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버워치 월드컵/조별 예선
1. 개요
[image]
조별 예선 돌아보기 #1 #2 #3 #4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으로 가기 위한 예선전을 기록한 문서. 상하이, 시드니, 카토비체, 버뱅크 등의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각 예선에는 4개 팀을 묶은 조 2개가 편성되며, 각 조의 상위 1, 2위가 최종예선인 16강에 진출하며, 여기서 이긴 최종 2팀만이 본선을 향해 갈 수 있다.
조별 예선은 4판 풀세트 방식로 진행된다. 주로 해외 경기에서 쓰는 방식으로, 경기를 스코어 상관없이 무조건 4세트만 해서 세트득실 합산을 따지는 룰이다. 즉 무승부도 가능. 최종 승점이 동점이 되면 서든데스를 적용한다고 한다. 최종예선 진출권이나 대진이 걸린 순위 결정전만 하며, 3~4위 구분은 하지 않는다. 타이 브레이커는 해당 조 예선 일정이 모두 끝나면 그 뒤에 하지만, 5~6번째 대진에 붙은 팀들이 순위 구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4세트 끝나고 바로 타이 브레이커에 들어간다.
16강인 최종 진출전은 각 예선 내에서 한 조의 1위 팀이 상대 조 2위팀과 붙는 방식으로, 5판 3선승제다. 경기는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예선마다 조별경기가 모두 종료되는 셋째날 결과 산출 후 바로 진행한다.
해설진은 위원회인 황규형, 김정민, 윤대훈과 김영일, 박상현의 5명이 돌아가면서 하는데, 일반 경기에는 2명이, 한국 경기에는 작년 국대였던 정원협이 포함된 3명이 중계를 한다. 이번에도 하루에 기본 7시간, 많으면 10시간[1] 가량 진행되는지라 이 중 유일하게 프로 캐스터가 아닌 러너가 가끔씩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회 서버는 A조 경기 시작일인 7월 14일 이전 패치로 추정.
2. 경기 내용
3. 결과
작년 대회 본선 진출팀 15개팀 중 세 팀(브라질, 싱가포르, 핀란드)만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 작년 대회의 정당성을 입증했다.[2] 그리고 작년에는 실패했으나 올해에는 8강 진출에 성공해 블리즈컨에 갈수 있게 된 나라는 캐나다와 영국 두 곳이다.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나라는 한국, 중국, 영국, 미국, 프랑스의 5개 국가이며 이중 한국과 중국, 영국은 '''무실세트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핀란드 팀은 지난 대회에서 4강에 드는 등 선전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티모 케투넨(Taimou)을 제외한 전원이 팀 전력의 구멍(...)이 되는 등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어 예선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1] 조별리그 마지막 날은 16강 경기를 바로 이어서 하기 때문.[2] 칠레는 아예 평점 32위에도 들지 못해 15개팀으로 표기했다.그리고 브라질과 싱가포르는 작년 대회 본선 세트 전패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