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2/인물 정보

 



회색도시2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항목이다.
선진화파,경찰,백석그룹,무소속 순으로 나열한다.잠입요원도 경찰로 분류한다.단 정보원은 예외.

1. 선진화파



1.1. 정은창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흡연'''
어두운 밤 홀로 일어나 담배를 찾았다. 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1]
'''02'''
'''인정'''
서울역에서 만난 홈리스 노인을 가엾게 여겼다. 담배와 돈 등 가진 걸 모두 털어주었다.
'''03'''
'''상경'''
폭력조직 선진화파의 본류인 울산 조직 출신. 울산을 비롯한 경남권 조직이 무너지며 서울로 상경했다.
'''04'''
'''살해'''
소완국의 얼굴을 한 남자와 추격전을 벌였다. 막다른 길에 이르러 난투 끝에 상대를 살해하고 말았다.
[2]
'''05'''
'''목적'''
여동생의 복수를 하러 조직에 왔으며 밀고자도 그였다. 선진화파 두목 황도진이 목표.
'''06'''
'''동행'''
장희준 저택 앞에 시위하러 갔다가 권현석에게 발견됐다. 졸지에 경찰서로 동행하는 신세가 되었다.
'''07'''
'''거래'''
심문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정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현석은 반대했지만 초조해진 박근태는 이를 승인했다.
'''08'''
'''자조'''
경찰서 건물을 보며 씁쓸하게 자조했다. 조직원인 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듯하다.
[3]
'''에피소드 2'''
'''09'''
'''도박'''
엉뚱한 사람을 죽이고 복수에 실패했다. 위기에서 도박을 벌여 목숨을 건졌다.
'''10'''
'''부하'''
황도진 경호원 사건 이후, 김성식을 도와 일했다. 어느 정도 신뢰를 쌓은 모양이다.
'''11'''
'''번견'''
김성식의 사냥개, 울산 성골 정은창이라고 불렸다.조직원들 사이에 이름을 알린 듯하다.
'''12'''
'''고독'''
피상적인 조직 내 인간관계와, 정체가 발견되어 제거당할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자배당하고 있다.
'''13'''
'''드립'''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야 하는 상황.노다지 노터치 드립을 쳤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14'''
'''혼란'''
경찰에게 가방을 넘기기 위해 유상일을 적진에 두고 가려다 그의 부탁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15'''
'''살해'''
끝까지 추격한 남자가 선진화파의 존재를 눈치채고 협박하자 짧은 고민 끝에 그를 살해했다.
'''16'''
'''모순'''
하나의 복수를 위해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된다는 모순에 빠졌다.
혼자 있을 때도 황도진을 큰 형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17'''
'''임무'''
황도진의 최측근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방잡이를 지원했다.기회를 보아 황도진의 목숨을 빼앗을 계획이다.
'''18'''
'''번뇌'''
자신의 목표와 수단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하다.위험한 줄 알면서도 주정재의 지시를 따르기로 한듯.
'''19'''
'''달성'''
황도진을 입원실까지 추격해 살해했다.원하던 복수에 근접했지만 진행은 실로 지리멸렬했다.
'''20'''
'''악몽'''
다리에 입은 총상으로 기절하여 악몽에 시달렸다.폐허, 은서의 팔, 황도진의 기억이 뒤섞여갔다.
'''21'''
'''과오'''
여동생을 죽인 강제 철거 사건의 주역은 김성식이었다.충격에 빠진 그의 뇌리에 황도진의 저주가 메아리 챴다.
'''에피소드 3'''
'''22'''
'''정장'''
공사 현장에 나타난 정은창.정장 차림으로 급박하게 달리고 있다.
'''23'''
'''위장'''
가까스로 목적지에 도착했다.나타난 남자는 그를 김성식이라 불렀다.
'''24'''
'''따까리'''
강재인에게 따까리 중 하나로 불렸다.그녀의 말투가 꽤 불쾌한 듯.
'''25'''
'''쫌팽이'''
양태수의 요구를 무시하고 대들었다.돌아온 강재인에게 쫌팽이라고 불렸다.
'''26'''
'''이구'''
저택에서 강재인과 말다툼을 벌였다.정색하고 끼어든 양태수에게 함께 쏘아붙였다.
[4]
'''27'''
'''계획'''
김성식은 철두철미하게 자신을 보호한다.경찰에 정보를 건네며 그 수족을 자를 계획.
'''28'''
'''버릇'''
내적인 고민이 심할 때 번화가를 방황한다.만취한 유상일을 만나 본거지로 돌려보냈다.
'''29'''
'''선정'''
유상일을 내보내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하지만 황도준은 정은창을 낙정해 보냈다.
'''30'''
'''선택'''
주정재와 뭘 하고 싶은 건지 고뇌했다.은서와 유상일을 회상하다 달려나갔다.
'''32'''
'''공격'''
황도준 제압을 위해 달려들었다.시간차를 두고 덮치는 방법을 사용했다.
'''33'''
'''투영'''
감사 인사를 받고 혼란스러워졌다.실패한 황도준에게 자신을 투영하는 듯.
'''34'''
'''폭음'''
버릇처럼 또 먼거리로 나왔다.심적 방황 속에서 진탕 취해버렸다.
'''35'''
'''방황'''
서울 안에서 돌아갈 곳을 생각했다.돌아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었다.
'''36'''
'''소망'''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중얼거렸다.정체성 혼란 속에서 절망하고 있다.
'''37'''
'''사죄'''
악몽 속에서 자신의 말, 혼자 생존한것, 복수하지 못한 것 살고자 한것을 사과했다.
'''38'''
'''고백'''
은서가 철거현장에서 죽었으며, 실행한 자에게 복수하러 왔다고 고백했다.
'''39'''
'''오열'''
권현석의 위로에 처음이라며 오열했다.하지만 제 모든 행동을 밝히지는 못했다.
'''40'''
'''동경'''
권현석의 가족 사진을 보대 대화했다.신분, 가족 등 그를 동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41'''
'''회한'''
아직 기회가 있다는 권현석의 말을 곱씹었다. 자신이 빼앗은 타인의 기회들을 생각했다.
'''42'''
'''방치'''
달아난 황도준을 수색하다가 바로 마주쳤다. 순간적으로 주저하다 그를 놓치고 말았다.
'''에피소드 4'''
'''43'''
'''재생'''
과거, 은서가 죽은 뒤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 그날 이후 고뇌와 분노 속에 복수를 결의했다.
'''44'''
'''번견(2)'''
김성식의 말을 가볍게 받아치는 수준이 됐다. 물론 결정적인 곳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만다.
'''45'''
'''불안'''
번화가에서 시간을 보내다 불길한 인기척을 느낀다. 자신이 놓아준 황도준의 기억에 시달리는 중이다.
'''46'''
'''동행'''
숨어든 폐건물 옥상에서 강재인과 마주쳤다. 총으로 위협당하며 불편한 동행을 시작했다.
'''47'''
'''사투리'''
사투리 썼냐고 묻는 강재인에게 성을 냈다. 울산 출신이다보니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하는 듯
[5]
'''48'''
'''약속'''
남자들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다는 강재인의 말에 한 대 얻어맞기라도 한 듯 말을 잃었다.
'''49'''
'''반쪽짜리'''
강재인의 정체를 묻다 무심하게 뱉은 말. 혼혈인 강재인이 발끈하자 바로 사과를 건넸다.
'''50'''
'''추리'''
예전 기억들을 통해 그녀의 소속을 추리했다. 김성식과 운세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51'''
'''약점'''
연하의 여성에게 모질지 못한 면이 있다. 그녀들에게서 은서를 떠올리기 때문이었다.
'''52'''
'''오빠'''
정보 전달을 위해 권현석을 만났다. 권혜연과도 더 안면을 터 오빠라고 불리고 있다.
'''53'''
'''가족'''
양태수와 최재석의 회동에 잠시 끼었다. 가족 소중한 줄 알라며 역정을 내고 나가버렸다.
'''54'''
'''감금'''
김성식에게 정보원 신분을 발각당했다. 심하게 구타당한 뒤 지하 감금실에 갇혔다.
'''55'''
'''도박'''
절체절명 상황에서 또 한 번 도박을 걸었다. 신뢰를 부수고 의문을 만들어 연명을 노린다.
'''56'''
'''생존'''
당장 죽음을 면했지만 여전히 갇힌 꼴이다. 도주에 실패하고 갇힌 노구치와 만났다.
'''에피소드 5'''
'''57'''
'''제안'''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구치에게 연합을 제안한다. 도망칠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회유하기 시작하는데...
'''58'''
'''회유'''
노구치를 회유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권현석이 내어준 숙소까지 알려주며 그를 안심시켰다.
'''59'''
'''피폐'''
계속 감금 생활로 체력이 바닥나는 중이다. 족쇄를 풀지 못하는 노구치를 윽박지르며 재촉했다.
'''60'''
'''구타'''
노구치 탈출 후 얼마인지 모를 시간을 구타당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거래장소로 끌려가는데...
'''61'''
'''절망'''
희미했던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했다. 문자를 그대로 개죽음이라며 절망에서 허덕였다.
'''62'''
'''인질'''
소란스러운 난투극을 넋 나간 눈으로 보았다. 패닉룸으로 이동하는 김성식에게 인질로 끌려갔다.
'''63'''
'''투신'''
결박당한 상황에서 김성식을 없앨 수단을 강구했다. 그에게 달려들어 패닉룸 안쪽 통로로 동반 투신했다.
'''64'''
'''결의'''
몸을 던졌지만 김성식 살해에 실패했다. 격양된 채로 김성식과 대치해 모든 걸 쏟아부었다.
'''65'''
'''구조'''
피로와 가스로 기절한 뒤 경관들에게 끌려나왔다. 권현석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66'''
'''격노'''
권현석이 내어 준 숙소에 있던 노구치를 보고 격노했다. 하지만 그 비참한 모습에 주저앉고 말았다.
'''67'''
'''동거'''
노구치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했다. 제 실패는 그의 탓이 아님을 어느정도 인정한 상태.
'''68'''
'''고통'''
복수를 향해 달리던 때와는 다른 종류의 고통을 느낀다. 불완전한 복수의 응어리가 그를 흔들고 있다.
'''69'''
'''허기'''
권현석 부녀와 티격태격하다 허기를 느꼈다.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허기였다.
'''70'''
'''차별'''
여자애는 몸조심 해야한다며 오지랖을 떨었다. 남녀차별이냐는 말에 그건 그렇다며 수긍했다.
'''71'''
'''젠틀'''
정은창을 보던 권헤연의 발언. 챙기는 일에 익숙해 마치 수발 드는 느낌이라는데..
'''72'''
'''악몽'''
해쳤던 자들이 자신을 쫓고, 은서와 여성들이 말을 건다. 김성식 체포 이후 악몽은 점점 더 선명해졌다.
'''73'''
'''위로'''
자신에게 권현석을 부탁하는 권혜연을 보며 씁쓸해했다. 아빠는 곧 괜찮아지실 거라며 위로를 건넸다.
'''74'''
'''질주'''
김성식에 대한 속보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도 모르게 구치소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75'''
'''실패'''
갑자기 나타난 청년이 김성식을 살해하고 만다. 김성식이 죽어가는 걸 보며 할 말을 잃는다.
'''에피소드 6'''
'''76'''
'''도주'''
김성식의 시신을 둘러싼 자들에게서 역겨움을 느낀다. 기어가듯 도망쳐 어디론가 달려가버렸다.
'''77'''
'''혼란'''
그를 걱정한 권현석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왔다. 김성식의 죽음으로 자신은 실패했다며 좌절했다.
'''78'''
'''동행'''
권현석을 따라 인질극 현장 앞까지 왔다. 관계자가 아니라 라인 안으로 들어가진 못했다.
'''79'''
'''구출'''
라인 뒤에서 상황을 보다가 끌려가는 유상일을 보았다. 그가 갇힌 차량으로 달려가 상대를 제압하고 구해냈다.
'''80'''
'''이유'''
지키지 못한 약속을 만들지 않겠다고 중얼거린다. 단독으로 길을 찾아 현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했다.
'''81'''
'''오열'''
인질극 현장의 폭발로 배수로에 다시 추락했다. 일이 실패한 걸 알고 오열하며 달아났다.
'''82'''
'''수발'''
동생 정은서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몸은 자라났지만, 정신은 어린 아이와 마찬가지였다.
'''83'''
'''봉변'''
은서의 몸이 자라며 주변 어른들의 시선이 바뀌어갔다. 봉변 당할 뻔한 일도 있었지만 신고해도 소용없었다.
'''84'''
'''딜레마'''
부양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나가야 한다. 나가면 은서가 위험해진다...
'''85'''
'''악몽'''
김성식의 사후에도 악몽은 게속됐다. 과거의 기억은 점점 더 선명하게 떠올랐다.
'''86'''
'''결심'''
자수할 생각으로 권현석을 찾아갔다. 노구치에게도 3일 안에 떠날 것을 요구했다.
'''87'''
'''주저'''
권현석의 근신과 유상일의 중상, 그리고 권현석이 건네는 말을 듣고 차마 자기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88'''
'''거부'''
강재인의 적극적인 공세에도 거절의 제스처를 취했다. 자신 같은 거 말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말했다.
'''89'''
'''결벽'''
강재인을 거부한 건 은서의 기억과도 관련이 있었다. 그녀가 봉변당할 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90'''
'''고뇌'''
살 길을 찾아주려는 강재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하지만 자신이 계속 살아가도 되는지 고민에 빠진다.
'''91'''
'''도주'''
복수하겠다는 유상일 앞에서 현기증을 느꼈다. 그를 말릴 수도, 지지할 수도 없이 달아나버렸다.
'''92'''
'''노출'''
유상일의 면회와 주정재의 밀고로 박근태에게 노출됐다. 요주의 인물이 되어 위험한 지경에 놓였다.
'''93'''
'''폭발'''
복수를 부정하는 권현석의 말에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자신은 꿈도, 길도 잃었다며 절규했다.
'''94'''
'''붕괴'''
자신은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한다며 살인을 자백했다. 자신이 원한 건 자멸이었다며 무너져내렸다.
'''95'''
'''도주'''
이경환이 말한 유상일의 부정 혐의를 듣고 코웃음쳤다. 차라리 그의 복수를 돕겠다며 도주했다.
'''96'''
'''후회'''
헤매이던 그는 마음을 붙잡고 권현석의 집에 돌아왔다. 체포된다면 권현석에게 잡히겠다는 생각이었다.
'''97'''
'''약속'''
상황이 위급함을 알고 급하게 폐공장으로 출발했다. 권혜연에게 은서를 비쳐보며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98'''
'''메시지'''
집에 있는 노구치에게 자동응답 메시지를 남겼다. 말 끝에 폐공장의 주소를 남겨두었다.
'''99'''
'''단전'''
한 발 늦게 도착해 전기실로 숨어들었다. 과전류를 발생시켜 공장 전체의 불을 꺼 버렸다.
'''100'''
'''대치'''
총격전을 빠져나가 주정재와 대치했다. 왜 배신했냐고 물었지만 대답은 비웃음 뿐이었다.
'''101'''
'''설득'''
대치중인 주정제에게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을 거라 외쳤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102'''
'''피탄'''
악화 일로의 상황 속에서 주정재에게 총을 맞았다. 권현석이 주정재를 쏘면서 스치는 정도에 그쳤다.
'''103'''
'''인과'''
권현석을 부축하고 나가려다 총에 맞았다. 그를 쏜 사람은 황도진의 형, 황도준이었다.
'''104'''
'''위기'''
황도준과 일 대 일 대치해 죽음을 눈앞에 두었다. 상대의 말에 대답하지 못할 정도로 혼란에 빠졌다.
'''105'''
'''과거(1)'''
동생을 두고 일을 나가야 했던 정은창. 그는 은서를 쪽문 아래 작은 방에 숨겨두기로 했다.
'''106'''
'''과거(2)'''
이해하지 못하고 떼쓰는 은서에게 화를 내고 만다. 그는 저도 모르게 실언을 뱉고 도망치듯 일을 나간다.
'''107'''
'''과거(3)'''
일을 마치고도 방황하다 새벽에 들어간 정은창은 강제 철거의 폐허 속에서 은서를 찾아내고 만다...
'''108'''
'''약속'''
권현석의 마지막 부탁을 받아들여 약속했다. 그것은 권혜연의 곁을 지키겠다는 맹세였다.
'''109'''
'''오열'''
자신이 만들어낸 복수극에 휘말려 은인이 죽어간다.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오열하며 잘못을 빌고 또 빌었다.
'''110'''
'''결의'''
쫓기는 몸이 된 그는 권현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없다. 죽어서 살겠다며 노구치에게 수술을 부탁한다.
'''111'''
'''포옹'''
마지막 순간, 정은창은 그날의 자신으로 돌아간다. 은서를 안고서 미안하다며, 사랑한다며 눈믈을 흘렸다.
'''112'''
'''실종'''
사건 현장에서 사라져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장희준은 그가 사망한 걸로 생각해 추적을 거둔다.
'''113'''
'''조작'''
뒷정리를 한 자들에 의해 상황이 조작된다. 세상에는 권현석 살해의 용의자로 공개되었다.
'''114'''
'''고뇌'''
복수의 연쇄에서 벗어난 약속을 지키려 한다. 하지만 복수의 인과는 여전히 그의 발끝을 잡는다.
'''115'''
'''인사'''
권혜연을 찾아와 인사를 건넨다. 자신을 알아보길 바라며, 또 몰라보길 바라며...
[6]

