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Thieves/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2. 수상 기록
3. 행적
4. 멤버
4.2. Closer(클로저, Can Çelik, 잔 첼리크)
4.3. Damonte(다몬테, Tanner Damonte, 태너 다몬테)
4.4. FBI(에프비아이, Victor Huang, 빅터 후앙)
5. 100 Thieves Academy
5.1. Tenacity(테너시티, Milan Oleksij, 밀란 올렉시지)
5.2. Kenvi(켄비, Shane Kenneth Espinoza, 셰인 에스피노자)
5.3. ry0ma(료마, Tommy Le, 토미 레)
5.4. Luger(루거, Fatih Güven, 파티흐 귀벤)
5.5. Poome(품, Philippe Lavoie-Giguere, 필립 라부아지게)
6. 100 Thieves Next
7. 전 멤버
7.1. kaizen(카이젠, Max Waldo, 맥스웰 왈도)
7.2. Kitzuo(키츠오, Thanh Dat Nguyen Tran, 탄 다트 응우옌 트란)
7.3. Whyin(와이인, Ryan Karaszkiewicz, 라이언 카라스키위치)
7.4. Linsanity(린새니티, Allen Lin, 알렌 린)
7.5. Rikara(리카라, Richard Samuel 'Sam' Oh, 샘 오)
7.6. Levi(리바이, Đỗ Duy Khánh, 도 주이 카인)
7.7.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
7.8. pr0lly(프롤리, 닐 하마드)
7.9. Fragas(프라가스, Kristopher Myhal, 크리스토퍼 마이할)
7.10. Stunt(스턴트, William Chen, 윌리엄 첸)
7.11. Cody Sun(코디 선, Liyu "Cody" Sun, 코디 선)
7.12. Contractz(콘트랙즈, Juan Garcia, 후안 가르시아)
7.13. Prismal(프리즈멀, Jacob Feinstein, 제이콥 페인스타인)
7.14. Breezyyy(브리지, Brindon Keesey, 브린던 키시)
7.15. FakeGod(페이크갓, Aaron Lee, 애런 리)
7.16. Soligo(솔리고, Max Soong, 맥스 송)
8. 여담
[clearfix]
1. 개요
2016년 은퇴한 콜 오브 듀티 프로게이머 매튜 'Nadeshot' 헤이그가 콜 오브 듀티 프로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창단된 e스포츠 팀이었으나 2년 동안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해체하였고 2018년 NBA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제휴를 맺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했다.
팀 약자는 '''100'''.
2. 수상 기록
3. 행적
3.1. 2018 시즌
3.1.1. LCS NA 스프링 2018
전신이 되는 콜 오브 듀티 팀 그대로 100 Thieves라는 명칭을 이어가기로 결정했고, H2k의 프롤리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이후 썸데이, 류, 미티오스 3명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채웠다. 썸데이와 류는 시즌 3 당시에 kt 불릿츠 출신, 프롤리와 류는 시즌 5~6 H2k 출신, 미티어스와 류는 시즌 7 P1 출신으로 류와 인연있는 사람들이 다수 모여들고 있다.
풀려있는 북미 FA가 각각 2017 서머 정규시즌 All-pro 2위인 아프로무-코디 선이라서 다 잡기만 하면 라인업은 굉장히 좋아진다. 정말로 북미 기준으로는 류만 잘하면 가능성 있다는 말에 취소선을 그을 필요가 없다. 그런데 협상이 잘 안되는지 정말 마지막까지 다른 팀들 엔트리 다 확정된 상황에서 최종 엔트리가 안 뜨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ESPN발 아프로무 소스 기사가 떴다. 게이트라는 B+급 대체재라도 있던 아프로무와 달리 코디 선의 대체재는 무려 매쉬(...)라서 감정 상할 일만 안하면 서로가 갑이자 서로가 을이니 무난히 계약할듯. 다만 심할 정도로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서 임모탈스 패키지를 구입한 TL이 어깃장을 놓으면 리카라, LOD로 선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설레발도 나오고 있다.
원딜 영입이 늦어진 이유는 아프로무와의 계약을 확실히 매듭지은 뒤 아프로무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딜을 영입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어차피 더블리프트가 한국인과 함께 하고 싶었던 상황에서 로컬 원딜 풀은 뻔한 상황이었고 아프로무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디 선이 아닌 리카라가 영입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고 있다. 뭐 농담으로는 큐티파이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오지만.
그리고 코디 선 영입이 확정되었다.
작년 북체탑+북미 최장수 정글서폿+ 페이커의 라이벌이던 미드+작년 준우승팀 원딜러의 네임벨류만 보자면 준수하지만 썸데이를 제외하면 기량 안정성이 떨어지기에[6] 성적 예상이 쉽지 않다. 맥시멈이 터진다면 롤드컵 도전도 가능하겟지만 그 반대라면 썸데이가 영고라인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1주차는 OPT와 CLG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썸데이의 캐리 비중이 높다는 사전 평가와는 달리 썸데이가 1인분하는동안 나머지 4명이 캐리했다. 다만 존버메타에서 탑을 밀어주는 것은 비정상이기 때문에 류와 미티어스의 폼이 정상인 시점에서 이는 강팀이라면 당연히 구사해야 할 전략전술이었다.[7] 코디 선이 스틱세이에게 한타에서도 완승한 것도 기분 좋은 요소. 그리고 기어이 썸데이의 어마어마한 나르와 함께 리퀴드를 잡아내면서 후니의 에코 폭스와 유이한 3승팀이 되었다.
3주차에서는 CG를 잡아냈지만, 폼이 오른 TSM에게 썸데이와 아프로무가 계속 말리면서 결국 완패했고, 플라이 퀘스트전에선 봇듀오가 집어던져서 망했다. 그리고 '''전패팀 GGS전'''까지 썸데이가 오른픽했다가 일라오이에게 카운터당하고 코디선은 1렙 솔킬을 주질않나 미티어스는 세주 궁을 계속 헛날리고 류는 단 한번도 카밀 카운터라는 아지르 궁으로 카밀 궁을 상쇄시키질 못하며[8] 패배, 4승 4패까지 떨어졋다.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불투명해진 상황.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에코 폭스전에선 썸데이의 나르가 후니의 야스오 카운터픽에도 불구하고 우위를 점했고 봇듀오도 징크스 모르가나라는 조커픽으로 나름 활약했으나 미드정글에서 압도당하며 패배했다. 1라운드를 4승 5패, 6위로 마무리.
시즌 도중 과거 H2K의 코치였던 손석희 코치가 합류했다.
그나마 2라운드 첫경기에선 아프로무가 친정사랑을 시전하며 사망전대를 찍긴 했으나 중요할땐 슈퍼플레이를 해주고, 잘큰 미티어스와 코디선이 쓸어담으며 연패를 끊긴 했다. 그러나 상대가 Counter Logic의 CLG(...)인데다가 병림픽 삘이 없는것도 아니여서[9] 큰 의미가 있진 않아보인다.
C9전에선 코디선 바루스의 11/0/4 하드캐리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Flyquest전에선 또다시 코디 선의 트타의 9/0/4 퍼펙트 스코어와 아프로무의 블츠 조합으라 상대 봇을 터뜨리는데 앞장 섰다.
TL전은 썸데이가 갱킹으로 말리는바람에 패배했지만[10] TSM을 잡아내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은근히 걱정되던 GGS전 류가 카시오페아로 버티자 미티어스가 오랜만에 흑티어스의 자크를 보여주며 C9시절 후임자 컨트랙츠에게 판정승했다. 후반기 컨트랙츠가 다르도크 부럽지 않은 북체정 포스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
전체적으로 유럽의 스플라이스나 미스핏츠와 비슷한 미드 주사위를 던지는 팀이다. 류가 1인분만 하면 미티어스가 시즌 6에 보여주던 엑스미시식 커버형 플레이로 역시나 1인분을 맞추고 탑봇이 날아오르지만, 류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정글을 기점으로 탑 봇 순서로 류의 피딩에 빨려들어가 무력하게 패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대로 류를 불신한 듯한 봇이 과하게 공격적으로 나가다 역관광으로 킬을 따여 말아먹은 경기도 두어 경기 있다.
CG전에서 미티어스와 류의 활약으로 탑을 폭파시켯고, 봇에서 4킬을 퍼주면서 날려먹나 싶었지만 그뒤로 1킬도 안주면서 완승했다. 이걸로 1위 에코폭스와 1승차이로 C9과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가 에코폭스전이라 본인들이 폭스를 이긴다면 12승 6패 동률로 1위 결정전을 치루게 된다. C9이 뜬금없이 플퀘에게 고춧가루맞지 않는다면 3팀이서 공동1위가 되는 진풍경이 나올수도 있다.
류가 CG전처럼 2016 롤드컵 모드를 그대로 유지하고 미티어스의 각성 기조가 유지된다면, 2라운드 확연한 하락세인 에코폭스나 C9 및 어정쩡한 TL 위에 있는 경기력이며 다전제의 TSM을 꺾고 우승할 가능성도 마냥 배제할 수는 없다. 그게 마냥 쉽지만은 않겠지만, if를 만족시킨 뱅도둑들은 정말 무서운 팀이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날에 1위 팀인 에코 폭스를 타이브레이커 포함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대역전극을 통해 시즌 1등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선 Clutch Gaming을 상대로 5세트 접전끝에 승리했다.
그리고 FOX의 안티테제답게, FOX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고 3위를 차지하자 본인들은 TL에게 3:0으로 깨져버리며(...) 준우승을 차지한다.
결과적으로 약점이라던 좁은 챔프폭이 최후의 순간 자신들의 발목을 잡은 셈인데, 포벨터의 아지르가 매 한타마다 황제훈이 떠오르는 슈퍼토스로 게임을 폭파시킨 반면 류의 탈리야 라이즈는 합류전 이득을 거의 챙기지 못했으며 썸데이도 폼떨어진 임팩트상대로 1,2세트 탱커픽해서 반반가고 3세트는 나르로 선회해서 임팩트를 폭파켜버렷으나 순수 딜러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나르로는 정글미드의 열세를 뒤집을순 없었다.
그러나 이둘의 챔프폭보다 더 뼈아팠던건 미티어스의 부진이였다. 3세트 연속 탑갱으로 퍼블을 따내긴 했지만 거기까지. 1세트는 잘나가던 경기에서 바론을 스틸당하며 게임을 넘겨줬고, 2세트는 팀 12뎃중 5뎃을 혼자 기록했으며, 3세트 역시 세주아니로 아군이 호응 불가능한 거리에서 이니시를 걸다가 탑에서 얻어낸 이득을 전부 날려버렷다. 코디선과 아프로무는 패배지분이 높진 않지만 역시 정규시즌의 미친 폼과는 거리가 있었다.
결국 이 팀에게 요구되는건 안정성과 다양성이다. 1라운드 승률 5할을 못넘겨서 2라운드 8승 1패에도 타이브레이커까지 가서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고, 2라운드 8승 1패 과정에서도 한정된 챔프폭으로 인해 최강팀 치곤 위압감 없이 대부분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쳐나갔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서머시즌 호성적을 장담할순 없다.
3.1.2. LCS NA 서머 2018
개막전부터 결승 리매치에서 패배. 스프링 덮립에게 한번쯤 털린 것을 빼면 날아다녔던 코디 선이 블라디를 가져갔는데 라인전 어이없는 퍼블헌납부터 시작해서 한타에서도 진입각을 전혀 보지 못하면서 완패에 큰 기여를 했다. 안그래도 류의 로밍은 준수해도 메카닉은 엉망인데 이를 메워주던 코디 선이 떡락하자 한타가 성립되질 않아서 TL의 옛날조합에 역전패. LCK에서는 기존 원딜이 바텀에서 반타작도 못하고 유럽도 뉴메타 천지이며 그 원딜 중심 리그인 중국조차 비 원딜챔프 바텀기용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상황에서, 덥맆을 잇는 북미 차세대 대표 원딜인 코디 선이 블라디로 저렇게 멸망한 것은 왠지 아쉽다.
이어지는 CLG전까지 미티어스의 트롤링에 힘입어 패배. 오른 궁 생각하지 않고 카정들어가다가 퍼블을 헌납하고 이니시도 막장으로 여는등 스프링 결승전과 달라지지 않은 폼을 보이며 게임을 망쳤다. 미티어스는 블랭크 에이미 카카오 어메이징과 함께 4대륙 카밀 독수리 5형제 를 형성할 눈썩 카밀 숙련도를 보여줬고 류는 거의 후히 전용호구가 되어가고 있는데, 팀도 이 둘이 있었던 전년도 P1처럼 스프링 흥하고 서머에 떡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주차에 플퀘와 C9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승률 5할을 맞췄다. 플퀘전은 썸데이가 9/0/9를 찍으며 하드캐리했고, 반대로 C9전은 썸데이의 아트록스가 리코리스의 피오라에게 솔킬을 따이며 망해버리고 스벤스케런을 앞세운 C9의 우악스런 돌격에 수세에 몰렸으나 한타때마다 류의 혈사병이 대박으로 깔리고 코디 선의 카이사가 싸그리 정리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다만 저 둘은 현시점에서 유이하게 승률 5할을 못맞추는 팀(...)인지라 속단은 금물.
3주차 CG전은 서폿자이라에게 바론을 스틸당하는 사고가 터지고 그다음 한타까지 져서 쌍둥이가 깨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졋으나 썸데이의 잭스가 기적의 4인스턴을 먹이며 시간을 벌었고, 17분동안 넥서스 하나 남겨둔채 외줄타기에 성공하며[11] 진땀승을 거뒀다.
3주차 4연승 찍고 미티어스가 플퀘로 트레이드됐다. 안다를 영입하기 위해서(...)라고.*[12]
해당 기사에선 뱅도둑이 미티어스를 트레이드한 이유에 대해
1.팀 케미스트리
2.리바이 자리마련
이 둘중 하나로 추측했는데, 팀 동영상 정도로 불화가 있었는지를 판단하긴 어려우니 리바이 자리마련으로 추측되지만 이조차도 문제가 있다. 리바이를 쓰려면 썸데이와 류중 한명을 더 빼야하는데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류가 떠날것으로 여겨지지만, 썸데이도 리프트 라이벌즈 엔트리에서 빠진걸 감안하면 잔류를 확신하긴 어렵다.[13]
근데 팀 측 공식 해명에 따르면 미티어스가 코치와 싸우는 등 팀 케미를 무너트렷고, 트레이드를 요청한것도 미티어스였다고 한다. 일단 미티어스의 입장도 들어보긴 해야겟지만, 리바이 쓰겟다고 썸데이나 류를 뺄일은 없어보인다.
4주차는 첫 날은 TSM이 기괴한 탈리야 몰빵 조합을 짜서 자멸하는 걸 받아먹으며 승리했으나, 둘째 날은 미키의 조이가 미쳐 날뛰는 와중에 썸데이의 문도만 고통받으며 GGS에게 패배했다. 썸데이 혼자서 문도로 적진에 침투해서 어떻게 비비며 조이를 죽였는데 나머지 네 명이 피들스틱 하나조차 못 잡은 게 안습 포인트.
5주차 1경기 에코 폭스전은 코디선과 안다가 죽어나가며 망할뻔한 게임을 썸데이와 류가 겨우 되살렷으나 2경기 플라이 퀘스트전은 다 터트려놓고 정글서폿의 무뇌 플레이로 날려먹었다. 최후의 엘리전은 직접 보는걸 추천한다.
