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nitas/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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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0f0f><colcolor=#ffcd00> '''디그니타스'''
'''Dignitas'''
'''창단'''
2017년 11월 20일
'''소속 리그'''
'''LCS'''
'''팀명'''
Clutch Gaming(2017~2019)
'''Dignitas(2019~)'''
'''소유주'''
Harris Blitzer Sports & Entertainment
'''CEO'''
마이클 프린디빌(Prindi)
'''단장'''
토비 권(Pyrex)
'''매니저'''
'''코치'''
지미 해리슨(Jimmy), 조슈아 알란 맥버리(Mabrey), 가브리엘 졸탄-요안(Invert)
'''분석'''
짐 모리슨(Vynarian)[1]
'''약칭'''
'''DI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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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0px"<colbgcolor=#0f0f0f><colcolor=#ffcd00> [image]'''TOP'''
Fake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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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Dard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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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Sol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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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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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aphromoo]]
}}}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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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2><bgcolor=#ddd,#383b40> {{{+5 {{{#ffcd00 ■

}}}}}}}}}}}}

1. 개요
2. 수상 기록
3. 행적
4. 멤버
4.1. FakeGod(페이크갓, Aaron Lee, 애런 리)
4.2. Dardoch(다르도크, Joshua Hartnet, 조슈아 하트넷)
4.3. Soligo(솔리고, Max Soong, 맥스 송)
4.4. Neo(네오, Toan Tran, 토안 트란)
4.5. aphromoo(아프로무, Zaqueri Black, 재커리 블랙)
5. Dignitas Academy
5.1. Lourlo(로얼로, Samson Jackson, 샘슨 잭슨)
5.2. Akaadian(아카디안, Matthew Higginbotham, 매튜 히긴보뎀)
5.3. Yusui(유수이, David Bloomquist, 데이비드 블룸퀴스트)
5.4. JayJ(제이제이, Juan Guibert, 후안 귀버트)
6. 전 멤버
6.1. Maxtrobo(맥스트로보, Maxime Delangis-Gallichand, 맥심 델랑기스-갈리찬드)
6.2. Piglet(피글렛, 채광진)
6.3. Joey(조이, Joseph Haslemann, 조셉 하슬맨)
6.4. Rikara(리카라, Richard Samuel 'Sam' Oh, 샘 오)
6.5. Vulcan(벌칸, Philippe Laflamme, 필립 라플레임)
6.6. Lira(리라, 남태유)
6.7. Cody Sun(코디 선, Sun "Cody" Li-Yu, 쑨 "코디" 리위)
6.8. Grig(그리그,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마오)
6.9. Olleh(올레, 김주성)
6.10. Damonte(다몬테, Tanner Damonte, 태너 다몬테)
6.11. V1per(바이퍼, Omran Shoura, 옴란 슈라)
6.12. Fenix(피닉스, 김재훈)
6.13. Froggen(프로겐, Henrik Hansen, 헨리크 한센)
6.14. Johnsun(존선, Johnson Nguyen, 존슨 응우옌)

[clearfix]

1. 개요


'''Dignitas'''
'''#Digi'''
NBA휴스턴 로키츠가 2018 LCS NA에 통과하면서 창단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다.
2019년 4월 12일 NBA 구단 필라델피아 76ers와 e스포츠 팀 Dignitas 소유사인 Harris Blitzer Sports & Entertainment가 Clutch Gaming을 인수하여 2019 롤드컵 이후 디그니타스로 팀 명을 변경한다.
해체 후 인수 창단이기 때문에 이전 커리어는 포함되지 않는다.
팀 약자는 '''DIG'''.

2. 수상 기록


'''준우승 기록'''
'''IEM Season VI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WWW

'''Dignitas'''

''취소''

3. 행적



3.1. 2018 시즌 이전


해당 문서 참고

3.2. Clutch Gaming 시절



3.2.1. 2018 시즌



3.2.1.1. LCS NA 스프링 2018

심사 탈락팀 엔비어스의 핵심 선수들인 리라, 아폴로, 하쿠호를 영입했다는 Source 기사가 떴다. 이어 미궁 속이던 탑미드로 북미 2부 GCU의 솔로와 유럽 H2k의 페비벤을 데려왔다고 역시나 ESPN에서 밝혔다.
라이트 팬과 코어 팬들의 예상이 극명하게 갈리는 팀이다. 라이트 팬들의 경우 성적 안좋았던 선수들과 실력 안좋았던 선수들(...)을 적절히 모아놓은 리라 원맨팀으로 보는 시각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코어 팬들의 경우 17 서머 엔비어스가 생각만큼 만만한 팀이 아니었고 그보다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예정된 팀이기에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호의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레딧에서는Best.gg 포인트를 내세우며 이 팀의 미래를 대단히 고평가하는(...) 쓰레드가 등장하기도 했다.
간단히 평해서 17 서머의 세라프는 리그 최악 수준의 탑솔이었다. Zig는 라인전은 약하지만 한타가 되고 로울로는 팀의 후반 미래가 없어서 망가졌어도 손싸움은 강한데, 세라프는 공격적'''이던''' 선수가 공격력이 하락해서 서머에는 아주 깨끗하게 망해버린걸 NV가 데리고 6위를 한 것. 북미 2부리그를 양분한 솔로가 C9의 리코리스와 더불어 힘겨운 LCS 데뷔시즌을 보내더라도, 전 시즌 세라프보다 못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다. 엔비어스 미드 니스퀴의 경우 왕귀력이 높은 AP 메이지에 장점이 있었으나 암살자 기량은 부족하고 로머도 특출나진 않아서 팀에 제약이 좀 생겼다. 그런데 페비벤은 유럽에서 묘하게 나사빠진 팀때문에 망해보였을 뿐이지 본인은 16년도에 유흥설로 떨어진 폼을 거의 복구하고 유럽 미드 4대천왕으로 부활했기에 플러스가 아니기가 어렵다.
물론 그만큼 NA LCS는 매년 상향평준화되는데다 솔로가 세라프보다 나을 뿐 충분히 망할 수 있고 봇듀오도 북미 S급은 물론 A급들과 비교해도 왠지 한계가 있는 선수들이다. 코치진 영입이 미진한 것도 엔비어스 시절과의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공통점. 그래서 우승을 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들이 많고 망하면 포스트시즌이 힘든 것도 맞다. 하지만 그만큼 리라+페비벤이라는 허리가 주는 개인기량의 무게감과 북미에서 리라의 1년 업적이 팀적으로 기록된 자산이 있다는 뜻이다. 리라가 망하면 그땐 아예 앞뒤 없이 망하겠지만, 그건 그 TSM도 망할 수 있다는 의미와 비슷하다.
그리고 ESPN 말고 공식 발표 시점에서 코치가 2017 TL의 멍청한 의사결정과 1년 허송세월에 톡톡히 한 몫 거든 데이비드 림으로 결정되면서 그 우려는 어느 정도 현실이 된 상황. 그리고 북미 주류 팬들은 1억연봉팀 출신의 솔로에 대한 여론이 생각보다 그리고 1년간 CS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해서 많이 좋지 않다. 실제로 솔로가 기대 이상의 포텐이 터지지 않는다면 손은 단단할지 몰라도 변수 생성력과 운영을 모두 미드정글에 과하게 의존하는 로스터라는 평가는 상당히 유효하다.
아카데미에 전 FLY의 Moon을 영입하였다. Moon을 높게 평가하던 레딧에서는 실망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오히려 과대평가된 면이 있으나 나름 다재다능(?)했던 만큼 리라와 같은 롤모델을 보고 배우는 것도 커리어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 목소리도 보인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2018년 1월 3일에 피글렛도 아카데미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비자 문제로 경기 불참중)
첫날 꼴찌후보 골든 가디언스를 양학했으나 2일차 여우들과의 대결에서 페비벤이 피닉스 얕보고 아지르 풀어줬다 패배.
그러나 2주차에 픽밴에서 정신차리고 CLG를 두들겨패면서 팀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또 4주차 부활궤도에 접어들었다던 TSM을 잡아버리고 2연승을 달렸다.~ 나름의 승리공식이 매섭지만 특정 선수들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들쭉날쭉한 폼을 보이는 면모는 포지션만 다르지 실제로 락스와 매우 비슷하다. 리퀴드와 뱅도둑들이 예상대로 압도적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아랫 순위 팀들 상태는 더 좋지 않기 때문에, CG가 최고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도 최선을 다하면 생각보다는 좋은 결과 그러니까 플옵을 목표로 하는 락스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3주차 2연패 이후 4, 5주차 포풍 4연승으로 TL과 공동 3위까지 올라왔다. 페비벤이 MVP를 쓸어담고 리라가 살림을 꾸려가면서 어쨌든 허리가 좋은 편이고, 현지인들도 자신들에게 기대했던 최대치를 맞춰주면서 어떻게든 좋은 흐름을 탄 상황. 이 흐름을 유지할 능력이 고평가받지는 못하는 것이 CG의 현실이지만 농구자본 신생팀들 중 가장 강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TSM에게 벌써 더블을 따내면서 지난 17 서머 디그니타스가 떠오르는 정규시즌 한정 담당일진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완성도가 2% 모자라더라도 5인 손가락이 받쳐주는 팀들을 상대로 TSM이 굉장히 고전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리고 CLG와의 장기전에서 요즘 장기전 가면 결국 대주고 퍼주는 CLG의 아낌없는 선물을 받아먹고 5연승했다. CLG는 5연패. 현 NA에서 가장 핫한 팀들 중에 하나이나 뭔가 위압감은 부족하다. 그 증거로 리라가 보다 페비벤 보좌에 주력하는 시점에서 7주간 Weekly 포지션 베스트 35회 중 페비벤 1회 하쿠호 1회까지 총 2번이 끝이다. 3위 팀이 저 정도면 엄청 적다고 봐야 한다.
C9에게 져서 연승이 끊겼지만 7주차 꼴찌급 약팀대진을 페비벤 캐리전설과 함께 싹 쓸어담으면서 9승을 찍어버렸다. 1위인 에코폭스와도 2승밖에 차이나지 않는 단독 3위를 여전히 사수하고 있다. 단독 7위인 CLG가 5승이면서 CG에게 이미 더블을 당했기 때문에, 2018년 타이브레이커 룰을 보면 CLG 전승 CG 전패라도 동률시 승자승으로 인해 CG의 6강 진출이 확정인 것으로 보인다.[2] 탁월함은 다소 부족하나 웬만해서 크게 망하지 않을 안정적인 미드카더 팀이라는 매니아 팬들의 예측이 들어맞았고, 최근에 2강팀들의 페이스도 썩 좋지 않기에 부담없이 그 위를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은 에코폭스를 꺾으면서 6강 매직넘버는 확실하게 소멸. 공동 1위와 1승 차 단독 3위까지 올라갔다. 무엇보다 상체 강력한 3인방에 비해 아쉽던 봇듀오가 최근 존버메타의 종료로 망하고 있는 폭스의 아드리안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 하드캐리형 원딜 에이스는 아니지만 상체를 안정적으로 보좌하거나 조합을 밀어주면 캐리까지 해내는 아폴로 + 기복이 심하지만 터뜨릴 때는 주간베스트까지 받아주는 서포터 하쿠호로 구멍 없는 팀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확실한 에이스+확실한 중반 오더 및 살림꾼+단단한 탑솔러로 인해 다른 북미 팀들에 비해서 게임 중반의 플레이가 매우 좋다는 면모가 예상을 깨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이다.
물론 뒤집어 생각하면 라인전에서 장점 없는 봇듀오 + 지능을 높였지만 여전히 2%는 부족한 탑솔러 + 완전 육식형은 아닌 정글러 + 다소 이기적인 미드라이너의 조합은 게임 초반에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고, 그래서 CG가 날렵한 속도전을 구사하는 팀들에게 실점을 많이 하면서 영 압도적이지 못한 이유이기는 하다.
실제로 9주 1일차 CG전에서 류와 미티어스가 페비벤-리라의 둔한 움직임을 한 발짝 앞서 양날개를 터뜨리고 한타까지 제 몫을 하면서 완패하였다. 스카너 카운터로 꺼내든 올라프는 리라에게 맞지 않는 옷이었고 페비벤의 조이가 탈리야 로밍을 막지도 따라가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현지인들이 원투펀치에게 고통받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확실히 잘하지만 최강은 될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중.
그리고 타이브레이커는 원투펀치가 활약하자 봇이 부진하거나 운영으로 휘둘려서 지는 등 막판 마무리는 확실히 좋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3위에서 6위로 수직낙하. 탑라이너인 솔로의 폼이 미묘하게 떨어지는데, 원래 잘하진 않았던 봇듀오 그리고 이 항목에 잘 언급되지 않았던 밴픽문제와 맞물려서 많이 약해졌다. 어쨌든 래퍼드, 쏭 그리고 프롤리에 비해서 CG 코치진의 무게감은 밴픽에서 상당히 떨어지고 그 결과 어정쩡한 조합을 개인들의 역량으로 밀어붙여 성과를 내왔던 경우가 많았다.
놀랍게도 포스트시즌에서 TSM을 3:1로 꺾어 TSM의 11시즌 연속 결승 진출을 저지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에는 리라가 말리면서 페비벤의 르블랑도 무리를 했고 결국 전체적으로 말리며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이 기세면 TSM에게 그냥 패배할 듯한 모양새였으나 2세트부터 그림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리라는 전승카드인 스카너를 꺼냈고 페비벤은 현 OP인 스웨인, 그리고 하쿠호는 가장 자신있는 챔프인 쓰레쉬를 골랐다. 처음에 바텀 4인 다이브를 당해서 또다시 압도적으로 지나 싶었는데 눈 뜬 리라가 욕심부린 마이크영을 솔킬을 땄고 바텀갱으로 봇듀오를 따버렸다. 그래도 균형의 수호자 솔로가 자꾸 뻘짓으로 킬을 대줬으나 리라가 궁을 적절히 쓰고 하쿠호도 계속 타겟팅을 잘하며 이득을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하쿠호가 그야말로 TSM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며 1:1 동점이 되었다. 3세트는 하쿠호의 쇼라고 요약을 할 수 있다. 일단 리라는 마이크영이 1,2세트에 했던 올라프를 골랐고 하쿠호는 '''또''' 쓰레쉬를 골랐다. 퍼블은 TSM쪽 정글에서 터졌는데, 다가오던 마이크영을 하쿠호가 사형선고로 당긴 후 페비벤과 리라의 합류로 잡아냈다. 그리고 하쿠호는 봇라인이 옵저버에 찍힐 때마다 사형선고를 맞추는 미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결국 리라의 바텀갱으로 즈벤의 코그모를 잡아내고 만다. 이 때부터 클러치가 쭉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TSM에서 즈벤은 자꾸 혼자 포지션을 잡고 팀원은 즈벤을 버리는 개판이 나오게 되자 그걸 클러치가 넘어갈 리가 없고 즈벤을 계속 죽인다. 그렇게 3세트는 압도적으로 이기게 되었다. 대망의 4세트도 압도적이었다. 스카너-올라프가 밴이 되고 리라는 또다른 주력픽인 자크를 골랐고, 스웨인이 살아있자 페비벤이 바로 낚아채갔다. 그리고 하쿠호의 쓰레쉬는 4/5밴에서 짤라질 것이 뻔하니 3픽으로 가져가서 결국 '''3연쓰레쉬'''가 나오게 되었다. 퍼블은 일단 클러치 쪽 정글에서 하쿠호가 마이크영과 비역슨에게 쫓기다가 죽게 되었으나, 클러치가 그걸 받아치면서 무려 4킬을 따내게 된다. 스웨인과 진이 2킬씩 나눠먹은게 고무적. 그리고 하운처가 실수로 솔로에게 딜교를 지게 되었는데, 그걸 페비벤이 올라가서 막타를 챙겼고, 따라가던 마이크영도 죽고만다. 그렇게 스웨인이 4킬이 되었고 클러치는 괴물이 되었다. 계속 클러치가 몰아치는 와중에 어느새 킬스코어는 11:2로 리드 중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쿠호가 사형선고 쓰고 순삭하고 리라도 제대로 적을 끌고 오지 못하고 조각났으나, 6킬이나 먹은 스웨인은 엄청난 괴물이었다. 앞에서 쭉 버티고, 상대를 끌어와서 녹여버렸다. 그렇게 TSM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선 정규시즌 1위 100 Thieves를 만나 혈전을 벌였으나 아쉽게도 3:2 패배했다. 1세트를 제외하면 모두 초반 주도권을 잡았으나 3,5세트에서 단한번의 한타 패배로 벌어놓은것을 잃어버린게 아쉬운 점. 이제 3, 4위전을 이겨야 롤드컵 포인트도 좀 더 벌고 리프트 라이벌스도 출전할 수 있다.
그런데 3, 4위전은 TSM전과 100T전 선전은 온데간데없이 에코 폭스에게 0:3으로 완패하였다. 전체적으로 후니와 다르도크의 뻔한 승리공식을 눈뜨고도 막아내지 못하면서 GG. 경기력의 일관성이 매우 떨어지는 클러치 게이밍의 단점이 드러났다고 봐야 한다. 팀원 모두가 프로경력이 짧지 않다는 점에서 딱히 서머시즌이나 롤드컵 전망이 밝지만은 않게 되었다.

