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10

 

'''MAC-10'''
''Military Armament Corporation M-10''

[image]
'''종류'''
기관단총
'''원산지'''
[image] 미국
【펼치기 · 접기】
'''이력'''
<colbgcolor=lightgray> '''역사'''
1970년~불명
'''개발'''
고든 B. 잉그램
'''개발년도'''
1964년
'''생산'''
밀리터리 아마먼트 코퍼레이션
'''생산년도'''
1970년~1973년
'''단가'''
120달러
'''사용국'''
[image] 미국
[image] 대한민국
[image] 크로아티아
[image] 중화민국
[image] 포르투갈
'''사용된 전쟁'''
베트남 전쟁
테러와의 전쟁
레바논 내전
그레나다 침공
'''기종'''
'''원형'''
UZI
'''파생형'''
M11A1
'''제원'''
'''탄약'''
.45 ACP
9×19mm 파라벨럼
'''급탄'''
30발들이 박스탄창(.45 ACP)
32발들이 박스탄창(9×19mm)
'''작동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방식
'''총열길이'''
146mm
'''전장'''
548mm(개머리판 폈을 때)
295mm(개머리판 접었을 때)
'''중량'''
2.84kg
'''발사속도'''
1,090RPM(.45 ACP)
1,250RPM(9×19mm)
'''유효사거리'''
50m(.45 ACP)
70m(9×19mm)
'''최대사거리'''
100m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특징
3. 파생형
3.1. 77식 기관단총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
4.2. 영화 및 드라마
4.3. 소설, 만화 및 애니메이션
4.4. 그 외
5. 에어소프트건
5.1. 에어코킹
5.2. 가스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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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총기발명가였던 고든 B. 잉그램이 디자인한 기관단총,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 총기회사였던 Military Armament Corporation(군용무기주식회사, 통칭 MAC)에서 1966~1970년대에 생산된 기관단총들을 가리킨다.


2. 상세


나름대로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았던지라 원 제작사인 MAC을 파산시키고, 이후 이 회사 저 회사를 전전하며 새로 생겨나는 각종 규제를 피하기 위해 계속 기능을 약화시키는 과정에서 여러 변종이 생겨났다.