6주차는 썸데이와 류의 활약으로 2승을 거뒀다. 썸데이는 명불허전이고 류도 정신차리고 있는데 안다랑 코디선은 높은 확률로 사망전대를 찍으며 아프로무가 아예 노답이라는게 문제지만 하락세인 CG와 CLG를 만난덕에 크게 문제되진 않았다.
7주차 1경기에 TL에게 패배하며 단독 1위를 내주었다.
8주차 1경기는 에코 폭스에게 승리하며 단독 2위를 차지했으나 2경기 TSM전에서 고춧가루를 맞았다. 썸데이 문도가 혐오스러운 탱킹력으로 끌고갔으나 아프로무 알리스타의 이니시는 사망플래그 수준이였고 안다의 킨드레드도 중요할때 2번 궁미아내서 게임을 망쳣다. 그간 구멍을 잘 메꿔주던 류도 오늘은 오리아나 충격파 활용이 영 이상했다. 그러나 1위 TL과 3위 에코폭스도 똑같이 고춧가루를 맞으며(...) 단독 2위는 지켜냇다.
9주차 C9전에선 썸데이에게 유일하게 못하는 챔프인 블라디를 쥐어줘서 셀프봉인하고 늘 그랬듯 코디선 빼고는 죄다 집어던지며 C9, 플라이 퀘스트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 최종전 상대는 옵틱이라 이길것 같긴 한데 하필 경쟁자들이 최종전에서 서로 맞붙는지라 뭔짓을 해도 타이브레이크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옵틱전을 꼴바론으로 망치며 2위가 아니라 3~6위 결정전을 하게 생겻다.
4강 플레이오프 팀리퀴드와의 리턴매치에서 팀의 제2 에이스인 코디 선을 경기장에 데려오지도 않는 만행을 저질러서 패배했다. 대체자인 리카라가 북미 2부 원딜 중에는 제법 실력이 있지만 너무 갑작스런 투입이었던데다 더블리프트를 상대하기에는 역시 무리였고 정글서폿은 정규시즌의 형편없는 폼을 반복, 류는 그나마 나았지만 2세트에 르블랑으로 구경밖에 못했다. 결국 스프링 결승전과 똑같이 탱커에 봉인된 썸데이가 임팩트와의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팀에게 고통받았다.
결승에 올라온 상대인 C9이 우승하게 되면 3-4위전 결과와 상관없이 선발전으로 가게 된다. 선발전을 가더라도 결승전에서 기다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북미라고 업셋이 안 일어나는 건 절대 아니어서 어떻게든 팀리퀴드의 우승을 빌어야 할 듯 싶다.
미티어스 이탈 이후 밑천을 드러낸 류/아프로무와 미티어스의 절반도 안되는 실력으로 팀을 망친 안다도 문제지만, 우승까지 노릴수 있는 팀을 끌어내린 가장 큰 원흉은 다름아닌 코칭스텝이다. 미티어스 트레이드, 리프트 라이벌즈 썸데이 제외, 포스트시즌 코디 선 제외 등 팀이 상승세를 타려 들때마다 찬물을 끼얹었다. 가벼운 감기에 극약을 투여하는 돌팔이 의사와 다를게 없다.
3•4위전은 간만에 안다와 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기는듯 싶었으나 아프로무가 그 둘의 몫만큼 집어 던졋고 2세트부터 출전한 코디 선도 4세트까진 잘하다가 5세트에 속박맞아 잘리는 등 폼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한타에서 앞점프로 거하게 말아먹으며 패배했다.
3.1.3.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썸데이와 미티어스를 빼고 아카데미의 브란디니와 리바이를 투입한다고 한다.* 이것은 미티어스 트레이드의 복선이었다...
G2전에선 리바이 빼고 전원이 트롤하며[14] '이러려고 미티어스를 트레이드했느냐', '에이스 놔두고 구멍에게 용병쿼터 주는 이유가 뭐냐' 등 욕을 엄청 먹고 있다.[15]
결국 스플라이스 하나만 잡고 폭삭 망했다. TL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2승1패였고 에코 폭스는 결승전에서 G2를 잡아줬는데 백도둑들은 그룹 스테이지도 말아먹고 결승전도 말아먹으며 NA최악의 역적이 되고 말았다. 일각에선 이 팀의 약자가 100t인것을 활용하여 100 trash라고 부르는 중.
3.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코디 선이 아닌 리카라를 주전으로 쓰고 있는데, 코디에 비해 덜던지는건 사실이지만 자체 기량이 코디에 비해 떨어져서 약체로 분류되는 팀에게 알맞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다.
첫 경기 프나틱 전은 썸데이에게 서포팅을 시키고 안다 리카라에게 캐리를 맡기는 등 뭔가 이상한 역할분담으로 불안감을 안겨주더니 류가 4연속 솔킬까지 당하며 폭삭 망했고, 2경기 GRX 상대로는 무난하게 이겼다. 그러나 3경기 IG전에서 썸데이와 안다가 캐리하는걸 전문 팀킬러 아프로무+맞추는건 못하고 맞는 것만 잘하는 리카라가 말아먹었다. 4경기 프나틱, 5경기 IG에게도 무기력하게 양학당하며 탈락이 확정되었다.
원딜만 문제인 것은 아니지만 코디선 거르고 리카라를 쓰는 이유를 전혀 못 보여주고 있다. 구멍을 바꿔도 모자를 판에 썸데이-코디선 2명이 캐리해서 이기는 팀에서 에이스 한명을 뺀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 그나마 안다가 예상외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 류가 용병쿼터 값을 전혀 못하고 아프로무도 옐로우스타의 뒤를 따르고있어서 긍정적인 효과가 전혀 안 나고 있다.
결국 2라운드에서도 썸데이에게 힘을 안 실어주는 밴픽, 끝까지 못 나온 코디 선, (피)솔킬 머신 류, 트롤듀오 리카라&아프로무로 인해 G-Rex만 잡고 멸망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코디 선이 안나온 이유가 아프로무와 트러블 때문이라는 루머가 많이 돌고 있는데[16] 이게 사실이라면 서머시즌 중반에 미티어스가 쫓겨난것도 설명이 된다. 코치진과 아프로무가 해당 루머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다면 팬덤이 와해되는것은 물론 스토브리그에서 팀이 폭파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프나틱과 IG가 결승에 진출하며 D조가 죽음의 조였다는 재평가가 나오긴 했지만, 그렇다고 100 Thieves의 졸전을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하기엔 무리가 있다. 서머시즌 문단부터 읽어보면 알겟지만, 이 팀은 온갖 논란을 일으키며 자멸하는 중이였다. 3최약의 일원[17] G Rex를 만났으니 그나마 2승이라도 올린거지, 3최약 없는 조로 들어갔다면 오히려 전패를 찍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3.2. 2019 시즌
리빌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썸데이, 코디 선, 리바이 등 주요 전력들이 전부 접촉허가로 풀렸다. 2부리그의 린세니티와 스턴트는 아예 탈퇴. 물론 접촉허가기 때문에 재계약이 가능하지만 저 중 하나라도 빠져나가면 전력하락이 큰 상황.
다행히도(?) 썸데이와는 2020년까지 재계약을 성공했다. 이후 류가 결국 세윌을 이기지 못하고 코치로 전향했고 그 자리는 2018년 로컬이 된 후히로 채웠고, 남은 용병쿼터 한자리는 뱅으로 채운다는 기사가 떳다.
11월 23일, 코디선이 나가고 뱅, 후히를 영입하면서 썸데이-안다-후히-뱅-아프로무의 주전로스터를 발표했다.
그런데 코디선->뱅은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맞긴 하지만 류->후히는 용병쿼터 안먹는거 빼면 차이점을 전혀 찾을수가 없고, 서폿에 정치루머 제외하고 봐도 18 서머~롤드컵 폭망의 원흉 1순위인 아프로무를 그대로 쓴다는건 좋게보기 힘들다. 뱅이 아프로무에게 봉인당하거나 안다가 롤드컵 폼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19시즌은 망할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한국인만 셋에 코칭스텝까지 한국인이여서 안다랑 아프로무가 한국어 배워야한다는 드립이 나오는 중이다. 아프로무면 몰라도 안다는 한류팬이라서(...) 진짜 그럴수도 있다.
3.2.1. LCS 스프링 2019
1주차 TSM, C9과의 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폭삭 망했다. 후히, 아프로무는 예상대로 폭삭 망했고 안다 역시 롤드컵 활약이 플루크였다는걸 증명했을 뿐이며 썸데이도 기대치에 비해 존재감이 없어서 뱅만 고통받고 있다.
2주차 TL전, 역시나 졌다. 뱅은 비원딜인 빅토르를 픽했다가 더블리프트에게 폭파당했고 요릭픽한 썸데이가 스플릿으로 뭘 해보려 했으나 적의 집중공세에 게임에서 지워졌다. 뱅은 skt시절에도 비원딜 숙련도가 매우 별로라서 원딜안하면 승률이 엄청 낮았는데 코치진이 판단을 잘못한것같다.
GGS와의 멸망전에선 초반은 유리하게 이끌어 가다가 3인방이 또 집어 던져서 망할뻔 했으나 뱅의 이즈리얼이 혼신의 포킹으로 적의 진격을 저지해냈고, 썸데이가 바론스틸에 성공하면서[18] 겨우 1승을 챙겼다. 어디까지나 이쪽의 후프로무+안다 3인방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올레 데프틀리 하운처 3대장을 보유한 GGS와의 자강두천록이었기에 간신히 이긴 것이고 대체 나머지 누구를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3주차 CG전은 탑 질리언+정글 제이스 꼴픽과 무리수 다이브 등 적의 쓰로잉 덕에 이기긴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히와 아프로무는 잘려대며 스노우볼링에 제동을 걸었고 안다는 바론치다가 체력관리 잘못해서 스틸당하는 등 병불허전인 경기였다. 그나마 썸데이 우르곳이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후히가 마지막에 속죄이니시를 걸었기에 망정이지 썸데이나 뱅 둘중 한명의 폼이 떨어진다면 이 팀은 멸망할수밖에 없다.
3주차 2경기 CLG전에서도 마찬가지, 썸데이와 뱅이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이기긴 했으나 해설진들 입에서 대놓고 shit 이라는 말이 나올 수준의 무뇌 플레이[19] 의 아프로무와 계속 잘라먹힐 여지를 준 후히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
4주차 1경기 플라이퀘스트전도 역시 썸데이와 뱅이 라인전을 리드했으나, 아프로무 탐켄치가 무뇌 포지셔닝으로 잘리면서 빠른 타이밍에 바론을 내주었고 그 다음 한타에서 시그니쳐 픽을 잡은 바이퍼의 리븐이 애쉬 탐켄치를 1:2로 도륙내면서 패배.
2경기 에코 폭스전, 안다가 드디어 갱승새우를 뛰어넘었다. 게임 내내 썸데이 엿먹이려고 작정한듯한 플레이를 보여줬으며[20] 후히와 아프로무 역시 자살을 일삼았다. 뱅마저도 정신줄 놓고 알리스타에게 물리는 등 썸데이만 불쌍한 경기였다.
5주차 1경기 옵틱 전에선 유리하던 경기를 뱅의 앞비전+병맛 텔포로 비벼 버렸고, 북미잼 끝에 백도어로 패배했다. 후히는 리산드라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5주차 2경기 팀 리퀴드 전에선 라인전에서부터 후히가 젠슨에게 박살났고 뱅프로무가 밀리는 사이 코장이 전 맵을 지배하며 서폿차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패배. 안다의 폼은 여전히 갱승새우 급에 극딜 사일러스를 가놓고도 아무것도 못한 후히는 엄청난 까임을 받고 있다.
6주차 1경기 CG 전에선 썸데이가 리븐 꺼냈다가 후니의 탑카르마에 카운터당하고 안다의 트롤링까지 겹치며[21] 030으로 망해버리고 게임이 터지는줄 알았는데 클러치가 스노우볼 굴릴 생각이 없어서(...) 썸데이와 뱅이 거의 20분동안 파밍하여 왕귀했고 피글렛이 두번이나 던져주며 겨우 연패를 끊었다.[22] 어디까지나 상대가 북미의 진에어(...) 수준이라 이긴거지 이쪽도 킅젠앞 레벨밖에 안되기에 여전히 희망은 없다.
6주차 2경기 GSG전에선 또다시 리븐을 꺼낸 썸데이가 하운쳐의 라이즈를 탈탈 털어버렷고 뱅즈리얼이 왕귀해서 경기를 거의 가져왔지만, 상대가 5용을 먹었는데 장로를 주고 바론을 가져오려다 실패하고 둘다 내주면서 게임이 꼬였다. 결국 5원소용+2장로용을 먹은 GSG에게 한타가 상대가 안 돼서 무난히 밀려 패배. 지금까지 봤던 경기 중 최악의 후반 운영이라고 극딜하는 해설과 혼이 나간 듯한 뱅의 경기 후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줬다. 아프로무는 브라움이 조이 카운터라는 말이 무색하게 프로겐의 포킹을 다 받아먹으며 오늘도 패배에 일조했다.
7주차 TSM전에선 그보다 더한 '''병경기'''가 나왔다. 후히 대신 2군의 Soligo가 미드라이너로 출장했고, 썸데이가 브로큰 블레이드 상대로 CS 100개차이 벌리고 안다가 간만에 킬관여율 100%를 기록하며 미쳐 날뛰고 있었는데 뱅이 제어와드 한대를 안쳐서 바론을 스틸당할때부터 뭔가 이상해지더니, 장로 바론 둘다 나온 타이밍에 아프로무가 궁못쓰고 솔킬당했다. 그나마 썸데이가 잘큰 아트록스+3대지를 이용하여 솔장로를 성공시키고 바론까지 챙긴 뒤 미드바텀 억제기를 밀어내며 수습하는듯 싶었는데[23] 이번엔 솔리고가 솔킬을 당하면서 장로가 꽁으로 넘어갔고, TSM이 했던것과 똑같이(...) 썸데이와 뱅이 백도어를 시도했으나 똑같이 쌍둥이 하나 미는데 그쳣고 거기에 뱅까지 사망하며 바론 헌납, 2억제기 밀린거 수습하려던 썸데이가 역으로 잘리며 3억제기째 날아가고 다음 쌍버프 타이밍까지 아무런 저항도 못하면서 그대로 밀려버렸다. 또한, 뱅이 유령무희와 맬모셔스를 같이 가는 의문의 템트리를 보여줬는데 두 아이템 모두 생명선 효과를 가지고 있어 중첩이 되지 않는다. 3대지먹고 라이너차이가 나는데도 바론트라이도 못하고 싸움도 제대로 못걸고 바론도 와드 한대안쳐서 뺏기는 개판인걸 봐서는 오더해야할 아프로무가 그것도 못하는듯.
