던지 전함보다 큰 헬리콥터나 초중전차같이 생긴 거대포대, 플레이어의 약 2배쯤인 전함도 있고 로봇으로 변신하는 요새라든가 분명히 모습은 천장에 고정된 시설물인데 어느 정도 두들겨 맞으면 천장에서 떨어지다가 '''와이어'''로 자신을 고정한 후 레이저를 쏴대질 않나...
스테이지 개시 전에 인터미션에 가서 자신만의 함선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자동으로 저장되어 게임을 할 때마다 데이터를 불러오게 된다.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면 일종의 강화포인트를 받게 되는데 이 강화포인트를 가지고 부무장을 구입 또는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며 함선을 강화시키는데 쓰이게 된다. 우선순위는 일단 함선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인데, 기본적으로 주무장인 주포는 무한탄창인데다가 함선 자체가 강화되지 않으면 화력은 약할대로 약한데다 적 공격을 잘못맞으면 1-2발안에 용궁행이기 때문이다. 일단 함선강화는 발사탄수, 장전속도, 조준정밀도, 기동력, 내구력이며, 최대 10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강화에 드는 포인트는 처음이 1포인트, 그 뒤로 2,3,4... 해서 10포인트까지. 그 다음에는 보조무기 강화나 추가업그레이드 파트 강화중 하나를 택하는 편이 좋다.
보조무기와 추가업그레이드 파트는 어려운 난이도를 완전히 깰 때마다 봉인이 풀리는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보조무기는 공격에 유용하지만 탄 제한이 있고, 추가업그레이드 파트는 함선의 기본성능만 추가로 올려준다. 일단 둘 중 하나만 장착하고 출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구버전에서는 파트가 나눠져있지 않아 동시장착이 가능했지만 나중에 패치로 수정.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VERY HARD, EXTREME, HELL의 6단계로 구성되며 높은 난이도일수록 강화 포인트 보상이 좋다. 하지만 그만큼 난이도차가 있는지라, 가장 낮은 EASY난이도에서는 함선을 완전히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HELL 난이도로 플레이할시엔 아무리 모든 강화를 마친 상태라도 후반부는 그저 지옥이다. 적의 내구도는 엄청나게 튼튼한데다 말 그대로 미사일과 폭탄이 비오듯이 쏟아지니 까딱하다가는 그대로 포풍같이 침몰하게 된다.(...)
조작방식은 좌우키로 함선의 좌우이동을 하며, 윗방향키로 보조무기를 발사한다. 주무장은 마우스 클릭으로 발사하며, 보조무기와 주무장의 조준은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로 정한다. 일단 직관적이라서 혼동되지는 않으나, 좀 빨리 발사하려면 마우스 클릭을 엄청나게 해야 하므로 손가락이 아프다. 그리고 조준의 경우에는 주포를 포함한 대다수의 무장이 발사 후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포물선 궤도를 따라 날아가는 현상이 있으므로 근거리 목표가 아닌 한 목표를 직접 조준하면 엉뚱한 곳을 맞춘다. 따라서 경험에 의지해서 적절한 조준방식을 터득해야 한다.
상단에는 본 게임의 제목이 커다랗게 쓰여있다. 현재 최신판은 2.52로, 개정판이라는 의미로 '''改'''[2] 가 빨간 글씨로 붙어있다.
이 게임에서 나오는 적은 보통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함포사격 甲!을 기준으로 서술되었다.
게임의 한 스테이지가 끝나는 공식적인 시점은 목표물을 다 박살내거나 격침한 후에 작전완료라는 표시가 떠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난이도일수록 적이 죽기 전에 난사한 포탄등이 허공 높이 날아갔다가 작전완료 표시가 뜨기 직전에 아래로 쏟아지면서 앞서의 교전으로 빈사상태가 된 플레이어의 함선을 박살내는 경우가 생긴다. 이른바 '''물귀신샷'''. 이렇게 되면 다 이겨놓고도 스테이지 클리어가 안되므로 화나게 되는데, 이걸 막으려면 적을 죽인 다음에도 가만히 있지 말고 뭔가 쏟아진다 싶으면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
참고로 구버전에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히트수가 정산이 되는데 이 히트수가 초기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다음 스테이지로 연계되면서 나중에 가면 이를 이용한 엄청난 스코어 획득이 가능하게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구버전에서는 히트수가 헛맞지 않는 이상 절대로 끊길 리가 없어서 이를 악용한 스코어링 방법이 존재한다. 결국 이 버그는 2.5(艦砲射擊!甲·改) 버전에서 수정.
