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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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Color / Colour Paint
1. 개요
2. 상세
3. 물감의 명칭별 목록[1]
4.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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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기도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을 칠할 때 사용하는 재료이다. 주로 화가들이나 미대생들이 많이 사용한다.
미술 도구 중에서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다. 특히나 빠르게 소진될 수 밖에 없는 재료라서 더욱 화가들과 미대생들을 괴롭게 만든다.

2. 상세


고유한 색상을 띠고 있는 안료를 미디엄(용매)에 개어서 만들며, 현대에는 주로 튜브[2]에 넣어 판매[3]하고 있다. 어떤 미디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등으로 구분한다.
동양화에서는 ,석채안료,분채안료,안채(접시물감),봉채(막대물감),편채(조각 물감)등이 존재하며, 석채물감의 경우에는 적색주사나 적광, 황색은 석황이나 계관석, 청색청금석이나 아주라이트, 녹색은 공작석이나 청, 뇌록 등을 이용하며,흰색은 호분,백토,연백 등을 이용한다.이외에도 , 산호, 수정등을 이용한다. 실제 보석으로 사용되는 원석을 안료로 쓰는데다, 대부분 점차 고갈되고 있기에 일반적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인조적으로 만든 준석채 안료와 신석채 안료인데, 준석채의 경우 성분이 석채와 동일하지만, 인위적으로 제작한것이고, 신석채는 수정분말에 여러 화합물을 조합한 후 고온에서 구워낸 것이다. 색채의 종류는 석채나 준석채보다 신석채의 경우가 더욱 다양하나,석채의 경우 대개 보존력이 우수하다. 석채와 분채의 경우 순수한 안료상태이므로,전색제인 아교와 혼합하여 사용한다.
물감에는 크게 전문가용과 학생용이 있다. 전문가용은 고유한 색을 오래, 아름답게 내기 위해 최고급 안료와 미디엄을 사용한다. 안료 중에는 중금속 같은 독성물질[4][5]도 사용되며 이 때문에 그림을 그리면서 무언가를 먹으면 안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물감들은 겉포장에 큼직한 경고 문구가 들어가 있다.
물감 이름에 '''Hue'''가 들어간 것은 그 색과 비슷하면서도 독성이 없거나 싼 물질로 대체된 색이라는 것이다.
학생용 물감은 인체에 해롭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안료를 사용한다. 전문가용보다는 상대적으로 농도가 옅은 것이 대부분이다.
푸른색 물감인 프러시안 블루세슘탈륨 해독제로도 사용된다.
안료의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암석, 토양, 으로 만들거나[6], 식물이나 동물에서 추출하거나, 광물질로 만들기도 한다. 현대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화학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물감의 특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작업이 편하다. 물 조절과 투명성이 중요한 옐로와 오렌지 계열, 맑은 색을 내기 어려운 블루 계열, 순색으로 쓰기 어려운 그린 계열 등등.
이 외에도 채도와 불변성 유지도가 높은 '퍼머넌트(Permanent)~', 밝고 하늘하늘한 '페일(Pale)' 등의 형용사가 붙으며 색의 특성을 조금 더 알기 쉽게 해준다.
물감구입시 tint(틴트)가 붙으면 화이트, dull(둘)이 적힌것은 그레이, shade(쉐이드)가 적힌것은 블랙이 섞였다는 의미이다. burnt(번트)가 붙었을 경우 물감 재료를 볶았다는 의미이다.
국산 물감(신한)의 수채화용 물감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3. 물감의 명칭별 목록[7]


  • 적색 계열
    • 루비
    • 버밀리온
      • 주홍색. 주사를 갈아서 만들며 수은이 들어간 유독성 물감이다. 입시 중에는 ‘버밀리온 휴’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다. 휴가 아닌 그냥 버밀리언은 약간의 형광빛깔을 가지고 있다. 부적 그릴 때 꼭 이 물감이 쓰인다.
