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드롬
1. 고대 그리스의 경마장
히포드롬(Hippodrome)은 고대 그리스어 히포드로모스(ἱππόδρομος)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 히포드로모스란 히포스(말)와 드로모스(길 혹은 경주)를 합친 말, 즉 경마장을 말한다. 전차경주도 했으므로 고대의 레이싱 트랙이라 할 수 있고, 전차경기장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로마에서는 키르쿠스(Circus)라고 불렀고, 이는 영단어 서커스의 기원이 된다.
자고로 경주가 스펙터클하고 스케일이 크려면 경기장도 그만큼 크고 아름다워야 했고, 이런 대규모 경기장들에서는 말이나 전차경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경거리나 행사들이 치러졌다. 그래서 근대 이후에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극장, 스타디움, 레이싱 트랙, 경마장 따위에 히포드롬이라는 이름을 붙인 경우들이 있다.
이스탄불의 하기아 소피아, 블루 모스크가 있는 곳을 히포드롬 광장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로마시대의 경기장 터가 남아있다.
2. 대전액션게임
일본내수용 : Fighting Fantasy
수출판 : Hippo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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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데미지 클리어 동영상은 여기로
1989년 3월에 데이터 이스트에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 데이타 이스트 다운 엇나간 작명 센스를 엿볼수 있는데, 히포드롬은 동로마 제국의 전차 경주장이지만, 게임 내용은 로마 제국 시대의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검투사들의 대결이기 때문. 냉 병기로 무장한 캐릭터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1986년작인 타이토의 황금성과 함께 사무라이 스피리츠, 소울 엣지 시리즈 등의 출발점이 된 게임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총 8명의 몬스터 검투사를 쓰러뜨려야 하며 4개의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 2개의 라운드는 3명의 검투사 중에 선택해서 겨룰 수 있지만 뒤의 2개의 라운드는 1팀의 검투사와 겨뤄야 한다.
대전격투게임으로서는 드물게 상점 시스템이 있는데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들어갈 수 있으며 스테이지에서 승리한 뒤 얻는 파이트 머니로 무기를 구매하여 장비 할 수 있다. 방어구가 없는 것은 노예 검투의 특성과도 연관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Ang~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주인공이 승리할 때 외치는 포효가 "아~~!"라서이다.(...)
같은 회사에서 출시하고 공식적이라고 하기엔 약간 애매하나 후속작 격이라 할 수 있는 데스 브레이드가 있다. 주인공 마이클과 최종보스 폰이 플레이어 블 캐릭으로 등장한다.
2.1. 조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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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시작위치 기준
* 지상
좌우이동: ← →
지상공격: → (상대 방향) 또는 중립+ 공격 버튼
공중공격: ↑,↗ +공격 (은근히 유용, 특히 그란(가고일)을 깰때는 완전히 주력기이다.)
앉기: ↓ (계속 유지 가능)
하단공격: ↓+공격버튼, 웅크린 상태서 공격도 가능하고 상단 회피
방어: ←(상대 반대방향)+공격버튼 (공격버튼 계속 누르면 지속됨)
무한정으로 방어동작은 하지만 상대가 가드불능 공격을 쓰거나 계속 때리므로 단발 공격에만 유용
* 공중소점프: 점프 버튼, 캐릭터 키 정도 뛰어오름 (체공 상태에서 좌우 이동 자유롭게 가능)
소점프 공격: 소점프+ 공격 버튼으로 체공 공격 (역시 이동 가능, 치고 빠지는 패턴으로 게임 클리어 필수)
대점프: ↖↑↗ + 점프, 역시 체공 상태서 좌우 이동 가능아며 게임 공략에 중요
대점프 공격 1: 체공 중 ↘,→,↗중 1개+공격, 공중서 레버 방향으로 무기를 뻗고 내려오며 때림, 유용한 테크닉
대점프 공격 2: 체공 중 ↓+공격 으로 내려찍는 패턴으로 공격력 2배 이상
(꼼수로 찍는 중에 레버를 ←,→ 로 밀 경우 내려찍기를 3번 이상 맞는 경우 있음)
2.2. 플레이어블 검투사
- 마이클(Michael)[1]
- 종족 : 인간
- 신장 : 72인치(183cm)
- 체중 : 175파운드(79kg)
- 무기 : 검(상점 구매시 모닝스타, 도끼, 도끼창이 추가된다.)
