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1. 개요
Hackintosh (Hacking + Macintosh)
Apple이 승인하지 않은 기종[ex] 에 macOS를 설치하는 것을 일컫는 단어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커스텀맥(CustoMac)이라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Apple은 WWDC 2005에서 기존 PowerPC 플랫폼을 포기하고 인텔 플랫폼으로 이주할 것을 발표했다. 당시에 알려진 DTK, 즉 Apple Development Platform(ADP2,1)은 펜티엄 4 660, 인텔 915G 레퍼런스 보드와 일반적인 BIOS, TPM 등이 내장되었으며, 이 시스템은 이제 x86 기반의 일반 PC에서도 맥 OS를 설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얼마 후 유출된 Mac OS X 10.4.1이 Maxxuss 등에 의해 크랙되며 해킨토시(OSx86)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설치 글, 호환성)
당시에는 커널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재의 해킨토시와는 좀 다른 양상이었다. 일반 사용자가 커널을 크랙해서 일반 PC에 굴러가도록 패치하면 Apple에서 패치를 내놓아 이를 막는 초고위 프로그래밍 괴수들의 전쟁이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바닐라 커널의 Mac OS X (리테일)을 일반적인 x86 PC에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대부분 수정된 이미지나 배포판 등을 통해 해킨토시를 사용했다.
이후 DTK의 부트로더였던 Boot-132을 수정한 "DFE" Boot-132, Netkas의 PC EFI 등 여러 부트로더들이 나왔고, 카멜레온 부트로더는 그 흐름을 계승하여 대세가 된다. 이때부터는 커널 수정 없이 EFI을 에뮬레이팅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별도의 배포판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OS 업데이트도 가능해지는 등 보다 리얼맥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근래의 x86 PC들은 UEFI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UEFI는 BIOS와는 달리 운영체제에 준하는 기능을 지공하기 때문에 부트로더 역시 기능이 확장되어 보다 정교하고 사용자 편의적으로 기능하게 되었다.[2] 이런 시류에 맞춰서 나온 것이 UEFI 기반의 부트로더인 클로버다.
한때 QUO 사의 Ozmosis라는 부트로더도 유행을 했었으나 현재는 도태되었는데 클로버와 달리 UEFI가 저장되는 플래시 메모리에 적재되는 DXE 드라이버 형태로 만들어진 부트로더로서 Z77MX-QUO-AOS라는 메인보드에 사용되었다. 사용자가 부트로더를 블록디바이스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UEFI가 적재되는 플레시 메모리에 부트로더를 삽입하는 컨셉이였고, 한동안 이 보드에 삽입된 Ozmosis의 바이너리를 추출해서 유사보드에 이식하는 것이 유행했다.
그러나 Ozmosis는 오픈소스 부트로더가 아니었기 때문에 개발 동력이 없어서 새 버전 OS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웠으며 UEFI가 들어가는 SPI Flash 메모리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보호 받기 때문에 편집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최적화를 위한 모든 추가 KEXT를 삽입하기엔 용량이 부족하기 마련이였다. 이런 이유로 설치 이후 부팅에 필수적이지 않은 추가적인 트윅을 위한 파일들은 블록디바이스에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서 올리는 방식으로 로드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결국 블럭 디바이스에 부트로더를 위한 파일과 폴더를 생성하고 관리해 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결국 블록디바이스에 부트로더 관련 파일도 관리해야 한다면 고생고생 하면서 FLASH에 부트로더를 쑤셔 넣는 의미가 크게 퇴색 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용량이 필요한 최적화가 필요한 보드를 쓰는 경우 의미가 없었다.
2019년에는 오픈코어라는 새로운 부트로더가 나왔으며 이 부트로더는 클로버에 비해서 보안부팅에 관한 기능 강화 및 kext 삽입기능의 강화, 개별 운영체제에 대한 별도의 ACPI 테이블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환경 등을 목표로 한다.
오픈코어는 클로버보다 매우 진보했지만 몇몇 불편한 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ACPI 영역의 패치가 macOS 뿐만 아니라 오픈코어로 부팅하는 모든 OS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픈코어로 주입하는 모든 ACPI Table (DSDT, SSDT 등)에 _OSI ("Darwin") 구문이나 Method Object (주로 OSDW) 등을 사용해서 If문을 적절하게 넣어주어야 하며, OEM ACPI Table을 분석함으로써 macOS에서 호환 문제가 있는 장치에 Preset Variable Method를 사용할 수 있다면 해당 장치의 Method (_STA)가 0을 반환하도록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만약 주입한 ACPI Table와 OEM ACPI Table 간에 정의된 이름에 대한 충돌이 있다면 에러가 생기며 작동하지 않으므로 추가적으로 ACPI Rename이 필요할 것이다.
- Apple의 ARM 이주 발표 이후
ARM으로 이주하게 되면 안드로이드 전화기나 RPI, 오드로이드에 macOS를 설치하겠다고 나서는 용자가 나타날지도 모르고 XDA 같은 곳이 뜬금없이 해킨토시의 성지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실사용을 위해 이걸 하겠다는 사용자는 아마도 없을 듯.
3. 장단점
3.1. 장점
가장 큰 장점으로는 Mac 대비 높은 확장성과 가성비가 있다. Mac 제품군은 Apple에서 판매하는 사양밖에 없고 부품을 변경(추가)하려고 해도 제약이 있으며, 일반 사용자가 구매하기엔 가격 또한 비싼 편이라 단순한 저사양 작업을 macOS 환경에서 하고 싶은 사람이라도 비싼 돈 들여가며 Mac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해킨토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목표한 성능까지 얻을 수 있고, 드라이버가 받쳐준다는 전제 하에 다양한 카드로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대부분의 해킨토시는 조립 PC이기에 원하는 대로 꾸미고 개조할 수 있다. 케이스는 물론이요, Mac mini 크기의 고성능 해킨토시도 가능하고 괴물같은 오버클럭에 질소 쿨링을 하는 괴작도 만드는 용자도 있다.[3] CPU 오버클럭도 그대로 적용돼서 동일 하드웨어 Mac이라도 해킨토시가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 macOS 자체의 이해도도 저절로 올라간다. 해킨토시 커뮤니티들은 원래 이 목표로 시작했고 이런 목적으로 진행하길 바라고 있다. 하드웨어와 macOS가 일으키는 오류를 고쳐가며 부팅 로그 해석, ACPI 디버깅 등을 하면 저절로 macOS 내부로 빠져든다. 터미널 CLI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며 커널 패닉도 해석할 수 있게 된다.