7주차 C9과의 두번째 경기, 그나마 TSM전에선 초반에는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다면 C9전에서는 천외천, 바닥 밑 바닥급 경기력을 보여주며 침몰했다. 자르반 잡고 갑자기 정신이 나갔는지 일단 돌진하고 보는 안다, 끊어먹히면서 시야도 제대로 못 잡는 아프로무, 앞비전으로 경기 날려먹은 뱅까지.[24] 정글 서폿이 돌아다니며 시야를 잡아야 하는데 안다는 돌진해서 끊어먹히고 아프로무는 한타만 들어가면 알리스타로 홍해를 가르는 모세처럼 상대 진영에 꼴아박고 있고 총체적 난국이다. 썸데이가 그간 좋은 평을 받지 못하던 블라디미르로 궁대박을 몇번 쳤는데 팀원들이 받쳐주질 못했다.
8주차 1경기 플라이 퀘스트전 역시 안다와 아프로무가 트롤하며 망했다. 썸데이가 블라디들고 CS를 20개쯤 리드하긴 했으나 상대방이 계속 썸데이에게 모든 스킬을 쏟아부으며 두번의 한타 모두 궁도 못쓰고 터졌다. 뱅은 1/0/2로 오랜만에 노데스 패배 적립. 같은 4승 10패 라인이던 에코 폭스가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100T가 드디어 '''단독 최하위'''를 달성했다.
8주차 2경기 에코 폭스전에서도 패배하며 단독 최하위 자리를 굳건히 지켯다. 후히 대신 솔리고를 투입한지 4경기째인데, 개인 기량이나 적극성 면에서 솔리고가 더 낫긴 하나 이 팀은 미드 한명만 구멍인 게 아니라서...[25] 안다가 러쉬에게 완전히 참교육당하고 형편없는 시야장악으로 거의 햇바론을 상대에게 쌩으로 헌납하며 처참하게 패배했다.
마지막 주는 뱅+아카데미 멤버들을 기용한다고 한다. CLG전 예고대로 뱅과 아카데미 4명이 출전했다. 솔리고가 갈리오로 신드라한테 cs 50개 차이로 털리긴 했는데 프라가스가 반반은 가고 스턴트, 페이크갓이 라인전 이겨서 초반 경기력은 더 좋았는데 프라가스가 계속 끊기고 스턴트도 어이없게 죽어서 분위기 싸해졌다. 결국 미드 대치 중에 스턴트가 신드라 스킬샷 맞고 개피돼서 집 간사이에 CLG가 바론 먹고 완전히 경기 넘어갔다. 바텀 억제기 밀리고 다음 바론 앞에서 CLG가 대치 유도해서 슈퍼 미니언한테 타워 2개 공짜로 주고 한타 아쉽게 지면서 패배.
프라가스+스턴트가 안다+아프로무보다 낫긴했는데 아쉬운 플레이가 많았고 솔리고는 막판에 cs 100개나 차이날 정도로 파워오브이블한테 라인전 지면서 망해버렸다.
마지막 옵틱전에선 프라가스-솔리고가 안다-후히랑 별 다를게 없다는게 증명되었고, 트라이아웃 1위라던 페이크갓은 C급 탑신병자라던 도클라에게 털리고 마지막 한타 땐 합류도 안하면서 이번에도 뱅만 고통받고 졌다. 100T가 정치질로 내쫓은 미티어스가 하드캐리한것은 덤.
결국 10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에 구단주가 서머 시즌에는 로스터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지만 과연 쓸만한 현지인 정글미드서폿 매물이 있는지, 정치력 만렙의 아프로무를 쫓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프로무를 못 쫓아내면 후히도 아프로무의 비호 하에 잔류할것이고 안다 역시 미티어스를 내쫓으며 데려온 선수라 아프로무의 영향력 하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3.2.2. LCS 서머 2019
스프링 시즌 직후인 2019년 4월 2일에 후히가 방출 당했다. 후히를 내보낸건 잘했지만 진짜 문제인 아프로무는 내버려 두냐며 여러 말이 나오는 중.
안다를 2군으로 내린 뒤 어메이징을 영입하며 정글을 보강했고, 미드는 솔리고를 콜업하며 1군 엔트리를 완성했다. 로스터 변경한다고 으름장 놓은거 치고는 후히 다음으로 문제였던 아프로무도 그대로고 솔리고도 경쟁자가 후히라서 그렇지 1부에서는 하위권 미드라서 결국 어메이징 영입빼면 바뀐게 없는수준인데 어메이징도 마지막시즌 때 엄청 잘한건 아니라 여전히 희망은 없어보인다.
공석인 2군 미드라이너는 은퇴했던 류가 복귀해서 뛴다고 한다. 썸데이나 뱅 둘중 하나를 뺄 수가 없으니 말 그대로 2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듯.
그리고 1주차 CLG전 어메이징이 정글싸움에서 완패하며 패배, 시즌 전 예상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까놓고 말해 후히+안다나 솔리고+어메이징이나 급발진, 적라이너 시팅 등 하는 짓거리는 그게 그거고 아프로무는 여전히 태업모드, 족쇄달고있는 뱅 역시 보여줄 수 있는게 없고 썸데이만이 적 탑솔러를 솔킬내며 분전했으나 한국에서 기인이 그랬듯 탑은 캐리가 안되는 포지션이다.
두번째 경기 옵틱전에서도 오른 시비르 세주아니라는 강력한 이니시 조합을 들고도 상대의 스플릿과 라인관리에 밀렸고, 옵틱이 대놓고 블라디와 제이스 둘을 봇 스플릿으로 돌리자 발끈 바론을 먹는 것까진 좋았지만 텔포 타고 온 블라디 제이스에게 아프로무만 남기고 전멸당하며 추하게 패배했다. 뱅은 애로우에게 모든 면에서 털리며 개인 폼까지 망해버렸다는걸 인증했다.[26]
2주차 첫경기 TL전에서는 코어장전이 전 협곡을 휩쓸며 서폿차이를 보여주며 패배. 아프로무는 팀의 15데스 중 6뎃, 거기에 되도 않는 트런들을 점멸까지 쓰며 물어가지고 썸데이와 뱅을 죽인 것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데스관여율은 50%를 넘기며 답이 없음을 증명했다. 뱅 또한 스킬샷, 소환사 주문 활용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에 유일한 희망 썸데이마저 탑자르반 꼴픽했다가 제이스에게 자체카운터 맞고 침몰했다. 봇 역갱 성공이후 인섹된 어메이징이랑 라인전에서 하루종일 얻어맞으며 킬뎃 0/0/0 찍은 솔리고가 그나마 나아보일정도로 경기력이 형편없었다.
2주차 2경기 CG와의 멸망전에선 초반부터 리라의 스카너에 전 라인이 터져 버렸고, 아지르의 수성 능력과 썸데이의 5인궁 슈퍼플레이로 어찌어찌 억제기를 사수하면서 비비나 싶었지만 결국 패배. 뱅과 아프로무가 소나타릭을 가져갔는데 9분대에 포블이 나가고 끔찍한 궁 활용 능력을 보여주었다. 썸데이도 어느정도 참작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27] 중반에 솔킬을 준다거나 한타에서 럭스궁에 저격당하는 등 그다지 좋진 못했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자면 메타상 원딜에 용병 쿼터를 소비하고 미드에 버티기만 잘하는 로컬 라이너를 넣기보다는, 뱅을 빼고 미드에 괜찮은 용병이나 하다못해 류를 쓰는게 나을 수도 있을정도로 뱅 역시 폼이 안좋다.
주전 엔트리 변경을 위해 아카데미 경기에서 여러가지를 실험중이라고 하는데, 첫 경기는 페이크갓-어메이징-류-뱅-스턴트로, 두번째 경기는 썸데이-안다-솔리고-프리즈멀-아프로무로 경기에 나섰다고 한다. 갱승사자에 적폐 서폿까지 다 몰아받는 썸데이가 불쌍할 지경.
3주차 첫경기 골든 가디언스전에선 썸데이-솔리고를 페이크갓-류로 교체해서 임했는데, 당연히 발리고 5전 전패를 찍었다. 페이크갓은 단 한번도 제대로 이퀄을 깐 적이 없엇고, 류는 프로겐과 현격한 미드 차이를 드러냈다. 아프로무는 라칸으로 전보다 상당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줫지만 안일하게 봇 다이브를 치다가 드레이븐 패시브를 셀프로 터트려주는등 평균치라면 몰라도 절대치로는 잘했다고 하기 어려웠다. 어매이징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황을 뒤집기는 역부족이었고 뱅은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
두번째 경기 에코 폭스 전은 똑같은 엔트리로 출전, 그런데 '''이겼다'''. 어메이징이 3라인에 킬을 떠먹여줬고, 페이크갓이 그걸 2피솔킬(...)로 갚긴 했으나 미드바텀 딜러진의 힘으로 한타를 뒤집으며 넥서스를 밀어냈다.이긴 건 좋긴 한데 페이크갓은 완전히 노답이라는게 증명됐음에도 용병쿼터때문에 썸데이 자리가 없다는게 문제다. 솔리고, 프리즈멀이 같은 조건에서 류,뱅만큼 할수 있느냐가 검증되질 않았기에...
4주차 C9전도 똑같이 페이크갓-어메이징-류-뱅-아프로무로 출전. 페이크갓이 1군에 전혀 안먹히고 있지만 류를 넣는게 최선의 엔트리인듯. C9 탑정글미드의 카정으로 어메이징이 말리고 시작했고 페이크갓이 또 라인전부터 버거워했고 미드 2:2를 패하고 용을 다 뺏기면서 분위기가 좋진 않았는데 다행히 자야라칸을 뽑은 바텀이 이전보다 훨씬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줬고 연이은 바텀과 미드 한타 승리할 수 있었다. 결국 블루에서 아프로무가 먼저 이니시걸어 한타 승리하고 바론으로 미드 고속도로 뚫고 격차를 확 벌리면서 승리. 그간 이름값에 못미쳤던 뱅의 공격성과 라칸으로 적재적소에 활약한 아프로무의 활약이 기대이상이였다.
물론 아프로무가 라칸 뺏겻을때 1인분 할수있는지, 류의 폼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등의 문제는 남아 있지만 오늘 경기력대로면 최하위는 면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C9전은 상대의 삽질이 한 몫 했고[28] 플라이 퀘스트는 현 1승 7패를 찍고 있는 최약체이기에 제 정신 잡고있는 팀 상대로도 승부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까놓고 말해 스프링시즌에도 1라운드에 3연승 한번은 찍었는데, 그때와 비교해도 지금 전력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29][30]
리프트 라이벌즈 후 5주차 경기에선 2패를 찍었다. 뱅과 류의 폼은 여전히 괜찮았으나 어메이징의 스로잉을 비롯해 팀의 합이 안 맞는 모습. 사실 류도 본인이 플레이메이킹하는 선수는 아니고 운영담당이고 은퇴했다가 돌아온만큼 라인전의 불안함도 어느정도 남아있다.
6주차 옵틱전 어메이징이 초반 양바위게를 먹은것빼면 한동안 서로 파밍만했다. 하지만 탑미드의 상성차이로 cs가 벌어져 갔는데 바텀이 6을찍는 타이밍에 맞춰 갱플궁 지원으로 상대서폿을 퍼블, 카이사가 bf를 뽑으면서 성장에 탄력받았다. 그리고 류가 라인을 포기하고 상대 바텀부쉬에 텔을타서 더블킬, 잘큰 카이사로 아트와 루시안까지 또 끊어먹으면서 25분만에 3코어를 뽑았다. 하지만 뱅이 귀환타는것을 발견한 크라운이 토스하면서 바론 먹히고 역전당할뻔 했는데 다행히 막았고 반대로 순간적인 화력으로 바론을 먹고 도망갔다. 그런데 뱅이 밀려오는 라인먹으려고 가다가 낚여죽었고 또 분위기가 싸해지긴 했는데 바론버프가 약간 남은상황에서 크라운이 류를 토스하려고 들어왔다가 오히려 아프로무가 노틸로 순간이니시를 걸면서 승리.
다음날 에폭전은 초반부터 두팀 정글러가 바텀만 팠는데 서로 이득은 못본상황에서 어메이징이 6찍고 뒤로 다이브쳤다. 아슬아슬하게 상대 시비르가 사는듯 했는데 뱅이 징크스 궁으로 마무리 하면서 퍼블땃고 기세탄 어메이징이 탑,미드에도 갱 성공하면서 전라인이 풀렸고 결국 전령,용,타워 순식간에 다 챙기면서 이후에는 잘큰 딜러진의 힘으로 승리. 류가 출전하면서 야금야금 승리쌓아 어느새 플옵 턱끝까지 올라왔다.
이후 지속적으로 1경기 패배, 2경기 승리를 반복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나 옵틱과의 타이브레이커에서 아프로무가 롤드컵때의 겉멋충 바드를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패배하고 서킷 포인트 1점도 벌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분명 중간에 복귀한 류가 생각보다 잘한건 맞는데 이전 미드라이너 후히, 솔리고가 평균 이하였기 때문이지 류도 안정감만 조금 있었을뿐 캐리력은 없었다. 그리고 류를 쓰게되면서 용병제한으로 썸데이를 빼고 페이크갓이 채웠는데, 최고 유망주라 불렸던 페이크갓은 1군에선 전혀 먹히지 않아서 시즌 전 최고의 강점으로 불리던 라인이 최악의 구멍으로 탈바꿈하는 기적의 수학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일단 미드가 터지지않고 아프로무랑 어메이징이 라칸,세주라는 최소 1인분 이상 가능한 인생챔을 찾으면서 어느정도 승은 쌓았지만 당연하게도 저 2챔프를 하지 못하면 다시 원래 폼으로 돌아갔고 아프로무라는 족쇄달은 뱅도 전성기때보다 폼이 떨어진건 사실이라 줄타기로 캐리하는등의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다. 결국 큰 변화없는 로스터 때문에 지난시즌보단 높지만 결국 플옵 진출도 못하고 뱅이라는 거물을 영입했는데 롤드컵 선발전은 커녕 아예 '''롤드컵 서킷 포인트를''' 북미팀 중 '''유일하게''' 못 받으면서 폭망한 시즌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그리고 코디 선이 스프링 9위던 CG를 선발전 밑바닥에서부터 멱살잡고 롤드컵으로 보내버리며 100T와 아프로무는 또다시 1패를 적립했다. 롤드컵에서 코디 선의 존재감은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미드 정글의 다몬테와 리라가 너무 부진해서 원딜이 캐리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기에 코디 선에 대한 비판여론은 크지 않다.
시즌 후 어메이징과 류가 은퇴를 선언했고 뱅을 EG로 트레이드하며 썸데이를 주전 탑라이너로 복귀시켯다. 또한 아프로무발 정치 피해자였던 미티어스가 돌아오며 내년 봇듀오는 코디 선-스턴트에 아프로무는 쫓겨날 것이라며 팬들이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일단 행복회로대로 아프로무는 떠났고 봇듀오도 썰대로 오피셜이 떴는데, 주전 미드라이너를 오세아니아 쪽에서 용병 슬롯을 써서 데려왔다는 것이 의문점.
다만 료마는 각성 전 FBI를 조연으로 돌릴 정도로 오세아니아에서는 1인군단의 모습을 보여주던 미드이며 라이벌 트리플보다도 상위 리그에서의 성장 포텐은 더 높은 선수라, 유럽 거물급 미드의 나이와 연봉이 부담스럽다면 해볼 만한 도박수다.[31] 단점은 17년부터 꽤 오래 오세아니아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다는 점 정도?
