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9/리그 오브 레전드/멤버

 


1. 현 멤버
1.1. Fudge(퍼지, Ibrahim Allami, 이브라힘 알라미)
1.2. Blaber(블래버, Robert Huang, 로버트 후앙)
1.3. Perkz(퍽즈, Luka Perković, 루카 페르코비치)
1.4. Zven(즈벤, Jesper Svenningsen, 제스퍼 스베닝슨)
1.5. Vulcan(벌칸, Philippe Laflamme, 필립 라플레임)
2. Cloud9 Academy
2.1. ZionSpartan(자이온스파르탄, Darshan Upadhyaya, 다르샨 우파드하야)
2.2. Shernfire(션파이어, Shern Tai, 션 타이)
2.3. Copy(카피, Jouhan Pathmanathan, 주한 파스매나탄)
2.4. K1ng(킹, Calvin Truong, 칼빈 트룽)
2.5. Isles(아일레스, Jonah Rosario, 조나 로사리오)
3. 전 멤버
3.1. Feng(펭, 왕샤오펑)
3.2. SELFIE(셀피, Marcin Wolski, 마르친 울스키)
3.3. Wiggily(위글리, Raymond Griffin, 레이먼드 그리핀)
3.4. Zeyzal(제이잘, Tristan Stidam, 트리스탄 스티뎀)
3.5. Kumo(쿠모, Ziqing Zhao, 지큉 쟈오)
3.6.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3.7.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
3.8. Jukes(Flávio Fernandes, 플라비오 페르난데스)
3.9. Nite(Yujie Wu)
3.10. Dragonminkim(김용민)
3.11. Inori(이노리, Rami Charagh, 라미 차라)
3.12. Nisqy(니스퀴, Yasin Dinçer, 야신 딘체르)
3.13. Palafox(팔라폭스, Cristian Palafox, 크리스티안 팔라폭스)
3.14. Diamond(다이아몬드, David Bérubé, 다비드 뵈뤠베)


1. 현 멤버



1.1. Fudge(퍼지, Ibrahim Allami, 이브라힘 알라미)


팀의 새 탑솔러로 호주인이다. 2002년 5월 23일생.
이전에 잠시 호주 2부리그 팀 Intuition에서 현 팀의 감독인 Phantiks와 함께 뛰다가 프로를 관뒀는데, 판틱스의 인맥인지 팀이 위기에 빠진 서머시즌에 입단하였다. 그리고 시즌 초반에는 쉬다 와서 적응이 안됐는지 부진하였으나 점점 주전경쟁에서 우위에 섰다. 기어이 결승에서는 상대 적폐탑솔러(...) Swip3rR를 2연속으로 털어버리고 카밀과 아트록스로 제대로 깽판을 친 뒤 3세트에 서브 탑솔러 Thien을 끌어내는 등 맹활약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롤드컵에서는 초반에 UoL의 보스를 털어버리고 CG의 특급 에이스 후니에게 선방하는 등 어마어마한 폼을 보여줬지만, 2라운드와 재경기를 거쳐 계속 리매치가 이루어지자 약점을 파악한 상대의 집중견제에 탈탈탈 털리고 위축되면서 1년도 안된 경험의 부족을 통감하였다.
현재 팔라폭스와 함께 C9 아카데미의 슈퍼스타로 꼽히고 있고, 리코리스와 니스퀴의 기량이 북미에서도 한계에 달했다는 악평이 있는데다 동향인 FBI의 대활약 등으로 인해 퍼지와 팔라폭스를 승격시켜봐야 한다는 여론도 존재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리그피디아에 따르면 사용한 솔랭 아이디가 Afreeca Kiin이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리코리스가 팀을 나가면서 리빌딩을 진행할 C9 주전 탑솔러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용병 슬롯을 잡아먹던 시절에도 퍼지 팔라폭스 <-> 리코리스 니스퀴 교체 여론이 있었는데, 이제 21년부터 OPL 출신들은 용병 슬롯을 먹지 않으니 굳이 말할 것도 없다.
LCS 락인 평가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첫날 퍽즈와 함께 역캐리 모드로 들어가면서 욕을 먹었으나 이후 3경기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8강도 1세트는 발픽밴 및 퍽즈의 부진과 함께 본인도 후니보다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2 3세트 전부 후니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만회하였다. 그러나 4강 풀세트 접전 과정에서 퍽즈가 점차 살아나는데도 퍼지 본인은 5개 세트 내내 썸데이에게 라인전에서 숨도 못 쉬면서 평가가 많이 깎였다. 유체탑 알파리를 상대한 결승전에서도 1:2로 뒤진 4세트에 이렐리아로 하드캐리를 해서 풀세트 접전을 이끄는가 하면 5세트에 그 이렐리아로 라인전부터 터져서 꽁으로 우승컵을 헌납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다만 퍼지는 02년생이라는 북미에 드문 진퉁 어린 나이기도 하고 탑라인이 경험이 좀 필요한 라인이다 보니 다른 유망주들보다는 일단 존버 여론이 있는 편. 무엇보다 OPL 출신이라 용병쿼터도 안먹는데다 FLY로 간 전임자 리코리스도 시원하게 말아먹고 있기도 하고...

1.2. Blaber(블래버, Robert Huang, 로버트 후앙)


[image]
이 선수의 장점을 말하자면 공격적인 갱킹 & 움직임, 그리고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라고 볼 수 있다. 카밀, 녹턴 같은 공격적인 정글러들을 선호하며, 특히 이 선수의 킨드레드는 명품[1]이다. 하지만 심각한 단점이 있는데, 공격성이 너무 강한 나머지, 말리면 끝도 없이 말린다는 것이다. 롤드컵 조별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여러번 보여줬듯이, 우르곳이 대놓고 있는데 킨드를 후픽한다던가,[2] 헤카림 자살돌격이라던지 아직은 어린 선수라 잔실수가 많은 편. 그래서인지 C9의 롤드컵 주요 스테이지는 스벤이 나왔었다.
2020 LCS에선 포텐이 재대로 터졌다. 전 포지션중 평균킬은 1등, 물론 KDA도 5등으로 C9과 레퍼드 사단이 한번더 북미 아마추어 선수 육성 명가라는걸 증명한듯 하다.
여담이지만 스벤스케런이 C9을 나온 이유중 하나다. 2020 LCS 3주차 경기후 인터뷰중 본인이 MVP를 받은 2019 서머 이후에도 본인과 블래버가 1군에서 경기 시간을 강제로 나누는게 본인의 가치를 무시하는거라 생각해 실망해서 C9을 나왔다.[3] 물론 이건 블래버 잘못이 아닌 들의 잘못이긴 하지만.
포텐이 제대로 터져서 그런지, 덕분에 2020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 MVP를 받았다. 이로서 C9은 다른 두 정글러로 MVP를 2번연속 수상하게 되는 특이한 기록을 수집하게 됐다.
서머 스플릿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팀 전체가 서머스플릿 중반부터 기량이 떡락하면서 파훼법이 나온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리코리스가 더이상 라인전을 씹어먹지 못하고, 니스퀴 역시 약점이 드러나면서 이미 우세에 있던 라인의 우세를 증폭시키는 게 아닌, 대등한 라인에서의 변수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고 공격성이 너무 짙은 나머지 들어가면 안 되거나 들어갈 거라고 예상한 팀들의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진 것.[4] 어찌되었건 서머스플릿 올프로 명단에는 올라갔으나, 포스트시즌에서 기량이 물오른 산토린과 스피카에게 판정패하면서 그렇게 맹활약했던 시즌에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LCS 락인 경기력은 토종 북체정의 귀환. 용병 절지, 클로저, 호세데오도를 제외하면 경쟁력 있는 캐리형 정글러가 부재한 북미에서 로컬 1황의 경기력이다. 반대로 말하면, 정글 캐리 메타에서 정글 서포팅을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한 니스퀴와 리코리스가 얼마나 폼이 개판이었는지 알 수 있다. 퍽즈는 라인전 체급은 있지만 16서머가 떠오르는 기복왕이 됐고 퍼지는 아직 경기력이 전혀 성숙하지가 못했는데, 이게 정글 서포팅이 특기라는데 그 보좌역도 못해서 상대 미드를 하드캐리시킨 미드라이너나 일대일이 장점이라는데 그 일대일조차 일관성이 없는 탑솔러보단 명백히 낫다는 의미다.

1.3. Perkz(퍽즈, Luka Perković, 루카 페르코비치)


[image]
문서 참조.

1.4. Zven(즈벤, Jesper Svenningsen, 제스퍼 스베닝슨)


[image]
문서 참조.

