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테(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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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Apocrypha
(코노에 오토츠구의 일러스트)
Fate/Grand Order
(아사이 겐지의 일러스트)
'''프로필'''
'''클래스'''
아처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그리스[1]
'''성별'''

'''성향'''
중립 · 악
'''키 / 몸무게'''
166cm / 57kg
'''쓰리 사이즈'''
B78 / W59 / H75
'''특기'''
단거리 달리기
'''좋아하는 것'''
아이들, 아이들의 미소
'''싫어하는 것'''
아이들을 괴롭히는 사람
'''이미지 컬러'''
심녹색
'''천적'''
룰러(잔 다르크)
'''무장'''

'''소환 촉매(성유물)'''
불명
'''클래스 적성'''
아처 / 버서커


1. 소개


Fate 시리즈영령. 디자인 담당은 아사이 겐지, 설정 제작은 묘가야 진로쿠.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1인칭은 私, 주로 쓰는 2인칭은 汝. 말투는 매우 고풍스럽다. 아름다운 취록색 옷을 입은 사냥꾼. 진명은 아탈란테. 발 빠르기로 유명한 그리스 신화 최고의 여사냥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소녀. 머리카락은 아무렇게나 길게 길렀으며 얼굴에는 야성미가 넘치고 눈빛에는 짐승을 연상시키는 무기질함과 날카로움이 깃들었다.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신체 일부가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생전에 신의 저주를 받아 사자로 변했다는 전승 때문이다.[2] 전설을 반영하는 김에 아에 동물귀+꼬리 컨셉으로 간 듯. 후각도 뛰어난 듯 하다. 이 동물귀와 꼬리는 저주의 상징, 후유증 같은 거지만 본인은 비교적 맘에 든대나.
자유롭고 호탕한 인물. 왕족 출신임에도 귀족과 같은 기품은 전혀 없지만 천박하다고 느낄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 영령으로서의 긍지보다는 야생의 본능을 우선하기도 한다.
혹독한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아온 탓인지 삶과 죽음에 관해 매우 냉철한 사고방식을 지닌다. 무관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누군가 눈앞에서 죽는다 해도 눈 하나 깜짝 않는다. 단, 어린아이가 휘말렸다면 그 즉시 도와주러 나선다. 순수한 전사이기에 적의 어새신이나 시로처럼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한 인간을 싫어한다.

1.1. 인물배경


'''순결의 사냥꾼'''
그리스 신화의 사냥꾼. 자연의 낙원 아르카디아에서 태어났고, 말씨가 고풍스럽다. 태어나자마자 산속에 버려졌지만 여신 아르테미스의 성수 암곰이 젖을 먹여 살아남았다. 자기본위주의에다가 사생관이 야생동물 레벨인 그녀에게 있어 살기 위한 양식은 빼앗아 얻는 게 당연. 하지만 축복받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가능한 한 원조한다. 이는 자기가 받은 은혜를 아이들에게 갚기 위해서다. 그녀가 성배에게 바라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자라는 세계"다.
아르카디아의 왕녀로 태어났음에도 산에 버려졌지만, 아르테미스의 가호로 살아 남았기에 그녀는 아르테미스의 열렬한 신자가 된다. 그리고 뛰어난 사냥꾼으로 성장한 아탈란테는 아르고나우타이에 동행. 또한,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에서는 으뜸가는 공훈을 세웠다. 이렇게 고향에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후계자가 없는 부왕이 내린 시집을 가라는 명령이었다. 그러나 여신에게 순결을 맹세한 그녀는 "나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이긴 자에게만 시집 가겠다. 패자는 죽인다"고 선언했고, 무수한 도전자를 무찔렀지만 최종적으로는 경주 중에 그녀가 동경하던 황금사과를 던져서 주우러 가게 하는 책략에 걸려서 지고 만다.
'''그리스 신화 최고의 여사냥꾼, 아탈란테'''
アタランテ / Atalante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아탈란테를 유명하게 만든 에피소드는 3가지. 첫 번째는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나이타이의 멤버로 뽑힌 것. 두 번째는 칼리돈의 멧돼지 퇴치. 세 번째는 구혼 소동이다. 3가지 에피소드 모두 그리 좋은 결말은 보지 못했고 특히 3번째 에피소드 때문에 남성 불신이 극에 달했다. 또, 당시 대부분의 그리스 전사들은 전투할 때엔 상대를 유린하고, 짐승을 사냥할 때에도 필요 이상으로 난폭하게 굴었기에 아탈란테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절제된 태도로 그녀를 대해 줬던, 후에 아킬레우스의 아버지가 되는 펠레우스에게만은 호감을 느꼈지만.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불행한 과거가 있다. 아탈란테는 왕의 딸로 태어났지만 아들을 원했던 왕은 딸은 필요없다며 아탈란테를 산에 버려버렸다. 이를 가엾이 여긴 아르테미스는 그녀를 돌볼 암곰을 보내주었다. 암곰의 젖을 먹고 암곰의 보호를 받으며 아탈란테는 산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녀 이외에도 많은 아이들이 그 산에 버려졌는데, 대부분 야수에게 잡아먹히거나 굶어죽었다. 우연히 살아남은 아이도 사고능력은 짐승과 다를 바 없었고 인간 세상과 떨어져 무의미하게 살다가 무의미하게 죽었다.
그러나 운 좋게도 아탈란테는 암곰이 돌봐준 덕에 목숨을 건졌고, 어느 사냥꾼에게 발견되어 인간 세상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타고난 재능이 개화되어 놀라운 실력을 갖게 된다.
아탈란테는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을 때를 똑똑히 기억한다. 버둥거리며 필사적으로 부모님을 찾았지만 어머니는 없었고 아버지는 자신을 외면했다. 도움이 절실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고 그저 공포에 허우적거리며 울며불며 버둥거렸다. 그때 생긴 마음의 상처는 죽을 때까지 아물지 않았다.
아름답게 성장하고 유명한 궁병이 되어서도 그녀는 계속 독신으로 지냈다. 친구나 동료는 있었지만, 인생을 바쳐 사랑할 만한 사람은 찾을 수 없었고, 만들려 생각한 적도 없었다.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때 자신이 원인이 되어 싸움이 일어난 후에는 그 생각이 더욱 심화되었다.
하지만 탐험으로 높아진 명성 탓인지 아탈란테의 미모는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결국엔 아버지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아버지는 그녀와의 재회를 기뻐하며 "아무나 괜찮으니 남편을 얻고 아이를 낳아라" 라고 말했다. 딸이 아름답게 성장해서 혼인의 재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기뻐했을 뿐,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아버지는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 후 아탈란테는 조건을 걸음으로써 결혼을 피하려 했지만 책략에 넘어가 히포메네스에게 시집 가게 된다.