3.2. 단점
가장 큰 단점은 Apple의 라이선스 위반이라는 점. macOS는 라이선스 상 Apple이 승인한 하드웨어에만 설치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IBM PC 호환기종에 설치하는 해킨토시는 명백히 이를 위반하는 행위가 된다. 또한 애플의 승인을 받지 않았으므로 문제가 생겼을 때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본격적인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영 시답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유지보수 또한 쉽지 않은데, 컴퓨터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과 해외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어에 대한 해석 능력와 웹서핑 실력이 없다면 유지보수는 물론이고 애초에 설치하는 것조차 힘들 수도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들은 당연히 설치하는 사람이 감당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설치과정 자체가 일반 Windows나 리눅스를 설치하는 과정과는 다르게 대공사에 맞먹을 난이도와 비용(시간, 돈 등..)을 요구한다. 운이 좋으면 한방에 설치될 수도 있지만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 엄청난 삽질을 해야 할 수도 있다. OS 설치 뒤 안정화 작업도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그리고 상기했듯이 개고생을 해서 설치를 끝냈다 해도 정상작동하거나 유지보수가 꾸준히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Apple 제품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만들기 때문에 Mac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궁합이 딱 맞다. 하지만 이것과는 정반대되는 상황인 다양한 부품의 해킨토시는 바로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다양한 사양에 맞는 드라이버가 거의 대부분 없기 때문에, 밑 문단의 하드웨어 가이드와 같은 것이 필요하고, 때때로는 운도 따라줘야하는것이 해킨토시의 설치이다. 또한 팀 쿡 체제 이후의 macOS의 경우에는 1년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그 1년동안 6번 정도의 소규모 패치를 하게 된다. 이 경우 1년에 한번씩 해킨토시를 완전히 갈아엎어 버리는 대공사를 하게 되고 1년 동안 소소한 공사를 6번이나 해야 된다는 말이 된다. 이때마다 각종 드라이버와 패치를 수동으로 해야 되는 해킨토시는 제대로 된 실력이 없는 유저의 경우 그야말로 공황상태를 맛보게 된다. 해킨토시의 마지막 격언인 '''"결국에는 Real Mac을 산다"'''는 말[5] 이 바로 여기에서 오는 말이다.
- 간혹 일부 소프트웨어가 해킨토시에서 동작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패치가 필요하지만 사실상 이런 패치와 셋팅의 경우는 일반인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즉 고수가 아닌 한 몇몇 소프트의 사용은 보장할수가 없다. 심지어 전원 옵션을 못 맞추는 경우에 심각한 발열 현상 또는 잠자기 기능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 라이젠의 경우, 소프트웨어 호환성에 큰 문제가 생겨서 사용 자체가 힘들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당연하지만 macOS 자체가 AMD CPU를 쓴적이 없으므로 관련 명령어가 없거니와 macOS 및 소프트웨어는 철저히 인텔 CPU에 맞춰서 나오기에 라이젠 해킨토시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다. 결국 유저들이 직접 최적화를 해야한다는 얘기인데 당연하지만 한계가 있다. 대표적으로 어도비 CC는 대부분 라이젠 해킨토시에서 작동자체가 안 된다. 예외적으로 프리미어 프로는 생각보다 안정적이지만 포토샵이나 다른 소프트웨어는 거의 답이 없는 수준으로 Apple이 AMD CPU를 쓰지 않는 이상 인텔보다 훨씬 못한 안정성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6]
4. 플랫폼별 부품 선택
대부분의 경우, Mac에 사용되었거나 그와 비슷한 하드웨어를 쓰는 것이 좋다. 관련된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해킨토시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니터나 USB 디바이스[7] 등의 범용적인 장치에 대해서는 신경 쓸 필요 없다.
4.1. 공통 사항[8]
4.1.1. CPU (중앙처리장치)
주로 Mac에 채택된 인텔 CPU가 권장된다.
AMD의 CPU는 macOS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커널 패치가 요구되는데, 성능과 안정성이 약간 떨어지며 앱의 호환성 문제가 생기기 쉽다. 특히 현 시점 동일한 가격 기준 비슷한 성능에도 더 많은 코어를 보유한 라이젠 시리즈는 가성비 데스크탑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겠지만, 해킨토시를 목적으로 하는 데스크탑이라면 권장하지 않는다.
HEDT 및 제온 CPU, 일부 상위 모델 쓰레드리퍼 CPU의 경우, 64쓰레드를 초과하는 CPU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HT나 SMT 등 코어 수 대비 쓰레드를 증가시켜주는 기술을 BIOS에서 비활성화해야 한다. 당연히 이에 따르는 성능하락은 감수해야 한다.
그 외 VIA, Zhaoxin 등의 x86 CPU, RISC-V 등 아키텍처가 다른 CPU는 지원하지 않는다.
4.1.2. RAM
- RAM은 많을수록 더 좋다. RAM의 속도보다는 램의 양이 먼저다. macOS의 경우에는 RAM을 상당히 많이 활용하는 OS라서 권장 RAM보다 언제나 많은 양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 물론 권장 RAM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영상 작업이나 수십 GB의 음원을 사용하는 음악 작업 같은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16GB를 기본으로 사용하다가 필요성이 느껴지면 32GB 정도 (또는 그 이상) 올리는 것을 정석으로 보고 있다.
- 현재 macOS의 최소 사양은 2GB 이상의 메모리를 요구한다. 그러나 실제 2GB 환경에서의 원활한 구동은 어려울 수 있다. Apple의 최하위 라인업 중 macOS를 기본 탑재한 모델 중에서 8GB 미만의 모델은 맥 미니가 유일하다.
4.1.3. 메인보드
- 최근까지는 GIGABYTE 메인보드가 권장되었다. 해킨토시 커뮤니티에서 레퍼런스로 취급하는 정도이기에 관련된 정보를 찾기 쉬우며 이는 곧 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권장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타 제조사의 메인보드가 해킨토시를 구동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일부 메인보드는 macOS와 같이 범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운영체제의 구동을 펌웨어 차원에서 봉쇄했거나,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9]
- 데스크톱에 사용되는 메인보드는 대부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표준을 많이 따르는 편이기에 비교적 해킨토시가 간단하지만, 노트북은 좁은 공간에 많은 하드웨어를 우겨넣기 위해 표준 따위는 무시한 경우가 있다. 특히 일부 모델의 경우 커널패닉은 기본이며 Darwin 부팅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 노트북에 해킨토시 설치가 어렵다고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 때문이다.
- 보다 완벽한 전원 관리를 위해, BIOS 설정 등을 통해 CFG-lock을 손쉽게 비활성화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권장된다.
