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의회

 


Twilight Council, 트와일라이트 카운실. 스타크래프트2프로토스 건물. 이름의 모티브는 철학자 플라톤의 후기 대화편인 <법률>에 등장하는 야간 의회(nocturnal council)로 보인다. 황혼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듯 칼라이네라짐의 사회적 통합을 상징한다.

1.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의 정치 기구


신관회의 별칭이다. 신관회 참조.

2.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의 건물



[image]
비용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00[1]
생산 시간
50초
건물 크기
3 × 3
생명력
500
보호막
500
방어력
1
시야
9
특성
중장갑 - 구조물
요구사항
인공제어소[2]
건설 단축키
C
기능
[image]
돌진 연구[3] 제공. 광물 100/ 베스핀 가스 100이 필요하고 연구를 마치기까지 140초가 걸린다. 단축키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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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 연구[4] 제공.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50이 필요하고 연구를 마치기까지 170초가 걸린다. 단축키는 B.
[image]
공명 파열포 연구[5] 제공. 광물 100/ 베스핀 가스 100이 필요하고 연구를 마치기까지 140초가 걸린다. 단축키는 A.
1
기사단 기록보관소, 암흑 성소를 건설할 수 있게 됨.
2
제련소에서 프로토스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프로토스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프로토스 보호막 업그레이드를 2단계 이상 진행할 수 있게 됨.
전작의 아둔의 성채의 위치를 담당하는 건물. 아둔의 성채와 같은 쓰레기 건물[6]과는 비교도 안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테크상으로나 위치상으로나 아둔의 성채랑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들은 그냥 아둔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돌진점멸도 유용한 능력이며[7] 2/2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위해(덕분에 프로토스의 비기인 업토스전략의 핵심이다), 그리고 프로토스 병력에 집정관이나 고위 기사 등을 추가하기 위해선 반드시 지어야 하는 건물이므로 자주 보게 된다. 암흑 기사를 굴리려고 해도 결국 이 건물을 짓게 된다.
타이밍성으로 점멸 업그레이드가 꽤 빨랐던 모양인지 광물과 가스 150씩으로 롤백되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해당 건물에서 하는 업그레이드가 기본적으로 되어있기도 하고, 상위 업그레이드 체계 역시 미션을 진행할수록 2업과 3업이 점차적으로 해금되는 형식이기 때문. 개발진에서는 영웅을 소환할 수 있게 하려던 것 같지만 기획단계에서 취소된 듯 하다.
협동전에선 황혼 의회 자체를 못 짓는 제라툴을 빼면 프로토스 모두에게 필수적인 건물로, 특히 소용돌이와 돌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아이어 광전사는 거의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아르타니스는 빠르게 황혼 의회를 올려야 한다. 보라준도 커닥을 가려면 암흑 성소를 올려야 하므로 당연히 필수이며 카락스도 아예 공중 올인을 하지 않는 한 지상 업그레이드 및 태양 효율 업그레이드를 위해 어지간하면 올린다. 알라라크는 공중 유닛이 없어 지상 유닛을 주력으로 삼는 것뿐만 아니라 승천자 테크를 밟으려면 반드시 지어야 하는 건물이므로 마찬가지. 피닉스는 테크 무시 특성이 있기에 아예 처음부터 황혼 의회를 지을수 있고, 특히 군단병 용사인 칼달리스가 준 필수급 용사이기 때문이다.
협동전 알라라크는 '죽음의 의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1] 협동전 피닉스(10레벨 이상) 한정으로 광물 75[2] 협동전 피닉스(10레벨 이상) 한정으로 요구사항이 없어진다.[3] 광전사의 이동 속도가 소폭(0.5) 상승하고 돌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4] 추적자가 점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협동전 아르타니스용기병의 사거리 증가 업그레이드로 갈음한다.[5] 사도의 공격속도가 45%만큼 증가한다.[6] 기능이 고작 광전사 속업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지으려면 무조건 거쳐야했던 필수 건물이기도 하다.[7] 특히 점멸 업이 안된 추적자는 스타1의 사업 안된 용기병보다도 쓸모가 없기 때문에 추적자를 굴리려면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