1.5. Vulcan(벌칸, Philippe Laflamme, 필립 라플레임)


[image]
99년생 캐나다출신 서포터. 북미솔랭에서 쓰레쉬 장인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입소문을 타다가 CLG연습생으로 있다가 CG 아카데미로 이적했다.아카데미에서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1부로 피글렛과 함께 픽업 되었다. 피글렛이 선호한 전 파트너 맷의 상위호환 에 가까운 판단력이나 시야는 살짝 애매하지만 메카닉이 뛰어나 라인전과 이니시에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서포터이다. 피글렛이 빠지고 들어온 코디선이 서서히 각성하면서 둘 다 손이 좋기에 딜교환을 강하게 가져간 뒤 맞라인 킬을 따내는 장면도 종종 보여주고 있다.
롤드컵에서도 나름 공격적인 모습으로 실점과 그에 상응하는 득점을 보여주고 있다. 프나틱 1차전 바드로 어이없는 데스를 찍고 또 뛰어난 궁활용을 연이어 보여줬으나 가렌유미가 왕귀하면서 결국 졌다. 롤드컵 조별에서 전패를 했지만, 화살은 다몬테와 리라에게 넘어가며 극한의 까임은 피했다.
LCS에서나 롤드컵에서나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어 팀을 나오고 C9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1.75M$. 파트너는 전 유체원이자 18 19시즌 TSM의 약점이자 강점이였던 즈벤. 2020 LCS 스프링 시즌 전에 한국에서 부트캠프를 차려 C9 VULCAN이라는 아이디로 즈벤과 듀오랭크를 하며 한국 솔랭 챌 최상위권까지 찍었다.
퀘벡 출신의 캐나다인이라서 모국어가 프랑스어이고, 플레이스타일과 맞물려 영어를 잘 못한다는 밈이 있다 카더라.

2. Cloud9 Academy


C9의 하부팀은 여러번 있었지만 18시즌 유망주를 키우기 위한 아카데미리그의 목적으로 팀이 만들어졌다. 일단 트라이아웃을 통해 뽑은 신인 League를 합류시켰는데, 그 이후 들어온 멤버가 1부리그에서 관중형 미드와 바위게의 신 기원을 보여준 골든글루와 키스가 합류했다... 한타는 버리고 라인전에 모든 것을 건, 육성이라는 의미가 모호해보이는 팀이다.
그런데 첫날부터 나머지 3명이 말아먹어 퍼펙트게임 직전이던 경기를 골든글루와 키스의 '''라인전도 아니고 한타 하드캐리'''로 대역전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다만 첫날은 위길리와 제이잘이 말아먹었지만 실제로는 현 아카데미 리그에서 가장 이름값 있는 팀이다. 전시즌 EUN 2위에 한몫 한 Zeyzal이나 TS 3위에 한몫 거든 Wiggily 모두 2부리그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편이고 여기에 골든글루와 키스를 꽂았기 때문. 현재 아카데미 리그 다른 강팀을 봐도 미키와 킨이라는 2부리그 급이 아닌 미드들의 강제캐리에 의해 승률이 높게 나오는 반면 C9A는 균형잡힌 강팀(......)이다. 물론 골든글루와 키스가 가끔 망판단을 해도 기본 손가락으로 찍어눌러버리면서 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카데미 리그 포스트시즌 4강에서는 3위 FLYA를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사망전대를 찍다가도 씬스틸러가 되는 쉬림프의 세탁력 그리고 그걸 허용하는 C9A의 안습함이 압권.
2018 서머 시즌은 CLGA 상대로 1군 3인방이 현 메타 이해도가 전무한 모습을 보이며 블레이버의 역캐리와 함께 완패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이겼다. 게다가 2라운드에 CLGA에게 통쾌한 복수를 해내면서 4강을 확정지은건 덤.
2020년은 OPL MAMMOTH 출신의 탑원딜인 퍼지와 킹을 영입하고 터키리그 벤치를 거쳐 아마추어 리그를 배회하던 이노리를 영입, 대대적으로 팀을 갈아엎었다. 그리고 복한규와 레인오버가 일으킨 코칭 시너지인지 압도적인 모습으로 1-2군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잠재력은 있었으나 미숙했던 퍼지도, 한계가 있던 킹이나 슬럼프가 길었던 이노리도 고쳐놓은 C9이 압권.
팀 약자는 '''C9A'''.

2.1. ZionSpartan(자이온스파르탄, Darshan Upadhyaya, 다르샨 우파드하야)


[image]
항목 참조.

2.2. Shernfire(션파이어, Shern Tai, 션 타이)


[image]
말레이시아 국적의 정글러. 전 세계적으로 정글러가 귀한 가운데 플레이-인 하위권 리그에서는 드물게 한국 서버 챌린저를 찍는 정글러이다. 아무리 안다도 찍어내는 한국 챌린저라지만 안다와는 대회 경기력도 차이가 많이 나는 편. 안다나 산토린이 솔로 랭크에서 활약할 손가락은 있지만 이를 대회에서 주도적 판단으로 이끌어내지 못해 대회 활약이 아쉽다면, 션파이어는 부족함은 있지만 주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정글러라는 의미이다. 잦은 스로잉을 팀이 커버하는 모습도 드러나나 기본적으로 밋밋한 팀인 다이어 울브스에 변수를 부여하는 정글러. 당장 션파이어가 들어오자마자 '암흑 군주' 치프스의 지배가 종식된 것만 봐도 OPL의 카사, 리바이라고 부를 가치가 있다. 절대적인 실력 따지면 당연히 그 수준은 못 되지만...
2018 Rift Rivals에서 보여주는 녹턴 플레이를 보면 이제 플레이-인 전체 최상위권 정글러로 성장한 것 같다.
팀 스폰서가 LG인 관계로 한국에서 캠프를 차려 팀 훈련도 하고 롤드컵 후 바로 한국으로 와 한국 랭크 게임을 하며 실력을 닦는다고 한다.
한국 서버에서 산스파라일, sans pareil 계정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잠수, 탈주와 부적절한 채팅을 한 것이 발각되어 2018 롤드컵 2경기 출전금지와 벌금 2000달러 징계를 받았다.
2018년 10월 Dire Wolves를 떠나고 2019년 3월까지 NA 아마추어 팀 Super Nova에서 활동하다 2019년 11월 26일 Team Liquid Academy에 입단했다.
LCS 첫 주 비자 문제로 출장하지 못한 브록사를 대신해서 1승 1패를 챙겼다. 3주까지 총 2승 4패를 찍고 4주차부터 벤치로 밀려났다. 다만 브록사도 7주차까지 더블리프트 출전 경기에서는 2승 3패로 그다지 션파이어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함정이 있다.
결과적으로 브록사가 최종 5승 7패에 마지막 3주 2승 4패, 더블리프트를 다시 기용한 마지막 2주 1승 3패로 수직 낙하하면서 션파이어는 땜빵임에도 브록사와 별 실력 차이가 없었던 정글러로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2020년에는 현역에서 은퇴하여 고국인 OPL의 친정팀 다이어 울브즈에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2021 시즌을 앞두고 OPL이 해체되자, 다시 Cloud9 아카데미에 입단하며 현역으로 복귀했다.


2.3. Copy(카피, Jouhan Pathmanathan, 주한 파스매나탄)


前 100 Next의 미드 라이너. 본래 디그니타스가 드래프트 픽으로 뽑아갔으나 계약은 하지 않고 C9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2.4. K1ng(킹, Calvin Truong, 칼빈 트룽)


[image]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원딜러. 전체적인 경기력은 평범하거나 그보다 살짝 부족하다. 호주 최고의 메카닉을 가진 원딜러였지만 와일드카드 대전마다 하드쓰로잉으로 매드무비를 찍던 Raydere나,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메카닉이 너무 수준 이하라서 변방에서도 밑에는 밑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던 Raes보다는 확실히 괜찮은 원딜러. 그러나 2017년에 전반적으로 플레이-인 원딜 수준이 낮아서 버텨냈던 것이고, 롤드컵 2회차에 앱솔루트 상대로 판틱스와 함께 기행(...)을 보이면서 평가는 여전히 애매한 편.
현 시점 라인전은 컵케잌이, 한타는 트리플이 워낙 잘해주고 션파이어가 전년도보다 더한 캐리머신으로 각성해서 잘 묻어가고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얼마나 1인분에 근접해줄지가 변수.
결국 션파이어가 정지를 먹으며 팀이 와해된 시점 본인도 Raes보다만 낫지 플레이-인 레벨에서 수준미달임을 인증하고 침몰했다.
그러나 1년만에 본인이 Raes보다 낫다는 것을 또 증명하면서 MAMMOTH 소속으로 우승하였다.
2019년 12월 3일 MAMMOTH를 떠나 Cloud9 Academy로 이적했다. #