    • 스칼렛, 스칼릿 레이크
      • 진홍색. 조금 더 정확히 말해 약간 주황색이 도는 빨강색. 레드 계열과 오페라 계열을 섞어 즉석에서 만들기도 한다.
    • 카드뮴 레드
      • 카드뮴 계열의 붉은색. 채도가 높고 불투명한 특징이 있다. 유독성인 데다 비싸다.
    • 납톨 레드
      • 채도가 높은 붉은색. 카드뮴 레드처럼 원색적인 느낌이다.
    • 보르도
      • 보라색이 도는 짙은 빨강색.
    • 알리자린 크림슨
      • 차가운 느낌의 붉은색.
    • 코치닐
      • 색소로 이용되는 경우 딸기우유, 맛살 등에 들어간다. 선인장벌레인 ‘코치닐’에서 따 온 이름.
    • 피치
    • 핑크
    • 로즈 매더
    • 로즈 핑크
    • 로즈 레드
    • 차이니즈 레드
    • 시그널 레드
    • 카디널 레드
    • 퍼머넌트 레드
      • 가장 보편적인 빨간색이다. 다소 어두운 기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색에 의외로 신경써야 할 일이 많다. 신한 물감은 물에 풀거나 혼색시 채도가 좋지 않기 때문에 타사나 외산 물감을 추천. 만약 이걸 보는 사람이 입시생이라면 화방에 가서 외산을 한번 써보자.
    • 퍼머넌트 로즈
      • 장밋빛의 불그레한 분홍색이다.
    • 크림슨 레이크
      • 핏빛을 띈 적자색. 본래 오리지널 크림슨 레이크는 깍지벌레 암컷 수만마리분을 갈아서 나오는 색소를 한데 모아 만든다. 물론 최근에는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든다.
    • 카민
      • 진홍색. 깊은 분위기를 지닌 붉은색으로 퍼머넌트 레드와는 좀 더 다른 느낌이다.
    • 베이비 핑크
    • 프랑브와즈
    • 애쉬 오브 로즈
    • 올드 로즈
  • 황색 계열
    • 레몬 옐로
      • 고채도 고명도를 지닌 형광빛의 노란색. 시대별로, 제조사별로 이름은 같아도 원료가 여러가지이다. 공통점은 밝은 노란색이라는 점. 블루 계열과 섞어 영롱한(…) 그린 계열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이 경우는 수채화인데 불투명 느낌이 나거나 하기도… 또 노란색을 혼색 시에는 퍼머넌트 옐로보다 이 색이 권장된다.
    • 오레올린
      • 레몬 옐로와 마찬가지로 높은 채도와 명도를 자랑한다. 레몬 옐로는 포스터칼라가 섞인 듯한 불투명수채화 계열이지만 오레올린은 투명 계열이기 때문에 물맛이 더 잘 나며 좀 더 산뜻한 느낌을 준다. 참고로 이는 홀베인 한정으로, 신한의 오레올린은 높은 채도와 명도는 무슨 옐로우 오커에서 노랑을 약간 추가한 느낌의 색이 난다. (안 예쁘진 않다. 오히려 신선한 느낌.)
    • 카드뮴 옐로
      • 카드뮴 계열의 선명한 노란색. 채도가 높다. 카드뮴 계통이 그렇듯 독성이 있고 약간 비싼 편.
    • 옐로 오커
      • 흔히 말하는 황토색. 채도가 낮으며 불투명한 느낌이 강하다. 산화철로 만든다.
    • 크롬 옐로
      • 크롬산염으로 만드는 노란색. 약간 주황색을 띤 노랑색으로 유독성이다.
    • 네이플스 옐로
      • 흐릿하고 연한 노란색. 대부분 옐로 오커에 흰색을 섞어서 만들어진다. 유화에서 자주 쓰인다. 상아색이라고도 한다.
    • 퍼머넌트 옐로 딥, 퍼머넌트 옐로 라이트
      • 선명한 노란색으로 입시미술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딥이 좀 더 묵직하고 벌꿀이나 개나리색을 띈다면, 라이트는 가벼운 느낌의 노란색. 포스터칼라에서 딥은 높은 확률로 귤색을 띤다.