4.1.4. 그래픽카드
상세 정보
- 외장 그래픽 카드는 1개만 쓰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픽카드가 2개 이상 장착되면 SLI와 CrossFire 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macOS에는 관련 드라이버 자체가 없다. 다만 OpenCL과 CUDA 등의 기술은 macOS에서도 동시에 동작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력만 소모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 물론 Mac Pro 2019가 나온뒤론 외장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활용할 여지가 생긴 상태다.
- 래퍼런스 가이드라인에 따르지 않는 제조사 설계 그래픽카드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일부 제조사의 AMD RX 시리즈 카드는[10] macOS 환경에서 여러 버그 때문에 작동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 인텔의 경우 기본적으로 GT1 티어 이상이 지원되나, 샌디브릿지~브로드웰의 GT1은 하스웰을 제외하면(HSWGT1Fixup, OPEMU) 그래픽 가속의 작동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 NVIDIA의 경우 macOS High Sierra까지는 대부분의 제품(테슬라~파스칼)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Mojave부터는 웹 드라이버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Mac에 적용된 케플러 기반 제품(주로 600, 700 시리즈)만 사용 가능하다. 페르미/테슬라 코어를 사용한 제품은 별도의 패치를 사용 시 최신 macOS에서 활용할 수 있다.
- AMD의 경우 Mac에 적용된 제품이라면 대부분 사용할 수 있으나, 아키텍쳐가 다른 제품이나 일부 제조사의 경우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 인텔 iGPU+외장그래픽 기반 시스템에서는 헤드리스라는 것을 사용할수 있으며, 이는 인텔 내장 그래픽의 Quick Sync 가속을 사용하여 좀 더 효율적인 영상 인코딩·디코딩을 하기 위한 것이며, 화면출력은 외장그래픽으로만 가능하다. (프레임버퍼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 AMD 기반 그래픽카드(폴라리스 이상) 환경에서 iMac Pro의 SMBIOS를 적용한다면, 영상 작업시 성능을 더 끌어낼 수 있다. 이 경우 굳이 헤드리스 구성을 할 필요는 없다.
4.1.5. 사운드
- 사운드 카드의 경우 종류가 달라도 대체로 인텔 고선명 오디오(IHDA) 표준을 따르는데 이로 인해서 여러 방법을 통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드레이아웃에 따라서 달라지는 pci 경로나 출력 레이아웃 정보를 수정해서 인식시켜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방식.
- 현재의 대세인 Lilu + AppleALC를 사용하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AMD 시스템 및 AppleALC 미지원 코덱 등) VoodooHDA라는 오픈소스 드라이버가 존재하므로 대안이 된다. 단 완성도나 안정성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 대부분의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의 경우 어지간하면 소리가 나오도록 패치가 가능하나 외장으로 붙은 사운드나 음원작업용의 에드온기기들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질적으로 프로들이 사용하는 고가의 음원작업 카드들은 대부분 호환되기 때문에 상관없으나 어중간한 가격대의 외장사운드의 경우 거의 되지 않거나 기능상 제약이 심하다.
4.1.6. 네트워크 (이더넷)
무선랜/블루투스 KEXT 정보
- 유선랜은 특별히 가리는 편이 아니여서 설치 시 지원 여부를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칩셋에 맞는 올바른 드라이버만 넣으면 큰 트러블 없이 작동한다.
- 무선랜의 경우 모델명을 꼭 확인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Mac에 채택된 무선 칩셋은 Broadcom이며, 과거에는 Atheros 제품을 추천했으나 너무 오래되어 최신 기능(연속성 등)에 제약이 많으며, Mojave 이후로 공식 지원이 중단되었다.[11] Big Sur 기준 BCM4360(OoB), BCM4352, BCM4350이 지원된다.
- 일반적인 Windows 계열 노트북에서 나오는 인텔 무선랜의 경우 사용이 불가능했었지만, 인텔의 경우는 itlwm을 통해 불완전한 AirDrop 및 연속성 기능을 지원하는 수준까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USB 무선랜은 별도의 드라이버 사용 시 돌아가긴 하는데 내장형처럼 깔끔하고 편리하지 않다. 안타깝게도 국내에서 출시되는 무선랜의 경우에 얼마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추천할 제품이 별로 없다.[12]
- 노트북의 경우 DW1560(M.2), AW-CE123H or DW1550(mPCIe) 제품이 적당하고 데스크톱의 경우에는 Mac에서 때어낸 브로드컴 제품을 권한다. (OoB이므로 그냥 꽂으면 작동한다. 대신 Windows에서 드라이버 잡기가 어렵다) 실제로 데스크톱에서 사용되는 Mac 무선랜은 중고로 매우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 OS X Yosemite 이후로 추가된 연속성 기능은 BT4 LE 규격을 만족하는 블루투스 칩셋과 Wi-Fi 장치만 있으면 이론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BCM4360/4352/4350 및 Mac에 사용된 칩셋에서만 제대로 작동한다.
- Mac에서 사용된 무선랜은 사실상 일반 쇼핑몰에서 파는 무선랜과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심지어 Windows에서 사용해도 성능적인 면에서 더 뛰어날수 있다. 그러니 어지간하면 Mac에서 사용되었던 무선랜을 중고 구입하기를 권한다. 만사가 편하다. 핸드오프가 되냐 아니냐를 떠나서 모든것이 편안해 진다.
- 결정적으로 무선랜을 Mac에서 쓰던 중고를 쓰는 이유는 인터넷이 되어야 해킨토시를 설치하다가 막혔을 때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해킨토시 부팅 화면을 봤지만 인터넷이 안된다면 드라이버와 패치 무엇 무엇을 다운받고 어쩌고 하는 일들은 다 공염불이 되는 것이다. 무조건 추천한다.
4.1.7. 저장장치
- 극히 일부 경우(후술)를 제외하면, 어떠한 제품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회사를 따질 필요조차 없이 모두다 사용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지만 PM981/PM991과 970 EVO Plus(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가능), Micron 2200S 제품은 커널패닉이 발생한다.
- 가능하면 SSD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근래의 Mac은 전부 SSD를 사용하고, macOS의 기본 부팅 자체가 초반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읽는 것으로 변경되어 가고 있으며 이는 SSD를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서 맞춰지고 있는 부분이다. HDD를 사용한다고 해서 안 되는 것이 아니지만, RAM을 최소한 8GB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드디스크 스왑이 일어나지 않는다.
- 요즘 나오는 모든 Mac 제품은 기존의 SATA SSD 말고 PCI라인을 사용하는 SSD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하지만 메인보드에 따라 PCIe 부팅이 어려울 수도 있다.