1.2.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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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애용하는 활, 천궁의 활(타우로폴로스)는 여신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활이다.
▶ Fate/Grand Order 아탈란테 마테리얼 인연레벨 5의 설명
무기는 아르테미스 여신의 축복을 받은 칠흑의 양궁 '''"천궁의 활 - 타우로폴로스(天穹の弓 / Ταυροπόλους)"'''. 아르테미스가 아탈란테에게 선사해준 무기다. 타우로폴로스란 황소 살해자라고도 불리는 아르테미스의 별명이다. 활의 크기는 아탈란테의 몸집에 맞지 않게 크다.
활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활시위를 길게 당길수록 위력을 늘어나며, 한계 이상으로 활시위를 당기면 위력이 증폭되어 그녀의 근력 수치를 훨씬 능가하는 파워를 화살에 담아준다. 그 속도는 음속에 이르고,[3] 그 파괴력은 흑의 세이버를 날려버리고 수십초간 전투불능으로 만들 정도.흑의 세이버는 아머 오브 파프니르 덕분에 B랭크 이하의 공격은 무효화하고, A랭크의 공격조차도 동맥에 직격 당해도 좀 긁히고 말 정도의 방어력을 지녔다. 그런 방어력을 뚫고 흑의 세이버를 날려서 공중제비를 돌려버린 것. 그 과정에서 수 그루의 거목이 휘말렸다.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를 써서 마인으로 변하면 활의 명칭이 "암천의 활 - 타우로폴로스"로 변한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E
민첩 A
마력 B
행운 C
보구 C
그리스 신화에서 빠른 발을 자랑하는 영웅들 중 하나라는 언급답게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 그 속도는 달리기가 보구인 아킬레우스와 동급, 케이론에 의하면 아킬레우스와 함께 '''세계 최속'''이라고. 민첩 A+랭크인 케이론조차도 단순 주행 능력만으로 따진다면 그녀를 이길 수 없다.[4] Apocrypha 5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영웅으로서의 모든 기능을 달리기에 집중하였기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
''''''
''''''
'''랭크'''
1공정(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쫒는 애뮬릿 수준의 대마력.
'''D'''
아처로선 최하치 수준. 대마력이 없다는 현대인과 동급이다.
''''''
''''''
''''''
''''''
'''랭크'''
마스터 부재에서도 행동할 수 있다.
단,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하다.
'''A'''
최고 수준의 단독행동. 그 행적상 야생의 사냥꾼에 가까워서 적성이 높은 듯.
■ 고유 스킬
''''''
''''''
''''''
''''''
''''''
''''''
''''''
'''랭크'''
적을 포함해 필드 위의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어서 이동할 수 있다.
'''B'''

'''"머나먼 나의 고향 아르카디아. 준험한 산봉우리가 줄지은 그 땅의 바위에서 바위로 뛰어넘으며 노닐던 나로다."'''

アルカディア越え
혜성주법에서 속도 기능을 제외하고 장애물 넘기 효과만을 떼어놓은 것과 동일하다.
''''''
''''''
''''''
''''''
''''''
''''''
''''''
'''랭크'''
적에게 선수를 쥐여주고 그 행동을 확인한 뒤에 자신이 앞질러서 행동할 수 있다.
'''C'''

'''달리기 경주에서도 그녀는 반드시 상대를 먼저 달리게 했다. "앞서 가거라. 내 그런 연후에 질풍이 되어 그대를 뿌리치겠노라."'''