1.2. 소완국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핸들'''
마산 조직에서 정은창과 안면을 튼 선진화파 지방 조직원. 먼저 상경해 신입 안내원인 핸들로 찾아왔다.
'''02'''
'''수상'''
얼굴에서 예전과 미묘한 차이가 느껴졌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더 많은 부분에서 위화감이 드는데..
'''03'''
'''허언'''
정은창이 거짓으로 꾸민 과거 일화를 수긍했다. 의심은 느낌을 넘어 사실에 가까워졌다.
'''04'''
'''습격'''
결정적인 질문을 던지자 정은창을 습격했다. 단순히 제압 목적이 아니라 살의가 느껴지는 공격이었다.
'''05'''
'''괴이'''
추격을 피해 컨테이너를 여니 죽어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 정은창을 추격하는 자는...?
'''06'''
'''정체'''
그 정체는 조직에 잠입한 경찰, 이준영이었다. 어떻게 소완국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 거지?

1.3. 김성식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간부'''
전국구 폭력 조직 선진화파의 2인자이자 부두목. 창고에서 정은창을 지켜보던 사람도 그였다.
'''02'''
'''시험'''
노구치의 시술로 정은창을 속여 넘길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성공하면 살려준다는 거짓 조건을 걸어 보냈다.
'''03'''
'''총기'''
러시아에서 들여온 불법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 종류는 마카로프 PMM으로 추정된다.
'''04'''
'''불만'''
스폰서 눈치를 보는 두목 황도진과 배신자가 숨어든 조직의 상황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피소드 2'''
'''05'''
'''독단'''
황도진이 탐탁치 않게 여기는 노구치를 중용한다. 황도진의 종용에도 제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06'''
'''내색'''
정은창의 과감함을 칭찬하며 '''죽은 사람이 황도진이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말을 던졌다.
'''07'''
'''폭행'''
정은창과 유상일을 거짓 거래에 보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럼에도 실패는 용서할 수 없다며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08'''
'''결행'''
황도진의 행보에 불만을 품고 하극상을 결의했다. 사람을 모아 반 회유 반 협박으로 동참을 종용했다.
'''09'''
'''처형'''
장소에서 대기하다 갑자기 부하들을 살해하기 시작했다. 하극상과 더불어 배신자에 대한 처형도 그의 목표였던 것.
[7]
'''10'''
'''진상'''
정은창이 복수를 계획하게 된 사건의 주역이었다. 황도진이 거절한 일을 멋대로 진행해 버렸던 것.
'''에피소드 3'''
'''11'''
'''호조'''
최근 일도 운세도 잘 나가는 중이라고 한다.여세를 몰아 스폰서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12'''
'''사장'''
강재인에게 위압적으로 굴었다.이제 자신은 실장이 아니라 사장이라고.
'''13'''
'''의혹'''
수확없이 돌아가며 의심을 품는다.아직 쥐새끼가 남았다며 중얼거리는데..
'''14'''
'''활로'''
황도진이 반대했던 일을 시작하려 한다.해외에 약을 팔 계획을 활로라고 지칭했다.
'''15'''
'''승리'''
돈과 물건을 가졌고, 선진화파는 묻혔다. 황도진을 붙잡고 폭탄까지 챙기게 되었다.
'''에피소드 4'''
'''16'''
'''운세'''
예전부터 운세 이야기를 종종 꺼내곤 했다. 단골 점집이라도 있는 게 아닐까.
'''17'''
'''고독'''
결혼으로 드러난 백석과 경찰의 밀월에 분노한다. 황도진을 부르는 그는 어쩐지 고독해 보인다.
'''18'''
'''문학소년'''
국민학교 때 백일장 금상을 탔다고 주장했다. 정말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19'''
'''깽판'''
백석과 경찰의 밀월에 파투를 낼 생각이다. 재료가 될 만한 것들을 모으고 있다.
'''20'''
'''함정'''
새로운 거래 장소를 이야기하며 함정을 팠다. 자리를 오래 비운 놈을 찾아 족칠 생각이다.
'''21'''
'''분노'''
정은창이 권현석을 만나는 장면을 보고받았다. 분노에 차 그가 오면 당장 끌고오라 명령했다.
'''22'''
'''유예'''
배신감과 의문에 차 정은창을 린치했다. 일단 살려두고 끝까지 괴롭히겠다고 선언했다.
'''23'''
'''계획'''
조직에서 도주하려 했던 노구치와 배신자 정은창을 거래에 엮어 파멸시킬 계획을 떠올린다.
'''24'''
'''변덕'''
김성식은 노출된 거래 장소를 변경한다.그답지 않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장소를 선택했다.
'''에피소드 5'''
'''25'''
'''결행'''
정은창의 수술을 결행하기로 하고 일시를 정한다. 배신자는 죽어야 한다는 자기 모순을 보인다.
'''26'''
'''장벽'''
또 하나의 보험으로 정은창의 대리 거래를 준비했다. 거래 상대를 압도하고 배신자도 처리할 생각이다.
'''27'''
'''도청'''
호텔에서 나가는 모든 전화를 도청중이다. 그답게 몇 겹의 장벽을 쳐 놓고 있었다.
[8]
'''28'''
'''도주'''
경찰이 들어오자 정해진 곳으로 탈출을 시도했다. 넋 나간 정은창을 발견해 함께 끌고 갔다.
'''29'''
'''부정'''
정은창의 이야기를 강하게 부정했다. 성일동 철거사건에서 죽은 사람은 없었다는데...
'''30'''
'''도주'''
패닉룸 안으로 들어오는 가스를 눈치채고 정은창읠 남긴 채 밖으로 빠져나갔다.
'''31'''
'''체포'''
도주하다 유상일에게 제압되어 체포당했다. 유상일이 배신자였음을 알고 이를 갈았다.
'''32'''
'''고립'''
체포된 후 고립된 상황에서 취조를 받고 있다. 백석쪽 사람들이 원하는 걸 말해주지 않고 있는 듯.
'''33'''
'''의혹'''
난입한 권현석에게 도세훈 건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끝나고 경찰에 구린 데가 있음을 추측해냈다.
'''34'''
'''잔꾀'''
변호사를 통해 외부에 지시를 전달했다. 배신자 처단을 명하고,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냈다.
'''35'''
'''착수'''
빠져나가기 위한 거래에 착수했다. 이송이 결정되고 수가 먹혀들었음을 직감했다.
'''36'''
'''피습'''
이송 버스로 가는 도중 한 청년에게 피습당한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발생한 사건이었다.
'''37'''
'''절명'''
인파에서 정은창을 발견하고 뭔가 말하려다 절명한다. 한때 정점에 섰던 자의 비참한 최후였다.