그리고 컨트랙츠도 아카데미에 영입했기에, 롤드컵 8강 경력의 상반된 스타일 정글러 2명을 메타와 팀 상황에 따라 돌려쓸 수 있게 됐다. 사실상 스턴트가 걱정 1순위, 료마가 2순위 정도일 듯하다.
3.3. 2020 시즌
3.3.1. LCS 스프링 2020
개막전 골든 가디언즈와의 호주더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GGS의 클로저가 초반에 엄청난 이니시로 미티어스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뿜어내면서 전체적으로 게임이 말렸지만, 어느 순간부터 썸데이와 료마, 코디 선의 압도적인 한타 기량으로 찍어눌렀다. 료마는 라인전은 골든글루 상대로 불안했지만 중반에 사이드를 못 먹어서 성장이 안된 조이로 정신나간 한타 수면 적중률을 보이며 세탁하였고, 예술적인 갱플 활용을 보여준 썸데이와 클로저가 떠먹여줘도 한타 1인분이 안되는 하운처의 탑 차이는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
다만 2번째 경기 슈퍼팀 EG전은 DIG전에 저점 찍었던 EG의 지주케가 갑자기 슈퍼플레이를 연발하면서 게임이 전체적으로 말렸다. 이후 나름 준수한 모습으로 따라잡았지만, 코디 선이 스펠 들고 죽는 국제대회에서 보여주던 뇌절로 르블랑에 끊기면서 결국에는 게임을 내줬다.
2주차 1경기 CLG전은 미티어스가 미드 다이브 갱승을 저지르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썸데이가 위길리의 탑다이브를 받아내 러브샷으로 더블킬을 내버려 만회했다. 이후 료마의 조이가 또 스무디의 레오나에게 수면을 타겟팅으로 맞춰대고 코디 선도 속죄캐리하면서 승리했다. 그러나 2경기 C9전에서 스턴트가 계속 집어던지고 썸데이가 솔킬 포함 050으로 망해버려서 패배.
하는게 없는 미티어스와 작년 아프로무보단 나은 수준에 그치는 스턴트는 기대를 접는게 나아보이고, 료마는 라인전이 너무 약하다. 심지어 더블에이스인 썸데이와 코디 선까지 한경기씩 임팩트있게 말아먹는 등 경기력이 썩 좋지 않음에도 만난게 3패팀 GG, 4패팀 CLG라서 반타작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또 다른 3패팀 EG에게는 유일한 1승을 챙겨줬던지라 향후 전망이 썩 좋지는 않다.
그러나 3주차도 TL에게 3패를 안기며 좋게 시작했다. 그간 부진하던 스턴트와 미티어스가 무려 코어장전-션파이어를 이겨먹는 활약을 보이자 료마가 젠슨과 반반 가고 썸데이가 임팩트를 솔킬 2회 포함 폭파해버리면서 게임이 터졌다. 결국 썸데이 아트록스의 쿼드라킬과 함께 넥서스를 밀어냈다. 어쨌든 스턴트-미티어스가 사람같이만 해주면 플옵권은 바라볼 수 있는 전력.
그 말이 무섭게 임모탈스에게 털렸다. 어째 작년과는 정반대로 1경기 승, 2경기 패배가 루틴이 된 듯 하다(...)
디그니타스전은 스턴트가 061로 폭삭 망하며 왜 아프로무가 작년에 그따위로 하면서도 주전을 먹었는지만 증명했다.
시즌이 반이 지난 상황에서 썸데이와 코디선이라는 두 캐리라인이 예년만 못한 마당에, 미티어스가 시즌초반부터 시즌 9의 하락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북미 최악의 정글러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료마는 심하게 딸리는 라인전능력으로 초반 약세에 주요 원인이며, 스턴트는 존재감의 편차가 너무 심한데 보통 존재감이 없는쪽이어서 3승 3패를 잘 유지하다가 3패를 당해버리면서 전반기 3승 6패이다.
이후 썸데이의 빡캐리로 7승 7패 승률 5할을 겨우 맞추었다. 전체적으로 스턴트가 워낙 못해서 코디 선이 벌컨과 호흡을 맞췄던 전년도 서머의 파괴력을 내지를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 팀의 또다른 취약점이던 료마의 라인전 폼이 계속 올라오면서, 정신 차리지 못하던 미티어스도 조금씩 정상화가 되어 탑 원맨팀이 아닌 상체 중심의 게임을 하고 있다. 코디 선이 메카닉 강점이 있는 플레이어지 상체 중심 게임에서 가자미형 플레이에 크게 적합한 플레이어가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또 북미 기준으로는 그런 분야에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스턴트 달고도 어느새 5할이 맞춰졌다. 다만 전형적인 강약약강 양민학살 팀이다 보니 포스트시즌 막차 경쟁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선점했다고 보기는 매우 곤란하다.
C9전에선 썸데이가 탑 칼리스타로 카운터당하자 아무것도 못하고 졌으나 플퀘전을 이기면서 다시 5할을 맞추었다. 썸데이의 아트록스 하드캐리와 거의 모든 교전에서 대박으로 들어간 료마의 충격파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경기.
TSM전은 꼴바론으로 비역슨에게 펜타킬을 내주고 글로벌골드가 1만 가까이 벌어졌으나 오른 걸작템 만든 딜러진이 정신차리고 꾸역꾸역 버텨서 겨우 역전승을 거뒀다. 탁월한 메카닉과 변수 창출력에 비해 생존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평가되던 료마-코디 선 딜러진이었고 실제로 중반에는 둘 다 한번씩 창조뇌절을 보여줬으나, 후반에 무려 그 비역슨-코비를 이겨내었다. 확실히 쉽고 센 노틸 잡고도 뇌절해대는 그놈의 서폿만 어떻게 하면 미티어스가 아무리 게임 초반 약체 정글러라도 3위권은 비벼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CLG전도 꼴찌 개막장팀 CLG 상대로 원투펀치인 썸데이와 료마가 각각 집중견제와 카운터픽에 말리며 골드를 꽤 뒤지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나, 모처럼 반대급부로 안정적으로 성장한 코디 선의 아펠리오스가 다시 한 번 스틱세이의 천적임을 과시하며 싹 쓸어담았다. 최종 10승 8패로 EG, FLY와 함께 2위 타이브레이커행.
뭔가 엄청나게 디스하는 어조로 적혀 있는데 1라운드 3승 6패로 멸망한 뒤 2라운드 7승 2패로[32] 8승 1패의 C9을 잇는 확실한 단독 2위(...)다. 료마의 각성 이후로 팀이 상당히 강해졌는데, 웃기는건 바로 2년 전 이맘때와 마찬가지로 압도적 포스는 하나도 안 느껴지는 꾸역승의 향연이다. 물론 서머시즌에 미티어스를, 롤드컵에서 코디 선을 내쫓으며 점점 몰락하다가 2019시즌은 서킷포인트 0점짜리 막장팀으로 지냈으니 오랜만에 리바운딩한 것은 분명하다. 료마가 특유의 짤리는 습관을 감안해도 2년 전 기복왕 류보다는 평균적으로 더 잘해주고 있지만, 미티어스의 기량은 당시보다 좀 하락한 편이고 스턴트는 당시의 정규시즌 북체봇듀오를 결성했던 아프로무보다 훨씬 더 못해서 코디 선의 활약을 크게 억제하였다. 운영 역시 당시 아프로무의 오더가 꽤 먹히던 시절보다 평이 나쁘다. 그럼에도 4위 안에 들었다 보니 북미의 수준 하락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 편.
결국 순위결정전에서 플퀘는 잡았으나 이블 지니어스 상대로 운영에서 엄청나게 말리며 정규시즌 최종 순위는 3위로 확정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C9한테 무슨 이유인지 플퀘 대신 플레이오프 상대로 지목당했다(...)
결국 C9에게 스윕당한 것은 물론 패자부활전에서도 TSM에게 2:3 패배하며 시즌이 끝났다. 경기력은 아주 총체적 난국이였는데, 기인처럼 급격하게 망가진 썸데이, 초식과 메이지밖에 못해서 초반 기여도가 거의 없는 미티어스와 료마, 라인전을 이기는 일이 없는 코디 선과 스턴트 등 개인 폼이 멀쩡한 멤버도 없을뿐더러 상대팀이 프리파밍하는동안 아무 의미없이 돌아다니며 셀프 디나이를 당해주는 최악의 운영까지. 이 팀에게 정규시즌 공동2위를 허용한 LCS의 품격에 먹칠만 제대로 했다.
3.3.2. LCS 서머 2020
시작하자마자 2패를 당했다. 2경기만에 3명이 30데스를 해먹었으니 도합 4데스로 분전한 썸데이와 코디만 불쌍할 뿐이다.
거기에 못하는 멤버들은 쭉 못하는데 썸데이의 영향력도 예전만 못한데다가 3주차에는 믿을맨 코디선마저 붕괴하면서 더 답이 없어지는 모습이다. 그러는 와중에 미국 기준 6월 29일, 스턴트가 팀을 나가며 아카데미에서 콜업한 푸므가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4주차부터 컨트랙츠와 푸므를 기용하고 있지만 이미 무너진 료마와 코디 선은 살아날 생각을 안하며, 설상가상으로 푸므는 스턴트와 다른게 뭔지 전혀 모르겠다. 썸데이-컨트랙츠 투맨팀이라 불러주기에 컨트랙츠는 예전만큼 북미 기준으로도 클래스 있는 정글러가 아니다. 그렇게 최근 기세 좋은 GG전을 패배했으나 전패 중이던 DI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5주차, 로스터 교체 버프를 받은 것인지 최근 경기력이 불안한 FLY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전승 중이던 C9에게 첫 패배'''를 안기며 3연승을 기록했다. 컨트랙츠의 올라프가 친정팀의 발밴픽에 힘입어 미쳐 날뛰며 도끼로 딜러들을 다 쪼개버렸고, 료마가 갈리오를 픽해 잘 묻어가자 썸데이와 컨트랙츠가 끌어주면서 코디 선의 폼이 오랜만에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C9을 잡은 것은 뽀록이었는지 6주차에는 TSM과 TL을 만났으나 모두 졌다. 이후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귀신같이 매 주마다 1승 1패를 기록하며 최종 7위, 패자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FLY와 풀세트 혈전을 치르고 온 EG에게 3-0 완패를 당하며 2020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3.4. 2021 시즌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골든 가디언스에서 풀려난 하운쳐를 제외한 주전 전원(...)과 다년 계약을 맺으며 20 GG 업그레이드 버전이 됐다. 탑이 하운쳐였던 20 GG도 플레이오프는 갔으니 올해 폼만 유지하면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미국 기준 12월 1일, TSM에 있던 러스트보이를 1군 코치로 선임하고 은퇴한 골든글루를 아카데미 감독으로 선임했다.
정규시즌 전 개최된 락인토너에서는 첫경기에서 CLG에게 패배하면서 충격을 안겼으나, 다음 경기에는 신예들로 가득찬 골든가디언을 잡은 후 팀리퀴드, TSM을 순차적으로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조별스테이지를 3승 1패, TL과의 타이브레이커 우위로 조 1위를 가져갔다. 넉아웃 스테이지 8강에서는 Immortals를 이변없이 2:0으로 잡으며 승리, 4강에서 퍽즈 빼고 다 기세등등한(...) C9과 붙게 되었다. 그리고 상체의 좋은 활약과 상대편 C9의 G2 출신 듀오가 침묵하는 틈을 잘 노려 2점을 먼저 땄으나, 둘의 폼이 살아나면서 밀리기 시작하더니 패패승승승으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썸데이의 고통이 '''몇년만에''' 덜어진 모습이었고, GGS에서 선전했던 팀원들이 그 때와 동급 혹은 이상의 폼을 보여준다면 역대 가장 강한 100T 로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
3.4.1. LCS 스프링 2021
개막후부터 4연승을 달리며 C9과 선두경쟁을 하고 있다.
4. 멤버
4.1. Ssumday (썸데이, 김찬호)
[image]
김찬호(프로게이머) 문서 참조.
4.2. Closer(클로저, Can Çelik, 잔 첼리크)
[image]
덤블도지, 셰리프, 플래쉬와 함께 베식타스 승격 실패 멤버들 중 하나였고 덤블도지와 함께 로열 밴딧츠에 영입됐다. 하지만 말랑과 셉티드가 영입되면서 윈터는 벤치에서 수련했다.
그리고 서머에 주전으로 올라왔는데 믿기 어렵겠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꽤 준수한 편이다. 물론 프리즈-덤블도지의 큰 활약도 있지만 클로저도 괜찮은 경기력으로 잘 보좌하거나 캐리한다. 셉티드를 대체한 Abbedagge가 부정하기 어려운 탑승형 미드이고 탑의 브로큰 블레이드도 딱 2% 부족한 메카닉을 감안하면 터체탑 라인은 아니지만 로열 밴딧츠가 서머에 의외로 괜찮게 스타트를 끊고 있는 이유.
일단 현 메타에서 핫한 탈리야, 신 짜오, 그레이브즈 등을 잡았을 때 파괴력은 상당히 빼어나다. 메카닉이 안되던 크리스탈이나 메카닉 믿고 갔는데 메카닉이 퇴색된 스토메이지드(...) 심히 애매한 모히토 등에 비해 차별화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 말랑의 공백을 상당히 훌륭하게 메우고 있는 중. 다만 탱커형 정글러 메타나 운영형 정글 메타에서 기량은 말랑과 달리 다소 검증되지 않은 면이 있다.
터키리그 채팅창에서 전투에서 지면 cLOSER, 이기면 cWINNER로 불린다.
그리고 클로저의 기량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서 반짝이 아니라는 것을 일단 증명하는 중. 스토메이지드와 모히토가 맛이 갔기 때문에 현재 현지 정글 중에서 당연하게도 제일 잘하는 중이다. 게다가 위즈덤도 팀에 고통받다 폼이 점점 내려가고 있고 무브는 원래의 장단점이 더욱 극단화되어 오락가락하는 중이기 때문에 현재 스테판과 함께 터키에서 가장 뛰어난 정글러라고 볼 수 있다.
19시즌인 현재는 미드가 바뀌기 전이나 후나 날아다니고 있다. 이즈음 되면 터체정이라고 봐도 무방할지도..? 결승전에서 보여준 바론 공방에서의 예능 등은 아직 아쉽지만, 그래도 이 선수가 스토메이지드를 털어버린 것은 사실이다.
2019년 11월 21일 Royal Youth를 떠나 Golden Guardians에 합류했다. 로얄 유스가 나름의 체급은 있지만 물에 물탄 기량을 보여주던 가운데, 홀로 키아나 정글 등을 픽해 담원 상대로 분전했던 모습이 북미 쪽에서 높게 평가받은 듯하다.
20시즌 개막 후 평가는 골든 가디언스의 에이스이자 북미 상급 정글러 중 한 명. 미티어스를 거의 털어버렸으나 라이너들의 트롤로 역전패했고, 블레이버와 스벤스케런 등 북미 기존 실력자들을 상대로 팀 전력의 약세에도 기죽지 않고 당당한 모습이다. 말랑의 제자라 볼 수 있는데, 어째 북미에서 클로저의 모습이 19 서머의 말랑과 닮아보인다... 료마나 FBI 등에 대해 꼬투리를 많이 잡고 있는 북미 팬들도 클로저에 대해서는 차마 뭐라 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3연승 과정에서 정글이 상향되면서 뛰어난 라인개입력과 한타에서도 성장을 바탕으로 딜러들에게 판을 적극적으로 깔아주면서 북미 내에서 용병 정글러로서의 입지를 많이 올리고 있다.
