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식 기관총

 

1. 개요
2. 역사
3. 상세
5. 개량형
6. 기타
7. 미디어에서의 등장
8. 둘러보기

'''67식 다목적 기관총'''
''67式通用机枪''
'''종류'''
다목적 기관총
'''국가'''
중국
'''역사'''
'''개발 년도'''
1959년~1967년
'''생산'''
중국북방공업
'''생산 년도'''
1967년~??
'''사용 년도'''
1967년~현재
'''사용 국가'''
중국
베트남, 콩고 공화국
잠비아, 이라크
'''사용된 전쟁'''
베트남 전쟁
중월전쟁
이라크 내전
'''파생형'''
67-1식, 67-2식
'''제원'''
'''구경'''
7.62mm
'''탄약'''
7.62x54mmR
'''급탄'''
탄띠 급탄
'''작동 방식'''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방식
'''중량 (본체)'''
11kg
11.5kg (67-1식)
10kg (67-2식)
'''중량 (삼각대)'''
13kg
13.5kg (67-1식)
5.5kg (67-2식)
'''전장'''
1,650mm
1,345mm (67-1식)
1,350mm (67-2식)
'''총열 길이'''
605mm
606mm (67-1/2식)
'''발사 속도'''
750RPM
650RPM (67-1/2식)
'''탄속'''
840m/s
'''유효사거리'''
800~1,000m
[image]

1. 개요


중국의 다목적 기관총.

2. 역사


중국은 여러 국가로부터 제공해준 기관총들을 운용해오고 있었는데, 기관총탄은 7.62x54mmR로 통일되어 있었지만 부품이나 운용방식 등 호환성은 없었다. 노후화도 피할 수 없었기에 기관총 통일은 필수적이었다.
더구나 당시 중국은 무기나 기술 지원을 소련에게 의존하고 있었는데, 50년대 후반에 중소대립이 심화되면서 소련의 지원을 바랄 수 없었기에 중국은 독자적으로 기관총을 개발하게 된다.

3. 상세


개발 과정에서 RP-46을 기초로 각종 기관총들의 설계[1]를 참고했다. 첫번째 프로토타입이 완성될 때는 1963년 즈음이었고, 당시 베트남으로부터 입수한 미국M60 기관총을 받자마자 다목적 기관총의 개념을 연구하면서 재설계되었다.
소대부터 분대에 한 정씩 배치되면서 경기관총과 함께 보병 분대의 주력 지원화기로 운용이 이루어졌으나 탄약 호환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대에서는 두 종류의 탄약을 준비해야 했다.[2]

4. 해로운 기관총이다


노하우 부족 탓인지 잔고장이 자주 일어났다고 한다. 실전에 배치되자 총열이 과열되고 마모되기가 쉬웠던데다가, 연사시 고장이 잦았다.
참고로 이 기관총이 채택될 시기는 '''문화대혁명이라는 대규모 국가적 격변이 일어나고 있었던'''지라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5. 개량형


위에서 상기한 67식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1978년부터 시작하여 1980년과 1982년에 각각 67-1식, 67-2식이라는 개량형이 등장하였다.
  • 67-1식
총열을 장착하는 부분을 개선하여 총열 교환이 수월해지고 구조를 단순히 하거나 부품의 틈새를 감소시키는 등 설계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과열 문제는 주요 과열부분을 두껍게 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삼각대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반동 제어도 쉬워졌다.
67-1식은 67식이 가지고 있었던 주요 문제점들을 해결했지만 중량이 증가했다.
  • 67-2식
무거운 총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금속 소재를 변경하고, 삼각대의 설계를 변경해 경량화하였다.
손잡이를 미끄러지기 어렵게 바꾸고 총열 내부가 마모되지 않도록 방지 조치하는 등 신뢰성을 확보했다.

6. 기타


PKM을 카피한 '80식 다목적 기관총'이 등장하였지만 제15공수군단과 해병대, 특수부대가 소량만 채택하였다. 이는 아무래도 이 기관총보다 더 무거운 점도 있고, 이미 개량된 67식들이 있었으므로 한 몫했을 거라 판단된다. 인민해방군에서는 QJY-88로 교체하면서 퇴역하고 있다.
[image]
중동에서는 최근에 이라크 정부군PKM과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도 현역으로 굴러가는 모양이다.

7. 미디어에서의 등장


여러 GPMG들에게 묻혀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이라 딱히 미디어물에서 나오는 모습이 없다(...).
67-2식이 등장한다.

8. 둘러보기








[1] DP-28의 방아쇠 작동원리, RPD의 가스 작동식, SGM의 총열 교체, Vz.30의 노리쇠 작동 원리, 맥심의 이송 기구 등등.[2] 소련은 RPDRPK 등 보병과 동일한 탄약을 공유하는 기관총을 사용하고 있었던 시절에는 상관 없었으나 PK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