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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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Rover Discovery'''
영국의 랜드로버에서 1989년부터 생산하는 준대형 SUV이다. 레인지로버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차의 크기나 성능은 1억 원이 훌쩍 넘어가는 레인지로버와 별 차이가 없으나, 가죽 재질이나 편의사항을 줄이면서 가격을 7~8천만원 선으로 내려 접근성을 높이고, 약간 오프로드 지향성으로 맞춘 모델이다.
신형 디펜더가 수입되기 전에는 대한민국에서 랜드로버로 오프로드를 타 보고 싶으면 사실 디스커버리 외에는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다시피 했었다.
1989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디스커버리 1은 프리미엄 모델이었던 레인지로버의 섀시와 구동렬을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일제 SUV들이 대중성을 내세워 저변을 넓혀가며 안방인 유럽시장 까지 치고 들어오자 이에 반격을 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1980년대 중순부터 개발되어 "스위프트 팀"이라는 개발팀이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이끌었고, 인테리어 디자인은 통째로 외주를 맡기되 단순 자동차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라는 개발방향을 잡아 각종 실용적인 디테일을 가미했다.[1] 엔진은 2.5 ℓ 200Tdi, V8 3.5 ℓ Rover의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었다.
처음 디스커버리 1이 출시되었을 때는 3도어 형태의 버전만 존재했고, 이듬해인 1990년 현재의 5도어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 두 버전 모두 5인승 기본 좌석에 트렁크에 2개의 보조 좌석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었다. 참고로 뒷좌석은 암레스트가 없는 벤치식 시트였다. 디스커버리의 실내 디자인은 출시 당시에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1989년 브리티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992년에는 200Tdi 모델에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고, 베이지 색상과 라이트 블루 색상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다양한 외장 도색의 선택이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당시 랜드로버의 모회사였던 로버 그룹의 제휴 업체인 혼다에서 이 차를 "혼다 크로스로드(Crossroad)"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디스커버리에 대놓고 혼다 마크를 붙여서 판매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V8 3.9리터 가솔린 엔진만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혼다에서 극히 드물게 V8 차량을 판매한 셈이다. 그게 혼다 엔진이 아니어서 그렇지.
1994년에 디스커버리 1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200Tdi 엔진과 3.5 ℓ V8 엔진이 2.5 ℓ 300TDi 4기통 엔진과 3.9 ℓ Rover V8 엔진으로 교체되었고, 헤드라이트의 사이즈가 조금 더 커졌으며 후미등이 범퍼쪽에 추가되었다.
파주 교하 쪽에 한대가 있다. 차량은 후기형 5도어이며, 카키색.
1998년 가을 랜드로버는 기존의 1세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인 디스커버리 2를 출시했다. 당시 회사는 720가지(...)의 변경 사항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2.5리터 Td5 디젤 엔진이 추가 되었는데, 이 엔진은 디펜더에 장착된 디젤 엔진과 같은 엔진이었다. 전자식으로 엔진이 조절되어 전작의 엔진보다 더 부드러워졌고, 더 많은 토크를 얻을 수 있었다. 서스펜션 등 많은 기능들이 새로워졌고, HDC(Hill Descent Control)와 같은 오프로드 기능도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HDC는 오프로드 지형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조작이 필요 없이 내리막을 갈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벤치시트였던 1세대와 달리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암레스트 장착 6:4 접이식 뒷좌석이 적용되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은 당시 레인지로버의 패밀리룩을 적용함과 동시에 새로워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그에 맞게 소폭 수정되었는데, 당시 랜드로버가 BMW에 인수된 배경 탓에 기어노브나 시트 조절 스위치 등 실내 부품들에서 BMW와 비슷한(혹은 아예 똑같은) 부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후속이 나온 후에도 2005년까지 판매되었다.