다시 연패를 시작한 팀을 FBI와 함께 멱살캐리 수준의 활약으로 6위까지 끌어올렸고, 올해 대체적으로 정글러들이 맛이 갔던 것과 맞물려 6위 팀 정글러가 C9 멤버들을 잇는 All-pro 세컨팀에 들어갔다. 그만큼 딜러진을 한참 능가하는 슈퍼에이스의 존재감을 보여준 정규시즌이었다.
4.3. Damonte(다몬테, Tanner Damonte, 태너 다몬테)
[image]
2016년부터 북미의 강현종 릭 폭스가 마지막까지 품고 있는 양아들이다. 토종 미드 씨가 마른 북미 기준 뛰어난 메카닉으로 골든글루와 함께 2부 수문장 역할을 하지만, 1군에 올라와서는 적은 기회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
그러나 피닉스로 미드가 교체된 2018년부터 호시탐탐 주전 자리를 넘보고 있다. 그리고 서머 시즌 피닉스와 상극인 속공메타, 원딜 없는 메타의 대두로 계속 기회를 받다가 기어이 주전을 차지했다. 과연 로스트가 뉴질랜드 용병이라 피닉스 거르고 다몬테 기용이 사실상 강제되는 것인가 여부는 알 수 없다.[33]
솔직히 골든글루보다도 메카닉은 낫다고 보장까진 못하지만, 절대로 골든글루 급의 유리멘탈까지는 아닌 편이다. 챔프폭도 골든글루나 피닉스 등과 비슷비슷하게 정통 메이지 그것도 라인전이 강한 챔프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저 둘보다는 로밍 플레이가 조금이라도 매끄럽다 평할 수도 있다. 다만 18서머부터 리퍼디의 개조를 받은 골든글루가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와중에 다몬테는 팀의 구멍으로 전락하며 까이고 있다.
어쨌든 별다른 모습을 보여준건 없지만 코치진들의 평가는 좋은듯 하다. 롤드컵 이후 빠른별이 개인방송에서 북미 LCS내에서 올스타를 뽑으면서 이 선수를 뽑을 정도로 코치진 내 평가는 좋은 편. 그 중에서도 특히 키아나를 굉장히 잘 다룬다. 사실상 북미 최고의 키아나 장인이라해도 이의가 없을 정도. 그리고 자신의 평가가 왜 좋았는지 2019 서머 플레이오프 6강에서 보여주었다. 승리한 세트의 한타 활약상에서 모두 비역슨을 압도했으며 특히 키아나로 궁대박을 여러번 터뜨려 한타를 지배했다. 플레이오프-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키아나 이외의 AP챔으로도 어느정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키아나 장인답게 키아나를 픽하면 최소 평타에 캐리도 하며 CLG와의 4경기에서는 경기를 끝내는 뛰어난 궁활약을 보여줬다. 포벨터가 서머시즌 폼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골든글루는 1군에 못나오는 시점에서 그나마 LCS에서 어느정도 활약하는 유일한 로컬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전에서도 포벨터를 압도 하더니 유럽산인 POE, 비역슨에게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롤드컵 막차 탑승에 한 몫 톡톡히 해줬다. 물론 가장 특출난 카드는 역시 키아나. 덕분에 밴픽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분명 게임당 두어 번은 잘리는데, 그렇게 잘려도 중반 변수창출로 충분히 만회하는데다 한타에서는 수시로 키아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는 하드캐리를 보여준다.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키아나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타지역 미드들이 한타에서 팀과 함께 예능찍으며 망하는 것과 달리 다몬테의 키아나는 나왔다하면 언제든 궁대박으로 역전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길 정도.
다만 롤드컵에서는 전체적으로 영 아닌 폼을 보이면서 플레이-인부터 그룹 스테이지 2연패 시점까지 팀을 탈락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키아나 밴에 대한 대처능력이 전무하고 밴카드 하나만으로 넓고 얕은 챔프폭이 되어버리는 점이 치명적. 과연 다못해 선생으로 조롱받다가 태너 타임을 보여주던 그 각성을 롤드컵 중간에도 이뤄낼 수 있을지... 심지어 상대팀이 SKT였다고는 하나 원툴이라던 키아나를 잡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마침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오는 '몬테 드립'을 치기에 딱 좋은 이름인지라 다몬테라서 다 못한다고 놀림받는 건 덤.
2019년 11월 18일 Dignitas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FA 상태가 되었다. # 그런데 썩 괜찮은 로컬미드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LCS팀에서 픽업을 해가지 않아 아카데미에서 뛸 것 같다는 소리가 들리자 북미 팬덤 내에선 북미 내 로컬 선수 육성 관련해서 키보드 배틀이 붙을 정도로 핫한 논쟁거리가 되었다. 결국 12월 17일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 이후 2020 서머 시즌부터 골든 가디언스에 합류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골든 가디언스를 떠나 100T에 입단했다. 골든 가디언스에서는 폼이 극도로 좋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다몬테를 제외하고 좋은 매물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은 100T 입장에서는 다몬테가 얼마나 폼이 부활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4.4. FBI(에프비아이, Victor Huang, 빅터 후앙)
[image]
2017년 Sin Gaming에서 데뷔한 원딜러. Raydere의 은퇴 이후 OPL에서 가장 강력한 메카닉을 가진 원딜러이다. Sin Gaming에서는 에이스인 료마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아 2017 RR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ORDER에서 자체 캐리력이 낮은 Swiffer 대신 하드캐리형 원딜을 픽해 활약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다만 강력한 메카닉에 비해 강팀을 상대로 그렇게까지 게임을 하드캐리할 수 있는 원딜러인지는 의문점도 있다. MVP 파일럿의 하위호환이자, 북미의 아폴로와 비슷한 부족하지는 않지만 탁월하지도 않은 한타 센스를 지닌 원딜러이기 때문. 이는 북미로 간 로스트가 메카닉은 좀 평범한 느낌이지만 한타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과 다소 대조된다. 파트너인 Rogue가 썩 뛰어난 서포터까지는 아닌 면모도 그의 장점을 약간 반감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aes와 K1ng 등이 국제전에서 매번 무너지던 것에 비하면, 상체가 뛰어난 활약을 해주면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원딜러로 보인다. 실제 결승전 3세트 친정팀인 ORDER가 집중견제로 에이스인 료마를 말리는데 성공하였지만, FBI의 칼리스타가 하드캐리를 하면서 Bombers가 셧아웃으로 우승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MSI에서 팀 2승의 주역이 되었는데, 확실히 팀의 보장된 후반 보험이라고 볼 수 있다. 카이팅 성능이 뛰어난 원딜챔프로 한타에서 캐리 능력을 증명했는데 확실히 18년에 Swiffer에 고통받는 과정에서 17년보다 더 성장했다 평할 만하다.
이후 김동준 해설의 "안 믿으셨겠지만 FBI는 잘하는 원딜"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가능성을 인정받았는지 북미로 넘어왔다.
2019 서머는 비자 문제가 발생한 후히와의 호흡 문제와 본인의 원래 부족했던 한타 결정력이 맞물리면서 애매한 평을 받았다.
이러한 애매한 평은 쓰로잉 대마왕 키이스와 호흡을 맞춘 2020 스프링 초반에도 그대로였으나, 클로저라는 컨트랙츠를 상회하는 기량의 플레이메이커가 생긴 2020 시즌 계속해서 폼이 상승하면서 현재는 즈벤 코비 뱅에 묻힌 북미 원딜계의 숨은 강자라고 볼 수 있다.[34] 지표도르 수상자인 것에 비해 안정적인 코비, 뱅보다도 결정력이 부족한 선수로 평가받긴 했지만, 바프/제이잘이 아닌 키스를 달고 저 지표도르를 찍는 것 자체가 맥스 달고 분전하던 18파일럿 이상으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데다 중반 들어 FBI의 캐리력은 확실히 파일럿, 북미의 아폴로보다는 높은 급에 달하고 있다.
결국 뚜벅이 바루스와 아펠리오스로 마지막 주차 신나게 딜을 박아넣으면서 3연승, 클로저, 골든글루와 함께 팀을 6위 막차에 태웠다. 자신의 OPL 시절 라이벌인 로스트가 워낙 한타를 잘하지만 용병이라는 페널티를 가지고 기용되기에는[35] 애매한 라인전이 끝까지 발목을 잡은 것과 달리, FBI는 키이쓰/후히 데리고도 강력한 라인전에 더해 한타능력이 호주 시절부터 계속 성장하면서 당당히 용병으로 LCS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2020 서머는 갈수록 캐리력을 개안하면서 평가가 더 올라갔다. 뱅과 덥맆은 다시 망하고 코비는 유럽으로 리턴한 시점, 즈벤 그리고 택티컬과 함께 북미 3대원딜이라 불릴 수 있다. 실제 클로저와 함께 북미 서드팀에 들어갔고, 서폿빨과 팀빨이 위의 2명에 비해 정말 부실한 것을 감안하면 더욱 고평가하는 여론도 존재한다. 같은 OPL 출신인 션파이어, 데스티니가 주전에서 밀리고 료마도 부진에 빠진 시점, 홀로 OPL의 자존심이라 볼 수 있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택티컬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는 2021 스프링 시즌에는 북미 로컬 자격을 획득하고 즈벤과 택티컬을 능가하는 북체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종종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 범하는 뇌절은 아쉽지만, 변방 리그 출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 파괴력을 지닌 선수이다. 전성기 즈벤보다는 못해도 올해 즈벤보다는 잘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농담만은 아니다.
굉장한 닉네임 덕분에 많은 밈을 몰고 다닌다. 2019 MSI 당시에도 한국 해설진이 검거 드립을 열심히 쳤으며 북미로 넘어간 뒤에는 레딧과 트위치에서 FBI 오픈 업 밈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오죽하면 더블리프트도 팀원인 임팩트가 이걸로 노잼드립을 너무 친다며 GGS와 그만 스크림하고 싶다고 농을 칠 정도.
LCS 최초의 호주인 선수이다. 이전에 OPL 출신으로 한국계 뉴질랜드인 Keane과 그냥 뉴질랜드인 로스트, 역수입 탑솔러 도클라 등이 있었으나 정작 호주인은 19 서머의 FBI가 처음이었다. 이후 그의 영혼의 파트너였던 료마도 넘어오면서 OPL이 LCS의 위성리그가 되어가고 있다.
4.5. huhi(후히, 최재현)
[image]
항목 참조.
5. 100 Thieves Academy
신인 트라이아웃을 통해 뽑은 신인인 카이젠과 기가바이트 마린즈의 선전을 이끈 리바이, GCU에서 매라와 파트너를 하던 리카라를 포함한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리바이가 4주간 비자문제인지 합류를 못하고 합류 후에도 손발이 잘 맞지 않아서 성적이 영 좋지 않지만, 병장님의 화려한 플레이는 여전하고 리카라도 원딜의 승패영향력이 하부리그로 갈수록 부족해서 문제지 꽤 괜찮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19시즌이 되자 로스터를 싹다 갈아버렸다.
팀 약자는 '''100A'''.
5.1. Tenacity(테너시티, Milan Oleksij, 밀란 올렉시지)
5.2. Kenvi(켄비, Shane Kenneth Espinoza, 셰인 에스피노자)
5.3. ry0ma(료마, Tommy Le, 토미 레)
Sin Gaming 시절인 2017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혜성처럼 국제대회에 선을 보인 미드라이너. 2018년 Chiefs를 거져 2019년 봄버스로 이적하여 우승하였다. 호주의 페이커로 불리던 Swiffer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호주 미드라이너들은 라인전부터 다른 지역 미드라이너들에게 터져나가는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료마의 경우 탈리야와 신드라, 스웨인, 야스오(!) 등으로 엄청난 메카닉을 보여주며 2년간 동남아와 일본 미드라이너들을 탈탈 털어먹었다. 2018 MSI에서 떠오른 트리플과 함께 탈 OPL급 기량을 가진 미드라이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강력한 메카닉과 슈퍼플레이, 탈리야로 보여준 엄청난 로밍능력에 비해 한타 생존력이 좀 아쉽다. 트리플이 18년도 기준으로 호주의 초비 라면 료마는 18년도 기준으로 호주의 유칼이라 볼 수 있다. 과도한 공격성으로 인해 양날의 검이라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2018년도에 호주의 스틸백으로 유명한 Raes와 호흡을 맞췄을 때는 이러한 약점이 공략당하며 분루를 삼켰으나, 2019년에 옛 동료인 FBI와 재회하고 강력한 한국인 용병듀오의 힘까지 더해져 자신의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르블랑, 제드와 같은 암살자부터 탈리야와 비슷한 로밍능력을 가진 리산드라, 라이즈, 기존 장인챔프인 신드라 등 다양한 챔프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OPL 최고 미드라이너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러나 FBI와 발칸을 잃은 서머 시즌은 트리플과 도로 처지가 역전되었고, 트리플이 롤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는 동안 본인은 훌륭한 영고라인 테크를 탔다.
2019년 11월 27일 Bombers를 떠나 100 Thieves로 이적했다. # 2020년부터 100 Thieves의 주전 미드로 활동하게 된다.
북미에서 2주간 보여준 모습을 보면 조이 수면방울은 기가 막히게 잘 맞추지만 라인전은 필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반이 지난 상황에서 평가하자면 한타 센스는 있는데 라인전이 북미 수준에서조차 통하지 않는다... 호감 이미지였던 파파스미시도 슬슬 인맥픽으로 데려온 게 아니냐고 비아냥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이건 로컬 딜러진에 목마른 북미 팬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아서 그런 탓도 있고, 시즌 중반 들어서는 초반의 위축되어 있던 라인전 폼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후의 활약도 탄력을 받고 있다. 잼모드 지주케를 제외한 유럽산 특급 미드라이너들보다는 뭔가 폭발력이나 균형이 아쉬운 듯하면서도, 나머지 미드라이너들에 비하면 활약이 낫다. 솔리고와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되고, 골든글루/다몬테에 비해 약간 높게 보는 팬들도 있다. 문제는, 100T의 정글서폿인 미티어스와 스턴트가 각각 기복왕과 안타까움의 경기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다몬테 쓰고 저 둘 중에 한 곳에 용병쿼터 제대로 썼으면 팀이 훨씬 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면에서 파파스미시의 선택이 지지받기에는 아직 뭔가 모자란 느낌이 있다.
첫 4주만 해도 라인전 무승필패 소리가 나올 만했으나, 시즌 중후반 들어서는 쟁쟁한 유럽 미드라이너들 상대로도 라인전은 그다지 밀리지 않고 있다. 7주차 썸데이가 소아즈를 박살낸 경기에서 본인도 아이카를 라인전부터 지워버리고 스턴트가 뇌절한 한타에서 환상적인 슈퍼플레이로 더블킬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이제는 아이카와 동일한 선상의 탑승러로 놓는 것도 상당히 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시즌 초반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미티어스의 폼이 료마의 성장과 함께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8주 2일차 오리아나 장인 POE의 면전에서 오리아나로 하드캐리한 플퀘전 이후로는 료마가 썸데이와 함께 100T의 더블 에이스라는 것을 부정하는 북미 팬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 EG의 지주케와 함께 전반기 대비 후반기 경기력 향상이 가장 눈에 띄는 미드라이너이다.