追い込みの美学
적이 선수를 쳐도 그 이상으로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
''''''
''''''
''''''
''''''
'''랭크'''
상세 불명
'''A'''
Fate/Grand Order에서 추가된 스킬. 칼리돈에서 행해진 맷돼지 사냥에 관한 스킬로 추정된다.

아르테미스 여신의 가호를 받아서인지 전체적으로 사냥꾼을 연상하게 하는 스킬이 많은 점이 특징. 아르카디아 넘기는 숲의 사냥꾼에 걸맞은 스킬이고 몰아넣기의 미학 역시 사냥꾼이 사냥감을 공격할 때의 방식이다. 삭제된 스킬인 황금사과도 미끼로 사용하여 적을 끌어들이는 스킬이다.
작중에서 초장거리 저격을 해낸 걸 보면 천리안 스킬 또한 있을 가능성이 높다.[5]

2.1.1. 삭제된 스킬


''''''
''''''
''''''
''''''
'''랭크'''
보물을 과시해 적을 가까이 끌어들인다.
'''불명'''
黄金のリンゴ

'''"보라. 이것이 운명의 과실이니라. 한 번 던지면 영화의 극에 달한 트로이마저도 불사르는 그 귀물. 원한다면 이리 와 보거라."'''

아탈란테를 패배하게 만들었던 그 아이템. 게임 기획 당시의 스킬로 소설화되며 빠졌다.
먹은 자에게 불사를 부여하는 신들의 과일. 올림푸스 신들은 본래 불사가 아닌지라 이걸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6]
인간이 먹을 경우, 이성이 녹아내릴 정도의 황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육체의 본능이 무조건반사 수준으로 이 과일을 먹고 싶어한다.

2.2. 보구


보구는 2개 있지만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는 애초에 사용법을 모르니 논외, 실질적인 보구는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하나 뿐. 아탈란테를 성실하게 운용하려는 마스터는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는 무시하고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를 중심으로 싸워야 할 것이다.
아르테미스 여신의 신자라서 그런지 보구 전체가 아르테미스와 관련 있다. 초기 설정을 보면 묘하게 활 보구가 복불복이었다. 그래서인지 본편에서는 복불복성을 없앴다. 또, 본편에 출현한 보구들의 랭크는 각각 B와 B+인데 패러미터에 측정된 보구 랭크는 C이다.

'''진정서의 화살 편지 -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訴状の矢文 / Φοίβος Καταστροφή[7])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50
최대포착 : 100명
수호신 아르테미스에게 하사받은 "천궁의 활"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가호를 바라는 화살 편지를 보낸다. 다음 턴에 화살 비가 쏟아지며 전체 공격을 한다. 범위 설정도 가능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4권의 설명
발동하면 하늘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빛의 화살이 쏟아져 내린다. "활 시위에 화살을 메겨 발사하는 술리(術理)" 자체가 보구이며 활과 화살은 이 보구의 촉매일 뿐이다. 하늘 높이 화살 2개를 쏘아 올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기도를 드리면 두 신은 적군에게 재앙을 내리는 방식으로 아탈란테에게 가호[8]를 선사한다.
사정거리 및 공격범위로는 최강 클래스의 보구. 서번트에게는 데미지를 주기 어렵지만 공격범위가 넓어서 웬만한 졸병들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근데 아탈란테 본인이 직접 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조준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 그리고 공격범위가 워낙 넓은지라 집단전 시에는 아군이 휘말리지 않도록 먼저 적과 아군의 위치를 확인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공격 범위를 좁혀서 특정 상대를 집중공격하는 일점사 방식으로 쓸 수도 있다. 이 일점사 버전은 위력이 엄청 높아서 제대로 맞으면 보통 수준의 서번트는 사망, 우수한 서번트라도 빈사 상태에 빠지고 마스터가 1류 마술사라도 즉시 회복시킬 수 없다.
화살 하나만 놓고 보면 대미지는 미소하지만 막대한 양의 화살이 광범위하게 쏟아지는 거라서 내구가 낮고 민첩이 높은 타입의 서번트에게 유리하다.
기획 당시의 설정은 다음과 같았다. 초기 설정에 있던 성별 구분은 워낙 까다로워서 작가가 삭제했다.
수호신 아르테미스에게 하사받은 "천궁의 활"로 가호를 바라는 화살 편지를 보내면, 다음 턴에 화살 비가 쏟아붓는 전체공격이 일어난다. 화살 편지는 아르테미스, 아폴론 중 한쪽에게 랜덤으로 전달되며, 아르테미스에게 전달되었을 때에는 그 자리의 여성 전원이 표적이 되고, 아폴론에게 전달되었을 때에는 남성이 표적이 된다.
이 보구는 다산의 여신 니오베가 "아이들의 숫자가 적다"고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를 바보 취급했기 때문에, 두 신이 니오베의 아이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사살한 에피소드에서 연유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기획 설정

'''신벌의 멧돼지 -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 (神罰の野猪 / Ἄγριος μεταμόρφωσε)
랭크 : B+
종류 :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0
최대포착 : 1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 문서 참조.