- 플레이어 1. 별다른 특징은 없고 무기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찰리나 스티브 개개인보다는 훨씬 강캐.
- 스네이크(Snake)
- 종족 : 인간
- 신장 : 73인치(185cm)
- 체중 : 177파운드(80kg)
- 무기 : 검(상점 구매시 모닝스타, 도끼, 도끼창이 추가된다.)
- 플레이어 2. 마이클과 모든 면에서 동일하다. 다만 외견상의 차이는 황금갑옷 + 치킨헤드 정도. 그리고 마이클보다 키가 쬐끔 크다.
2.3. 적 검투사
적 검투사는 각종 몬스터들이 등장하지만 의외로 보통 평범한 인간도 등장한다. 적이건 주인공이건 간에 패배하면 무조건 사망하는 사나이다운 시스템을 갖고 있다.[2]
2.3.1.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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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전략: 초반에 라미아/리자드 공략 → 보상금으로 도끼 구매 → 가고일 마무리 → 헬버드 구매 → 이후 남은 상대 척살
- 카와누스(Cawnus)
- 종족 : 라미아. 그들 사이에서도 신분이 높은 귀족이다.
- 신장 : 86인치(218cm)
- 체중 : 500파운드(226kg)
- 무기 : 검 / 꼬리공격
- 몸매는 굉장히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하반신이 뱀이고 얼굴은 충공깽 수준의 추녀이다. 검 공격과 꼬리로 둘둘말아 공격하긴 하지만 꼬리공격은 지근거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검투사들 중에 제일 약하다. 죽을 때 마구 고통스러워하다가 돌로 변한 뒤 상반신이 부서진다. 여담이지만 꼬리만 집중공격을 당할 경우 꼬리가 잘리는데 이후 찌르기와 돌진공격을 더욱 심하게 퍼붓는다. 공략법은 검 등의 중간 이상 리치 무기를 사용하고 소점프 공격으로 치고 빠지기를 거듭하면 쉽게 잡는다. 돌진공격은 대점프로 피할 수도 있지만 그냥 때려버리면 캔슬됨. 만약 도끼창(헬버드)를 들고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 팰 경우 과녁으로 전락. 죽을 때 혼자만 엄청 불쌍하게 죽는다. 머리를 쥐더니 허리를 앞뒤로 꺾으면서 살고 싶어 발악하며 계속 비명을 지르다가 고통스럽게 죽는다. 나머지 검투사들은 전원 그냥 죽는다.
- 그란(Gran)
- 종족 : 가고일
- 신장 : 74인치(188cm)
- 체중 : 490파운드(222kg)
- 무기 : 발톱공격, 파이어 부메랑
- 파이어 부메랑도 단순하고 난이도는 별로 높지 않다. 다만 날아다니기도 하기 때문에 공중전에 어려움이 있다. 죽을 때 몸이 산산조각나서 가루가 된다. 철퇴에 데미지를 2배로 입지만 그보다 더 센 도끼로 대점프 후 두세번 내려 찍어주면 골로 간다.
- 놀포크(Norfolk)
- 종족 : 리자드맨
- 신장 : 88인치(223cm)
- 체중 : 230파운드(104kg)
- 무기 : 시미터
- 시미터와 돌방패로 무장한 리자드맨은 위의 두 검투사들에 비해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플레이어와 동일한 방식의 공격패턴을 갖고 있으며 돌방패는 계속 공격을 받으면 박살나지만 이후 신들린 칼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수지 않는 편을 추천. 죽을 때 몸이 훼손되거나 이런거 없이 그냥 쓰러져 죽는다. 검 등의 중간 이상 리치가 있는 무기를 들고 소점프 공격으로 치고 빠지면 간단하게 잡을 수 있으며, 대점프 공격에는 칼을 위로 쳐들어 반격하기 때문에 도끼 등으로 내려찍는 패턴은 비추천이며 반면에 리저드맨의 칼보다 긴 도끼창 사용시엔 역시 샌드백 수준으로 전락.
