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제어소

 

1. 개요
2. 스타크래프트


1. 개요


'''인공제어소''' Cybernetics Core, 사이버네틱스 코어

인공제어소는 강력한 프로토스용기병의 생산에 쓰이는 재료를 보관하고 자동화된 제조장치를 갖춘 보조 건물이다. 실험실 내부에는 쓰러진 프로토스 용사를 차가운 용기병의 몸체에 결합시키는 신비로운 전환기가 숨겨져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 건물.

2. 스타크래프트



소환 비용

단축키
Y
요구사항
게이트웨이
단축키
Y
생명력
[image] 500 500
방어력
1
특성
지상, 건물
크기
대형
면적
3 × 2
시야
10
[image]
게이트웨이에서 원거리 공격 유닛인 드라군을 생산하기 위해 반드시 지어야 되는 건물이며 동시에 고위 테크로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이 건물이 지어져야 단축키 V 메뉴의 건물들이 활성화되며 로보틱스 테크, 스타게이트 테크, 템플러 테크를 올릴 수 있다.
건물을 지을 때는 가스를 먹지 않지만, 드라군이나 이후 지어야 하는 건물들은 가스를 엄청나게 먹기 때문에 미리 어시밀레이터를 짓고 가스를 채취하는것이 좋다. 안 그러면 이후 빌드가 꼬이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코어를 지은 직후에는 반드시 어시밀레이터를 소환해야 한다. 그래서 코어 이후 3원 테크 중 최소한 2가지 이상을 같이 활용해야 하는 저그전에서는 2번째 가스를 5~6분대에 상당히 빨리 가져간다. 동족전을 포함한 스타1의 모든 경우의 종족전 중 2번째 가스를 가장 일찍 가져가는 종족전이 저프전의 프로토스이다.
드라군의 사업과 공중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며[1], 보통 하나만 짓지만 공중 유닛에 힘을 줄 경우 빠른 공방업을 위해 두 개를 짓기도 한다. 흔히 '''듀얼코어''', 또는 '''쌍 코어'''라고 부르는데, 프로토스에서 캐리어를 제외한 공중 유닛은 공방업을 모두 챙겨줄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코어가 두 개 올라가면 십중팔구는 캐리어 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는 얘기가 된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때는 건물 중앙부의 원이 빠르게 회전한다. 이 때문에 적이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를 역이용해, 사업(150/150)보다 저렴한 공중 공 1업(100/100)을 눌러서 드라군 사업을 하는 척 정찰 오는 일꾼을 낚은 다음, 정찰 유닛을 축출하거나 사살한 뒤 바로 취소하고 리버나 템플러 테크를 타는 전략이 있다. 또한, 포지와 코어를 제외한 다른 건물에서의 기술 개발(사이오닉 스톰, 마엘스트롬, 디스럽션 웹, 아비터 스킬 등)이나, 정규 3단계 업그레이드가 아닌 특수 업그레이드(질럿/셔틀/스카웃의 발업/속업, 스캐럽 업그레이드, 마나업, 캐리어 인터셉터 업 등)는 건물에 업그레이드 여부가 전혀 표시가 되지 않는데, 이 코어에서의 드라군 사업만은 예외다.
공중 유닛은 기본적으로 공방 1업까지 할 수 있으며, 풀업을 하기 위해서는 플릿 비콘을 지어야 한다. 또한 포지의 실드 2, 3단계 업그레이드의 요구사항이기도 해서 실드업은 템플러 아카이브 없이 코어만 있어도 끝까지 돌릴 수 있다. 이는 저프전의 공중유닛들 간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사항인데, 저그는 중간 테크 격의 레어 단계에서도 공방 둘 다 2업까지 할 수 있지만, 프로토스는 공방 1업까지밖에 안 되고 공방 2업부터는 중간 테크보다는 명백하게 최종 테크 격에 가깝고 또 300/200으로 건물 자체가 아주 비싼 플릿 비콘을 필요로 한다는 점은 토스에게 페널티를 주는 사항이다. 그런데 2010년대 이후 정착된 저프전의 메타(경기양상) 기준으로, 플릿 비콘 없이도 공2업이 가능해지게 밸런스가 조정된다면 오버로드가 잡히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저그가 그만큼 더 뮤커지와, (오버로드를 포함한) 공중유닛 방업에 더 신경을 써야 되므로 지상유닛에 그만큼 자원이 덜 배분되게 되어 나비효과가 상당해진다.
여담으로 토스 건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붙여 지으면 저글링도 막는 심시티가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200원으로 비싸고 짓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다 드라군이 이미 나왔는데 코어가 또 돌아가고 있으면 상대는 보자마자 커세어로 오버로드 사냥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전략이 그대로 노출되며, 깨지면 드라군 생산과 커세어 공업, 고테크 건물 건설 등 여러가지가 막히는 등 여러모로 중요한 건물이라 보통 본진 한가운데에 숨겨서 짓지 심시티에 동원되는 일은 없다. 심시티는 보통 150원에 크기도 큼직하고 어차피 많이 지어야 하는 게이트랑 마찬가지로 150원으로 싸고 빨리 지어지는 포지, 파일런으로 하는 편. 그나마 심시티용으로 쓰이는 경우는 넥서스와 미네랄 사이에 입구처럼 지어서 본진에 난입한 저글링이 프로브를 바로 사냥하지 못하고 빙 돌아가도록 하는 데 쓰이는 정도.
[image]
'''공중 공격력 업그레이드''' Upgrade Air Weapons (W)
적용 대상: 스카웃, 아비터, 커세어, 인터셉터
1단계:
2단계:
3단계:
요구사항:
2, 3단계 - 플릿 비콘
[image]
'''공중 방어력 업그레이드''' Upgrade Air Armor (A)
적용 대상: 스카웃, 캐리어, 아비터, 커세어, 셔틀, 옵저버, 인터셉터
1단계:
2단계:
3단계:
요구사항:
2, 3단계 - 플릿 비콘
[image]
'''특이점 장전 개발''' Develop Singularity Charge (S)

