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케바인
연관문서: 게슈펜스트, 휘케바인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세계관의 대표적인 리얼로봇.
휘케바인(Hückebein)
형식번호: PTX-08R[2] /PTX-08L[3]
RTX-008R/008L/009[4]
분류: 범용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개발/소속: 마오 인더스트리/지구연방군
전고: 19.8m
중량: 60.4t
동력: 블랙홀 엔진(008R/L), 플라즈마 제네레이터(009)
파일럿: 008L 린 마오, 레오나 거슈타인 / 009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료우토 히카와
OG 시리즈를 거치면서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등장한 휘케바인 시리즈의 원조격인 기체. 첫 등장은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주인공의 후속기였으며, 이 때는 외계인의 기술인 블랙홀 엔진을 사용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설정이 없었다.[5] 개발은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했다는 설정으로 그룬가스트와 동일하다.
그러다 알파, OG 시리즈에서 린 마오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 마오 인더스트리에서 만든 대표 상품이란 설정이 붙으면서 계열기가 늘어나고 설정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배니싱 트루퍼의 이미지가 확립되었다.
초기 시작기인 빌트슈바인을 기초로 게슈펜스트 Mk-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된 기체. 당초에는 플라즈마 제네레이터의 탑재를 전제로 3기를 개발하였으나, 마침 동시기에 진행되던 SRX 계획의 테스트를 겸해 당시 발견되었던 EOT인 블랙홀 엔진의 테스트기로 선택되어 2기가 RTX-008L/008R의 형식명으로 선행 롤아웃되었다.
하지만 달 기지에서 008R의 기동 실험 중 블랙홀 엔진의 폭주에 의해 대폭발을 일으키고, 기지 하나가 통째로 소멸되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은 간신히 목숨만은 건졌으나 팔 한쪽을 잃어 의수로 대체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로 인해 저주받은 기체라고 불리며 흉조와 배니싱 트루퍼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고,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되어서 동시에 롤아웃되었던 008L은 봉인되었다.
이후 EOT 해석이 진척되면서 블랙홀 엔진 역시 개수를 통해 전선 투입에도 문제없을 정도로 상당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에어로게이터 및 인스펙터 전역에는 전력이 부족한 아군의 사정과 겹쳐서 아군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남은 1기는 당초 예정대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RTX-009라는 형식번호로 롤아웃되었다. 블랙홀 엔진이 탑재된 008R/L에 비해서 최대출력은 떨어지지만 여타 기체 성능은 동일한 높은 레벨로 완성되었으며, DC 전역 초기부터 실전에 투입되어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한 후 양산형 휘케바인 Mk-Ⅱ의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009 본기도 후에 엑스바인으로 대폭 개조되어 결과적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위치까지 올라가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핵융합 제네레이터로 환장하고 양산시작형 휘케바인 Mk-Ⅱ의 파츠를 유용하여 개조한 휘케바인 EX가 등장한다.
일어WIKI
원래 4차, F에서 첫 등장시 가져다 쓴 의미는 4 항목의 독일제 전투기 Ta183이었다. 당시의 네이밍에 관한 비화 흔적은 오피셜 공략집에 나와있는데, 윙키답게 굉장히 대충 지은 네이밍의 산물로 독일 전투기(그것도 페이퍼 플랜으로 끝난)중 하나를 찍어서 나온 녀석. 이 시기의 오피셜 설정에 의하면 Ta183에서 따왔다고 대놓고 명기되어 있다.
그게 알파로 넘어가면서 설정에 살을 붙이다가 이상하리만큼 불어나버린게 지금의 결과이다. 즉 Ta183의 원래 유래로 가니까 독일의 문학 작가인 빌헬름 부쉬의 소설 <재수없는 숫까마귀 한스 '''후'''케바인 Hans Huckebein der Unglücksrabe>(1867)에 나오는 재수없는 주인공 까마귀의 이름이었더라~ 까지 갔고, 이것을 아예 흉조로 해석해서 지금의 설정으로 정해졌다.