또한 구버전에서는 한 화면의 적을 모두 처리하기 전 하늘로 포를 몇발 쏴놓고 진행할 경우 다음 맵에서 폭탄이 떨어져내려와 적들이 융단폭격을 맞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 또한 패치로 후에 수정되었다.
'''艦砲射撃!'''
1. 개요
일본의 플래시 제작자 TANAKA U가 2004년에 제작한 플래시 게임.
흑백과 단색의 모노톤이 주된 화면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TANAKA U의 사이트인 NEXTFRAME(!)이 유명해지게 한 일등공신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이 NEXTFRAME(!)에 가보면 마테리얼 스나이퍼에 이어 명실상부하게 No.2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후 개정 버전인 '艦砲射撃!甲・改'가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는 대체로 '전함키우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2. 구성
플래시 게임 치고는 볼륨이 큰 게임[1] 으로, 제목에서 나타나있다시피 자신만의 전함을 키워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단 여기서 나오는 플레이어의 함선은 중순양함인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은 자신들의 중순양함을 갑종(甲種)순양함이라고 불렀으며, 앞서 나온 것처럼 이 게임의 제목도 '''함포사격 갑'''(甲)이다.
게임 모드는 총 3가지로 말 그대로 연습하는 용도의 '''연습 모드''', 임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하는 '''시나리오 모드''', 자기가 도달한 임무에 한하여 도중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단계 선택'''(스테이지 셀렉트) 모드가 있다. 참고로 연습 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 각 임무를 완료할 때 주어지는 점수와 강화 점수는 '''누적'''된다. 이걸 이용해서 저난도에서 강화 점수를 얻어 함선을 개선한 한 후에 고난도를 플레이하는 게임의 기본이자 묘미이다.
임무는 총 10가지로, 보스들이 하나같이 특이한 센스를 갖고있다. 여객기처럼 생긴 비행기가 폭탄을 수십개 떨군다던지 전함보다 큰 헬리콥터나 초중전차같이 생긴 거대포대, 플레이어의 약 2배쯤인 전함도 있고 로봇으로 변신하는 요새라든가 분명히 모습은 천장에 고정된 시설물인데 어느 정도 두들겨 맞으면 천장에서 떨어지다가 '''와이어'''로 자신을 고정한 후 레이저를 쏴대질 않나...
스테이지 개시 전에 인터미션에 가서 자신만의 함선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자동으로 저장되어 게임을 할 때마다 데이터를 불러오게 된다.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면 일종의 강화포인트를 받게 되는데 이 강화포인트를 가지고 부무장을 구입 또는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며 함선을 강화시키는데 쓰이게 된다. 우선순위는 일단 함선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인데, 기본적으로 주무장인 주포는 무한탄창인데다가 함선 자체가 강화되지 않으면 화력은 약할대로 약한데다 적 공격을 잘못맞으면 1-2발안에 용궁행이기 때문이다. 일단 함선강화는 발사탄수, 장전속도, 조준정밀도, 기동력, 내구력이며, 최대 10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강화에 드는 포인트는 처음이 1포인트, 그 뒤로 2,3,4... 해서 10포인트까지. 그 다음에는 보조무기 강화나 추가업그레이드 파트 강화중 하나를 택하는 편이 좋다.
보조무기와 추가업그레이드 파트는 어려운 난이도를 완전히 깰 때마다 봉인이 풀리는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보조무기는 공격에 유용하지만 탄 제한이 있고, 추가업그레이드 파트는 함선의 기본성능만 추가로 올려준다. 일단 둘 중 하나만 장착하고 출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구버전에서는 파트가 나눠져있지 않아 동시장착이 가능했지만 나중에 패치로 수정.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VERY HARD, EXTREME, HELL의 6단계로 구성되며 높은 난이도일수록 강화 포인트 보상이 좋다. 하지만 그만큼 난이도차가 있는지라, 가장 낮은 EASY난이도에서는 함선을 완전히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HELL 난이도로 플레이할시엔 아무리 모든 강화를 마친 상태라도 후반부는 그저 지옥이다. 적의 내구도는 엄청나게 튼튼한데다 말 그대로 미사일과 폭탄이 비오듯이 쏟아지니 까딱하다가는 그대로 포풍같이 침몰하게 된다.(...)
