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폐역'''
영동 - - '''황간'''
'''황간역'''
영 동
← 14.6 ㎞

'''다국어 표기'''
영어
Hwanggan
한자
黃澗
중국어
黄涧
일본어
黄澗(ファンガン
'''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하옥포2길 14 (마산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대전역 관리/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1905년 1월 1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열차거리표'''
'''경부선'''
황 간
黃澗驛 / Hwanggan Station
'''황간역 전경'''
'''(구) 황간역'''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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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하옥포2길 14 (마산리)[1]에 있다.

2. 역 정보


영동역하고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14.6㎞) 여객수요가 많지 않음에도 보통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6.25 전쟁 중이었던 1950년 6월 30일에 역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현재 역사는 1988년에 신축되었다.
대한민국 철도청경부선을 중심으로 해서 여객열차를 운행하였기 때문에, 서울과 부산을 오가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었으며, 1970년에 개통된 경부고속도로도 마찬가지로 황간IC가 있었기에 반드시 황간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인지도 자체는 의외로 낮은 편이며, 황간역이 있는 황간면이 시골이여서, 경부선이 여객열차를 많이 지나가도 황간역에는 통과하는 열차가 많은 편이고, 2004년에 중부내륙고속도로KTX 개통으로 인해 우회로가 많아지면서, 황간역은 경부선 역들 중에서 열차를 통과하거나 거쳐가는 평범한 시골역 지위에 머물고 있다. 여담으로, 마산역, 부산역포항역(옛 동해남부선)[2]에서 서울역까지 착발하는 일반열차들의 여정 한가운데가 모두 이 황간역 근처가 된다. 다시 말해서, 이 역을 지났거나 이 역을 곧 앞두고 있다면 해당 열차는 그 여정의 절반 정도를 소화한 셈이 되는 것이다. 이는 해당 열차들의 전체 소요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에[3] 그렇기도 하다.
참고로 역장이 철도 동호인이다. 엔레일에 황간역을 가꾸는 이야기를 자주 올리고 있다. # 역을 살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어서[4], 음악회를 열거나 시인을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하지만 2018년 말에 은퇴하셨다. [5]
2014년 10월 기준으로 역에 미리 연락을 하면 자전거를 대여해서 주변 관광을 할 수 있는 '황간역 노랑자전거'도 운용중이다.
현재 황간역은 2016년 1월 기준으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020년 7월 현재 무궁화호가 하행 8편, 상행 6편 정차하고 있다.
시골역에는 많이 남아있기도 한 구형(철도청 시절) 안내 표지판이 2020년 8월 현재까지 이 역에도 남아있다.

3. 일평균 이용객


황간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0명
176명
172명
167명
182명
183명
180명
205명
210명
226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46명
235명
219명
234명
220명
'''223명'''

[1] 마산리 42번지[2] KTX 신역사 이전 새마을호가 이곳을 지나갔다. 또 신설 포항역에서도 명절 특송기간에 한해 새마을호가 임시 투입된 적이 있었던 것을 보면, 향후 운영할 새마을호 (임시)열차 역시 이 역을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3] 사실 서울역부터 동대구역까지 구간인 전체 경부선의 약 70%를 공유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4] 역 곳곳을 보면, 항아리에 시와 그림이 그려진 것이 눈에 띄는데, 이것이 모두 역장님의 작품이다. [5] 다만, 은퇴 전 명예역장에 임명되어 현재도 황간역에서 현직 시절 하셨던 일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