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GPU/RX 6000 시리즈
1. 개요
2020년 11월 18일에 출시 된, 20번째 라데온 시리즈이자 RDNA 2 마이크로아키텍처가 처음 적용된 제품군. 코드네임은 Navi 2X.[1]
2. 제원
3. 각 제조사별 제품
4. 정식 발표 전 정보
2020년 3월 5일, AMD 파이낸셜 데이에서 RDNA의 후속 마이크로아키텍처로 RDNA2가 공식 발표되었다.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며, 전성비가 기존 RDNA 대비 50% 향상될 것이라고 한다. 클럭당 성능은 불명.
2020년 8월 17일, HOT CHIPS 32의 엑스박스 시리즈 X 아키텍처 설명회를 통해 RDNA 2 아키텍처의 구조가 드러났는데, RDNA2의 비효율적인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설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RDNA2에는 CU 하나당 레이 트레이싱을 전담하는 기능성 텍스처 프로세서가 하나씩 들어가 레이 트레이싱 작업을 수행하는데, 텍스처 명령과 레이 명령을 동시에 수행할 수가 없다. 클럭당 1 레이 명령을 내리거나, 4 텍스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텍스처 유닛과 레이 가속이 같은 자원을 공유하고 있기에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결과적으로 최대값보다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다. AMD가 엔비디아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따라잡았을지에 대한 전망에 의심을 들게 만드는 부분. 또한 상황에 따라 값이 천차만별로 바뀌는 레이-삼각형 값이라는 애매한 지표를 공개해, 텍스처 프로세서의 수량으로 순수한 레이 연산능력인 기가레이를 산출하지 못해, RDNA2 아키텍처의 정확한 레이 연산능력을 특정 지을 수 없게 됐다.
한편 엑스박스 발표회를 통해 드러난 정보에 따르면 CU당 스칼라 및 벡터 처리량은 RDNA1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난다. RDNA1과 같이 컴퓨팅용과 그래픽용 각각 하나씩 듀얼레인 명령어 프로세서를 구성했다. 14CU는 하나의 캐시메모리를 공유해 캐시 구조가 RDNA 1과 똑같다. 하지만 듀얼 컴퓨트 유닛이 로컬 데이터 공유를 가능케 해 짝지어진 컴퓨트 유닛들끼리는 마치 하나의 캐시 메모리를 공유하는것과 같은 만듦새를 취하게 한다. 쉐이더 어레이의 컴퓨트 유닛 구성이 10개에서 14개가 돼 양치기를 통한 성능 향상이 쉬워졌다.
2020년 9월 10일, 10월 28일 발표 예정임을 알리는 티저 영상과 동시에 RX 6000번대 네이밍이 확정되었다.
2020년 9월 15일, 트위터를 통해 RX6000번대 레퍼런스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또한 포트나이트에서 직접 디자인을 둘러볼 수 있는 커스텀 아일랜드도 오픈했다.
2020년 9월 16일, 팬이 2개 달린 모델 렌더링을 비롯해 더 많은 사진들이 유출되었다. 유출 출처는 모델명에 대해 가장 낮은 보급형 모델은 RX 6700, 최상위 모델은 RX 6900XT라고 주장했다.
2020년 9월 22일, 뉴에그 공식 블로그의 그래픽카드 소개 글에 RX 6700 XT, RX 6800 XT, RX 6900 XT라는 모델명과 상세 스펙이 공개되었다가 곧 삭제되었다.
2020년 9월 23일, 리눅스용 ROCm 업데이트에서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들의 성능 정보가 유출되었다. 코드네임 Sienna Cichlid(Navi 21, 빅나비)는 80CU에 256비트 메모리버스, Navy Flounder(Navi 22/23)는 40CU에 192비트 메모리버스를 탑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9월 25일, macOS 11 베타에 포함된 파일을 통해 Navi 21, 22, 23, 31 4종류의 상세 스펙이 공개되었고, 특히 Navi 21은 56CU와[4] 80CU 2개 버전이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2020년 10월 8일, 4세대 라이젠이 공개되면서 RX 6000 시리즈로 구동한 보더랜드 3,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기어스 5의 4K 풀옵 벤치마크를 같이 공개했다. 벤치마크상으로 볼 때 성능은 3070와 3080 사이로 추정된다.
2020년 10월 12일, 마이크로소프트가 RX 6000 시리즈가 하드웨어 단계의 AV1 디코딩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뉴스기사 Video Core Next 항목 참조
2020년 10월 22일, NVIDIA가 추가로 출시하기로 한 지포스 RTX 3080 20GB 모델과 RTX 3070 16GB 모델의 사업 계획을 전면 취소시키면서 이에 대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GDDR6X SGRAM 칩의 수율 문제로 취소한 것 같다고 주장하는 의견[5] 과 RX 6000 시리즈를 보고 굳이 출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취소한 것 같다는 예상이 대립 중이다. 그런데 이후 GDDR6X SGRAM를 사용하는 RTX 3080과 3070 사이의 물건이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으나 RX 6000 시리즈가 당초 NVIDIA의 예상보다 강력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중.
2020년 10월 25일, ASUS ROG STRIX RX 6800 XT가 3DMark 11 테스트에서 평균 클럭 2.3GHz, 최고 클럭 2.55GHz를 기록했다. ROG STRIX RX 6800 XT는 일체형 수랭 버전과 지포스의 스트릭스와 동일한 쿨러 디자인을 가진 공랭 버전이 있는데 어떤 쪽인지는 불명.안정화는 모르나 2.8ghz까지도 오른다고한다
5. 정식 발표 후 출시 전 정보
[벤치기준]
2020년 10월 28일에 RX 6000 시리즈가 정식 발표되었다.
RX 6800 XT는 게임 벤치마크 결과 전성비는 훨씬 좋은데, 4K와 1440p에서 경쟁사의 지포스 RTX 3080과 견주는 성능을 보였다. MSRP는 $649. 발표 자료에 의하면 순수 성능 만으로 RTX 3080과 동급이며, 레이지 모드+스마트 메모리 액세스 적용 시 소폭 앞설 수 있다. 분명히 막 출시된 지포스의 하이엔드 라인업과 최소한 경쟁 위치에 서게 되었다는 점과 어쨌든 동급 GPU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고무적이다. 게이밍 시장에서 과점 중인 GeForce의 위상에 비하면 50달러의 가격 차이는 다소 아쉽다는 평도 있으나, 6GB 높은 VRAM과 새로운 판매 정책의 시너지로 하이엔드 급의 점유율을 얼마나 가져갈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RX 6800은 경쟁사의 이전 세대 모델인 지포스 RTX 2080 Ti와 비교하면서 $579로 나왔는데, 동급의 절대 성능이면서 $499와 220와트로 가성비와 전성비가 좋아진 RTX 3070이 가격에서 더 나은 면을 보여주며 미들레인지 가성비 자리를 차지하긴 다소 어려울 거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일단은 이전 제품들처럼 발매 전 가격인하로 경쟁사를 낚기 위한 포석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이렇게 진일보하긴 했는데 뭔가 한 발자국 모자라는 아쉬움만 남는 발표회가 되는가 싶었지만, 리사 수가 "우리는 제일 좋은 제품의 발표는 항상 마지막에 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RX 6900 XT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4K에서 레이지 모드와 스마트 메모리 엑세스 기능을 동원했을 때 경쟁사의 지포스 RTX 3090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면서 전성비는 더 높고 가격은 '''$999'''. RTX 3090보다 '''500달러 저렴'''하다.