2.5. Isles(아일레스, Jonah Rosario, 조나 로사리오)


2020년 만년 콩라인 Legacy Esports의 미라클을 만들어낸 주역으로 꼽히는 신예 서포터. 2020 OPL Split 2 신인왕이었고 LGC의 에이스였다. 롤드컵 격리기간 중국 솔랭에서 플레이-인 선수들 특히 서포터 중에 뜬금없이 최상급 순위를 찍어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롤드컵 퍼포먼스도 좋았다. 조별리그를 휘저어놓기도 하고 Raes와 함께 LGD 바텀을 라인전 내내 압살하는 등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이러한 유망주가 C9 2군의 코칭시스템에서 한 번 다듬어진다면, 아무리 한국 챌린저에서 즈벤과 함께 날아다닌 벌칸이지만 결코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3. 전 멤버



3.1. Feng(펭, 왕샤오펑)


[image]
북미 솔랭전사.
북미 탑솔이야 두말할 것도 없이 약하기로 유명한데 실제로도 펭보다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던 북미의 탑라이너 솔랭전사들이 데뷔후 망하는 모습에 기대감보다 불안함 뿐이였고, 실제로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원딜고집으로 밴픽에서부터 팀을 꼬이게 만들었다.[5]
아무리 팀의 라이너들이 못한다곤 하나 탑에서 딜러를 픽할경우 탱이 부족해 라인전을 씹어먹어도 이기기 힘든 마당에 라인전도 프록신이 계속 봐줘도 금방 갱 당해 죽고 망하는 판이니 답도 없다.
7주차 탑 노틸로 나쁘지 않은 활약. 드디어 딜러픽으론 더더욱 답이 없다는걸 깨달은듯 하다.
다행인지 정규시즌이 끝나갈 무렵부턴 원딜 집착을 버린듯한 모습. 승강전에선 에코, 쉔, 마오카이라는 고기방패 픽으로 정규시즌에 비하면 준수한 활약을 기록, 만약 정규시즌 때 이랬다면 승강전은 피하지 않았을까 싶을 경기력을 보여줬다.
당연하게도 시즌종료 후 바로 방출되었다.
그 뒤 에코 폭스로 서포터로 표변해서 들어갔으나 자리가 없었고 시즌 후 팀을 나갔으나, 그 후 파파 차우가 나간 아카데미팀의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Adrian이 펭보다 답이 없어서 1부 팀 주전을 꿰찼으나, 스무디 영입과 함께 밀려났고 C9A로 이적했다.

3.2. SELFIE(셀피, Marcin Wolski, 마르친 울스키)


[image]
폴란드 국적의 MYM 미드 라이너로, 유럽의 야스오 장인으로 유명했다.[6] 그러나 정작 대회에선 밴 당하거나 잘 안고른다. 윤덕진 해설이 기성용에 비유할만큼[7] '''피지컬에서 나오는 초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 덕택에 이 선수가 기세를 타면 상위권팀을 때려 잡지만 기세를 많이 못타면... 좀 안습한 스코어를 보여준다. 그래도 기본적인 실력은 좋은 편이다 보니 SHC의 섬머시즌 3위도약의 큰 역할을 했다는 여론이 중론. 전 정글러였던 임페일러는 셀피에 대해 피지컬은 쩌는데 일대일에서 너무 패기를 부리며 팀플레이에 녹아들지 못하는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여담으로 이 선수가 원래 MYM 소속 선수였으나 나이가 안돼서 2014 LCS EU Spring 승강전에 나오질 못했었다. 어쨋든 닉도 Kori로 바꾸면서 2015 LCS Spring을 시작하는듯 했으나 '''개막전 하루를 앞두고 팀을 갑자기 나갔다'''... 트위터에 Not good At all라고 적은걸로 봐선 모종의 이유가 있는듯. 그리고 3주차부터 다시 팀에 돌아왔다... 그리고 팀을 나간 이유가 밝혀지고 나선 동정론이 나오는 중.
팀으로 복귀해서는 미스터 렐레즈와 마찬가지로 폼이 말이 아니다. 갱킹에 저렴하게 죽어주거나 맞라인에서 밀리는 등 허우적거리고 있다. 특히 아리로 트롤러급의 기량을 보여주며 폭파당했다.
팀과의 사이가 나빠지면서 여기저기 이적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트위터 ID가 MYM Kori에서 freekori로 바뀌었기 때문. 류가 부진한 H2k 이적설이 떴으나 H2k 쪽에서 부인. 이어 주전 미드가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기로 한 갬빗으로 간다는 루머가 떴으나 갬빗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니큐가 1~2주 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아무리 해당 매니저를 잘랐다고 해도 팀에 오래 머무르기 쉽지 않을듯.
그러나 갬빗은 Betsy가 선픽(...)을 했고 그냥 이 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코리 개인의 폼은 점점 좋아져서 암살자로 혼자 킬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강등 후 팀을 탈퇴했다. 하지만 계약 문제가 얽혔는지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없다. 페비벤 이전 가장 주목받던 유럽 미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미와 유럽 양쪽에서 소식이 없는 것은 많이 의아한 부분.
그리고 한 시즌을 통째로 쉰 뒤 프로겐의 서브로 Echo Fox에 합류했다. 공격적인 코리와 안정적인 프로겐을 SKT 미드처럼 활용할지도 모른다. 아이디는 다시 셀피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비자문제인지 합류하지 않은 모양. 오히려 류의 비자문제가 발발한 H2k의 서브 미드라이너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했다. 누크덕에게 의아한 솔킬을 당하고 몇 번의 점멸실수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으나 귀신같이 상대 미스포츈을 끊어먹고 2번의 한타에서 캐리하며 클래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2일차에도 로캣의 집중공략을 받아 많은 데스를 기록했으나 팀은 다른 데서 이득을 보고 자신은 꾸역꾸역 파밍해서 딜량 1위를 기록하며 캐리. 땜빵답게 가끔 스킬연계 실수를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2승 0패로 류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주었다. 그리고 2승을 거둔 뒤 울었다고 한다. 아마도 감격적이었던 모양.
그러나 그 다음주부터는 메카닉은 뛰어나지만 소통이 부족한, 임페일러가 지적한 그 단점을 보여서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일단 개인기량이 워낙 좋아서 슈퍼플레이로 만회해서 승리하고는 있지만 그만큼 류라면 안할 본헤드 플레이를 하고 텔포를 들면 활용을 못하며 로밍에서도 상대 미드에 밀리는 등 개인기량이 다가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 결국 G2와의 리턴매치에서 패하면서 포기븐과 함께 비판을 몰아받았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면서 콜을 너무 안한다는 평가가 많다. 상대 미드라이너의 로밍을 따라가지 않고 팀원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이 습관만 고치는 최상위 미드라이너가 될 포텐이 분명 있는데 아쉬운 부분.
한 가지 불쌍한 점은 원래 Fox의 주전 미드로 계약했다는데 하필 프로겐이 풀려서 후보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정규 시즌동안 H2K에서만 뛰고 폭스에서는 계속 벤치를 지켰다. 하필 같은 유럽이라서 비자 문제로 프로겐이 나올때 셀피도 나올 수가 없었다.
그리고 H2k에서의 좋은 퍼포먼스 때문에 LCS 입질이 있지 않을까 싶었으나 EU 1부리그팀 어디서도 불러주지 않았고 [8], 아예 위즈덤과 함께 미스피츠에 입단했다. 여전히 소통을 안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CS 진출전에서는 그냥 개인플레이로 패왕 포스를 뿜으며 팀에게 CS 티켓을 안겨줬다.
유럽 2부리그에서는 그냥 셀피를 상대할 미드가 없다. 라인전 CS 20개 차이가 패시브(...) 문제는 한타 단계에서 여전히 혼자논다는 것인데 하필 위즈덤도 이런 타입이고 Alphari도 경험이 부족한지라 부족한 운영과 더불어 팀이 흔들리는 원인.
그리고 승강전 오리젠 전에서 블라디만 죽어라 픽해서 잘 커놓고 하드쓰로잉을 일삼아 팀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으나 샬케전에서 카르마, 바루스, 리산드라를 꺼내들어 넓은 챔프폭을 과시하고 뛰어난 활약을 하며 결자해지에 성공했다. [9]
그러나 뜬금없이 계약을 해지했다. 루머만 무성한데 참 1부리그와 인연이 없는 선수. 그리고 누크덕이 바이탈리티와 재계약을 하면서 정말로 샬케와 계약해 2부리그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승격이 매우 유력하다고 예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수입된 블랑과 2부리그 최고 미드의 지위를 겨룰 예정이다.
당연하지만 또 2부리그를 씹어먹고 있다. PSG전 1세트에 팀은 역전승을 했지만 본인이 블랑 상대로 많이 말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이후에 뭔가 깨달음이 있었는지 부쩍 로밍에 신경을 쓰고 한타에서도 좀 더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종합적인 경기력이 미스핏츠 시절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긴 한데 일단 2부 팀들이 너무 약해서... 셀피 정도 선수의 제대로 된 검증은 승강전과 1부리그에서 해야 한다.
결국 4월 30일자로 계약이 종료되고 팀을 나왔다.
템포 스톰에서는 콰스와 쉽의 부족한 경기력 잦은 원딜 로테이션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로 팀을 또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플라이와의 슈퍼기복더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승강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C9으로 이적해 C9 2팀에서 뛸 듯하다. 셀피의 포텐이라면 젠슨을 제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2016년까지만 해도 나왔겠으나 17년도 젠슨이 너무 커버렸다... 그런데 젠슨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난생 처음 1부리그 빅클럽 주전을 먹을 가능성도 있다.