OG 시리즈에서도 휘케바인 = 흉조라는 컨셉이 유지되었지만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욘 제바나가 양산형 마크2를 기반으로 하는 기체 파일 드라이에 대해 설명하는 와중에 휘케바인의 이름이 Ta183에서 따왔다는 설정이 오랜만에 나왔다.[6] 이를 보면 OG 세계관에는 두 설정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본래는 욘 말대로 휘케바인은 페이퍼 플랜 전투기의 네이밍에서 따온 것인데 달에서 벌어진 블랙홀 엔진의 폭주 사고 때문에 주변에서 불길한 기체라고 여기게 되어 알파의 이름의 기원 설정이 세계관내에서 정설인 마냥 널리 퍼졌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
저 전투기의 이름이나 그 기원이 된 흉조 이름이나 모두 '''Huckebein'''이라고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슈로대에서는 '''Hückebein'''으로 움라우트를 붙인 표기대로 받아들였으며, 이에 따라 '''ヒュッケバイン'''(흇케바인)이라고 표기했다. 그리고 그게 한국에 들어오면서 ヒュッケバイン을 따라 휴케바인으로 굳어졌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발매된 OG MD에서 Hückebein의 독일어 발음에 가까운 '''휘케바인'''을 공식 표기로 정했다. 팬덤의 작은 반발이 있었지만[7] 사실 일본어가 표기의 한계로 인해 일부러 발음을 뭉개서 표기했던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수긍하는 분위기. 슈퍼로봇대전 V의 공식 한글 출시 버전에서도 '휘케바인'이라는 표기를 사용하면서 완전히 정착되었다.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세계관의 대표적인 리얼로봇.
1. 설정
휘케바인(Hückebein)
형식번호: PTX-08R[2] /PTX-08L[3]
RTX-008R/008L/009[4]
분류: 범용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개발/소속: 마오 인더스트리/지구연방군
전고: 19.8m
중량: 60.4t
동력: 블랙홀 엔진(008R/L), 플라즈마 제네레이터(009)
파일럿: 008L 린 마오, 레오나 거슈타인 / 009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료우토 히카와
OG 시리즈를 거치면서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등장한 휘케바인 시리즈의 원조격인 기체. 첫 등장은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주인공의 후속기였으며, 이 때는 외계인의 기술인 블랙홀 엔진을 사용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설정이 없었다.[5] 개발은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했다는 설정으로 그룬가스트와 동일하다.
그러다 알파, OG 시리즈에서 린 마오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 마오 인더스트리에서 만든 대표 상품이란 설정이 붙으면서 계열기가 늘어나고 설정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배니싱 트루퍼의 이미지가 확립되었다.
초기 시작기인 빌트슈바인을 기초로 게슈펜스트 Mk-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된 기체. 당초에는 플라즈마 제네레이터의 탑재를 전제로 3기를 개발하였으나, 마침 동시기에 진행되던 SRX 계획의 테스트를 겸해 당시 발견되었던 EOT인 블랙홀 엔진의 테스트기로 선택되어 2기가 RTX-008L/008R의 형식명으로 선행 롤아웃되었다.
하지만 달 기지에서 008R의 기동 실험 중 블랙홀 엔진의 폭주에 의해 대폭발을 일으키고, 기지 하나가 통째로 소멸되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은 간신히 목숨만은 건졌으나 팔 한쪽을 잃어 의수로 대체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로 인해 저주받은 기체라고 불리며 흉조와 배니싱 트루퍼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고,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되어서 동시에 롤아웃되었던 008L은 봉인되었다.
이후 EOT 해석이 진척되면서 블랙홀 엔진 역시 개수를 통해 전선 투입에도 문제없을 정도로 상당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에어로게이터 및 인스펙터 전역에는 전력이 부족한 아군의 사정과 겹쳐서 아군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남은 1기는 당초 예정대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RTX-009라는 형식번호로 롤아웃되었다. 블랙홀 엔진이 탑재된 008R/L에 비해서 최대출력은 떨어지지만 여타 기체 성능은 동일한 높은 레벨로 완성되었으며, DC 전역 초기부터 실전에 투입되어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한 후 양산형 휘케바인 Mk-Ⅱ의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009 본기도 후에 엑스바인으로 대폭 개조되어 결과적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위치까지 올라가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핵융합 제네레이터로 환장하고 양산시작형 휘케바인 Mk-Ⅱ의 파츠를 유용하여 개조한 휘케바인 EX가 등장한다.
일어WIKI
2. 명칭 논란?