현 시점에서 염려되는 부분은 실제 성능인데, 라데온 RX 6900 XT의 경우 '''레이지 모드[6] + 스마트 엑세스 메모리[7] 사용 시'''라고 슬라이드에 적어놨기 때문에 만약 해당 기술을 못 쓰는 상황에선 RTX 3090을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있다. 특히 제대로 설명이 안된 레이지 모드의 경우 정황상 전력 제한을 푸는 오버클럭 모드로 추정되는 중. 또한 모든 성능표에서 단서조항(위에 레이지 모드와 스마트 엑세스 사용, 각 사 최고 프레임의 API 상황에서)를 달아놨기 때문에 이걸 제외한 상황에서의 벤치가 나와야 제대로 된 비교를 할 수 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500달러 저렴하여 '''최소 3080-3090 사이를 꿰찼다'''는 점에서 이견은 없는 편이다. 특히 3090의 게이밍 성능이 가성비 면에서 생각 보다 3080과 큰 차별화가 안 되고, 오히려 게이밍 보다는 타이탄 처럼 딥러닝 같은 전문분야에서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일부 존재하는 만큼, 정식 출시 후 벤치를 봐야겠으나 6900XT가 플래그쉽 게이밍에 더 현실성 있게 다가오는 편이다. 거기에 가장 최근 출시된 라이젠 4세대의 성능이 AMD 공식 발표보다 퀘이사존 벤치에서 조금 더 높게 나왔다는 점도 소소하게 기대를 올리고 있다. #
다만, 위에 적힌 긍정적인 내용들도 라데온 시리즈의 고질적인 단점인 '''드라이버 문제'''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서 악몽같은 카탈리스트 시절부터 거지같은 드라이버에 학을 뗀 사람들이라면 돈을 더 주더라도 지포스를 쓰겠다는 사람들이 많다.[8] 최근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초중반기에 불안한 최적화 성능과 오류 발생 이슈로 인하여 일단 발매하고 천천히 수정하는 재활형 그래픽카드라는 비꼼을 계속 들어온 만큼 정말 벤치나 사용기 등에서 호평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소비저항 심리를 극복하긴 상당히 어려울 거란 평이 많다. 심지어 전작인 5000시리즈 조차 현 시점까지 고쳐지지 않은 이슈들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실제로도 발표 이후 드라이버에 대한 비판과 우려는 경쟁사 지포스 유저들 보다도 직접 문제를 겪은 RX 5000 시리즈 사용자들이 아직도 전시리즈 드라이버 조차 말썽부리는데도 무슨 배짱이냐며 굉장히 심하게 난색을 표하는 중이다.
문제의 세대가 워낙 역대급이라, 7년 전에 출시된 HD 7000 시리즈가 2012년 한 해 동안 내내 겪었던 것과 같은 전철을 밟고 있으며, GPU 마이크로아키텍처가 크게 바뀐 첫 세대는 그래픽 드라이버가 안정화되는데 1년 넘게 걸린다는 인식을 심어준 꼴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을 정도이므로 그보다는 낫게 나올 것이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없다는 전망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직전 세대보단 낫다에 불과한다면 등돌린 민심을 잡기에 역부족일 것이라는 게 문제.
엑스박스 시리즈 X 발표 때 나온 레이 트레이싱 성능 부족도 우려 사항으로 꼽힌다. 라데온이 이제서야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발을 담그는 수준이고, 라데온은 레이 트레이싱 연산에 RA 코어만을 이용하지만 지포스는 RT 코어를 베이스로 텐서 코어가 DLSS 연산을 이용해 부담을 경감하는 형태다 보니, RX 6800 XT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3080에 상당히 밀릴것이란 추측이 많다. # 특히 엔비디아의 고유 기술인 DLSS 2.0 까지 감안했을 때 실제 발매 전후로 등장한 AAA 게임에서의 하이엔드 벤치는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20년 하반기에 발매되는 와치독: 리전, 사이버펑크 2077 등의 AAA 게임들처럼 레이 트레이싱과 동시에 DLSS 2.0 역시 지원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더욱 체감이 와 닿을 듯.
레퍼런스 기판의 구조에서 다소 의심되는 점은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 플레이트에 배기구가 없다는 것. 공기의 배출은 옆면으로만 빠져나갈수 있도록 하는 실험적인 구조를 택했지만, 예전에 레퍼런스 기판의 통풍 구조를 엉망으로 설계해서 발열관리가 막장이 되어버린 R9 290 의 사례가 있다보니 이런 구조에 대해서 불안감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플래그쉽 모델인 RX 6900 XT가 레퍼런스 기판 전용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
한편 AMD에서 구매대란에 대비하여 판매 정책을 새로 내놓아 GeForce 30 시리즈와 달리 공급부족 문제는 완화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마찬가지로 6800과 6800XT의 재고가 그닥 여유롭지 못할것으로 예측되는 기사가 등장했다. # 대부분 유저들이 예측하는 페이퍼런칭의 이유는 하필 동시기에 발매되는 S와 PlayStation 5에 제공할 칩을 우선분배하다보니 PC용 GPU의 물량 확보가 어려워 진것으로 추측. 또한 RX 6800이 RTX 3090보다 채굴 능력이 1.5배 뛰어나다는 루머도 있어서 더더욱 구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편. 하지만 이 루머는 사실과는 다른 것이라고 확인되었고 실제로는 RX 6800이 RX 5000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의 채굴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반대로 RTX 3090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채굴업자들이 싸그리 쓸어가서 RX6800이 최후의 생존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행복회로가 있으나 RTX3080 또한 RX5700대비 가격대비 채굴능력이 좋은편은 아닌지라 RX5700이 조기단종되지 않는 이상 빅나비던 30시리즈던 채굴장에 끌려갈일은 '''없을것으로 보였다.'''
6. 정식 출시 후
RX 6000 시리즈에 사용된 RDNA 2 마이크로아키텍처의 추가 정보가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Radeon DNA 문서에서 RDNA 2 항목 참조.