1.4. 노구치 시게노리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의사'''
야쿠자 아래서 일하다 김성식에 의해 합류한 일본인 의사. 혀가 잘려 말을 하지 못한다.
[9]
'''02'''
'''능력'''
치료 말고도 성형으로 신분을 바꾸거나 화학 용액으로 시신을 인멸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한다.
'''에피소드 3'''
'''03'''
'''치료'''
상처입은 조직원들의 치료를 맡고 있다. 미덥지 못해도 실력은 뛰어난 듯하다.
'''에피소드 4'''
'''04'''
'''손님'''
감금실에서 정은창과 만난다. 그는 도망치려다 붙잡혀 족쇄를 차고 있었다.
'''에피소드 5'''
'''05'''
'''가족'''
가족은 야쿠자에게 제거당했다고 한다. 이후 외국으로 팔려온 것 같다.
'''06'''
'''실언'''
말을 못 하게 된 건 일본에서 당한 일이라고 한다. 무언가 누설했기 때문인 것 같다.
'''07'''
'''탈출'''
선진화파에서 도망치려고 한 건 도피행이었다고 한다.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자유를 찾아 나간 건이었다고.
'''08'''
'''연합'''
정은창의 제안을 접수하고 연합을 맺는다. 족쇄를 풀기 위해 문에 꽂힌 열쇠를 갈기 시작했다.
'''09'''
'''도주'''
겨우 족쇄를 풀었지만 마침 들이닥친 조직원들을 보고 혼자 달아나버리고 말았다.
'''10'''
'''은신'''
감금실에서 정은창이 말한 주소에 숨어있었다. 그는 아무데도 갈 곳이 없었던 것이다.
'''11'''
'''치료'''
오랜 고문으로 혹사당한 정은창을 치료했다. 갈 곳이 없는 신세지만 자수하지 않고 있다.
'''에피소드 6'''
'''12'''
'''호출'''
주정재를 만나러 가기 전, 정은창은 메시지를 남겨 그에게 약속장소로 와 줄 것을 요청했다.
'''13'''
'''도착'''
정은창의 연락을 받고 한 발 늦게 도착했다. 권현석의 상태를 보았지만 이미 사망하여 어쩔 수 없었다.
'''14'''
'''수술'''
정은창의 부탁을 받아들여 보존된 수술실로 간다. 정은창을 수술해 제 3의 인물로 만든다.

1.5. 황도진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2'''
'''01'''
'''두목'''
정은창이 복수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선진화파 1인자. 은둔하여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02'''
'''생존'''
정은창이 개인 경호원을 오인 살해하면서 살아남았다. 정은창을 폭행하며 정체와 목적을 말하라 종용했다.
'''03'''
'''불신'''
김성식이 중용하는 노구치를 불신한다. 김성식에게 그를 해치우라고 종용했다.
'''04'''
'''투견'''
과거 투견판에서 개를 얻어 온 적이 있다고 한다. 이야기는 결국 정은창을 모욕하기 위한 것이었다.
'''05'''
'''묘연'''
은둔하는 스타일의 보스다. 특히 최근 두 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
'''06'''
'''발견'''
입원실로 들어온 형사들에게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온기가 남은 것으로 보아 얼마 전 사망한 듯했다.
'''07'''
'''진상'''
의리 등을 중시해 성일동 강제 철거 제안을 거절했었다. 제멋대로 이를 처리한 김성식 대신 오명을 짊어졌다.

2. 경찰



2.1. 유상일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2'''
'''01'''
'''동료'''
김성식이 거래 현장에 보낸 정은창의 파트너. 초면인 정은창에게 동갑이라며 아는 척을 했다.
[10]
'''02'''
'''가족'''
담배를 권하는 정은창에게 사양의 뜻을 밝혔다. 가족 때문이라며 대신 사탕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03'''
'''부탁'''
조사를 위해 정은창을 보내고 홀로 남아야 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을 버리지 말라는 부탁을 남겼다.
'''04'''
'''실수'''
도주 성공 일보 직전, 가방을 놓치고 말았다. 가방은 추격하는 경찰에게 확보되었을 것이다.
'''05'''
'''과거'''
과거 권현석과 함께 누명을 썼다가 박근태 덕에 풀려났다. 이후 경찰을 목표해 지금은 경찰 잠입 요원이 되었다.
'''에피소드 3'''
'''06'''
'''방황'''
작전 장기화로 향수와 긴장에 힘겨워한다. 만취하여 방황하다 정은창에게 발견되어 돌아갔다.
'''07'''
'''고뇌'''
자신이 처한 상황을 떠올리며 고민했다. 정은창만 믿고 있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08'''
'''도박'''
황도준과의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앞장서 시선과 시간을 끌기로 결심했다.
'''09'''
'''캐치'''
황도준이 놓친 리모컨을 받아냈다. 그 덕분에 폭발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
'''10'''
'''감사'''
황도준과의 대치에서 살아났다. 정은창과 최재석에게 감사를 표했다.
'''에피소드 4'''
'''11'''
'''티격'''
동행한 최재석과 말꼬리를 잡으며 티격태격한다. 황도준 사건 이후 부쩍 친해진 모양이다.
'''12'''
'''깔끔'''
빨래를 비롯한 청소 전반에 대한 집착이 있다. 꽤나 깔끔떠는 성격으로 보인다.
[11]
'''13'''
'''한심'''
최재석이 하는 일 하나하나에 트집을 잡는다. 허술해 보이는 그를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듯.
[12]
'''14'''
'''걱정'''
김성식에게 붙잡힌 정은창을 걱정한다. 정보원인 정은창은 실제 동료나 다름없었다.
'''에피소드 5'''
'''15'''
'''각오'''
거래 장소 주변을 지키며 작전을 준비했다. 불안감 속에서도 작전을 끝낼 각오로 섰다.
'''16'''
'''격투'''
거래장소에 뛰어들어 조직원들과 격투를 벌였다. 위험에 처한 경관을 구하고 정신차리라며 소리쳤다.
'''17'''
'''체포'''
도주하는 김성식을 제압하여 체포했다. 그가 오랫동안 기다린 순간이었다.
'''18'''
'''예외'''
다른 요원들과 달리 빠르게 신분을 되찾았다. 전환된 신분으로 경찰청에서도 행동이 자유로운 편이다.
'''19'''
'''복귀'''
바로 현장에 복귀하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조직원으로 생활했던 시절의 반작용으로 보인다.
'''20'''
'''인사'''
형수 장지연을 만나 늦은 인사를 건넸다. 근태 형의 부인에게 나름 깍듯한 예의를 갖췄다.
'''21'''
'''인사'''
서재호, 오미정과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서재호의 재기를 칭찬하며 호감을 샀다.
'''22'''
'''재회'''
고대하던 딸과의 재회를 가졌다. 아이를 끌어안고 감격에 겨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23'''
'''주저'''
정은창을 만나보겠냐는 말에 주저하다 미뤘다. 조직원 시절은 그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였다.
'''24'''
'''투입'''
경찰로서 공을 세울 의욕에 가득 차있다. 선진화파 잔당을 쫓는 작전에도 자원하기로 했다.
'''25'''
'''의욕'''
지원도 마다하고 진입을 선택했다. 자신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며 가슴을 폈다.
'''26'''
'''장난'''
일 없이 배준혁에게 무전을 보냈다. 딱딱해보이는 배준혁에게도 유들유들하게 구는 편.
'''27'''
'''초심자'''
레인 조'''직'''기 앞에서 어색하게 굴었다. 결국 볼링을 쳐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8'''
'''어정쩡'''
볼링공을 소위 똥창으로 어설프게 굴려넣었다.
'''29'''
'''구출'''
조직 잔당과 맞서 배준혁을 구해냈다. 배신자라는 잔당에게 한껏 으름장을 놓았다.
'''30'''
'''결연'''
작전 성공의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서재호, 배준혁에게 자신을 편하게 불러달라 청했다.
'''31'''
'''불안'''
언론을 장식한 제 기사에 불안감을 느꼈다. 딸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신경써야겠다고 다짐했다.
'''32'''
'''경악'''
김성식의 최후를 생중계로 보며 할 말을 잃는다. 이런 건 그가 원한 마지막이 아니었다.
'''에피소드 6'''
'''33'''
'''분노'''
이 상황에서도 말조심하라는 박근태와 언쟁을 벌였다. 딸을 구하려면 무슨 말이든 하겠다며 소리쳤다.
'''34'''
'''제압'''
인질극 현장에 달려와 박근태에게 격하게 항의했다. 결국 박근태의 지시로 제압당해 밖으로 끌려나갔다.
'''35'''
'''사정'''
정은창과 대화하고 물건에 대한 추리를 해냈다. 권현석에게 가 현장에 들어가겠다며 사정했다.
'''36'''
'''진입'''
형사들과 인질극 현장 2층으로 잠입했다. 진퇴양난 상황에서도 진입을 결의했다.
'''37'''
'''실패'''
인질극 현장에 진입해 협상을 시도했다. 강제 진압에 의해 실패하고 폭발로 날아가버린다.
'''38'''
'''중상'''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다. 목숨에 지장은 없으나 심신이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39'''
'''아이러니'''
황도준을 제압하고 탈취한 폭탄이 인질극에 쓰였다. 아이러니한 현실 앞에서 고통스러운 눈물을 흘렸다.
'''40'''
'''복수'''
무차별 진압을 지시한 박근태에 대한 원한에 사무쳤다. 그에게 복수할 거라며 이를 갈았다.
'''41'''
'''절규'''
병실을 떠나려는 정은창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복수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절규했다.
'''42'''
'''혐의'''
박근태와 수하들이 만든 혐의를 뒤집어썼다. 연관된 정은창까지 묶여들어갈 위기다.
'''43'''
'''복수귀'''
모든 걸 잃은 채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 밑바닥에 떨어진 그는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2.2. 하성철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국장'''
범죄와의 전쟁을 진행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국장, 박근태의 상관.
'''02'''
'''신뢰'''
길어지는 작전에 대한 상부의 공격을 막고 박근태가 이끄는 팀의 독립성을 지켜주고 있다.
'''03'''
'''병세'''
심혈관 관련 질환을 앓고 있어 약물을 상복하는 상황.
'''에피소드 3'''
'''04'''
'''붕괴'''
비리 누명을 쓰고 퇴진을 강요당했다. 괴로워하다 지병이 발작하며 쓰러졌다.
'''에피소드 4'''
'''05'''
'''몰락'''
내사 후 쓰러져 혼수상태로 입원중이다. 수사팀을 지휘했던 사실도 어둠 속에 묻혔다.
'''06'''
'''별세'''
유언조차 남기지 못한 채로 세상을 떠났다. 외아들 태성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기를 바랐다.

