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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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知 D3A 九九式艦上爆撃機
Imperial Japanese Navy Type 99 Carrier Bomber Aichi D3A 'Val'
1. 제원
2. 개요
참고로 본 동영상은 실기가 아닌 재현기체이다. '''진품 D3A1은 He 111과 같은 형태의 두껍고 길쭉한 타원형의 날개를 채용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해군이 사용한 급강하폭격기. 단일 기종으로 연합군 함선을 가장 많이 침몰시킨 항공기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격침 전과중에서는, 250kg 폭탄 한발로 미 해군의 인디펜던스급 항모와 경순양함이 박살나버린 일화도 있다.[2] 제2차 세계 대전/도시전설를 참조할 것.
3. 역사
처음에 일본 해군이 급강하 함재폭격기의 제조를 요구했을 때, 미츠비시와 아이치, 나카지마 항공이 경쟁을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미츠비시는 조기에 포기하고 아이치와 나카지마의 시안이 경쟁을 하게 된다. 아무리 일본이라도 급강하폭격기에겐 견고한 골조와 설계가 필요했고 이 새 설계탓에 나카지마는 결국 시일을 지키지 못해 아이치사의 시안으로 결정된다. 시작기엔 나카지마 코이치 엔진이 장착되었으나 양산형에선 미츠비시 킨세이 엔진을 장착한다. 개량형인 D3A2으로 넘어가며 엔진 출력을 1300 마력으로 끌어올린 킨세이 54형 엔진을 사용하고 날개 및 엔진 카울링의 형상이 조금 변화하게 된다.
공랭식 성형엔진과 평범한 타원형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그외 특징으로는 Ju87 슈투카 처럼 고정식 랜딩 기어를 가지고 있다는 점 역시 들 수 있다.
진주만 공격 때부터 뇌격기 B5N, 전투기 A6M[B5N과] 과 함께 트리오를 이루어 태평양을 점령하나, 기체 자체의 능력은 꽤나 빈약하였다. 폭탄 탑재량도 매우 낮았고[3] 기체의 기동성과 속력도 그리 쓸만하지 못했으나 한창 일본군이 위세를 떨치던 시절에는 제로센이 제공권을 장악해 주었고, 또한 일본군의 급강하 폭격기 조종사들도 베테랑, 정예[4] 라서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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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산호해와 과달카날을 거치면서 D3A의 성능 한계는 명확해졌다. 기본적으로 대칭되는 역할의 SBD 돈틀리스가 폭장량과 엔진 마력, 무장이 훨씬 우위에 있었으며 방탄성능 역시 돈틀리스에 비해 한수 아래인게 D3A의 성능이었다. 또한 같은 추축국의 Ju87 슈투카가 그랬듯 제공권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활약을 기대할 수 없었으며 적 전투기들에 비해 기동성이 우월한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20mm 기관포로도 격추시키기 벅찬 미군기에게 7.7mm 선회기관총 1정 따위는 모기에 물리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43년 말에 이르러서 D4Y 스이세이가 도입되어 정규항모 부대에서는 물러났지만 스이세이는 일본 항모에서 운용이 쉽지 않았다. 수냉식 엔진 트러블을 여유있게 수리할 정비공도 부족했으며 긴 활주거리를 길이가 짧은 일본의 개조항모나 경항모 등에서 확보할 수는 없었다. 결국 전쟁이 끝날 때까지도 경항모 등에서의 운용과 카미카제로 계속 소모되게 된다.
4. 매체에서의 D3A
- 네이비필드에서 일본 2차 급강하폭격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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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 썬더에서 일본 1티어 D3A1 급강하폭격기/함상폭격기로 나온다.
- 월드 오브 워쉽에서 일본 항공모함들이 운용한다. 18년 5월 기준으로 6티어 항모 류조는 D3A1형을, 7티어 항모 히류는 D3A1과 D3A2형을, 8티어 쇼카쿠는 D3A2형을 편대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내구도는 A1이 1210, A2가 1400으로 A6M이나 B5N에 비해 딱히 크게 밀리진 않다.
- 배틀스테이션 시리즈에서 일본의 기본 급강하 폭격기로 등장하나 중반 이후부터 등장하는 D4Y 스이세이로 교체된다.
- 배틀필드 1942에서 일본군 급강하폭격기로 등장. 모델명이 아니라 제조사와 코드명을 합친 Aichival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 함대 컬렉션에서 사용 가능한 장비로 등장한다.
- Naval Creed:Warships에서 D3A1은 6티어 급폭기로, D3A3는 7티어 폭격기로 운용한다, 그냥저냥 쓸만한데 타국에 비해 초라한 폭탄이라 그런지 그리 좋은 평가를 갖지는 못하는편.
[1] 위쪽 사진 2장이 초기형인 D3A1, 제원 일러스트는 후기형인 D3A2이다. D3A1과 A2를 식별하는 가장 큰 점은 바로 기수. 뾰족한 스피너가 달린 쪽이 A2.[2] 단 이 경우는 레이테 만 해전 중 인디펜던스급 항공모함 프린스턴이 피격당해 화재 진압을 돕던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 버밍햄이 프린스턴의 폭발로 인해 중파된 것으로, 격침은 아니다.[B5N과] A6M은 D3A1과 다르게 접이식 랜딩기어를 가지고 있고, 휠커버가 없다.[3] 비슷한 시기 미군의 주력 함상폭격기였던 SBD 돈틀리스는 D3A의 4배인 약 1020kg의 폭장량을 갖추고 있었고, 하다 못해 개전과 동시에 이미 한물 간 비행기 취급받던 SB2U 빈디케이터도 최소한 돈틀리스와 폭장량만큼은 동일했다. 게다가 전쟁 후반부로 가면 아예 800kg까지 탑재가 가능한 SB2C 헬다이버까지 등장하지만, 일본군은 D3A의 후계기인 D4Y 스이세이에 이르러서도 겨우 500kg까지 폭장량을 늘리는 데에 그쳤고, 그마저도 정상적인 항모 운용 자체가 불가능했던 판국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이녀석을 계속 운용하는 수밖에는 없었다. 결국 일본은 99식의 250kg라는 부족한 폭장량을 아래에서 설명할 우수한 명중률로 메꿨던 것이고, 에이스들이 다 죽어나간 전쟁 중후반 이후로는 그 명중률조차도 내세울 수도 없게 되었다.[4] 급강하 폭격 자체가 일반 통상폭격에 비해 월등히 높은 명중률을 기록하지만, 태평양 전쟁 초기 일본의 조종사들은 특히 명중률이 높았다. 미해군 함재기의 공중방어와 대공포 사격, 함선의 회피기동을 뚫고 '''30~40%'''라는 놀라운 명중률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3발을 던져 '''최소한 1발 이상은 명중시킬 수 있었다'''는 소리이며 유도 장치도, 조준 장치도 없이 순수한 인간의 감각만으로 가능했다는 시점에서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