6.1. RADEON RX 6800 XT
- 쿨엔조이 AMD 라데온 RX 6800 XT / RX 6800 벤치마크
- 퀘이사존 라데온 RX 6800 XT/RX 6800 벤치마크
- Hardware Battle AMD Radeon RX 6800 XT 와 RX 6800 그래픽 카드 리뷰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6800 XT and RX 6800 Review
- TECHSPOT AMD Radeon RX 6800 XT Review
- guru3D AMD Radeon RX 6800 XT review
- ComputerBase AMD Radeon RX 6800 XT im Test: RDNA 2 gegen Nvidia GeForce RTX 3000 (RX 6800도 포함)
- TECHPOWERUP AMD Radeon RX 6800 XT Review - NVIDIA is in Trouble
- TECHPOWERUP AMD Radeon Smart Access Memory Review - 22 Games Tested
- igor's LAB Zurück an der Spitze?! AMD Radeon RX 6800 und RX 6800 XT im Test – Gefühlter Gleichstand, aber mit großen Unterschieden im Detail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와 256-bit GDDR6 SGRAM의 조합으로 1 TB/s급 이상의 유효 대역폭과 넉넉한 16 GB 용량이 무색하게, 출시 전부터 12 GB 이상이 필요하다며 바이럴 마케팅을 하던 갓폴의 4K 벤치마크에서 인피니티 캐시같은 메모리 계층도 없고 용량도 10 GB인 지포스 RTX 3080에게 그야말로 처참하게 털렸다. 결국 후술하듯이 SAM 기능이 결국 병목 현상 완화 기술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병목현상으로 인한 프레임 손실이 가장 최소화되는 4K환경 벤치에서 드러나듯 깡성능에서는 확실히 밀리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FHD, QHD 역시 극히 한쪽 제품에 성능이 치우쳐져 있는 소수의 게임을 제외하면 SAM 적용 하에서도 오차범위 정도인편인데, 현 세대 그래픽카드 하이엔드 모델의 목표점이 결국 4K 게이밍이란 점을 생각하면 4K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상당히 뼈아픈점.
결국 RX 6800XT가 당초 목표였던 경쟁사 제품 RTX 3080과 비교해서 이점을 지니려면 결국 '''저해상도+고주사율''' 시장을 목표로 해야한다는 점인데, 고주사율이 필요한 멀티 FPS게임은 이미 FHD환경에선 현세대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만 써도 성능이 넘쳐서 모니터 주사율이 못따라가는 정도고 AAA 게임은 대부분 고해상도를 지향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현 시장에서 추구하는 방향과는 맞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빅 나비의 하이엔드 모델이 '''타협없는 4K 게이밍'''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것을 생각하면...
6.2. RADEON RX 6800
- 쿨엔조이 AMD 라데온 RX 6800 XT / RX 6800 벤치마크
- 퀘이사존 라데온 RX 6800 XT/RX 6800 벤치마크
- Hardware Battle AMD Radeon RX 6800 XT 와 RX 6800 그래픽 카드 리뷰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6800 XT and RX 6800 Review
- TECHSPOT AMD Radeon RX 6800 Review
- guru3D AMD Radeon RX 6800 review
- ComputerBase AMD Radeon RX 6800 XT im Test: RDNA 2 gegen Nvidia GeForce RTX 3000 (RX 6800도 포함)
- TECHPOWERUP AMD Radeon RX 6800 Review
- igor's LAB Zurück an der Spitze?! AMD Radeon RX 6800 und RX 6800 XT im Test – Gefühlter Gleichstand, aber mit großen Unterschieden im Detail
퀘이사존의 3DMARK 벤치마크 기준으로 달러당 점수를 내자면, 라데온 RX 6800은 15156 ÷ 579 = 26.176점, 경쟁사의 지포스 RTX 3070은 13744 ÷ 499 = 27.543점으로 달러 대비 성능이 확실히 밀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QHD에서 레이 트레이싱 게이밍을 즐긴다면 한 체급 더 높은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갖고 있으면서 업 스케일링 성능까지 더 뛰어난 RTX 3070쪽이 훨씬 낫다.
였지만 현재 비트코인으로 인한 시세폭등으로 인해 가격이 같아지면서 레이트레이싱을 제외한 게이밍의 가성비가 좋아졌다! 거품이 깨지기 전까지는 현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RX 6800 XT와는 다르게 RAGE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6.3. RADEON RX 6900 XT
- 쿨엔조이 AMD 라데온 RX 6900 XT 벤치마크
- Hardware Battle 로망의 실현! AMD Radeon RX 6900 XT 그래픽 카드
- 퀘이사존 라데온 RX 6900 XT 25종 게임 벤치마크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6900 XT Review: Powerful and Pricey
- TECHSPOT AMD Radeon RX 6900 XT Review Can AMD Take the Performance Crown?
- guru3D AMD Radeon RX 6900 XT review
- ComputerBase Radeon RX 6900 XT im Test: AMDs „RX 6800 XTX“ im Duell mit Nvidias GeForce RTX 3090
- TECHPOWERUP AMD Radeon RX 6900 XT Review - The Biggest Big Navi
- igor's LAB Greift AMD jetzt nach der Krone? Radeon RX 6900 XT 16 GB im Test mit Benchmarks und einer Technikanalyse
이미 경쟁사의 플래그쉽 라인인 지포스 RTX 3090을 이기는 것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에 걸맞게, SAM과 오버클럭킹 없이는 RTX 3080과 유사한 성능에 가깝다는 결론이 도출되면서 더욱 반응이 안 좋다. FHD에서는 RTX 3080은 물론이고 3090보다도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성능이 크게 뒤쳐지기 시작하며 4K UHD 해상도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RTX 3090에게 크게 밀린다
안 그래도 욕먹는 레이 트레이싱 성능의 경우, QHD 기준 RX 6800 XT보다 약 9% 높은 수준으로 레이 엑셀러레이터 개수가 약 11% 더 많은 것보다 약간 못 미치는 성능이다. 레이 트레이싱을 극단적으로 갈구는 마인크래프트 RTX에서 RTX 3060 Ti와 비벼야되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줄 정도.
그래도 전성비는 먼저 출시된 RX 68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잘 나온 편으로, 고사양 게임의 풀옵션 기준으로 RTX 3080보다도 약 9%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피크 소비전력조차 약 2% 낮게 측정되었다.
7. 공통 평가
저는 RX 6800 시리즈에 실망 안했어요. AMD는 발표회에서 약속한 모든 걸 지켰죠. 하지만 그보다 더 나아가서 '이거다' 싶은 거, '원 모어 띵' 같은 게 있길 바랬다면 약간 아쉬울겁니다. 있는 그대로에요. 그리고 이 가격에라면 추천하기 좀 힘드네요.
Linus Tech Tips의 라이너스 세바스천
- 5년만에 등장한 하이엔드 라인
경쟁사에 큰 폭으로 밀리던 성능이 어느 정도는 따라오게 된 점에서는 확실히 3년 전 1세대 라이젠 시리즈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물론 당시의 ''잠자는 토끼'였던 인텔과 비교했을 때 엔비디아는 여전히 "달리는 토끼"라는 점, 공격적인 가격으로 어필했던 라이젠과는 다르게 가격도 딱 성능만큼만 한다는 점에서 1세대 라이젠만큼의 반향이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당장에 지포스는 지난 튜링 아키텍처 세대만 해도 냉소적인 반응에 가까웠던 레이 트레이싱과 DLSS 기술이 암페어 아키텍처 세대에서 크게 성장해서 경쟁사와의 비교 척도를 새롭게 하나 만들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AMD 입장에선 아직까진 후발주자를 벗어나기는 힘들다는 평.
