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vs 제국
1. 개요
창작물에서 배경 설정에 자주 쓰이는 대립 구도로, 제목 그대로 군주제를 채택한 왕국과 제국이 서로를 주적으로 하여 싸우는 것을 뜻한다.
보통 거대한 제국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소한 왕국의 대립이 작품의 배경이며, 일반적으로는 약소한 왕국 쪽이 주인공 측이거나 선역, 강대한 제국 쪽이 악역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랜 세월 다뤄지며 고착화된 클리셰이다보니 대립 구도를 비틀어서 사실은 왕국도 뒤가 구리다거나, 제국이 사실 세계의 질서를 지키는 쪽이었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들어 일본에서 이세계물이 급증하면서 왕국 vs 제국을 다룬 작품들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다.
2. 관련 작품
-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 제국 vs 시데라시아 연합왕국
- 군화의 발차 - 바이센 왕국 vs 엘츠라이히 제국: 둘 사이의 완충지대인 바젤란트 왕국의 병합 문제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다만 바이센 왕국은 왕실 문제가 아니라, 통제 범위를 넘어서서 폭주하려는 군부의 문제.
- 더 세틀러 - 바할라 제국 vs 엘라임 왕국
- 더 위쳐 시리즈 - 닐프가드 제국 vs 북부 왕국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올레이 제국 vs 테다스 대륙의 왕국들
- 로드 오브 히어로즈 - 아발론 vs 갈루스 제국
- 미소의 대가 - 솔레이유 왕국 vs 그랑디가 제국
- 베르세르크 - 튜더 제국 VS 미들랜드 왕국
- 별이 펄럭일 때 - 시홀앙르 제국 vs 남대륙 연합군(+미국): 공화국 vs 제국, 과학 vs 마법의 클리셰와도 일맥상통한다.
- 붉은 제국 - 모라비아 왕국 vs 네우스트리아 제국[1]
- 세인트 아이즈 - 카르티아 왕국 vs 발데 제국
-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 - 엘던트 제국 vs 바하이람 왕국
- 아이모 - 라노스 왕국 vs 시라스 제국
- 오버로드 - 리 에스티제 왕국 vs 바하루스 제국
- 왕립육군 로빈중대 - 샤른 왕국 vs 드론치 제국: 샤른 왕국이 입헌군주제라 실질적으로 공화국 vs 제국 체제를 따라가고 있다.
- 워르테니아 전기 - 오르트메아 제국 vs 로제리아 왕국
- 워머신&호드 - 시그나 vs 카도르 제국[2]
- 워해머 판타지 - 브레토니아 vs 제국
- 유녀전기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 천제국 유론 vs 하노크 왕국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 바노라크 제국 vs 거의 모든 왕국: 제국이 '상단 파괴'부터 시작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분란을 야기하는 중.
- 전장의 발큐리아 - 갈리아 공국 vs 동유럽 연합제국
- 주민이야기 섬전쟁
- 섬전쟁 1기 - 평야섬 왕국 vs 사막섬 제국
- 섬전쟁 2기 - 평야섬 왕국 vs 하늘섬 제국
- 섬전쟁 3기 - 평야섬 왕국 vs 좀비섬 제국
- 창세기전 2 - 실버 애로우 vs 다크 아머[3]
-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 아카디아 구제국 vs 아티스마타 신왕국
- 파라블럼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XII - 달마스카 왕국 vs 아르케이디아 제국
- 파이널 판타지 XV - 루시스 왕국 vs 니플하임 제국
- 파이오니어 - 평범한 판타지 왕국 vs 80년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이한 한국군 장교가 황제가 되어 20년 동안 변화시킨 제국. 작품이 시작하기 전에 왕국이 국운을 걸고 끌어모은 4만 대군을 7만 제국군이 짓밟은 이후 무거운 공순과 공녀를 요구하는 등 악의 제국으로 묘사되었으나, 작품 중반에 밝혀진 바로는 천년 전 전쟁에서는 제국이 패배하여 천년 동안 왕국에게 세금과 공녀를 뜯기고 있었다는 점에서 미묘.
-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 알리고 제국 vs 그 외 왕국들
-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 엘프리덴 왕국 vs 그란 케이오스 제국[4]
- 현자의 손자 - 알스하이드 왕국 vs 블루스피어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