3.3. Wiggily(위글리, Raymond Griffin, 레이먼드 그리핀)


[image]
팀의 새 백업 정글러. 빅 갓 자칼스의 정글러로 2017 스프링에 활동하다 브라질 자본을 등에 업은 SirT가 서머에 영입되는 사이 본인은 Tempo Storm으로 이적했다. 콰스와 쉽이 뭣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템포 스톰에서 용병 딜러진을 잘 보좌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셀피와 패키지로 왔고 따라서 C9 2팀에서 다시 2부리그를 뛸 확률이 아주 높다. 폐쇄형 리그 전환과 맞물려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사. 그런데 컨트랙츠가 골든 가디언스로 떠나면서 주전을 먹을 수도 있다. 대신 용병쿼터가 비었기 때문에 한국인 정글러 영입설도 활발하다.

3.4. Zeyzal(제이잘, Tristan Stidam, 트리스탄 스티뎀)


[image]
팀의 서포터. 2017 EUnited에서 데프틀리와 호흡을 맞춰 좋은 라인전을 보여줬고 길리어스나 댄디의 운영에 맞춰주는 플레이도 괜찮았다는 평. 1부리그 서포터들이 부진할 때마다 일단 대체자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이름이나, 글쎄...
서머시즌 C9 1팀에 합류한 시점에서 경기력은 젊은 레몬네이션... 아니 뇌는 있는데 손이 못 따라주던 레몬네이션에 비교되는 것이 굴욕인 것 같다. 사실상 한국어 못하는 콘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래도 꼬라박 원딜 키이쓰가 아닌 안정적인 베테랑 원딜 스니키와 봇을 같이 서게 된 이후로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롤드컵에선 알리스타, 쓰레쉬, 쉔을 잡고 미쳐 날뛰면서 경기 MOM에도 선정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설진 역시 중요한 순간마다 적재적소에 정교하게 들어가는 스킬샷과 영리하고 뛰어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극찬하는 중.
분명히 플레이-인만 하더라도 한타때 너무 지나치게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아서 터지거나 라인전에서 상대에게 밀리는 등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조별 2주차부터는 한타 이니시에이팅, 플레이메이킹, 라인전 등 모든 부분에서 큰 발전을 이루면서 팀의 8강 진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그 8강에서 스타일 변화에 성공한 스니키를 충실히 보좌하고 한타때 브라움으로 적재적소에 뇌진탕 펀치 스택을 쌓아서 상대 진입을 저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4강 진출에 일조했다.
시즌9에는 본인의 롤드컵 활약이 100도둑단의 모 정글러처럼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LCS공식 방송인 This or That에서도 압도적 북체폿인 코어장전과 비교가 될 정도로 탑급 서포터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19년 11월 21일 Evil Geniuses로 이적했다. ##

3.5. Kumo(쿠모, Ziqing Zhao, 지큉 쟈오)


[image]
C9이 트라이아웃으로 뽑은 신인. 본래 리그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나 리그 시작 전 시로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방송 오프라인 화면이나 트위터 프사를 봤을 때 이 캐릭터를 따온 듯 하다. 근데 또 닉네임을 쿠모로 바꿨다.
2019 서머 5주 1일차 꼴찌였던 Echo Fox전에 출전했고 제이스 vs 갱플랭크 구도에서 블레이버의 자르반이 상대 갱플을 0/3/0으로 만들어 목구멍에 캐리하라고 떠먹여줬으나 솔로의 갱플이 싸그리 복구하고 하드캐리할 동안 0 수준의 존재감으로 역캐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리코리스의 빈자리가 정말 어마어마했던 경기.
그리고 5주 2일차도 본인의 아트록스도 망하고 팀도 TSM에게 20분 6천골드 넘게 털리면서 그냥 GG치는 분위기였다. 리퍼디가 이런 망주에게 1주일씩이나 기회를 주다니... 싶은 경기였으나, TSM이 의미없는 날개펼치기로 25분에 대량실점을 하더니 스벤스케런과 니스퀴의 환상이니시, 마지막 즈벤이 즈벤하는 결말까지 대역전승을 펼쳤고 쿠모의 아트록스 패시브가 터지면서 마지막에 넥서스를 미는 주인공이 되었다.
서머 정규시즌 3승 1패를 기록하며 땜빵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C9의 아카데미 팜을 증명한 또다른 좋은 사례.
2019년 11월 21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1월 27일 Evil Geniuses에 입단했다. #