- SSD + HDD 조합의 Fusion Drive의 경우 소규모의 비디오 편집이나 가상 악기를 많이 쓰는 음원 편집에 좋다. 주로 음원 편집, 작곡을 할 때 기본적으로 사용이 된다. 해킨에서 Fusion Drive의 사용은 좀 더 가성비를 끌어 올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 요즘의 Fusion Drive는 여러 개의 SSD를 묶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 SSD의 가격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몇 TB의 HDD와 비교하면 용량이 적다. 때문에 SSD로 하는 Fusion Drive는 비디오 편집과 음악 작업을 하는 유저에게는 기능적으로 성능적으로 최상의 선택이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SSD와 요즘 가격이 떨어져서 용량이 늘어난 신품 SSD를 묶어서 사용하게 되면 좀 더 넒은 저장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음원 쪽은 대부분 이렇게 사용하는 중.
- RAID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16포트(PCI라인 4X이상 8X까지) 이상을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하게 말해서 16포트 이상 정도 되는 고가의 RAID 카드는 해당 회사에서 Kext를 지원한다. 2~4포트 RAID 카드의 경우 매우 저가이고 성능 또한 별로 좋을 것이 없고 8포트 이상 RAID 카드가 속도는 적당하지만 Kext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4.2. 노트북
- 클로버 부트로더가 나오면서 노트북에 해킨토시를 설치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해지기는 했지만, 데스크톱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안드로메다 급으로 높다. 노트북은 나라마다 모델이 미묘하게 갈리는 경우도 많아 해외 커뮤니티의 지원을 얻기 어려우며, 커스텀된 부품이 들어갔을 경우 역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노트북에 해킨토시를 설치하고자 한다면 인텔 노트북 CPU, 인텔 내장 그래픽 조합의 울트라북이나 아예 내장 그래픽이 없는 논옵티 제품군인 하이엔드 노트북이어야 하며, 이들 중 메인보드 구조가 안맞는 타입이면 아무리 노력해도 설치할 수 없다. 모든 조건을 만족한다면 해킨토시 설치 또한 다른 노트북 형태에 비해 난이도가 낮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데스크톱 해킨에 비하면 초보자는 불가능의 수준이다.
- 사실 노트북의 해킨을 별로 권할수 없는 까닭은 노트북 자체의 성능과 가격대가 있다. 내장 그래픽으로 해킨을 해봐야 성능은 별로 기대할것이 못되고 그렇다고 외장 그래픽을 쓰자니 가격대가 매우 높아진다는 것이다. 즉 노트북에서는 가성비를 별로 기대할만 하진 않다.
4.2.1. 그래픽
아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내장그래픽 장착 노트북(리얼맥과 같은 모델 추천)이나 옵티머스를 끌 수 있는 노트북이 가장 편하다.
- 외장 그래픽이 달린 노트북 중 NVIDIA Optimus, AMD Enduro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은 권하지 않는다.[13][14][15] 해당 노트북은 내장과 외장 중 내장 그래픽만 인식하게 되며 외장 카드의 의미가 없어진다. 현재 외장그래픽이 달린 옵티머스 노트북이 완전 굴러가는 사례들이 조금씩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1세대 인텔 CPU 노트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지금(2016년 11월)을 기준으로 6세대와 7세대가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2-7세대 중에서 옵티머스를 넘어선 케이스 자체가 없다. 되기는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1세대 옵티머스지만 그걸 6세대쯤에 구현한다는 것은 발암물질 드링킹이라는 것일 뿐 사람이 할 짓이 못 된다는 걸 보여준 예시 정도로 보면 된다. 옵티머스의 커버는 바라지 말자.
- 외장그래픽(dGPU)을 꼭 써야 할 경우 MUXed, MUXless를 막론하고 내장 디스플레이와 dGPU가 내장그래픽 버퍼를 통하지 않고 곧바로 eDP나 LVDS로 직접 연결되는 논옵티머스/논엔듀로 노트북을 사야 한다.[16] 문제는 저런 논옵티 제품군의 노트북들이 대부분 일반 노트북 PC 중에서도 매우 고가에 속하며, 데스크톱의 가성비를 기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17] 그래도 사야겠다 싶으면 대표적으로 한성 제품군이 다양한 편이며, 특히 구형 보스몬스터 제품이 해킨 관련 정보들이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18] 노트북에 해킨토시를 설치하면서 꼭 dGPU를 써야겠으나 너무 비싸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 또한, 노트북의 경우에는 위처럼 뜨지 않고 그래픽 부분이 7MB로 뜨는 경우에 컴퓨터보다 고치기 어렵다. 클로버 부트로더 기준 간단하게 ig-platform-id를 고치는 경우로 해결되는 경우부터 dsdt를 건드리는 것까지 해결 방법또한 천차만별이다. 그래픽 가속이 활성화되면 VRAM도 위 사진처럼 잘 잡히고, 애니메이션이 부드러워지며 투명화 효과도 적용되므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설치 이후 가장 우선적으로 잡아야 할 것 중 하나이다.
4.2.2. 무선랜
- ThinkPad나 HP 제품 등 미산 노트북의 경우에는 무선 계열에 화이트리스트 락이 걸려있다. 이는 90년대부터 이어져온 미산 노트북의 유구한 전통[19][20] 이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이 정책을 서서히 폐지해나가고 있다. 위에 나온 호환 랜카드나 블루투스 등을 쓰려면 이 화이트리스트가 제거된 바이오스가 필요한데 유명 노트북 모델이 아니면 찾기가 힘들 수 있다.
4.2.3. 입력장치
PS/2를 지원하는 VoodooPS2는 필수적으로 설치해줘야 한다. 이게 없으면 내장 키보드가 PS/2 방식을 사용하는 노트북에서 키보드나 마우스[21] 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터치패드는 노트북에 따라 다르지만, VoodooPS2 만으로도 잡히는 편이다. 그렇지 않으면 따로 설정이 필요하며, 사용 중인 노트북의 DSDT와 GenI2C, VoodooI2C가 필요하다.
코멧레이크에서는 위 방법으로 인식시키더라도 전원 관리 체계의 변화로 인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노트북을 덮는 방법으로 잠자기 모드에 진입할 후 풀면 임시적으로 활성화 된다.
4.2.4. 메인보드
- 데스크톱 해킨에서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잠자기는 노트북에서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 아니면 배터리 관리가 안 되고 광속으로 줄어드는 배터리와 심각한 발열로 노트북의 수명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또한 옵티머스는 노트북 해킨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다. 여기에 외부 비디오 아웃풋에 D-Sub포트가 있으나 Mac은 HDMI와 DVI 포트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용이 불가능하다. 요즘에 나오는 노트북은 DVMT 바이오스 수정, NVMe 패치 같은 쪽을 추가로 요구할 경우가 많다.