2.3. 박근태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팀장'''
범죄와의 전쟁을 진행중인 서울지방경찰청 A팀장, 경찰 잠입 요원 작전을 제안하고 실행 중이다.
'''02'''
'''부담'''
선진화파 소탕을 위해 진행한 잠입 요원 작전이 장기화되고 희생자가 나오면서 심적 부담에 시달린다.
'''03'''
'''동기'''
조직 폭력에 의해 부모를 잃고 경찰에 투신했다. 그 반동처럼 공격적으로 수사팀을 이끌고 있다.
'''04'''
'''거절'''
장희준의 회유성 발언에 불쾌함을 느끼며 일어났다. 다시 만날 일은 없을거라 못박았다.
'''에피소드 2'''
'''05'''
'''과거'''
경위 시절, 고향에 왔다가 권현석과 유상일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주었다. 지금은 당시의 둘과 한 팀을 이룬 상황.
'''06'''
'''오발'''
김성식이 벌인 참극을 보고 패닉에 빠진 상태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도세훈 경사를 사살하고 말았다.
'''에피소드 3'''
'''07'''
'''혼란'''
연이은 사건 속에서 큰 혼란에 빠졌다. 익숙한 모든 것이 낯설어진 느낌이었다.
'''08'''
'''침잠'''
홀로 앉아 요원들의 모습을 떠올린다. 장희준이 건넨 통장 사본을 보며 번민한다.
'''09'''
'''수락'''
장희준의 제안을 수락해 몰락에서 벗어난다. 하성철을 실각시키고 승진을 약속받았다.
'''에피소드 4'''
'''10'''
'''부정'''
권현석 경감과 어떤 사이인지 묻는 장희준 앞에서 부하 직원일 뿐이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
'''11'''
'''변화'''
장희준의 칭찬에서 가끔 흡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한 변화를 스스로 진화라고 주장했다.
'''12'''
'''분노'''
권현석을 손봐야 한다는 말에 분노했다. 복잡한 마음이 내면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13'''
'''승진'''
치안감이자 수사국장으로 승진했다. 모든건 예정대로였다.
'''14'''
'''미소'''
괴문서의 여파도, 권현석의 수사도 무력화됐다. 그의 입가에 오랜만에 미소가 떠올랐다.
'''15'''
'''결혼'''
예정대로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모든 게 제 선택이며 돌이킬 수 없다고 되뇌었다.
'''에피소드 5'''
'''16'''
'''아버지'''
장지연의 임신으로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냉랭한 부부 사이도 조금은 나아질까 생각해보았다.
'''17'''
'''연설'''
대기중인 진압 병력에게 연설했다. 모든 것은 지금 결정되며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는데...
'''18'''
'''초조'''
김성식을 체포하고 선진화파 대부분을 소탕했지만 백석이 원한 거래 자료를 찾지 못해 초조한 상황이다.
'''19'''
'''인지'''
거래 자료가 나오지 않아 초조해하던 중 장희준의 연락으로 주정재의 존재를 인지했다.
'''20'''
'''불허(2)'''
재차 김성식 취조를 요구하는 권현석을 윽박질렀다. 욕심을 버리고 공을 나눠 가질 때라며 강조했다.
'''21'''
'''냉정'''
회식장소에 찾아온 장지연과 마주쳤지만 일에 관련된 곳에 오지 말라며 냉정하게 가버렸다.
'''22'''
'''불안'''
유상일의 신분 노출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나 장희준의 지시에 반항 없이 따랐다.
'''23'''
'''고뇌'''
자신이 이룬 것과 저질러 버린 것 사이에서 갈등한다. 곧 제 선택을 합리화하며 자리를 떴다.
'''에피소드 6'''
'''24'''
'''주의'''
격양한 유상일 앞에서도 차갑게 주의를 주었다. 물건이나 서류에 대해 반응하지 말라는 식이었다.
'''25'''
'''불복종'''
유상일을 격양시켜 자멸하게 만들라는 장희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채로 다른 해결책을 고민했다.
'''26'''
'''진압'''
유상일이 인질극 현장에 진입했음을 보고받는다. 자신이 가진 것과 잃을 것을 떠올리다 발포를 지시한다.
'''27'''
'''위선'''
살아남은 유상일의 입을 막기 위해 위증을 제안한다. 장희준의 말처럼 죽이지는 않겠다는 위선이었다.
'''28'''
'''타겟팅'''
유상일을 면회하고 주정재가 언급한 정은창. 그를 요주의 인물로 타겟팅하고 소재 파악을 명령했다.
'''29'''
'''기만'''
자신을 찾아와 추궁하는 권현석을 기만했다.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철저하게 제 입장만을 고집했다.
'''30'''
'''아집'''
권현석과 유상일이 자신을 멋대로 추켜세워 고통에 빠뜨렸다며 과거 사건까지 꺼내어 쏘아붙였다.
'''31'''
'''결심'''
권현석의 아량에도 불구하고 박근태는 길을 정했다. 그가 정리하기로 한 건 권현석과 정은창이었다.
'''32'''
'''첫번째 일'''
주정재의 절박함을 이용해 더러운 일을 떠넘겼다. 권현석과 정은창의 처리가 첫번째 일이라고 칭했다.
'''33'''
'''연설'''
권현석의 일로 초조한 가운데 연설을 시작했다. 그 내용은 자기중심적인 아집으로 가득했다.
'''34'''
'''붕괴'''
권현석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오열한다. 그의 안에 있던 무언가가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35'''
'''주종'''
권현석 사후 자신을 긍정해 줄 자기 사람이 필요했다. 아부하는 주정재를 제 사람으로 두리라 결심한다.
'''36'''
'''대항'''
장지연이 죽고 회한에 잠긴 장희준에게 빈정거린다.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원하는 게 있으면 시키라는 식.
'''37'''
'''작명'''
직업 소개소 해산 후 새롭게 새운 용역 업체의이름을 클 태(太), 흥할 흥(興), 태흥 용역으로 짓는다.
[13]
'''38'''
'''영웅'''
모든 게 끝나고 경찰 영웅의 삶을 살아간다. 경찰대 입학 축사에 나서 하태성의 경례를 받는다.

2.4. 서재호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경장'''
서울지방경찰청 경장. 권현석이 이끄는 수사팀 소속 형사다.
'''02'''
'''허당'''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닌다. 허당인 면모가 있어 종종 놀림 받는 듯.
'''03'''
'''예리'''
권현석 경감의 서재호에 대한 평가. 실수투성이처럼 보이지만 예리한 촉을 가졌다고.
'''04'''
'''몸치'''
창고에 들어서다 머리를 부딪혔다. 빤히 보면서 피하지 못하는 일도 있는 모양.
'''05'''
'''상기'''
상관인 권현석 경감이 신뢰하는 발언을 보이자 기뻐했다. 곧바로 보고서 정리에 뛰어들었다.
'''에피소드 3'''
'''06'''
'''배려'''
도세훈의 가족에게 위로금 전달을 제안했다. 생계가 막막할 그들에게 마음이 쓰이는 모양.
'''에피소드 4'''
'''07'''
'''굴복'''
이경환이 건넨 강압적 제안에 따랐다.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걸 피하려는 듯.
'''08'''
'''브레인'''
권현석이 인정하는 수사팀의 브레인. 최근 저하된 그의 자신감을 독려하는 발언이다.
'''에피소드 5'''
'''09'''
'''호칭'''
권현석에게 편하게 이름을 불러달라며 나섰다. 재호로 불리자 비로소 얼굴을 풀고 웃음지었다.
'''10'''
'''선잠'''
작전 전날 정보를 정리하느라 날밤을 샜다. 그 바람에 작전 현장에서 졸다가 빈축을 샀다.
'''11'''
'''티격'''
진압 전 대기하며 오미정과 티격태격거렸다. 수사팀 합류는 늦었지만 오미정보다 선배인 듯하다.
'''12'''
'''제안'''
패닉룸 내부에 숨어들어 침묵하는 상대를 끌어내려 권현석에게 다소 극단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13'''
'''기자'''
평소 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성미다. 동네 사람들은 그가 기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14'''
'''호형'''
회식장소에서 권현석을 형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호형까지 사며 궁금해했던 내용은 사실 별 게 없었다.
'''15'''
'''토쟁'''
많이 마시면 토하는 게 술버릇인 듯하다. 구토는 건강에 좋지 않으니 자제하는 게 좋다.
'''16'''
'''신기'''
무전기로 배준혁과 잡담을 나눴다. 점심 메뉴 따위를 묻다가 유상일에게 핀잔을 들었다.
'''17'''
'''억울'''
유상일이 들고 있으라고 건넨 무전기를 연락하라고 건넨 줄 알았다가 배준혁에게 핀잔을 들었다.
'''18'''
'''짜증'''
일 없이 계속 무전을 보내자 발끈한 듯하다. 무전기 타령을 하며 무지하게 짜증을 냈다.
'''19'''
'''숙련자'''
레인 조작기를 능숙하게 조작했다. 뜬금없이 하이파이브를 날려 유상일을 당황시켰다.
'''20'''
'''투덜'''
배준혁에게 무전으로 질문했지만 끊어져버렸다. 실로 무정한 사람이라며 투덜거렸다.
'''21'''
'''덤벙'''
볼링공 회수기를 조사하다 공에 손을 찧었다. 긴장된 상황에도 덤벙이는 버릇은 남았다.
'''22'''
'''실수'''
캡슐을 회수하려다 회수기에 빠뜨렸다.할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23'''
'''깔끔'''
볼링공을 레인 중앙에 완벽히 굴려넣었다.
'''24'''
'''결연'''
유상일을 상일 형님으로 부르게 된다. 오미정의 호감도 눈치채고 조용히 응원한다.
'''에피소드 6'''
'''25'''
'''중상'''
인질극 현장에 진입했다가 폭발로 중상을 입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생명이 위험하진 않은 듯했다.
'''26'''
'''입원'''
유상일 사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입원중이다. 그런 상태에서도 무리한 취조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27'''
'''분노'''
권현석 실종과 유상일 사건으로 다툼을 벌인다. 격한 비난 끝에 진실을 밝히겠다며 퇴직할 것을 밝혔다.