3.6.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image]
2팀 출신의 새 미드라이너로 처음 붙박이 주전인 된 선수치고는 LCS 경력이 굉장히 오래된 선수. 스카라가 은퇴한 디그니타스에 들어갔으나 실력이 부족해서 들어간 '''직후 짤리고''' 쉬프터로 대체되었다,[10] 이후 주전 미드인 슬루쉬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Team 8의 미드가 되었으나, 팀의 대추락에 일익을 담당하며 팀을 강등전으로 끌고 갔다. 이후 T8이 임모탈스가 되면서 흔히 한국에서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2부리그의 Ember로 이적했다. 엠버 시절 비자문제가 터진 에코폭스 소속으로 엠버 멤버들이 출전했으나, 에이스인 컨트랙츠가 '''빠진''' 구성이었고 뭐 눈썩 경기력으로 프로겐이 복귀할 때까지 열심히 대주기에 충실했다. 엠버 소속으로는 2부리그 4강에 진출했으나 에이스 컨트랙츠를 부활한 유럽용병 산토린으로 대체한 상황에서 골든글루가 퇴물 알렉스를 왕귀시켜주고 TDK의 오뀨가 하드캐리하며 광탈했다.
그리고 Youngbin(?)의 뒤를 이어 서머시즌 TLA의 미드가 되었다. 피글렛이 다르도크에게 정치력으로 밀려 내려오자 본인도 활약하며 파죽지세였으나, 본인이 승강전에서 프로겐을 상대로 또 CS 잘 먹고 극과 극의 캐리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고 프로겐 승강전 전설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레인오버를 영입해 피닉스를 기용할 수 없게 된 TL이 골든글루를 1팀으로 승격시켰다.
분명 3개의 팀을 땜빵하며 적지 않은 LCS 경기 데이터가 쌓였지만 동시에 이 선수는 풀시즌 기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2부리그를 씹어먹었다는 것도 걸러들어야 하는데, Apex, Dignitas의 미드이자 북미 수문장급 미드인 Keane이 2016 스프링 당시에 2부리그 가자마자 동료 3명이 땜빵인데도 골든글루 솔킬내고 골든글루+LOD가 넣은 딜량을 킨 혼자 때려박은 것만 봐도...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자면, CS는 북미 레벨에서 분명 잘 먹는 편이다. 2부리그에서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에게 CS만큼은 이기는 모습을 보였고, 북미 1부에서도 웬만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다른 라인 스노우볼이 굴러오지 않는 이상 상성 -10, 북체미급 만나도 최악의 경우 상성 -20에서 막아줬다. 이것이 2년 전부터 잠재력이 영 안터지고 있음에도 고평가받아온 이유다, 쉬프터와 하이가 라인전에 있어서는 한계가 뚜렷한 선수임을 감안하면, '''라인전 수행능력만 보면 골든글루가 북미에서 포벨터 다음 가는 토종 미드라고 봐야 한다.''' 다만 그 먹은 CS로 한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기가 심할 정도로 많았고, 지박령이라 로밍능력이 없다시피 해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 밀어놓고 일방적으로 가서 날개라인 터뜨리고 오거나 본인이 따라가서 뒷북만 치고 오는 경기가 잦다. 통계해석이 곤란한 롤에서 드물게 통계로 그것도 단 두가지 통계량으로 설명이 가능한 선수인데 CS를 보면 준수한 미드네 싶다가 챔피언에게 가한 딜량을 보면 육두문자가 나오는 수준... 게다가 버티는 능력이 좋은 것의 반대급부로 상대를 디나이하는 능력은 떨어지면서 자기가 한타를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면 상대 미드를 공짜로 왕귀시켜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북미에서 이 미드 저 미드에게 털리며 사실상 퇴물 소리를 듣고 스왑 트레이드의 대상이 된 알렉스 이치가 이걸 아주 잘 이용해먹었다.
LCS를 보는 팬들에게는 그 땜빵경력과 승강전행 청부사 전력(...)이 유명하지만 LCS를 보지 않는 팬들에게는 갱맘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갱맘이 북미 까는 과정에서 북미 솔랭 1위는 한국 솔랭 1위와 같은 포스가 없다는 돌직구를 던졌는데 그 돌직구의 대상이 바로 골든글루였던 것. 다만 갱맘은 골든글루에게는 따로 사과를 했다.
롤챔스의 상향평준화에 적응된 한국 팬들은 이런 미드가 프로에 어디있냐고 하는데, 사실 과거에는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IM 팬들의 애증의 대상인 미드킹. 미드킹 역시 솔랭전사로 CS를 잘 먹었지만 한타능력이 괴멸적으로 부족해 IM에 DTD의 이미지를 끼얹는데 큰 기여를 했다. 미드킹보다 좀 더 최근 선수를 찾는다면 경기수와 존재감이 훨씬 모자라지만 신생 삼성 ABC 라인의 일원이었고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는 에이스가 있다. 현재의 한국은 물론 한타능력이 매우 중요한 중국에서도 이런 미드라이너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굳이 따지면 유럽 2부리그 수문장인 CozQ가 골든글루와 비슷하다. 카시오페아 쥐어주면 좀 사람같은 거라던가...
일각에서는 스크림에서는 잘한다며 대회에서 보여주는 운영과 한타에서의 과도한 소극성을 방송울렁증으로 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실제 T8시절 코치였고 이후 NRG를 거쳐 P1에 자리잡은 History Teacher가 말하길 매우 착하다고 한다. 이게 스포츠와 승부의 세계에 맞지 않을 정도로 착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부분. 그런데 TL이 하필 스프링 플옵과 서머 초반 모두 스크림 잘한다고 입털다 깨진거라서 TL 팬들 중에는 스크림 드립만 나오면 질색하는 팬들이 꽤 된다.
IEM 경기 본선에서는 첫경기에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나이트를 상대로 기적의 1vs9 캐리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북미 1군에만 올라오면 주야장천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응원형, 관전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잘 큰 라이즈가 유통기한 오기 좋은 카시오페아보다 궁써도 합류가 늦고 딜을 못넣는 것도 모자라 포지션을 못잡는 바람에 아군 올라프보다 딜량이 낮았다. 그러나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각성한 모습으로 평가를 다소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4강에서 크라운을 만나자 크라운이 라이즈로 삽질했는데도 골든글루는 무난히 큰 카시오페아로 5명 중 딜량 5위를 찍는다던가(...)[11], 다음 세트에 카시로 오리아나에 털린다던가 불안감을 다시 남기고 말았다. 그래도 북미에서 2부리그 단판제만 빼면 늘 보여주던 그 최악의 모습은 많이 벗어난 셈.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그 최악의 모습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 훌륭한 팀의 구멍으로 2주간 팀의 1승 3패를 이끌고 있다. 맷과 피글렛의 폼도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 1주차에는 자신처럼 개인기량이 애매한 미드인 후히와 하이를 상대해서 비난여론이 좀 적었으나 그마저도 하이에게 완패했으나 2주차는 더 훌륭하게 폭파당했다. 2주차 TSM전 2세트에 벨트에코로 비역슨의 장인픽인 신드라를 카운터쳐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요즘 북미 필패카드인 아지르에 승리를 허용하는 등 기행을 일삼고 있다. P1전에서는 류를 상대로 라이즈를 픽해 CC없는 코르키에게 초반부터 솔킬을 따이고 0/5/0을 기록한다던가 주챔프인 카시오페아 잡고 류의 오리아나에 CS부터 완전히 발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른 4명이 다 역캐리하는 와중에도 독보적인 기량을 뽐냈다.
그래도 에코폭스전 1세트 코르키 잡고 프로겐의 라이즈에 관광당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으나 2세트에 메타에 안맞는 애니비아 고른 프로겐 상대로 다시 코르키로 잘해주고 3세트에는 터진 게임에서 앞발키리 쓰로잉 한 번 정도를 빼면 비교적 딜 잘넣어주면서 역전에 기여했다. 멘탈은 잡은듯. 물론 멘탈을 잡았다고 없던 실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롤드컵을 바라는건 언감생심이고 강등권 탈출이 목표다.
그리고 피글렛이 미드로 등판하자 봇이 연이어 터져나가는데도 미드 캐리로 승리를 거두며 골든글루는 의문의 연전연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후 다음 스플릿까지 한국에 홀로 와서 솔로랭크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크림에서 얼마나 신뢰를 잃었으면 1주차 1경기 0:2로 패하고 그대로 하루만에 2경기에 Team 8 출신의 슬루쉬로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슬루쉬가 GG보다는 팀게임을 할 줄 안다고 봐야겠지만 메카닉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골든글루를 1경기만에 강판한 것에 대한 대내외적인 비난이 심각하여 2주차에는 다시 기회를 받았다.
1세트에는 카시오페아를 뽑았는데 앞점멸 킬캐치 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태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세트에 미드 갈리오를 픽하여 준수한 고기방패가 되어주며 팀의 세트전패 청산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 갈리오를 다시 로울로에게 돌려주고 미드 루시안을 픽해 OME를 양산하며 패배하였다. 나름대로 본인이 좋아하는 카시나 신드라처럼 라인전에서 찍어눌러가는 챔프의 일종으로 미리 준비해온 듯한데 북체정 리라에게 퍼블을 주며 시작부터 꼬여버린 것이 뼈아팠다.
레딧에서는 Dignitas의 쉬림프가 지난 서머 시즌에 열심히 싸제꼈으나 스프링에 일본리그 준우승을 하고 와서 같은 날에 TSM을 상대로 하드캐리한 것과 비교하여 정신과 시간의 방은 일본에 있는데 골든글루가 옆나라를 잘못 찾아갔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결국 갈수록 슬루시의 출장 시간이 늘고 있다.
슬루쉬가 눈뜨고 볼 수 없는 약한 메카닉으로 연패를 하며 골든글루가 나와 뜬금 2승을 거두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도돌이표였다. 메카닉이 좋기 때문에 한 시즌에 두세 번은 인생경기가 나오지만, 그걸 믿고 시즌을 맡기면 팀을 말아먹는 미드라이너임이 증명되었다. 결국 한국인 미드라이너 미키를 영입한 TL이 미키의 좋은 폼과 더불어 깔끔한 잔류에 성공하면서, 골든글루에게 명운을 걸었던 TL의 선택은 팀의 1년을 날려먹었음만 밝혀졌다.
팔자에 없는 1군 복귀를 한 2018 서머 시즌은 1주차에 조이와 오리아나를 픽해 적어도 키이스와 제이잘보다는 훨씬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이로 15년도 유체미 페비벤의 룰루를 솔킬낸다거나, 오리아나로 17년도 유체미 POE의 직스 상대로 반반 가서 조용히 한타 해준다거나... 탁월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페비벤, POE 상대로 이 정도만 버텼어도 전년도에 TL이 그렇게 작살나진 않았을 것이다.
2주차 1경기 GGS전 스웨인도 상대가 카이사 공주님 키우기 전략이고 딱히 카이사를 말리지 못했긴 하지만, 라인전 이후 처참한 기량을 보여줬던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스웨인으로 어느 정도 진입을 해서 킬을 계속 먹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후로는 본인은 약간 소극적이고 스벤이 먼저 돌격하거나 뒤 잡으려다 산화해서 혹은 키이스가 먼저 산화해서 역전패하긴 했지만 17년도의 그 모습과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은 원래 이 선수가 물몸 메이지로의 한타 능력이 최악인 선수인데 개싸움 메타가 와서 좀 더 나아진 것과, 심리적인 부분은 그저 땜빵일 뿐이라서 17년도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조금이라도 스크림 기량에 근접한 것을 변화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물론 여전히 서양 최상위 미드라이너인 젠슨의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따라가기는 모자라지만, 그간 왜 대회 경기력에 비하면 불합리할 정도로 이 선수가 기회를 받아왔는지 아주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후 1군은 젠슨을 주전 원딜로 기용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5주차부터 블래버의 킨드레드와 젠슨의 질리언을 필두로 한 조합을 선보이며 연전연승을 달리던 C9이 8주차 2경기, 단독 1위팀인 TL 상대로 스벤과 골든글루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였고, 리신 장인 스벤과 함께 포벨터의 오리아나를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골든글루의 최대 장점인 라인전 우위를 십분 활용하는 모습과, 최대 단점이었던 탑바텀에 대한 약한 영향력 역시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C9의 강력한 조커카드로 거듭날 확률이 생겼다. 물론 스벤의 리신이 엑스미시의 선픽 킨드레드를 완전히 압도하고, TL의 라이너들은 cs는 됐으니 1차 타워 허깅이라도 하려는 모습이 스벤의 눈에 띄는 순간 우물행이었다. 하지만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다 못해 터트리는 상황에는 골든글루의 신드라도 혁혁한 기여를 했다. 특히 미드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그 주도권을 바텀에 활용해 스벤과 함께 경기를 제대로 박살내버렸다.
언급하듯 서머 초기 비원딜메타 활약의 경우 메타빨도 어느 정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17년까지의 골든글루와 비교해 상위호환인 유럽의 센컥스가 서머 1라운드에는 AD 브루저/AP 인파이터 위주로 떡상했다가 2라운드에 정통 AP 메타로의 회귀와 함께 도로 폭망한 경우가 있으니... 그러나 분명히 라인전에서의 적극성에 있어서 이전까지의 골든글루와는 다른 면이 있었고, 이를 2라운드 조커카드 기용시 도로 보여줬다고 평할 수 있다. 예전에도 신드라나 카시오페아와 같은 라인전 강캐를 많이 가져갔지만, 후히나 류와 같은 수비적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CS 이기는 모습도 거의 못봤으니 달라졌다고 할 수밖에.
그리고 포스트시즌, TSM과의 대결에서 팀이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출전, 2세트를 내리 따내는데 공헌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C9의 서브 코치 자격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NA 최악의 미드라고 불리며 까이던 때에 비하면 격세지감.
2019 스프링 시즌에서도 아카데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9주차 1부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용병쿼터 안먹는 즉전력감 미드가 필요한 팀들에게 눈도장을 잘 찍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븐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북미로 돌아온 니스퀴가 서머 결승전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탑클래스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컸다. 블레이버에 이은 서브 2옵션이 유력했지만 시즌 막판에 데프틀리를 키스와 트레이드해 기용하면서... 메카닉이 아쉬운 스니키를 커버할 2번째 조커카드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 Golden Guardians로 이적했다. #