3.2.1.2. LCS NA 서머 2018

개막전은 아카데미 하체 3인방을 승격시키는 트롤링을 저지른 C9을 상대했다. 그런데 '''15 유체미 페비벤이 17 북미 최악의 미드 골든글루에게 솔킬을 따이고 또 다시 따일 뻔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아마 많이 방심한 듯하다. 그러나 스벤스케런과 리코리스의 녹턴 쉔 이니시 말고는 무서운 것이 없었고 상대 키이스와 제이잘의 브랜드-노틸 봇듀오가 하드트롤을 하면서 그다지 어렵지 않은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트위터 계정에 '''우리는 C9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면서 C9의 의문스런 인사관리를 돌려깐 듯하다.
2일차 3, 4위전 상대 에코 폭스를 만나 또 패했다. 후니의 탈리야 정글 스위칭에 휘말리며 계속 뒤쳐지다가 후니를 수성 단계에서 끊어내 버티고 두 번째 또 끊어내려는 순간에 클라이언트가 튕기면서 상대 우세승이 선언됐다... 많이 불리하고 현 메타가 그렇긴 하지만, 스프링 DTD의 아이콘(...) 여우들은 희대의 유통기한 팀이고 CG 쪽은 반대로 게임 중반부터 힘을 내는 팀인데다 하필 후니가 끊기기 직전에 튕겨버렸다는 점 때문에 우세승을 머리로는 인정해도 마음으로는 인정하지 못하는 CG 팬들이 많이 보인다. 어쨌든 시즌 초니까 다음주 경기부터 잘하는게 더 중요할듯.
2주차 1경기, TSM 전에선 리라가 초반 판을 잘 깔았지만 바론스틸을 당하고 비역슨의 애니비아가 한타마다 장판과 벽을 기가 막히게 치면서 비벼지나 싶었지만, 하쿠호의 라칸이 킬관여율 100%를 기록하며 상대방 뒷 라인을 다 붕괴시키고 페비벤의 스웨인이 싹 쓸어담으면서 승리했다. 이걸로 대 TSM 세트전적 6승 2패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후로 엄청난 부진에 빠졌고, 6주차에 정글과 바텀을 아카데미 팀과 교환해서 피글렛과 문이 승격했다. 그러나 첫날 100T전에는 손발이 잘 맞지 않고 그나마 오더하던 리라가 빠져서 운0을 보여주다가 썸데이의 갱플 백도어에 패배했다.
전체적으로 1군과 2군 어느 멤버를 쓰건 손가락은 북미에서 상당히 준수하지만 현 메타에서 승리를 못하는 한국의 bbq나 진에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상태가 상당히 심각하다.
그런데 5연승을 달리던 옵틱전에서 그간 주요한 전략이던 도클라의 스플릿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며 이겨버렸다. 과연 강자멸시...
8주차 2경기 GGS와의 단두대빵을 승리하면서 CLG, GGS와 달리 실로 희박한 플레이오프 막차 가능성을 남겨두었다.가 아니라 옵틱과 TSM 중 한 팀은 맞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므로 클러치도 탈락했다...
대신 플퀘가 6강에서 광속탈락한 시점, 1년을 기복이 없이 망쳐버린 CLG, GGS와 달리 클러치는 스프링 4위로 벌어둔 포인트가 있어서 롤드컵 선발전을 나간다.
그러나 팀은 용두사미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사실 페비벤은 늘 그렇듯이 못하더라도 말아먹진 않는 편이지만, 결승전 직전 이벤트매치에서 컨트랙츠 맷 타일러원(...) 프릭(......)과 함께 쓰로우 머신 게이밍으로 당당히 출전했던 솔로가 정규시즌보다 더한 쓰로우 머신의 패기를 보이고 리라가 리그 10위 정글러 폼을 보이면서 팀이 전체적으로 망했다.

3.2.2. 2019 시즌



3.2.2.1. LCS 스프링 2019

'''Clutch Gaming'''
'''감독'''
브랜던 맥기
'''코치'''
알렉 워렌
'''로스터'''
[image]
'''TOP'''
Huni
[image]
'''JGL'''
Lira
[image]
'''MID'''
Damonte
[image]
'''BOT'''
Piglet
[image]
'''SUP'''
Vulcan
리라를 뺀 4명이 탈퇴하고 에코폭스와 재계약 실패한 후니와 다몬테를 영입했다. 그리고 아카데미의 벌칸과 2019년부터 북미 로컬 취급을 받는 피글렛을 승격시켰다. 일단 1부 로스터는 완성했으나 전 시즌 폼들만 놓고 보면 후니 빼고는 믿을 만한 선수가 전혀 안 보이는 상황. 희망은 있다던 평을 받은 2018 시즌보다도 암울하다. 그나마 12월 13일에 아카데미에 코디 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1주차 tsm전에서 후니가 솔킬을 따이고 탑정글 싸움에서도 지면서 0/3/0 빅토르와 0/2/0 리 신의 합작으로 무난한 패배가 예상됐는데 다몬테의 슈퍼플레이로 분위기 반전했고 역전했다.
이렇게 기묘하게 1주차 전승을 하긴 했는데, 2주차부터 연패하면 2승4패가 되었다.
4주차 CLG전에선 후니가 럼블을 잡고 요상한 포지션에서 제일 먼저 물리기, 뻘이퀄 쓰기, 이퀄 쓰지도 못하고 터지기 등 럼블로 할 수 있는 안 좋은 플레이를 모두 보여주고 POE의 카사딘을 초고속 왕귀시켜주며 패배.
5주차 골든 가디언스 전에선 실로 오랜만에 후니와 봇 이렐리아를 뽑은 피글렛이 밥값을 하며 승리.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한 편이다. 후니와 리라가 힘을 내면 피글렛이 한타에서 허무하게 잘려서 죽거나, 한국인들이 똥을 쌀 때 멱살캐리하던 다몬테가 부진해서 지거나, 피글렛이 폼이 좋으면 후니가 솔킬을 연거푸 당하면서 탑이 터지거나.
6주차 1경기에선 백도둑전 승리공식인 썸데이 견제+아프로무 받아먹기를 잘 따라가다가 피글렛의 정신나간 스로잉에 순식간에 줄줄이 잘리고 제압골드와 바론을 퍼준 후 역전당하는 졸전을 펼쳤다.
7주차 CLG전 맨날 솔킬따이는 후니에게 밴픽 몰아줬는데 다행히 럼블로 잘컸고 바텀에서 한끗차이로 애쉬를 잡아내면서 이겼다. 그리고 전령 싸움에서 자크랑 신드라 먼저물어서 잡고 전령까지 획득해서 스노우볼 잘굴리고 손쉽게 승리. 밴픽 몰아받은 후니가 오랜만에 밥값을했다.
9주차 마지막 C9전 '''이미 순위결정된 C9가 아카데미 5명을 출전시켰는데 시원하게 털리면서 체면을 구겼다''' 또다시 미드로 출전한 피글렛은 파밍만했고 바텀은 예측못한 2렙갱 당해서 시작부터 불리했는데 리라가 갱왔을땐 호흡이 아예 안맞아서 노킬 3데스로 완전히 망했다. 그나마 후니가 탑루시안으로 라인전 조금 이긴게 끝이였다.
결국 9위라는 최하위권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뱅도둑들이 더 못해서 꼴찌는 면했지만 그 뱅도둑들에게 더블을 당했으니 거기보다는 나았다고 하기도 뭐하다. 후니,리라는 지난시즌보다 더 망했고, 다몬테랑 피글렛은 긁히는날 두세번 정도를 제외하면 보여준게 없다. 결국 또다시 피글렛이 미드로 가긴했는데 잘하진 않았고 코디 선은 길었던 1군 공백때문인지 작년만큼의 캐리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시즌 후 디그니타스에 인수되었다.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87459