2.5. 권현석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경감'''
서울지방경찰청 경감. 박근태가 관리하는 수사팀을 이끈다.
'''02'''
'''호형'''
상관 박근태 경무관과 사적 친분이 있다. 사석에서는 형이라고 부른다.
'''03'''
'''심복'''
박근태의 잠입 요원 작전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 요원 리스트까지 아는 극소수의 인원 중 하나다.
'''04'''
'''편부'''
고교 시절 사고를 쳐 딸 권혜연을 얻었다. 어머니는 떠났고 권현석 혼자 딸을 키워왔다.
'''05'''
'''버릇'''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여기저기 사용하는 버릇이 있다. 부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듯하다.
'''에피소드 2'''
'''06'''
'''과거'''
과거 유상일과 함께 누명을 썼다가 박근태 덕에 풀려났다. 이후 경찰을 목표해 지금은 박근태의 심복이 되었다.
'''07'''
'''진입'''
갑작스런 셔터 폐쇄의 충격에 잠깐 기절하고 말았다. 깨어난 후 황도진 확보를 위해 진입할 것을 제안했다.
'''에피소드 3'''
'''08'''
'''아빠'''
딸 권혜연 앞에서는 한없이 풀어진다. 다만 약속을 까먹고 늦는 일이 잦은 듯.
'''09'''
'''보호'''
뻗어버린 정은창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허투루 행동하지 말라며 일침을 놓았다.
'''10'''
'''질문'''
정은창의 행동에서 발견한 모순점을 짚었다. 은서의 이름을 대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11'''
'''투영'''
정은창에게서 옛 자신을 떠올렸다. 마음이 누그러져 도와주겠다 선언했다.
'''에피소드 4'''
'''12'''
'''고뇌'''
백석그룹과 장희준에 대한 의혹을 품는다. 하지만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는 역풍을 맞게 된다.
'''13'''
'''추적'''
백석그룹과 장산병원 사건을 추적중이다. 끄나풀을 통해 장희준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14'''
'''언쟁'''
결혼 이야기를 꺼낸 박근태와 말싸움을 벌였다. 그의 큰 그림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15'''
'''신뢰'''
문건을 보고도 박근태를 의심하지 못한다. 오히려 형이 모함받는다는 생각에 분노했다.
'''16'''
'''수첩'''
마음에 걸리는 점을 계속해서 쫓는다. 신경쓰이는 것들을 수첩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17'''
'''배려'''
과거의 자신을 투영한 정은창을 배려한다. 가족을 보여주고 방도 따로 알아봐주었다.
'''18'''
'''걱정'''
정보원 정은창의 발각 소식을 입수했다. 그가 목숨을 잃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19'''
'''신임'''
증원 인원의 비난속에서도 서재호를 신임한다. 그들 안에서도 굳건하게 일어서길 바라고 있다.
'''에피소드 5'''
'''20'''
'''호칭'''
긴장한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호칭을 정리했다. 재호, 준혁, 미정, 용호, 그리고 이경사였다.
'''21'''
'''회한'''
진압 병력의 선두에 서 짧은 회한에 잠겼다. 붙잡힌 정보원 정은창의 무사를 바랐다.
'''22'''
'''접수'''
서재호의 극단적 해결책을 접수했다. 그에 대한 신뢰와,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생각이 함께였다.
'''23'''
'''구조'''
경관들에게 붙잡혀 끌려나오는 정은창을 발견했다. 다 끝났으니 안심하라며 그를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24'''
'''인사'''
장지연에게 유상일을 소개시켰다. 형수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해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25'''
'''불허'''
김성식에 대한 접근을 불허당했다. 박근태의 지시에 의한 것이였다.
'''26'''
'''감내'''
복잡하게 얽힌 일들로 우울한 상황이다. 하지만 작전을 마친 팀원들을 위로하려 제 감정을 숨겼다.
'''27'''
'''감사'''
정은창에게 여러가지로 감사를 표했다. 정보원인 그가 자유롭게 다니도록 배려하고 있다.
'''28'''
'''명언'''
정의로운 선택에 따르는 순간적인 영감을 무시하지 마. 선택하고 집중해! 라는 본인의 발언이 마음에 든 듯.
'''29'''
'''난입'''
접근 불허당한 취조실에 난입해 김성식을 추궁했다. 이야기를 끝내지 못하고 끌려나가고 말았다.
'''에피소드 6'''
'''30'''
'''위로'''
김성식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정은창을 위로했다. 자신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였다.
'''31'''
'''불복종'''
박근태의 대기 지시를 어기고 지휘본부로 향했다. 인질범들과 직접 대화를 시도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32'''
'''선택'''
인질극 현장에 형사들을 투입하기로 선택했다. 자신은 오미정과 지휘본부로 가 시선을 분산시켰다.
'''33'''
'''근신'''
유상일 사건에 형사들을 투입해 징계를 받았다. 근신하며 자택 대기하다 내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34'''
'''사과'''
징계로 개점 휴업 상태가 된 그는 유상일을 걱정하고 정은창에게 사과를 건넸다.
'''35'''
'''부정'''
유상일의 복수 이야기를 듣고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정은창 앞에서 복수를 긍정할 수 없었다.
'''36'''
'''취조'''
정은창의 고백으로 받은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긴 취조를 당하고 풀려났다.
'''37'''
'''자책'''
정은창의 고통을 눈치채지 못하고, 제 과거를 비추어 괜찮다고만 했기에 그가 무너졌다며 자책했다.
'''38'''
'''영감'''
순간순간 떠오르는 위화감을 믿고, 모든 것을 의심해 보았어야 했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39'''
'''선택'''
김성식의 발언과 자료에서 받았던 위화감을 떠올랐다. 담당자를 배제하고 직접 자료를 확인하기로 했다.
'''40'''
'''진상'''
도세훈 사건에 숨겨진 박근태와 백석을 발견해냈다. 배신감과 당혹감으로 망연자실에 빠졌다.
'''41'''
'''붕괴'''
박근태를 추궁하면서도 내심 반박해주길 기대했지만 그의 뻔뻔한 반응 앞에 마음이 무너져내렸다.
'''42'''
'''미련'''
철저한 배신에도 박근태에게 정리할 기회를 주었다. 단, 하루가 지나면 전부 폭로하겠다고 선언했다.
'''43'''
'''외출'''
집에 돌아왔다가 전화를 받고 급하게 나갔다고 한다. 권혜연은 그의 표정이 무척 어두웠다고 하는데...
'''44'''
'''절박'''
여러 사건을 겪으며 부족하고 무력한 자신을 통감했다. 주정재의 연락을 받고 그를 구하리라 다짐했다.
'''45'''
'''메시지'''
집을 뛰쳐나간 정은창에게 자동응답 메세지를 남겼다. 일방적이었던 점을 사과하고 선택을 돕겠다는 내용.
'''46'''
'''탄식'''
주정재 역시 박근태의 사주를 받은 것임을 눈치챘다. 그는 끝의 끝까지 제 믿음에 배신당하고 말았다.
'''47'''
'''대치'''
총격전을 빠져나가 주정재와 대치했다. 죄값을 치르면 된다고 했지만 대답은 비웃음 뿐이었다.
'''48'''
'''조준'''
주정재에게 이대로는 이쪽에서도 쏠 수 밖에 없다며 애원하듯 외쳤지만 상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49'''
'''응사'''
일촉 즉발의 상황에서 주정재에게 사격을 가했다. 주정재가 정은창을 쏘는 것과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50'''
'''피탄'''
자신이 주정재를 쏘았다는 사실에 넋을 잃었다. 결국 격양된 주정재의 응사에 피탄당해 쓰러졌다.
'''51'''
'''기지'''
정은창을 구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빈 손을 들었다. 눈속임에 넘어간 황도준에게 치명상을 입었다.
'''52'''
'''유언'''
자신이 선택한 것들에 배신당해 죽어간다. 정은창을 위로하고 딸을 부탁한 뒤 세상을 떠났다.
'''53'''
'''조작'''
뒷정리를 한 자들에 의해 조직의 처단으로 꾸며졌다. 두부 총상을 입히고 차량에 태워져 한강에서 발견되었다.
[14]

2.6. 오미정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경장'''
서울지방경찰청 경장. 권현석이 이끄는 수사팀 소속 형사로 서재호의 동기다.
'''02'''
'''콤비'''
서재호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어느정도 막말까지도 허용되는 모양.
'''03'''
'''꼼꼼'''
권현석 경감의 오미정에 대한 평가. "진지하지 못한 느낌이지만 꼼꼼하게 일을 처리한다"고.
'''04'''
'''취향'''
소완국의 사진을 보고 외모에 대해 언급한다. 서재호의 말로 미루어 얼굴을 꽤 따지는 성미인 듯.
'''에피소드 4'''
'''05'''
'''무력'''
강압적인 이경환 앞에서 서재호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그에겐 제대로 먹히지 않는 모양이다.
'''에피소드 5'''
'''06'''
'''호칭'''
권현석과 수사팀 인원들이 호칭을 정리하는 가운데 자신도 편하게 불러달라며 나섰다.
'''07'''
'''태격'''
진압 전 대기하며 서재호와 티격태격거렸다. 후배지만 수사팀에 온 건 자신이 선배라고 우겼다.
'''08'''
'''만남'''
회식에 참여한 유상일과 만났다. 잠입 요원이자 경위라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09'''
'''실망'''
유상일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실망하다가 애꿎은 서재호에게 버럭 성을 냈다.
'''10'''
'''관심'''
영웅으로 딸에게 돌아온 유상일을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성장 과정도 관련이 있는 듯했다.
'''에피소드 6'''
'''11'''
'''교란'''
인질극 현장에 진입하고 싶어했지만 제지당했다. 권현석과 함께 지휘본부에 가 시선을 분산시켰다.
'''12'''
'''잠적'''
유상일 사건의 여파로 근신을 명령받고 대기중이다. 큰 충격을 받았는지 잠적해버렸다.
'''13'''
'''분노'''
권현석 실종과 유상일 사건으로 다툼을 벌인다.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퇴직할 것을 밝혔다.

2.7. 배준혁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경장'''
서울지방경찰청 경장. 권현석이 이끄는 수사팀 소속 형사다.
'''02'''
'''양반'''
신중하고 사려깊어 실례나 실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사팀 내부의 별명은 "양반".
'''03'''
'''직감'''
무언가를 숨긴 사람들이 가진 긴장을 직감적으로 파악한다. 자신에게는 익숙한 감각이라고 여긴다.
'''04'''
'''신중'''
방을 수색하기에 앞서 블라인드를 쳤다. 외부인에게 노출될 것에 대비한 신중한 행동이었다.
'''05'''
'''수화'''
성당에서 나가는 봉사 활동을 통해 수화를 배웠다. 그 덕에 장지연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에피소드 3'''
'''06'''
'''결여'''
과거부터 모종의 결여감을 느껴왔다. 열등감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동경이 있다.
'''07'''
'''투영'''
무덤처럼 조용한 백석 저택을 보며 가족의 생기가 사라진 제 집을 투영했다.
'''08'''
'''갈증'''
제 결여감과 갈증을 봉사로 해소한다. 그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느낀다.
'''09'''
'''안정'''
장지연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정을 느낀다. 그것은 봉사에서 느끼는 감정과도 닮았다.
'''10'''
'''변화'''
장지연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그녀의 미소를 보며 왠지 모를 느낌에 사로잡힌다.
'''에피소드 4'''
'''11'''
'''마음'''
밤늦게 찾아온 장지연과 만났다. 애타는 두 남녀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2'''
'''승진'''
수사팀에서 유일하게 경사 승진했다. 박근태를 수행한 대가이기도 했다.
'''13'''
'''부정'''
결혼 후 찾아온 장지연의 결별 선언을 부정했다. 뒤틀린 사랑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5]
'''에피소드 5'''
'''14'''
'''호칭'''
권현석과 수사팀 인원들이 호칭을 정리하는 가운데 자신도 편하게 불러달라며 나섰다.
'''15'''
'''번민'''
항상 장지연의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찼다. 그답지 않게 작전 현장에서도 실수를 범하고 만다.
'''16'''
'''해독'''
최재석이 보낸 모스 신호를 성공적으로 해독했다. 권현석과 수사팀에게 이를 전달했다.
'''17'''
'''버릇'''
장지연을 생각하며 주머니의 나무 십자가를 쥐었다. 가정을 만드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며 자조했다.
'''18'''
'''표리'''
초면인 척 장지연을 부축하며 수화로 이야기를 건넸다. 시끄러운 장소에서 두 사람만의 밀어를 나누었다.
'''19'''
'''미련'''
밖으로 나가는 장지연의 손을 잡고 아쉬움을 표했다. 잠시 괴로워하다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놓아주었다.
'''20'''
'''질문'''
계속 연락하자 자신답지 않다는 서재호의 말에 그럼 자신다운 게 무어냐고 되물었다.
'''21'''
'''파악'''
덤벙거리는 서재호의 성정을 파악하고 있다. 무전만으로도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맞힌다.
'''22'''
'''추위'''
홀로 전기실을 지키며 추운 모양이었다. 뜬금없이 춥다는 말을 던져 서재호를 당황시켰다.
'''23'''
'''피습'''
전기실에 있다가 잔당의 습격을 받았다. 유상일과 서재호에게 급박하게 연락을 취했다.
'''24'''
'''실부'''
장지연이 가진 아이는 사실 배준혁의 아이다. 그는 나서지 못한 채 뒤에서 괴로워할 뿐이었다.
'''25'''
'''결연'''
유상일과 호형을 사양했지만 선배라 부르기로 한다. 유상일에 대해 호감과 부러움을 갖고 있다.
'''에피소드 6'''
'''26'''
'''중상'''
인질극 현장에 진입했다가 폭발로 중상을 입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생명이 위험하진 않은 듯했다.
'''27'''
'''입원'''
유상일 사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입원중이다. 그런 상태에서도 무리한 취조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28'''
'''주저'''
권현석 실종과 유상일 사건으로 분노했으나 박근태와 장지연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29'''
'''파계'''
장지연이 죽고 모든 용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성당에 달려와 분노하다 십자가를 부러뜨려버린다.