- 고해상도로 갈수록 동급 대비 떨어지는 성능
RX 6800XT (vs RTX 3080), 6900 XT (vs RTX 3090)를 봐도 FHD에서는 대다수의 게임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4K로 갈수록 동급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게 털린다.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GDDR6X SGRAM에 320, 384-bit 버스를 쓰는 경쟁 제품들에 비해 6800/6900 XT는 GDDR6 256-bit를 써서 메모리 대역폭의 한계로 인한 성능 저하로 여기고 있다. 비록 128 MB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로 최대 1 TB/s 유효 대역폭을 내세우고 있지만, 캐시를 통한 최대치라는 것 자체가 캐시 미스가 날 때는 아무 의미 없기 때문에, GDDR6X SGRAM 대역폭 자체를 760 GB/s (3080), 936 GB/s (3090)을 확보한 경쟁 제품들에 비해 512GB/s의 VRAM 대역폭 자체가 4K 해상도를 받쳐주지 못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
하지만,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중론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그 1 TB/s도 AMD의 공식 슬라이드 발표 자료에서 보여준 인피니티 캐시 적중률[11] 보다도 한참 낮은 35%여도 달성 가능한 유효 대역폭이라는 것이다. 캐시 미스를 고려한 값 자체가 캐시 적중률이기 때문이다. 공식 자료에 있는 캐시 적중률로 유효 대역폭을 계산하면 720p HD에서는 약 1.691 TB/s, 4K UHD에서는 약 1.367 TB/s로 경쟁사보다 훨씬 빠른 수준이라는 점. 그럼에도 인피니티 캐시 적중률이 AMD의 PR 자료에 있는 값이라 이조차 안 믿는 풍조인데,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가 제역할을 하지 못 한다가 성립되려면 GDDR6 SGRAM이 256-bit이므로 이전 세대인 RX 5000 시리즈의 (4K 게임 평균 성능) ÷ (QHD 게임 평균 성능) 비율보다도 훨씬 낮게 나와야 한다. 실제로 각종 사이트의 벤치마크 자료들만 봐도 RX 6000 시리즈의 (4K 게임 평균 성능) ÷ (QHD 게임 평균 성능) 비율은 오히려 RX 5000 시리즈보다 높다. RX 6000 시리즈가 컴퓨트 유닛당 L0 → L1 캐시 방향의 대역폭이 RX 5000 시리즈 대비 절반으로 축소되어 불리해졌는데도 그렇다. 그러므로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가 제역할을 못 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메모리 대역폭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가장 유력한 요인은 셰이딩에 사용된 FP32 연산 성능.
많은 사람들이 라데온 하면 GCN 시절 때문에 연산에 몰빵된 구조라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현세대 기준으로는 지포스가 그러하고, 오히려 라데온이 과거의 지포스와 닮아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이론적인 최대 FP32 연산 성능을 계산해봐도 경쟁사 지포스 RTX 3090은 약 35 TFLOPS, RX 6900 XT는 약 23 TFLOPS로 RTX 3090이 50% 넘는 연산 성능인데, 빅나비가 지오메트리 성능 효율 강화, 래스터라이제이션 성능 강화, ROP 최대 128개 증설로 충분히 받쳐주고 있음에도 고해상도로 갈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FP32 연산 성능의 열세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AMD가 GCN 아키텍처 시절에 아무리 셰이딩 연산 성능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더라도 지오메트리, 래스터라이저, ROP 성능이 받쳐주질 못 하면 연산 스펙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RDNA 아키텍처부터 게이밍을 위해 셰이딩 연산 성능을 약화시키는 대신 캐시 메모리 대역폭을 강화하여 연산 효율을 높이는 쪽으로 선회했다. 하지만, 셰이딩 연산 성능을 너무 약화시킨 탓에 정작 셰이딩 연산 성능 비중이 큰 고해상도에서 경쟁사한테 밀리게 되었던 것. [반론][추가]
델타 컬러 압축 효율 차이도 어느 정도 있을 수도 있다. 빅나비 발표 당시 따로 언급되지 않았기에 RX 6000 시리즈는 RX 5000 시리즈와 같은 효율일 것으로 보이며, RX 5000 시리즈의 델타 컬러 압축 효율이 경쟁사의 지포스 20 시리즈보다도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12] 지포스 30 시리즈보다 여전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가 동원된 유효 메모리 대역폭을 능가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이므로, 연산 성능보다는 영향력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중론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그 1 TB/s도 AMD의 공식 슬라이드 발표 자료에서 보여준 인피니티 캐시 적중률[11] 보다도 한참 낮은 35%여도 달성 가능한 유효 대역폭이라는 것이다. 캐시 미스를 고려한 값 자체가 캐시 적중률이기 때문이다. 공식 자료에 있는 캐시 적중률로 유효 대역폭을 계산하면 720p HD에서는 약 1.691 TB/s, 4K UHD에서는 약 1.367 TB/s로 경쟁사보다 훨씬 빠른 수준이라는 점. 그럼에도 인피니티 캐시 적중률이 AMD의 PR 자료에 있는 값이라 이조차 안 믿는 풍조인데,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가 제역할을 하지 못 한다가 성립되려면 GDDR6 SGRAM이 256-bit이므로 이전 세대인 RX 5000 시리즈의 (4K 게임 평균 성능) ÷ (QHD 게임 평균 성능) 비율보다도 훨씬 낮게 나와야 한다. 실제로 각종 사이트의 벤치마크 자료들만 봐도 RX 6000 시리즈의 (4K 게임 평균 성능) ÷ (QHD 게임 평균 성능) 비율은 오히려 RX 5000 시리즈보다 높다. RX 6000 시리즈가 컴퓨트 유닛당 L0 → L1 캐시 방향의 대역폭이 RX 5000 시리즈 대비 절반으로 축소되어 불리해졌는데도 그렇다. 그러므로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가 제역할을 못 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메모리 대역폭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가장 유력한 요인은 셰이딩에 사용된 FP32 연산 성능.