    • 인디언 옐로
    • 페일 옐로
    • 옐로 그레이
      • 아이보리 블랙+올리브+화이트를 섞어놓은 듯한 색. 색 자체는 매우 더러우며(...), 발색도 좋지 않은 것이 단품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 마스 옐로
      • 산뜻하고 밝은 황토색
    • 앰버
    • 머스터드
    • 스트로
    • 메이즈
    • 버프
    • 크림
    • 아이보리
    • 존 브릴리언트
      • 쉽게 말해서 살구색. 유화나 불투명 수채화에서 명도를 올릴 때 사용한다. 만화 애니 입시에선 귀찮은 사람들이 구매해서 다른 색을 약간 섞어 그대로 쓰기도 한다. 신한 물감엔 넘버가 붙는다. 존 브릴리언트 #1 식으로.[8] 해외 직구시 특정 확률로 노란색이 온다. 유화나 수채화물감의 존 브릴리언트는 카드뮴셀레늄이 포함된다. 여담으로, Jaune Brilliant(종 브레앙)은 프랑스어로 Brilliant Yellow(밝은 노랑)를 의미한다.
    • 카나리아
    • 프라이머리 옐로
      • 삼원색 중 하나. 웬만해선 보기 어렵다.
    • 골드
  • 갈색 계열
    • 베이지
      • 옅은 황갈색.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옅은 회색이 섞인 황갈색이다.
    • 로 시엔나
      • 마스 옐로우, 혹은 로 엄버 엇비슷한 황토색이지만 비교적 투명하다. 번트 시엔나와 헷갈리면 많이 귀찮아진다.
    • 번트 시엔나
      • 붉은색이 도는 밝은 황갈색. 로 시엔나의 원료를 태워 만든 색. 가장 대중적인 갈색.
    • 로 엄버
      • 산화철 및 망가니즈 광석을 원료로 하는 색. 특유의 질감 때문에 로 엄똥, 혹은 설사똥색이라는 쌈박한 이름으로 부른다.
    • 번트 엄버
      • 진갈색. 고전 명화에 많이 쓰였던 색이다. 로 엄버의 원료를 태워 만들며, 연소 과정에서 로 엄버보다 화학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가 되며 투명도도 더 높다. 고동색이라고도 한다.
    • 카키
    • 코르크
    • 테라코타
      • 발그레한 기운이 도는 갈색. ‘테라 코타’ 기법에서 따 온 이름이다.
    • 브라운 매더
    • 브라운 레드
      • 진한 적갈색. 물감에 기름이 매우 많아 색이 잘 벗겨진다. 떡칠하기 좋다. 입시미술용 물감 중 가장 어두운 색상 3개 중 하나.[9]
    • 커피 브라운
    • 반다이크 브라운
      • 고동색. 부식토가 주성분인 물감. 널리 쓰이는 갈색이지만 내광성이 없어서 장기보존할 그림에는 삼가야 할 색이다. 물에 잘 녹지 않고 질감이 거칠고 단단하기 때문에 물 조절은 필수. 이름의 유래는 네덜란드의 화가 반 다이크가 즐겨 사용했다고 하여 붙은 이름.
    • 세피아
      • 흑갈색.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어둡고 짙은 갈색이며 오징어 먹물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입시미술에서 굉장히 많이 쓰인다.
    • 마룬
    • 시나몬
    • 초콜릿
      • 산뜻한 적갈색. 포스터 컬러 색상으로 자주 볼 수 있다.
    • 코코아
  • 자색 계열
  • 무채색 계열
    • 티타늄 화이트
      • 흰색 물감 중에서도 이성적이고 순백색에 가깝다. 불투명하고 은폐력이 강하다. 이산화티타늄으로 만들며, 무독성.
    • 차이니즈 화이트
      • 티타늄 화이트가 차가운 흰색이라면, 차이니즈 화이트는 그 반대로 따뜻한 느낌.