조작방식은 좌우키로 함선의 좌우이동을 하며, 윗방향키로 보조무기를 발사한다. 주무장은 마우스 클릭으로 발사하며, 보조무기와 주무장의 조준은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로 정한다. 일단 직관적이라서 혼동되지는 않으나, 좀 빨리 발사하려면 마우스 클릭을 엄청나게 해야 하므로 손가락이 아프다. 그리고 조준의 경우에는 주포를 포함한 대다수의 무장이 발사 후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포물선 궤도를 따라 날아가는 현상이 있으므로 근거리 목표가 아닌 한 목표를 직접 조준하면 엉뚱한 곳을 맞춘다. 따라서 경험에 의지해서 적절한 조준방식을 터득해야 한다.
2.1. 화면
2.1.1. 시작 화면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이다. 여기서 나오는 사항은 게임에서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자.
2.1.2. 주 화면
상단에는 본 게임의 제목이 커다랗게 쓰여있다. 현재 최신판은 2.52로, 개정판이라는 의미로 '''改'''[2] 가 빨간 글씨로 붙어있다.
2.1.2.1. 게임 시작(ゲーム開始)
- 훈련(演習)[3]
- 시나리오(シナリオ)
- 단계 선택(ステージセレクト)
2.1.2.2. 설정 변경(設定変更)
3. 적
이 게임에서 나오는 적은 보통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 공통적으로 난이도에 따라서 위력이 천양지차다. 제일 쉬운 EASY난이도에서는 몇 발 쏘지도 못하고 용궁행인 녀석들이 HELL 난이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탄막을 친다. 게다가 그냥 탄막이 아니라 정밀도와 위력이 크게 향상된 녀석이라 조금만 방치하면 지옥을 볼 수 있다.
- 함선 - 구축함, 순양함, 항공모함, 항공전함, 전함이 있으며, 구축함과 순양함, 항공모함은 구형과 신형으로 나누어진다. 기본적으로 장애물이 없는 바다 위에 떠 있으므로 플레이어의 함선이 바로 근접해서 직사가 가능하지만, 이건 상대방도 마찬가지라 빨리 없애지 않으면 화력 차이로 인해 역습당하기 딱 좋다.
공통적으로 포탄 (초반에는 일반포탄, 후반에는 고속탄)을 발사하며, 구축함은 어뢰를 추가로 날리고, 항공모함은 함재기를 날리며 후기형 항공모함은 로켓탄도 같이 발사한다. 어뢰야 이동을 멈추지만 않으면 자동으로 회피하지만, 함재기는 대공포를 보조무장으로 달지 않으면 격추할 수 없으므로 함재기가 폭탄을 투하하는 타이밍을 잘 잡아서 피해야 한다. 다만 후반부의 함재기들은 폭탄과 함께 고속으로 날아오는 로켓탄까지 뿌리므로 함재기가 뜨기 전에 항공모함을 정리하는 편이 좋다.
항공전함과 전함은 보스로 등장한다. 둘의 차이점은 항공전함은 함재기를 날리는 대신 맷집이 좀 약하다는 것. 물론 둘다 포탄을 비오듯이 쏘며, 간간히 공중작열탄이나 구포탄같은 특수화기도 발사하므로 최대한 포탄을 피하면서 집중사격해야 한다.
항공전함과 전함은 보스로 등장한다. 둘의 차이점은 항공전함은 함재기를 날리는 대신 맷집이 좀 약하다는 것. 물론 둘다 포탄을 비오듯이 쏘며, 간간히 공중작열탄이나 구포탄같은 특수화기도 발사하므로 최대한 포탄을 피하면서 집중사격해야 한다.
일단 종류를 막론하고 섬이나 육지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제거하기가 난감하다. 그 이유는 육지에는 배가 진입할 수 없고, 이 게임은 이동이 좌우만 되므로 이동범위가 제한받는데다가 섬이나 육지가 장애물로 작용해서 내 포탄은 막히는데 적 포탄은 명중하는 짜증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좌우에 방해물이 있는 내부에 존재하는 포대는 거의 최종보스급 위력을 발휘한다.
공격방식은 해안포는 장갑포대의 경우 포탄을, 다연장로켓의 경우에는 로켓탄을 쏘고, 비행장은 비행기를 날린다. 비행장에서 발진하는 비행기도 대공포가 없으면 요격할 수 없는 데다가 함재기와 같이 초반에는 폭탄, 후반에는 로켓탄을 날려준다. 덤으로 크기도 작은데다가 맷집도 강한 편이다.