2.2.1. 삭제된 보구


'''분쟁의 전리품''' (諍いの戦利品)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의 전리품으로 얻은 멧돼지 털가죽(머리 부분 포함). 마력을 해방하면 직선상으로 장거리를 고속 주행할 수 있다. 이동중, 주행 루트의 캐릭터는 혼란을 일으켜 동료끼리 싸움을 시작한다. 이 멧돼지는 칼리돈의 왕이 아르테미스에게 바칠 수확제의 공물을 깜박하자 분노한 여신이 지상에 푼 것이다. 아탈란테를 사랑한 칼리돈의 영웅 멜레아그로스가 마지막 일격을 가했지만, 공훈을 양보한다는 그의 뜻을 아탈란테가 사양했기 때문에 그 공적의 향방을 둘러싸고 나라에 불화를 초래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설명
'''북두의 일곱 화살''' (北斗の七矢)
천상의 "큰곰자리의 일곱 별"로부터 쏟아지는 유성의 화살. 7연발 공격이 가능. 최초의 1격만 랜덤으로 표적을 설정하고, 이후 그 표적에게 공격이 명중한다. 기본적으로 표적은 변경할 수 없지만, 공격 도중에 표적이 사망했을 경우, 나머지 공격 회수는 랜덤으로 그 자리에 있는 다른 표적에게 분배된다. 큰곰자리는 아르테미스를 섬기는 님프 가운데, 순결의 맹세를 깨트린 칼리스토가 신벌로 모습이 바뀌어 후에 별자리로 올라간 것. 아르테미스란 참으로 곰과 관계가 깊은 여신이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설명

3. 전투력


그리스 신화 최고의 사냥꾼이란 이름에 걸맞게 신의 경지에 다다른 궁술을 자랑한다.[9] 한 마디로 신궁.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다양한 궁술을 구사한다. 또한 캄캄한 밤중에는 표적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검게 칠한 화살을 사용하고, 숲속에 숨어들면 아킬레우스조차 기척은 감지해도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할 수 없는 등 초일류 사냥꾼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다음은 작중에서 적의 아처가 보여준 활솜씨.
  • 아처 클래스가 아니면 지각조차 할 수 없는 머나먼 곳에서, 어둡고 울창한 숲 때문에 시야가 0이나 다름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속으로 움직이는 서번트의 급소를 정확히 화살로 명중시킨다.
  • A랭크 이상의 공격이라도 B랭크만큼 삭감하는 악룡의 피갑옷을 가진 흑의 세이버를 쏴서 거목 몇 그루들을 말려들게 할 정도로 공중제비를 돌려버리고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아킬레우스는 회복하기까지 족히 10초나 20초는 걸린다고 봤다. [10]
  • 케이론에게 화살이 요격당하자 화살을 3개씩 동시에 쏘면서 탄막을 펼쳤다. 물론 위력을 낮춘 탄막이라고는 해도 지크프리트 정도가 아니면 여전히 치명적인 위력.
  • 적이 접근하자 위력을 낮추고 장전속도를 올린 속사로 대응한다.
  • 방대한 마력을 화살에 담아 발사하면 엄청난 위력이 나온다. 직격하면 본작에서 최고의 물리방어력을 자랑하는 카르나마저 상처 없이는 끝나지 않는다. 소설에선 굶주린 늑대와 같다고 묘사된다. 속도는 음속.
  • 소설에선 악랄한 독사와 같다고 묘사된 마력에 의해 조작되어 궤도가 자유롭게 휘는 화살 2발을 쏜다. 이것도 음속.
원거리 저격도 잘하지만 그녀의 진수는 접근전. 들짐승과 같은 날쎈 몸놀림을 선보인다. 상대의 두 다리 사이를 지나가며 화살을 퍼붓거나 팔에서 어깨까지 타고 올라가 목에 화살을 박아넣는 등. 위력을 낮춘 대신 스피드를 가속시켜 마치 권총과도 같은 속도로 활을 쏘아낸다. 회피능력 또한 출중해서 웬만한 공격은 야수 같은 속도로 요리조리 피해버린다. 4권에서 케이론이 맞으면 즉사하거나 크레이터가 생성되는 필살의 화살을 3연발, 그것도 등 뒤에서 쏘았는데 아탈란테는 쳐다보지조차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냥 가볍게 피해냈다.
3권까지 아탈란테의 강함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다. 스파르타쿠스에게 보구를 썼지만 보구 덕분에 고깃덩어리 상태에서 부활했고, 시로 코토미네에게 쏜 화살은 카르나에게 막혔다.[11][12] 그래서 그런지 안습한 처자라는 둥 약하지 않은데 약한 것처럼 취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4권에서부터 등장하는 그녀의 강함은 부정할 수 없는 일류 서번트. 아탈란테가 같은 아처인 케이론과 비교하면 더 약한 것처럼 인식되어있고 과거 이 문서에도 그렇게 써 있었으나 그렇다고만 볼 수는 없다.
비교하자면
  • 패러미터: 아탈란테 < 케이론
케이론 쪽이 패러미터에서는 우위에 있으나, 이것이 실질적인 강함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며[13] 민첩성이 케이론 쪽이 높으나 케이론보다 아탈란테가 '''더 빠르다'''라는 확언이 있다.[14]
  • 궁술의 기량: 동등
1권부터 케이론과 동급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15] 그러나 케이론은 근접전에서도 위협적인 활을 날린다는 미칠듯한 기량과[16] 한밤에 아탈란테가 쏜 활을 쏘아 맞추는 모습마저 보여 작중 보여준 모습으론 케이론의 활 실력이 뛰어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케이론과 아탈란테 본인도 가능하다고 확언했으므로 동등하다 볼 수 있다.
  • 아르테미스의 가호를 받은 천궁의 활 ↔ 신령 케이론의 작품인 물푸레나무 활
케이론이 만든 활은 영웅살의 창과 동급이라는 서술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보구급이다. 타우로폴리스 역시 지크프리트를 다운시키며, 최대 위력은 카르나의 황금 갑옷마저 뚫을 수 있는 보구급 공격을 날릴 수 있다.[17] 다만 지크프리트를 다운시킨 저격은 오랜 시간 활을 당겨 가능했던, 즉발이 힘든 기술이고 지크프리트가 아킬레우스와 대치중인 상황이었기에 저격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 최속을 자랑하는 준족 ↔ 다종다양한 지혜
둘다 뛰어난 궁수이나, 아틸란테는 준족으로 영령 최속을 자랑하는 신속의 영령이다. 반면 케이론은 거의 모든 스킬을 습득할 수 있으며 맨손 백병전은 물론 마술까지 섭렵한 만능의 영령이다.
  • 사냥꾼 ↔ 책사
아틸란테는 사냥꾼으로서 특화되어 있어 준족과 함께, 탐지, 추적 등 어새신 이상의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언급되었고, 반면 케이론은 영령 중에서도 탑 수준을 자랑하는 책략가로서 흑의 진영을 관리했다.
  • 연사형 보구 ↔ 암습형 보구
이 둘의 대립관계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데, 진정서의 화살 편지는 그 발수를 자랑으로하는 보구이며, 범위는 물론이고, 일점 사격을 통한 단일 대상 공격에도 뛰어나다. 반면 천갈 일사는 아무런 준비 없이 사격할 수 있는 암습형 보구로 사실상 회피불가의 사격이 가능하여 어느 쪽이 우위라고 하기 어렵다.
이처럼 두 영웅은 누가 더 우월하냐 보다는 같은 궁수이지만 그 운영법이 완전히 다른 타입의 아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백병전으로 들어가면 명백히 아탈란테의 열세. 대영웅인 아킬레우스와 호각을 이룬 케이론과는 달리 아탈란테는 마인화 이전에는 잔느에게 밀렸고, 마인화 후에도 불사, 헤성주법, 아킬레우스 코스모스가 모두 없는 아킬레우스와 동귀어진 한 것을 보면 명백히 근접전은 케이론의 하위호환. 아마 개인전에서는 케이론가 더 우위일 수 있다는 언급도 단체전에서는 아처가 근접전으로 싸울 일이 잘 없지만 개인전에서는 근접으로 붙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4. 작중 행적