3.7.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


[image]
일단 손가락은 좋다. 평범한 서포터를 데리고도 라인전을 잘하는 것을 보면 딱 솔랭 잘하게 생긴 원딜러다. 하지만 리코리스가 과연 LCS에서 통할 것이냐, 갱맘댄디가 과연 용병값을 했냐와 별도로 2부리그에서 이유나이티드는 강력한 초반 운영을 통한 스노우볼링이라는 팀 컬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2017년 이유나이티드를 말아먹은 주범이 바로 이 선수다. 매쉬, 프리즈, 리카라는 물론 승강전에서 만난 LCS 원딜러들 상대로 그야말로 한타에서도 대치구도에서도 원딜이 이유 없이 증발하는 모습으로 팀을 망쳤다. 딱 보면 알겠지만 2017년 EFX 멸망의 원흉인 Keith와 판박이 느낌이다. 맷과 함께 초전박살을 내려고 해도 LCS 수준에서 전혀 안 먹힐 가능성이 높기에, 하이와 더불어 한타 포텐을 꼭 터뜨려야 한다. 멤버들을 보면 15 잼프리카식의 다같이 들어가는 한타를 하면 이 선수의 치명적 단점이 극복될 수도 있겠다.
우려대로 절망적인 한타력을 NA 수준에서 그대로 보여주면서 상체까지 붕괴되니 와일드터틀, 스틱세이와 함께 3대 데스아트 경쟁을 하고 있었으나, 컨트랙츠 로울로의 각성 이후 본인도 코디선을 상대로 1렙킬을 따는 등 조금씩 분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6주 2일차 맷의 탐켄치 엄호를 받으며 CLG전 6/1/5 바루스 하드캐리로 인생경기를 찍었다
그리고 컨트랙츠의 지원에 힘입어 에코폭스의 아드리안-알텍을 박살내면서 라인전만큼은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터뜨려놓은 경기나 조합 떠먹여주는 경기가 아니면 위치잡기가 절망적이어서 그렇지.
그러나 아드리안-알텍이 8.4패치 이후 모든 팀에게 박살나고 아드리안이 벤치로 밀려난 시점 라인전이 짭듀오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라인전만 그나마 정상이고 이후의 플레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원딜 포텐셜 거르고 이들 듀오의 현재에 대한 일반적 평가다.
서머 때는 그래도 스프링 때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즌 중에 북미 하이머딩거 장인 Heisendong에게서 직접 하이머딩거를 전수받아 실제 경기에서도 꽤 잘 써먹고 있다. 어떻게 보면 현재 비원딜 메타의 수혜자인데, 치명타 원딜이 버프된 뒤에도 현재 활약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2019년 돼서는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된 듯한 북미 지역을 감안해도 대체적으로 버스를 뒤엎지는 않고 가끔 캐리하는 판도 있는 느낌. 한국 선수와 비교하면 뉴클리어 포지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고스트와 더 비슷했지만 팀내에서 수행해주는 역할 수준은 뉴클리어라는건데, 이거 성장이 정체됐다는 의미고 결국에는 미드정글 버스 타는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라서... 메카닉 약한 올레를 잘 커버쳐주고 하드쓰로잉 안한다는 부분에서만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결국 서머에는 FBI-후히 봇듀오와 경쟁하게 될 전망.
서머에는 FBI-후히 듀오에게 밀려 올레는 아카데미로 간 모양에 데프틀리는 키이스랑 트레이드 되었다. 그런데 c9 1군에 올라갔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롤드컵에도 서브 멤버로 합류했다.
레딧에 고등학교 시절 지인으로 추정되는 광팬이 한 명 존재하는 모양이다...
2019년 12월 4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2020년 1월 3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3.8. Jukes(Flávio Fernandes, 플라비오 페르난데스)


2019년 12월 18일 Cloud9 Academy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3.9. Nite(Yujie Wu)



3.10. Dragonminkim(김용민)



3.11. Inori(이노리, Rami Charagh, 라미 차라)


[image]
4주차 NRG전 드디어 1군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영 좋지 못한 상태로 3경기 내내 산토린에게 졌다. 중요한 순간마다 강타 싸움에 지며 2경기 땐 프로들의 평가와 달리 나오는 족족 패배해 헤필패로 자리잡은 헤카림을 꺼냈는데, 바드의 궁이 풀리기도 전에 궁을 쓰는둥 전체적으로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후 패배가 약이 되었는지 나날이 경기력이 오르더니 대뜸 시즌 무패를 달리고 있던 TSM마저 잡아내며 완전히 환골탈태, 비록 다음날 임모탈스를 상대론 끝내 패배했으나 첫경기 모데카이저 정글이라는 뜬금픽으로 캐리하는등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서머 시즌을 마친 후 평가는 피레안과 함께 P1의 캐리 자리를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평. 첫 경기는 부진했지만 이후 팀에 빠르게 녹아들면서 1인분을 거뜬히 할 수 있는 정글러로 자리했고, 시즌 막판에는 렝가, 모데 등 참신한 픽으로 강팀을 잡는데 일등공신이 되어 하드캐리도 선보일 수 있는 수준급 정글러로 자리잡았고 승강전 역시 에코폭스의 구멍인 하드를 압도하였다.
시즌 7 스프링 개막전에서는 에코 폭스의 새파란 신인 정글러 아카디안에게 밀리는 의아한 모습을 보이며 약간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점차 감을 되찾고 있다. 2주차를 마무리하는 TL전에서는 리퀴드가 멍청하게 르카렝의 렝에 해당하는 렝가를 풀자 자신이 시즌 6부터 렝가 장인이었다는 것을 유감없이 증명하며 시즌 6 북체정인 레인오버를 아주 탈탈탈 털어먹었고 2세트에 렝가가 밴당했는데도 멘탈나간 레인오버를 다시 털어먹으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이후로도 다르도크를 상대로 밀리지 않고 2:0 승리를 쟁취하며 최근 북체정 라인인 컨트랙츠, 스벤스케런보다는 좀 애매하지만 그 바로 다음 급은 충분히 되는 정글러로 군림하고 있다. 팀 역시 준 3강에 진입.
그런데 이런 충분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언젠가부터 출장을 하지 않고 대신 미티어스를 영입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트럼프의 인종차별 정책때문에 잠시 팀을 떠났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실제로 떠났다가 돌아왔지만 본인에게 연습할 시간을 좀 더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사실 이노리도 충분히 잘하는데 미티어스가 웬일로 또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주전경쟁이 치열할 전망. 서폿이 워낙 못해서 둘 중에 하나 서폿으로 보내고 싶을 정도인데 그쪽은 TL로 쫓아보내고 Stunt를 새로 데려왔다.
7주차 2경기 FOX전 2세트에 마침내 복귀, 카직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한동안 안 나오다가 디그니타스와의 6강전에서 요즘 초체정 포스를 회복했다는 체이서를 상대로 맹활약해 셧아웃을 이끌어냈다.
서머시즌에는 부진하다가 마이크영에게 주전자리를 뺏기고 팀리퀴드로 이적했다. 2팀 정글러로 영입했다고 하는데, 레인오버도 부진한 와중에 새 미드 왔을 때를 대비해 테스트할 겸 투입되었다. 그러나 골든글루의 똥을 치우지 못하면서 활약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TL이 마찬가지로 로컬인 다르도크를 재영입하면서 입지가 나빠졌다.
그 뒤 아무 소식이 없다가 터키의 유스크루에 입단했다. 아마 그 전에 영입한 세비지가 안 좋은 폼을 보이면 이노리를 쓸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 세비지 폼을 보면 출전은...
이후 1시즌 휴식하고 전 P1에서 한솥밥을 먹은 zig가 있던 북미 아마추어팀 ANEW Esports에 입단했다가 2020년 스프링 C9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닉네임의 이노리는 유즈리하 이노리이다.