2.3.2.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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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전략: 도끼 보유시 → 아무나 입맛대로 공략 → 3라운드 대비 약병 구매, 목걸이는 4라운드 직전에만
도끼가 없을 경우 → 검으로 전갈인간 처리 → 도끼 구매 → 드래곤/마법사 척살 → 이후 약병 구매
- 샤론(Sharon)
- 종족 : 드래곤
- 신장 : 153인치(388cm)
- 체중 : 2700파운드(1224kg... 1톤이 넘는다.)
- 무기 : 파이어 브레쓰, 꼬리공격
- 모든 검투사들 중 체격이 가장 크며 몸무게가 가장 무겁다. 입에서 불을 뿜거나 꼬리로 공격을 한다. 그런데 꽤 난이도가 높은 것이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날개를 펄력여서 접근을 못하게 바람을 일으킨다. 황당한 점은 죽을 때 머리를 포함한 상반신을 단 한 번도 공격당하지 않아도 무조건 참수당한다. 헬버드를 들고 소점프 공격으로 치고 빠지며 잡는 방법도 있고, 그냥 도끼를 고른후 대점프 공격으로 마구 찍어주면 3~8초 이내에 골로 간다. 덩치가 큰 탓에 내려찍기 도중 대각선 아래나 좌우 방향으로 레버를 넣어주면 더 많이 맞는다.
- 달노아(Daldnoa)
- 종족 : 전갈인간
- 신장 : 79인치(200cm)
- 체중 : 350파운드(158kg)
- 무기 : 삼지창, 꼬리독침, 껌
- 간혹 점프공격을 하지만 점프력은 허접 수준이고 꼬리와 삼지창으로 공격하지만 공격력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다. 하지만 꼬리독침은 땅 속으로 들어가서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서 튀어나오는 괴랄한 공격판정에 독까지 있어 맞으면 대점프가 안 되고 이 녀석이 뱉는 껌에 맞으면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치명적이다... 만 이 녀석의 인공지능이 워낙 개판이라 공격을 하고 있는 자세에서 껌을 맞으면 오히려 자기가 알아서 맞아준다. 그래서 한때 이를 이용해서 달노아를 쓰러뜨리는 짤방이 생기기도 했다. 가만히 서 있는데 지가 알아서 맞아주는, 그렇게 KO당하는 짤...-_-;; 죽을 때 삼지창에 의지한 채 쓰러진다. 검에 약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2배로 받으며 소점프 공격과 하단치기로 구석에 몰아넣고 다굴치면 5~10초 내로 잡힌다.
- 솔로몬(Solomon)
- 종족 : 인간
- 신장 : 69인치(175cm)
- 체중 : 160파운드(72kg)
- 무기 : 마법
- 마법사다. 따라서 여러가지 마법을 사용한다. 반면 체력이 약하고 동작이 굼뜨다. 하지만 워낙 다채로운 마법들을 쏟아내기 때문에 거의 끝판왕급 포스를 뿜는다. 불기둥, 번개, 칼날리기, 얼음공격 등의 마법을 사용하는데 특히 칼날리기는 칼이 유도탄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게다가 번개는 한방으로 체력이 6칸이나 소모되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모든 검투사들 중에 필살기 수가 가장 많다. 죽으면 몸이 온데간데 없이 증발하고 입고 있던 외투만 남는다. 2라운드에 등장하는 적 검투사 중에서도 제일 강력하지만 간단하게 잡는 방법은 도끼를 고른 후 승리의 대점프 공격으로 내려 찍어주면 3~4초안에 골로 간다.