이런 녀석들을 깨려면 고각으로 발사해서 적 바로 위에 떨어지게 만드는 간접사격방식을 익혀야 하는데, 마우스 포인터를 어떤 위치에 놓고 발사하면 포탄이 대강 어디 떨어지는 지 숙지하지 않으면 진짜 힘들다. 발사탄수와 연사 업그레이드가 풀이더라도 간접사격방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그냥 망했어요. 보조무기중 지형을 관통하는 1식 시제 레일건이나 맵을 쓸어버리는 지원폭격 요청이 있지만 이것들은 탄수가 1발이므로 일반 포대 처리에는 부적당하고, 보조무기 중 '확산수폭식포탄'을 해당 포대 상공에 조준하고 쓰면 그 아래를 편하게 공격할 수 있다.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엄폐물에 숨은 포대 정도는 잡을 수 있다. 직접 맞추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
이동기지와 거대포는 보스로 등장한다. 이동기지는 비행장을 겸하며, 거대포는 포탄의 일부가 각종 특수무기라 난이도가 좀 있다. 사령부의 경우 보스로 등장하고 구포와 비행기를 동시에 날리지만 면적이 넓고 장애물이 없어서 가장 맞추기 쉽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다.
공격방식은 해안포는 장갑포대의 경우 포탄을, 다연장로켓의 경우에는 로켓탄을 쏘고, 비행장은 비행기를 날린다. 비행장에서 발진하는 비행기도 대공포가 없으면 요격할 수 없는 데다가 함재기와 같이 초반에는 폭탄, 후반에는 로켓탄을 날려준다. 덤으로 크기도 작은데다가 맷집도 강한 편이다.
이런 녀석들을 깨려면 고각으로 발사해서 적 바로 위에 떨어지게 만드는 간접사격방식을 익혀야 하는데, 마우스 포인터를 어떤 위치에 놓고 발사하면 포탄이 대강 어디 떨어지는 지 숙지하지 않으면 진짜 힘들다. 발사탄수와 연사 업그레이드가 풀이더라도 간접사격방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그냥 망했어요. 보조무기중 지형을 관통하는 1식 시제 레일건이나 맵을 쓸어버리는 지원폭격 요청이 있지만 이것들은 탄수가 1발이므로 일반 포대 처리에는 부적당하고, 보조무기 중 '확산수폭식포탄'을 해당 포대 상공에 조준하고 쓰면 그 아래를 편하게 공격할 수 있다.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엄폐물에 숨은 포대 정도는 잡을 수 있다. 직접 맞추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
이동기지와 거대포는 보스로 등장한다. 이동기지는 비행장을 겸하며, 거대포는 포탄의 일부가 각종 특수무기라 난이도가 좀 있다. 사령부의 경우 보스로 등장하고 구포와 비행기를 동시에 날리지만 면적이 넓고 장애물이 없어서 가장 맞추기 쉽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다.
- 헬리콥터 - 소형헬기와 대형헬기가 있다. 무장은 주로 폭탄과 로켓탄이다. 다른 비행물체와는 달리 주포탄으로 요격이 가능하지만 순양함급의 맷집이 있어서 빨리 집중사격해서 제거해야 한다. (8인치 주포탄 40발을 맞아야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대형헬기의 경우 보스나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소형헬기의 공격방식에 추가해서 대형폭탄도 떨어뜨리고 이동속도도 매우 빠르다.
- 특수 - 주로 보스로만 등장하는 종류다. 거대 비행기나 최종보스로 가는 길을 막는 벽체, 최종보스가 포함된다.
거대 비행기나 벽체는 공격방식은 비행기와 어뢰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총폭탄을 뿌리지만 일단 표면적이 넓고 맞추기 쉬운데다가 내구성이 떨어져서 상대하기가 쉽다. 하지만 최종보스의 경우에는 표면적이 좁아서 맞추기 힘들고, 무적상태 시간도 있는데다가 광선공격도 하는데, 이 광선에 맞으면 막대한피해를 입으니 조심하자.그리고 전투시에는 호위 목적의 소형헬기도 뿌리는 경우도 있어서 상대하기가 좀 힘들다.
4. 난이도
- EASY: 6개의 난이도 중 가장 쉬운 난이도이다. 처음 해보는 사람도 무난하게 클리어 할수있는 스테이지.
함선을 완전하게 업그레이드 하지않아도 엔딩을 볼수 있다. 장전속도나 기동성을 먼저 풀로 업그레이드를 하자.