2.8. 주정재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건달'''
선진화파 조직원, 건들거리는 모습이 다소 가벼워 보인다.
'''에피소드 2'''
'''02'''
'''경찰'''
권현석이 알려준 리트머스란 말을 건넸다. 경찰에서 심은 요원임이 분명하다.
'''03'''
'''양면'''
하극상 결행일을 생일이라며 싱글거리다 정보를 넘기는 일에 소극적이자 태도를 바꾸었다. 어느 쪽이 진짜 얼굴일까?
'''04'''
'''유대'''
총상으로 과다 출혈에 빠진 정은창에게 수혈을 한 조직원 중 하나로 피를 나눈 사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에피소드 3'''
'''05'''
'''무사'''
본거지 앞에서 정은창을 만났다. 접선하고 오는 도중이라 벗어날 수 있었다.
'''06'''
'''독촉'''
망설이는 정은창에게 피값 갚으라며 소리친다. 반쪽짜리라고 부르며 선택을 강요했다.
'''07'''
'''작전'''
총을 겨눈 거래 상대에게서 도망쳤다. 뒷길로 와 뒤통수를 치기 위한 계략이었다.
'''08'''
'''실소'''
열린 돈가방 안을 보며 실소를 흘렸다. 그 모습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했다.
'''09'''
'''변모'''
거래 상대를 사살하고 돈가방에 매달렸다. 얼마인지 모르냐며 멍하니 중얼거렸다.
'''10'''
'''운전'''
차량이나 크레인 따위를 모는 재주가 있다. 직업 선택이 틀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1'''
'''박치'''
핸드카를 움직이려다 실패했다. 본인 발언에 따르면 박치라고 한다.
'''12'''
'''총상'''
황도준이 쏜 권총에 부상을 입었다. 어쨌든 잠시의 틈을 버는데 성공했다.
'''13'''
'''수술'''
총상을 입고 조직원들의 수혈을 받았다. 수술은 노구치가 집도한 듯하다.
'''14'''
'''구면'''
정은창과 권현석 경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좋은 녀석이라며 그와 구면임을 암시한다.
'''에피소드 4'''
'''15'''
'''첫인상'''
권현석이 떠올린 그의 첫인상. 행실이 가볍지만 공명심과 향상심이 강한 남자였다.
'''16'''
'''불신'''
장기화된 작전 속에서 불신을 품게 되었다. 경찰은 언제든 자신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17'''
'''우월'''
정보 불균형을 눈치채고 우월감을 느꼈다. 내면의 저울추가 점점 더 기울어지고 있다.
'''18'''
'''변덕'''
여자를 괴롭히는 건 취미가 아니라고 떠들며 홍은희에게 으름장을 놓다 가버렸다.
'''에피소드 5'''
'''19'''
'''개평'''
본거지를 지키던 중 경찰의 습격을 보고받았다. 수틀렸단 생각에 부하들의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20'''
'''발견'''
김성식의 빈 방에서 돈이 될 만한 물건을 뒤지다 물건 일부와 거래 자료를 발견해냈다.
'''21'''
'''거래'''
돈에 눈이 멀어 장희준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상대를 파악하지 못하고 덤비는 행위였다.
'''22'''
'''미복귀'''
경찰에 복귀하지 않고 자취를 감춰버렸다. 권현석은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안위를 걱정했다.
'''23'''
'''회신'''
은신처에서 장희준의 연락을 받는다. TV속 영상이 거래에 대한 대답이라는 말에 경악하는데...
'''에피소드 6'''
'''24'''
'''투항'''
김성식의 최후를 보고 바로 장희준에게 연락했다. 자신이 상대하려던 게 어떤 사람인지 깨달았다.
'''25'''
'''밀고'''
자신의 온전한 복귀를 위해 정은창의 이름을 팔았다. 김성식의 오른팔이었던 과거를 완전히 지울 생각이다.
'''26'''
'''절박'''
백석의 실력 행사를 본 그의 첫번째 목표는 생존이다. 백기투항에도 답이 없어 절박한 상황에 처했다.
'''27'''
'''접수'''
제 욕심과 압도적인 힘에 눌려 외통수에 놓였다. 그는 생존을 위해 권현석, 정은창 제거를 접수했다.
'''28'''
'''호출'''
권현석의 출발을 파악하려던 전화를 정은창이 받았다. 마침 연락이 안 닿던 그를 폐공장 쪽으로 호출했다.
'''29'''
'''유인'''
권현석을 유인할 때 써먹은 것은 서류와 물건이었다. 빼내었다가 위기에 처했다며 그를 끌어냈다.
'''30'''
'''메시지'''
정은창의 연락처로 자동응답 메시지를 남겼다. 말 끝에 폐공장의 주소를 남겨두었다.
'''31'''
'''배신'''
히트맨들을 거느리고 권현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부럽고 또 미웟지만 이 정돈 아니었다며 자조했다.
'''32'''
'''대치'''
총격전에서 빠져나온 정은창-권현석과 대치했다. 둘을 비웃으며 자신은 지름길을 선택했다고 단언했다.
'''33'''
'''요지부동'''
권현석-정은창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총을 들었다. 자신이 빠져나갈 방법은 둘의 죽음 뿐이라고 외쳤다.
'''34'''
'''응사'''
총구를 정은창에게 향했다가 권현석의 총에 맞았다. 자신을 밀어넣고는 쏠 수 있냐며 격분하며 응사했다.
'''35'''
'''이탈'''
절규하며 달려든 정은창에게 피격당해 쓰러졌다. 그에게 제 것을 돌려달라 중얼거리다 의식을 잃었다.
'''36'''
'''생존'''
권현석의 총격과 정은창의 공격을 받고도 생존했다. 서류와 물건의 처리를 위해 긴급 후송된다.
'''37'''
'''늑대'''
박근태에게 모든 자료를 넘기고 투항한다. 납작 엎드린 비굴한 몸짓 위로 늑대의 눈빛이 빛났다.

2.9. 최재석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2'''
'''01'''
'''동행'''
하극상에서 길막이를 자원한 선진화파 조직원. 정은창에게 아는 체를 했지만 정작 이름을 묻지 않았다.
'''02'''
'''경찰'''
하극상 장소 정보를 넘긴 경찰 잠입 요원이었다. 길막이를 자원한 것도 상세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였다.
'''에피소드 3'''
'''03'''
'''관대'''
강재인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별 생각이 없다. 삼삼하니까 괜찮다는 듯.
'''04'''
'''도발'''
태권도 유단자라며 양태수를 도발했다. 양태수도 그에 응해 정원으로 내려왔다.
'''05'''
'''대련'''
양태수와 짧은 몸싸움을 벌였다. 어쩐지 상쾌해 보이는 느낌도 드는데..
'''06'''
'''고뇌'''
대치 상황에서 해법을 고민했다. 딱히 방법이 없어 무력감을 느꼈다.
'''07'''
'''호응'''
시간을 끌려는 유상일과 눈을 마주쳤다. 주의를 끄는 동안 뒤에서 습격하기로 했다.
'''08'''
'''제압'''
달리는 황도준을 붙잡에 제압했다. 행동을 봉쇄해 시간을 벌었다.
'''09'''
'''감사'''
황도준과의 대치에서 살아났다. 정은창과 유상일에게 감사를 표했다.
'''에피소드 4'''
'''10'''
'''덤벙'''
무투파지만 몸을 함부로 날리는 경향이 있다. 그로 인해 불필요한 위험에 빠지는 일도 잦다.
'''11'''
'''태격'''
동행한 유상일과 말꼬리를 잡으며 티격태격한다. 황도준 사건 이후 부쩍 친해진 모양이다.
'''12'''
'''꼬질'''
평소 빨래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상일에게 빨래를 제대로 하라며 갈굼당했다.
'''13'''
'''보은'''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으면 갚는 성미다. 보은하겠다며 양태수에게 큰소리쳤다.
'''14'''
'''외유'''
양태수와 한 잔 하다가 정은창을 만났다. 작전 후유증으로 나돌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에피소드 5'''
'''15'''
'''신호'''
최종 암호를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전달했다. 누구든 알아보고 해석해내길 간절히 바랐다.
'''16'''
'''각오'''
거래 장소 주변을 지키며 작전을 준비했다. 이번에야말로 작전을 끝내겠다는 각오였다.
'''17'''
'''난투'''
조직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권현석을 만나고 한층 기운을 내어 달려들었다.
'''18'''
'''취조'''
진압 작전 종료 후 긴 취조를 받고 있다. 조직원들이 입을 다물어 그들에게 취조가 집중되었다.
'''19'''
'''추궁'''
양태수에게 찾아와 거짓말을 했다며 추궁했다. 그가 해 줬던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20'''
'''고백'''
제 과거와 형사가 되었던 계기를 고백했다. 장래의 고민과 양태수에 대한 호감도 솔직히 밝혔다.
'''21'''
'''제안'''
양태수의 사과를 받고 머쓱해하다 제안을 건냈다. 경찰을 그만둔 자신과 아이를 찾아보자는 것.
'''에피소드 6'''
'''22'''
'''합류'''
양태수의 눈빛에서 부정과 유상일의 사건을 떠올렸다. 자신은 하고 싶은 걸 정했다며 함께할 것을 밝혔다.
'''23'''
'''결의'''
양태수의 죽음 앞에서 유언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군번줄을 차고 더 깊은 곳으로 뛰어들었다.
'''24'''
'''계승'''
자신에게 덤벼든 양시백을 제압했다. 자신이 차고 온 양태수의 군번줄을 그에게 걸어주었다.
'''25'''
'''추락'''
탈진 상태로 양시백을 데리고 빠져나갔다. 사이렌 소리에 숨으려다 예전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26'''
'''회한'''
양태수와 권현석, 유상일의 사건으로 회한에 빠진다. 경찰을 퇴직한 그는 더 이상의 조사가 불가능했다.
'''27'''
'''결심'''
소개소 근처에서 발견된 양시백을 거두기로 한다. 그가 양지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도우려고 한다.
'''28'''
'''결연자'''
수감된 양시백을 결연자 명목으로 빼냈다. 자신을 찾아온 그를 사범으로 일하라며 회유한다.
'''29'''
'''양시'''
양시백이란 발음이 다소 상스럽다며 제멋대로 양시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2.10. 도세훈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내근'''
수사본부 소속의 내근직 형사. 주로 팀의 내부 업무와 서류 처리를 담당한다.
'''02'''
'''분석'''
주업무는 수집한 자료의 정리와 분석. 분석실과 자료실 등지를 오가며 현장팀을 백업한다.
'''에피소드 2'''
'''03'''
'''진입'''
정문에서 대기하다 병원이 봉쇄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하고 열린 셔터로 침입했다.
'''04'''
'''발견'''
황도진 사망을 확인하고 수색망을 좁히던 도중 잠입 요원 및 정보원들의 시신과 함께 발견되었다.

2.11. 이경환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4'''
'''01'''
'''증원'''
수사팀에 새롭게 증원된 형사. 거칠과 무례해 보이는 남자로 계급은 경사.
'''02'''
'''군기'''
서재호의 자리를 빼앗으며 군기를 잡았다. 오미정에게도 불쾌한 시선을 던졌다.
'''03'''
'''장학생'''
백석의 끄나풀이었다. 장희준 회장의 의도에 의해 증원 파견되었다.
'''04'''
'''딴지'''
서재호가 하는 일을 하나하나 트집잡는다. 최근 서재호의 자신감이 저하되는 원인의 하나.
'''에피소드 5'''
'''05'''
'''어색'''
권현석과 수사팀 인원들이 호칭을 정리하는 가운데 자신은 됐다며 홀로 빠져나갔다.
'''에피소드 6'''
'''06'''
'''위증'''
유상일에 대한 위증 제안에 선뜻 나섰다. 깨어나서 멋대로 떠들면 위험하다며 뜻을 같이했다.
'''07'''
'''부정'''
권현석 실종과 유상일 사건으로 다툼을 벌인다. 그는 끝의 끝까지 악인으로 남았다.