3.2.2.2. LCS 서머 2019

피글렛 없이 다몬테-코디 선 딜러진을 돌린다. 이후 피글렛은 시즌 도중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1주차 첫경기 스프링과 대동소이한 경기력으로 개막전부터 약체 옵틱에게 스무스하게 졌다. 다음날 C9전은 소나타 상대로 초반 스노우볼 잘굴리긴 했는데 C9의 끊어먹기에 계속 당했고 핵심이였던 탑파이크가 한번도 궁을 제대로 못써서 한타다운 한타도 못하고 패배. 후니의 폼이 최악이라 지난시즌처럼 100T와 꼴등다툼이 예상된다. 북미에선 현지인들이 한국인들을 캐리하는 팀이라고 조롱받는 중...
2주차 1경기에선 골든 가디언즈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후니가 탑에서 딜교 이득을 봐서 복귀텔을 강요한 후 5인 바텀 다이브로 2킬을 획득, 그 후로는 북체정 모드로 돌아온 리라가 맵을 헤집고 다몬테가 프로겐을 압박하며 승리. 후니가 안일하게 잘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승패엔 영향이 없었다.
2주차 2경기에선 100T를 상대, 리라가 탑 갱에서 성과를 거두고 전 라인을 폭파시켰으며 후니도 럼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00T가 아지르를 중심으로 잘 버티고, 소나타릭의 무한동력 힐이 나오면서 럼블의 유통기한이 오나 싶었지만 결국 잘 성장한 딜러진의 힘으로 승리.
시즌 내내 기대하는 사람이 없었고 언더독으로서도 반등한 백도둑에 밀리는 인상이었으나 상위팀에 학살당하면서도 하위팀들을 착실히 잡아내면서 5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업셋이 없는 철저한 강약약강을 실천했는데, 작년 스프링의 모습과 판박이다. 오묘하게도 상대가 또 TSM이 걸렸는데, 오히려 막판 폼으로는 그때보다도 할만해 보인다.
그리고 팀적인 모양새는 영 삐걱였지만 더 삐걱이는 TSM(...)을 상대로 전 포지션의 기량에서 TSM을 압도하기까지 하며 '''또''' 3:1로 승리했다. 절대적 수훈갑은 승리한 3개 세트 모두 노데스 찍으며 즈벤에게 펜타킬 헌납한 3세트를 감안해도 원딜 차이를 보여준 코디 선이었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이었던 반전요소는 다몬테가 암살자로 무쌍을 찍고 비역슨이 응원만 했다는 점......
모두가 기대하지 않던 플레이오프 팀리퀴드와의 경기는 예상외로 분전했으나, 럼블 키아나등 시그니쳐픽들을 가져가면 이기고, 못하면 전라인이 터지며 스무스하게 지면서 3:2로 벽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3, 4위전 CLG전에서 2:0으로 떡바르다가 갑자기 바이오프로스트의 쓰레쉬에 말리더니 멘탈 나가 역스윕을 당했다.

3.2.2.3.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그러나 선발전 2라운드에서 3:1로 완파하며 복수 성공.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는 2대륙 우승 및 롤드컵 준우승/4강 1회 탑솔러의 위엄을 전혀 못 보여주던 구 에이스(...) 후니가 오도암네식 옛날식 챔프폭에서 벗어나 아트록스와 이렐리아로 캐리한 것이 고무적이다.
개개인만 보면 다몬테와 벌칸의 전혀 기대 안한 각성, 후니와 리라 코디선의 부활 덕분에 굉장히 출중하다. 그러나 판단력과 멘탈은 전부 암걸리는 수준... 오죽하면 북미 팬들 개드립이 올해 3시드 안보내고 내년에 잘해서 네팀 보내면 안될까요이다. [3] 그러나 정글 못하는 TSM보다도 더욱 출중한 개인기량 때문에 의외의 변수를 기대할 수 있는 팀이기도 하다. 그 전에 정글 못하는 TSM부터 한 번 더 이기고 말해야겠지만...
'''패패승승승으로 진짜 이겼다.''' 상태가 메롱이었던 TSM에게 2:0까지 밀렸으나 내리 3연승으로 도장깨기에 성공하면서 처음으로 롤드컵에 가게 되었다. 특히 포스트시즌만 해도 좁은 챔프폭과 심한 기복으로 전성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후니가 CLG전의 기세를 이어 TSM전에서도 MoM에 선정되며 완벽하게 부활한 것이 아주 고무적. 사실 CG가 개개인의 기량이 전부 A급이기는 하나 S급이 없었다고 볼 수 있는데, 전성기 후니는 분명 단점이 없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3대륙 S급이었다. 후니라는 에이스가 중심을 잡아주고 나머지 4명이 이를 단단히 뒷받침할 경우, 클러치 게이밍은 롤드컵에서 의외의 다크호스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팀의 또다른 핵심인 코디 선 역시 IMT, 100T 그리고 이번 CG까지 3개의 다른 팀에서 최소 2옵션 이상의 활약을 하며 3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 북미 리그에서 자신의 높은 입지를 증명했다. 이번만큼은 신인이라서 망한 17년, 좀 활약해보려는데 정치질로 나오지도 못한 18년과 달리 국제대회 징크스를 깨어낼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하다.

3.2.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그럭저럭 짜여졌는데 문제는 그룹 스테이지. 지금 클러치 게이밍과 더불어서 담원과 스플라이스가 그룹 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한 후보인데, 문제가 A조에는 이 후보 3팀이 전부 못들어가서[4] 사실상 남은 플레이인 진출팀이 A조가 확정이라 B C D조가 남는데 여기에서 C조는 담원은 SKT 때문에, 스플라이스는 FNC 때문에 못들어가면서 '''후보대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다면 SKT-FNC-RNG가 있는 역대 롤드컵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인 C조에 확정이 된다.''' 그러나 FNC-SKT에서 화려한 롤드컵 커리어를 쌓았던 후니는 해맑게 C조여 내가 간다고 트윗했다!
문제는 북미 특유의 북미잼으로 미드, 정글을 중심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패턴을 보여주면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 못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기복이 어디를 찍느냐에 따라 극단으로 갈리는 폼을 보여줬다. 기복이 고점을 찍으면 맘모스를 압살하고 플레이-인 2라운드에서 로얄 유스도 3:0으로 압살하는 등 한차원 위의 폼을 보여줬지만, 저점을 찍으면 UoL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인지 다른 5대 리그 팀들과 달리 순위결정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겨우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위를 확정지었을 정도였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예상대로 죽음의 조 C조에서 코디 썬이 코디 던 시절처럼 던지지만 않을 뿐 완전히 공기가 된 가운데 후니 게이밍이라 불릴 정도로 후니가 말리면 그대로 폭망, 후니가 캐리하면 질질 끌다 결국 후니가 다몬테와 리라에게 폭행당해서 패배하는 패턴으로 6전 전패로 멸망하였다.

3.3. 2020 시즌


2019년 10월 28일, 디그니타스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그런데 오프시즌을 후니의 2년 27억 계약으로 시작했는데 정작 이 계약이 예산의 1/3을 날린 계약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오프 시즌부터 빅웃음을 선사하는 중이다...
결국 후니 다음으로 결정된 멤버가 TSM 아카데미 출신 원딜 존슨인데 이 선수는 꼴랑 출전경력이 아카데미에서도 4전 4패인 정말 핏덩이 수준이라 우려되는 부분. [5] 거기에 추가 멤버 루머로 프로겐과 아프로무가 오는데, 실력은 여전히 북미에서 먹히지만 다소 고전적인 스타일의 프로겐도 우려가 되지 않는것은 아닌데 잠깐 서머시즌 중간에 뽀록터트리고 그 이후로 잘한적이 없는 아프로무의 합류는 느그티나스식 운영으로 점점 흘러가고 있는것이 느껴질정도. 만약 프로겐-아프로무가 온다면, 용병슬롯이 꽉 차기에 미국인 정글러를 영입해야할텐데, 딱히 생각나는 매물도 없는것이 문제..
며칠후 5인 로스터 루머가 떴는데, 레딧의 반응은 그야말로 '''Leftover''', 즉 남은거 주워왔다고 열렬하게 까는중이다. 프로겐까지는 이해라도 간다는 입장이지만 전 구단에서 정치질의 주도자였던 아프로무를 데려오는 것과[6]첫 시즌 이후 강타 원툴로 변질된 그리그 데려오는 것은 도저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 후니를 붙잡기위해 투자한 막대한 거금이 오히려 독이 된 셈. 그나마 Immortals가 말그대로 퇴물집합소나 다름없는 로스터를 짜버린 바람에 최악의 흑우팀 처지는 면했다.