2004년 4월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의 전통적인 면을 살린 채 조금 더 현대적인 디자인의 디스커버리 3를 출시했다. 이때부터 독립식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랜드로버를 디스커버리 3의 차체는 IBF (Integrated Body Frame, 통합 차체 프레임) 형식으로 설계했다. 엔진룸과 실내 공간이 모노코크 구조로 설계되었고, 그 영향으로 기어박스와 서스펜션이 래더 프레임 섀시에 설계되었다. 랜드로버는 IBF 설계 방식이 모노코크 디자인과 래더 프레임의 두 가지 장점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차체를 더 무겁게 만들어 민첩성과 전반적인 성능을 떨어뜨린다는 반박 또한 존재한다. 또한 레인지로버에 포함된 FIS (Full Independant Suspension) 기능도 탑재되었다. 이는 차량의 차고를 에어백을 부풀림으로써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에서는 차고를 올림으로서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을 가져오고, 온로드에서는 차고를 내림으로서 더욱 편한 온로드 주행을 가능하도록 한다. 차도 깔창을 신는다
3세대부터는 뒷좌석 암레스트를 삭제한 대신 뒷좌석 시트를 2:2:2로 3분할로 접을 수 있게 되었는데 가운데 시트를 접어서 암레스트처럼 쓸 수는 있다.[2] 또한 차체 후면에 있던 스페어타이어가 하단으로 내려왔으나, 스페어타이어가 있었던 자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이전 세대의 비대칭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유지했다[3] . 북미시장에는 LR3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머스탱에 달렸던 213마력 V6 4.0리터 SOHC 가솔린 엔진과 2.7L 디젤 엔진 두 가지가 장착되었다.
2009년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3의 차체를 기반으로 후속작인 디스커버리 4를 출시했다. 전작과 똑같은 IBF 설계 방식을 이어갔고, 2010년식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트와의 패밀리룩으로 전조등과 후미등의 디자인을 바꾸고, 전면 그릴 또한 새로 디자인하였다. 또한 옵션으로 주간주행등또한 추가되었다. 외관 또한 많이 바뀌었지만, 주요 변경사항은 설계 방식과 안전성에 집중되었다. 엔진과 기어박스,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이 대대적으로 계량되었다. 다만 A/S 기간 이후 서스펜션 유지비용은 각오하자. 막대한 중량에 서스펜션이 추후 퍼진다. 인테리어또한 럭셔리한 옵션이 많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계기판은 향상된 시안성을 보여줬고, 센터페시아 디자인 또한 랜드로버의 DNA를 물려받아 조작이 간편하도록 단순화 되었다. 랜드로버의 인테리어는 항상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간편히 조작이 가능하도록''' 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다고 한다. 또한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같은 전자식 편의기능이 옵션으로 들어갔다.
2013년에 F/L을 거친 후기형은 기어레버 모양이 재규어같은 원형 자동변속기 레버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팁트로닉스 레버는 조항타의 좌우에 위치한다. [4] 또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문구가 기존의 "LAND ROVER" 에서 "DISCOVERY" 로 변경되었고, 후면의 DISCOVERY 4 문구 역시 숫자 4가 삭제된 그냥 디스커버리 문구만 부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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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이 차 역시 경찰차로도 쓰며 007 스카이폴에서 실바가 도주할때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방송국 촬영용 등으로도 사용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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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 2014년에 공개한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이다.
2016년 10월에 양산형이 공개되었다. 지금보다 더 커진 사이즈와[5]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최신식 안전 및 편의 장치를 넣고 출시한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 세대들과 달리 '''모노코크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알루미늄 소재 증가를 통해 무게가 레인지로버급으로 많이 줄었다.
디자인은 여러모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황. 기존 디스커버리의 아이덴티티가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사각형이던 트렁크 측면 창에 곡선이 들어가서 많은 불호를 받았다.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한민국에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엔진 및 사양에 따라 총 5개 트림이 선보인다. 출고가는 8,930만원~1억 790만원이다.# 240마력 2.0리터 인제니움 커먼레일 디젤 엔진과 258마력 V6 3.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 사양[6] 이 들어온다. 랜드로버 브랜드가 프로모션 할인이 꽤 큰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실 구매가는 출고가 보다는 더 낮은 편이다.
2020년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후면 라이트와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고 실내 센터페시아 화면이 커지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바뀌었다.
-다른 7인승 SUV보다 3열 공간이 넓다.