2.12. 조용호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4'''
'''01'''
'''증원'''
수사팀에 새롭게 증원된 형사. 조용하고 예민한 느낌의 남자로 계급은 경사.
'''02'''
'''거절'''
이경환의 제안을 거절하고 제 할일을 했다. 둘은 잘 맞지 않는 성격인지도 모른다.
'''03'''
'''장학생'''
백석의 끄나풀이었다. 장희준 회장의 의도에 의해 증원 파견되었다.
'''04'''
'''비판'''
서재호가 하는 일을 가만히 보고있지 못한다. 사실 그것은 제 열등감에 기인한 행위였다.
'''에피소드 5'''
'''05'''
'''갈굼'''
거래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재호를 노려봤다. 잘못되면 네 책임이라는 질책이 느껴지는 시선이었다.
'''06'''
'''호칭'''
권현석과 수사팀 인원들이 호칭을 정리하는 가운데 자신도 편하게 불러달라며 나셨다.
'''07'''
'''간파'''
취해서 밝게 떠드는 권현석의 속내를 간파했다. 통찰력이 있지만 백석의 끄나풀인 건 변하지 않는다.
'''에피소드 6'''
'''08'''
'''위증'''
유상일에 대한 위증 제안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강경하게 반대하지는 않는 게 그의 스탠스다.
'''09'''
'''부정'''
권현석 실종과 유상일 사건에 가책을 느낀다. 하지만 끝까지 잡아떼는 길을 택했다.

2.13. 고상만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4'''
'''01'''
'''증원'''
수사팀에 새롭게 증원된 부검의. 부검 및 증거 분석을 전담할 예정이다.
'''02'''
'''구면'''
이경환에게 군기 잡지 말라며 반말을 던졌다. 상황을 보아하니 두 사람은 구면이다.
'''03'''
'''장학생'''
백석의 끄나풀이었다. 장희준 회장의 의도에 의해 증원 파견되었다.
'''에피소드 6'''
'''04'''
'''미처리'''
도세훈 사건 증거물의 원본을 처리하지 못했다. 그쪽 담당자가 변경되는 대로 처리를 약속했다.

3. 백석그룹



3.1. 장희준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회장'''
백석그룹 회장.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백발 노인.
'''02'''
'''의도'''
새로운 시대를 맞아 키울만한 인재를 찾고 있다고 한다. 박근태가 자격이 되는 사람인지 궁금했다는데...
'''에피소드 3'''
'''03'''
'''압박'''
내부자를 통해 도세훈 사살을 간파했다. 말을 돌리며 박근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04'''
'''조력자'''
과거, 선진화파와 공생 관계를 맺었었다. 선진화파의 스폰서는 백석 그룹이었다.
'''05'''
'''회유'''
당혹한 박근태에게 회유책을 걸었다. 과거 자료와 증거 인멸의 교환을 말하는데..
'''06'''
'''투자'''
박근태를 가치있는 상품이라고 평가했다. 언젠가 큰 수익을 가져올거라 단언한다.
'''07'''
'''회피'''
장희준에게 있어 딸은 유일한 물음표다. 둘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벽을 쌓는다.
'''에피소드 4'''
'''08'''
'''접견실'''
사람과 만날 때 항상 접견실을 사용한다. 타인에게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생기를 준다고.
'''09'''
'''지시'''
박근태에게 권현석을 알아서 조율하라 지시했다. 깃발을 든 자, 큰 그림을 보는 자를 따르라 했다.
'''10'''
'''중매'''
딸 장지연과 박근태를 결혼시킬 생각이다. 두 사람의 상황이나 의사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11'''
'''분노'''
김성식의 문건에 심기가 불편해졌다. 미친개의 턱을 뽑아놓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12'''
'''협박'''
홍은희의 임신을 눈치채고 직접 협박한다. 어디로든 가 영원히 숨어 살라며 압박을 가했다.
'''에피소드 5'''
'''13'''
'''기쁨'''
딸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평소의 냉혈한 행동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14'''
'''질문'''
선진화파가 몰락한 뒤 강재인을 접견실로 불렀다. 김성식의 몰락에 할 말이 없냐며 대답을 종용했다.
'''15'''
'''배팅'''
사람을 쓰는 것은 배팅과 같다고 읊조렸다. 실패하기도 하지만 없는 일로 묻어버리면 된다고.
'''16'''
'''축하'''
폭력 조직을 소탕한 경찰 영웅의 탄생을 축하했다.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17'''
'''제안'''
양태수를 불러 사업을 하나 맡기겠다고 제안한다. 예전에 갔던 직업 소개소에 대한 것이었다.
'''18'''
'''여유'''
김성식이 빠져나간다는 보고에도 여유를 보였다. 박근태에게 받은 정보가 유용하게 쓰일 거라는데...
'''19'''
'''큰 그림'''
김성식의 최후에 경악한 박근태를 보며 미소짓는다. 자신이 보여준 큰 그림을 그에게도 그려 보라는데...
'''에피소드 6'''
'''20'''
'''일임'''
다시 연락을 취해 온 주정재를 박근태에게 맡겼다. 자신은 이미 배가 부르니 그쪽에서 먹어치우라고.
'''21'''
'''지시'''
박근태에게 인질극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상일이 허튼 소리 못 하게 자멸시키라고 지시했다.
'''22'''
'''망각'''
양태수가 찾기를 간청했던 아들의 이름조차 잊었다. 자신이 왜 그런 걸 기억해야 하냐며 차갑게 물었다.
'''23'''
'''협박'''
양태수와의 관계가 사실상 파탄에 이르렀음을 감지했다. 소개소의 정체와 양시백의 목숨으로 거래를 제시했다.
'''24'''
'''계획'''
소개소로 간 양태수를 끌어들여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그 아들인 양시백도 함께 제거될 상황이다.
'''25'''
'''기억'''
박근태가 말한 경찰 정보원 정은창의 이름이 낯익었다. 곰곰히 생각하던 그는 강재인의 부탁을 떠올렸다.
'''26'''
'''요구'''
강재인을 불러 경호실에 추천했던 정은창의 소재를 이야기하라며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요구를 했다.
'''27'''
'''발표'''
사람을 불러모으고 박근태의 정계 진출을 발표했다. 권현석의 일로 초조한 그에게 일장 연설을 요구했다.
'''28'''
'''시험'''
강재인에게 정은창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떠보았다. 정은창을 부정하는 걸 보고서야 동반자를 선언한다.
'''29'''
'''회한'''
딸 장지연이 죽은 뒤 회한에 젖는다. 그는 평생 자신의 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30'''
'''장서'''
시키는 대로 한다며 빈정대는 사위의 멱살을 잡았다. 손녀에게 사랑을 쏟으라는 그는 조금 지쳐 보였다.

3.2. 강재인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비서'''
백석그룹 장희준 회장의 개인 비서. 회장의 지시로 경찰서까지 박근태를 찾아왔다.
'''02'''
'''취향'''
자신의 취향이 갸름한 청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서일 때와 자연스러운 상태일 때 행동이 꽤 달라 보인다.
'''에피소드 3'''
'''03'''
'''동감'''
배준혁의 말에 뒤늦게 동감했다. 이곳은 텅빈 성이며, 마음은 크기와 무관하다는 것.
'''04'''
'''점'''
장희준에게 점을 쳐 달라는 말을 들었다. 운세 따위를 보는 특기가 있는 듯하다.
'''05'''
'''구면'''
김성식과 구면으로 보인다. 다른 이들은 따까리라고 치부해버렸다.
'''06'''
'''동성'''
저택에서 정은창과 말다툼을 벌였다. 정색하고 끼어든 양태수에게 함께 쏘아붙였다.
[16]
'''에피소드 4'''
'''07'''
'''잠입'''
폐건물 옥상에 숨어든 정은창과 마주쳤다. 제 정체를 숨기고 총을 겨눈 채 동행을 요구했다.
'''08'''
'''발끈'''
무등을 태우다 주저앉은 정은창에게 발끈했다. 정은창이 잘못했네..
'''09'''
'''카드'''
작은 철제 카드집을 소지하고 있었다. 점을 보는 일에 쓰는 것이라고.
'''10'''
'''이중첩자'''
선진화파 김성식과 백석그룹 장희준의 이중첩자. 양측의 정보를 빼내어 건네는 위험한 일이다.
'''11'''
'''부상'''
서둘러 움직이다 발목 부상을 입었다. 정은창이 신경쓰자 됐다고 쏘아붙였다.
'''12'''
'''풍족'''
특정 부위가 풍족하여 오며가며 타령이다. 쿨가이 정은창은 매번 별 반응 없이 넘어갔다.
'''13'''
'''공유'''
건물을 빠져나오자 겨누던 총구를 내렸다. 서로 비밀을 공유했으니 총질은 관두겠다고.
'''14'''
'''사과'''
따까리라고 불렀던걸 사과했다. 그녀는 정은창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15'''
'''결별'''
정은창이 이 일에 안 맞는다며 관두라고 충고했다. 거래 장소를 그에게 넘기고 헤어졌다.
'''에피소드 5'''
'''16'''
'''여로'''
홀로 살아가며 울산으로 갔을 때 김성식을 만났다. 잠시의 안정 후 백석에 보내져 곧 이중간첩이 되었다.
'''17'''
'''복종'''
이중간첩 행위를 고백하며 장희준에게 복종을 맹세했다. 비로소 하나의 길을 선택한 순간이었다.
'''에피소드 6'''
'''18'''
'''부정'''
선진화파와 백석의 유착에 대해서 부정했다. 백석의 사람이 되겠다는 반등인 듯하다.
'''19'''
'''고백'''
김성식의 여자였다는 것과 사망에 대한 회한을 말했다. 별 일 아닌듯 이야기했지만 어려운 화제였을 것이다.
'''20'''
'''웃음'''
퉁명스러운 정은창을 걷아차 나자빠지게 했다. 엎어져 헤매는 게 딱 우리 꼴이라며 웃었다.
'''21'''
'''제안'''
선진화파 몰락 후 혼란에 빠진 정은창을 신경쓴다. 백석에 와 양태수 밑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22'''
'''관심'''
다정하다가도 벽을 치는 정은창에게 마음이 쓰인다. 일부러 그의 집까지 와서 고백에 가까운 말을 던졌다.
'''23'''
'''강짜'''
정은창의 거절에 발끈했지만 백석에 소개시켜주려 한다. 강짜를 부려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갔다.
'''24'''
'''굴복'''
김성식과 양태수의 최후를 듣고 요구에 굴복했다. 안정을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변한 게 없음을 절감했다.
'''25'''
'''위악'''
장희준 앞에서 정은창을 부정하며 위악을 부렸다. 뒤돌아 정은창과 양태수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3.3. 양태수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경호'''
백석그룹 장희준 회장의 경호원. 매서운 인상의 남자로 전직 군인 출신.
'''02'''
'''과묵'''
말이 짧고 무뚝뚝하며 항상 진지하다. 군인 출신의 영향인지도 모른다.
'''에피소드 3'''
'''03'''
'''요구'''
조직원들에게 정원 밖에 모여 있으라고 요구했다. 정은창과 최재석은 그 말을 무시했다.
'''04'''
'''인식표'''
몸싸움 탓에 군번줄이 빠져나왔다. 몸에 계속 지니고 다니는 물건이다.
'''에피소드 4'''
'''05'''
'''아이'''
구조한 최재석에게 낡은 사진을 내밀었다. 오래 전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 중인 것 같다.
'''06'''
'''과거'''
제멋대로 살다 가족을 버리고 파병을 떠났다. 후회속에 돌아왔지만 아내는 사망, 아들은 사라졌다.
'''에피소드 5'''
'''07'''
'''유래'''
과거 전국을 떠돌다 울산에서 싸움에 말려들었다. 그때 눈여겨 보았던 장희준에게 스카웃되었다.
'''08'''
'''고백'''
추궁하는 최재석에게 제 과거를 온전히 고백했다. 거짓말을 할 생각은 아니었다며 사과했다.
'''09'''
'''사양'''
백석을 나가 아이를 찾자는 최재석의 제안을 사양했다. 가장 큰 조력자를 벗어날 순 없다고 판단했다.
'''에피소드 6'''
'''10'''
'''발견'''
장희준이 건넨 직업 소개소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리스트에서 아들의 이름까지 본 그는 분노를 터뜨렸다.
'''11'''
'''고립'''
소개소에 왔지만 장희준이 계략을 꾸몄음을 안다. 고립된 그가 연락할 곳은 최재석 뿐이었다.
'''12'''
'''회한'''
그렇게 찾아 헤매던 아들이 근처에 있었다는 것과, 몸 담았던 곳의 잔인무도함에 괴로워한다.
'''13'''
'''치명상'''
아들에게 정신이 팔린 채 흉기를 지닌 자들과 싸웠다. 마지막으로 달려든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14'''
'''유언'''
아버지가 이곳의 주인이자 하수인이었다는 사실을 절대 알리지 말아달라며 회한 속에 세상을 떠났다.