- 배터리도 따로 잡아주어야 한다. 주로 DSDT 편집으로 EC Field Unit의 8비트 세분화 작업을 하며, Battery 관련 Kext를 넣으면 대체로 인식되는 편이다.
- 근래에 들어서 나오는(2019년) 노트북의 경우 USB-C 또는 Thunderbolt가 내장되어 나오는 제품도 있다. 이 경우에는 상당히 난감해 지는데 내장 Thunderbolt의 경우 대부분 안된다고 보면 되지만 USB-C 포트를 우회해서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생긴다. 실제 접속은 Thunderbolt로 데이터 이동은 USB-C를 통하는 이중 포트방식이 패치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경우 그동안 사용이 어려웠던 Thunderbolt 관련 기기들은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아직 화면 출력의 경우 되지는 않지만...
- 데스크톱은 메인보드의 DSDT만 구할 수 있다면 주변기기를 상관하지 않고 해킨의 절반은 완성한 셈이지만 노트북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메인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커스텀된 일체형 로직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모델이라고 해도 약간의 부품 차이만으로도 메인보드 DSDT가 들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 약간의 차이는 해킨에서 치명적이다 즉 소리가 나지 않거나 비디오 출력이 불가능하거나 배터리 관리가 안되거나 하는 엄청난 차이를 불러온다.이래저래 노트북은 데스크톱 해킨을 어느정도 사용하고 난 내공 깊은 유저만 가능하다. 일반인이 하겠다면 이미 해킨이 완료되어 블로그 등에 해킨 방법이 나와 있는 모델을 구입해서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게 따라하기를 권한다.
4.3. 태블릿 PC
그야말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은 하드웨어의 기본 구조와 아키텍처는 동일하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려우며, 데스크톱용으로 설계된 macOS의 특성상 태블릿에서의 사용은 상당히 불편하다. 터치 사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터치 인터페이스에 신경쓰는 척이라도 한 Windows 10보다 못하다.
- 전반적으로 노트북과 유사하다. 배터리를 잡아줘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내장그래픽을 쓴다.
- 터치스크린은 USB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I2C 인터페이스의 경우 드라이버 제작을 위해 해외의 몇몇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없다. 이 경우에도 터치스크린은 트랙패드의 마우스 버전을 컨버팅한 것이 대부분이라 2점 3점 제스처는 사용이 안된다. 즉 화면이동 같은 것은 바라지 않아야 한다.
- Atom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고 인텔 코어 M이나 코어 i 시리즈를 탑재한 모델에 설치가 가능하다 볼 수 있다. 이 중 코어 i는 좀 나은 편이나 코어 M의 경우엔 제법 만만치 않다. MacBook에 브로드웰과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M이 탑재되어 해킨이 가능해졌지만 발열 관리 등 불안정한 점이 많다. 특히, 코어 M 모델이라면 능동냉각장치가 없이 열전도만으로 수동적으로 식히는 경우가 절대 다수인 만큼 뒤에 선풍기 따위를 틀고 쓸 것이 아니라면 곤란하다. 윈도우에서야 발열관리가 잘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쓸만하지만 macOS에서는 그냥 뒀다간 엄청난 발열을 자랑한다. 정말 끔찍하게 뜨거워진다!
- 노트북보다도 마이너하다보니 가이드가 부족해서 웬만한 경우 배터리나 화면 밝기 등의 패치를 직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심각한 것은 디지타이저, 터치스크린으로 연구 사례가 극단적으로 적다. 어떤 인터페이스로 연결되어있는지 알아내고 macOS에서 이를 인식시키는 방식에 대한 연구 및 터치스크린으로써 동작하도록 만드는 작업이 요구되는데 끔찍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USB로 연결되어 있다면 편하겠지만 기기별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써서 연결을 해놓다보니 성공 사례를 다른 기기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 또다른 심각한 문제는 하드웨어 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 간혹가다 저장소는 바꿀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22] 나머지는 거의 어렵다는 것으로 노트북의 경우 울트라북이 아니라면[23] RAM이나 저장소, ODD, 디스플레이는 물론이고 Wi-Fi, BT모듈 정도는 갈아끼울 수 있으며, 울트라북이라도 USB 포트가 웬만해선 3개 이상 있을 것이다. 무선랜을 도저히 잡을 수 없을 때, 부품을 교체해서 해결하거나 USB랜/BT동글[24] 을 달아줘야 하는데 태블릿은 이게 불가능에 가깝다. 부품을 갈려면 고수준의 납땜 능력이 요구된다. 더 나아가 내장랜이 잡히지 않으면 Apple의 각종 서비스에 로그인도 못한다. fake Kext를 찾아내서 해결하면 되지만 업데이트가 끊긴 관계로 언제까지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
- 예외적으로 요즘에 나오는 태블릿을 가장한 노트북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난감해 진다. 간단히 말해서 충분히 해킨이 가능한 사양을 가지고 있는 태블릿형 노트북도 존재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터치의 인식과 Wi-Fi 그리고 블루투스라고 할 수 있다. 즉 터치의 인식이 안되니 키보드와 마우스를 붙이게 되는데 대게 이쪽은 블루투스로 굴러가는 경우가 높다. 문제는 이 Wi-Fi와 블루투스가 거의 100% 지원이 안된다는 것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패드형 기기에는 지원되는 Wi-Fi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대부분 미국 내수용이나 유럽 내수용 쪽에 간간히 존재한다. 결론만 말하면 해킨해봐야 키보드와 마우스가 사용안 된다. 터치는 아예 처음부터 포기 상태다. (물론 현시점은 2016년 6월 현재 기준이다. 설치 USB를 사용해서 부팅하고도 키보드가 안 떠서 설치를 못하는 사태를 맞이한다는 말이다)
5. 설치법
해킨토시의 설치는 크게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 안정화
안정화해야할 부분은 전원(잠자기, 스피드스텝 등), 그래픽, 사운드, USB, iMessage 등등이 있으며, 안정화의 방식은 하드웨어별로 다르다.