2.1. 역사


역사가 매우 기구하고 복잡한 총기이다.
본가인 MAC이 생산한 모델은 군용으로 개발된 M-10/9와 M-10/.45, 경찰용으로 개발된 M-11/.380 셋이다. 하지만 MAC 파산 후 다른 회사들이 생산한 여러 잉그램 파생형들도 "맥"(MAC)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든 잉그램은 MAC-10을 개발하기 이전에도 M6같은 기관단총을 만들었는데, 그는 육군에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코Sa vz.23이나 이스라엘의 UZI 등 동시대 기관단총들의 구조를 모방하면서도 보다 간단한 구조와 작은 크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낮은 생산가격을 가진 기관단총을 고안했다. 이런 설계 사상으로 '시제품'격으로 개발된 물건이 바로 잉그램 'M9' 모델로, 윤곽 자체는 이후 나오게 될 'M10' 모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특징이라면, 45구경 탄약 기종만 나왔으며, 견착대는 M3/M3A1 그리스 건에 사용되는 신축식 와이어스톡을 바디에 그대로 용접하여, 개머리판의 길이조절은 불가능하였으며, 오로지 자동사격만 지원되며, 탄창은 M3 그리스건용의 30발 탄창을 개조한 것으로, 매거진 립 후방쪽에 철판을 덧댄 뒤 탄창멈치에 걸리는 홈을 새로 판 것이었다.(이후 MAC M10 45구경 모델 역시, 탄창은 M3 그리스건 탄창을 재활용한 것이 그대로 사용.)
잉그램의 기관총에 주목한 것은 전직 OSS/CIA 요원, 용병, 그리고 소음기 제작회사인 사이오닉스(SIONICS)의 창업자이기도 한 미첼 워벨이었다. 워벨의 사이오닉스는 M16 소총에 장착하는 소음기를 만들어 미군에 납품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그것이 무산되자, 기관단총용 소음기로 방향을 바꾸고 적당한 기관단총을 물색하던 중이었다.[1]
마침 고든 잉그램 역시 M9 모델의 판촉, 제조를 같이 할 스폰서를 찾고 있는 중이었고, 워벨이 이 M9 모델에 크게 관심을 가지면서 서로 만나게 된다.
워벨의 이상은 근접전에서 높은 소음효과를 발휘, 자동사격 역시 가능하여 야간침투 등에 효과적인 특수목적용 소형 자동화기였으며 최종적으로는 네이비 씰Mk.22 허쉬 퍼피 소음권총을 대체할 화기였기에, 잉그램의 M9이 적합하였다고 생각하였다.
다만, M9을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미완성적인 부분도 많은 시제기 성격인데다가, 조금만 더 개량을 거치면 쓸만한 제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잉그램과 워벨은 1970년에 MAC을 합자 창업하였다.
원래는 'SIONICS'라는 워벨의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고자 했지만, 본격적으로 첫 화기를 생산하는 데, 기존의 부품회사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밀고 나가기에는 판촉 흥행에 좋을 게 없다는 워벨의 의견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이 회사의 이름 자체가 '국가전복, 폭동, 소요방지를 위한 특수연구기관'이라는, 한없이 쓸데없고 거추정스럽기 그지없어 보이는 약자이기 때문에, 회사 이름을 좀 더 간략하게 수정한 것이 MAC(Military Armament Co)이다.
회사 설립 후 잉그램 M9은 외형적으로의 뼈대는 그대로 남겨두고, 인입식 철사 개머리판으로의 개수, 조정간 추가 장착, 노리쇠 안전장치 추가(노리쇠를 90도 돌리면 노리쇠가 고정되어 격발이 되지 않음), 워벨의 소음기 장착을 위한 소음기 나사산 추가 등의 개조를 거쳤고, 이것이 바로 '맥 텐'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고든 잉그램의 10번째 제작품, MAC M-10이다.
M-10은 원래 미군에게 군납하려고 만들어진 기관단총이며, 9×19mm 파라벨럼 탄 또는 .45 ACP 탄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오픈 볼트 방식의 텔레스코픽 볼트가 총열을 둘러싸는 구조로 되어 있어 총기 자체의 길이가 엄청나게 짧다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독특한 이중구조로 소리는 줄이면서도 탄속은 저하시키지 않는 워벨의 소음기를 기본 장착하여 휴대성과 은밀성을 모두 추구하였다. 또한 극도로 단순화된 내부 구조 덕분에 내구성도 높았다.
하지만 M-10이 등장한 1970년은 이미 소구경 돌격소총베레타 M12H&K MP5같은 명중률이 높은 정밀한 기관단총들에게 밀려 '찍어서 뿌리는 기관단총'의 끝물이었으니, 베트남 전쟁 중이던 미군의 제식 기관권총으로 군납하려던 계획은 좌초되어버렸고, 네이비 씰에 소수 채용되는 정도로 그쳐 상업적 성공도 거의 거두지 못했다.
M10을 한 때 네이비 씰이 채택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겠지만, 적을 명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을 견제할 용도로는 나름대로 잘 나갔다. 즉 이 총의 원래 목적인 고민없이 씐나게 총알을 뿌리는 용도로서는 제격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인질 구출 작전 등 대테러전을 상정하여 만들어진 SEAL 6팀(현 DEVGRU)와 그 팀장인 리차드 마친코가 이건 마약상들이나 쓰는 물건이라며 단박에 퇴짜를 놓아버리는 바람에 새 기관단총 도입을 요구해 결국 H&K MP5에게 자리를 내주고 밀려났다.
마친코의 의견이 일리가 있는 것이, 앞서 말했듯 인질 구출 작전 같은 경우 인질을 피해 인질범만 정확히 맞춰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뭐니뭐니해도 정밀함이 생명인데, 정밀함따위는 갖다버린 이 총으로는 인질을 피해 인질범만 정확하게 맞추기는커녕 '''인질범을 피해 인질만 정확하게 맞추기만 할 뿐'''이다(...). 오히려 인질 따위 신경 안쓰고 무식하게 총알을 뿌릴 수 있는 마약상 같은 경우라면 쓸만하겠지만.