만약 이 둘중 한가지를 풀업그레이드 했다면 NORMAL난이도로 진입하기 전까진 다른 부분(사격정도나 내구성)에 투자를 하자.
만약 이 둘중 한가지를 풀업그레이드 했다면 NORMAL난이도로 진입하기 전까진 다른 부분(사격정도나 내구성)에 투자를 하자.
- NORMAL: EASY 난이도보다 살짝 어려울 뿐 아직은 할 만 하다. HARD난이도로 진입전까진 기동성이나 장전속도를 반드시 업그레이드해주자.
아직은 굳이 부장(보조장착무기)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 HARD: 아주어렵지는 않다. 집중해서 플레이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여기서부턴 강화포인트에 여유가 있다면 내구성에 약간씩 투자를하자.
- VERY HARD: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스테이지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함선의 거의 모든 부분을 풀로 업그레이드를 한 상태일 것이다. 클리어할 자신이 없다면 부장을 구입하자.
- EXTREME: 함선을 풀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부장도 좋은 무기를 구입하자. 여기선 실패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것이다.
- HELL: 말그대로 지옥의 난이도. 특히 9와 10스테이지에서 내구성을 풀강화해도 조금만 맞으면 내구도가 금세 깎이는 걸 볼수 있다.
5. 무기
함포사격 甲!을 기준으로 서술되었다.
- 기본무장: 기본으로 쏠수 있는 발사체. 최대 발사수를 유일하게 10개까지 늘릴 수 있다. 발사 가능 수량은 무한. 데미지는 1(최대 10).
- 대공포
- 대구경구포: 화살모양(?)마냥 발사되는 보조무기. 약간 크기가 크다. 최대 발사 가능 수량은 35발, 데미지는 10.
- 속사포: 발사하면 장전시간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말그대로 빠르게 발사가능한 보조무기. 난사용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다만 연속으로 계속 발사하다 보면 어느새 금방 소진된다. 발사 가능 수량은 최대 175발(무기 중 제일 많다.), 데미지는 약 0.5.
- 확산수포식포탄: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폭발하여 수직으로 탄이 퍼진다. 최대 발사 가능 수량은 52, 데미지는 5.
- 연료기화포탄: 데미지로 따지면 특령식 하전포 다음으로 강력하다.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크게 폭발한다. 범위가 꽤 넓다. 최대 발사 가능 수량은 3발(강화 불가), 데미지는 15.
- 특령식 하전포: 보조 무기 중 가장 강력한 무기라곤 하나 모든 난이도의 보스가 원킬나지는 않는다.(VERY HARD: 10단계, EXTREME: 7, 9, 10단계, HELL: 7~10단계) 최대 발사 가능 수량은 단 1발(강화불가), 데미지는 약 200 혹은 그 이상.
6. 여담
게임의 한 스테이지가 끝나는 공식적인 시점은 목표물을 다 박살내거나 격침한 후에 작전완료라는 표시가 떠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난이도일수록 적이 죽기 전에 난사한 포탄등이 허공 높이 날아갔다가 작전완료 표시가 뜨기 직전에 아래로 쏟아지면서 앞서의 교전으로 빈사상태가 된 플레이어의 함선을 박살내는 경우가 생긴다. 이른바 '''물귀신샷'''. 이렇게 되면 다 이겨놓고도 스테이지 클리어가 안되므로 화나게 되는데, 이걸 막으려면 적을 죽인 다음에도 가만히 있지 말고 뭔가 쏟아진다 싶으면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
참고로 구버전에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히트수가 정산이 되는데 이 히트수가 초기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다음 스테이지로 연계되면서 나중에 가면 이를 이용한 엄청난 스코어 획득이 가능하게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구버전에서는 히트수가 헛맞지 않는 이상 절대로 끊길 리가 없어서 이를 악용한 스코어링 방법이 존재한다. 결국 이 버그는 2.5(艦砲射擊!甲·改) 버전에서 수정.
또한 구버전에서는 한 화면의 적을 모두 처리하기 전 하늘로 포를 몇발 쏴놓고 진행할 경우 다음 맵에서 폭탄이 떨어져내려와 적들이 융단폭격을 맞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 또한 패치로 후에 수정되었다.
[1] 본 작품이 2004년에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큰 분량이다. [2] 음과 뜻은 '''고칠 개'''로 제목에 이 한자가 쓰인 다른 경우로는 드래곤볼 改가 있다.[3] 練習/鍊習과는 다른 단어로, 뜻은 실지로 하는 것처럼 하면서 익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