4.1. Fate/Apocrypha


시계탑의 마스터인 핀드 볼 센베른에 의해 소환되어 적의 아처로써 활동하게 된다. 적의 아처 문서 참조.

4.2. Fate/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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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세이버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2회전 때 마이룸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세이버 왈 "아까 전에 스쳐 지나갔던 마스터의 서번트는 아름다운 아탈란테였노라. 그리스 영웅은 좋다. 특히 외모가 근사해서 좋다." 라며 비겁한 녹색 아처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극찬한다.
이후 코믹스 16화에서 뜻밖의 재등장! 다른 서번트들과 함께 검은 랜서[18] 토벌에 참전한다. 랜서를 노리고 활을 쏘지만, 화살은 가볍게 막히고 도리어 랜서에게 반격당해 위기에 빠진다. 그 순간, 때 마침 빨강 세이버가 난입해서 랜서의 창을 막아준 덕분에 무사히 넘어갔다. 그 후에는 등장이 없다.
보아하니 달의 성배전쟁에도 참전한 모양이지만 게임에선 등장이 없는 걸 보아 도중에 패배해서 탈락한 듯 하다. 하긴 워낙 괴물 같은 서번트들이 득실거리니. 게임상에선 2회전 이후로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코믹스판을 본다면 적어도 4회전까지는 돌파했다.

4.3.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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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기본)
2단계
(1~2차 재림)
3단계
(3차 재림)

"그대가 마스터인가? 잘 부탁한다."

4성 아처로 참전. 보구는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아탈란테.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탈란테를 디자인한 아사이 겐지로 변경되었다. 아포크리파와 달리 좋아하는 것에 사과가 있고, 애플파이로 환심을 사자고 나온다. 아포크리파와 다른 이유는 불명.
게임 2부에서 버서커 클래스가 추가되었다. 아탈란테 얼터라고 불리며,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아탈란테 [얼터\]참조.

