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패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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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PASSPORT'''
'''ホンダ・パスポート'''
일본의 혼다에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이스즈 로데오를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판매한 1~2세대 차량과 2019년에 북미 시장에 공개한 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1세대와 2세대 차량은 스바루와 이스즈자동차가 생산되는 미국 인디애나주 제조공장에서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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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라인업이 존재하지 않았던 혼다에서 이스즈의 SUV인 이스즈 로데오[1] 를 공급받아 1993년에 출시하였다. 이외에도 혼다는 이스즈 빅혼을 기반으로 혼다 호라이즌을 생산했으며, 이스즈 MU를 기반으로 혼다 재즈를 배지 엔지니어링해 생산하였다. 반대로 혼다에서는 미니밴이 없었던 이스즈에 혼다 오딧세이를 기반으로 한 이스즈 오아시스를 생산하게 했으며, 혼다 어코드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이스즈 아스카와 혼다 도마니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이스즈 제미니를 공급받아 판매하였다.
기본형으로 'DX' 사양이 있으며, 중간 사양으로 'LX', 고급형 차량은 'EX'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기본형 차량인 'DX' 사양의 파워트레인은 120마력의 2.6L 4ZE1형 가솔린 I4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와 후륜구동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LX' 사양의 경우, 175마력의 3.2L 6VD1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며, 후륜구동과 옵션으로 4WD이 적용되며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최고급인 'EX' 사양은 3.2L 6VD1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며 4륜구동이 적용되었다. 일부 차량들의 경우, 제너럴 모터스의 후륜 차축을 적용하기도 했으며, '다나'(Dana)의 'Spicer 44' 차축을 사용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이 적용되었으며, 'EX' 사양에는 추가적인 장비들이 적용되었다. 1996년에는 3.2L 엔진이 190마력으로 격상되었다. 1997년에는 기본형인 'DX' 사양이 단종되었으며, V6 엔진 사양만 판매되었다. 이후 2세대 차량이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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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사양과 'LX' 사양만 존재하게 되었으며, 'EX' 사양은 차량 적재공간 아랫부분에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 있었다. 2000년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졌는데, 투톤 컬로와 16인치 알루미늄 휠이 'LX' 사양에 적용되었다. 2002년 3월에 이스즈가 승용차 부문에서 사업 철수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패스포트 역시 단종되었다. 혼다 파일럿이 후속격으로 판매되었다.
2010년에 미국 NHTSA에서 10V436000번에 해당하는 1998년~2002년에 생산된 149,992대의 차량들이 심각한 녹 문제로 리콜이 이루어졌는데, 전면 브래킷이 후면 우측 혹은 좌측의 서스펜션과 충돌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다에서는 이 차량들을 운전자들에게서 돈을 주고 매입했는데, 이는 미국의 경우, 10년 정도 되어가는 차량에 대한 리콜의 경우에는 굳이 수리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규제 대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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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7일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혼다 CR-V와 혼다 파일럿의 중간급 차량에 해당한다. 생산은 미국 앨라배마 주 링컨 지역에 위치한 혼다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파워트레인은 3.5L J35Y6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국내에 들여올지는 아직 미정이다.
'''HONDA PASSPORT'''
'''ホンダ・パスポート'''
1. 개요
일본의 혼다에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이스즈 로데오를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판매한 1~2세대 차량과 2019년에 북미 시장에 공개한 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2. 상세
1세대와 2세대 차량은 스바루와 이스즈자동차가 생산되는 미국 인디애나주 제조공장에서 생산되었다.
2.1. 1세대 (1993~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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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라인업이 존재하지 않았던 혼다에서 이스즈의 SUV인 이스즈 로데오[1] 를 공급받아 1993년에 출시하였다. 이외에도 혼다는 이스즈 빅혼을 기반으로 혼다 호라이즌을 생산했으며, 이스즈 MU를 기반으로 혼다 재즈를 배지 엔지니어링해 생산하였다. 반대로 혼다에서는 미니밴이 없었던 이스즈에 혼다 오딧세이를 기반으로 한 이스즈 오아시스를 생산하게 했으며, 혼다 어코드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이스즈 아스카와 혼다 도마니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이스즈 제미니를 공급받아 판매하였다.
기본형으로 'DX' 사양이 있으며, 중간 사양으로 'LX', 고급형 차량은 'EX'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기본형 차량인 'DX' 사양의 파워트레인은 120마력의 2.6L 4ZE1형 가솔린 I4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와 후륜구동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LX' 사양의 경우, 175마력의 3.2L 6VD1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며, 후륜구동과 옵션으로 4WD이 적용되며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최고급인 'EX' 사양은 3.2L 6VD1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며 4륜구동이 적용되었다. 일부 차량들의 경우, 제너럴 모터스의 후륜 차축을 적용하기도 했으며, '다나'(Dana)의 'Spicer 44' 차축을 사용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이 적용되었으며, 'EX' 사양에는 추가적인 장비들이 적용되었다. 1996년에는 3.2L 엔진이 190마력으로 격상되었다. 1997년에는 기본형인 'DX' 사양이 단종되었으며, V6 엔진 사양만 판매되었다. 이후 2세대 차량이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2.2. 2세대 (199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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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사양과 'LX' 사양만 존재하게 되었으며, 'EX' 사양은 차량 적재공간 아랫부분에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 있었다. 2000년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졌는데, 투톤 컬로와 16인치 알루미늄 휠이 'LX' 사양에 적용되었다. 2002년 3월에 이스즈가 승용차 부문에서 사업 철수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패스포트 역시 단종되었다. 혼다 파일럿이 후속격으로 판매되었다.
2010년에 미국 NHTSA에서 10V436000번에 해당하는 1998년~2002년에 생산된 149,992대의 차량들이 심각한 녹 문제로 리콜이 이루어졌는데, 전면 브래킷이 후면 우측 혹은 좌측의 서스펜션과 충돌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다에서는 이 차량들을 운전자들에게서 돈을 주고 매입했는데, 이는 미국의 경우, 10년 정도 되어가는 차량에 대한 리콜의 경우에는 굳이 수리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규제 대문이었다고 한다.
2.3. 3세대 (201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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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7일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혼다 CR-V와 혼다 파일럿의 중간급 차량에 해당한다. 생산은 미국 앨라배마 주 링컨 지역에 위치한 혼다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파워트레인은 3.5L J35Y6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국내에 들여올지는 아직 미정이다.
3.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싼타페
- 기아 - 쏘렌토
- 쉐보레 - 블레이저
- 지프 - 체로키
- 닛산자동차 - 무라노
- 미쓰비시 자동차 - 아웃랜더
- GMC - 터레인
- 포드 모터 컴퍼니 - 엣지
- 폭스바겐 -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 마쓰다 - CX-8
- 토요타 - 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