많은 사람들이 라데온 하면 GCN 시절 때문에 연산에 몰빵된 구조라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현세대 기준으로는 지포스가 그러하고, 오히려 라데온이 과거의 지포스와 닮아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이론적인 최대 FP32 연산 성능을 계산해봐도 경쟁사 지포스 RTX 3090은 약 35 TFLOPS, RX 6900 XT는 약 23 TFLOPS로 RTX 3090이 50% 넘는 연산 성능인데, 빅나비가 지오메트리 성능 효율 강화, 래스터라이제이션 성능 강화, ROP 최대 128개 증설로 충분히 받쳐주고 있음에도 고해상도로 갈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FP32 연산 성능의 열세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AMD가 GCN 아키텍처 시절에 아무리 셰이딩 연산 성능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더라도 지오메트리, 래스터라이저, ROP 성능이 받쳐주질 못 하면 연산 스펙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RDNA 아키텍처부터 게이밍을 위해 셰이딩 연산 성능을 약화시키는 대신 캐시 메모리 대역폭을 강화하여 연산 효율을 높이는 쪽으로 선회했다. 하지만, 셰이딩 연산 성능을 너무 약화시킨 탓에 정작 셰이딩 연산 성능 비중이 큰 고해상도에서 경쟁사한테 밀리게 되었던 것. [반론][추가]
델타 컬러 압축 효율 차이도 어느 정도 있을 수도 있다. 빅나비 발표 당시 따로 언급되지 않았기에 RX 6000 시리즈는 RX 5000 시리즈와 같은 효율일 것으로 보이며, RX 5000 시리즈의 델타 컬러 압축 효율이 경쟁사의 지포스 20 시리즈보다도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12] 지포스 30 시리즈보다 여전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가 동원된 유효 메모리 대역폭을 능가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이므로, 연산 성능보다는 영향력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는 DLSS같은 기술까지 적용했을 경우 레이 트레이싱 비중이 극심하게 높은 마인크래프트 RTX의 레이 트레이싱은 RTX 2060을 따라가는 것에도 벅찰 정도로 성능이 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서 RDNA 2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신 세대 콘솔 게임기인 Xbox Series X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다소 맛보기적인 성능밖에 되지 않아 염려되었던 부분이지만 이 정도로 심각하게 차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평. 당연하게도, 유사한 GPU을 쓴 PS5도 해당되는 지적 사항이다.
마인크래프트 RTX가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친 NVIDIA 성향을 가진 리뷰 혹은 벤치마크에서는 해당 게임을 테스트에 포함시켜서 RX 6000 시리즈와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 격차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 RTX를 테스트에 포함시키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서 비교할 필요가 있다. Linus Tech Tips의 해당 RX 6800 시리즈 리뷰 영상에서도 마인크래프트 RTX를 벤치마크에 채택했는데 테스트한 것 자체는 문제될게 없으나, 구독자 규모가 매우 큰 채널임에도 테스트에 사용된 게임의 종류가 레이 트레이싱 지원과 미지원 통틀어서 겨우 5종으로 매우 적었기 때문에, 벤치마크 참고용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다.
RX 6000 시리즈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지 후발주자라서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것보다는 레이 트레이싱에 필요한 트랜지스터를 최소화 해서 RX 6900, 6800 시리즈에 사용된 빅나비의 실리콘 다이 사이즈를 조금이라도 더 줄여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레이 트레이싱 성능 극대화를 포기한 쪽이 더 유력하다. 레이 트레이싱을 동작해줄 레이 엑셀러레이터와 기존의 텍스처 유닛의 자원이 공유되어 각각의 스펙만큼 최대한의 성능을 구현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 진짜로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극대화 할 거였으면 텍스처 유닛과의 자원을 공유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레이 트레이싱에 필요한 하드웨어 모듈(BVH Traversal)의 사이즈가 전체 다이 사이즈에서 매우 작은 비중임을 생각해보면[13] , 기왕 빅칩이 된거 레이 트레이싱에 필요한 트랜지스터를 아끼지 말고 탑재했어도 '처참한'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라는 비판만큼은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마인크래프트 RTX가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친 NVIDIA 성향을 가진 리뷰 혹은 벤치마크에서는 해당 게임을 테스트에 포함시켜서 RX 6000 시리즈와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 격차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 RTX를 테스트에 포함시키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서 비교할 필요가 있다. Linus Tech Tips의 해당 RX 6800 시리즈 리뷰 영상에서도 마인크래프트 RTX를 벤치마크에 채택했는데 테스트한 것 자체는 문제될게 없으나, 구독자 규모가 매우 큰 채널임에도 테스트에 사용된 게임의 종류가 레이 트레이싱 지원과 미지원 통틀어서 겨우 5종으로 매우 적었기 때문에, 벤치마크 참고용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다.
RX 6000 시리즈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지 후발주자라서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것보다는 레이 트레이싱에 필요한 트랜지스터를 최소화 해서 RX 6900, 6800 시리즈에 사용된 빅나비의 실리콘 다이 사이즈를 조금이라도 더 줄여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레이 트레이싱 성능 극대화를 포기한 쪽이 더 유력하다. 레이 트레이싱을 동작해줄 레이 엑셀러레이터와 기존의 텍스처 유닛의 자원이 공유되어 각각의 스펙만큼 최대한의 성능을 구현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 진짜로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극대화 할 거였으면 텍스처 유닛과의 자원을 공유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레이 트레이싱에 필요한 하드웨어 모듈(BVH Traversal)의 사이즈가 전체 다이 사이즈에서 매우 작은 비중임을 생각해보면[13] , 기왕 빅칩이 된거 레이 트레이싱에 필요한 트랜지스터를 아끼지 말고 탑재했어도 '처참한'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라는 비판만큼은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여전히 아쉬운 전문 그래픽 툴들의 작업 성능
애프터 이펙트, 프리미어 프로 등의 영상 작업 성능은 플래그쉽 카드인 6900XT조차 메인스트림-퍼포먼스 라인에 속하는 RTX 3060ti 보다도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물론 이러한 그래픽 작업 및 각종 연산 툴에서는 각종 개발 툴들이 현재 대부분 CUDA에 특화되어있고 OpenCL에 비해서 CUDA가 훨씬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이기에 그래픽 툴이던 개발자던 이쪽으로 선호할수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 경쟁사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코덱 지원
Video Core Next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AV1 하드웨어 디코딩을 8K 30fps 까지밖에 지원하지 않으며, 10BIT HDR 8K 디코딩은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엔비디아는 물론, 인텔의 차세대 내장그래픽인 Iris Xe마저 8k 60fps의 AV1 디코딩을 지원하는것을 생각하면, 발매 전에 홍보 했던 AV1 디코딩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정도.
- 스마트 엑세스 메모리(SAM)의 제한적 효용성 및 범용성
많은사람들이 기대했던 속칭 라라랜드로 불리는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는 깡성능을 올려주는것이 아닌 단순 병목효과 개선정도로 드러났다.[14] 그 때문에 FHD에선 꽤나 눈에 띄는 향상을 보여주지만 4K에선 최적화가 안좋은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성능 변화를 사실상 느낄수 없는 정도인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비디아도 지포스 30 시리즈에 스마트 엑세스 메모리와 동일한 기능(Resizable BAR(Base Address Register)) 지원에[15] 나선다고 공언한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이점을 가질 수 있을지 확실치 않으며 AMD측에서도 해당기술 을 빠르게 적용해서 ASUS Z490 메인보드들이 대응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11월 27일에 공개하고, 12월 3일 i9-10900K와 RX 6800 XT를 사용해 SAM 효과를 적용하는 실험 벤치마크가 공개 되었다.# 기술 자체의 범용화는 매우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론상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4세대 코어 i 시리즈부터 가능하다고. 결국 2021년 1월 13일 CES 2021에서 엔비디아가 RTX 30 모바일칩과, 2월 말 RTX 3060의 발매와 함께 Resizable-BAR 기능의 표준화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라데온만의 장점이 아니게 되었다.