4.3.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잔느 얼터가 소환해 강제적으로 광화시킨 버서크 아처로 등장. 다만 회화는 통한다. 스토리에서 파프니르를 쓰러뜨리려고 전진하는 잔느, 마슈, 게오르기우스 등 주인공 일행을 저지하는데, 쓰러뜨리면 "정말, 이걸로 됐네. 어쩔 수 없이 불리한 편에 서야만 했다. 다음번엔 나도..."라고 하면서 소멸한다.

4.3.2.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1장의 기억을 지니고 있다. 이아손에게 소환됐지만 아르테미스에게 순결의 맹세를 걸었기에 거절하고[19] 다윗과 함께 행동 중. 이후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여 헤라클레스를 책략으로 쓰러트리는데 일조한다. 중간에 아르테미스를 만나며 '''"순결의 여신도 사랑은 할 수 있다구?"'''라는 푼수스러운 모습에 쇼크를 먹고 오리온을 증오한다. 3장이 끝난 후에 소멸. 소멸하면서 소환중에 본 아르테미스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존경해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으로 퇴장한다.

4.3.3.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오케아노스에서 함께 등장한 서번트들과 단결하여 재등장. 옆에서는 아비삭이냐고 물어보는 쓰레기남친에게 해롱대는 처녀신 사이에 껴서 멘붕 직전이었다가 어린아이의 웃음이 나에게 힘이 된다면서 정신줄을 다잡고 포르네우스 진영을 제압한다. 그리고 그래도 역시 동료들이 와줬으면 좋았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언급하는 대상이...[20]

4.3.4.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자세한 것은 아탈란테 얼터 참조.

4.3.5.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


흑막에 의해 아무런 이성도 없는 섀도우 서번트로 나오다가 관리자인 지크 덕분에 이성을 되찾는다. Apocrypha 시절의 기억은 없지만 아킬레우스와는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
공중정원으로 가기 위해 각 서번트들이 비행수단을 사용할 때 본인은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를 일시적으로 사용해 비행한다. 이후 결전 중 적의 세이버가 흑의 버서커로부터 조언을 받는 모습에 어이없어 태클을 걸다가 노출 강화판이라 역으로 태클을 받자 성급히 아처로 돌아온다.

4.3.6. 윌리엄 텔 막간의 이야기


사냥을 더 하고 싶다는 윌리엄 텔의 요청을 받아들인 다빈치가 2번째로 데려온 사냥꾼. 시뮬레이터 안에서는 아무리 사냥해도 씨가 마를 일 없다면서 페이스를 높여가면서 사냥했다.
페이스에서 밀린 윌리엄이 잠시 쉬자고 하여, 리츠카와 윌리엄은 바위에서 잠시 뭘 좀 먹으면서 쉬기로 한다. 윌리엄은 리츠카에게 사과를 던져주는데, 리츠카가 받지 못해서 사과를 떨구고 만다. 윌리엄은 사과는 많이 있으니 신경쓰지 말라며, 냅두면 숲에 사과나무가 날지도 모른다고 농을 던진다. 한편 오랜만에 신나게 사냥을 하던 아탈란테는 사과가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발견, 고양된 수렵본능 탓에 참지 못하고 "냐!" 하면서 사과를 잡으려고 뛰쳐나간다. 정신을 차린 아탈란테는 "사과를 굴리는 자 전부 죽어!"라면서 분노한다. 추태에 가까운 패배라 다빈치는 노 코멘트로 넘어갔다.

4.3.7.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와 새로운 모험~


잠깐 동안만 등장한다. 오리온이 떠돌이 서번트라는 말에 애로사항적 느낌을 표할 때 이아손이 야생 서번트라고 할 수 없다며 얘기하다가 야생을 예시로 든 서번트로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같은 근육뇌라고 언급되는데 여기서 이 디스를 같이 까이던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같이 고스란히 들으면서 벼르고 있다.

4.3.8. 막간의 이야기


예전에 직접 만들었다가, 전투에 가져가기 곤란해 섬에 두었던 아르테미스의 동상을 찾으러 간다. 아르테미스뿐인 동상을 보고 오리온은 안 만드냐는 마슈와 주인공의 물음에 이아손과 견줄 정도라며 오리온을 평가한다. 즐거워 보이긴 하지만, 그 삶의 태도는 자신의 이상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고. 그러자 나타난 아르테미스&오리온과 "'''설령 사실을 말했다곤 해도,''' 항의하는 것이 연인된 도리! 자, 싸우죠. 내가 이기면 더 이상 축복은 안 줄 테니까! 아, 오빠 쪽은 잘 모르겠지만!" 라는 이유로 전투에 돌입, 아탈란테가 승리한다. 감사의 예로 구다오에게 방금 잡은 키메라의 고기나 맷돼지의 가죽을 권하지만, 거절당하자 어렵다며 울상지으며 종료.
다음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역사가 뒤꼬여서 계속 등장하는 을 성불시키는 이야기. 잭은 올바른 역사에서 올바르게 승화해야한다며 아이들이 살아야 할 세계를 구하겠다고 다짐하는걸 봐서는 결국 아포크리파 이후 잔느의 방식을 받아들인 것처럼 보인다.

