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1. 자연수
618보다 크고 620보다 작은 자연수. 114번째 소수로, 앞 소수는 617이며, 다음 소수는 631이다.
2. 날짜
3. 교통
- 619번 버스
- 서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의 역번호.
4. 프로레슬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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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의 피니쉬 무브 중 하나인 공식 619 -> 웨스트 코스트 팝
프로레슬링의 기술로 식스-원-나인(Six-One-Nine)이란 명칭이 제일 유명하다. 루차도르인 레이 미스테리오를 상징하는 피니시 무브이다. 원래는 로프반동을 당했을 때 반격 회피용으로 제자리에서 로프를 잡고 도는 일종의 퍼포먼스성 방어 기술이었다. 이 동영상 7분 경에 사용하는게 원래 용도다. 이후 WWE에서부터 똑같은 방식으로 구사하되 상대를 세컨 로프에 걸쳐놓고 반대편에서 달려와 안면을 양발 등으로 강타하는 타격기로 기술의 방향이 바뀌었다. 이후 튕겨나간 상대를 웨스트 코스트 팝[2] 이나 드랍핑 더 다임,[3] 피킹 더 다임,[4] 시티드 센턴 등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WWE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의 전매특허 피니쉬 무브 콤보다.'''Here comes 619[1]
!!!!!!!!(619이 왔어요!!!!)'''- 제리 롤러
초대 타이거 마스크인 사야마 사토루가 타이거 페인트 킥이란 이름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일본의 인디단체인 DDT 프로레슬링 소속의 '''MIKAMI'''는 '''180° 부메랑''', '''믹키 부메랑''' 등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 MIKAMI 자신은 이 기술이 타지리의 기술인 줄 알고 사용했다고 하는데, 타지리는 이 기술을 사용한 적이 없다(....).
619는 레이 미스테리오의 거주지이자 제2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지역전화번호라고 한다. 레이 미스테리오 덕분에 이 숫자가 워낙 유명해져서 샌디에이고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되었다. 또한 619 라는 숫자 모양 자체가 링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이 기술의 이미지와 닮아서 이름을 붙였다는 설도 있다.
울티모 드래곤 등은 초대 타이거 마스크의 의도대로 반격 회피 혹은 상대를 속이는 용도로 타이거 페인트 킥을 사용한다. 프로레슬링 NOAH에선 스즈키 코타로가 판넬이란 이름을 붙여 사용하며, WWE에선 세자로가 스위스-원-나인이란 이름을 붙여 상대를 타격하는 형태로 사용한다. KBS N 스포츠에서는 스맥다운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방영하는 애프터번에서 당시 이기호 캐스터는 이 기술을 '''육일구'''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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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스타 러닝백 레지 부쉬도 샌디에이고 출신이라 대학교에서 활동할 때 아이패치에 619를 붙였는데 NFL에선 금지다.
5. 문화재
6. 기타
[1] Six One Ni ~ne!!!![2] 스프링보드 허리케인라나. 그러나 랜디 오턴이 접수를 잘못해 삑사리가 났는데 하필 그 시기가 후벤투드 게레라 덕분에 공중기들이 대량으로 봉인되던 시기라 같이 봉인 당하고 그 뒤로 WWE에선 거의 안 쓰인다.[3] 스프링보드 다이빙 레그드롭. 시티드 센턴과는 전혀 다른 기술인데 레이 미스테리오의 기술이 다양하다보니 WWE 해설자들도 가끔 기술 이름을 햇갈리곤 했다.[4] 스프링보드 스플래시. 크리스 벤와의 다이빙 헤드벗처럼 양팔을 쫙 펼치고 떨어진다. 로프에서 그대로 추락하거나 점프해서 더 멀리 쓰는 등 다양하게 쓰는 편. 사용 빈도수는 시티드 센턴보다 낮으나 드랍핑 더 다임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