최근까지 초심자에게 권장되는 방법은 UniBeast와 MultiBeast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UniBeast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부팅용 USB 메모리를 만들 수 있으며, MultiBeast는 저장장치의 부트로더 설치 및 각종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한다. 좀 더 쉽게 안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둘은 한 버전의 호환성에 올인한 도구들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기능은 꺼버리고 필요없는 파일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시 십중팔구 오류가 뜬다. 따라서 이 두 툴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까지 초심자에게 권장되는 방법은 UniBeast와 MultiBeast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UniBeast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부팅용 USB 메모리를 만들 수 있으며, MultiBeast는 저장장치의 부트로더 설치 및 각종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한다. 좀 더 쉽게 안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둘은 한 버전의 호환성에 올인한 도구들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기능은 꺼버리고 필요없는 파일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시 십중팔구 오류가 뜬다. 따라서 이 두 툴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정화는 자신의 하드웨어에 맞춰서 직접 삽질하는 것이 최고의 안정성을 볼 수 있다. 해킨토시 안정화 가이드(오픈코어 기준)
여기까지 왔다면 처음 설치한 설치본은 뭔가 복잡한 테스트로 얼룩져 만신창이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래서 정리 작업을 한번 해줘야 된다. 확실한 작업물을 모아서 다시한번 설치한다.
이때는 고스트 이미지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맥에서 설치 USB를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이걸 클린 설치본이라고 부른다.
이때는 고스트 이미지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맥에서 설치 USB를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이걸 클린 설치본이라고 부른다.
- 클린 설치본을 설치할때에는 처음 하는 작업이라 뭔가 보험을 들어 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권장하는 것은 외장HDD, SSD에 macOS를 설치 하는 것이다. 즉 설치USB 스틱과 부팅이 가능한 외장 드라이브에 설치된 macOS, 마지막으로 실제 사용을 하고 있는 해킨 시스템의 드라이브 이렇게 3가지의 스토리지를 구비하는것이 좋다. 이유야 간단해서 설치 USB는 당연히 최후의 수단으로 가지고 있는것이고 외장하드에 설치된 macOS는 응급 복구용으로 사용되거나 듀얼 부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업데이트 이후 부팅이 안될때 복구작업, 또한 Time Machine의 백업용으로 사용이 된다. 마지막으로 해킨 시스템의 HDD는 실제 사용용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3단 스토리지 시스템은 해킨유저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방식이다. 해킨을 설치 하겠다면 최소한 USB스틱 두개 이상, 외장 드라이브 하나는 구비하길 권한다.[29]
이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어차피 설치를 완료했다고 해도 안정화를 이루었다고 해도 macOS의 버전업 마다 자잘한 고생을 하게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다 사용한다.
물론 버전업을 포기하고 초기 셋팅된 상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OS 수명이 다 할때까지 몇년 사용하다 아예 버리거나 중고로 팔아버리고 하드웨어 레벨부터 새로 셋팅해서 또 3~4년 쓰고... 식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기는 하다.이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어차피 설치를 완료했다고 해도 안정화를 이루었다고 해도 macOS의 버전업 마다 자잘한 고생을 하게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다 사용한다.
사실 Winodws도 제대로 셋팅 못하는 초심자는 물론이고, 윈도우를 어느정도 셋팅하고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도 Mac은 정 살 돈이 없으면서 macOS를 써보고 싶다면 그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왜냐면 그런 상황에서는 재설치든 백업본 관리든 다 비용이니... 괜히 업데이트 한번 하겠다고 덤비다가 용산 해킨 업자한테 돈이 다 빨려서 또는 시간이 다 빨려서 몇년 지나보니 "아, (업자한테 갖다준 돈으로 or 삽질하느라 날려버린 시간에 노동을 더 해서) 차라리 Mac 살껄..." 하는 수가 있다.
물론 그럴 경우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보안 리스크라든지, 리얼맥과 달리 몇몇 최신 기능들을 못쓴다던지, 그런 것은 감안해야 되긴 한다.
- 추가로 Mac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미지를 활용한 설치법이 가능해진다.
클린 설치에서 사용되는 부트로더, BIOS Setting, 여러 kext 파일 등과 구동 시 필요한 데이터가 다르기 때문에, 해킨토시나 Mac을 보유하고 있어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2. 원하는 OS 버전의 이미지를 하드에 복원시킨다.
3. 하드에 이미지가 붙으면 EFI가 텅텅 비어있는 상태일텐데, 이를 마운트시켜 EFI를 넣어준다.
(EFI는 구동에 필요한 부트로더, config.plist 파일, SSDT, kext 및 UEFI 드라이버 등이 담겨있음)
4. 이미지가 붙은 하드로 부팅한다.
3. 하드에 이미지가 붙으면 EFI가 텅텅 비어있는 상태일텐데, 이를 마운트시켜 EFI를 넣어준다.
(EFI는 구동에 필요한 부트로더, config.plist 파일, SSDT, kext 및 UEFI 드라이버 등이 담겨있음)
4. 이미지가 붙은 하드로 부팅한다.
위 과정으로 빠른 해킨토시를 만들 수 있으며, EFI는 OS버전, 메인보드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5.1. QEMU (KVM)를 이용한 설치
일반적인 해킨토시가 어려운 시스템이라면 QEMU를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해당 CPU에서 필수 명령어와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6. 주요 커뮤니티
6.1. 해외
- 토니맥 안정성이 높은 하드웨어 구매 가이드나 해킨토시를 위한 손쉬운 여러 툴을 배포하는 등, 해킨토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권장되는 사이트. 과거에는 키메라 부트로더[31] 를 제공했으나, 10.11부터는 클로버 부트로더를 사용한다. 또한 해킨토시 설치전과 설치후 사용되는 패치와 Kext들의 통합툴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해킨 커뮤니티와 관계가 나쁘다. 그 이유는 본 프로젝트의 저작권을 무시하며 운영자가 영리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32] 쉽게 말해서 리그베다 위키 해킨토시판이다. 해킨토시의 대부분은 자유 소프트웨어로 이뤄저 있는데 토니맥은 이것을 통합툴로 묶어놓고 본인의 프리웨어로 배포한다. 자유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남의 코드를 그대로 가져가도 저작권상 개발자는 개발 중단할 수도 없고 결국 토니맥은 공짜로 소프트웨어를 얻고 있다. 이것을 또한 직접 개조하는데 소스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돌려주는 것이 없다. 이 단순화한 통합툴과 가이드 등등으로 초보자들을 모아서 광고로 이익을 본다. 중지했지만 예전엔 돈 받고 해킨을 대신 해주는 'CustomBeast' 서비스도 있었다.
- InsanelyMac 미친맥으로도 불린다. 해킨토시 커뮤니티의 원점이자 핵심. 2005년부터 계속된 OSx86 프로젝트의 포럼으로서 역사도 깊고 자료도 많다. 많은 개발자들이 여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친맥 채팅방에 가끔 들어와서 뉴비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당신이 지금 해킨토시로 이 문서를 보고 있다면 그 해킨의 절반 이상은 미친맥/OSx86에서 왔다고 볼 수 있다. 규모가 엄청나기에 별의별 자료와 도구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Ozmosis라는 BIOS에 설치하는 부트로더라던지. 단순히 설치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배우기 위해서 해킨을 한다면 여기로 가는 것을 권장한다.