원래 4차, F에서 첫 등장시 가져다 쓴 의미는 4 항목의 독일제 전투기 Ta183이었다. 당시의 네이밍에 관한 비화 흔적은 오피셜 공략집에 나와있는데, 윙키답게 굉장히 대충 지은 네이밍의 산물로 독일 전투기(그것도 페이퍼 플랜으로 끝난)중 하나를 찍어서 나온 녀석. 이 시기의 오피셜 설정에 의하면 Ta183에서 따왔다고 대놓고 명기되어 있다.
그게 알파로 넘어가면서 설정에 살을 붙이다가 이상하리만큼 불어나버린게 지금의 결과이다. 즉 Ta183의 원래 유래로 가니까 독일의 문학 작가인 빌헬름 부쉬의 소설 <재수없는 숫까마귀 한스 '''후'''케바인 Hans Huckebein der Unglücksrabe>(1867)에 나오는 재수없는 주인공 까마귀의 이름이었더라~ 까지 갔고, 이것을 아예 흉조로 해석해서 지금의 설정으로 정해졌다.
OG 시리즈에서도 휘케바인 = 흉조라는 컨셉이 유지되었지만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욘 제바나가 양산형 마크2를 기반으로 하는 기체 파일 드라이에 대해 설명하는 와중에 휘케바인의 이름이 Ta183에서 따왔다는 설정이 오랜만에 나왔다.[6] 이를 보면 OG 세계관에는 두 설정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본래는 욘 말대로 휘케바인은 페이퍼 플랜 전투기의 네이밍에서 따온 것인데 달에서 벌어진 블랙홀 엔진의 폭주 사고 때문에 주변에서 불길한 기체라고 여기게 되어 알파의 이름의 기원 설정이 세계관내에서 정설인 마냥 널리 퍼졌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
저 전투기의 이름이나 그 기원이 된 흉조 이름이나 모두 '''Huckebein'''이라고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슈로대에서는 '''Hückebein'''으로 움라우트를 붙인 표기대로 받아들였으며, 이에 따라 '''ヒュッケバイン'''(흇케바인)이라고 표기했다. 그리고 그게 한국에 들어오면서 ヒュッケバイン을 따라 휴케바인으로 굳어졌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발매된 OG MD에서 Hückebein의 독일어 발음에 가까운 '''휘케바인'''을 공식 표기로 정했다. 팬덤의 작은 반발이 있었지만[7] 사실 일본어가 표기의 한계로 인해 일부러 발음을 뭉개서 표기했던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수긍하는 분위기. 슈퍼로봇대전 V의 공식 한글 출시 버전에서도 '휘케바인'이라는 표기를 사용하면서 완전히 정착되었다.
3. 게임 상에서의 취급 및 성능
아버지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주인공의 후속기. 아군 최고의 운동성을 비롯해 I필드, 분신까지 있는 기체성능과 고화력의 블랙홀 캐논, 적군 섬멸용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의 보유 등 스펙면에서는, 그리고 정신기 기적을 가진 주인공을 태울 수 있기 때문에 두말할 여지 없는 아군 No.1의 기체. 그룬가스트가 워낙에 안습한 성능이다보니 리얼계가 슈퍼계보다 훨씬 난이도가 쉬웠다. 허나 높은 운동성과 긴 사거리가 장점이지만, 블랙홀 캐논의 EN소비가 F91급으로 효율이 좋지 않고, 빔 라이플급의 무기인 4연 미사일 런처의 공격력과 잔탄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가, 판넬급 무기인 립 슬랫셔는 사거리가 2부터 시작하고 최강무기 블랙홀 캐논은 3부터 시작하기때문에 근접한 적을 공격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어 플라즈마 소드나 로슈 세이버를 필히 개조해줘야 하는 등 이리 저리 발목 잡는 약점이 좀 있었다.[8] 하지만 로슈세이버가 생각보다 대미지가 잘 나와서 오라베기처럼 쓸수 있고 기적과 맵병기가 워낙에 막강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역시 아버지로부터 생일선물로 받는 주인공의 후속기. 4차에 비해선 전반적인 성능이 조금씩 약화되었지만 립 슬래셔(잔탄 8)와 블랙홀 캐논(EN 50)의 기본 공격력과 효율이 크게 올라간 덕에 장기전 능력 강화, 뉴타입 능력의 강화, 베어내기에 강하다는 점 등으로 총합하면 역시 에이스. 단, 주인공에게 집중이 없고 맵병기인 마이크로 미사일의 유명무실화 때문에 4차만큼의 섬멸력은 보여주지 못한다. 다만 블랙홀 캐논의 공격력은 그랑존의 블랙홀 크러스터와 동급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한방은 강해졌으며, 립 슬랫셔도 사각지대가 줄어들어 쓸만해졌다. 주로 사거리를 이용한 선방용이나 대 전함용 등으로 쓰이게 된다. 명중이 힘들어 대 보스용으로는 무리가 있는 편. 왜인지 블랙홀 캐논 사용시 위치가 미묘하게 바뀌어서 마치 사진기 같다.