2.3.3. 3라운드
기본전략: 도끼 또는 헬버드 추천, 4라운드가 마지막이니 클리어 후 돈을 모두 목걸이, 약병 아이템에 투자.
- 찰리(Charry) & 스티브(Steve)
- 종족 : 인간
- 신장 : 68인치(172cm) / 68인치(173cm)
- 체중 : 150파운드(68kg) / 150파운드(68kg)
- 무기 : 반월도
- 일란성 쌍둥이 암살자들. 빨간색이 찰리, 노란색이 스티브이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이 둘이 매우 민첩하고 두 명이 동시에 덤비기 때문이다. 특히 한녀석의 공격을 막고 있으면 반대쪽에 있는 녀석에게 공격당하는 안습함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개개인의 능력치는 오히려 1라운드의 놀포크 보다도 못하지만 문제는 둘이 동시에 덤빈다는 점에다 날아서 찍는 공격엔 무기를 위로 올려 반격도 한다. 인간이기 때문에 죽을 때 특별한 효과 없이 그냥 쓰러져 죽는다. 둘을 한쪽에 몰아넣고 집중공격이 쉽게 쓰러뜨리는 방법이며 도끼 등의 강력한 무기로 공중에서 내려찍어 단시간에 승부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소점프 공격으로 치고 빠지거나 대점프 중에 무기를 대각선 아래로 뻗는 공격도 잘 먹히며 점프해서 플레이어를 넘어갈 때 공중을 향해 갈겨주자.
2.3.4. 4라운드
기본전략: 마지막 스테이지이므로 보상금 필요 없음, 공략은 하단 참조
- 폰(Pon) [3]
- 종족 : 거인
- 신장 : 126인치(320cm)
- 체중 : 1800파운드(816kg)
- 무기 : 방패
- 이전의 모든 검투사들에 비해 넘사벽급으로 어렵다. 체력, 공격력, 리치, 민첩 어느것 하나 톱클래스가 아닌게 없다. 쇠사슬로 연결한 방패공격은 화면끝에 닿을 정도로 리치가 길고 거기에 몸통박치기 공격은 피할 방법이 없다. 아무리 고수라도 이 정도 레벨에 도달하면 생명의 목걸이 없이 클리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죽을 때 쓰러지지 않고 주저앉는다.
노대미지 공략영상처럼 데미지 없이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는데, 리치가 긴 헬버드를 이용해 소점프 공격으로 체력을 깎으며 대점프로 철퇴를 피하면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숙련이 필요. 리치가 더 짧은 검, 철퇴, 도끼 등은 대점프로 계속 피하며 내려찍는 패턴이 클리어에 더 유효. 철퇴의 경우 둥그런 부분의 판정이 검보다 크기 때문에 공중에서 내려올 때 3번 이상 때리는 경우도 있으니 3라운드 후 이거저거 사다 8백골드 정도가 남으면 철퇴를 사는 것도 좋다. 그리고 이놈도 덩치가 크기 때문에 내려찍을 때 좌나 우로 레버를 넣어주면 3회 이상 얻어맞는다.
2.4. 승리 보상금
상대에게 승리할 경우 남은시간 15초 단위마다 250 골드가 가산되며 깎인 체력 1칸당 -50골드이다.
퍼펙트로 15초 안에 승리할 경우 2500 골드가 최대 보상금이며 15초당 250골드씩 줄어든다. 조심할 점은 15초가 지난 이후에 데미지를 1칸이라도 받으면 깎이는 보상금이 훨씬 많아져 2천골드 이상 보상금은 물건너 간다. 때문에... 가능하면 데미지를 좀 받더라도 15초 안에 승리하는 편이 좋으며 15초 안에만 승리하면 거의 죽다시피 깨도 15초 지나 한 대 맞은 것보다 보상이 비슷하거나 높다. 정말 꼬여 30초 이상 지나고 상당히 얻어맞은 상태면 아예 죽고 다시 도전하는 편이 보상금 면에서 낫다.