4.3.9. Fate/Grand Order-turas realta-


1장에서는 마찬가지로 버서크 아처로 소환되었으나 리옹 습격에서 어린아이들까지 학살하도록 지시받은 탓에 반발하였고, 질 드 레의 해마에 고문받으면서도 끝까지 반항하였기에 강제로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가 씌워졌다. 오를레앙 결전에서는 세이버 및 랜서와 협공하여 지크프리트와 맞섰으나 타우로폴로스는 발뭉에 분쇄되고 그대로 발뭉에 본체까지 휘말려 소멸한다.
3장에서 아군으로 등장. 전체적으로 원작과 차이가 없으나 오리지널 전개로 가면서 레프 라이놀이 등장, 이아손이 마신주가 되어 폭주하자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를 두르고 싸운다. 그 상태로 메데이아 릴리를 처치하는데 과거 인연이 있어서인지 상당히 씁쓸해한다. 그리고 사태가 끝나자 소멸. 이아손에 대해서는 동정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도 아르고노트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4.3.10.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헤라클레스: 아르고노트의 일원. 최강, 무적, 만능! 너무 강해서 가까이 하기 어렵다.
  • 메데이아: 아르고노트의 일원. "내가 만났을 때엔 좀 더 가련(릴리)했던 듯 한데...". 마침 근처에 있던 사무라이에게 이야기했더니 까무러치면서 폭소를 터뜨렸다.
  • 아르테미스: 신앙하고 있는 여신. 괜찮아, 스위트 여자[21]라도 정말 괜찮아. 문제 없어. 괜찮대도. 견딜 수 있어. 힘내자.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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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겐지의 원화'''
린 쿠스사가F/GO 축전
창은의 프래그먼츠엘자 사이조와는 그들의 소원상 궁합이 최고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엘자의 소원은 세상 모든 아이와 어머니들이 행복한 세계, 아탈란테의 소원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 받으며 자라고, 그 사랑을 다시 베풀며 순환하는 세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바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반대로 최악의 궁합은 우류 류노스케로 추정. 류노스케는 아이들을 가지고 인간 오르간 같은 걸 만드는 인간 쓰레기니 소환되자마자 주위의 끔찍한 모습을 보고 바로 주종이 파탄났을 것이다.
페이트 아포크리파가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될 당시, 아탈란테와 잭 더 리퍼는 오타쿠 남성들을 타겟으로 구상된 서번트였다. 컨셉은 동물귀. 정확히 말하자면 사자 귀와 사자 꼬리. 장갑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바깥은 검은색, 안쪽은 육구를 닮은 홍미색~분홍색에 가까운 채색이다. 고양잇과 동물의 발바닥을 노린 컨셉인걸지도.
작가의 말에 따르면, 흑의 어새신과의 전투에서 전개가 끝날 때까지 죽일지 말지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를 좋아한다는 점을 살려, 이후 성녀와 대립하는 구도로 가게 된다.
아포크리파까지 등장한 5명의 아처 중에 숲의 아처, 흑의 아처 더불어 단 셋뿐인 아처다운 아처였다.[22]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의하면 가슴랭킹은 아포크리파 전체 6위, 서번트 중 3위. 마테리얼을 보면 가슴이 평평해보이는 일러스트와는 달리 의외로 큰 편인데, 바스트 사이즈가 78임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 이는 아탈란테의 평소 복장이 가슴을 누르는 형태인데다[23] 작중 일러스트가 거의 정면샷이나 후면샷 등 가슴의 크기가 부각되지 않는 구도인 탓이다. 피오레보다 앞에 있는 이유는 줄을 서 있는 의미를 몰라서 잔느에게 물으러 간거라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과거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자라는 세계"가 소원이 됐지만, 정작 원전에서는 후에 테베를 공격한 일곱 장군 중 하나가 되는 자신의 아들 파르테노파이오스를 똑같이 산에다 버린 적이 있다.
엮이는 커플링은 노멀로는 역시 지인아들인 껄렁껄렁한 깡패 청년이랑 가장 많이 엮인다. 5권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꽤나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모양. 이전부터 아킬레우스 쪽에서 대쉬하기도 했고. 그 외에도 백합으로는 자기와 피터지게 싸웠던 성처녀씨랑도 엮이기도. 어린이들에 관한 소원을 가진 만큼 작중에서 대치한 흑의 어새신과 엮일 때도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카르나와도 사이좋게 나오는 게 보통. 정확히는 카르나의 털 망토를 좋아하는 걸로 묘사되는 식. 개그쪽에서는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하악대는 로리콘, 쇼타콘, 페도필리아로 나온다. 단 훈훈한 만화에는 아이들을 아끼는 어른으로 등장.
만우절 리요 버전은 무미건조하다.