- 이전 세대보다는 나아진 드라이버 안정성, 호환성
여러 게임에서 충돌이 발생하거나 배틀그라운드에서 잔디가 아예 사라지는 등등 지속적으로 라데온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혀왔던 드라이버 문제가 이번 아키텍쳐에서도 어김없이 보고되고 있다.# 다만 아예 제 구실도 못 할 정도로 드라이버의 치명적인 문제가 심각했던 RX 5000 시리즈에 비하면 게임 자체에 치명적인 문제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 가 적어 드라이버 자체는 괜찮다는 평.# 여태까지 라데온 고질병이었던 듀얼모니터 환경에서 메모리 풀클럭은 해결이 됐지만, 뜬금없이 동영상 구동시 메모리 풀클럭이 되는 버그가 새로생겼다. # 듀얼모니터와 동영상 재생 클럭 문제는 타히티 시절에도 꽤 오랫동안 사용자들을 괴롭힌 심각한 버그였는데 마침 공교롭게도 RX6000 이전 엔비디아와 마지막으로 하이엔드에서 동등하게 맞짱을 떠본 세대가 2013년도의 R9/7 200시리즈이었다. 그 뒤에 빅나비 한정은 아니지만 라데온 소프트웨어에서 골치아픈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라데온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있지만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있지 않을 때 CPU의 코어 1개가 풀로드 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그래픽카드를 갈아 끼울때마다 드라이버를 깔끔히 삭제하고 신규 드라이버를 설치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드라이버에 무지한 일반인이나, 라데온으로 eGPU를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 CPU의 성능이나 온도관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수도 있는 버그. 특히 컴퓨터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윈도우 10에서 잡아주는 DCH 드라이버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다반사인지라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다.
또한 이전 세대에 비해서 DX11 기반 게임의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DX11 기반 게임에서 SA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특정 구간에서 로드율이 심하게 떨어지며 극심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또한 이전 세대에 비해서 DX11 기반 게임의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DX11 기반 게임에서 SA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특정 구간에서 로드율이 심하게 떨어지며 극심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 레퍼런스 제품의 뛰어난 품질
레퍼런스 기준으로 전성비와 소음은 8년 전 라데온 HD 7000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경쟁사와 대등할 수준의 능력을 보인 것 만큼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7년 전 R9 290 시리즈나 3년 전 RX VEGA 64의 항공기 이륙음 소리로만 기억나던 AMD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같은 3팬을 달았던 작년에 출시된 라데온 VII에 비해서도 소음이 15 dB이나 더 낮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어디까지나 레퍼런스 모델 기준에서의 소음 비교로, 대부분 지포스 파운더스 에디션 모델보다 좋은 성능과 품질을 보여주는 비레퍼런스 모델과 비교하기엔 애매하며, 비레퍼런스는 비레퍼런스끼리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래도 이 정도의 품질이면 최소한 중하급 이하 비레퍼런스가 부럽지 않을만한 수준이라서 비레퍼런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레퍼런스의 수요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많아졌다.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에 있는 그래픽 카드의 가이드(브라켓)가 타공되어 있지 않아 쿨링에 불리한 구조라서 온도가 높게 측정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80℃를 잘 넘지 않아 생각보다 양호하게 측정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의 품질이면 최소한 중하급 이하 비레퍼런스가 부럽지 않을만한 수준이라서 비레퍼런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레퍼런스의 수요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많아졌다.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에 있는 그래픽 카드의 가이드(브라켓)가 타공되어 있지 않아 쿨링에 불리한 구조라서 온도가 높게 측정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80℃를 잘 넘지 않아 생각보다 양호하게 측정되었다.
- 레퍼런스 제품의 아쉬운 가성비
성능적으로는 어찌됐던 다른 부가요소를 제쳐두고 깡성능은 비약적인 상승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선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바라보지만, 정작 문제는 가격 책정에서는 완전히 실패했다고도 평가 받는다. 당장 레퍼런스 기판의 초기 가격이 국내 기준 RX 6800 XT가 80만원대 후반, RX 6800 노말이 7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되었는데, 경쟁사의 지포스 RTX 3080, 3070과 비교해서 가격 경쟁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대다수. 어떻게 보면 바로 직전에 등장한 4세대 라이젠의 가격 책정과 비슷한 느낌인데, 인텔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그만큼 라이젠의 이미지가 좋았기에 성공한 마케팅이었지만, GPU쪽은 반대로 현재 라데온의 이미지는 아직까지 지포스를 상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가격 책정은 굉장히 시기상조였다고 평가받는다. 이전 제품들처럼 발매 전 가격인하로 경쟁사를 낚을 거란 기대가 충족되지 않은 것에 대해 역으로 낚인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정도 # (베스트 댓글 참고). 사실 이 가격 문제는 AMD도 최대한 깎고 또 깎은 가격이라는 추측이 중론이다. 다소 무리하게 공정 미세화를 추진하는 바람에 수지타산이 맞으려면 더 이상 가격이 내려갈 수가 없다는 것. 반면 엔비디아의 경우 검증된 수율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8nm를 택한다고 밝힌 바 있고, 가격대 또한 잘 나와서 하이엔드 카드들은 없어서 못 사는 상황이다.
- 비레퍼런스 제품의 가성비 논란
2020년 11월 25일, 비레퍼런스 그래픽 카드의 엠바고가 풀리면서 RX 6800 시리즈의 평가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예상 범위를 훨씬 초월한 비싼 가격에, 그에 대한 대응도 1~2달 정도 있으면 정상화될 것(...) 정도라서 상술한 페이퍼런칭 평가를 더욱 악화시킨 것. AMD는 RX 6800 시리즈 가격 안정화를 4~8주로 보고 있다
6800 XT는 레퍼런스 기준 가격으로나마 겨우겨우 RTX 3080을 상대해내기도 벅찬데, 비레퍼런스 기판들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3080의 중급 레퍼런스 모델보다도 훨씬 비싼 700달러대 후반에서 800달러대로 책정되었고,[16] 6800 노말 마저 일부 상급 모델은 3080 FE와 같은가격이 나오는 등 최악의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가격이 싼 레퍼런스 기판은 일회성 출시라는 루머까지 들려오면서 여론이 더 나빠진 상황. CPU에서 획기적인 성능 향상으로 좋은 여론을 얻었던 AMD가 결국 또 그래픽카드에서 거하게 삽질을 한 셈이다. PC용 GPU 시장 한정으로 암레발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난 건 물론 덤이다. 여러모로 경쟁사의 플래그쉽과 대등한 벤치마크를 내세웠으나 무리한 단가 상승으로 시장에서 외면받은 5년 전의 R9 FURY X 시절을 연상케 한다.