숨겨진 기체. 등장 시점이 늦지만 SSAS의 지형대응과 높은 운동성, 분신 소유, 슈퍼로봇급의 화력을 자랑하는 블랙홀 캐논 등 OG1 리얼계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체. 단, 기본 상태로는 이동 후 사용 무장이 매우 빈약하고 블랙홀 캐논은 필요 기력이 140이나 되는 등 성능이 극단적으로 치우쳐진 느낌이 크다. 가속과 히트 & 어웨이를 지니고 있어서 기동성에서 우수한 레오나나 기백을 지니고 있는 리오 메이론이 파일럿으로 적당. 설정이 변하면서 기본 컬러링이 달라지고 이 작품부터 고유 무장의 칼질이 시작되었다. 4연 미사일 런처와 플라즈마 소드,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이 삭제되고 발칸과 블랙홀 캐논을 제외한 모든 무장이 범용 병기화 되었다.
인스펙터 습격 시 마오 인더스트리의 사장인 린이 회사를 탈출하면서 사용, 이후 레오나에게 잠시 넘겨줬다가 후반 아군에 합류하면서 다시 탑승하게 된다. 그냥 얻을 수 있게 된 대신 성능도 약화. 즉, 우수한 편이긴 하지만 OG1에 비해선 평범한 기체가 되었다. 사실 기력 올리기도 힘들고 지형대응이 공S 육A인 린과는 상성이 그다지 안 맞는 기체. 린보다는 레오나나 라투니 스보타 같은 사격계 에이스가 타는 게 낫다.
OG1, OG2와 대동소이하다. OG1에서는 여전히 최강의 리얼로봇. OG2에서는 블랙홀 캐논의 지형 대응이 상승하는 등 다소 강화되었긴 하나 신참전 기체와 다른 기체들의 강화가 더욱 눈에 띄는 관계로 쩌리가 된 느낌. 원래 있던 무기들이 칼질당하고 가지고 있는 무장이 거의 다 환장 무기화 되면서 연출력 버프를 전혀 못 받는 잉여기체가 되었다.
얄다바오트와 컴패터블 카이저 등의 신참 로봇들이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며 OGs까지만 해도 숨겨진 기체들인 지휘관용 아슈세이버나 바이사가등이 그냥 들어오는 데다가, 메인 파일럿인 린이 회사 일로 바빠서 합류하지 못하는 관계로 대개는 격납고 구석에서 먼지만 뒤집어쓰기 십상. EX가 아주 잠깐 언급은 되지만 아무래도 조정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못 쓰겠어라는 조나단 카자하라의 말과 함께 간단하게 잊혀졌다. 4차와 비교해보면 그 위상이 땅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 그리고...
- ≪슈퍼로봇대전 V≫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25주년 기념으로 ' 니콜라 빌헬름 연구소에서 제작한 퍼스널 트루퍼'라는 설정으로 4차 기본 컬러링 그대로 그룬가스트와 함께 깜짝 등장. 파일럿은 설명충 기믹의 신 캐릭터 벨터브 텍스토(CV : 카네모토 료스케). 초회한정판에서는 초반부터 합류할 수 있는 코드가 동봉되지만 기본적으로는 중후반(38화 이후)에 합류. 성능은 피아식별 맵병기에 파츠 조금만 달아줘도 엄청 좋아지는 성능 때문에 그룬가스트보다 자주 쓰이게 된다. 파일럿의 경우에는 행운이 있는 로티로 환승시켜서 쓰는 편. 발터브 텍스트의 기본 스킬도 좋은지라, 그냥 축복 쓰고 그대로 이용하기도 한다.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이 다시 추가되었지만, 4연 미사일 런처는 여전히 미구현에 그 자리를 마이크로 미사일의 일반 무기 버전이 대체했다. 근접 무기는 OG 때처럼 플라즈마 소드는 삭제되고, 로슈 세이버 하나만 구현됐다. 조기구입 특전으로 참전했을 경우에는 2화부터 합류하며, 블랙홀 캐논은 38화 이후에 해금된다. 알파, OG 세계관과 비슷하게 V세계관에서도 08R, 08L이 존재하는데 08L은 크로스 오메가의 이벤트 한정 배포 기체로 추가되었다.
