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 마닐라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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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 2회 하계 아시안 게임.
2. 경기 종목
3. 메달 순위
4. 이모저모
- 마라톤이 주종목인 최윤칠은 1,500m 달리기에 참가하여 3분 56초 2의 동양신기록으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여 아시안 게임 사상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육상 10,000m 달리기에서 최충식은 33분 0초 6의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6.25 전쟁의 상처를 딛고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였다.
- 대만이 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한민국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 일본이 육상과 수영 부문에서 경쟁국들을 압도하며 여유있게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 아시안게임 중 유일하게 어린이날을 끼고 경기를 했으며 어린이날이 대회의 정중앙이었다.[1]
- 성화채화 행사가 치뤘지만, 당시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에서만 가능하다는 전문이 있다보니 공식적(아시아올림픽위원회)으로는 성화채화를 인정하지 않았다.
[1] 다만 당시에는 어린이날이 휴일이 아니었다. 어린이날이 휴일이 된 것은 그로부터 한참 지난 197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