3.3.1. LCS 스프링 2020


'''Dignitas'''
'''감독'''
토마스 슬롯킨(Thinkcard)
'''코치'''
안세영(LeaF), 가브리엘 졸탄-요안(Invert)
'''로스터'''
[image]
'''TOP'''
Huni
[image]
'''JGL'''
Grig
[image]
'''MID'''
Froggen
[image]
'''BOT'''
Johnsun
[image]
'''SUP'''
aphromoo
그런데 흑우팀 주제에 개막전부터 CLG를 잡아버렸다. 저평가의 아이콘 프로겐과 뜬금없이 부활한 아프로무, 탈 TSM의 그리그와 어차피 얇은 북미 원딜풀에서 탑승에 성공한 존선까지 다들 별 문제가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후니와 함께 활약하였다.
그리고 흑우팀 주제에 EG마저 이겨버렸다! EG와의 경기 마저도 프로겐이 처음에 죽은거 말고는 중요한 순간마다 적절한 스킬 활용으로 한타 승리를 이끌고, 신인 존선이 이틀연속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그냥 처음빼고는 시종일관 흔들다가 이겼다. 이날 EG와 TSM이 모두 지면서 북미의 수준에 대한 성토가 이어진건 덤.
전체적으로 메타가 프로겐에게 너무 웃어주면서 프로겐-후니의 위력으로 예상보다 팀이 너무 잘나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리그와 존선에 대한 영입 당시 북미 현지의 부정적 반응은 좀 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어쨌든 TSM은 모든 정글러의 무덤이었으며, 메카닉이 포텐셜의 70% 이상을 결정짓는 원딜 포지션에서 싹수가 샛노란 기존 북미 중하위권 원딜들을 믿느니 로또 긁는게 나을 수도 있으므로... 과연 프로겐에게 웃어주지 않는 메타가 돌아왔을 때 로컬 멤버들이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DIG의 2020년 농사를 결정짓긴 할 것이다.
결국 3주차에는 사전예상 우승권팀중 하나였던 C9, TSM을 만나서 두드려 맞고 졌다. TSM전에서는 초 중반단계에서 밀리는걸 어찌 교전유도로 비비나 싶다가 결국 한타에서 대패한뒤로 그대로 패배했고, 북미의 어나더팀 C9에게는 그냥 초반부터 존버도 타지 못하게 두드려 맞으면서 즈벤에게 1킬 딴거 말고는 보람없이 졌다. 프로겐 중심의 존버하면서 야금야금 이득보다가 이기는 그림이 메카닉이 강한 팀들에게는 어림도 없고, 초반을 주도해야할 그릭은 산토린보다도 더 약하고 무색무취한 초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4주차에도 첫경기에는 아프로무가 활약하고 초반을 무난하게 넘기면서 100T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같은 하위권 예상팀이라고 불리던 GGS를 상대로 클로저가 들쑤시고 다닐동안 존재감 없던 그릭 덕분에 초반부터 전라인이 밀리고, 결국 스무스하게 패배해버렸다. 10.3패치이후 적극적인 정글들이 강세를 보일것같은 가운데, 블레버-산토린-클로저-다르도크라는 리그에서 중박이상 치는 정글러들 만나면 꼼짝없이 지는 늘어지고 수동적인 성향이 문제이다. 후니는 롤드컵 선발전-롤드컵이라는 결정적인 무대에서 뛰어난 모습으로 거액의 계약을 따냈지만 막상 리그에서는 수동적인 성향에 두뇌도 돋보이지 않는 그릭과 역시너지가 나면서 다시 힘을 못쓰는 상태이고, 프로겐만 보고 후반을 가기에는 정글이 맛간 100T, EG 지약팀 CLG같은팀이 아니면 불안해 보이는건 사실이다.
시즌 중반 무지막지하게 연패를 쌓고 있는데, 그릭이 더럽게 못하는 것도 맞지만 아카디안을 올린 7주차 2경기도 아카디안이 슈퍼플레이 뇌절 플러스 마이너스하기는 했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가끔 잘하고 가끔 뇌절하는 그릭보단 나았는데도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졌다. 즉 아프로무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프로겐 팀의 고질적 문제인 후반 우왕좌왕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렇다. 전설의 느그니타스 바론타임이 돌아왔다(......) 거기에 후니의 기가막힌 활약으로 바론타임을 잘 넘기더니 후니가 사이드라인 돌다가 적진 한가운데로 텔타면서 좋은플레이들 다 날려먹는 치명적인 쓰로잉으로 2라운드에 쓰로잉이 은근히 늘어난것도 골치아픈 부분.
그나마 온라인으로 펼쳐진 8주차에 위길리의 카서스가 Dig를 하드캐리하면서 간신히 연패를 끊었다. 막장팀 CLG와 2승 차이까지 좁혀졌었는데, 이 위길리의 기적의 대드림(...)이 기점이 되어 4경기 3승 1패를 기록했다. TSM전 TSM의 전날 100T전을 복기하긴 했는지 의문인 우틀않 밴픽으로 승리한 덕분에 6위 타이브레이커는 치러볼 수 있게 됐다.
아카디안을 기용한 시점부터 끊어 보면 후니에게 탱커를 줘야 한다는 평가가 많다. 후니에게 잘 짤리는 챔프를 주면 탑과 정글이 같이 던지고 하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지는데, 후니에게 탱커를 주면 아카디안의 쓰로잉을 후니가 커버하고 하체가 커서 캐리를 한다는 것. 후니가 언제나 탱커보다는 딜러를 많이 픽했지만, 자신의 리즈시절인 17년도 SKT 시절에 후니가 탱커에 강점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꽤 설득력이 있는 해석이다.
타이브레이커에서 결국 시즌 내내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골든 가디언스에게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에 실패했다. 폐품 주워왔냐며 까이던 나머지보다 후니가 훨씬 망가져있었다는게 유머. 결국 후니를 EG로 보내고 TSM에서 다르도크, FLY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바이퍼와 제이제이를 영입해 로스터를 보강했다.

3.3.2. LCS 서머 2020


'''Dignitas'''
'''감독'''
토마스 슬롯킨(Thinkcard)
'''코치'''
안세영(LeaF), 가브리엘 졸탄-요안(Invert)
'''로스터'''
[image]
'''TOP'''
V1per
[image]
'''JGL'''
Akaadian
[image]
'''MID'''
Froggen
[image]
'''BOT'''
Johnsun
[image]
'''SUP'''
aphromoo
IMT, 100T와 함께 독보적인 북미의 3대 약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프로겐이 늙어서 그런지 처지는 경기력에 V1per는 왜 93년생 솔로에게 밀렸는지 TSM전에서 얼척없는 쓰로잉으로 보여줬으며, 아카디안은 지난 스프링 막판의 경기력이 사실 취업하기 위한 사기처럼 보이는 주도적으로 던지는 버전의 그릭같은 경기력으로 팀이 붕괴하고 있다. 그렇다고 존슨이 엄청 탄탄한 유망주라기보다 그냥 망한 북미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선수이지 다 무너지는 팀에서 주도적 캐리를 할만큼 그릇이 큰 선수는 아니라 팀이 멸망하고 있다.
2주차 CLG전은 어린 존슨과 노인 아프로무가 그나마 쥐어 짜낸 경기력을 그대로 상체가 돌아가면서 던지고 결국 바론 넘겨주고 멸망한게 백미. 결국 3주차에 바이퍼 대신 로울로를 콜업했다.
3주차 리퀴드 전에서는 잘큰 존슨들고 느그니타스가 부활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내주고 EG에게도 발리는등 북미 최악의 팀으로 전락했다. 그 저질 로스터 짜놓고 팀이 완전히 붕괴한 임모탈스도 감독/단장 잘리고 소아즈에게 밀어줬던 파워싸움이 엑스미시에게 넘어가면서 1, 2군 교체를 했고 스프링보다 못해진 골든 가디언스를 이기면서 1승을 거둔데 반해 디그니타스는 마땅한 돌파구도 안보인다. 4주차부터 다르도크와 피닉스를 기용했으나 하위권인 100T와 최강팀 C9에게 모두 패배하며 8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5주차, IMT와의 멸망전에서 드디어 1승을 따냈다. 이 1승을 따낸 것이 기폭제가 된 것인지, 경기력이 불안한 FLY도 이겼다. 6주차, 다시 바이퍼가 돌아왔고 CLG를 상대로도 이기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GG, TSM 등 중상위권 팀들에게 패배를 기록했지만 EG를 잡아냈다. 하지만 TL, C9, 그리고 같은 하위권 팀인 IMT에게도 패배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였으나 마지막에 100T를 잡아내며 CLG와 순위 결정전을 하게 되었고 떡락 중인 CLG를 잡아내며 극적으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게 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이변은 없었다. 패자전 1라운드에서 GG에게 3-0을 당한 TSM을 만나게 되었는데 자신들도 3-0을 당하며 일찌감치 2020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3.4. 2021 시즌


시즌이 끝나고 리빌딩을 감행하는듯 다르도크와 연장계약을 맺고 팀내에서 거의 유일한 사람이었던 존슨을 플퀘에 갖다바치고, 나머지 9개팀이 착착 로스터를 완성시킬동안 이렇다 할 루머조차 안들리며 불길함만 심어주었다. 결국 그 불길함대로 여러가지로 전설적이었던 19시즌 100Thieves의 줄사람 없어서 거의 억지로 준 신인상 수상자 페이크갓과 무려 C9의 퍽즈보다 연상인데 보여준 실적이라고는 라인전 맞춰가는거 뿐인 솔리고를 영입했다. 원딜에는 10월경부터 스니키를 영입한다는 여러모로 충격적인 루머가 돌았으나 없던일이었고 결국 2군의 네오가 콜업되면서 유일하게 2021시즌 팀들중 로컬선수로만 꾸렸다. 기대할 요소라고는 그나마 네오가 존선처럼 터지는거 말고는 없는듯 하다... 다만 애초에 옵틱시절부터 꽤 오래 안터지던 전형적인 북미 중고신인이라 존선급으로 터질 가능성은 거의 C9 들어오기 전 골든글루 급이다.
아직 감독은 정해지지 않은 채 LCS Lock In을 치르게 생겼다. 그러던 와중 1월 6일에 로고를 2003년에 사용했었던 'DIGI'로 변경했다.
Lock in 첫경기는 호세데오도가 빠진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솔리고가 전경기의 퍽즈보다 뛰어난 요네 실력을 보여주고 페이크갓이 리코리스를 압살하면서 의외로 상체에서 리드를 하면서 게임이 폭파되면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다음날 절지, 래이스, 데스티니가 빠져서 팟럭, 키이쓰(...), 조이가 출전한 임모탈스에게 무난히 전 라인이 털리면서 플퀘의 상황이 얼마나 처참한지만 보여줬다. 참고로 임모탈스는 EG에 완파당한 직후였다.
이후 결국 3연패로 광탈. IMT와 함께 막장이었는데 그 IMT에게도 졌다. 무엇보다 호세데오도가 입국한 플퀘나 절지, 호주 봇듀오가 입국 예정인 IMT와 달리 딱히 반전을 노릴 카드도 없는게 문제다.
그런데... 누가봐도 혹평받는 로스터임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6승 3패를 거둬버렸다. 혹평받는 선수들의 폼이 생각보다 좋았고 솔리고의 경우에는 이전의 솔리고가 맞나 싶을정도로 예상외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네오가 괜찮은 원딜로 1라운드에 활약했으며 그 외 다른선수들도 이 선수들의 이미지와 다르게 생각보다 좋았다.
직전 시즌 Dig와 비교해도, 이전에 다르도크와 아프로무가 함께 했던 17서머 CLG(...)와 비교해도 심지어 개판 5분 전이던 19서머 뱅도둑들과 비교해도 답도 없는 하위호환 로스터라는 것이 중론이었는데 매우 충격적인 결과이다. 솔리고는 은퇴복귀한 류만도 못한 미드라고 욕을 먹었었고, 네오는 아스타 시절 애로우가 서서히 내리막 탈때도 로컬이라는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주전경쟁 비벼보지도 못한 원딜러였다. 페이크갓은 이들을 넘어 역대 최악의 신인왕으로까지 불렸었다. 베테랑인 아프로무도 시대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있었고, 다르도크도 메타 부적응으로 스러져가고 있었는데 단체로 도핑을 한 것 같은 경기력이다. 전년도 프렌치 커넥션의 IMT와 비교해도 더 충격적이고, 사실상 물건너 샬케04의 미라클런 급 이변이다.