9주 1일차 자신의 메카닉을 살리기 최적화는 아닌 빅토르를 픽했고, 중반 뇌절하면서 불안감을 주었으나 후반에는 우물에서 뽑아온 레이저 딜로 코디 선의 압도적인 아펠리오스 캐리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TSM을 격파하였다.
9주 2일차는 탈리야가 정글로 고정된 시점 자신의 OPL 시절 시그니처 픽인 신드라를 꺼냈으나 은퇴복귀선수 포벨터의 에코 카운터픽에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한타에서 뚜벅이 신드라로 좋은 활약을 하며 코디 선의 캐리를 보좌하였다.
그런데 스프링 후반의 폭풍 상승세가 무색하게, 서머 개막하자 마자 갑자기 망해버렸다. 리셋이 됐다고도 못하는게, 라인전 좀 불안해도 한타 잘해주던 스프링 1라운드보다 더 못하고 있다. 단적으로 GG와의 초 멸망전에서는 초장기전에 카시 궁을 딱 2번 맞추면서 그 다몬테만도 못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은퇴 복귀한 포벨터와 영혼을 바꿔먹은 수준으로, 코디 선까지 끌어내리고 있다.
FBI와 호주 시절 최고의 콤비로 이름을 날렸고 다몬테도 서머에 부진하였기 때문에 2021 시즌에 주전 경쟁을 해볼 여지는 있다. 다만 그 다몬테와 비교해도 서머에 본인의 폼이 극도로 좋지 않았던 것이 문제. [36]
5.4. Luger(루거, Fatih Güven, 파티흐 귀벤)
[image]
유럽솔랭에서 Lugerrr라는 닉네임으로 최상위권을 계속 유지했던 01년생 터키 원딜러이다.
정통 원딜을 기용할 경우 롱비와 함께 바텀을 서는 원딜러. SUP전에 본업이 원딜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암을 유발하는 한타 카이사 실력을 보여줬지만 라이즈를 픽한 휴머노이드의 외줄타기가 기어이 성공하면서(...) 본인도 탑승에 성공했다. 라인전은 롱비 빨인지는 모르지만 한타 판단력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 그래도 그 전 원딜러들은 하나같이 버스 폭행범이였다면 루거는 그정도는 아니라는 점에 안심해야 될 듯.....
DP에서 나간후 2부리그에서 그래도 수준급 모습을 보여주며, 갈라티코스로 콜업됐지만, 팀이 막장이라 결국 나간 후, 로얄 유스로 갔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투웨이 선수로 바쁘게 뛰고있는데, 1부에서 간간히 나와 MVP 따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아카데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부에선 팀이 2등하는데 기여했다. 결국 페네르바체 플옵에 주전 원딜러로 픽업되었지만, 서폿으로 출전한 하데스[37] 가 눈뜨고 볼수없는 트롤로 졌다. 사실 루거도 잘한건 아니지만, 하데스가 너무 못했다.
그래도 높은 솔랭점수와 무난한 활약으로 2020년에 페네르바체에 잔류하면서 당당히 원딜 선발자리를 꿰찼다. 3경기 동안 무난히 바루스 미포로 잘했는데, 갑자기 아카데미 원딜이였던 네오스가 주전이 되고 루거는 아카데미로 강등되었다.. 네오스도 힘을 못쓰더니 방출 당했고, 루거를 다시 콜업하나 싶었지만, 홀리피닉스를 영입해버렸다....
2020 시즌은 갈락티코스에서 뛰다가, 2021 시즌을 앞두고 100TA에 입단했다.
5.5. Poome(품, Philippe Lavoie-Giguere, 필립 라부아지게)
6. 100 Thieves Next
2020년 1월에 창단한 3군 팀.
7. 전 멤버
- 최재현(Huhi) :2019년 4월 2일 계약 종료. 이후 Golden Guardians로 이적. 2020년 11월 19일 복귀.
- 류상욱(Ryu) : 2019년 11월 19일 계약 종료.
- 배준식(Bang) : 2019년 11월 22일 계약 종료. 이후 Evil Geniuses로 이적.
- 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Amazing) : 2019년 11월 25일 계약 종료. 이후 Misfits Gaming에 코치로 합류.
- 재커리 블랙(aphromoo) : 2019년 11월 25일 계약 종료. 이후 Dignitas로 이적.
- 윌리엄 하트먼(Meteos) : 2020년 7월 21일 계약 종료.
7.1. kaizen(카이젠, Max Waldo, 맥스웰 왈도)
[image]
7.2. Kitzuo(키츠오, Thanh Dat Nguyen Tran, 탄 다트 응우옌 트란)
[image]
7.3. Whyin(와이인, Ryan Karaszkiewicz, 라이언 카라스키위치)
[image]
2017년에 GCU의 서브 서포터로 리카라와 한솥밥을 먹었었다. 다만 GCU의 주전 서포터는 당시 산토린과 더블 에이스를 구성하고 있던 매라였던 만큼,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출전했을때에는 메라만큼은 아니였지만, 꽤나 준수한 활약을 했고 포텐 있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어서 성장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서포터이다.
그리고 결국 골드 코인 팀이 해체되고, 100아카데미로 같이 한솥밥을 먹었던 원딜러인 리카라와 함께 이적했다.
7.4. Linsanity(린새니티, Allen Lin, 알렌 린)
[image]
7.5. Rikara(리카라, Richard Samuel 'Sam' Oh, 샘 오)
[image]
팀의 원딜러. 2016 서머 시즌에 현 자이언츠 게이밍의 탑솔러 Flaxxish 그리고 유럽의 저니맨 정글러로 유명한 k0u가 용병으로 소속되어 있던 Nova eSports의 원딜러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가장 우려가 많은 멤버였고 그래서 서브로 로코도코가 북미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볼 수 있는 매쉬를 데려오며 리카라에게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정작 개막전에서는 피닉스와 솔로 그리고 땜빵 서포터가 다같이 헛짓하는 경기에서 준수한 스킬샷과 포지셔닝을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로코도코와 접점이 없는 주전 멤버인데 굳이 따지면 한국계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매라 및 피닉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1주차엔 경기력이 좋아보였는데 오히려 매라 합류 후에는 매쉬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서인지 주전에서 밀려났다.
서머시즌에는 주전으로 낙점되었고 초반에는 팀의 합이 맞지 않아 흔들렸지만 갈수록 매쉬보다는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쉬라면 꿈도 못 꿀 코그모 밀어주는 조합도 소화한다. 사실 매쉬가 기본기의 극단적인 부족함을 특유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도박무빙 뻥카드(...)로 메꾸는 타입이라면 리카라는 그보다는 기본기가 낫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캐리를 할 수 있는 이 팀에는 경험이 조금만 쌓여도 젊은 피인 리카라가 훨씬 적합하다.
그러나 결국 부정적 의미의 로코도코 매직이 겹치면서 승격을 못했고 그 데프틀리가 부름받는 와중에도 LCS에 부름받지 못했기 때문에, CS 파괴자 면모가 기대되는 리바이와 한 팀을 이루어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야 다소 벽에 부딪힌 커리어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서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뜬금없이 등판했는데, 리프트 라이벌즈의 브란디니처럼 눈에 띄는 역캐리를 시전한건 아니지만 상대가 북체원 덮립이고 정글서폿도 막장이라 그냥 쓸려나갔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롤드컵에서도 선발로 나오고있다. 강퀴는 보좌하는 역은 리카라가 더 잘하기 때문에 나왔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프나틱전은 카이사 잡고 탈탈 털렸다(...)
그나마 GRX전 노데스 캐리로 주가를 올리는듯 싶었으나 IG전에서 본인 사슬은 하나도 못맞추고 상대 사슬은 다맞아주며 던질때 던지더라도(...) 코디선 쓰자는 여론이 힘을 얻고있다. 물론 아프로무의 팀킬때문에 멘탈 잡는게 힘든 상황이긴 했지만...
2라운드 들어서는 카이사 사냥본능으로 이렐리아의 쌍검협무를 맞아준다거나 자야들고 상대 스킬을 딸피될때까지 다 맞아주다가 그라가스 궁극기가 '''빗나가는걸''' 보고나서야 저항의 비상을 사용하는 등 아프로무 못지 않은 본헤드플레이를 터트리며 플레이스타일이 안정적인게 아니라 라인전을 터지니까 한타에서 던질 기회가 없었던 것(...)이라는게 증명되었다.
7.6. Levi(리바이, Đỗ Duy Khánh, 도 주이 카인)
[image]
7.7.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
[image]
에코폭스 2팀 델타폭스의 멤버이다. 16 서머시즌에는 트런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7시즌에는 무난하게 별로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머시즌엔 루퍼와 주전 경쟁중이긴 한데 디그니타스전에서 썸데이 한번 솔킬낸거 빼곤 좋은모습을 못보였다.
18 시즌 스프링에는 TSM 아카데미에서 뛰다가 서머시즌 100 Thieves 아카데미로 이적했는데, 미티어스 트레이드로 리바이가 리프트 라이벌즈 주전 정글러로 낙점됨에 따라 용병 쿼터가 부족해졋고, 그로인해 썸데이의 대타로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대차게 망했다.
G2전엔 럼블을 픽, 9데스를 찍었고 프나틱전에선 오른을 픽하고 쉔상대로 시작부터 CS를 밀리더니[39] 팀이 퍼블을 먹여줬는데도 이기긴 커녕 더 털려서 텔도 못타고 다이브나 당하는 안습함을 보였다. 3전 전패팀 스플라이스는 이겻지만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다시만나 문도로 솔킬을 내주고 한타마다 늦게 도착하여 죽어주는 등 아프로무와 함께 팀의 패배에 엄청난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물론 1부리그급 실력도아닌 2부리그 중위권급 탑솔러가 상위권팀만 모여있는 대회에 가서 털리는게 당연하긴 하다.
7.8. pr0lly(프롤리, 닐 하마드)
H2k 시절 신생팀으로 첫 시즌부터 꾸준한 성적을 내고 2년만에 롤드컵 4강을 달성하는 등 유럽 최고의 코치 중 하나라는 평을 받던 인물이였으나, 100 Thieves에서는 아프로무 꼭두각시 노릇 하다가 팀을 말아먹고 19시즌 후 함께 쫓겨났다. 17년 H2k 시절부터 제기되던 스타 플레이어에 대한 통제력 부재가 북미로 넘어온 18, 19년에 크게 폭발해버린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노페와 공통점이 꽤 존재하는 지략가형 코치이나, 10밴메타 이후로는 본인의 적응 실패와 서양 코치진의 상향평준화로 밴픽 능력도 의구심이 많아진 편.
7.9. Fragas(프라가스, Kristopher Myhal, 크리스토퍼 마이할)
마찬가지로 페이크갓이 나온 na 공식 트라이아웃에서 순위 4위. 닉네임처럼 실제로도 후덕하다. 스프링 마지막 주에 두 경기 출전했으나 스벤스케런과 메테오스를 상대로 트롤급 경기력을 보이며 압살당했다.
2019년 12월 4일 CLG Academy로 이적했다. #
7.10. Stunt(스턴트, William Chen, 윌리엄 첸)
[image]
Ember, 팀 리퀴드 아카데미, 디그니타스 출신의 서포터이다.
그 CLG전 빼면 다 X맨이라는 X페셜(...)을 제치지 못한 선수라 팀이 망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일단 7주차를 보면 오히려 아드리안보다 강한 라인전과 덜 던지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류를 포함해 이미 똑똑한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 메카닉적으로 구멍이 되지 않는 서포터가 이 팀에 훨씬 잘 맞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어디까지나 아드리안보다 나은 것이지(...) 엑스페셜보다도 특별히 앞서지는 못했던 폼이 P1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즉 북미 A급 이상 가는 서포터라고 보기는 어려워서, 서머에 잔류하려면 좀 더 실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임시로 아드리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되었는진 몰라도 Shady에게 시즌 막판에 주전자리를 내줬고 이후 팀에서 나왔다. 서머시즌에는 이전처럼 백업으로 임모탈스 서폿으로 뛴다. 그러나 워낙 팀이 잘나가고 올레의 폼이 좋아 플레잉 타임을 줄지는 미지수...
결국 별로 못나왔는데 18시즌 플라이 퀘스트의 레몬의 대체자로 영입되었다. 최대한 야생거북이의 쓰로잉을 막으려하고 자기 자신도 슈퍼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지만, 막으면 막아줄수록 그의 쓰로잉은 심해지기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러나 이상하게 프런트나 분석가들에 비해 동료들의 평가가 박한 스턴트답게 5주 1일차에는 아카데미의 JayJ와 교체되기도 했다. 물론 팀의 경기력은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결국 1부에 있을 실력은 안되었는지 아니면 동료들의 똥때문인지 2부로 내려왔다.
2019년 11월 26일 다시 1부 로스터에 올라갔다. #
터키 서포터인 Japone와 비슷한 면이 꽤 보이는 정도. 준수한 메카닉과 준수한 원딜 보호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설계능력이나 오더능력은 좀 심하게 미비한 편이다 보니 딱 1인분에서 +- 0.2인분 정도만 가능한 선수. Japone가 TCL 우승 2회 경력을 자랑함에도 우승 다음 시즌 두 번 다 좌천에 가깝게 팀을 나간 기묘한 역사를 가진걸 감안하면 스턴트에 대한 홀대가 약간 감이 올지도 모르겠다.
사실 호의적으로 써진 부분이 없지 않지만, 로컬선수가 약하기는 해도 일단 스턴트 대체자로 올라와서 쉔 서폿같은 이니시 서폿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은 더 보여주고 사라진 JayJ, 상대적으로 무명으로 지내다가 C9에서 발굴되어 C9의 4강 선전에 기여한 Zeyzal, 클러치게이밍 정규시즌 선전에 기여한 메카닉 더 좋고 플레이메이킹 더 좋은 벌칸도 있다. 따지고 보면 북미의 서폿질적저하의 증명같은 선수중 하나였고, 지금도 상대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 있는 선수는 까놓고 말해서 2주차까지 거지같았던 Keith말고는 없다.
다르게 말하면 17년까지 기준으로 맷, 프로미스큐 등의 선수들보다 미세하게 나았던 것이지 2020년에는 LCS에서도 모자람이 눈에 띄게 되었을지도. 메카닉 준수하다, 쓰로잉 적다만으로 고평가를 하기에는 전성기 엑스페셜과 비교해도 나은 점이 하나도 눈에 띄지 않는 구식 서포터를 2020년에 주전으로 쓰고 있다.
미국 기준 2020년 6월 29일 팀을 떠났다.
7.11. Cody Sun(코디 선, Liyu "Cody" Sun, 코디 선)
[image]
중국계 캐나다인 원딜러. 중국이름 말고 영어식 이름이 코디 선이다. Massacre라는 아이디를 썼으나 언젠가부터 영어식 이름을 그대로 아이디로 쓴다.
실력은 IEM과 LCS 2주차까지를 보면 애매한데 라인전은 올레가 워낙 약체라서 돋보이지 않지만 올레가 사람구실하면 또 터질 정도는 아니다. 포지셔닝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나 가끔 재능을 보여주기에 경험을 쌓으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 올레와 포벨터가 무너지면서 쓸려가는 분위기인데 둘이 정신차려야 본인의 검증이 제대로 될 그런 상황.