4. 무장
- 60mm 발칸(60mm Vulcan) : 흔한 헤드 발칸. V에선 운동성 저하 효과를 지녔다.
- 마이크로 미사일(Micro Missil/제4차/F, V/MAPW) : 리파인한 디자인을 잘 살펴보면 백팩이 열리는 구조임을 알 수 있는데 여기에 내장되어있는 것이 V에서 밝혀졌다. OG 시리즈에선 나오지않는다. V에서는 맵병기 버전과 일반 병기 버전 양쪽으로 구현되었으며 연출 차이는 없다.
- 4연 미사일 런쳐(제4차/F) : 건담계 유닛의 빔 라이플 포지션인 무기지만, OG부터 계속 구현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삭제된 무장.
- 플라즈마 소드(Plasma Sword/제4차/F) : 건담계의 빔사벨과 같은 근접 무장으로 공격 연출 또한 동일. OG부터는 로슈 세이버가 빔사벨화 되면서 이 무장은 삭제되었다.
- 로슈 세이버(Roshe Saber) : 4차와 F 때는 검 실체가 보이지 않고, 공격 이펙트가 오라배틀러의 오라베기와 같아서 플라즈마 소드와 구분되는 무장이었다. 공격력도 높은 편이라 휘케버전 오라베기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쓸만한 근접기. OG부터 빔사벨과 전혀 다르지 않은 평범한 빔 몽둥이 공격기가 되었고, 플라즈마 소드가 삭제되면서 유일한 근접 공격으로 남았다. 게임에서는 정확히 어디서 꺼내는지 불분명하게 나오지만 입체화 된 메탈로봇혼에서 사이드 스커트 안쪽에 수납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 립 슬래셔(Reap Slasher) : 톱니바퀴 모양의 유도형 부메랑. 평소에는 8조각으로 나뉘어져 기체에 수납되어 있다.
- 블랙홀 캐논(Black Hole Cannon) : 복부에 주포를 도킹시킨 후에 블랙홀 엔진을 최대로 발휘해 블랙홀 에너지가 응축된 탄환을 발사한다. 첫 등장한 4차부터 일반 모빌슈츠와 확실한 격의 차이를 보여주는 한방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력과 EN을 필요로하지만 기적이나 혼을 곁들여 보스급들 요단강 보내기 좋았으며, 오리지널 휘케바인을 상징하는 이미지 무기다.
5. 특수능력
- 분신
- 시리즈에 따라 빔코팅 혹은 그래비티 월 등의 배리어가 장비됨.
- 상기 특수능력 등으로 4차 당시엔 몸빵에서도 그룬가스트를 능가하였다. 그룬가스트는 4차 당시에는 아무런 방어 계열 특수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1] 역시 카토키 하지메가 담당.[2] 4차, F, V, T[3] 크로스 오메가[4] OG 세계관[5] 다만 리얼계로 시작하면 주인공과 히로인이 대놓고 '''모빌슈트 계열'''로 정해지는 데다가 기체의 외형도 명백한 건담....건담을 잘 모르는 사람은 건담이 하나 더 들어오는구나 하고 납득하고 넘어가곤 했다.[6] 파일이라는 이름 자체도 휘케바인처럼 독일의 페이퍼 플랜 폭격기로부터 따왔다는 설정이다.[7] 20년간 휴케바인이라 불렀으니[8] 지금의 슈로대를 생각하고 원거리 저격 기체에게 저게 무슨 큰 문제냐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4차의 적AI는 거의 무조건 사거리1까지 붙어서 공격을 가해오기때문에 상당히 신경 쓰이는 문제거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