4. 멤버



4.1. FakeGod(페이크갓, Aaron Lee, 애런 리)


북미에서 굉장히 기대받고 있는 유망주로 부모님 두분 다 한국인이며, 재미동포2세로 알려져있다. 2018시즌 NA 공식 스카우팅 그라운드 픽 순위 1위에 스카우팅 그라운드에서도 맹활약해서 탑 5 유망주중 1위를 기록하면서 장로드래곤 트로피까지 따낸 유망주이다. 하지만 1부리그 데뷔 후 북미 1부 최약 탑솔인 도클라와 반반 가거나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가가 수직 하락했다.
서머에도 처참한 럼블 숙련도와 뚜벅이에 맞지 않는 무빙, 이렐리아로는 킬먹고 솔킬이나 따이는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며 북미 유망주 풀의 현주소를 드러냈다. 브로큰 블레이드나 리코리스, 백번 양보해서 임팩트나 바이퍼에게 밀렷다면 또 모르겠지만 스프링시즌엔 다르샨과 도클라, 서머시즌엔 하운처, 솔로 등 '''잘쳐줘야 B급'''인 상대에게도 반반 맞추길 버거워하는 꼴을 봐선 어떻게 스카우팅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했는지 모르겠다. [7]
그리고 19 서머 신인왕이 됐다. 대체 왜 받았나 하니 투표 2위가 솔로 상대로 제이스 1:9 역캐리를 선보인 C9의 서브 쿠모이고 투표 3위가 CG의 리라에게 탈탈탈탈 털려 팀을 6강 광탈로 몰아넣은 TSM의 서브 스피카이다. 이건 뭐 작년 유럽으로 치면 설뉴크스어랏이 네온보다 잘했다고 신인왕을 준 꼴. 18 서머 유럽 신인왕을 폐지했던 라이엇이지만 스카우팅 그라운드 1위 경력도 있고 하니 억지 스타 만들기를 시도하는 것도 같다. 존버하면 다몬테급으로 터져줄거라고 믿는건지...
2021 시즌을 앞두고 100TA를 나와 C9에 입단할 것으로 보였으나, 하루만에 GCD에서 삭제되더니 디그니타스 1군에 합류했다.


4.2. Dardoch(다르도크, Joshua Hartnet, 조슈아 하트넷)


[image]
문서 참조.

4.3. Soligo(솔리고, Max Soong, 맥스 송)


19 스프링 2라운드 7주차부터 주전으로 나오고있다. 경기력은... 후히보단 낫다. 그러나 그것이 절대로 좋은 의미는 아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딱 후히보다 나은 수준이고, 특히 신드라 같은 뚜벅이 챔프를 잡았을 때 포지셔닝이 좋지 않다는 평.
어느 정도 경기 데이터가 쌓인 후의 모습을 보면, 후히와 달리 라인전 반반 수준은 그럭저럭 잘 맞추나 로밍, 정글 시야장악에 굉장히 소극적이고 사이드라인에서의 플레이나 한타 기여도 또한 그저 그렇다. 프로겐의 심각한 하위호환.
2021 LCS 락인에서는 뜬금없이 호세데오도가 빠진 플라이퀘스트와 신인 팔라폭스 상대로 요네 하드캐리를 선보였으나, 그 경기 뒤로 3경기 다 폭파당했다. 심지어 같은 요네를 뽑아든 IMT전은 인새니티에게 그저 탈탈탈... 차라리 팔라폭스가 호세데오도의 합류 후로는 훨씬 더 사람같은 모습이었다.


4.4. Neo(네오, Toan Tran, 토안 트란)


[image]
베트남에서 태어났으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2020년 9월 아스타에서 네오로 닉네임을 변경했다.

4.5. aphromoo(아프로무, Zaqueri Black, 재커리 블랙)


[image]
재커리 블랙 항목 참조

5. Dignitas Academy




[image]
<colbgcolor=#0f0f0f><colcolor=#ffcd00> '''디그니타스 아카데미'''
'''Dignitas Academy'''
'''창단'''
2018년 1월 1일
'''소속 리그'''
'''LACS'''
'''팀명'''
Clutch Gaming Academy(2018~2019)
'''Dignitas Academy(2019~)'''
'''코치'''
짐 모리슨(Vynarian)
'''약칭'''
'''DIGA'''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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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타스 아카데미로 바뀌면서 나름 선수들을 다 바꿨는데, 로울로-아카디안-다몬테-페닉스-올레라는 베테랑으로 꾸려진 멤버로 짰다. 일단 나름 LCS 하위권팀 주전까지는 조건부로 가능해보이는 선수들에 작년에 세계구에서는 당연히 안통했지만 리그내에서는 그럭저럭한 다몬테 + 일단 TSM 스프링 준결승멤버 아카디안 데리고 있긴 하니까 7연승을 하고는 있다.

5.1. Lourlo(로얼로, Samson Jackson, 샘슨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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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스가 우울증으로 인해 긴급 은퇴를 하면서 CLG 2팀인 CLG 블랙에서 아주 급하게 데려온 탑솔러. 시즌 초반에는 라인전 견제력이 강력한 나르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외의 챔프로는 무색무취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서 우려가 컸다.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는 여전히 상태가 메롱인 피닉스와 달리 상당히 강력한 메카닉을 보여주며 북미의 인상적인 탑솔 신인으로 자리잡았다.
사실 북미에서 로울로 이전에 메카닉으로 인정받은 탑솔은 다르샨, 전임자인 콰스, 하운쳐가 전부다. 콰스야 모 아니면 도인 스웨인의 장인이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메카닉에서 시작해서 메카닉으로 끝나는 답없는 탑신병자였고, 다르샨의 경우는 그렇게 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그 적극적인 오더가 플레임처럼 현재 세계적 트렌드에서는 한 레벨 뒤쳐져 있다는 것이 국제대회로 증명되고 있는 상황. 하운쳐의 경우는 반대로 이타적인 올라운더이지만 오더 능력이 없고 아직 세계무대 레벨에서 특별한 장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로울로는 아직 미숙한 면이 많지만 메카닉이 좋고 용병 쿼터를 잡아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북미 씬에서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8] 또 팀에 두 명이나 한국인이 있고 다르도크라는 쓸만한 오더도 있는지라 팀과 함께 어디까지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탑솔러이다.
1년간 어떤 의미로도 캐리라는 것을 하는 탑솔러는 아니었기 때문에 북미에서 평가는 갈리는 편. 피글렛과 다르도크, 그리고 피닉스(!)에 탑승하는 선수라는 평가부터 이 정도면 잘한다는 평가까지 존재했다. 다만 피글렛을 잃은 서머에 점차 평가가 나빠졌고 포스트시즌에도 봇이 역적이긴 했지만 본인도 하락세가 완연한 다르샨을 상대로 득점을 하지를 못했다. 이어 다르도크마저 잃은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거품 빠진다던 세라프에게 세트가 지날수록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닉스, 맷과 더불어 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다르도크를 대신할 레인오버를 얻은 IEM 경기 본선에서는 아래쪽 선수들의 상태가 메롱한 상황에서 레인오버를 잘 보좌하는 좋은 탱커 플레이로 자신의 메카닉이 돋보이지 않는 챔프로도 팀플레이에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4강 2세트에 세체탑 후보 중 한 명인 큐베를 솔킬낸 것은 덤. 여러모로 2017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LCS 2주간 확실히 한단계 클래스업한 모습이다. 개막전부터 다르샨을 상대로 모든 면에서 종합적으로 우위를 점하며 팀의 승리에 단단히 기여했고, 이후 팀이 3연패에 빠진 과정에서도 운영과 한타 단계에서 혼자 사람구실을 했다. 토종 북체탑이라고 했으나 흔들리는 하운쳐나 다르샨보다 괜찮은 모습이라고도 평가한다. 하지만 결국 2주차를 마감하는 P1전 2세트에서는 본인도 뽀삐로 무리하게 마오카이를 압도하려다가 CS를 벌린 상태에서 과거 자신의 경쟁자였던 Zig에게 솔킬을 따이고 말았다. 그래도 전체적인 플레이를 보면 영고라인의 전형이다. 골든글루에게 반반파밍 챔프를 주거나 어떻게든 레인오버가 탱키한 챔프를 가져가서 팀밸런스를 맞추고 로울로에게 캐리롤을 주어보는 것이 어떨까 싶을 정도.
그러나 에코폭스전 1세트에 모처럼 제이스를 픽했지만 본인의 삽질과 레인오버의 삽질이 겹쳐 거하게 망했고 오히려 2, 3세트에 마치 북체탑 임팩트가 떠오르는 세계수 마오카이와 호러 노틸러스로 노답 딜러진들 데리고 하드캐리했다. 참고로 핵심적인 딜은 레인오버의 정글 카직스가 종종 잘리면서도 넣었다. 북미에서 딜러들이 노답이라도 꿋꿋하게 탱을 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줬다. 그러니까 상대 딜러진도 비슷하게 노답이기에 메타를 따라가서 탱잡고 상대 탱커보다 잘하면 이기는 것이다(...)
서머는 전령메타에서 허리가 폭망하며 레인오버와 더불어 버틸 수가 없었고, 원딜 캐리메타라서 그나마 살아난 피글렛과 맷을 팀이 밀어주면서 반대급부로 희생을 감내하고 더욱 고통받으며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다만 수준 맞는 팀들과 벌이는 승강전에서 좋은 폼을 보면 북미 팬들이 가하는 비난만큼 폼이 떨어졌다고 보기는 애매한 측면이 많다.
골든 가디언스에서는 노답 봇듀오와 늙어버린 하이에 의해 고통받는 중. 그래도 4주 2일차의 일라오이나 5주 1일차의 카밀을 보면 컨트랙츠 다음 가는 믿을맨인 것은 확실하다.
여담으로 로울로의 형도 스마이트라는 게임에서 스플라이스 소속 프로게이머라고 한다. 그리고 로울로라는 이름의 유래는 워크래프트 캐릭터에서 따왔다고 한다.
결국 본인의 상위호환인 솔로에게 밀린 시점, 이제는 성장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로울로가 TL, 솔로가 TLA였던 시절을 감안하면 격세지감. 로울로는 98년생이고 솔로가 93년생이라는 훨씬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코 폭스가 사라진 이후에도 어찌 재취업을 하는걸 보면.
그렇게 1년간 또 아카데미 생활을 하다가 디그니타스의 바이퍼가 완전히 넉아웃당하면서 북미 최악의 탑솔 라인으로 멀리 가면서 분위기 쇄신 차원인지 콜업되었다. 이쯤 되면 고인물 돌려쓰기가 끝이 없다... 언제까지 북미는 용병을 서포팅하는 손만 간신히 되는 무변수 플레이어들 위주로 로컬 선수들을 키울지 깝깝한 측면이 강하다.