하지만, SEAL이 아주 못 쓸 물건으로 취급하진 않았으며, 나름 소음효과와 CQB에서의 요긴함 때문에 실제로 진지하게 내구성 테스트까지 시행하였으며[2] 의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예 고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무식하도록 단순한 구조 덕에 비교적 내구성은 훌륭한데다가, 마찬가지의 이유로 부속도 저렴하고, 야전에서도 쉽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네이비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으나... 테스트로 구입한 약 130정을 제외하고는 추가 구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테스트 제품들은 걸프전까지 살아남아 실전에서 계속 사용되었다.
때문에 MAC은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아보려 했으나, 기관단총용 소음기는 해외수출이 금지된 품목이었던지라 MAC 기관단총의 장점중 하나였던 소음기를 떼고 그냥 기관단총만 판매해야 했다. 그래서 당연히 해외판매도 부진. 결국 MAC은 1976년에 파산하고 말았다. 파산의 이유는, 회사에 생산인원에 비해 경영진이 많았던 것도 있었으나, 잉그램 M11의 대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지금 들으면 그저 기가 막히겠지만, 잉그램 M11은 초기 의도는 아니었으나, 미국 차기 부무장 경합에 나가고자 스폰서를 엄청 끌어들였다. 작은 크기, 콜트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많은 장탄수와 자동사격 가능, 무게도 빈 탄창 포함 시 M1911A1보다 살짝 무거운 정도, 소음기 사용 시 상당한 소음 효과 등을 어필하여 투자자들을 모았으며, 부무장 경합도 전에 승리를 확신하며 지원금을 긁어모았다. 결과는... 당연히 경합에서 제대로 패망. 그 이유는
  • 소음기가 없으면 도저히 제어가 불가능한 미친 발사속도
  • 단발 사격에서도 집탄도가 8인치 이상 벌어짐
  • .380 ACP(9×17mm) 탄의 낮은 저지력
  • 무겁고 두꺼운 바디로 인한 휴대성 저하
즉, 후보 등록하자마자 테스트 한방에 탈락이었으며, 당연히 미리 돈 낸 투자자들은 말 그대로 '새 됐다..' 결국, 원금이라도 돌려받겠다는 투자자들의 빚 독촉 결과 파산에 이르게 된 것.
하지만, 이 잉그램이 MAC만 말아먹었으면 이야기가 길어지지도 않았다. 바로 이 총의 '단순함'이 장점이자 치명적인 위험부분으로, MAC 이후, 이 총의 생산에 손댄 기업과 개인들 대다수를 파산시킨, 일명 '저주받은 기관단총'으로 악명을 떨치게 된다. 같은 운명인 제품이라면, 인터다이나믹 사 제조의 TEC-9가 있으며, 이후 잉그램 이야기가 나오면 같이 나오는 회사와 제품이기도 하다.
MAC 파산 후 잉그램의 M-10과 M-11의 재고, 판형, 생산장비 등은 경매에 부쳐졌는데[3], 그 중 대부분을 입수한 것이 미국 총기회사인 RPB 인더스트리이다. RPB는 1977년부터 M-10과 M-11을 제작해 팔았는데, MAC과 꼭같이 M-10/9 (9x19mm), M-10/.45, M-11/.380 의 세가지 모델을 판매하였다. 그러나 품질은 MAC제보다 열악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에는 오늘날과 달리 자동식 기관단총의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았고, RPB사는 고육책으로 M-10의 반자동 모델을 만들어 타이틀 1 총기로 민간에 판매하였다. 그러나 M-10은 워낙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반자동 모델을 완전자동으로 개조해 갱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1982년에 미국 정부기관에게 철퇴를 맞고(BATF에 의해, KG-9와 마찬가지로 기관총으로 분류, 생산 및 판매, 수출 금지)그 다음해에 RPB사는 폐업하고 만다. 앞서 서술하였듯이, 하도 범죄조직에서 이걸 들고 깽판을 치다 보니, RPB라는 회사의 약자도 'Rape, Pillage And Burn - 강간, 약탈, 방화'를 의미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게 된다.
그러나 잉그램의 걸작 디자인은 아직도 버려지지 않았다. RPB사의 창업자들 중 한명이었던 웨인 대니얼즈가 1983년에 실비아-웨인 대니얼즈[4]를 창업, M-10의 일부 설계를 변경하고 대량생산 라인을 만들어 "SWD M-11/9" 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양의 물량을 찍어냈다. SWD제 잉그램은 오리지널보다 철판이 얇은 것이 특징인데, 덕분에 무게가 좀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1986년 미국에서 민간용 자동식 기관총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이 생겨나자, SWD는 결국 1986년 M-11/9에 대한 권리를 미국 코브레이(Cobray) 사에게 넘겼다. 코브레이는 반자동식 M-11/9를 몇년동안 팔다가, 1994년에 돌격총기 금지법이 생겨나자 법규에 맞게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여 PM-11/9로 이름을 바꾸어서 팔았다. 오늘날에도 코브레이는 각종 잉그램들의 유지보수용 부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지 암즈, 섹션 파이브, 해튼 등 다양한 회사들이 잉그램 기관단총의 라이선스품을 제작해 팔았으며, SCA처럼 잉그램용 컨버젼 킷을 만들어 파는 회사들도 있다. 이렇다 보니 잉그램 기관단총은 비슷비슷하면서도 각인과 세부설계만 다른 물건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SWD 코브레이 사의 M-11/9이고 가장 보기드문 것은 MAC제 M-11A1인데, 이 두 총기는 제작사, 구경, 디자인 등이 모두 서로 다른데도 둘 다 MAC-11이라고 불려서 헛갈린다.