3.4. 장지연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영애'''
백석그룹 장희준 회장의 외동딸.
'''02'''
'''장애'''
어렸을 적 소아마비를 앓아 언어와 청각 장애를 얻었다. 입 모양을 읽어 상대방의 말을 이해한다.
'''에피소드 3'''
'''03'''
'''교인'''
장지연 역시 성당을 다니고 있었다. 강재인은 둘과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04'''
'''억압'''
외부 활동이나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어렵다. 그녀는 아버지에게서 큰 억압감을 느낀다.
'''05'''
'''조우'''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형 성당에 다닌다. 공교롭게도 배준혁과 같은 곳이었다.
'''06'''
'''미소'''
배준혁과의 대화가 마음에 든 듯하다. 다음을 말하는 그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에피소드 4'''
'''07'''
'''이름'''
매주 성당에 얼굴을 내밀며 배준혁과 함께한다. 그의 이름을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08'''
'''의문'''
그녀에게 아버지는 항상 물음표같은 존재였다. 대화할 때면 갑갑함과 절망을 느끼곤 했다.
'''09'''
'''슬픔'''
늦은 밤 성당에 찾아와 배준혁과 만났다. 애타는 두 남녀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0'''
'''결혼'''
결국 반항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강요에 따랐다. 그녀는 파리한 안색으로 단상 앞에 섰다.
'''11'''
'''안도'''
결혼 후, 배준혁에게 찾아와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가 부정하자 오히려 안도를 느꼈다.
'''에피소드 5'''
'''12'''
'''임신'''
아이를 가졌다. 박근태를 멀리하지만 아이에겐 극진한 모습을 보인다.
'''13'''
'''세계'''
박근태가 백석에 찾아온 뒤 그녀의 세계는 바뀌었다. 그 중에서도 배준혁을 떠올리며 얼굴을 붉혔다.
'''14'''
'''의문'''
권현석에게 유상일을 소개받았다. 그들이 보여주는 박근태에 대한 신뢰에 의문을 품었다.
'''15'''
'''거짓말'''
수사팀의 회식장소에 얼굴을 내밀었다. 박근태를 보러 왔다는 거짓을 말하고 배준혁을 찾는다.
'''에피소드 6'''
'''16'''
'''배회'''
전화를 기다리는 박근태를 보고 말없이 사라졌다. 임신이 진행되며 점점 더 쇠약해지고 있었다.
'''17'''
'''사망'''
쇠약해진 끝에 사망하고 말았다. 남겨진 배준혁과 아이를 걱정하며 세상을 떠났다.

4. 무소속



4.1. 홍은희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1'''
'''01'''
'''연인'''
박근태의 오랜 연인. 경찰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박근태를 찾아왔다.
'''02'''
'''문제'''
그녀의 아버지는 도박 중독에 빠져 있다. 박근태와의 결혼이 계속 늦어지는 이유이기도 한다.
'''에피소드 3'''
'''03'''
'''결별'''
심신이 피폐한 박근태에게 이별을 고했다. 자신의 용건만 건네고 그대로 가버렸다.
'''04'''
'''진실'''
장희준이 보낸 강재인에게 협박을 당했다. 박근태와 떨어져 잠적하라고 종용당한 듯.
'''에피소드 4'''
'''05'''
'''임신'''
그녀의 뱃속에는 박근태의 아이가 있었다.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는 다시 풍파를 맞는다.

4.2. 권혜연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3'''
'''01'''
'''딸'''
권현석 경감의 딸. 약속에 늦은 아빠를 너그럽게 용서했다.
'''02'''
'''조우'''
집에서 나오는 정은창과 부딪혔다. 짧은 인사를 나누고 바로 사라졌다.
'''에피소드 4'''
'''03'''
'''온도차'''
아빠에게 차갑게, 정은창에겐 살갑게 군다. 본심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애교인..가?
'''에피소드 5'''
'''04'''
'''걱정'''
괜찮은 척 하지만 지쳐 보이는 아빠를 걱정하고 있다. 정은창에게 아빠를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에피소드 6'''
'''05'''
'''걱정'''
어두운 표정으로 급하게 나간 아빠, 그를 찾는 전화와 정은창의 행동에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
'''06'''
'''슬픔'''
졸지에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잠겼다. 세상에 홀로 남겨졌지만 지키려는 이들[17]이 남았다.

4.3. 양시백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6'''
'''01'''
'''방황'''
고아가 되어 시설에 있다가 여기까지 흘러왔다. 정체 모를 이곳의 모든 게 싫지만 달리 갈 곳이 없었다.
'''02'''
'''패닉'''
흉기를 지닌 자들과 어둠 속에서 맨손 격투를 벌였다. 패닉 상태에 빠져 최재석에게도 덤벼들었다.
'''03'''
'''전과'''
소개소 근처에서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었다. 일방적인 시비 끝에 역으로 잡혀가 전과자가 되었다.
'''04'''
'''사제'''
결연자란 명목으로 자신을 부른 최재석을 찾아온다. 갈 곳이 없던 그는 최재석과 함께하기로 한다.
'''05'''
'''군번줄'''
깨어났을 때 주인 모를 군번줄을 차고 있었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의 것이라 생각해 차고 다닌다.

4.4. 유아연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5'''
'''01'''
'''재회'''
유상일이 너무나 그리던 딸. 쭈뼛거렸지만 곧 안겨 울음을 터뜨렸다.
'''02'''
'''자랑'''
언론에 영웅으로 오르내리는 아빠를 자랑스러워했다. 주변에도 한껏 자랑했다며 기뻐했다.
'''에피소드 6'''
'''03'''
'''인질'''
선진화파 잔당에게 납치되어 인질이 되었다. 유상일의 지나친 언론 노출이 빚은 예견된 참사였다.
'''04'''
'''명명'''
인질범들에 의해 다른 장소로 끌려갔다. 박근태와 전문가들에 의해 인질A로 명명되었다.
'''05'''
'''감금'''
입이 막힌 채 폭탄이 설치된 철창에 갇혀 있었다. 폭탄은 유상일이 황도준을 제압하고 탈취한 것이었다.
'''06'''
'''폭사'''
극도의 혼란에 빠진 인질극 현장에서 폭사했다. 무언가를 말하려 했지만 끝내 전해지지 않았다..

4.5. 황도준


'''번호'''
'''명칭'''
'''내용'''
'''기타'''
'''에피소드 3'''
'''01'''
'''형제'''
황도진의 형이자 강원대군이라 불리는 남자. 거래를 진행중인 선진화파에 난입했다.
'''02'''
'''폭탄'''
파산한 탄광에서 갱도용 폭탄을 가져왔다. 여차하면 자폭해 모두를 죽일 작정이다.
'''03'''
'''조건'''
모두를 죽이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했다. 거래를 간파하고 돈으로 바꿔 내놓으라는데..
'''04'''
'''감금'''
김성식의 명령으로 지하 감금실에 갇혔다. 상황이 정리된 후 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05'''
'''탈출'''
감금실에서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다. 감시가 느슨해지는 오전을 노렸다.
'''에피소드 4'''
'''06'''
'''도망자'''
습격 실패 후 모든 걸 잃고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떠돌다 동생을 죽인 자가 정은창이라는 걸 알았다.
'''에피소드 6'''
'''07'''
'''침입'''
오랜 방황 끝에 드디어 정은창의 은신처에 도달했다. 하지만 정은창과 노구치는 폐공장으로 떠난 뒤였다.
'''08'''
'''포착'''
자동응답 메시지를 듣고 정은창의 행선지를 알아냈다. 모든 메시지를 지워버리고 폐공장으로 출발했다.
'''09'''
'''복수'''
정은창과 일 대 일 대치해 복수 성공을 눈앞에 두었다. 그를 농락하며 방아쇠를 당기는 황도준이었지만...
'''10'''
'''실패'''
권현석에게 넘어간 뒤 정은창에게 치명상을 입었다. 대신 권현석을 데려간다며 천천히 숨이 끊어졌다.
'''11'''
'''조작'''
뒷정리를 한 자들에 의해 상황이 조작된다. 세상에는 정은창을 살해한 자로 공개되었다.

[1] 여담이지만 정은창은 수일배의 역대 작품 메인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흡연자다.[2] 마찬가지로, 메인 주인공 중에선 유일하게 초반부터 사람을 죽인 경험이 있다.[3] 1부 말미에서 경찰서 건물을 조사하면 얻을 수 있는 컬렉션.[4] 강재인과 '''이구동성'''으로 동시에 말하는 걸 비꼰건데 그중 앞에 말 '이구'를 명칭으로 세웠다. 참고로 강재인은 그 뒷말인 '동성'이다[5] 아무것도 조합되지 않은 그라인더 바디를 강재인에게 전해주면 얻을 수 있는 컬랙션[6] 이 인물정보들만 읽어도 그저 여동생의 복수를 꿈꾸던 남자가 얼마나 구르고 구르다 자신을 잃어버리는지 애처롭게 느껴진다.[7] 이 사건이 박근태의 멘탈붕괴와 도세훈 사망의 원인이 되었다.[8] 경찰에 알리기위해 전화기를 쓰면 얻을 수 있다,하지만 그랬다간...[9] 이 설정 때문에 회색도시 인물 중 유일하게 노구치에게만 성우가 없다. 뭐, 일본인이 한국말을 유창하게 한다면 그건 또 신기하겠지만...[10] 둘의 나이는 당시 28세로 같다.[11] 세제를 유상일에게 전해주면 획득 가능[12] 미션을 하며 얻는 모든 물건을 유상일에게 전달하면 도전과제 정말의 정말과 함께 획득[13] 전작, 즉 후에 김주황허건오가 근무하는 바로 그 용역.[14] 하태성과 죽은 허건오가 유기된 방법과 똑같다.[15] 본격적으로 배준혁과 장지연의 불륜이 시작되는 시기이다.[16] 정은창과과 '''이구동성'''으로 동시에 말하는 걸 비꼰건데 그중 뒤에 말 '동성'를 명칭으로 세웠다. 참고로 정은창은 그 앞말인 '이구'다.[17] 이 쪽은 지키려는 게 아니라 '''남긴 죄를 어떻게나마 사죄하려는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