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역
秋風嶺驛 / Chupungnye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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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44 (추풍령리)[1] 에 위치해 있다.
추풍령에 있는 역으로, 경부선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역(227m)이다.
추풍령역을 지나면 김천까지의 선로는 계속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반대로 올라갈때는 힘 꽤나 써야 한다. 특히 화물을 가득 실은 열차의 경우, 김천에서 추풍령까지 올라오는데 30분이나 걸리기도 한다. 특히 디젤기관차가 김천구간을 지나갈 때면 거의 풀가속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 구간 선로 근처에 사는 시민은 소음에 시달린다.[2]
2003년 1월 28일부로 이 역의 급수탑이 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급수탑의 표준형이 지정되기 전에 지어진 것으로, 과도기적 평면 형태를 나타내며, 내부의 설비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보존가치가 높다. [3] 2020년 현재의 역사는 등록문화재 지정 직후인 2003년 7월경 완공한 것. 2020년 현재 무궁화호가 상행 6편, 하행 7편 정차하고 있다. 철도 동호인에게 스탬프를 기증받아 2013년 12월 1일부터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등록문화재인 추풍령역 급수탑을 도안으로 삼았다.
추풍령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경부선 하행 기준으로 마지막 충청북도 소재 역이다. 다음 역인 신암역부터는 경상북도로 넘어가게 된다. 실제로 경부선을 따라 내려오면 영동 서쪽까지는 충청도 사투리를 쓰지만, 영동읍에서부터 서서히 사투리의 억양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이 부근에 와서 경상도 사투리의 향기가 짙어진다. 이 지역을 기점으로 다음 정차역인 김천역부터는 사투리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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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44 (추풍령리)[1] 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추풍령에 있는 역으로, 경부선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역(227m)이다.
추풍령역을 지나면 김천까지의 선로는 계속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반대로 올라갈때는 힘 꽤나 써야 한다. 특히 화물을 가득 실은 열차의 경우, 김천에서 추풍령까지 올라오는데 30분이나 걸리기도 한다. 특히 디젤기관차가 김천구간을 지나갈 때면 거의 풀가속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 구간 선로 근처에 사는 시민은 소음에 시달린다.[2]
2003년 1월 28일부로 이 역의 급수탑이 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급수탑의 표준형이 지정되기 전에 지어진 것으로, 과도기적 평면 형태를 나타내며, 내부의 설비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보존가치가 높다. [3] 2020년 현재의 역사는 등록문화재 지정 직후인 2003년 7월경 완공한 것. 2020년 현재 무궁화호가 상행 6편, 하행 7편 정차하고 있다. 철도 동호인에게 스탬프를 기증받아 2013년 12월 1일부터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등록문화재인 추풍령역 급수탑을 도안으로 삼았다.
3. 일평균 이용객
추풍령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4. 기타
경부선 하행 기준으로 마지막 충청북도 소재 역이다. 다음 역인 신암역부터는 경상북도로 넘어가게 된다. 실제로 경부선을 따라 내려오면 영동 서쪽까지는 충청도 사투리를 쓰지만, 영동읍에서부터 서서히 사투리의 억양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이 부근에 와서 경상도 사투리의 향기가 짙어진다. 이 지역을 기점으로 다음 정차역인 김천역부터는 사투리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