2.2. 특징


Vz.23과 비슷한 오픈 볼트 방식의 텔레스코픽 볼트가 총열을 둘러싸는 구조로 되어 있어 총기 자체의 길이가 엄청나게 짧다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독특한 이중구조로 소리는 줄이면서도 탄속은 저하시키지 않는 사이오닉스제 소음기가 기본 장착되었다. 또한 극도로 단순화된 내부 구조 덕분에 내구성이 높았다.
하지만 총열이 짧고 노리쇠 작동범위가 협소한 관계로 연사속도가 너무 높았다. 연사력이 뛰어난 기관총인 MG42의 연사속도가 분당 1200발인데 얘는 연사시 분당 1100발이 넘으니, 1초에 19발 가까이 발사된다는 의미인데 탄창에는 32발밖에 없다. 그냥 드르륵 쏴버리면 1초 남짓한 시간에 탄창이 텅 비어버린다. MAC-11은 더 심해서 연사시 분당 1200발이다. [5] 이래서는 명중률이 총이 원래 가진 능력에 비해서도 바닥을 기는 것이 당연하며, 결국 '''"명중시키려면 적과 공중전화박스에 함께 들어가서 쏘아야 하는 총"'''이라는 별명이 붙고야 말았다.(...)
제작 방식 또한 극히 단순하여, 철판을 그냥 찍고 용접하여 척척 조립하면 기관단총 한 자루가 뚝딱 완성된다. 하지만 그 덕분에 디자인은 빈말로도 미려하다고 할 수 없어서, 그냥 네모난 철제 박스에 손잡이가 달린 모양새를 하고 있다. 베레타 사의 세련된 디자인에 비하면 민망할 정도. 하지만 역으로 그 단순무식한 T자 디자인에서 기능미를 찾는 이들도 있다.[6]
그러나 휴대성을 극대화한 컴팩트한 디자인은 M-10에게 독으로도 작용하였는데, 무엇보다 총신이 너무 짧고 전방 보조손잡이를 달 자리도 없는데다 개머리판 역시 스켈레톤 디자인의 부실한 물건인지라 숙련된 사수라도 '''반동을 컨트롤하기 매우 힘들다'''.
사이오닉스제 전용 소음기[7]를 총구에 장착하면 안정성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안정된 견착자세를 취하려면 소음기를 손으로 잡고 쏘아야 하는데, 이 경우 조금만 쏘면 소음기가 벌겋게 달아오르므로 뜨거워서라도 손을 댈 수 없어 역시 총격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다시 반동을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친다. 전용 소음기 방열 커버를 씌워서 쓰도록 되어있지만, 미봉책에 지나지 않았다. 잉그램 오리지널 소음기를 보면, 총구와 맞닿는 부분이 굵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부분이 바로 내열성 고무 코팅 부분으로, 그 부분을 잡고 쏘라는 것이지만... 고무이다보니, 최종적으로는 발열을 못이기고 변형이 가거나, 열경화로 갈라져 버리는 소모품이다. 캔버스 천제 방열 커버는 이 고무 코팅이 적용되기 이전의 것으로 보면 된다. 물론, 소음기를 떼고도 잡을 수 있게 손잡이가 있기는 하나... 총구 아래에 대롱대롱 매달린 대충 만든 합성수지제 나일론 끈. 정말 성의없기 그지없는 기성품이며, 이걸 제대로 잡지 않으면 사격 시 미끄러져 총열에 화상을 입거나, 최악의 경우 자기 손에 총알을 발사하게 된다.
그렇다고, 총몸을 잡게 되면 전진하는 볼트에 손이 부딛혀 부상을 입거나[8], .380ACP M11모델의 경우, 볼트에 손을 맞게 되면 볼트가 제대로 폐쇄가 되지 않아 바로 작동불량(탄걸림)으로 이어진다. 또 휴대성이 높은 것이 최고 장점인 잉그램 기관단총인데, 소음기를 장착하면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였다.
한 때는 정당 6.5$로 땡값처리된 적까지 있었지만 미국의 총기법 개정으로 민수용 생산이 중단된지 30년이 넘은 현재, 희귀 모델의 경우 대략 4천~4천5백$ 이상의 가격대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SWD 제품은 150-200$, MAC 제품은 800-1,000$ 정도를 호가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대테러부대인 606 특공부대도 사용하였는데 대한뉴스 제 1253호(1979년 수도권 민방위 훈련 영상)에서 CAR-15와 함께 운용되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MAC-10은 27초부터, CAR-15는 35초부터 확인 가능하다.
영국SAS70년대북아일랜드 분쟁에서 소수의 MAC-10을 사용했으며 그 후에도 여러 비밀작전에서 알게 모르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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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현대에서도 아직 사용하는 군대가 있다. 위 사진은 포르투갈 공군. [9]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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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 M11의 다양한 구성을 보여주는 그림. 그림 맨 위에 크게 그려진 것이 오리지널 사이오닉스 소음기 및 소음기 커버를 장착한 M10 (사용탄 9mm)이다. 커버를 벗긴 소음기 및 소음기 내부구조도 함께 그려져 있다.
그 아래에 좀 날씬하게 생긴 것이 전용 소음기를 장착한 M11A1이고, 그 왼쪽에는 바우어 소음기와 SWD제 M11/9 (9mm)가 그려져 있다.
그 바로 아래에는 M10/45(.45 ACP) 및 사이오닉스 소음기가 그려져 있고, 맨 아래 오른쪽에는 자이텔 견착대와 K그립, 도트사이트를 장착한 M11/9 (9mm)가 그려져 있다.
MP5K의 서류 가방형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서류 가방 은닉형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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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10에도 장비를 덕지덕지 붙여 마개조된 수많은 버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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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의 탄창을 사용하도록 개조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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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Beta C-Mag 탄창을 쓸 수 있게 개조된 것도 있다.
UZI 탄창 삽탄형 개조 버전
FN57 탄창 삽탄형 개조 버전

3.1. 77식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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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군이 사용하는 기관단총으로, MAC-10을 기반으로 하여 개머리판등의 일부 부품들은 UZI를 참고하였다. 특수부대 이외에도 헌병 부대에게도 지급된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