3.12. Nisqy(니스퀴, Yasin Dinçer, 야신 딘체르)


[image]

2팀에 새로 들어온 벨기에 국적의 신인 미드라이너. 이름이 터키식이고, 터키 중상위권 팀인 Team AURORA'''의 2팀'''에 이중으로 적을 걸치고 있다고 되어있다. 아마 이쪽으로 들어오면 그쪽을 나가겠지만. 터키계 독일인인 길리어스처럼 터키계 벨기에인이다.
일단 클라이와 더불어 끝도없이 팀을 역캐리하고 있다. 4강에서는 유로닉스의 미드인 MagifFelix가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는 가운데 본인이 개인기는 좀 나을망정 던지기만큼은 그보다 더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며 클라이와 더불어 팀을 3, 4위전으로 밀었고 3, 4위전에서는 듣보잡 포르투갈 미드보다 본인이 총체적으로 못했다.
그래도 최종예선에서는 첫날부터 신드라를 픽해 MagiFelix를 탈탈 털고 복수에 성공했다.근데 승격을 하고싶으면 이게 정상이다 이후 라이즈로 2연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좋은 플레이로 오픈예선의 부진을 다소 털어내고 있다. 였으나 유럽 2부에서도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수노와의 손싸움에서 완패하는 것을 보면 포텐셜 그런 거 없는 듯하다. 토너먼트에서도 서폿은 좀 빼고다른 멤버들이 다 잘하는 와중에 이탈리아인 미드라이너 Jizuke를 상대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어찌어찌 원딜과 탑과 정글의 캐리로 2부리그에는 안착했지만 현 유럽 2부리그의 투 톱으로 예상되는 셀피와 블랑을 상대로 버텨내기가 쉽지 않을듯.
개막전에 블랑에게 매우 밀리는 모습이었으나 다른 포지션이 다 흥해서 무난히 탑승했다. 현 시점에서는 Broxah에 이어 클라이까지 각성한 상황에서 FNA의 가장 큰 짐이라고 볼 수 있다.그냥 얘 대신 캡스면 FNA 전력이 1군
그리고 브록사와 키키스가 연달아 이탈하자 오픈시즌으로 컴백했다. 정말 못한다... 그냥 얘를 데리고도 FNA가 캡스의 FNC를 스크림서 무수히 많이 이겼다는 것은 아카데미 나머지 4명이 다 프나틱 1군보다 낫다고밖에는 해석할 수 없다.어차피 두 팀 다 운영이란건 없다고 치고 말이지
그리고 어메이징과 키키스의 등장으로 4~5주차에는 탑승을 제법 하긴 했으나 그 와중에도 상대 원딜러의 궁극기에 그게 부패의 화살이 됐든 커튼콜이 됐든 수정화살이 됐든 정직하게 대치구도에서 쳐맞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여주고 라인전과 한타도 썩 강하다고 하기는 뭐해서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주로 준OP신드라나 라이즈로 탑승을 한다. EU CS 최종예선때는 클라이와 엄청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러나 클라이는 점점 경기 할 수록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니스퀴는 항상 탑승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후 북미 1부리그팀인 엔비어스로 닌자 대체자로 이적했다. EU CS에서의 경기력이나 승강전 경기력만 봤을땐 애매함에 극치. 거의 모든 게임 버스를 탑승해서 이겼기 때문이다. 그나마 EU CS 예선이나 초기의 파멸적인 기량에 비해 점점 나아졌다는 점에서 포텐을 보는 듯한데, 가장 좋았을 때의 대회 경기력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해도 문제가 있다는 뜻. 아무래도 언급되던 한국인 미드 이름값을 감안하면 썩 이해가 가는 선택은 아니다. 반드시 FNA 시절보다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줘야 팀이나 본인이나 2연 승강전을 면할 수 있을듯.
그런데 6주차부터 각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무너지던 엔비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많이 잘해졌지만 본질적으로 서포터형 미드였던 피레안과 달리 이쪽에서는 리라의 지원을 받아 정석적인 메이지 캐리를 선보이며 정글미드 캐리로 NV에게 새로운 승리옵션을 제공하였다. 특히 흔히 말하는 정적인 미드에게 요구되는 한타에서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다. 덴마크 3인을 제외하면 포벨터나 후히 등을 제치고 가장 잘하는 미드가 아닌가 하는 설레발까지 나온 상태인데 과연 챔프폭 및 플레이스타일이 시즌 끝까지 후벼파이지 않느냐가 관건.
다만 챔프폭에 견제가 들어오면서 흔들리고 있다. 변수 만들겠다고 르블랑 픽했는데 FNA 시절 못하던 모습 그대로다.
Splyce 이적 후 유럽에서는 캡스에게 첫날 우주관광을 당하는 등 북미에서보다 확실히 위상이 내려간 모습이나 바로 다음날 아지르로 유럽판 존버역전의 주역이 되는 등 북미에서 중상위권이라면 유럽에서도 중위~중하위는 되는 경기력을 뽑고 있다. 스플라이스의 초반 반타작 부진은 백기사, 스미티제이보다도 더 낫다고 볼 수 있는 팀에서 그 이하의 지표 를 찍으며 갑자기 망해버린 오도암네 탓이 크다.
그러나 본인도 지표만 좋은 미드답게 EU 미드치고는 부실한 라인전 그리고 종종 한타에서 터뜨려주지만 그리 안정적이지는 못한 모습과 심하게 좁은 한타지향의 챔프폭으로 말아먹고 있다. 니스퀴가 망이면 오도암네가 핵폭망 수준이라 묻히지만, 이제 그 지표마저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도암네가 어느 정도 부활하자 니스퀴도 강력한 봇과 정글 그리고 팀에게 맞춰주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적어도 미스핏츠에서 팀을 혼자 나락으로 끌어내린 전임자 센컥스보다는 좋은 미드라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요즘 날아다니는 셀피는 제끼더라도 부활한 독일인이나 터질 때는 터져주는 모 노르웨이인(...) 등 니스퀴가 추가로 확실하게 제칠 미드라이너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 것은 함정이지만, 어느 정도의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제 몫을 하고 있다.
물론 타이브레이커에서 라이즈로 퍽즈의 아지르에 거하게 털리면서 팀의 4강시드 확보를 좌절시킨 것을 보면 분명 아직까지 한계는 있는 선수.
하지만 플레이오프에 들어가서는 6강에서 블랑의 면전에서 12/0/2 카사딘 하드캐리를 하지 않나, 준결승에서 천적이던 퍽즈를 상대로도 대등 그 이상인 경기력을 보이지 않나, 3/4위전에서 유럽 신인왕 지주케를 상대로 인생경기를 하지 않나...[12] 꽤나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서머 때도 계속 좋은 모습을 이어줄 수 있다면 기대해볼 만 할 듯. 프로겐이나 파워오브이블의 뒤를 잇는 단단하고 한타를 잘하는 미드라이너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사실 5대리그 바깥으로 살짝 시야를 넓혀보면 니스퀴와 가장 비슷하던 미드라이너가 브라질 INTZ - Keyd의 tockers다. 톡커스도 시즌 6 롤드컵까지 살펴보면 한타능력이 우수하고 메카닉이 뛰어났으나 낮은 암살자 자신감에서 오는 맞다이에 대한 공포나 좁은 시야로 인한 갱면역 감각 부족 등으로 실제 라인전에서의 결과물은 메카닉에 비해 대단히 안 좋았다. 그러나 이 선수도 시즌 7~8에는 그러한 한계를 깨부수고 브체미, 와체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니스퀴도 FNA 시절이 영 좋지 않고 LCS에서 보낸 2개 시즌도 애매했지만 막판에 급성장하는 느낌.
서머는 카싱과 오도암네의 전성기만 못한 기량으로 인해 팀의 변수 창출력이 전무해졌고, 이것이 속전속결 메타와 맞물리면서 팀이 연패를 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를 타개하는 과정에서 서머 정규시즌 마지막 날은 자이언츠전 르블랑으로 7/1/7 캐리를 하는 등 정말 파워오브이블에 서서히 근접해갈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FNA 시절에야 욕받이였고 NV 시절에는 스크림에서 피레안보다 못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현 시점에서 아무리 LCK와 EU 사이에 전반적인 수준 차이가 있다고 해도 2주 반짝 후 라인전 기본기부터 쭉 미끄러진 피레안보다 유럽에서 중위팀 에이스놀이 확실하게 하는 니스퀴가 더 잘 풀리고 있다.
다만 포스트시즌 샬케전 접전에서는 나름 누크덕 상대로 우위도 보이다가 무너지다가 했으나, 선발전 1라운드는 EU 10위 미드 센컥스 상대로 본인이 2회 하드쓰로잉으로 풀세트 접전을 유발하면서 에이스 자리를 코비에게 도로 넘겨줬다.
그리고 다시 북미로 갔다. 무려 전 시즌 롤드컵 4강팀인 Cloud9에 입단하게 되었다. 근데 안심할 수 없는게 각성한 골든글루(...)와 주전경쟁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골든글루가 서브로 각성했다면 니스퀴는 풀시즌 주전으로 제대로 각성했기에, 블랭크와 같은 선수들의 케이스를 감안하면 아직 니스퀴에게 무게감이 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굉장히 안정감이 높고 캐리력도 의외로 준수하고 한타 센스도 좋은 잘하는 선수지만, 천재성이 덜한 선수답게 암살자를 다룰 때의 센스는 비역슨이나 젠슨에 비해서 좀 아쉬운 편에 속한다. 즉 AP로는 기복이 없지만 암살자로는 기복이 크다.
롤드컵 2019은 폭망. 기본기부터 쵸비, 캡스에게 탈탈 털리며 2주차 북미의 과학의 숨은 조연이 되었다. 스벤스케런과 스니키의 역캐리 지분에 묻혀서 그렇지 단 한번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광탈했다. 니스퀴가 북미 이적후 보여주는 막가파식 공격적인 플레이도 월드클래스 미드를 상대로 만나니 속빈 강정임이 드러났다. 애초에 유럽에서 폼이 정점을 찍었던 순간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는 2%가 아쉬웠던 선수가 공격성으로 북미 리그에서 날아다녔을 때, 선수가 각성했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냥 북미 미드가 못하고 본인은 팀빨 잘 받은 것일 가능성도 있었다. 아쉽지만 롤드컵에서 니스퀴가 보여준 경기력은 확실히 후자라고밖에는 볼 수 없었다. 게다가 북미에서는 C9 미드이기에 팀빨을 받지만, 국제 무대에서 원딜러가 스니키인 팀의 미드는 엄청난 과부하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올해의 리코리스와 니스퀴는 결국 작년의 젠슨만큼의 역할을 못해줬다.
20 스프링은 북체미의 폼을 보였으나, 20 서머 후반부 C9이 연패하고 1위까지 뺏기면서 그 원흉으로 지목되어 평가가 상당히 깎였다. C9 3인이 팀이 2위임에도 올프로 퍼스트팀, 벌칸이 세컨드팀에 들어가는 사이 POE와 공동 3위라는 처참한 순위까지 밀려났다. POE가 솔로, 거북이, 매쉬 데리고 플레이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탈 북미급 팀에서 뛰고 있으면서도 노장 비역슨, 젠슨, POE를 제치지 못하는 니스퀴의 모습은 다시 재능의 한계가 찾아왔나 싶기도 해서 다소 우려스럽다. 포스트시즌과 국제대회 폼 회복이 아주 중요한 시점.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POE와 비역슨에게 판정패를 당하면서 C9의 롤드컵 진출 실패에 큰 공헌(...)을 했다.
여담이지만 G2 구단주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구단주 본인이 인지했는지 2020 LCS 스프링 우승후 니스키가 챔피언의 식사를 만끽할때의 트윗에 '''"니스키 축하한다 나의 더 못생긴 도플갱어야"'''라고 말하며 드립을 쳤다.
동료애도 상당히 크다. "C9내 배프가 누구냐"고 물어봤을때 "난 배프없음. (이 팀에선)형재밖에 있을뿐이다."라고 답변했다.