    • 징크 화이트
      • 약간 투명성이 있는 흰색. 조색할 때에 많이 쓴다. 이름답게 아연이 들어간다.
    • 실버 화이트
      • 중금속인 으로 만든다. 잘 안갈라지고 접착력이 좋으나, 몇몇 색과 섞을 수 없다.[10] 다른 흰색과 색감차이는 별로 없다.
    • 파운데이션 화이트
      • 위의 실버 화이트와 성분이 같아서 납이 들어간다. 건조가 매우 느리며, 황변 현상이 일어난다. 불투명.
    • 퍼머넌트 화이트
      • 티타늄 화이트와 성분이 같은데 투명도가 약간 더 낮다.
    • 오프화이트
    • 펄 화이트
      • 운모를 갈아서 만든다.
    • 뉴트럴 틴트
      • 수채화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무채색. 다소 푸른빛이 돌며, 그 정도는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
    • 마스 블랙
    • 아이보리 블랙
      • 코끼리의 상아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상아를 태워서 남은 재를 물감으로 만들며, 현재는 일반 뼈를 태워서 나온 카본 블랙 가루로 만든다. 주로 난색 계열의 어둠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수채화의 자연스러운 어두움을 표현하는데 좋다.
    • 램프 블랙
      • 탄소로 만든다. 위의 아이보리 블랙과 동일성분인데 약간 옅다.
    • 피치 블랙
      • 얘는 진짜 Peach Black 맞다. 복숭아씨를 태워 만드는데, 옅게 칠하면 검푸른 빛이 돈다.
    • 페인즈 그레이
    • 배틀쉽 그레이
    • 슬레이트 그레이
    • 실버 그레이
    • 차콜 그레이
    • 펄 그레이
    • 쿨 그레이
      • 청회색. 흔히 마카로 많이 만날 수 있다.
    • 웜 그레이
      • 따뜻한 회색. 다소 갈색을 띤다. 마카로 많이 만날 수 있다.
    • 네이처 그레이
      • 녹색을 띤 회색. 마카로 많이 만날 수 있다.
    • 프렌치 그레이
      • 떡진 느낌이 강한 따뜻한 회색. 비교적 노란빛을 띤다.
    • 모노크롬 웜, 모노크롬 쿨
      • 이름은 흑백인데 나오는 건 노란색, 회청색이다.
    • 실버
    • 트랜스퍼랜트 메디움
      • 말 그대로 투명색 물감...인데 재료 특성상 약간 노란빛이 돈다. 그리고 이 함유되어 있다.
위의 명칭들은 흔히 통용되는 이름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같은 색과 원료의 물감이라도 회사마다 붙이는 이름이 달라질 수 있다. 회사마다 색도 은근한 차이가 있다.

4. 제조사


  • 한국
    • 알파색채 - 알파문구와는 별개.
    • 신한
    • 미젤로 : 신한과는 달리 이쪽은 카드뮴 안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최근 전문가 라인에서 우수한 품질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브랜드다.
    • 채림: 이 쪽은 접시 동양화 물감이나 동양화 붓 등을 만드는 회사이다.
    • 가일 전통 안료 : 한국 최초로 한국형 석채 안료 제작 방식을 복원.이외에도 여러 동양화 안료나 도구를 판매중.
  • 일본
    • 홀베인: 채도가 높고 인위적인(...)색감이 특징. 수채물감의 선호도가 압도적이다. 난색계열 물감의 색감이 특히 일품. 입시생의 경우 굳이 팔레트의 모든 색상을 홀베인으로 바꾸기 보단 난색과 울트라마린, 반 다이크 브라운, 틴트계열의 물감정도만 구입해도 된다. 수채화의 경우 홀베인의 진가는 주로 정물수채화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나 인체수채화로 입시를 한다면 글쎄...
    • 마츠다
    • 사쿠라 크레파스
    • 쿠사카베: 일본 내에서 유화물감을 꼽으라면 주로 쿠사카베라고한다.