게임에 이 총이 등장할 경우 대개 초반에 쓰다 더 좋은 총으로 갈아타는 성능의 총이거나, 좀 쓸만하더라도 대미지가 낮거나 반동이 강한 대신 연사력에 모든 것을 몰빵한 총으로 나오곤 한다.
SAS의 슬레지, 스모크, 뮤트와 APCA의 아마루의 부무장으로, SMG-11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애초에 10m 내외의 실내 근접전투가 게임의 주 무대라 짧은 사거리와 낮은 명중률이라는 단점이 크게 문제되지 않고 반동도 수평반동이 없고 수직반동이 커서 제어하기 편해 일단 마주치면 무식한 연사력에서 나오는 DPS/뽀록헤드[10]를 살려 적들을 갈아마시는 무기. 때문에 부무장 주제에 주무장보다 성능이 강력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기무기로 취급받는다. 과거에는 2.5배율 ACOG 조준경이 달려 장거리 교전도 가능했다. 다만 현재는 ACOG를 부착할 수 없고 대미지가 증가라는 버프가 생겼지만, 수직반동이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연사로 긁으면 에임이 바로 하늘로 승천해버리는, 그 버프를 상쇄할 어마어마한 너프도 생겼다. 그 덕에 예전에는 중거리 연사로 상대방을 눕혀버리는 짓을 했지만, 현재는 근거리가 아닌 이상 점사로 끊어 쏘는걸 권장한다.
소음기가 장착된 채로 등장. 게임 내 명칭은 그냥 소음 기관단총이다. 장탄수는 50발이고, .45 ACP탄을 쓰다는 설정 때문에 UZI보다 데미지가 5 높은 25. 절륜한 연사력과 그로 인해 웬만한 소총은 뛰어넘는 순간 화력을 자랑한다.
게임 중 얻을 수 있는 서브머신건이 설정상 잉그램 MAC11. 소음기 장착도 가능하고 버튼을 지속하면 부채꼴 모양으로 연사를 한다. 끊어쓰면 권총처럼도 쓸수 있고 전투가 벌어지면 연사가 꽤 강력하므로 권총보다 이쪽이 주무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코워드 덕 전처럼 일부 레벨디자인에서 의도적으로 서브머신건 사용을 어렵게 만들어 둔 부분도 존재.
ACT.2부터 반군이 사용하는 서브머신건으로 등장. 드레빈 샵에서는 ACT.1부터 판매한다. 추가 파츠는 소음기.
메인옵스 '아만다 추적' 진행중에 M10의 설계도를 습득할 수 있다. 빼먹고 넘어가지 않는 이상 최초로 얻는 서브머신건 카테고리의 무기로, 총성이 비교적 작은 편이고 연사력이 끝장나게 좋지만 단발의 위력은 시궁창(...). 명중정밀도도 낮은 편이다. 연사력은 엄청나게 빠르므로 적의 발을 묶어놓는 역할로는 쓸만하지만 꽤 맞아도 상대가 죽지 않으므로(...) 리로드 시간에 역습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AUTO-AIM을 켜놓고 움직이면서 갈겨버리는게 속편한 무기. 랭크 2를 개발하면 소음기를 달 수 있게 되는데 내구성이 막 쓰지만 않으면 옵스 하나는 충분히 넘길 수 있을 수준은 되지만 연사속도 덕에 막쓰면 금방 소음기가 끝장나는 꼴을 볼 수도 있다. 배럴 자켓을 장착해서 명중률을 높인 랭크 3짜리 파생형도 등장한다. 이쪽은 엑스트라 옵스 '완전 스텔스' (ex-ops 048) 진행 중에 설계도를 습득할 수 있는데 이거 나올 때 쯤이면 이미 기관단총 끝판왕 MP5A2가 나와있으므로 실용성은 안습.
특전 캐릭터인 헝크가 애용하는 무기다.
프로페셔널 병과의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장탄수가 15발로 적지만 근거리에서 제대로 조준만 하고 당기면 탄창을 1초만에 비우지만 적도 1초만에 날려버리는 사기급 총이다. 패치로 데미지 모델이 23~14.5에서 25~12로 변경되었다. 이전보다 근접전은 훨씬더 강력해졌지만, 거리가 조금 떨어지면 이전보다 훨씬 불리하다.
잉그램 스마트건 X(Ingram Smartgun X)라는 이름으로, 컴펜세이터와 소음기라는 양립이 불가능해야 정상일 부품 구성을 자랑하는 고성능 기관단총으로 구현되었다. 외양도 방열판, 그럴싸한 그립과 전방 손잡이를 채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3성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살짝 맛이 간 광년컨셉으로 나오며,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쏟아져 나오는 총기가 있기에 그리 많이 쓰이지는 않는 듯하다. 자세한 건 MAC-10(소녀전선) 참조.
'SS레어 - [커맨드 오브 스테이지] 야마토 아키'에서 야마토 아키의 방에 에어소프트건 모델이 보관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MAC10 버전. 초창기부터 등장한 보조무기로 성능은 보증수표. .45 ACP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높고 연사력도 빠르며 장탄수도 30발로 넉넉하다. 더욱 심각한 사실은 레벨제한이 매우 낮다는 것. 덕분에 이 이후 등장한 모든 보조무기들은 등장하자마자 자동적으로 사장당했다. 그나마 입지가 확보된 보조무기들은 똑같이 자동 사격이 가능한 스콜피온이나 마이크로 우지 정도. 단, 유달리 잼(탄 걸림)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내구도를 항시 꽉 채워놓고 다녀도 잊을만하면 바로 잼 현상이 일어난다. 고의적으로 잼 발생 확률을 높여둔 것인듯.
추가로 SCA M11 버전도 등장한다. 이쪽은 당당한 주무기. 상기한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따와서 개조 폭이 상당히 넓다. 특히 인터넷상에서 많이 나도는 톰슨 기관단총 개조도 구현해놓았다! 잉그램 시리즈 특유의 높은 연사력을 바탕으로, 초심자는 제어도 위주로 개조하여 근거리에서 상대를 순식간에 녹일수 있고, 숙련자는 정확도 위주로 개조하여 원거리의 상대를 눈 깜짝할 사이에 딸 수도 있다.
서브머신건 계열 총으로 장점으로는 연사력이 높지만 단점으로는 데미지가 낮다. 빠른 연사로 옆으로 마구 쏘면 적들이 다 나가떨어진다. 터미네이터는 기본 무장으로 M249와 MAC-10을 가진다.
미친 연사력과 그야말로 위로 튕겨오르는 반동을 가졌다. 적과 함께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서 쏴야 하는 총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적과의 거리가 10m를 넘어가면 반 이상 맞히기가 힘들고, 20m가 넘어가면 정상적인 무기로 바꾸고 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만 지향사격시에는 수준급의 DPS를 보장한다. 전투병을 코앞에서 만나도 총알을 상반신에만 쏟아부으면 거의 항상 이길정도.