-미니밴처럼 공간이 넓다.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을 자랑한다.카니발 7인승 구입을 생각하면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디스커버리를 구입하자.
차박 하기에 정말 좋다.
-3열의 편의성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2열을 희생했다.[7]
-랜드로버의 특성상 잔고장이 많이 일어난다.[8]
-SE 트림의 경우 연비 등급이 5등급이라 연비가 나쁘다.
-깡통 트림과 HSE 트림의 경우 1,2열 통풍과 3열 열선이 적용되지 않는다.
-깡통 트림의 경우 계기판이 아날로그다.
-ECO 모드가 없다. 스포츠 모드는 있다.
-빈티지 탄 인테리어는 HSE 럭셔리 트림만 선택 가능하다.[9]
SE:깡통 트림
HSE:중간 트림
HSE Luxury:풀옵션
'''Land Rover Discovery'''
1. 개요
영국의 랜드로버에서 1989년부터 생산하는 준대형 SUV이다. 레인지로버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차의 크기나 성능은 1억 원이 훌쩍 넘어가는 레인지로버와 별 차이가 없으나, 가죽 재질이나 편의사항을 줄이면서 가격을 7~8천만원 선으로 내려 접근성을 높이고, 약간 오프로드 지향성으로 맞춘 모델이다.
신형 디펜더가 수입되기 전에는 대한민국에서 랜드로버로 오프로드를 타 보고 싶으면 사실 디스커버리 외에는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다시피 했었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1989~1998)
1989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디스커버리 1은 프리미엄 모델이었던 레인지로버의 섀시와 구동렬을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일제 SUV들이 대중성을 내세워 저변을 넓혀가며 안방인 유럽시장 까지 치고 들어오자 이에 반격을 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1980년대 중순부터 개발되어 "스위프트 팀"이라는 개발팀이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이끌었고, 인테리어 디자인은 통째로 외주를 맡기되 단순 자동차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라는 개발방향을 잡아 각종 실용적인 디테일을 가미했다.[1] 엔진은 2.5 ℓ 200Tdi, V8 3.5 ℓ Rover의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었다.
처음 디스커버리 1이 출시되었을 때는 3도어 형태의 버전만 존재했고, 이듬해인 1990년 현재의 5도어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 두 버전 모두 5인승 기본 좌석에 트렁크에 2개의 보조 좌석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었다. 참고로 뒷좌석은 암레스트가 없는 벤치식 시트였다. 디스커버리의 실내 디자인은 출시 당시에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1989년 브리티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992년에는 200Tdi 모델에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고, 베이지 색상과 라이트 블루 색상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다양한 외장 도색의 선택이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당시 랜드로버의 모회사였던 로버 그룹의 제휴 업체인 혼다에서 이 차를 "혼다 크로스로드(Crossroad)"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디스커버리에 대놓고 혼다 마크를 붙여서 판매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V8 3.9리터 가솔린 엔진만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혼다에서 극히 드물게 V8 차량을 판매한 셈이다. 그게 혼다 엔진이 아니어서 그렇지.
1994년에 디스커버리 1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200Tdi 엔진과 3.5 ℓ V8 엔진이 2.5 ℓ 300TDi 4기통 엔진과 3.9 ℓ Rover V8 엔진으로 교체되었고, 헤드라이트의 사이즈가 조금 더 커졌으며 후미등이 범퍼쪽에 추가되었다.
파주 교하 쪽에 한대가 있다. 차량은 후기형 5도어이며, 카키색.