토니맥을 제일 강력히 비판하는 곳이다. 해킨토시의 원조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미친맥의 코드를 토니맥이 많이 뜯어가기 때문에 한때 '토니맥'이라고 쓰면 포럼에서 검열 됐으며, 대체되는 링크는 토니맥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문서로 연결됐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문자는 토니맥에서 오는 것도 사실이며, 입문자들도 곧 이쪽으로 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존하게 되었다. 시간이 갈 수록 해킨 자체가 단순하고 쉬워져가고 있어서[33] 예전보다 비판적인 감정은 많이 수그러들었고 검열도 멈췄지만, 관계는 여전히 나쁘다.
- OSXLatitude 이름에서처럼(DELL Latitude) 주로 해킨토시 노트북을 다룬다. 부품 호환에 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AMD OSX AMD 시스템에 대한 해킨토시를 다루는 커뮤니티이다.
- olarila 클린 설치 USB를 읽기모드가 아닌 읽기/쓰기 모드로 만들어 여러 파일들을 같이 제공해준다.
6.2. 국내
공통적으로 회원가입이 필수이며, 등급제에 따른 게시물/댓글 열람의 차별[34] , 눈팅/휴면 회원에 대한 차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X86[유튜브]
- 주로 공유되는 것들은, 해킨토시 설치를 편하게 하기 위한 이미지, EFI 및 해외발 자료 등이다.
- 운영 기간이 오래된 만큼 국내 커뮤니티중 해킨토시 관련 자료가 가장 많다.
- x86 회원들이 Opencore Configurator 공식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 소규모 커뮤니티지만 정치관련 게시물을 허용하고 있으며 반 국민의힘 성향을 보인다. 이러한 삽질을 할 시간과 자원이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라 글이 그렇게 많이 안올라오며 연휴기간에 주로 많이 불탄다.
- 아래의 SIXFLOW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 SIXFLOW [디스코드]
- 2018년 4월경까지 sixflow.net 도메인으로 운영되다가 폐쇄된 뒤 2019년 6월경에 다시 오픈한 사이트이다. (현재의 사이트는 이름만 같은 별개의 사이트이다)
- 회원가입 시 이름, 전화번호 및 주소를 요구한다.
- 운영자 ZISQO가 Clover Configulator와 HackinTool(구 FB-Patcher)의 한글화에 기여하였으며[35] , HackintoshX86(구 InsanelyHack) Discord 서버의 운영자를 겸하고 있다.
- 주요활동 은 운영 중인 Discord 서버에서 진행하고, 홈페이지는 문서 아카이빙 용도로 사용한다.
- 역시나 위의 x86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
- 비회원의 경우에는 단순히 일부 게시글과 1년이 지난 댓글만 볼 수 있으며, 위의 x86보다도 폐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
- 2005년부터 2018년 4월까지 운영됐던 사이트로써 꽤나 많은 자료가 축적되어 있었고 상당한 고수들이 활동하는 곳이었으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도메인 기간 만료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 2019년 2월경까지 운영되다 폐쇄되었다.
7. 합법 여부
Apple 측에서 개인 해킨토시 사용자, 해킨토시 커뮤니티에 직접적으로 고소 의사를 표명한 적은 없다.
정확하게 말해서 Apple사와 사용자간의 '''라이선스 위반'''이다. 이는 법률적인 구속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한민국 민법은 물론이고 Apple 본사가 위치한 미국의 계약법에서도 '상호간의 약속'는 법적인 구속력을 만드는 기본적인 요건이다.[37] 즉 민사적으로 채무 불이행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을 부담할 가능성이 있다.
세세한 법리적 공방을 따지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머리아픈 면이 없지 않다.
해킨토시라는 개념은 탈옥과 비슷하지만 꽤 다른 주제이다. 탈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iPhone을 개조하는 방식이므로 소유자의 권리의 문제이다. 하지만 해킨토시는 macOS를 미지원 하드웨어에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라이선스 위반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macOS를 어둠의 경로로[38] 구한 것이라면 저작권 위반에도 해당한다. 리얼맥을 보유하고 있어 운영체제 파일을 어둠의 경로로 구하지 않았다고 해도 라이선스 위반 문제는 피해갈 수 없다. macOS의 라이선스에는 '''macOS를 Apple 하드웨어에만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불법이냐 합법이냐를 두고 말이 많은 이유는 macOS가 자유 소프트웨어 유닉스인 FreeBSD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FreeBSD를 기반으로 한 Kext(Windows로 따지면 드라이버)가 해킨토시 Kext의 베이스가 되기도 하며 또한 macOS도 그 소스를 일부분 개방하고 있다. 애플에서는 해킨토시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꽤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법률적인 공방을 하기에는 매우 복잡한 면이 많다. 또한 Apple의 OS점유율은 매우낮은 편이기에 이래저래 골치아픈 법률적인 공방을 하기보단 맥유저가 아닌 이들에게 접근성을 간접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Microsoft의 Windows가 어둠의 경로로 돌고 있는것을 Microsoft는 확실히 인식하고 있지만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제외한 개인들에게 강력한 정품소프트 단속을 하지 않는것과 비슷하다. 실제적으로 개인의 집에 영장도 없이 처들어가서 개인 컴퓨터를 뒤진다는것은 법률적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2000년대 후반 해킨토시가 퍼지기 시작하고 부터, 스티브 잡스는 해킨토시에 대해, "어차피 해킨토시 사용자들도 결국엔 Mac을 찾게 될것이다." 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해킨토시의 존재성에 대해 공공연히 인정을 하고, 해킨토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보다 해킨토시로 인해 Mac에 대한 선전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다.
'''영리 목적의 해킨토시 판매는 분명한 고소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OS X가 설치된 해킨토시를 팔던 Psystar라는 회사가 Apple에게 고소를 먹은 후 저작권 위반으로 270만 달러의 피해보상금을 내야 했다.[39] 한편 대륙에서는 타오바오 등의 오픈마켓에서 대놓고(...) 해킨토시 데스크톱을 판매하고 있지만 그 수가 워낙에 많아서 애플 측도 사실상 대응을 반쯤 포기한 상태다.(...)