MAC10. 대테러의 슈타이어 TMP에 대응되는 포지션으로 '값 싼 기관단총'이다. 데미지와 연사속도는 좋지만 반동이 매우 크고 명중률이 떨어진다. 그리고 우월한 H&K MP5에 비해 딱 100$밖에 싸지 않아서 안습. 한손만으로는 반동 제어가 힘들다는점을 의식해서인지 전면부에 달린 끈을 붙잡고 쏜다.(...)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는 대테러의 MP9에 대응되며 전작과 비교해보면 가격이 1050$로 내려가고, 방탄복을 입은 적에 대한 데미지가 늘어났으며 반동도 줄어들어 쓸만해진 편이다.
M11이 등장. 반동이 적고 연사력이 좋지만, 탄창은 고작 20발들이다. 근데 1970년에 채용된 무기가 1968년에 나온다.
MAC-10이 멀티플레이 서플라이 드랍 무기로 등장한다. 실총과는 달리 반동이 적은 편이다.
시즌 1 개시와 함께 추가되었다. 콜드 워 본편에서는 오픈 볼트로 제대로 묘사되어 있지만, 워존에서는 클로즈드 볼트로 묘사되어 있다.
파이어버그의 주력무기로 사용되며 명칭은 MAC-10이다. 다른 병과가 사용하면 큰 의미가 없지만, 파이어버그가 사용시 소이탄이 장전되어 명중된 적은 불타오른다. 이는 소이수류탄과는 달리 특정 레벨에 도달히지 않아도 일단 파이어버그가 들기만 하면 된다. 대단히 훌륭할 정도로 무식한 반동과 최악의 명중률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강의 공격력과 연사력 + 화염 데미지 덕분에 근접전 사격능력 하나만큼은 일품이다. 보통 화상 데미지를 입지 않아서 화염방사기만으로는 처치가 곤란한 허스크 사냥에 많이 쓰며, 화염 방사기의 미칠듯한 연료 소모량으로 위기에 처했을때 최후의 발악용으로도 그럭저럭 안성맞춤.
이제 다른 병과가 들어도 소이탄이 나가며 새로 나온 병과 SWAT과도 같이 쓰는 공용 무기가 되었다. 전작에 비해 비싸지고 강해졌단 것 외엔 비슷한 편이다.
보조무기 슬롯으로 등장한다. 연사력이 지나치게 높아 탄약과 내구도 소모가 심하나 저격소총과 조합하면 괜찮은 위력을 발휘한다.
기본 보조화기로, 소음기를 부착하고 나온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소음기 대신 방열판이 생기는데 업글은 그대로 다시 소음기를 쓸수있다. 성능은 그냥 총알분무기.
저렙때부터 사용할 수 있고 빠른 연사력과 화력을 자랑하지만, 정확도와 안정성이 막장을 달리는 스타일이다.[11] 소지탄수는 150발에 데미지는 40~60대, 성능은 스킬과 개조를 하고 고난도에 가도 쓸만한 수준. 그리고 고증오류로 16발 탄창에 32발이 들어간다.
캐시 캡슐인 레드 티켓 아이템으로 등장했다.(미국, 일본은 유로 캡슐.) 성능은 그야말로 보조무기계의 완전체. 연사력까지만 고증 했어도 권총전은 재앙이 됐을 것이다. 성능 자체가 어차피 주무기급이라서 이걸 얻으면 사실상 주무기만 두개 들고 다니는 셈이 된다. 기본 에임이 좀 벌어져있긴 하지만 줌샷을 하면 에임도 줄어들고 에임 회복력도 좋아 반드시 줌샷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미친 연사력[12]으로 순간 화력도 좋아 포인트맨들은 이걸 소지한 라이플맨스나이퍼들에게 죽어나가고 있다.[13]
23레벨에 해금되는 기관단총으로 등장. .45 ACP를 사용하느니만큼 근거리 데미지가 36으로 상당하고, 원거리 데미지 또한 19로 그렇게 나쁘진 않은 편이다. 또한 1090RPM의 엄청난 발사속도도 매우 큰 메리트. 다만 반동제어 부착물을 달아도 수직 반동이 미쳐 날뛰어서[14]중거리부터는 한 탄창을 쏟아붓다시피 해야 사람을 잡을 수 있다. 뭐 그래도 SMG 특유의 좋은 기동력을 활용해 거리를 좁히기만 하면 이기는 건 누워서 떡먹기.
싱글 미션에서 범죄자가 불법 무기 개조하는데에 사용된다.
연사력이 엄청나지만 탄퍼짐이 살짝 심한 총기로 나온다.

4.2. 영화 및 드라마


머터프 형사 아들의 친구가 들고 난사했던 총이다. 압수되어 LAPD 증거물로 있을때 이것을 보고 릭스형사가 '햄버거 이름같네... 불법이지.' 라고 한다.
영화 초반부 쿡과 동료가 쓰레기차에서 매트릭스의 부하 로슨을 향해 쏴 벌집으로(...) 만들 때 등장했다. 마침 총기 이름도 이름이거니와, 아침에 이 사건이 일어나서 물건너에선 맥(mac)모닝 이라고 부른다(...)
해리 태스커(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내 헬렌 태스커(제이미 리 커티스)가 쏘려고 하다가 떨어뜨리는데 계단으로 떨어지면서 자동으로 발사되면서 적들이 죄다 맞고 쓰러지는 영화같은 뻥이 나온다. 사실은 이 영화 원작인 라 또딸에서 먼저 나온 장면으로 리메이크하면서 이것도 썼다.
부치가 사용한다. 부치의 집에서 잠복하다 화장실에 들어가 대변을 보던 빈센트는, 우연으로 그 와중 집에 들어와 부엌 위 소음기가 달린 MAC-10을 발견한 부치에게 쾌변하고 나온 뒤 난사당해 사망한다.(...)[15]
MAC10 버전이 CIA 요원 출신 레지스탕스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분)의 주무장으로 등장. 그 외에도 몇몇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이 총을 즐겨 사용한다.

4.3. 소설, 만화 및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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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청부업자들이 쓰는 기관단총으로 나온다.[17] 작중에 일행과 괴도키드를 공격할때 쓰였다가 중후반부에 살인청부업자에게 살인청부를 지시한 의뢰인을 알게된 괴도키드는 의뢰인이 있는 고층건물 꼭대기에 위치한 미술관에가서 살인청부를 의뢰한 미술관 사장과 얘기를 조금나누다 수면가스로 매복하고 있다 튀어나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살인청부업자들을 재우고 바닥에 떨어진 이 기관단총을 주워 유리창을 향해 조준한다음 미술관 유리창들을 이 기관단총으로 탄창이 다 떨어질때까지 박살낸다.
원작 소설 및 만화에서는 다름 아닌 키리야마 카즈오의 주력 총기로 등장한다. 영화판에서는 UZI가 대신 나온다. 원작에서는 MAC10의 발사음을 '타자기 두들기는 소리'라고 묘사한다. 실제로는 발사속도가 빨라서 아주 숙련된 사람이 치는 타자기여야 할 듯...
원작 코믹스에서 토사키가 고용한 4인방 용병중 1명이 사용한다.
시즌2의 124화에서 한 마약 카르텔의 갱단이 이 총기로 무장하고 있다.[18]
조연 바도우 네일스가 사용한다. 정보상이라는 직업과 싸우기 보단 도망다니는걸 좋아하는(...) 바도우의 성격에 딱 맞는 물건이다.

4.4. 그 외


  • Things Done Changed[19]
가사 중에 "이 멍청한 자식은 쿵푸를 사용하려 했지. MAC-10을 사용하는 대신에. 슬러그 탄이 그의 등짝에 박혔어. 이런 빌어먹을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라는 내용이 있다.