2.5. 상점
상점에는 다음과 같은 물건들을 판매한다. 결투에서 승리할 경우 얻는 파이트머니(남은 체력+남은시간+보상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검(소드) : 기본 무기, 데미지1, 중간 정도 길이고 데미지도 약하지만 스콜피온 맨등의 특정 적에게 2배 공격력
- 모닝스타 : 가격 800G, 데미지1, 리치도 짧고 데미지도 그다지 좋지 않은 잉여무기지만 가고일 등의 적에게 2배 공격력
- 도끼 : 가격 800G, 데미지3, 리치는 모든 무기 중 가장 짧지만 대신 기본 데미지가 3칸 정도로 발군이다.
- 도끼창(헬버드) : 가격 3000G, 데미지1, 리치가 모든 무기 중 가장 길지만 데미지는 약하다. 상당히 유용한 무기
- 물약 : 가격 500G, 하나 구매할 때마다 플레이어의 체력 게이지가 하나씩 증가한다. 최초에는 16칸. 최대 32칸.
- 생명의 목걸이 : 가격 3500G, 체력이 모두 소모되었을 때 다시 복구되며 물약과 함께 쓰면 더 유용. 사실상의 잔기.
2.6. 엔딩
엔딩은 여지껏 쓰러뜨린 적들의 몰골이 나오고 난 뒤 주인공이 공주를 구한다는 진부한 내용이다. 그리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내년에 또 방어전을 치러야 한다는 내용도 나온다.
2.7. 얍삽이
크레딧을 만땅으로 넣고 수십번 PVP를 반복해서(물론 한쪽이 일방적으로 패는 방법으로) 승리를 거듭한 뒤 적 검투사를 한 명 쓰러뜨리고 상점에 들어가면 엄청난 파이트머니가 쌓인 것을 볼 수 있다.[4]
이러한 문제 때문에 게임밸런스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2.8. 여담
이 게임을 만든 회사가 데이터 이스트인데, 이들이 만든 또 다른 게임이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로 이 게임의 해적판이 이 게임의 사운드가 나온다. 그래서 소리가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면, 2스테이지 보스전 시작전에 나오는 톱니와 작은 플랫폼의 경우는 그 움직이는 소리가 히포드롬 싸울 대상을 고르는 화면에서 나오는 배경 사운드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파괴하면 그 배경 사운드가 다시 재생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현상은 3스테이지에서도 똑같으며, 보스전으로 갈 때 올라가는 대형 플랫폼의 경우 이 올라가는 사운드가 역시 2스테이지떄처럼 그 배경 사운드가 나와서 올라갈때마다 다시 재생되어, 보스전 사운드 대신 이 사운드가 나기도 한다.
무기 중에 파이어가 이 사용 음이 히포드롬에서 스테이지 클리어시 나오는 배경 사운드인 관계로 몇초 음악 나오다가 배경음악이 아예 짤려버린다.
그래서 옛날에 오락실을 보면 이게 오리지널 버전으로 들어온 데가 있는가 하면, 이런 히포드롬 사운드가 포함된 해적판이 들어온 데가 있었다.
게다가 해적판 중에선 그래픽이 깨진 건지 드래곤의 몸통 부분이 투명하게 나오는 경우가 좀 있으며, 최종보스는 아예 투명인간(!)으로 나오는 경우까지 있다.
이 게임 이상하게 북두의 권 냄새가 많이 난다. 북두의 권이 먼저 나왔으니 오해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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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암살자 형제는 수라국에 등장하는 쌍둥이와 디자인 거의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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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인 폰은 위글 옥장과 디자인이 거의 같다. 거기다 사용하는 무기가 다르지만, 다른 게임을 찾아보면 아르고스의 전사에 나오는 주인공이 쓰는 무기인 디스크 아머와 비슷한 느낌. 무엇보다 폰이 사용하는 대시공격이 위글 옥장이 사용하는 몽골패극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