2.2. 2세대 (1998~2005)
1998년 가을 랜드로버는 기존의 1세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인 디스커버리 2를 출시했다. 당시 회사는 720가지(...)의 변경 사항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2.5리터 Td5 디젤 엔진이 추가 되었는데, 이 엔진은 디펜더에 장착된 디젤 엔진과 같은 엔진이었다. 전자식으로 엔진이 조절되어 전작의 엔진보다 더 부드러워졌고, 더 많은 토크를 얻을 수 있었다. 서스펜션 등 많은 기능들이 새로워졌고, HDC(Hill Descent Control)와 같은 오프로드 기능도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HDC는 오프로드 지형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조작이 필요 없이 내리막을 갈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벤치시트였던 1세대와 달리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암레스트 장착 6:4 접이식 뒷좌석이 적용되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은 당시 레인지로버의 패밀리룩을 적용함과 동시에 새로워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그에 맞게 소폭 수정되었는데, 당시 랜드로버가 BMW에 인수된 배경 탓에 기어노브나 시트 조절 스위치 등 실내 부품들에서 BMW와 비슷한(혹은 아예 똑같은) 부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후속이 나온 후에도 2005년까지 판매되었다.
2.3. 3세대 (2004~2009)
2004년 4월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의 전통적인 면을 살린 채 조금 더 현대적인 디자인의 디스커버리 3를 출시했다. 이때부터 독립식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랜드로버를 디스커버리 3의 차체는 IBF (Integrated Body Frame, 통합 차체 프레임) 형식으로 설계했다. 엔진룸과 실내 공간이 모노코크 구조로 설계되었고, 그 영향으로 기어박스와 서스펜션이 래더 프레임 섀시에 설계되었다. 랜드로버는 IBF 설계 방식이 모노코크 디자인과 래더 프레임의 두 가지 장점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차체를 더 무겁게 만들어 민첩성과 전반적인 성능을 떨어뜨린다는 반박 또한 존재한다. 또한 레인지로버에 포함된 FIS (Full Independant Suspension) 기능도 탑재되었다. 이는 차량의 차고를 에어백을 부풀림으로써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에서는 차고를 올림으로서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을 가져오고, 온로드에서는 차고를 내림으로서 더욱 편한 온로드 주행을 가능하도록 한다. 차도 깔창을 신는다
3세대부터는 뒷좌석 암레스트를 삭제한 대신 뒷좌석 시트를 2:2:2로 3분할로 접을 수 있게 되었는데 가운데 시트를 접어서 암레스트처럼 쓸 수는 있다.[2] 또한 차체 후면에 있던 스페어타이어가 하단으로 내려왔으나, 스페어타이어가 있었던 자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이전 세대의 비대칭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유지했다[3] . 북미시장에는 LR3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머스탱에 달렸던 213마력 V6 4.0리터 SOHC 가솔린 엔진과 2.7L 디젤 엔진 두 가지가 장착되었다.
2.4. 4세대 (2009~2017)
2009년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3의 차체를 기반으로 후속작인 디스커버리 4를 출시했다. 전작과 똑같은 IBF 설계 방식을 이어갔고, 2010년식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트와의 패밀리룩으로 전조등과 후미등의 디자인을 바꾸고, 전면 그릴 또한 새로 디자인하였다. 또한 옵션으로 주간주행등또한 추가되었다. 외관 또한 많이 바뀌었지만, 주요 변경사항은 설계 방식과 안전성에 집중되었다. 엔진과 기어박스,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이 대대적으로 계량되었다. 다만 A/S 기간 이후 서스펜션 유지비용은 각오하자. 막대한 중량에 서스펜션이 추후 퍼진다. 인테리어또한 럭셔리한 옵션이 많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계기판은 향상된 시안성을 보여줬고, 센터페시아 디자인 또한 랜드로버의 DNA를 물려받아 조작이 간편하도록 단순화 되었다. 랜드로버의 인테리어는 항상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간편히 조작이 가능하도록''' 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다고 한다. 또한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같은 전자식 편의기능이 옵션으로 들어갔다.
2013년에 F/L을 거친 후기형은 기어레버 모양이 재규어같은 원형 자동변속기 레버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팁트로닉스 레버는 조항타의 좌우에 위치한다. [4] 또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문구가 기존의 "LAND ROVER" 에서 "DISCOVERY" 로 변경되었고, 후면의 DISCOVERY 4 문구 역시 숫자 4가 삭제된 그냥 디스커버리 문구만 부착되었다.
[image]
영국에서는 이 차 역시 경찰차로도 쓰며 007 스카이폴에서 실바가 도주할때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방송국 촬영용 등으로도 사용된다고.