6. 관련 문서


[1] 컴마테 4권에서는 유럽으로 표기.[2] 아탈란테는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받은 히포메네스가 쓴, 황금 사과를 이용한 책략에 걸리는 바람에 그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히포메네스는 아탈란테와 결혼한 후 자신에게 도움을 배푼 아프로디테에게 보답하는 것(혹은 제사를 지내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그들은 키벨레의 신전에서 그 짓을 했고, 이 꼴들을 보고 화가 난 아프로디테는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에게 사자로 변하는 저주를 내렸다[3] 웬만한 서번트라면 음속으로 이동하지는 못해도 무기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음속을 낸다.[4] 실제로 그렇게 언급되며 이 부분은 케이론 스스로 인정했다.[5] 안 그래도 아처 클래스에 천리안 스킬은 당연하다고 하니, 알트리아 펜드래곤가웨인의 스킬 창에 정령의 가호가 표시되지 않은 것처럼 스킬창에 표시되지 않았을 뿐 지니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6] 황금 사과가 불로불사를 주는 역할인 건 북유럽 신화쪽이고, 원전에선 넥타르암브로시아가 이 포지션이다[7] 포이보스는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헬리오스아폴론의 별명이다. 카타스트로피는 파괴라는 뜻.[8] 후에 공개된 두 신의 정체를 감안하면 일종의 궤도 폭격일지도 모른다.[9] 그 헤라클레스조차 아르고 호의 동료로 있을 때 그녀와 활 솜씨를 겨뤄보고 싶었다고 평가할 정도니 말 다 한 셈. 다만 아탈란테는 최강, 무적, 만능이라 생각해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 데다 여차여차 하다 보니 결국 겨뤄보지 못하고 배에서 내렸는지라 실제로 누가 더 뛰어난지는 불명. 진 아처를 보면 알겠지만 헤라클레스는 20km 거리에서 정확하게 상대방의 상반신을 날릴 수 있는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10] 하지만 그 시간 내에 프랑켄슈타인를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 아킬레우스가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하는 동안 다시 일어났으니 악룡의 피갑옷을 저평가했다 볼 수도 있다.[11] 허나 이후 묘사를 보면 그녀가 화살을 약하게 쏴 준 것으로 보인다. 적의 랜서가 말하길 시로도 막고 피할 수 있는 정도였다고.[12] 이 장면은 아처의 화살이 약하다는 근거가 되어주기도 했지만 다른 묘사들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약하게 쐈다는 게 이치에 맞는다. 애초에 야생의 사고방식을 지닌 아처는 시로가 마스터권을 가져간 것에 대해 아킬레우스만큼 분노하지 않았다.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아킬레우스만큼은 아니었지만 화나긴 마찬가지였고 시로의 도발에 대해 아킬레우스가 세미라미스의 비늘만 뚫고 끝냈듯이 활 시위를 오래 당기거나 마력을 담는등의 강화 없이 위협용으로 쏜 것으로 보인다.[13] 패러미터가 강함의 척도가 되어주긴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다. 명백하게 스테이터스에서 밀리는 카르나가 지크프리트와 백중세인 것도 그렇고, 패러미터상의 특출남이 없는 가웨인은 최강급 영웅인 대영웅 클래스다. 본편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만 봐도 에미야와 코지로, 주완의 하산등의 활약을 생각하면 스테이터스의 차이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단 걸 알 수 있다.[14] 이후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아포크리파 콜라보 이벤트에서도 케이론 본인이 자신은 만능형의 영령이지만 한 분야에 특화된 영령들과 비교하면 그 분야에서는 확연히 아래라고 언급하면서 예시로 든 것 중 하나가 아킬레우스나 아탈란테에 비하면 속도에서 밀린다는 것이었다.[15] 하지만 단체전이면 몰라도 개인전에서는 케이론이 더 뛰어날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나오기도 한다.[16] 그 아킬레우스 마저 이런 케이론의 실력에 공포를 느꼈다고 할 정도.[17] 작중에서 "카르나 조차 직격 당하면 상처 없이는 끝나지는 않는다" 라고 서술된다.[18] 이쪽 랜서는 아포크리파와 동일인이면서 다른(군주가 아닌 장수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 랜서다[19] 순결의 맹세 때문에 거절했다는 걸 보면 이아손이 함께 행동하며 손대려고 했던 듯 하다[20] 직접 아킬레우스라고 말하진 않고, 질풍처럼 달리는 바보(위타천 바보)라고 말한다.[21] 원문은 スイーツ. 일본에서 쓰이는 인터넷 속어이다. 뜻은 "케이크나 과자 같은 보편적인 단어가 있는데, 굳이 sweets라는 생소한 단어를 쓰는 여성들". 즉, 허영심에 찬 여성들을 가리킨다. 여성 잡지나 tv 방송에 나온 정보를 곧이 곧대로 신봉하며, 유행을 쫓아다니는 여성들을 뜻하기도 한다. 자료 출처는 일본 위키페디아. 더 자세한 건 스위트(웃음) 문서를 참조[22] 다만 5차 아처도 훌륭한 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작품 전개와 상대 때문에 활질하기 힘들었던 거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하지만 4차 아처는…[23] 원래 가슴은 활 시위를 당겨쏘는데 방해되기에 궁수는 가슴을 둘러두는 건 당연하다. 오리온 마테리얼에서 괜히 언급하는 게 아니다. 보통 서브컬쳐에선 여캐들의 경우 그런 거 무시하고 가슴을 안 누른 채로 디자인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