채굴대란으로 RTX 30 시리즈의 물량 부족에 따라 재고가 남아있던 6800 및 6800XT의 비레퍼런스 기종이 잠시 주목을 받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재고가 동나면서 마찬가지로 가격이 폭등했고, 극소수의 6900XT 비레퍼의 재고가 남아있으나, 150만~160만대의 높은 가격대에선 유저들이 대부분 구매 자체를 꺼리거나, 아예 220만원대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3090의 중급 비레퍼로 올라가버리는 상황이다. 그 후에도 지포스의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단순히 다나와에 등록된 가격만 보면 빅나비의 가성비가 좋아보일수 있으나 이쪽도 마찬가지로 다나와 최저가에선 결제 취소를 걸어버리거나, 가성비가 지포스보다 낫다고 할수조차 없이 올라간 비레퍼런스 기종이 많아 애초에 구매층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을 정도이다.[17]
6800 XT는 레퍼런스 기준 가격으로나마 겨우겨우 RTX 3080을 상대해내기도 벅찬데, 비레퍼런스 기판들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3080의 중급 레퍼런스 모델보다도 훨씬 비싼 700달러대 후반에서 800달러대로 책정되었고,[16] 6800 노말 마저 일부 상급 모델은 3080 FE와 같은가격이 나오는 등 최악의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가격이 싼 레퍼런스 기판은 일회성 출시라는 루머까지 들려오면서 여론이 더 나빠진 상황. CPU에서 획기적인 성능 향상으로 좋은 여론을 얻었던 AMD가 결국 또 그래픽카드에서 거하게 삽질을 한 셈이다. PC용 GPU 시장 한정으로 암레발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난 건 물론 덤이다. 여러모로 경쟁사의 플래그쉽과 대등한 벤치마크를 내세웠으나 무리한 단가 상승으로 시장에서 외면받은 5년 전의 R9 FURY X 시절을 연상케 한다.
채굴대란으로 RTX 30 시리즈의 물량 부족에 따라 재고가 남아있던 6800 및 6800XT의 비레퍼런스 기종이 잠시 주목을 받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재고가 동나면서 마찬가지로 가격이 폭등했고, 극소수의 6900XT 비레퍼의 재고가 남아있으나, 150만~160만대의 높은 가격대에선 유저들이 대부분 구매 자체를 꺼리거나, 아예 220만원대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3090의 중급 비레퍼로 올라가버리는 상황이다. 그 후에도 지포스의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단순히 다나와에 등록된 가격만 보면 빅나비의 가성비가 좋아보일수 있으나 이쪽도 마찬가지로 다나와 최저가에선 결제 취소를 걸어버리거나, 가성비가 지포스보다 낫다고 할수조차 없이 올라간 비레퍼런스 기종이 많아 애초에 구매층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을 정도이다.[17]
- 페이퍼 런칭 & 물량부족
거기에 발매 전에 염려되었던 페이퍼 런칭까지 현실화 되면서 물량은 물량대로 없는데 가격 인하 리스크까지 커져버리니 기술적으로만 성공하였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이다. 채굴 성능마저 전작 RX 5700 XT보다 가성비면에서 떨어지는지라 언제나의 라데온이 그랬듯이 팬심으로만 사는 그래픽카드로 평가된다.
페이퍼 런칭으로 더 욕먹는 이유는 발매 전에 AMD 홍보 담당자인 프랭크 애저가 ‘우리는 페이퍼런칭따위는 없다’면서 호언장담하면서 대놓고 RTX 30 시리즈의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엔비디아를 저격했는데, 정작 AMD 역시 대란을 겪고 항의가 빗발치자 '난 잘만 샀다'는 트윗을 올려 일반 사용자들은 물론 거물 리뷰어들에게까지 대차게 까였기 때문. 하필 AMD CTO인 마크 파퍼마스터의 성이 ‘Paper’master여서 더더욱 조롱거리가 되었다.
심지어는 (비록 피드백을 받고 금방 철회했지만) 레퍼런스 제품을 발표 한 달여 만에 단종시킬 계획이었다고 한다.#
지포스3000번대가 채굴로 싹슬이 된 현시점에서 라데온이라도 잘 만들었다면 채굴업자들이 싸그리 쓸어먹고 남은 라데온이라도 게이머들한테 꿩대신 닭으로 사용되던, 라데온의 하위 라인업이라도 같이 끌려가던 해서 수요를 분산 시켜줬을테지만 결국 처참한 생산량 때문에 성능 외적으로 실패한 라인업 취급을 받게 된것.
페이퍼 런칭으로 더 욕먹는 이유는 발매 전에 AMD 홍보 담당자인 프랭크 애저가 ‘우리는 페이퍼런칭따위는 없다’면서 호언장담하면서 대놓고 RTX 30 시리즈의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엔비디아를 저격했는데, 정작 AMD 역시 대란을 겪고 항의가 빗발치자 '난 잘만 샀다'는 트윗을 올려 일반 사용자들은 물론 거물 리뷰어들에게까지 대차게 까였기 때문. 하필 AMD CTO인 마크 파퍼마스터의 성이 ‘Paper’master여서 더더욱 조롱거리가 되었다.
심지어는 (비록 피드백을 받고 금방 철회했지만) 레퍼런스 제품을 발표 한 달여 만에 단종시킬 계획이었다고 한다.#
지포스3000번대가 채굴로 싹슬이 된 현시점에서 라데온이라도 잘 만들었다면 채굴업자들이 싸그리 쓸어먹고 남은 라데온이라도 게이머들한테 꿩대신 닭으로 사용되던, 라데온의 하위 라인업이라도 같이 끌려가던 해서 수요를 분산 시켜줬을테지만 결국 처참한 생산량 때문에 성능 외적으로 실패한 라인업 취급을 받게 된것.
8. 기타
- 동년 9월 더 먼저 출시된 GeForce 30 시리즈가 전세대에 비해 큰 성능 향상폭을 보여주면서 과연 RX 6000 시리즈가 어떻게 맞설지 이목을 끌었다.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성능으로 엔비디아와 경쟁할만한 상대가 될것인지, 혹은 RX 5000 시리즈처럼 파격적 가격 정책으로 이를 타파할지 관심이 모였다. 결과적으로 최상위 제품에서만 다소 파격적 가격을 선보였지만 그 아랫급들은 가격이 아쉬웠다는 평이 대부분.
- 라이브 공식발표가 끝난뒤 AMD계정은 채팅창에 Dab하나를 올리며 의기양양함을 뽐냈다. 하지만 출시 이후 공식발표와 실성능간의 괴리와 타협없는 4K타령등의 설레발로인해 이 짤은 RX 6000시리즈의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웃음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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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의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만이 유일하게 RDNA 2 아키텍처의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 RX 6800 시리즈의 벤치마크 엠바고가 풀리는 당일에 GIGABYTE가 실수로 1시간 일찍 벤치마크를 공개해버리는 해프닝이 있었다.