5.2. Akaadian(아카디안, Matthew Higginbotham, 매튜 히긴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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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타일은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의 정글러이며, 이 선수가 잘크거나 킬을 몰아먹으면 캐리하지만, 이 선수가 말리거나 잘 못크게 된다면 끝없이 말리는 성향을 가진 선수다.
2016년 1월 3일부로 팀에 입단한것이 확인된 정글러로 2부 Dream Team에서 활동하던 선수이다. 현재는 솔랭전사 Keith와 더불어 에코폭스의 양대 불안요소로 볼 수 있다.
96년생으로 꾸준히 활동했는데 강등된 윈터폭스에서 아발론을 서브로 밀어내고 탑솔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 무려 다이아인 아발론보다도 다른 팀원들이 더 문제여서 왜 아발론을 바꾸냐는 이야기도 있었을 정도라 팀을 구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즌 6에 포지션을 바꿔 다르도크의 픽업과 도미네이트의 광속은퇴로 비어버린 TLA의 정글 자리를 차지했고, 팀은 4위 턱걸이 이후 Apex에 탈탈탈 털리며 광탈했다. 이후 서머에 TLA가 팀을 다시 짜면서 Moon이 TLA의 정글러가 되었고 Akaadian은 자신이 꺾은 Dream Team으로 옮겨가 브로큰샤드 없는 DT를 또 4위에 턱걸이시켰다.
스프링에 긴급하게 합류했지만 지그 스무디 패비 등 이후 LCS 물 먹게 된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애매한 성적을 낸 것은 좋게 평가하기 어렵고, 에이펙스 상대로도 렉사이 못잡은 쉬림프 상대로 세트를 하나 따내며 선전하나 했지만 4세트에 교체투입된 상대 정글러 이브의 엘리스에 불쌍할 정도로 탈탈탈 털리기도 했다. 다만 서머에는 브로큰샤드가 떠났지만 바이오프로스트도 떠나서 더 노답된 DT를 4위 타이브레이커 턱걸이라도 시킨걸 보면 약간 나아진듯. 다만 서머에는 C9C가 전승 못하고 약간 삐끗해서 그렇지 전반적인 북미 2부 수준이 개판이었다...
그러나 LCS 1주차에 의외의 활약을 보이며 유럽의 Xerxe 북미의 컨트랙츠와 더불어 레딧이 리그오브 루키정글러스(...)로 타이틀을 바꾸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알고보니 바프빠진 DT의 에이스 아니었냐, 브로큰샤드는 팀을 떠나서도 그 다음 시즌까지 원격억제기구나 등 평가가 급속도로 좋아졌다.
다만 문과 같은 실력없는 정글러를 제외하면 다른 북미의 정글러들 그러니까 컨트랙츠 다르도크 이노리 등 꽤 던지는 정글러들과 비교해도 한타 판단력은 매우 떨어진다. 이게 옛날 Dig 키레이같은 막장급은 아니지만 어쨌든 카직스나 니달리 같은 챔프로 갱 잘하고 카정 잘해서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한타에서 던지면 심각하다. 게다가 원딜인 키스도 못하기 때문에 둘이 함께 순삭당하면 프로겐 루퍼 게이트가 뭘 해도 이들을 지킬 방법이 없다. 특히 다른 챔피언들은 좀 나은데 카직스를 다룰 때 진입각을 보는 능력이 매우 불안정한 편이다.
그래도 저 카직스로 어떤 때는 날아오르라 메뚜기급 쓰로잉을 저지르다가도 어떤 때는 킬 혼자 다 몰아먹고 하드캐리하는 등 잘할 때는 실력을 보여줘서 프로겐과 더불어 팀을 지탱하였고 신인왕 2위에 올랐다.
그 이후로 아카디안 얘기가 거의 없는데, 역량을 평가하기 애매하기 때문. 2018년도 지그와 레몬네이션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폭을 해버리니 아카디안 기량이 망한 것인지 이미 터진 라인을 등에 업고 1인분에는 근접하게 분전하는 것인지 냉철한 평가가 어렵다.
전체적으로 그 날카로움은 다르도크나 컨트랙츠는 물론이고 잠적했다 터키로 넘어간 이노리와 비교해도 애매한 편이지만, 탑솔러 출신인 만큼 메카닉은 확실하게 뛰어난 편이다. 그래서 카직스와 같은 캐리형 챔프를 잘했던 것인데 2018 서머에는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등으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나머지로는 NA에서도 탑급인지는 모르겠다. 탑서폿이 부실해서 캐리형이 아닌 무난한 정글챔으로 뭔가 답답한 경기양상이 연출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도 좀 모자라다고 봐야 하는지...
결국 tsm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되었다. 팀의 구멍이 정글러인 만큼, 그리그가 못하면 바로 투입될수 있게 1군급 정글러를 들여온 듯 하다. 그리고 얼마 후 그리그가 손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TSM 정글러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3주차까지 2승 4패를 기록한 다음 트위터에 TSM이 이제 곧 리그를 씹어먹을 것이고 우리의 분노는 재빠를 것이다라고 방송 중 채팅을 해서 조금 논란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 이후 팀은 경기력과는 별개로 9승 1패를 기록했다(...)
클라우드9과의 포스트시즌 4강전에서는 1차전, 2차전에서 완전히 말리며 팀의 구멍인듯한 모습을 보였으나[9] 이어진 3번의 경기에서 멘탈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역스윕에 기여했다. 특히 4차전에서 렉사이로 시종일관 C9의 딜러진을 골로 보내며 9킬을 기록, 실수를 해도 그걸 빨리 잊고 자신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멘탈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다만 1차전과 2차전에서 스벤스케런에게 너무나도 크게 당했기에 분명히 현재로서는 TSM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12월 18일 TSM Academy를 떠나 Dignitas Academy로 이적했다. #
콜업 이후의 행적은 아카디안이 북미 전체로 봤을때도 좋은 정글러냐고 보기는 판단력이나 쓰로잉때문에 좋다고 보기 힘들지만, 어쨌든 망하는 경기에서도 뭔가 애매하긴 해도 이전에 보여주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그리그처럼 엘리스로 고치도 제대로 못맞추는 끔찍한 스킬샷을 가지고 있는정도로 못하지는 않아서 디그니타스가 망가지고 있다가 그나마 신세에도 없어보이던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는데 도움을 줬다. 그리그나 아카디안이나 둘다 운영적 보탬이 없는건 또이또이지만 그나마 개인 피지컬이나 경력으로 보나 TSM 무툴정글러 그리그보다는 훨씬 나았다.
그러나 서머시즌에 다시 시작부터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프로겐과 바이퍼가 처참한 경기력으로 멸망하면서 결국 2군에서 스타팅했던 다르도크와 교체되었고 그 길로 1군으로 다시 올라오지 못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5.3. Yusui(유수이, David Bloomquist, 데이비드 블룸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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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C9 Tempest 소속 미드 라이너. 다몬테가 한국 전지훈련까지 와서 비매너 행위 때문에 5경기 출장이 정지됨에 따라 영입하였다. 피글렛 벤치 당시 스크림 난동설을 퍼뜨렸다가 태도를 바꾸어 입을 닫는 등 피글렛의 팬들에게는 기억이이 매우 좋지 않은 플레이어다. 정작 본인은 대리로 인한 정지 덕에 커리어를 말아먹은 것이 유우머지만 그 후 오랜 시간이 흘러 피글렛의 성격 자체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많은 팬들이 인정하고 있기도 하다...
실력은 별로고 로스트가 용병이라 쿼터 맞추려고 올라간 듯하다.
2019년 8월 16일 Echo Fox가 해체하면서 Echo Fox Academy를 떠났다. 이후 12월 14일 Team Liquid Academy에 입단했다.#
2020년 9월 14일 팀을 떠났다.

5.4. JayJ(제이제이, Juan Guibert, 후안 귀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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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즌에 괜찮은 모습에서 성장하지 못한 로지컬 부족 서폿'''
콘퀀이 너무 못해서 교체되어서 나왔는데 센스있는 쉔 플레이등으로 기본기가 더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가락은 없는 수준인 콘퀀보단 나았으니 괜찮았으나 19시즌 서머초엔 그 마저도 안좋아서 와디드와 교체되었다.

6. 전 멤버



6.1. Maxtrobo(맥스트로보, Maxime Delangis-Gallichand, 맥심 델랑기스-갈리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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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스톰의 탑라이너 출신이다.

6.2. Piglet(피글렛, 채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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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고.

6.3. Joey(조이, Joseph Haslemann, 조셉 하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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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팀 서브로 MSI에 참가하였다. 그리고 올레가 흔들리자 교체투입되었다. 즉시전력감으로 투입된 것은 아니고, 올레가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져서 한 발짝 거리를 두고 경기를 지켜보도록 하는 사이 최대한 팀을 떠받치는 임무를 담당했다.[10] 브라움으로 방패를 제대로 들지 못해서 많이 까였으나, 복귀한 올레가 모르가나 1캐리 이후에 다시 쭉 역캐리만 해서 조이가 재평가되는 웃지 못할 사태가...
Dignitas Academy의 미드라이너를 담당하다 2019년 11월 18일 계약이 종료되면서 FA 상태가 되었다. #

6.4. Rikara(리카라, Richard Samuel 'Sam' Oh, 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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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러. 2016 서머 시즌에 현 자이언츠 게이밍의 탑솔러 Flaxxish 그리고 유럽의 저니맨 정글러로 유명한 k0u가 용병으로 소속되어 있던 Nova eSports의 원딜러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가장 우려가 많은 멤버였고 그래서 서브로 로코도코가 북미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볼 수 있는 매쉬를 데려오며 리카라에게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정작 개막전에서는 피닉스와 솔로 그리고 땜빵 서포터가 다같이 헛짓하는 경기에서 준수한 스킬샷과 포지셔닝을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로코도코와 접점이 없는 주전 멤버인데 굳이 따지면 한국계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매라 및 피닉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1주차엔 경기력이 좋아보였는데 오히려 매라 합류 후에는 매쉬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서인지 주전에서 밀려났다.
서머시즌에는 주전으로 낙점되었고 초반에는 팀의 합이 맞지 않아 흔들렸지만 갈수록 매쉬보다는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쉬라면 꿈도 못 꿀 코그모 밀어주는 조합도 소화한다. 사실 매쉬가 기본기의 극단적인 부족함을 특유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도박무빙 뻥카드(...)로 메꾸는 타입이라면 리카라는 그보다는 기본기가 낫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캐리를 할 수 있는 이 팀에는 경험이 조금만 쌓여도 젊은 피인 리카라가 훨씬 적합하다.
그러나 결국 부정적 의미의 로코도코 매직이 겹치면서 승격을 못했고 그 데프틀리가 부름받는 와중에도 LCS에 부름받지 못했기 때문에, CS 파괴자 면모가 기대되는 리바이와 한 팀을 이루어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야 다소 벽에 부딪힌 커리어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서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뜬금없이 등판했는데, 리프트 라이벌즈의 브란디니처럼 눈에 띄는 역캐리를 시전한건 아니지만 상대가 북체원 덮립이고 정글서폿도 막장이라 그냥 쓸려나갔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롤드컵에서도 선발로 나오고있다. 강퀴는 보좌하는 역은 리카라가 더 잘하기 때문에 나왔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프나틱전은 카이사 잡고 탈탈 털렸다(...)
그나마 GRX전 노데스 캐리로 주가를 올리는듯 싶었으나 IG전에서 본인 사슬은 하나도 못맞추고 상대 사슬은 다맞아주며 던질때 던지더라도(...) 코디선 쓰자는 여론이 힘을 얻고있다. 물론 아프로무의 팀킬때문에 멘탈 잡는게 힘든 상황이긴 했지만...
2라운드 들어서는 카이사 사냥본능으로 이렐리아의 쌍검협무를 맞아준다거나 자야들고 상대 스킬을 딸피될때까지 다 맞아주다가 그라가스 궁극기가 '''빗나가는걸''' 보고나서야 저항의 비상을 사용하는 등 아프로무 못지 않은 본헤드플레이를 터트리며 플레이스타일이 안정적인게 아니라 라인전을 터지니까 한타에서 던질 기회가 없었던 것(...)이라는게 증명되었다.

6.5. Vulcan(벌칸, Philippe Laflamme, 필립 라플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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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글렛이 선호한 전 파트너답게, 맷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판단력이나 시야는 애매하지만 메카닉이 뛰어나 라인전과 이니시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서포터이다. 피글렛이 빠지고 들어온 코디선이 서서히 각성하면서 둘 다 손이 좋기에 딜교환을 강하게 가져간 뒤 맞라인 킬을 따내는 장면도 종종 보여주고 있다.
롤드컵에서도 나름 공격적인 모습으로 실점과 그에 상응하는 득점을 보여주고 있다. 프나틱 1차전 바드로 어이없는 데스를 찍고 또 뛰어난 궁활용을 연이어 보여줬으나 가렌유미가 왕귀하면서 결국 졌다.
퀘벡 출신의 캐나다인이라서 모국어가 프랑스어이고, 플레이스타일과 맞물려 영어를 잘 못한다는 밈이 있다 카더라.
2019년 11월 20일 계약이 종료됐다. # 그리고 그 다음날,C9 이적 오피셜이 나왔다.