다만 4주차 디그니타스전에선 제대로 활약을햇는데 플레임이 솔킬을따이고 포벨터가 집중견제로 망한상황에서 바루스 포킹을통해 솔로캐리했다. 나머지 4명이 넣은딜이 21700인데 혼자서 41200을 넣었으니 말 다한셈. 다만 상대가 현 북미 최약팀 느그니타스라서 속단은 금물.
시즌 초반만 해도 북미 원딜 중에 키스를 가볍게 능가하는 쓰로잉의 상징쯤으로 여겨졌지만[40] 후반기 경기력은 준수했다.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봇 파트너 올레와 함께 환골탈태하여 수준급 원딜이 되었다. 다만 엄청나게 유리하던 결승전 4세트에서 tsm의 이니시에 족족 얻어걸리며 대역전패에 일조한건 아쉽다.
하지만 롤드컵때는 1주차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2주차때 트타로 앞점멸 자살을 한다던지, 프레이의 절반의 딜도 못넣는다던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트리스타나가 8강 슈퍼OP로 등극하면서 더욱 부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조별리그 트타의 낮은 승률이 코디선과 FB 패든의 작품이기 때문. 적어도 패든은 플레이-인에서는 펜타킬도 했고 트타 앞점프로 캐리도 했다가 조별리그 대진운이 나빴다[41] 는 핑계라도 있지 코디선은 본인이 직접 꿀조에서 팀의 탈락을 결정짓는 하드쓰로잉을 OP챔프로 보였으니...
그래도 안터지는 스틱세이 제끼고 북미 최고의 원딜 유망주이므로 여러 모로 롤드컵에서의 쓴맛이 13다데처럼 약이 되기를 바래야할듯.
시즌 후 임모탈스가 LCS 심사에서 탈락했고, TL에 흡수되었다가 100 Thieves로 이적했다.
100 Thieves에선 모든경기를 잘한다고 할순 없지만, 썸데이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고 류가 배고픔 모드 발동하면 미티어스는 그대로 닌자되는 이 팀의 상태에서 팀의 제1 캐리롤 역할을 잘 수행중이다. 사실 코디선이 롤드컵에서 2주차 전설의 트타 때문에 한타고자로 낙인이 찍혀있지만 같이 한타 삽질을 보여준 덥맆, 스니키도 모두 한타형 원딜러로 분류되는 북미에서는 좋은 손가락을 앞세워 한타에서도 중간은 가는 원딜러다. 괜히 MSI 거품 스틱세이를 상대로 더블을 낚은 것이 아니다.
뱅도둑들이 중후반 다시 상대적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의외로 팀의 핵심이다. 강력한 메카닉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괜찮게 해준다. 덥맆이 대퍼모드(...) 스니키가 탑승모드인 시점에서 자신과 대조적으로 메카닉은 딱 2% 부족하지만 한타를 잘하는 알텍과 현 북미 2탑의 경기력을 뽑아주고 있다. 한국 팬들은 썸데이, 북미 팬들은 6주차 웬일로 캐리한 아프로무에 더 주목하고 있고 코디선은 그놈의 롤드컵 2주차 때문에 평가가 박하지만, 이름값 원투펀치는 각각 케어부족과 CLG 후유증으로 기복이 있어서 코디선이 팀을 위해 해주는게 꽤 많다.
그리고 기어이 1라운드 GGS전, 2라운드 TL전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경기를 거의 씹어먹는 모습으로 2018 스프링 정규시즌 북체원에 선정됐다.
서머시즌 1주차는 비원딜 메타에 적응 안된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주차부터 자야/카이사 몰아주기 조합을 통해 썸데이와 함께 팀을 끌고갔다. 그러나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사실 리라는 그냥 팀 전체가 망조가 들어서 그렇지 코디는 리바이와 함께 그나마 제몫한 편에 속한다. 리그 복귀해서도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완전히 답이 없어진 아프로무 데리고도 그정도 했으면 매우 잘한쪽에 속한다.
그런데 4강 플레이오프에선 뜬금없이 리카라로 교체당했다. 당연히 팀은 졋고 100T 코치진은 죽도록 까였다. 그리고 TSM과의 3,4위전 2세트부터 출전했는데, 234세트는 준수하게 했으나 5세트 최후의 한타에서 앞점프로 거하게 집어 던지며 패배에 공헌했다. 엄밀히 말해 이번에도 패배의 최대 원흉은 아프로무에 속하지만, 말그대로 마지막에 마지막 순간에 집어던진거라 오명을 씻긴 어려울듯.
결국 코칭스텝의 신뢰를 잃은건지 롤드컵은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것이 아프로무와의 분쟁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코디 선이 밀려나는 모양새는 굉장히 부자연스럽다.[42]
TL과의 플레이오프 당시 이런 트윗을 올리기도 했고, 썸데이에게 팀은 X같았지만 넌 괴물이였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팀과 사이가 벌어진것은 확실한듯 하며 예상대로 롤드컵이 끝나고 팀을 나왔다. 비록 단점이 고쳐지진 않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원딜러인만큼 팀을 나온지 2주만에 바로 재취업에 성공, CG에 들어왔다.
피글렛이 계약 종료되고 스프링 시즌에 간간히 나왔지만, 서머시즌에는 풀타임을 치뤘는데, 확실히 국제대회에선 약한편이지만 북미 내에서는 수위권에 드는 선수답게 괜찮은 모습으로 All-Pro 서드팀에 입성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은 역스윕을 당했지만 본인은 대부분 All-Pro 세컨드팀이던 스틱세이를 상회하는 존재감을 보이더니, 롤드컵 선발전에서 와일드터틀, 스틱세이, 즈벤을 차례로 박살내며 더블리프트를 잇는 북미 넘버 2 원딜러는 역시 코디 선임을 보여줬다. 그렇게 3년 연속 서로 다른 팀으로 롤드컵을 진출한 레전드급 원딜러가 됐고, 작년에 이 원딜러를 벤치시켜버리고 리카라를 기용한 100T와 아프로무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특히 후니의 3~5세트 하드캐리에 약간 묻힐 뻔했지만 5세트 코그모 활약은 그야말로 스틱세이와의 클래스 차이를 인증했다. 딱히 코그모 지키기 좋지도 않은 조합에서 후니가 한 번 휘저어주면 코디 선이 한타마다 풀딜을 박는 것을 보면 LCK로 치면 에이밍의 상위호환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메카닉 하나만큼은 즈벤을 서열정리한데서 알 수 있듯이 더블리프트 다음이며, 판단력도 신인급이던 17년의 흑역사가 아쉬워서 그렇지 와일드터틀같은 무뇌형 원딜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레딧에서는 리카라가 CG 아카데미 소속이다 보니 리카라가 또 롤드컵에 출전할거라고 돌려서 100T와 아프로무를 까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CG가 제정신이라면 불가능한 것이 다몬테가 키아나 잡는게 아닌 이상 CG의 승리공식은 후니의 플레이메이킹 + 코디 선의 마무리 하드캐리이다... 어쨌든 다몬테는 키아나 잡지 못하면 월클미드는 아니고 리라와 벌칸도 크랙이나 하드캐리형 에이스라 보기는 어려운 시점 팀의 쌍끌이 원동력은 후니와 코디 선에게서 나온다 볼 수 있다. 물론 다몬테가 키아나를 잡을 경우 둘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맞다.
2019년 11월 27일 Dignitas를 떠나 아프로무 쫓겨난 100 Thieves로 이적했다. #
100T 복귀 후에는 스턴트라는 슈퍼억제기의 존재에 시즌 초반 미드정글의 부진, 코디 선 본인이 선호하지 않는 뚜벅이 스킬딜러 챔프 위주의 원딜 메타가 겹치면서 작년 서머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료마의 폼이 급상승하면서 코디 선의 부담이 줄어들자 약간 짤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CLG전 썸데이와 료마가 말린 경기에서 아펠리오스 하드캐리 전설을 쓰면서 팀을 3자간 2위 타이브레이커의 꼭대기로 올려놓았다.
이 마지막 주 활약이 인상깊어서 코비, FBI를 제치고 즈벤과 뱅 바로 뒤의 올프로 써드팀까지 올라갔다. 사실 코비와 FBI에 비하면 시즌 전체 활약상은 눈에 많이 띄지 않는 편이고 셋 중 의문사도 가장 많았지만, 팀의 운0에 고통받은 코비나 키이쓰/후히 + 하운쳐에 고통받은 FBI와 비교해도 '''스턴트가 넘사벽급 고통을 선사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좋겠다.
하지만 서머는 스턴트의 고통은 여전한데 스프링 후반기 든든했던 료마가 갑자기 망해버리면서 코디 선도 따라 망했다. 원래 뛰어난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북미 아닌 어느 지역에서도 고평가받을 원딜은 아니라는 것이 중평인데, 그렇기에 팀 상황을 많이 탄다. 료마가 예상 범위 밖으로 충격적으로 무너지자, 본인도 이와 함께 어이없는 뇌절을 꽤 선보이고 있다. 스프링 스틱세이처럼 라인전도 개노답인데 뇌절도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못하는 건 못하는 거다.
7.12. Contractz(콘트랙즈, Juan Garcia, 후안 가르시아)
[image]
러쉬가 로컬룰 문제로 C9 챌린저의 벤치로 내려가면서 대신 주전이 된 정글러다. 스프링 시즌에는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Ember 소속으로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나이제한으로 승강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대타로 산토린을 투입한 Ember는 산토린이 RPG는 잘 돌았음에도(...) 컨트랙츠빨로 버티던 나머지 멤버 전원이 멸망하면서 광탈하게 된다.[43]
북미 2부와 1부의 갭이 상당히 크기는 하지만 C9C에서 보여주는 컨트랙츠의 폼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시즌 초반에는 1억연봉팀 시절의 습관이 남았는지 Apex Pride전에서 본인이 하드쓰로잉으로 승기를 넘겨주며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이의 오더 덕인지 실력이 급성장해서 승강전에서는 자신의 대체자였던 산토린에게 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으로 팀을 승격시켰다.
NRG, TL의 Moon이나 Echo Fox의 Hard와 같은 북미 신인 정글러들이 일관되게 멸망테크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 컨트랙츠가 다르도크의 뒤를 이어 북미 LCS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017년 C9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다른 C9C 멤버와 다르게 이적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후임이 되어버린 문이 슈퍼탑승으로 2승찍은 팀 소속이면서도 정작 팬들에게 우려를 남긴 것과 달리 컨트랙츠는 '칭총' 스벤스케런을 완파하고 한국의 초체정 체이서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그야말로 팀과 함께 대호평을 받고 있다. 나머지 팀원들을 각성시켰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
다만 압도적이었던 첫 4주차와 달리 후반기는 임팩트, 젠슨과의 유기적인 문제겠지만 기복이 상당히 심해진 모습이었다. 메타 변화 탓인지 전반적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분석당한 탓인지는 몰라도 소포모어 징크스가 첫번째 시즌 후반기에 왔다. 전반기에는 신인왕 이대로 확정인 느낌이었으나 정규시즌 끝나고 신인왕을 타긴 탔는데 2위인 아카디안하고 포인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 정도로 LCS 올스타 투표에서 1, 2위 점수 차이가 적었던 적은 거의 없는 편이다. 게다가 정글 포지션 올스타 투표에서도 하위권 팀의 리라와 다르도크[44] , '''자신의 전임자 미티어스'''에게 밀려 3위 안에조차 들지 못했다. 아카디안의 에코폭스가 후반기 거하게 꼴아박았고 프로겐이 그나마 버텼지 아카디안은 기복의 극한이었음을 감안하면 더더욱 컨트랙츠를 바라보는 동료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평가가 시즌 초만 못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팀도 컨트랙츠가 시즌 초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전반적으로 1강의 포스를 잃고 TSM에게 밀렸다.
그래도 오랫동안 문제점을 고치지 못하는 스벤스케런과 비교하면 결승전서는 컨트랙츠가 좀 더 삽질했어도 신인이기 때문에 좀 더 두고 볼 가치가 있는 정글러이다. C9의 상황이 전반적으로 팀의 완성도는 꽤 높고 그렇다고 5포지션 어디도 멤버교체를 시도하기는 애매하기에, 서머시즌 및 롤드컵 성적은 거의 컨트랙츠의 발전 여부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래도 룰렉스 급은 아니다. 정글 수싸움이 우수한 축에 속하는 정글러고 공격적이기에 갱킹을 나름 많이 성공시키면서도 정글몹을 먹을 만큼 먹어서 성장치를 높게 가져가는 타입이다. 성장치가 낮고 라이너에게 먹여준 킬에 의존하는 룰렉스에 비하면 이 부분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컨트랙츠의 공격적인 성향이 17스프링 초기와 달리 북미 팀들에게 모두 파악당하고, 또 본인이 유독 대치구도나 한타에서 정말로 룰렉스처럼 집중력을 잃고 사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일부 팬들에게는 잼슨 잼니키의 뒤를 잇는 잼트랙츠로 불리게 되었다. LCK 정글러들로 치면 엄크펀성블 중에 크래쉬와 블레스를 반씩 합쳐놓은 느낌인데 그만큼 단점을 극복해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후반에 젠슨 스무디와 더불어 밥값을 하면서 평가가 반등하여 정규시즌 북미 정글 올스타 2위를 먹었다.
포스트시즌 6강은 애매했는데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고 3세트에 쉬림프의 녹턴을 멸망시켜 북미 넘버2의 가치를 증명했는데 스니키와 임팩트가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결국 쉬림프가 누누로 버스탑승을 했든 어쨌든 컨트랙츠가 다전제 전체를 캐리하진 못했고 그 던지기도 줄어들었지 사라지지 않았는데 패배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는 듯하다.
공통적인 의견은 어쨌든 하락세가 완전한 스니키와 임팩트보다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 용병쿼터 변경이 아니면 잔류시키는 것이 맞다는 점.
코치인 래퍼드의 평가론 챔프자체는 모든 챔프를 잘 다루는데 탱커의 역할을 하지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롤드컵에서 우려보다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8강에서 자르반으로는 완전 하드캐리를 하면서 임팩트와 젠슨 이상의 존재감을 보이는가 하면 세주아니로는 스니키와 쌍트롤을 하면서 시원하게 말아먹기도 하였다. 이니시형 딜탱인 자르반의 80% 수준으로만 탱커인 세주아니 기량을 끌어올려도 시즌 8에서는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지...
실제 북미에서 엑스미시가 17 서머로 인해 고평가, 컨트랙츠가 17년도 중반기 부진으로 저평가받는 것과 달리 전 GAM의 정글러 리바이는 컨트랙츠가 가장 뛰어난 북미 정글러라고 평하기도 했다. 언급했듯 실링이 베테랑 엑스미시보다 훨씬 높음에도 명백한 약점에 발목잡힌 것이 문제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느냐의 이야기이다.