3.13. Palafox(팔라폭스, Cristian Palafox, 크리스티안 팔라폭스)


[image]
2019년 11월 21일 Golden Guardians를 떠나 Cloud9에 합류했다.

3.14. Diamond(다이아몬드, David Bérubé, 다비드 뵈뤠베)


[image]


[1] 무려 서머 정규시즌 4전 '''전승'''[2] 아시다시피, 킨드레드의 궁극기는 그 원안에서만 작용하지, 우르곳이 그 원 밖으로 끌고 오면 얄짤없이 끔살이다. 즉 하드카운터. 실제로 궁 깔아놨다가 후진입한 우르곳에게 궁 밖으로 끌려나가서 끔살당하며 한타를 말아먹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다만 극후반가서는 아군이 끌려갈때 냉큼 우르곳 옆으로 가서 궁을 깔아서 아군을 살려내며 역으로 우르곳을 카운터치고 이겼다. 참고로 그의 킨드레드에게 굴욕을 안겨준 상대는 바로 DFM의 에비.[3] 이것 때문에 스니키가 본인 자리를 경쟁하게 기회를 준것도 불구하고 은퇴를 결정한 이유도 동일한듯 하다.만약 스니키가 본인 가치를 증명하고 로스터에 유지되도, 원래 본인이 혼자서 있던 포지션을 계속 즈벤과 경기 시간을 나눠야 때문에 기분이 이상할수 밖에 없다.[4] 포스트시즌 FLY 시리즈에서 이그나에게 공명의 일격을 날렸다가 이그나가 이를 예상한듯 팀원 사이로 후퇴하면서 홀로 잘리는 장면이나, TSM 시리즈에서 이블린으로 협공을 노리다가 도리어 팀원들이 없을 때 자신만 혼자 짤리는 등.[5] 물론 자신의 전 포지션이 원딜이였기 때문에 원딜에 대한 자신감이 커서 그럴수도 있다는 변명도 있긴 하다.[6] 90게임을 넘겼음에도 KDA가 3점대에 승률이 80%대였다. 지금은 많이 떨어진 상황 [7] 아마도 기성용으로 비유한 이유는 기성용의 대외적 이미지 때문이겠지만..[8] 폭스를 샬케로 보낸 UoL이 듣보잡 솔랭전사에 가까운 Exileh를 골랐고, 자이언츠가 한국인 나이트를 택하면서 셀피가 노려볼 자리가 사라졌다.[9] 이론적으로 한타 페이즈에서 블라디의 카운터가 애니비아이지만 초반에 뚜벅이인 점을 정글 리 신에게 후벼파여 게임이 터져버렸다.[10] 이 사이에는 컴플렉시티에서 프롤리의 서브로 있었고, Frank Fang Gaming이라는 전설적인 게임단으로 CS에 도전했으나 장렬히 광탈했다. 저때 로스터가 시즌 6 최악의 정글러 중 한 명인 Moon과 TDK 재강등의 일등공신인 Lattman(오죽하면 코르키 앞발키리를 고유명사로 Lattman이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에코폭스의 암덩어리인 Big... CS 진출조차 하지 못한 것이 당연한 로스터다.[11] 삼성 선수들까지 10명으로 확장해봐도 앰비션의 리 신과 코장의 카르마보다 아주 조금 많이 넣어서 8등했다...[12] 특히 2세트에서는 카시로 탈리야를 계속 솔킬내더니 마지막에는 1대 5로 매복당한 상황에서 상대 미드 원딜을 잡고 동귀어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