5. 에어소프트건



5.1. 에어코킹


  • 모니카
에어코킹으로 잉그램 기관단총을 제작한 곳으로 국내에 알려진 회사는 단연 모니카라 할 수 있다. 1995년에 처음 발매되었으며, 이 잉그램이 모니카 제품군 중 상징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모니카 에어코킹 제품군 중 가장 첫 번째로 제작된 제품이다. 외형의 베이스가 된 제품은 마루젠의 BV식 잉그램 M11로, 탄창의 형상이나 각인부를 통해 알 수 있다(Cal.236 각인은 마루젠 BV식과 초창기 블로우백 제품에 동일하게 찍혀 있는 부분.)
95년부터 99년까지 생산된 제품은 회색의 고풍스러운 박스에 담겨 발매되었으며, 정가 12,000원으로 T자 급탄로에 남는 3발의 잔탄까지 사격할 수 있는 밀대가 부재하여, 항상 3발의 잔탄이 남았으며 논 홉업 제품이었으나, 당시 흔치 않은 통짜 성형된 하부리시버의 채용 및 외형 상 보이는 나사구멍이 없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2000년부터 생산된 제품부터는 홉업이 장착되었으며, 탄창의 탄알밀대도 개선되어 T자 급탄로에 남는 잔탄 3발도 모두 사격이 가능하도록 개수되었다. 박스아트도 구형의 회색과 달리, 총기 일러스트는 사진으로 변경되었으며, 글자 배열 또한 변경되어, 구형의 가로 정렬 패키지가 세로 정렬 패키지로 변경되었으며, 바탕은 검정색으로 좀 더 고급화된 느낌을 자아냈다. 정가는 이 시기부터 15,000원.
그러나 생산량이 적어, 한 동안 품귀현상을 겪다 2005년부터 재생산을 시작하였으며, 박스 일러스트는 동일하나, 색상이 약간 더 회색톤이 많이 섞인 배경으로 변경되었으며, 주황색의 경고문구가 일러스트와 함께 인쇄되었다. 모니카 잉그램 생산분 중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한 바리에이션이며, 탄속은 스프링 변경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조금 더 낮아졌다.(구형:0.15J, 중기형 0.13J, 후기형 0.1~0.12J, 실험탄: 구형 모니카탄) 현재까지도 높은 완성도와 튼튼한 설계로 많은 콜렉터들이 인정하는 제품이나, 모니카가 에어건 사업을 접음에 따라, 2010년을 기점으로 단종되어, 현재는 보기 매우 어려운 제품이다. 프리미엄도 박스 완품시 4만원 정도 한다. 이후에 금형이 아크로모형으로 넘어가서 생산 되었으나 우마렉스 수출용으로만 발매되어 국내에는 애석하게도 볼 수 없다. 모니카제와 변경점이 있다면 각인이 이상한 걸로 대체되고 가늠쇠, 슬링고리, 총구가 플라스틱이며 인너바렐도 플라스틱으로 변경되고 셀렉터레버도 몸체에 붙어 있는 붙박이 더미로 바뀌었다.
  • 토이월드(이후 조이클럽, 최종 한림토이즈)
소음기와 포어그립의 역할을 하는 스트랩이 장착된, '컴플리트 킷'으로 제품을 발매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회사이다. 제품은 97년 조이클럽에서 첫 발매하였으며, 베이스는 일본 요네자와의 10세용 에어코킹.
당시는 물론, 현재도 국산 에어코킹에서 보기 어려운, 탈착 가능한 굵직하고 길다란 소음기를 기본 장착하여 이목을 끌었으나, 정작 제품 자체의 품질은 모니카 제품에 비교하기조차 민망한 '완구'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형편없는 실린더 용적으로 인해, 탄속은 발매 초기부터 0.08J 도 나오지 않았으며, 홉업은 토이월드 이후에도 장착되지 않았다[20] 또한, 모나카 방식의 나사구멍은 참담한 수준으로 많았으며, 결정적으로 탄피배출구를 과감히 삭제하여 구매욕구를 완전히 하락시켰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견착대의 위치를 통해 제어되는 2중 안전장치인데, 견착대 조절버튼과 시어가 함께 움직여, 견착대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시어에 피스톤 턱 자체가 걸리지 않아, 장전 및 격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구조이다. 물론.. 아무 쓰잘데기 없는 기믹이다.
토이월드 제품은 적색 바탕의 박스아트에, 칼라파트가 없는 제품이 들어있으나, 조이클럽으로 회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초기 박스아트는 푸른 바탕으로 변경, 칼라파트는 모니카와 동일한 세이프티, 총열, 방아쇠에 금색 사출 플라스틱 파트로 적용되었다. 이후 2000년도 중반부터 적색과 황색이 섞인 박스아트로 변경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가격은, 토이월드 제품이 10,000원, 조이클럽 초기형이 12,000원, 후기형이 15,000원이다.
총기 자체는 매우 허접하기 그지없었으나, 소음기만큼은 그 비주얼이 좋아, 모니카 제품에 어거지로 끼우기 위해 모니카 잉그램 유저들이 덩달아 조이클럽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일이 흔했으며, 특히 견착대만큼은 모니카에 비에 튼튼하고 고정도 확실하여 모니카 제품에 조이클럽 제품의 견착대를 바꿔 장착하는 경우도 흔했다.[21] 즉, 조이클럽 잉그램은 실제 사용보다 모니카 잉그램 유저들의 옵션 획득용으로의 삶을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나마도 단종이 되어서 모니카 인그램을 구하지 못한 유저가 '꿩 대신 닭'으로 찾는 경우도 꽤 있다. 이쪽도 프리미엄이 만만치 않은 편이다.
  • 마루젠
마루젠은 현재 M11 가스 블로우백으로 더 알려졌으나, 1980년대 초중반 M10A1S 라는 명칭으로 에어코킹도 발매한 이력이 존재한다.
당시 '서바이벌 웨폰' 시리즈의 일환으로 발매된 KG-9와 함께 발매된 기종이며, 코킹 방식은 서바이벌에 특화된, 길쭉한 프론트에 함께 붙은 펌프액션 손잡이가 메인이였으며, 이 펌프액션 손잡이는 상단에 철제 막대와 연결되어, 바디 상부의 본래 잉그램의 코킹 핸들과 연결된다. 즉, 펌프액션과 레버액션 모두 사용 가능한 구조. 재미있는 사실은, 이 제품은 별도의 플라스틱 모형탄에 비비탄을 한발씩 끼워 장탄하는, 이른바 '라이브 카드릿지 액션' 방식이며, 탄창은 무려 철판 프레스제. 현재는 당연히 단종된지 오래이다. 형태는 M10을 모태로 하였으나, 여기저기 디플로메이션이 가해졌기 때문에, 디테일을 논하기는 매우 어려운 제품이다.
  • 요네자와
요네자와 잉그램 M11은 1980년대 중반 제작된, '요네자와 10세이상용 라인업' 제품군이다. 이 제품 역시, 당시 자사의 KG-9 커스텀과 함께 쌍두마차를 달렸던 제품이나, 일본도 그렇고 대한민국도 그렇지만.. KG-9이 사용이 더 편하단 이유로, 이 잉그램은 큰 재미는 보지 못한 기종이다.
이후, 국내에서 1990년 토이월드가 이 회사의 KG-9과 잉그램 M11을 고대로 카피하였다. KG-9이 가장 먼저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잉그램은 한참 후에 발매되었으며, 조악한 성능으로 인해 인기를 얻지 못하였다.
  • 더블이글[22]
이 업체에서도 소형 기관단총 시리즈의 일환으로 잉그램을 제작하였는데, 재미있게도 사이즈는 M10의 크기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M10이라고 하기에 바디는 지나치게 얇았으며(모니카 잉그램보다 살짝 두꺼운 수준), 그립은 디플로메이션이 되어 M11-9와 유사한 사이즈, 견착대는 어께받침대만 일정 각도로 펴지기만 할 뿐, 신축식 조절기능은 과감히 삭제되었다. 가장 엽기적인 부분은, 별도의 코킹핸들로 장전되는 것이 아닌, 상부 전체가 권총의 슬라이드처럼 움직이는 코킹 방식으로, 2000년대 중반 국내에 수입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기본형 뿐만 아니라 레일과 오픈도트, 레이저사이트, 라이트까지 장착된 고급형도 존재하였으며, 국내에도 수입되었다. 지역차가 존재하나, 기본형은 9,000원, 옵션 장착형은 18,000원 정도로 판매되었다.
  • CYMA
위의 더블이글과 비슷한 시기에 잉그램을 코킹으로 제작하여 판매하였다. 옵션형으로만 존재하였으며, 외형의 베이스는 마루젠 블로우백 시리즈 중 풀 옵션 모델을 차용한 것으로, 전용 마운트베이스와 더미 오픈도트, 숏타입 소음기, 라이트, 레이저가 기본인, 나름 푸짐한 구성을 보여주었으며, 레일 옆의 구멍으로 난 별도 코킹 핸들로 장전된다. 개머리판은 더블이글과 달리, 펴지지 않는 더미. 크기는 M11이나 많이 얇았으며, 극악의 내구성을 자랑하였다.