- RX 6000 시리즈가 여러 악재로 부진을 면치 못하자, 일부에서 RX 5000 시리즈가 재평가받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9. 관련 영상
[4] 56CU구성일 경우 시리즈 X와 유사한 구성이 된다. 엑스박스 시리즈 X의 GPU구성은 56CU에서 4개 비활성화 후 52CU동작이다. [5] 다만 이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이, RTX 3070은 애초에 GDDR6X가 아닌 GDDR6 SGRAM이 탑재되었기에 GDDR6X SGRAM의 수율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이 대세다. 다만 RTX 3080 팀킬을 방지하기 위해 쌍으로 내린 조치라면 말이 되기는 한다. 또한 지금도 RTX 3080, 3090을 구하기도 매우 힘든 상태인데 거기에 RTX 3080 20GB 모델을 출시하게 된다면 기존 RTX 3080, 3090의 물량 확보가 훨씬 어려워지기 때문에 취소되었다는 루머 역시 돌고 있다.[벤치기준] ーCPU: 라이젠 9 5900X, RAM: 16GB DDR4-3200 기준[6] 자사 라데온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설정된 프리셋을 원클릭으로 오버클럭 부스트 시키는 간편 오버클러킹 프로그램.[7] 자사의 라이젠 CPU와 동시 사용 시 성능 향상 시너지를 주는 기능[8] 암레발이라는 멸칭이 나온 것도 이와 같은 드라이버 불신이 한몫했다. AMD 공식 발표에서는 우월하거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줬는데 발매 이후 까고보니 성능이 낮았다거나 드라이버로 인해 골치를 썩게 만든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9]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DX11 기반 게임에선 SAM과 RAGE 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 게임에서 다소 밀리며, DX12와 Vulcan API에선 FHD에선 소폭 우위, QHD에선 게임에 따라 우열이 갈리는 편이며, 4K에선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더트5, 포르자 호라이즌4 등 극히 일부의 게임을 제외하면 대부분 게임에서 뚜렷한 열세를 보인다. 다만 QHD이하의 종합 성능 평균이 어느정도 우세를 보이는 것처럼 나타나는 이유는 상술한 일부 게임들에서 유독 심하게 차이나 평균을 상승시키므로 어느정도 통계학적인 오류가 있는 편이다. [10] DirectX 12가 병렬식 비동기 컴퓨팅을 정식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ACE가 탑재된 GCN 세대 이후의 라데온에 좀 더 유리할 뿐이지, AMD(舊 ATI) 독자 라이브러리까지 동원하면서 라데온 그래픽 카드에 최적화된 친 라데온 게임과는 다르다.[11] 720p HD 해상도에서는 약 80%, 4K 해상도에서는 약 58%[반론] 본 문장에선 현격히 딸리는 FP32 탓으로 인해 고해상도에서 쉐이더 병목이 일어난 탓이지 대역폭과는 큰 상관이 없다고 서술하고 있으나, 단순히 FP32가 딸려서가 아니라는 것은 2080Ti vs 3070간의 비교만 봐도 알 수 있다. 만약 6000시리즈의 뒤떨어지는 고해상도 성능이 순전 FP32 탓이었으면, FP32가 약 14Tflops밖에 되지 않는 2080Ti FE 역시 20Tflops가 넘는 3070 FE에게 고해상도로 갈수록 성능이 확연히 뒤쳐지는 현상이 비슷하게 구현되어야 하지만 FHD에서나 UHD에서나 2080TI FE가 근소하게 우세한 양상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심지어 2080Ti는 3070보다 FP32뿐만 아니라 픽셀 필레이트도 떨어지는데도 그렇다.[추가] 스펙을 짚어보자면 게임에서 가장 많이 쓰는 FP32 연산 성능 기준으로 지포스 RTX 2080 Ti는 14TFLOPS, RTX 3070은 20TFLOPS로 3070이 확실한 우위인데, GDDR6 SGRAM 대역폭은 2080 Ti가 최대 616GB/s, 3070이 최대 448GB/s로 30% 넘게 차이난다. 그러나 게임 성능은 연산 성능과 메모리 대역폭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GPU 내부 유닛 구성 중에 가장 큰 단위인 GPC 개수가 둘 다 6개로 같으므로 래스터라이제이션 스펙이 같고, TPC 개수는 2080 Ti가 34개, 3070이 23개로 2080 Ti가 약 47% 더 많으며, ROP 개수는 2080 Ti가 88개, 3070이 96개로 3070이 약 9% 더 많다. 각각 파운더스 에디션 모델의 최소 보장 부스트 클럭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2080 Ti가 1635MHz, 3070이 1725MHz 해서 3070이 약 5.5% 더 빠른 속도이므로 래스터라이제이션 성능, 지오메트리 성능, 픽셀 필레이트는 3070이 2080 Ti 대비 각각 약 +5.5%, -28.7%, +15%가 된다. 하지만, 2080 Ti가 GPC당 TPC 6개씩, 3070이 GPC당 TPC 4개씩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픽 파이프라인 특성상 아무리 지오메트리 성능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래스터라이제이션을 거치게 되므로 이 과정에서 병목의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고, SM은 TPC 내부에 2개씩 구성되므로 FP32 연산 성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게다가 SM당 L1 캐시 메모리 대역폭도 3070이 2080 Ti보다 2배 빠르고, L1 캐시 메모리 용량도 2080 Ti는 SM당 최대 96KB까지 할당할 수 있는 반면, 3070은 최대 128KB까지 할당할 수 있으니 3070이 GDDR6 SGRAM 대역폭에서 많이 떨어지더라도 2080 Ti와 동급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인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당장 3070의 상위 라인인 3080의 FP32 연산 성능과 GDDR6X SGRAM 대역폭만 보더라도 3070 대비 각각 약 47%, 69%로 엄청난 격차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성능은 FHD, QHD, 4K UHD 해상도에서 각각 약 19%, 26%, 31% 격차밖에 안 된다. FP32 연산 성능과 메모리 대역폭이 게임 성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능사가 아니라는 것.[12] 지포스 10시리즈와 지포스 20시리즈의 중간 수준의 델타 컬러 압축 효율을 보인다.[13] RTX20시리즈에서도 다이 내에서 레이트레이싱 로직의 비중은 3.5% 밖에 안된다. https://twitter.com/GPUsAreMagic/status/1244303936246464517 [14] 위에 벤치마크에서 볼 수 있듯이 단순 성능 부족 상황에서는 스마트 엑세스 메모리 기능을 켜도 아예 차이가 없다는걸 알 수 있다.[15] 하드웨어적인 대응은 이미 되어있다고 하며 향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대응 예정.[16] 당장 현재 3080에서 가장 인기있는 중급모델 품목인 TUF GAMING OC모델 달러가격이 730달러 인데, 오히려 RX 6800 XT TUF GAMING OC 제품이 810달러로 무려 80달러씩이나 비싼 상황이다.[17] 실제로 다나와 검색시에 RX 6800 이상의 비레퍼런스 기종들의 판매몰에서 10몰을 넘는 기종이 딱 한기종 뿐이라. 실제로는 라데온도 마찬가지로 제가격에 살수 있는 물건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