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크로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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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Crossroad/ホンダ・クロスロード'''
일본의 혼다에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기반으로 한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자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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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1월, 혼다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지프 체로키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브리티시 레일랜드 시절부터 제휴 관계를 맺었던 로버 그룹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배지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판매하였다.
참고로,당시 혼다는 SUV 라인업이 부족했던 관계로,이스즈자동차를 통해 이스즈 로데오로 혼다 패스포트와 아큐라 SLX를 생산했으며,이스즈 빅혼을 토대로 혼다 호라이즌을,이스즈 MU를 통해 혼다 재즈를 생산했었다.그 대가로 이스즈는 혼다 어코드 기반의 이스즈 아스카,혼다 도마니 기반의 이스즈 제미니와 혼다 오딧세이를 기반으로 한 이스즈 오아시스를 공급받았다.
차량의 구성으로는 5인승의 3도어 차량과 7인승의 5도어 차량이 존재하였다.파워트레인은 3.9L V8 OHV 엔진이 적용되었다.최고출력은 4,750rpm에서 180PS를 냈다.변속기은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혼다의 차량이긴 하지만 부품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는데다 그제까지의 혼다차랑 호환성이 1도 없었기에, 정비성이 완전히 꽝이라는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더군다나 랜드로버 특유의(?) 품질문제 까지 똑같이 가져와버려서 랜드크루저 프라도, 파제로 등에게 밀려 판매량도 바닥을 기었다고 전해진다. BMW가 랜드로버를 1994년에 인수한 후 제휴관계가 청산되면서 단종되었으며, 두번 다시 혼다에서 프레임바디 차량이 생산되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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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에 출시되었는데,이는 2006년에 3세대로 등장한 혼다 CR-V가 한 단계 상위 포지션 차량으로 출시되어,기존 CR-V 급 차량 구매층을 위한 대안으로 출시한 것이 목적이었다.8월 30일에는 '18L/18X/20X' 사양을 기반으로 한 'HID 에디션'이 등장했으며,12월 20일에는 같은 사양을 기반으로 한 'HDD 내비게이션' 사양이 등장하였다.
목표 월간 판매 대수는 3,000대였으며,2세대 혼다 스트림을 바탕으로 한 3열 7인승 형태의 크로스오버 SUV로 등장했다.
파워트레인은 스트림과 같은 1.8L R18A형과 2.0L R20A형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변속기는 전륜구동 및 4륜구동 여부와 상관없이 5단 자동변속기로 통일되었다.패들 시프트 설정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배기량에 따라 차량의 기어비가 다른데,1.8L 차량은 경제성 위주로 구성되었고, 2.0L 차량은 능동성을 중시해 차량의 동력 성능을 위주로 구성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285mm이고,전폭은 1,755mm,전고는 1,670mm로 소형차 급의 크기지만,높은 차체와 박스카 형태의 디자인으로 공간 확보가 잘 되었고,3열 7인승의 차량이었다.
기본형 사양인 '18L'의 경우,'키리스 엔트리'가 따로 적용되지 않았으며,중간급 사양의 차량에서 적용된 은색 철제 휠 등과 같이 가격 전략 위주의 흔하지 않은 방식이 적용되었는데,이는 과거 혼다 CR-V나 혼다 스텝왜건 등에도 등장했으며,타사에서는 토요타 비츠 FM 패키지,토요타 프리우스 C의 'L' 사양 등에서도 적용되는 방식이었다.또한,4륜구동 차량의 VSA 기능이 확장되었으며,언덕길 주행 시 차량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적용되었다.
2010년 8월,3년 7개월만에 단종되었지만,중고차 시장에서 판매 가격은 높은 편이라고 한다.
'''Honda Crossroad/ホンダ・クロスロード'''
1. 개요
일본의 혼다에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기반으로 한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자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한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1993~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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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1월, 혼다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지프 체로키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브리티시 레일랜드 시절부터 제휴 관계를 맺었던 로버 그룹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배지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판매하였다.
참고로,당시 혼다는 SUV 라인업이 부족했던 관계로,이스즈자동차를 통해 이스즈 로데오로 혼다 패스포트와 아큐라 SLX를 생산했으며,이스즈 빅혼을 토대로 혼다 호라이즌을,이스즈 MU를 통해 혼다 재즈를 생산했었다.그 대가로 이스즈는 혼다 어코드 기반의 이스즈 아스카,혼다 도마니 기반의 이스즈 제미니와 혼다 오딧세이를 기반으로 한 이스즈 오아시스를 공급받았다.
차량의 구성으로는 5인승의 3도어 차량과 7인승의 5도어 차량이 존재하였다.파워트레인은 3.9L V8 OHV 엔진이 적용되었다.최고출력은 4,750rpm에서 180PS를 냈다.변속기은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혼다의 차량이긴 하지만 부품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는데다 그제까지의 혼다차랑 호환성이 1도 없었기에, 정비성이 완전히 꽝이라는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더군다나 랜드로버 특유의(?) 품질문제 까지 똑같이 가져와버려서 랜드크루저 프라도, 파제로 등에게 밀려 판매량도 바닥을 기었다고 전해진다. BMW가 랜드로버를 1994년에 인수한 후 제휴관계가 청산되면서 단종되었으며, 두번 다시 혼다에서 프레임바디 차량이 생산되는 일은 없었다.
2.2. 2세대(20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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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에 출시되었는데,이는 2006년에 3세대로 등장한 혼다 CR-V가 한 단계 상위 포지션 차량으로 출시되어,기존 CR-V 급 차량 구매층을 위한 대안으로 출시한 것이 목적이었다.8월 30일에는 '18L/18X/20X' 사양을 기반으로 한 'HID 에디션'이 등장했으며,12월 20일에는 같은 사양을 기반으로 한 'HDD 내비게이션' 사양이 등장하였다.
목표 월간 판매 대수는 3,000대였으며,2세대 혼다 스트림을 바탕으로 한 3열 7인승 형태의 크로스오버 SUV로 등장했다.
파워트레인은 스트림과 같은 1.8L R18A형과 2.0L R20A형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변속기는 전륜구동 및 4륜구동 여부와 상관없이 5단 자동변속기로 통일되었다.패들 시프트 설정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배기량에 따라 차량의 기어비가 다른데,1.8L 차량은 경제성 위주로 구성되었고, 2.0L 차량은 능동성을 중시해 차량의 동력 성능을 위주로 구성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285mm이고,전폭은 1,755mm,전고는 1,670mm로 소형차 급의 크기지만,높은 차체와 박스카 형태의 디자인으로 공간 확보가 잘 되었고,3열 7인승의 차량이었다.
기본형 사양인 '18L'의 경우,'키리스 엔트리'가 따로 적용되지 않았으며,중간급 사양의 차량에서 적용된 은색 철제 휠 등과 같이 가격 전략 위주의 흔하지 않은 방식이 적용되었는데,이는 과거 혼다 CR-V나 혼다 스텝왜건 등에도 등장했으며,타사에서는 토요타 비츠 FM 패키지,토요타 프리우스 C의 'L' 사양 등에서도 적용되는 방식이었다.또한,4륜구동 차량의 VSA 기능이 확장되었으며,언덕길 주행 시 차량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적용되었다.
2010년 8월,3년 7개월만에 단종되었지만,중고차 시장에서 판매 가격은 높은 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