6.6. Lira(리라, 남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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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고

6.7. Cody Sun(코디 선, Sun "Cody" Li-Yu, 쑨 "코디" 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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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캐나다인 원딜러. 중국이름 말고 영어식 이름이 코디 선이다. Massacre라는 아이디를 썼으나 언젠가부터 영어식 이름을 그대로 아이디로 쓴다.
실력은 IEM과 LCS 2주차까지를 보면 애매한데 라인전은 올레가 워낙 약체라서 돋보이지 않지만 올레가 사람구실하면 또 터질 정도는 아니다. 포지셔닝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나 가끔 재능을 보여주기에 경험을 쌓으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 올레와 포벨터가 무너지면서 쓸려가는 분위기인데 둘이 정신차려야 본인의 검증이 제대로 될 그런 상황.
다만 4주차 디그니타스전에선 제대로 활약을햇는데 플레임이 솔킬을따이고 포벨터가 집중견제로 망한상황에서 바루스 포킹을통해 솔로캐리했다. 나머지 4명이 넣은딜이 21700인데 혼자서 41200을 넣었으니 말 다한셈. 다만 상대가 현 북미 최약팀 느그니타스라서 속단은 금물.
시즌 초반만 해도 북미 원딜 중에 키스를 가볍게 능가하는 쓰로잉의 상징쯤으로 여겨졌지만[11] 후반기 경기력은 준수했다.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봇 파트너 올레와 함께 환골탈태하여 수준급 원딜이 되었다. 다만 엄청나게 유리하던 결승전 4세트에서 tsm의 이니시에 족족 얻어걸리며 대역전패에 일조한건 아쉽다.
하지만 롤드컵때는 1주차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2주차때 트타로 앞점멸 자살을 한다던지, 프레이의 절반의 딜도 못넣는다던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트리스타나가 8강 슈퍼OP로 등극하면서 더욱 부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조별리그 트타의 낮은 승률이 코디선과 FB 패든의 작품이기 때문. 적어도 패든은 플레이-인에서는 펜타킬도 했고 트타 앞점프로 캐리도 했다가 조별리그 대진운이 나빴다[12]는 핑계라도 있지 코디선은 본인이 직접 꿀조에서 팀의 탈락을 결정짓는 하드쓰로잉을 OP챔프로 보였으니...
그래도 안터지는 스틱세이 제끼고 북미 최고의 원딜 유망주이므로 여러 모로 롤드컵에서의 쓴맛이 13다데처럼 약이 되기를 바래야할듯.
시즌 후 임모탈스가 LCS 심사에서 탈락했고, TL에 흡수되었다가 100 Thieves로 이적했다.
100 Thieves에선 모든경기를 잘한다고 할순 없지만, 썸데이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고 류가 배고픔 모드 발동하면 미티어스는 그대로 닌자되는 이 팀의 상태에서 팀의 제1 캐리롤 역할을 잘 수행중이다. 사실 코디선이 롤드컵에서 2주차 전설의 트타 때문에 한타고자로 낙인이 찍혀있지만 같이 한타 삽질을 보여준 덥맆, 스니키도 모두 한타형 원딜러로 분류되는 북미에서는 좋은 손가락을 앞세워 한타에서도 중간은 가는 원딜러다. 괜히 MSI 거품 스틱세이를 상대로 더블을 낚은 것이 아니다.
뱅도둑들이 중후반 다시 상대적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의외로 팀의 핵심이다. 강력한 메카닉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괜찮게 해준다. 덥맆이 대퍼모드(...) 스니키가 탑승모드인 시점에서 자신과 대조적으로 메카닉은 딱 2% 부족하지만 한타를 잘하는 알텍과 현 북미 2탑의 경기력을 뽑아주고 있다. 한국 팬들은 썸데이, 북미 팬들은 6주차 웬일로 캐리한 아프로무에 더 주목하고 있고 코디선은 그놈의 롤드컵 2주차 때문에 평가가 박하지만, 이름값 원투펀치는 각각 케어부족과 CLG 후유증으로 기복이 있어서 코디선이 팀을 위해 해주는게 꽤 많다.
그리고 기어이 1라운드 GGS전, 2라운드 TL전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경기를 거의 씹어먹는 모습으로 2018 스프링 정규시즌 북체원에 선정됐다.
서머시즌 1주차는 비원딜 메타에 적응 안된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주차부터 자야/카이사 몰아주기 조합을 통해 썸데이와 함께 팀을 끌고갔다. 그러나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사실 리라는 그냥 팀 전체가 망조가 들어서 그렇지 코디는 리바이와 함께 그나마 제몫한 편에 속한다. 리그 복귀해서도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완전히 답이 없어진 아프로무 데리고도 그정도 했으면 매우 잘한쪽에 속한다.
그런데 4강 플레이오프에선 뜬금없이 리카라로 교체당했다. 당연히 팀은 졋고 100T 코치진은 죽도록 까였다. 그리고 TSM과의 3,4위전 2세트부터 출전했는데, 234세트는 준수하게 했으나 5세트 최후의 한타에서 앞점프로 거하게 집어 던지며 패배에 공헌했다. 엄밀히 말해 이번에도 패배의 최대 원흉은 아프로무에 속하지만, 말그대로 마지막에 마지막 순간에 집어던진거라 오명을 씻긴 어려울듯.
결국 코칭스텝의 신뢰를 잃은건지 롤드컵은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것이 아프로무와의 분쟁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코디 선이 밀려나는 모양새는 굉장히 부자연스럽다.[13]
TL과의 플레이오프 당시 이런 트윗을 올리기도 했고, 썸데이에게 팀은 X같았지만 넌 괴물이였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팀과 사이가 벌어진것은 확실한듯 하며 예상대로 롤드컵이 끝나고 팀을 나왔다. 비록 단점이 고쳐지진 않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원딜러인만큼 팀을 나온지 2주만에 바로 재취업에 성공, CG에 들어왔다.
피글렛이 계약 종료되고 스프링 시즌에 간간히 나왔지만, 서머시즌에는 풀타임을 치뤘는데, 확실히 국제대회에선 약한편이지만 북미 내에서는 수위권에 드는 선수답게 괜찮은 모습으로 All-Pro 서드팀에 입성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은 역스윕을 당했지만 본인은 대부분 All-Pro 세컨드팀이던 스틱세이를 상회하는 존재감을 보이더니, 롤드컵 선발전에서 와일드터틀, 스틱세이, 즈벤을 차례로 박살내며 더블리프트를 잇는 북미 넘버 2 원딜러는 역시 코디 선임을 보여줬다. 그렇게 3년 연속 서로 다른 팀으로 롤드컵을 진출한 레전드급 원딜러가 됐고, 작년에 이 원딜러를 벤치시켜버리고 리카라를 기용한 100T와 아프로무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특히 후니의 3~5세트 하드캐리에 약간 묻힐 뻔했지만 5세트 코그모 활약은 그야말로 스틱세이와의 클래스 차이를 인증했다. 딱히 코그모 지키기 좋지도 않은 조합에서 후니가 한 번 휘저어주면 코디 선이 한타마다 풀딜을 박는 것을 보면 LCK로 치면 에이밍의 상위호환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메카닉 하나만큼은 즈벤을 서열정리한데서 알 수 있듯이 더블리프트 다음이며, 판단력도 신인급이던 17년의 흑역사가 아쉬워서 그렇지 와일드터틀같은 무뇌형 원딜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레딧에서는 리카라가 CG 아카데미 소속이다 보니 리카라가 또 롤드컵에 출전할거라고 돌려서 100T와 아프로무를 까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CG가 제정신이라면 불가능한 것이 다몬테가 키아나 잡는게 아닌 이상 CG의 승리공식은 후니의 플레이메이킹 + 코디 선의 마무리 하드캐리이다... 어쨌든 다몬테는 키아나 잡지 못하면 월클미드는 아니고 리라와 벌칸도 크랙이나 하드캐리형 에이스라 보기는 어려운 시점 팀의 쌍끌이 원동력은 후니와 코디 선에게서 나온다 볼 수 있다. 물론 다몬테가 키아나를 잡을 경우 둘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맞다.
2019년 11월 27일 100 Thieves로 이적했다. #

6.8. Grig(그리그,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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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7과 8에 솔랭 1등 찍어봤던 선수이며 북미에서 특급 정글 유망주로 불리던 선수이자 에코폭스 백업 정글러로 2시즌을 뛰고 델타폭스에서 뛰는 선수이다. 16시즌에는 백업 정글러로 나왔지만 승리를 거둔적이 없었다.
그런데 2018 서머시즌에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CLG전에서는 딱히 존재감이 없었으나 플라이퀘스트전에서는 드래곤 스틸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이 시즌을 2승으로 시작하는 데 공헌했고, 다른 경기도 무난하게 플레이해 이때까지 기복 심한 TSM 정글러와 달리 1인분하는 정글러 덕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말하기가 무섭게 TSM이 나락으로 떨어지게된다. 정말 너무 무난하게 해서 문제가 된다.... 그러더니 갑자기 손목부상으로 19시즌 스프링을 휴식하게 된다.
스프링시즌 휴식하다 TSM 아카데미에서 플옵부터 뛰기 시작했는데, 엄청난 활약으로 아카데미 우승과 MVP까지 먹게 되었다. 역시 실력은 탈2부급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일단 아카데미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서머시즌때 돌아오긴 했는데, 아카디안이 워낙 보여준게 많아 서머에도 벤치를 달굴것 같은 예감이다. 다만 아카디안에 대한 평도 많이 갈려서... 기회가 없을 이유도 딱히 없다.
그리고 아카디안의 기복 때문에 하이리스크 미들리턴의 아카디안과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그리그가 로테이션을 돈다. 리라에서 G2 얀코스의 정글 파이크에 관광당하면서 멀리 갔다.[14]
2019년 12월 7일 Team SoloMid를 떠나 Dignitas로 이적했다. #
현 시점에서 산토린과 같은 탈 TSM 효과나 골든글루 같은 노망주 효과를 기대해볼 여지야 있으나, 그런 효과 없이 TSM에서의 실력 그대로라면 디그니타스의 미래는 별로 밝아보이지 않았으나 리그 3연승중이다. 그러나 존선이 좋은 폼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그리그는 정글 영향력이 약한 현 메타에 묻어가는 감이 없지 않기에, 메타 변화 후를 봐야 한다. 실제 FLY전에 말리면서 팀의 전승을 깨먹었고, 후니의 전반적인 폼도 리라 시절보다 훨씬 불안하다.
결국 아카디안으로 교체됐고, 이제 스피카는 언제 영입하냐는 조롱(...)에도 불구하고 아카디안이 9위 팀을 공동 6위까지는 올려놓으면서 앞으로 그릭을 LCS에서 볼 일은 없을 듯하다.
결국 Dig의 계약이 해지되었다. 중국의 그릭 즉 2군에서만 본좌인 정글러로 불리던 VG의 액스가 김정균 감독 휘하에서 포텐셜이 폭발하면서, 여전히 1군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그릭만 참으로 씁쓸하게 됐다.