5.2. 가스건


  • JAC
1980년대 중 후반, 한창 BV식 가스건이 주력인 시절에 등장한 제품으로 실총의 MAC사의 M10모델의 외형을 베이스로 하여 발매되었다.
바디 뒷편에 외장 소스를 연결하는 커플러가 달려 있으며, 디테일은 당시 JAC답게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다만, 완전 자동사격만 가능하였다. 2007년경 마루이에서 성인용 전동 M10을 발매하기 전까지, 그나마 디테일이 괜찮았던 에어소프트 M10모델은 JAC가 유일하였다.
  • 마루젠
일본 에어소프트 메이커 중, 어찌 보면 가장 잉그램 시리즈를 많이 제조한 회사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발매된 마루젠의 가스식은 다음과 같다.
  • M10A1S
잉그램 M10을 베이스로 하였으나, 디테일은 완전 게임용에 맞춘 터라, 리얼리티를 논하기 어렵다. BV식 가스건이며, 셀릭터를 통한 단발-연발사격 조절이 가능한 것이 JAC와는 다른 부분. 1980년대 등장하였다.
  • M11 BV
1990년경 등장하였으며, 역시 BV식이다. 잔탄확인이 용이하도록 반투명 플라스틱 탄창이 장착된 것이 특징.
  • M11 Blow-Back
2000년경 발매되었으며, 본격적인 프레온 충전식 블로우백 가스건의 시작이나, WA와의 내부 구조로 인한 특허권 소송에 휘말렸던 제품이기도 하다. 이후, WA는 재판을 통해, 마루젠으로부터 일부 특허권 침해를 인정받았다. 이 당시 마루젠 블로우백 M11은 현재 발매되는 M11 모델과는 구조 면에서 일부 차이가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탄창에서 큰 차이가 존재한다. 탄창 벨브도 현재 마루젠 블로우백 시리즈와는 형태가 조금 다르며, 특히 탄창이 급탄부로 갈 수록 급격히 삼각형으로 좁아지는 것이 특징. 장탄수는 20발, 40발, 100발 롱 메거진이 존재하며, 100발 탄창은 외장 소스를 연결해야 사용 가능하다. 즉, 이 제품은 작동 소스가 2가지 루트가 존재하는데, 20/40발 탄창의 직접 프레온 가스 충전식과, 탄창멈치 하단에 뚫린 구멍을 통해 외부 소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격이 가능하다. 현재는 단종.
  • NEW INGRAM M11
대략 2005년경에 첫 출시된 제품으로, 내부 구조가 일부 수정되었으며, 외장소스 연결 루트는 삭제되었다. 탄창 또한 변경되어, 과거의 삼각형 탄창이 아닌, 풀탄창으로 변경되었으며, 탄창 벨브 또한 변경되었으나.. 극악의 마루젠 탄창벨브 가스샘과 디스커넥터 구조 문제로 인해 비교적 고장이 잦았다. 특히, 오래 쓰다보면 디스커넥터가 말썽을 부려 아예 단발이 되지 않는 일이 잦았다. 바리에이션은 가장 기본형(숏탄창만 제공)부터 전용 레일 및 소음기, 라이트 등의 부가장비가 포함된 스페셜 오퍼레이션 킷 등이 함께 발매되었다. 이후, 디스커넥터 형상이 수정된 가장 신형이 한국의 아크로모형과의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처음 발매되었으며, 이 때부터 바디 색상은 파카라이징(흑철색)으로 변경되었다. 머지 않아, 일본에서도 구조 변경된 신형이 함께 발매되었으며, 국산과 일본 마루젠판의 차이점이라면, 아크로모형 수입-납품 제품은 라이선스로 인한 각인 삭제와 기본 50발 롱탄창이 제공되나, 일본 내수용은 바디에 타각으로 각인이 추가되었으며(과거 제품은 금형에서 각인까지 음각으로 사출), 탄창은 20발 숏탄창을 제공한다. 과거 제품과 비교 시, 자동 사격의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특히 디스커넥터의 개량으로 과거 단발사격시 종종 발생된 폐쇄 불량 및 점사 현상이 상당히 해소되었다. 그러나, 탄창은 구조 변경 없는 그대로를 사용하여 여전히 극악의 마루젠 밸브 가스샘의 문제는 내포하고 있다. 밸브의 가스샘은 상당히 잡기 어려우며, 사실상 주기적인 고무오링 교체가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이다.[23]
  • 웨스턴 암즈
일본의 GBB 잉그램 중 가장 시초라 할 수 있는 제품. 1996년에 M11 Super Ingram이란 이름으로 발매. 마그나 블로우백 방식이며, 지금 기준으로도 디테일은 훌륭한 편으로 특히 탄창의 디테일은 철판 프레스 외피로 현재 기준으로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고질적인 웨스턴암즈의 탄창 가스샘은 이 제품도 피해갈 수 없었으며, 이후 등장한 마루젠 잉그램과 KSC 잉그램 M11의 구조를 대상으로 한 특허권 침해 소송의 결과, 일부분은 승소하였으나 오히려 웨스턴암즈 잉그램은 얼마 가지 않아 단종되어 버렸다. 성능은 그다지이었다.
  • KSC/KWA
2000년경, WA와 마루젠 다음으로 일본에서 잉그램을 제작한 회사로, 실총의 RPB M11A1 을 베이스로 하여 제작하였다. 초기 블로우백 엔진은 MGC M93R부터 이어져 오는 '엑설런트' 블로우백 유닛(로딩노즐 전면의 금속 노즐이 탄을 감지하여 벨브가 개방되는 구조)을 탑제하였으며, 디테일은 WA와 비견되는 실총과 유사한 분해 등으로 각광받았으나, 볼트 부러짐과 디스커넥터 마모 등의 문제가 존재하였다. 특히, 볼트 파손 문제로 인해, G&P에서 발매한 마그네슘 볼트가 게임용으로는 필수일 정도. 이후, KWA라 할 수 있는 대만의 'WHI KAI'에서도 발매하여, KSC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국내에서도 판매 된 이력이 있다. 박스는 동일하나, KSC 상표 위에 KWA 로고 스티커를 붙인 제품이 KWA 제품이다.
이후 2011년경 KSC 가스건 라인업의 대대적인 엔진 수정(System-7)당시, 이 잉그램의 엔진도 개량되어, 현재의 System-7 엔진(KWA 명칭은 NS-2)을 탑재한 신형 모델이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다. 박스 패키지 및 박스아트는 구형 그대로에 'New Structure' 라고 새로이 스티커만 붙인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구형과 비교 시 다른 핸드건들에 비해 대대적인 구조 수정은 이뤄지지 않고, 로딩노즐 구조와 탄창 정도만 변경되었다. 발사속도는 현재까지 발매된 일제 블로우백 M11 중 가장 빠르나, 이 발사속도를 견디지 못하고 로딩노즐 전면이 터져 나가는 문제점이 존재하므로 지나친 연사 및 무리한 파워가스 사용은 지양해야 한다.
  • HFC
가장 기본형 M11과, 이 엔진을 베이스로 하여 제작한 77식 형태의 커스텀 모델이 존재한다. 베이스는 KSC 구형 엔진의 M11.
기본 탄창이 매우 형편없고, 챔버도 엉망이라 탄을 제대로 날리는 제품이 거의 없으며, QC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예 단발이 되질 않는 제품도 자주 걸리는 만큼, 싸다고 구입하면 크게 후회할 것이다. 심지어, 파워가스 주입 시 탄창 밑바닥부터 새는 기괴한 제품부터, 자동사격 시 챔버 성형불량 및 지나치게 좁은 이너바렐 내경으로 인해 탄이 코앞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제품도 존재하므로, 구입을 권유하지 않는다.
  • WELL
국내에도 한 때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수입된 이력이 있다. 대만 HFC와 마찬가지로 KSC 구형 잉그램의 데드카피 제품이다.
역시 QC 불량으로 인해 멀쩡한 제품은 거의 전무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수준. 탄창 가스샘과 단발사격 불량은 애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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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오닉스가 베트남 전쟁 당시 납품한 소음기 중 대표적인 것은, AR-15 계열 중 근거리 저격을 목적으로 한 콜트 M656에 장착되는 고정식 소음기었는데, 전문가가 아니면 함부로 분리가 불가능하였으며, 총기 자체도 극소수만 생산되었기에, 상업적으로 실패했다.[2] 1만발 테스트, 고온-저온 테스트, 이물질 테스트.[3] Mac Auction. 당시 5달러에 헐값으로 매각되었는데, 총 한정당 5달러가 아닌, 기본 20개 묶음이 5달러...[4] SWD- 여기서 앞머리의 실비아는, 웨인 데니얼즈의 아내 이름...[5] Beta C-Mag는 무거운 탄창이라 반동이 억제되고, 장탄수도 넉넉해서 연사력도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다만, 이래서는 이 총기의 휴대성+가벼움이라는 장점이 사라지게 된다.[6] 플래툰 편집장인 홍희범은 이 총을 '그리기 편해서'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7] 내장된 총열과 거의 같은 길이의 물건이다.[8] 45구경 M10의 경우 많이 아프다고 한다.[9] 여담으로 나머지 총들은 G3이다.[10] 시즈 시스템상 무슨 총에 맞던 간에 무조건 머리는 한방이다 보니 잉그램의 엄청난 수직반동에 머리를 맞고 돌연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엄청 자주 나온다.[11] 하지만 마개조를 하면 정확도와 안정성이 괜찮아진다.[12] 물론 현실만큼 빠른건 아니다. 그랬으면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겠지 말이다.[13] 그런데 성능에 비례하는 스왑 시간때문에 꺼내기도 전에 사망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14] 수직반동이니 잡을 수 있지 않겠냐 생각하지만, 랜덤하게 반동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 하지만 패치로 수직반동이 규칙적으로 날뛰도록 바뀌었다.[15] 이때 부치는 토스트기에 빵을 넣었는데, 변기 내리는 소리가 들리자 총을 든 다음 화장실 문쪽을 겨눴다. 그 후 나온 빈센트와 몇초간의 짧은 정적이 있다가 토스트의 빵이 다 익었다는 신호인 띵! 소리가 울리자마자 난사하는 게 묘미.[16] 잉그램 기관단총에 옆에있는 약간 푸른색상의 권총은 데저트 이글이다.[17] 살인청부업자중 한명은 데저트 이글을 가지고 있었다.[18] 그런데 대부분 네티즌들은 UZI로 잘못알고 있는 듯 하다.[19] 비기가 살아있던 시절에 낸 앨범 중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레디 투 다이의 수록곡 중 하나이다.[20] 조이클럽 생산분의 박스에 홉업이란 문구는 존재하나, 뜯어보면 홉업이 없다.[21] 모니카 제품에 조이클럽의 견착대 호환이 가능했다. 그 반대로는 미세한 차이로, 완전히 밀어넣은 상태에서 고정이 안된다.[22] 중국 에어소프트 메이커 중, 현재는 많이 알려진 업체이나 2000년도 중반만 해도 저가의 조잡한 에어코킹을 주력으로 생산하던 업체이다.[23] 고무오링 규격은 S8 1개, S7 1개, S4 1개, P3 1개다. 모두 NBR타입 고무오링이며, 특히 S4와 P3규격 오링의 수축으로 인한 가스샘이 가장 빈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