해킨토시 사용시 컴퓨터가 벽돌, 고장 등 문제가 생기더라도 Apple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책임은 자기 자신이 져야 한다. 때문에 해킨토시 사용자는 마이그레이션 도구을 사용하여 Mac 사용자로 전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해킨토시는 Mac을 사고 싶지만 아직 구매에 필요한 돈이 부족하거나, Mac이 고장/분실 등의 사유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일 때나 써먹는 임시 방편에 지나지 않음에 명심해 두자.
8. 관련 문서
[출처] tr.wikipedia.org 사용자 Hasanhuseyinalbayrak, 라이선스 CC BY-SA 4.0[1] 데스크탑, 랩탑, 태블릿 등[ex] 일반적인 IBM PC 호환기종 등[2] UEFI를 사용한다고 해도 Apple의 EFI와 다른 점이 있으므로 OS에 맞게 설정을 수정해야 한다.[3] 오버클럭된 Mac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4] 앱 컴파일에 맥 전용 개발툴인 Xcode가 필요하다.[5] 이 말은 위 문단의 라이선스 위반과도 일맥상통한다.[6] Apple이 굳이 인텔만 고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AMD CPU를 쓸려면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모두 AMD CPU에 맞춰서 최적화해야 하므로 현재로썬 아무리 AMD가 성능 및 가격이 매우 좋다고 해도 곧바로 쓰기 힘든 큰 이유다. 한때 macOS 내에서 AMD CPU 코드네임들이 두 차례나 발견되며 AMD 이주설이 돈 적도 있지만 결국 ARM으로 이전하는것으로 밝혀지며 사실상 AMD 지원은 없을 가능성이 큰 상태이다.[7] USB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별도의 맵핑 과정이 필요하다.[8] 데스크탑, 랩탑, 태블릿 등[9] Asrock 메인보드는 이와 관련된 일화로 유명한데, 펌웨어 자체에서 해킨토시를 실행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설치를 위해 펌웨어를 수정하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10] XFX, HIS사의 RX Vega 시리즈가 이러한 경향을 보인다. 물론 케바케 [11] High Sierra의 kext를 사용하면 최신 macOS에서도 작동은 가능하다.[12] 다이소에서 파는 TG 무선랜은 잘 작동한다.[13] MacBook 제품군도 그래픽 스위칭이 가능하긴 하지만 옵티머스나 엔듀로와는 달리 별도의 멀티플렉서 회로를 통해 작동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옵티머스나 엔듀로 탑재 노트북은 해킨토시를 설치할 경우 그래픽을 사실상 반쪽짜리 밖에 쓸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예전에는 설치 자체가 안 되거나, 혹은 설치가 되었어도 커널패닉 등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기술은 진화 중이라, 점점 옵티/엔듀로 기술이 적용된 제품도 외장 GPU를 쓸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14] 기술의 진화로 옵티머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서 외장그래픽이 작동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는데 해당 모델의 그래픽카드 바이오스를 추출한 뒤 부트로더에서 불러오고 패치, 이를 강제 적용시켜 외장 GPU에게 연산을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15] 작동 사례가 없지는 않지만 매우 드물며, 모든 dGPU가 이런 방법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진전이 별로 없으니 제법 기다려 봐야 할 것이다.[16] 직결 여부는 NVIDIA GPU 탑재 노트북의 경우 NVIDIA 제어판에서 화면 출력 부분 다이어그램에 dGPU와 내장 디스플레이가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여부로 확인이 가능하다.[17]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도 고급형 제품이며 당연히 가격도 200만원 이상은 한다. 하지만 그래도 외장그래픽이 포함된 MacBook Pro보다는 싸거나, 그게 아니면 성능이 훨씬 좋다. 사실상 한성에서 나오는 MUXED 노트북 말고는 그 가격대의 선택지는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18] 이는 인민에어의 여파이다.[19] 2000년대 초반에는 램이나 심지어 하드디스크에까지 화이트리스트에 의한 락이 걸려있었다.[20] 2020년 현재에도 서버군에는 제조사 불문 화이트리스트가 램까지 적용되어있다. 예로 HP는 부팅시 경고를 띄우고, 후지쯔는 부팅을 거부한다(...)[21] 물론 PS/2인 경우이며, USB 마우스는 문제가 없다.[22] 어느 정도 성능을 갖춘(코어m 이상) 모델들의 경우 아톰을 탑재한 것들에 비해 고성능의 저장소를 가지며 용량에 대한 옵션이 다양한 편인데 이런 경우 SSD가 온보드 형식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다. 코어m같은 CPU는 태블릿에 들어가기엔 괴물급으로 eMMC와 같은 저가형 온보드 저장소를 쓰지 않고 소형 SSD를 많이 쓰는데, 주로 시중에 파는 m.2 SSD를 쓴다. 분해/조립만 되면 저장소정도를 쉽게 바꿀 수 있으나 분해/조립이...[23] 일부 울트라북은 가능하다.[24] 크기도 작기 때문에 그냥 포트 하나 버리는 셈 치고 쓰면 된다.[25] 웹 상에서 배포되는 고스트 이미지를 이용하여 건너뛸 수도 있다.[26]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27] 드라이버 및 부트로더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28] 최소 8시간 주기로 빌드, 배포되는 버전이다.[29] 대부분의 해킨토시는 설치 및 안정화 과정에서 알수 없는 오류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는 다른 방법이 없이 재설치를 해야 할수 밖에 없어진다. 까마득한 경험이 된다. 결국 이런걸 격어 보면 외장 하드에 macOS를 설치해 두게 될것이다.[30] Mac OS Extended로 해도 되지만 결국은 APFS로 변환된다.[31] 카멜레온 부트로더를 포크하여 개조한 것.[32] "Tonymacx86" 혼자서 운영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엔 개인 블로그 형태였지만 현제 성장한 후 다른 운영자도 있는지, 있으면 그들도 수입의 일부를 받는지는 불확실하다.[33] 예를 들어 스노우레퍼드 시절 때 개발자들이 커널 패치를 하고 있었고 토니맥은 서술한대로 불펌했지만, 현제는 양쪽 다 간단히 부품만 고르고 부트로더 설치하고 인스톨을 돌리면 완성된다.[34] X86은 폐지[유튜브] Link[35] 식스플로우의 홍보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디스코드] Link[36] BJ 관련 자료가 주이며 해킨토시에 관한 자료 자체는 적은편이다. 운영자는 merteous로 10.4.x 타이거 시절부터 활동한 인물이다. [37] 이것을 계약의 법원성이라고 하기도 하고, 계약 자체는 법원은 아니라고 하기도 하는데 사실 현학적인 학설다툼에 가깝다.[38] 보통 해킨토시 할때 쓰는 인스톨러들은 싹다 여기에 속한다(...).[39] 참고로 이 회사는 2012년에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