    • 길상
    • 봉황
    • 고매원
  • 유럽·미국
    • 윈저 앤 뉴튼: 영국 브랜드로, 물감계의 FM.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물감을 신한으로 입문한다면 서양에선 윈저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수채화,유화 가리지 않고 준수한, 평균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어 입문자는 물론이고 전업작가들도 애용한다. 그러나 다른 회사들처럼 두드러지는 특징도 없어서 이러한 윈저의 무난함이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유화의 경우 윈톤이라는 저가형 물감이 가성비가 좋은편.
    • 달러로니
    • 램브란트: 국내에서는 파스텔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유화 물감이나 수채화 물감도 만들고 있다. 다만 물감은 다른 색을 섞거나 하면 색이 안좋아진다는 평이 많다.
    • 리퀴텍스: 아크릴 물감을 만드는 브랜드. 물감에서 화학 약품 냄새가 난다는 평도 있다.
    • 로얄 탈렌스
    • 쉬민케: 독일 브랜드로 주로 만드는 물감들이 안료를 매우 곱게 갈아서 만들었기에 매우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 다만 수채화 물감의 경우는 내광성이 낮은 물감들도 다수 존재하여 내광성을 체크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게다가 수채화 물감이 홀베인처럼 투명하다기 보다는 불투명한 느낌이 나는 것도 특징. 반대로 유화 물감은 향이 좋으며 부드럽게 발리며 내광성도 좋다.
    • 시넬리에: 물감도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물감보다는 오일 파스텔이 더 유명하다. 유화물감의 퀄리티 또한 상위권으로 쳐주는 편이다.
    • 마이메리: 유화의 경우 전문가용과 클라시코라는 입문자용 브랜드가 따로 있는데 국내에서는 주로 클라시코를 애용한다. 색감이 따스한 느낌을 주어서 매니아층이 있다.
    • 다니엘 스미스: 미국 브랜드로 다른 유명 물감 브랜드와 비교하면 세워진 지 거의 얼마 안되는 회사이다. 수채화 물감이 매우 유명한데, 광물을 이용해서 만들은 물감이나 등등 굉장히 다양한 수채화 물감을 만들어내며, 물감 과립('그래뉼레이션'이라고 한다)이 아름답게 남는 것도 하나의 특징. 유화 물감도 만들지만 수채화 물감에 비하면 그리 유명하지 못하다.
    • 골든: 아크릴 물감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지만 윌리엄스버그라는 유화물감 라인과 Qor라는 수채화 물감 라인도 있다. Qor의 경우는 아라빅 검이 아닌 아퀴졸을 넣어서 만든 탓에 다른 브랜드와 섞어 쓰기는 힘든 모양.
    • Da Vinci
    • 올드 홀랜드: 국내에서는 유화 물감만 유명하지만 수채화 물감이나 아크릴 물감도 만들고 있다. 유화와 수채화 물감이 현재 수입되고 있다. 모든 물감을 기계가 아닌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한다. 유화에선 보통 쉬민케와 함께 최상급 물감으로 쳐주는 편.

[1] 진하게 표시된 것은 입시미술용 물감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색[2] 대용량 튜브나 병 또는 '통'에 넣기도 한다[3] 옛날에는 화가가 일일이 만들어서 사용했다.[4] 물감 이름에 대놓고 '''크롬'''이나 '''카드뮴'''이라고 들어간 것들이 대표적. 순수한 버밀리언도 인체에 해롭다.[5] 미대생들이 조카몬을 예의주시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물감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순간의 과오로 평생동안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할 수 있기 때문.[6] 대표적인 것이 시에나( Sienna ) 계열이다. 이탈리아 시엔나 지방의 흙으로 만든 물감이다.[7] 진하게 표시된 것은 입시미술용 물감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색[8] 1과 2의 차이라면 1은 아주 연한 노랑색 같은 느낌이라면 2는 그냥 연주황 색이다. [9] 나머지는 인디고, 세피아. 뭣하면 셋 다 섞어 즉석 블랙을 만들기도 한다.[10] 물감에 'N' 표시가 있는 경우 이 색과 섞으면 검게 변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