그래도 GGS 팀 자체가 믿을 선수가 컨트랙츠(+로울로) 정도 뿐이라서 일단 같은 C9 출신인 하이의 오더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밀어주고는 있다. 다른 팀원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늘 지지만...... 뱅도둑들과 경기에서 정글 카밀로 인생경기 제대로 찍는 것을 보면 서머에 로스터를 갈아치웠을 때 귀중한 북미 정글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CLG전 바론먹고 빠질때 귀환콜이 엉망되어 전멸한 1개그를 제외하고는 죽지 않고 신기의 어그로를 끌며 데프틀리에게 딜각을 떠먹인 4/1/4 카직스를 보면 진짜 잘한다. 대체 왜 카통기한의 카직스로도 이렇게까지 한타를 해낼 수 있는 선수가 탱커로는 위치선정을 못한다는건지는 의문이다......
7주차 1위팀 에코폭스전에 고인 아니 신챔으로 일컬어지는 볼리베어를 꺼내들어 초반부터 터뜨리고 하드캐리하였다.
사실상 하이가 미키로 바뀐 서머에는 오더 부담도 크게 지게 되었다. 로울로와 맷이 오더 기여도가 전무하다는 것은 다르도크 빠진 TL 시절 처절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컨트랙츠가 C9 경험과 하이와의 경험을 살려 운영능력의 약화를 막아줘야 운영의 북미에서 팀이 완전히 망가지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비인기팀이라 오랫동안 갱신이 안되어 적어본다면 지금은 그냥 중위권팀의 조금 잘하는? 선수라고 볼 수 있겠다. LCK로 치면 말랑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말랑은 현재시점 레전드를 찍고 있는 희대의 멸망팀 소속인 반면 컨트랙츠는 중위권에 있다는 거.
2019년 12월 3일 Golden Guardians를 떠나 # 100 Thieves Academy로 이적했다. #
미티어스가 시즌 후반까지도 특유의 게임 초반 술취한 쓰로잉을 보여주는 편이라 컨트랙츠도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었으나, 여전히 포지셔닝 문제가 커서 그런지 미티어스가 붙박이 주전이다.
7.13. Prismal(프리즈멀, Jacob Feinstein, 제이콥 페인스타인)
7.14. Breezyyy(브리지, Brindon Keesey, 브린던 키시)
7.15. FakeGod(페이크갓, Aaron Lee, 애런 리)
북미에서 굉장히 기대받고 있는 유망주로 부모님 두분 다 한국인이며, 재미동포2세로 알려져있다. 2018시즌 NA 공식 스카우팅 그라운드 픽 순위 1위에 스카우팅 그라운드에서도 맹활약해서 탑 5 유망주중 1위를 기록하면서 장로드래곤 트로피까지 따낸 유망주이다. 하지만 1부리그 데뷔 후 북미 1부 최약 탑솔인 도클라와 반반 가거나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가가 수직 하락했다.
서머에도 처참한 럼블 숙련도와 뚜벅이에 맞지 않는 무빙, 이렐리아로는 킬먹고 솔킬이나 따이는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며 북미 유망주 풀의 현주소를 드러냈다. 브로큰 블레이드나 리코리스, 백번 양보해서 임팩트나 바이퍼에게 밀렷다면 또 모르겠지만 스프링시즌엔 다르샨과 도클라, 서머시즌엔 하운처, 솔로 등 '''잘쳐줘야 B급'''인 상대에게도 반반 맞추길 버거워하는 꼴을 봐선 어떻게 스카우팅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했는지 모르겠다. [45]
그리고 19 서머 신인왕이 됐다. 대체 왜 받았나 하니 투표 2위가 솔로 상대로 제이스 1:9 역캐리를 선보인 C9의 서브 쿠모이고 투표 3위가 CG의 리라에게 탈탈탈탈 털려 팀을 6강 광탈로 몰아넣은 TSM의 서브 스피카이다. 이건 뭐 작년 유럽으로 치면 설뉴크스어랏이 네온보다 잘했다고 신인왕을 준 꼴. 18 서머 유럽 신인왕을 폐지했던 라이엇이지만 스카우팅 그라운드 1위 경력도 있고 하니 억지 스타 만들기를 시도하는 것도 같다. 존버하면 다몬테급으로 터져줄거라고 믿는건지...
7.16. Soligo(솔리고, Max Soong, 맥스 송)
19 스프링 2라운드 7주차부터 주전으로 나오고있다. 경기력은... 후히보단 낫다. 그러나 그것이 절대로 좋은 의미는 아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딱 후히보다 나은 수준이고, 특히 신드라 같은 뚜벅이 챔프를 잡았을 때 포지셔닝이 좋지 않다는 평.
어느 정도 경기 데이터가 쌓인 후의 모습을 보면, 후히와 달리 라인전 반반 수준은 그럭저럭 잘 맞추나 로밍, 정글 시야장악에 굉장히 소극적이고 사이드라인에서의 플레이나 한타 기여도 또한 그저 그렇다. 프로겐의 심각한 하위호환.
8. 여담
한국에서는 100인분 드립을 날린 뱅 때문에 별칭이 뱅도둑, 뱅도둑들로 고정되었다. 마침 100인분 발언의 원조격인 리얼 월드 드립의 당사자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데뷔하였고 지금도 돌아와서 뛰고 있다. 그리고 2019년에 진짜로 뱅이 영입되며 밈이 결실을 맺었다.
그런데 뱅 영입 후 안그래도 망조였던 팀이 아예 망해서 한국에서 도둑의 의미는 월급도둑으로 고정되었다.
[1] 2019년 LCK 서머까지 LCK 해외 해설자로 활동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해설자. 특유의 리액션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많은 해외 팬들과 LCK 팬들이 좋아하며 LCK에 유난히 애착을 가지는 캐스터다.[2] 수석 분석가[3] 2017 G2, UOL, FNC[4] 2018 TL, 100, FOX[5] 2019 TL, TSM, C9[6] 미티어스와 류, 아프로무는 전성기는 지났다는게 중론이며 코디선은 17서머는 날아다녓지만 롤드컵을 말아먹었다.[7] 17 서머 디그니타스도 썸데이 캐리 일변도로 중반에 침몰하다가 향로메타와 맞물려 알텍과 아드리안을 투입해 원딜캐리픽을 밀어주며 살아났다. 그 봇듀오가 말아먹어서 선발전은 광탈했지만...[8] 컨트랙츠의 카밀이 인생경기를 찍은 것도 맞지만 류가 인생경기를 만들어준 것도 맞다...[9] 마지막 한타만 요약하자면 CLG가 본진 뚫리는것 감수하고 바론을 치다가 그마저도 스틸당하고 탈출하는도중 이즈리얼이 솔방울탄으로 아군 탑정글을 적진 한가운데로 되돌려 보냈다(...) [10] 이날은 GGS가 에코폭스를 이기고 CLG가 C9을 이기는등(...) 전체적으로 마가 낀 날이였다.[11] 중간에 한타에서 2명씩 교환하고 진영이 뒤바뀌는바람에 아트록스와 룰루가 넥서스로 돌격하는 위험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12] 졸지에 자신도 모르게 1군도 아니고 플퀘 2군에 쳐박히게 생긴 미티어스는 멘붕했다고 한다. 미티어스가 완전 폐급까진 아니지만 현재 산토린이 플레임과 함께 Fly의 에이스기 때문에... [13] 차라리 류와 킨의 트레이드였다면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는게, 플퀘는 용병쿼터가 하나 남아있으니 류를 기용하면 플레임을 보좌할 두뇌를 얻는 셈이고, 100은 리바이를 위한 용병 쿼터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미드의 메카닉 강화까지 되는 셈이다. 더구나 킨은 한국계 뉴질랜드인에다가 디그니타스 시절 썸데이와 같은 팀에서 뛰었다.[14] 브란디니와 류는 RUM-392, TAL-278이라는 품번을 찍었고 코디와 아프로무는 알리스타 브라움 들고 6뎃씩 했다(...)[15] 엄밀히 말해 미티어스는 상술한 케미스트리 문제로 쫓겨난가고, 용병 두명중 류를 선택한건 제대로 된 로컬 미드라이너를 구할수가 없기 때문인데, 브란디니와 류의 경기력이 워낙 시궁창이였던지라...[16] 아프로무가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롤 연습은 안하고 포트나이트만 180게임 넘게 돌렷으며, 이에 대해 코디 선이 한소리 했다가 정치당해서 벤치로 밀려났다는 내용.[17] 나머지 둘은 젠지와 MAD[18] 적 정글러를 빈사상태로 만들며 선강타를 유도한다음 적 정글러-바론 순서로 잡아냈다.[19] 첫번째로 갱킹당한건 그렇다 쳐도 부활하자마자 라인 한가운데에 텔타서 다시 죽어주는건 여지없는 친정사랑.[20] 썸데이가 적 탑솔러 딸피로 만들고 빅웨이브까지 몰아넣으며 다이브각을 만들어줬는데 도끼를 못맞춰서 타워 어그로가 썸데이에게 끌려 역으로 본인들이 말렸고 이후 두번의 갱킹에서도 도끼 적중률 0%, 그리고 물리지 않을수 있었던 상황에서 물린 뒤 썸데이를 길동무로 데려가는걸로 화룡점정을 찍었다.[21] 스킬 다 빠졋는데 자르반 궁써서 진입을 막아버리고 라인도 안 밀어줘서 리븐이 본인 스킬로 정리하려다 녹턴 궁극기에 물렸으며, 살릴 가망도 없는걸 깃창으로 재진입하여 1+1으로 죽어주었다.[22] 이 와중에도 후히가 스플릿돌다 끊겻는데도 4대5 한타를 걸다가 말아먹을 뻔 했다.[23] 그 과정에서 TSM이 백도어를 시전하여 바텀 억제기와 쌍둥이포탑 1개가 철거되었다.[24] 그러나 경기후 분석데스크에선 이게 팀적으로 합의된 몸니시였는데 아프로무의 뇌절때문에 망했다고 평가했다. 아프로무의 알리스타가 신드라를 밀어냈다면 세주아니+서폿갈리오로는 이즈리얼+자르반을 절대로 잡아낼수 없었겟지만 아프로무는 개인 KDA를 위해서 궁빠진 세주아니에게 달려들었고 그 결과 아프로무 대신 뱅이 죽고 게임이 넘어갔다.[25] 그리고 사실 후히가 개노답이라 상대적으로 솔리고가 좋은평가 받는거지 솔리고도 엄청잘하지는...[26] 애로우도 아프로무 못지 않는 폐급 서포터와 함께하는데다가 탑라인 지원텔까지 한번 탔음에도 뱅보다 CS를 훨씬 잘먹었고 한타에서의 딜량은 넘사벽이였다.[27] 초반에 스카너의 땅굴을 와드로 체크하고 역갱을 불렀는데 어메이징이 깃창을 못 맞춰서 상대의 노림수를 읽고도 킬을 당했으며 이후에도 팀원들이 계속 럼블에게 킬을 몰아주었다.[28] 밴픽에서부터 아트록스+자야라칸을 꽁으로 내줬고, 레드 막픽으로 가져온다는게 너프 거하게 먹고 솔랭 승률 42%까지 떨어진 사일러스였으며 심지어 룬까지 정복자를 들고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 그 중 최악이였던건 안그래도 망했는데 정수약탈자 후 2코어로 '''삼위일체'''를 올리는 애쉬. 이것때문에 망한 아트록스가 마방템 두르고 1인분을 할 수 있었다.[29] 썸데이가 페이크갓으로 바뀌면서 생긴 마이너스보단 안다+후히가 어메이징+류로 바뀌면서 생긴 플러스가 크긴 한데 그 둘이 화석 수준의 노장이다보니 언제 폼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30] 스프링 3연승 기간동안엔 후히 안다가 0.7인분씩은 찍으니까 썸데이 뱅이 2인분씩 해서 5인분을 채웠다면 이번엔 어메이징+류+뱅이 1.5인분씩 하고 아프로무가 1인분 해서 채우는 중인데 적어도 썸데이 뱅의 폼이 떨어지지는 않았던 스프링과는 달리 이번엔 뱅 포함 4명 모두가 폼 저하 후보군이다.[31] 한국 미드는 말할 것도 없는게 쇼메이커, 쵸비, 유칼 급이 아니면 더 연봉이 낮은 유럽 미드보다 메카닉은 오히려 밀릴 가능성이 높고 북미 타 포지션 선수들은 뇌지컬은 되어도 피지컬이 모자라 유럽 미드들과의 궁합이 더 낫다.[32] 2패는 각각 C9과 택티컬이 출전했던 TL에게 기록했는데 전년도 결승 간 두 팀이다. [33] 로스트는 분명히 OPL을 뛰다 왔고, 타 리그를 보자면 LPL 베트남 용병 SofM의 경우 쿼터를 먹었다.[34] 레딧에서도 GGS가 기적같은 6위 턱걸이에 성공하자 당연히 에이스인 클로저와 로컬인 골든글루에 포커스가 먼저 갔지만, FBI가 저평가의 아이콘이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35] 로스트가 이견 없는 스니키/알텍의 상위호환이자 젊은 애로우라는 점에서 로컬 원딜러였으면 무조건 주전 한 자리 먹었을 것이다. [36] 스프링 기준으로는, 무난했던 골든글루와 비교해서 정규시즌 후반 상승세가 뚜렷했던 료마를 더 고평가하는 여론도 있었다. 다만 포스트시즌 존재감을 잃더니 서머에 아예 망해버리면서, 용병쿼터를 먹는 값어치를 해줬냐고 하면 한참 미달이었다는 쪽으로 여론이 다시 기울어졌다.[37] 원래 페네르바체 2부 한정 최고 서포터인 Only35라는 서포터가 있었는데, 이스탄불 와일드 캣으로 이적을 하는 바람에 팀에 전문 서폿 포지션 선수가 사라졌다. 아카데미에 다크패시지 바위게 원딜이였다가 서폿으로 포변한 세르비아인 니콜라가 있는데, 이미 1부에 탑 정글로 용병쿼터 2명을 사용하고 있어서 미드인 보루루 원딜러인 루거와 하데스가 돌아가면서 서폿을 선다고. 이 사태때문에 자기 주라인인 라인을 못서는 상황이 나와 페네르바체 성적이 떡락하게 되는 이유이다.[38] 플레잉 코치. 서브 탑 라이너로도 등록되어 있다.[39] 쉔이 탱커를 상대하기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빨라야 0.5코어, 길면 2코어 이상 나와야 유리해지는거지 극초반은 오른이 압도한다.[40] 애로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말 못해서 '코디 던'(Cody Done: 코디가 끝났다)이라고 불렷던 모양이다.[41] 물론 본인의 메카닉도 우지, 룰러, 즈벤 상대로 딱 가로막히긴 했다.[42] 2번의 정규시즌동안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았고 팀 내에서도 비중이 크던 선수가 정작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1군경력 0인 원딜러에게 밀려나고 롤드컵은 8강진출 실패가 확정된 이후에도 모습조차 비추지 못했다.[43] Ember 4인방 중 좋은 기량을 갖춘 것은 원딜러인 LOD 뿐이었는데 LOD마저 오뀨에게 밀리며 팀이 후반에 거의 폭파당했다. 물론 골든글루는 CS만큼은 늘 그래왔듯 귀신같이 반반을 먹기는 했으나 시즌 6 북미에서 알렉스 이치를 초반에 터뜨리지 못하는 미드라이너는 나쁜 평가를 받는다.[44] 다만 이 둘은 진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이 개노답이었다.[45] 다만 솔로는 팀이 쓰레기라 그렇지 그 쓰레기 팀으로 TL C9 TSM을 잡아볼 정도로 영고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