6.9. Olleh(올레,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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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10. Damonte(다몬테, Tanner Damonte, 태너 다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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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북미의 강현종 릭 폭스가 마지막까지 품고 있는 양아들이다. 토종 미드 씨가 마른 북미 기준 뛰어난 메카닉으로 골든글루와 함께 2부 수문장 역할을 하지만, 1군에 올라와서는 적은 기회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
그러나 피닉스로 미드가 교체된 2018년부터 호시탐탐 주전 자리를 넘보고 있다. 그리고 서머 시즌 피닉스와 상극인 속공메타, 원딜 없는 메타의 대두로 계속 기회를 받다가 기어이 주전을 차지했다.[15]
솔직히 골든글루보다도 메카닉은 낫다고 보장까진 못하지만, 절대로 골든글루 급의 유리멘탈까지는 아닌 편이다. 챔프폭도 골든글루나 피닉스 등과 비슷비슷하게 정통 메이지 그것도 라인전이 강한 챔프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저 둘보다는 로밍 플레이가 조금이라도 매끄럽다 평할 수도 있다. 다만 18서머부터 리퍼디의 개조를 받은 골든글루가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와중에 다몬테는 팀의 구멍으로 전락하며 까이고 있다.
어쨌든 별다른 모습을 보여준건 없지만 코치진들의 평가는 좋은듯 하다. 롤드컵 이후 빠른별이 개인방송에서 북미 LCS내에서 올스타를 뽑으면서 이 선수를 뽑을 정도로 코치진 내 평가는 좋은 편. 그 중에서도 특히 키아나를 굉장히 잘 다룬다. 사실상 북미 최고의 키아나 장인이라해도 이의가 없을 정도. 그리고 자신의 평가가 왜 좋았는지 2019 서머 플레이오프 6강에서 보여주었다. 승리한 세트의 한타 활약상에서 모두 비역슨을 압도했으며 특히 키아나로 궁대박을 여러번 터뜨려 한타를 지배했다. 플레이오프-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키아나 이외의 AP챔으로도 어느정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키아나 장인답게 키아나를 픽하면 최소 평타에 캐리도 하며 CLG와의 4경기에서는 경기를 끝내는 뛰어난 궁활약을 보여줬다. 포벨터가 서머시즌 폼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골든글루는 1군에 못나오는 시점에서 그나마 LCS에서 어느정도 활약하는 유일한 로컬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전에서도 포벨터를 압도 하더니 유럽산인 POE, 비역슨에게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롤드컵 막차 탑승에 한 몫 톡톡히 해줬다. 물론 가장 특출난 카드는 역시 키아나. 덕분에 밴픽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분명 게임당 두어 번은 잘리는데, 그렇게 잘려도 중반 변수창출로 충분히 만회하는데다 한타에서는 수시로 키아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는 하드캐리를 보여준다.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키아나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타지역 미드들이 한타에서 팀과 함께 예능찍으며 망하는 것과 달리 다몬테의 키아나는 나왔다하면 언제든 궁대박으로 역전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길 정도.
다만 롤드컵에서는 전체적으로 영 아닌 폼을 보이면서 플레이-인부터 그룹 스테이지 2연패 시점까지 팀을 탈락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키아나 밴에 대한 대처능력이 전무하고 밴카드 하나만으로 넓고 얕은 챔프폭이 되어버리는 점이 치명적. 과연 다못해 선생으로 조롱받다가 태너 타임을 보여주던 그 각성을 롤드컵 중간에도 이뤄낼 수 있을지... 심지어 상대팀이 SKT였다고는 하나 원툴이라던 키아나를 잡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마침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오는 '몬테 드립'을 치기에 딱 좋은 이름인지라 다몬테라서 다 못한다고 놀림받는 건 덤.
2019년 11월 18일 Dignitas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FA 상태가 되었다. # 그런데 썩 괜찮은 로컬미드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LCS팀에서 픽업을 해가지 않아 아카데미에서 뛸 것 같다는 소리가 들리자 북미 팬덤 내에선 북미 내 로컬 선수 육성 관련해서 키보드 배틀이 붙을 정도로 핫한 논쟁거리가 되었다. 결국 12월 17일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 이후 2020 서머 시즌부터 골든 가디언스에 합류했다.

6.11. V1per(바이퍼, Omran Shoura, 옴란 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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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박스박스와 함께 리븐장인으로 이름을 떨쳤던 선수.
플퀘로 온뒤엔 평타는 쳐주고 있다. 멋모르고 리븐 풀어줬다가 진팀이 한둘이 아니다. [16]
플퀘 특유의 손가락으로 밀어붙이기 승리공식이 먹힐 때는 플레임 대체자 잘 데려왔다며 호평이 많았으나 길게 굴리자 단점도 좀 보이고 있다. 옵틱에서 암걸리는 판단을 보여주는 도클라보다는 한 발 앞선 기량을 보여주지만, 잘하던 시절 솔로나 로울로보다 아직 크게 뛰어나다고 보기는 애매한 측면도 있는 유망주이다. 다만 리븐 장인답게 브루저 손싸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라인전에 한정해서 킬캐치나 갱회피 능력 등 기타 개인 단위에서의 두뇌와 센스는 준수한 편이다. 도클라보다 확연히 나은 것은 물론 솔로나 로울로의 탱커, 브루저 전문 전성기에 비해서 하위호환까지는 아니라고 평하면서 미래도 기대할만한 이유.
그러나 2020 시즌 그 솔로와의 주전경쟁에서 고전하면서 성장 자체는 굉장히 정체되고 있다. 문제는 리코리스와 쿠모 두 C9 혹은 C9산 탑솔러를 제외하면 이 솔로-바이퍼보다 나은 토종 탑솔러들이 없다.
LCK에 철자는 한 글자 다르지만 닉네임 읽는 법이 겹치는 바이퍼 선수가 있는데, 인지도 차이가 차이니 만큼 국내 팬들은 V1per를 칭할때 짭이퍼, 혹은 '''바ㅇ1퍼'''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지시간 2020년 5월 27일, 디그니타스로 이적했다.
디그니타스에서 후니를 재평가하게 만드는 기적의 기량을 보여주더니 로울로와 자리를 바꿨다... 팀게임 IQ가 굉장히 좋지 않고 짤챔이나 묵직한 브루저 숙련도가 좋지 않아도, 탱커로 주로 탑승하다 가끔 AD 캐스터나 딜 비중 높은 브루저 픽 위주로 로또캐리를 해서 먹고 살았던 선수다. 그러나 경쟁자 로울로처럼 장점이 불분명한 것이 아니라 단점이 워낙 많다 보니 또 어느새 무너지고 있다.

6.12. Fenix(피닉스,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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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13. Froggen(프로겐, Henrik Hansen, 헨리크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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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한센 항목 참조

6.14. Johnsun(존선, Johnson Nguyen, 존슨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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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태생의 前 TSM Academy의 바텀 라이너이자 북미 9시즌 솔랭 2등으로 마무리한 유망주 99년생 원딜러. 2017년도에 타일러1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고, 2019년도에 TSM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솔랭 퍼포먼스가 좋아 TSM 연습생에서 TSM 아카데미로 승격됐다. 2019 아카데미 서머에 4경기 출전했지만,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4경기 전부 다 졌다...... 그러고 결국 텍티컬에 밀려 쭉 못나오다가 2019년 11월 28일 Dignitas로 이적했다.
Dig에서의 2주간 폼은 프로겐과 함께 Dig의 핵심. 후니가 아직 선발전~롤드컵 시절의 북체탑 폼이라기엔 종종 트롤링이 나오는 상황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왜 이 선수가 택티컬에 도로 밀렸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준수하다. 한국에서는 코디 선과 더불어 선이 대세다, 전태양 롤 전향 등의 드립으로 호감스택을 쌓고 있다. [17]
그러나 택티컬, 코디 선 등과 함께 북미 로컬원딜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우왕좌왕 후반오더와 함께 뇌절을 하면서 힘이 다소 빠지고 있다. 코디 선을 상대로 서포터 차이가 있긴 하지만 두 번 다 라인전을 리드하는 것을 보면 기본기는 있는데, 경험이 부족한 선수에게 팀 상황이 가혹하다.
프로겐이 선호하는 AP 메이지들의 티어가 10.5부터 상승하자, 존선도 프로겐 특유의 한타 지배력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성장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프로겐의 노쇠화로 인해 본인도 봉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수석 분석가[2] 3자 타이브레이커가 열릴 조건을 봐도 CLG가 현 4~6위 팀에게 모조리 1라운드에 깨졌기 때문에 맞물릴 수 없는 것 같다. CLG가 CG 밑의 팀들을 제끼고 6강에 합류할 수는 있어도 CG를 떨어뜨리고 자신들이 합류할 가능성은 없다는 뜻이다. 4~5자 타이브레이커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는데, 애초에 그 기적 자체가 CG가 GGS에게 지고 CLG가 최근 3시즌간 대 CLG 매치전승인 TSM을 이긴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3] 그리고 북미 팬들이 롤드컵 4강과 MSI 준우승으로 이상하게 오만해진 것이지, 올시즌 다른 모든 지역도 3시드 상태가 나쁘다. 뉴클리어 있는 담원이 그래도 3시드 중엔 당연히 제일 잘할거라는 기대가 지배적이니... [4] G2-그리핀-C9 이라 전부 못들어간다.[5] 최소한 크리스, 플라레즈 시절에 비하면 북미 솔랭도르의 수준은 이전보다는 올라간 편이다. [6] 더구나 후니는 북미 1기에 오버워치에 빠져서 망했던 경력이 있는데다가 SKT에서의 2번째 시즌도 뱅울프나 피넛만큼은 아니라도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고, 북미 2기 후의 행보를 종합적으로 봐도 SKT 입단 당시만큼 간절한 상황은 아니기에 포트나이트로 팀 말아먹은 아프로무에게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7] 다만 솔로는 팀이 쓰레기라 그렇지 그 쓰레기 팀으로 TL C9 TSM을 잡아볼 정도로 영고라인이다.[8] 당장 이들보다 확실히 아래 레벨의 메카닉을 가진 볼즈가 안정성을 중심으로 북미에서 든든히 한 자리를 지키고 있고, 심지어 은퇴한 다이러스도 기량이 떨어져서 은퇴할 때 해당 시점에서 북미 솔랭 5위였다. [9] 특히 2차전에서는 모르가나 W에 드래곤을 스틸당한 것과 무모한 이니시로 스무디를 헌납하는 등 아카디안이 TSM에 입단한 후 최악의 경기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10] 비슷한 케이스가 2016 스프링 EU LCS 4강전 4세트의 엑스페케 교체투입. [11] 애로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말 못해서 '코디 던'(Cody Done: 코디가 끝났다)이라고 불렷던 모양이다.[12] 물론 본인의 메카닉도 우지, 룰러, 즈벤 상대로 딱 가로막히긴 했다.[13] 2번의 정규시즌동안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았고 팀 내에서도 비중이 크던 선수가 정작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1군경력 0인 원딜러에게 밀려나고 롤드컵은 8강진출 실패가 확정된 이후에도 모습조차 비추지 못했다.[14] 이 픽은 G2가 3라인+서폿 모두 파이크를 쓴데다 라인으로 못쓰게 너프를 먹었기에 언젠가 한 번쯤은 나올거라는 기대가 크긴 했다. [15] 로스트는 분명히 OPL을 뛰다 왔고, 타 리그를 보자면 LPL 베트남 용병 SofM의 경우 쿼터를 먹었다.[16] 다만 일대 일로 진 것이 아니라, 상대 정글 미드의 시팅으로 밀린 것.[17] 나무위키 아프로무 항목을 봐도 아프로무가 쌍욕을 먹기 시작한건 한국 썸데이 팬들의 분노가 먼저 폭발하고 포트나이트 논란 이후 현지 팬들의 분노도 폭발해서지, 뱅 영입 후부터가 아님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