적용 대상: 드라군
반입자의 강도를 강화하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용기병에 탑재된 위상 분열기의 사정거리를 증가시킨다.
  • 공중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
전투기를 굴릴 생각이라면 못해도 공1업은 찍어주는데, 공업 효율이 좋은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업글이 상당히 저렴하고 코어가 스타게이트의 선행 건물이라 업그레이드를 돌릴 여건이 자연스럽게 갖춰진다는 점이 크다.
  • 특이점 장전 개발
드라군의 사거리가 4 → 6으로 증가한다. 사업을 안 한 드라군은 도저히 써먹기 어려운 유닛이므로 보통 첫 드라군이 나오기 전에 사업을 먼저 누른다.

3. 스타크래프트 2



비용
광물 150[2] / 50초
단축키
Y
요구사항
관문 / 차원 관문[3]
크기
3 × 3
생명력
550
보호막
550
방어력
1
시야
9
특성
중장갑 - 구조물
[image]
  • 기능
    • 관문 / 차원 관문에서 추적자파수기, 사도를 소환 가능하게 함.
    • 차원 관문 연구[4] 제공. 광물 50/ 베스핀 가스 50이 필요하고 연구를 마치기까지 100초[5]가 걸린다. 단축키는 G.
    • 로봇공학 시설, 우주관문, 황혼 의회를 건설할 수 있게 됨.
    • 단축키는 H.
    • 이하 연구가 가능.

<:>요구 사항
<:>설명
[image]
-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Upgrade Air Weapons Level 1) (A)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
- 프로토스 공중 무기 1단계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Upgrade Air Weapons Level 2) (A)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
- 함대 신호소
- 프로토스 공중 무기 2단계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Upgrade Air Weapons Level 3) (A)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
-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Upgrade Air Armor Level 1) (S)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
- 프로토스 공중 장갑 1단계
공중 장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Upgrade Air Armor Level 2) (S)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
- 함대 신호소
- 프로토스 공중 장갑 2단계
공중 장갑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Upgrade Air Armor Level 3) (S)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
-
차원 관문 연구 (Research Warp Gate) (G)

관문을 차원 관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 가격이 내려가고 생산 시간이 줄었으며 생명력과 보호막은 늘었다. 전작의 최종병기들이 사라지거나 잉여화된 후 공중 병력 중 최종병기스러운 위용을 보이는 유닛은 없는 터라 두 개 짓고 풀업을 돌리는 일은 줄었지만 싼 가격에 빨리 지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몸빵용 건물로 쓴다는 재발견이 이루어져서 자주 애용된다.
여전히 완성되자마자 가동되는 건물인데, 전작에는 용기병 사업을 돌렸다면 지금은 프로토스의 아이덴티티인 차원 관문 업그레이드를 돌린다. 전작에서 용기병을 안 쓰는 일은 있어도 2에서는 차원관문 안 쓰는 프로토스는 없기 때문에 시간증폭 지원도 빵빵하게 받는 건물. 업그레이드를 돌릴 시 중앙의 코어는 가만히 있지만 건물 전체에 불이 들어와서 업그레이드 여부는 여전히 파악할 수 있다.
군단의 심장 이후 폭풍함이라는 강력한 공중유닛이 추가되고 공허포격기가 버프되면서 스카이토스를 갈 경우 2개를 짓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신 유닛인 사도를 소환할때 요구되는 건물이 되었다.
저프전에서 황금함대 갈땐 방업은 눌러주지 않는다. 방업 올려봐야 황금함대 카운터 칠 타락귀가 있기 때문. 공중방업 눌러줄 타이밍에는 저그가 뮤탈 더 이상 안뽑기에 의미없고 포자촉수와 히드라 때문이라도 방업을 눌러주지만 공허 제외하고는 우주모함과 폭풍함으로 포자촉수 사거리 내로 올 일이 없어 의미가 없다.
반면 테프전에선 눌러주는 편. 해방선이나 해병이 가끔씩 분광기 잡아버리는데 바이킹만 빼면 방업을 해줘도 손해는 없다.
공허의 유산 4.8.2 패치에서 차원 관문 연구 시간이 줄었다. 114초 → 100초
공허의 유산 4.8.3 패치(19.03.26)에서, 업그레이드 시간이 너프되었다.
  • 1레벨 업그레이드 시간이 15초 증가했습니다. (129+15)
  • 2레벨 업그레이드 시간이 18초 증가했습니다. (154+18)
  • 3레벨 업그레이드 시간이 22초 증가했습니다. (179+22)

[1] 스타크래프트 모든 공방업 업그레이드용 건물 중 유일하게 그 이외의 업그레이드가 있는 건물이다. 나머지는 모두 공방업만 담당한다.[2] 협동전 피닉스(10레벨 이상) 한정으로 광물 75[3] 협동전 피닉스(10레벨 이상) 한정으로 요구사항이 없어진다.[4] 관문을 차원 관문으로 전환/차원 관문을 관문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 준다.[5] 아주 빠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