2.5. 5세대 (2017~현재)
[image]
2016년 9월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 2014년에 공개한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이다.
2016년 10월에 양산형이 공개되었다. 지금보다 더 커진 사이즈와[5]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최신식 안전 및 편의 장치를 넣고 출시한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 세대들과 달리 '''모노코크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알루미늄 소재 증가를 통해 무게가 레인지로버급으로 많이 줄었다.
디자인은 여러모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황. 기존 디스커버리의 아이덴티티가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사각형이던 트렁크 측면 창에 곡선이 들어가서 많은 불호를 받았다.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한민국에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엔진 및 사양에 따라 총 5개 트림이 선보인다. 출고가는 8,930만원~1억 790만원이다.# 240마력 2.0리터 인제니움 커먼레일 디젤 엔진과 258마력 V6 3.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 사양[6] 이 들어온다. 랜드로버 브랜드가 프로모션 할인이 꽤 큰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실 구매가는 출고가 보다는 더 낮은 편이다.
2020년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후면 라이트와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고 실내 센터페시아 화면이 커지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바뀌었다.
3. 장단점
4. 장점
-다른 7인승 SUV보다 3열 공간이 넓다.
-미니밴처럼 공간이 넓다.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을 자랑한다.카니발 7인승 구입을 생각하면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디스커버리를 구입하자.
차박 하기에 정말 좋다.
2,3열 시트가 평평하게 접히고 HSE 럭셔리 트림에서는 전동이다.
-패밀리카로 적합하다.-3열의 편의성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2열을 희생했다.[7]
5. 단점
-랜드로버의 특성상 잔고장이 많이 일어난다.[8]
-SE 트림의 경우 연비 등급이 5등급이라 연비가 나쁘다.
-깡통 트림과 HSE 트림의 경우 1,2열 통풍과 3열 열선이 적용되지 않는다.
-깡통 트림의 경우 계기판이 아날로그다.
-ECO 모드가 없다. 스포츠 모드는 있다.
-빈티지 탄 인테리어는 HSE 럭셔리 트림만 선택 가능하다.[9]
6. 트림명
SE:깡통 트림
HSE:중간 트림
HSE Luxury:풀옵션
7. 경쟁 차량
- 렉서스 - RX
- 아우디 - Q7
- 메르세데스-벤츠 - GLE
- 볼보 - XC90
- BMW - X5
- 포르쉐 - 카이엔
- 인피니티 - QX60
- 제네시스 - GV80
- 아큐라 - MDX
- 링컨 - 에비에이터
- 캐딜락 - XT6
8. 둘러보기
[1] 이 스위프트 팀의 디스커버리 개발 과정은 훗날 로버 그룹의 틈새시장 제품 전문 개발부서인 로버 스페셜 프로덕트를 설립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2] 참고로 디스커버리 3세대 모델과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볼보 XC90도 2:2:2로 3분할접이식 뒷좌석이다. 이때는 포드가 볼보와 랜드로버 모두를 계열사로 두고 있던 상황이라 그런 듯.[3] 이러한 점을 착안해서 해외 오너들은 스페어타이어 캐리어를 이용해서 스페어타이어를 후면에 달고 다니기도 한다.[4] 은근히 걸리적거리며, 실수로 건드려서 팁트로닉스 모드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팁트로닉스를 쓰지 않는 운전자라도 팁트로닉스 모드를 해제하는 법은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5] 레인지로버와 비교했을 시 전장만 30mm 짧고 전고와 전폭은 디스커버리 5가 더 크다.[6] 20년식부터 307마력 트윈터보 적용[7] 2열 방석 높이가 매우 낮아서 편한 자세를 찾기 어렵다. 전 세대도 마찬가지여서 높이 개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높이 개조를 하면 시트를 접었을 때 2열과 3열 높이가 안 맞아서 차박할 때 매트 등을 깔아야 한다. 다행히 전 세대와 다르게 리클라이닝은 된다.[8] 물 새는 차도 뉴스에 나왔다.[9] 빈티지 탄을 선택해도 스티어링 휠에 있는 에어백 커버는 블랙이라서 사제로 교체를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