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CHAMAN CROWDS insight

 


'''갓차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GATCHAMAN CROWDS insight

작품 정보 ▼
'''장르'''
SF, 히어로
'''원작'''
타츠노코 프로덕션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
나카무라 켄지
'''조감독'''
키무라 노부카게(木村延景)
스즈키 키요타카(鈴木清崇)
'''치프 연출'''
이토 히데키(伊藤秀樹)
'''시리즈 구성'''
오오노 토시야(大野敏哉)
'''설정 구축'''
와다 오사무(和田 理)
'''캐릭터 원안'''
키나코(キナコ)
'''G 수츠 디자인'''
나카키타 코지(中北晃二)
안도 켄지(安藤賢司)
'''캐릭터 디자인'''
타카하시 유이치(高橋裕一)
'''총 작화감독'''
'''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하시모토 타카시
'''이펙트 작화감독'''
'''미술 감독'''
쿠라하시 타카시(倉橋 隆)
'''색채 설계'''
나가이 루미코
카와이 마리코(河合真理子)
'''CGI 감독'''
스가이 신야(須貝真也)
'''촬영 감독'''
아사기 야스히로(浅黄康裕)
'''편집'''
니시야마 시게루(西山 茂)
'''음악'''
이와사키 타쿠
'''음향 감독'''
나가사키 유키오(長崎行男)
'''제작'''
갓차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15. 07. 05. ~ 2015. 09. 27.
'''방송국'''
[image] 니혼 TV / (일) 01:55
[image] 애니플러스 / (수) 23:00
'''편당 방영 시간'''
12분
'''화수'''
0화 + 12화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1. 개요
2. 줄거리
3. 제작난항
4. 주제
5. 기타 평가
6. 등장인물
7. 주제가
8. 회차 목록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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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TCHAMAN CROWDS의 후속작. 2기의 음악도 이어서 이와사키 타쿠가 담당한다고 본인의 라이브 사전 생방송에서 밝혔다.

2. 줄거리


베르크 캇체로 인해 벌어진 '타치카와 사건' 으로부터 1년 후, '크라우즈'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크라우즈의 힘 자체를 위험시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격한 반 크라우즈 단체인 'VAPE' 는 크라우즈를 용인한 총리 스가야마와 이를 뒷받침하는 G멤버들에 대해 '붉은 크라우즈' 를 사용한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무렵 G멤버들은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추락한 니이가타현 나카오카시를 방문하여 이 사실을 알려준 소녀 미스다치 츠바사와 함께 우주선으로 향했다. 우주선에서 내려온 것은 새빨간 피부와 하늘색 머리 이외에는 보통 인간 어린아이로밖에 보이지 않는 외계인 게르사드라. 그녀는 자신을 '수많은 별을 이끌어 온 평화의 사자' 라고 G멤버에게 밝히는데....

이 두 만남을 계기로 G멤버들을 둘러싼 이야기는 더욱 속도를 더해간다.


3. 제작난항


공식 홈페이지
2기는 15분짜리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0화'로 시작. 2기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미술감독(배경)이 교체되어 1기와는 다르게 리테이크를 무지막지하게 주고 있으며, 1기는 시작부터 말도 안 되는 스케줄이었지만 2기 또한 비슷하다고 한다. 이게 문제가 있는 게 2기 1화 방영 이후 2화 방영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상태인데 아직도 2화 제작중이라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5화쯤에 총집편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결국 7화가 끝나고 한 주 휴방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각본가의 말에 따르면 감독이 중간에 쓰러지기도 하고(...) 각본 제작이 늦어져 제작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4. 주제



각본가 오오노 토시야의 말에 따르면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1기에서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를 얻었고 그를 토대로 성가신 싸울 적을 만들었다'라고 하며 '적은 무엇인가? 우리가 그 적을 쓰러뜨릴수 있을까? 아니 그 적을 쓰러뜨려도 될까?'의 문제라고 한다. 덧붙여서 2기에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금단의 영역에 다다른 거 같다는 감상을 남겼다. 한국에선 인사이트 7화까지 본 시청자 상당수가 이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10화에서 사실상 이 작품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주제가 나왔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상황에 빗대어 적과 싸워야 한다는 분위기[1]를 만드는 선동가와 언론, 그리고 무비판적으로 휩쓸리는 일본 시민들을 풍자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군중심리마녀사냥#s-2을 보여주는 대중들에 대한 비판이다.
각본가 오오노 토시야는 '부탁해요. 진심으로. 나는 세대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평화헌법이 정말 좋았었다. 걱정없고 건방진 걸지도 모르지만, 일본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세계유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말하고 싶은 건 인사이트에 맡겼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법안이 여당인 자민당의 날치기로 통과되었고 이것이 평화헌법 위헌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일본 내부의 아베 정권 지지율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고 쓴 것으로 보이는데, 애시당초 인사이트의 구상 자체도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넣었다고 생각되는 대목이다.

5. 기타 평가


1기 마지막 부근도 이상적인 결말로 끝나긴 했지만 2기 들어서 오히려 현실적인 면이 떨어지지 않았느냐, 작위적인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확실히 뜬금없이 온라인 선거를 치른다거나 외계인이 수상이 되어 각종 정부 부처를 없애거나 하는 부분은 그런 면이 없잖아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insight는 '히어로물'이라기보단 '정치적 우화물'로서 보는게 더 맞지 않느냐는 감상평이 많다. 게르사드라로 대표되는 insight의 요소들은 단순히 비현실적인 것을 넘어서 현대 일본의 정치적 환경과 사회 환경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각본가 역시 어느 정도 인정한 사항이기도 하다.
다만 마지막에 하지메가 자기희생을 통해 대중들의 깨우침을 얻게 만든다는 전개는 또 기승전하지메에 의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책임을 깨닫는 전개라는 비평이 있기도 하다. 전작에서 대중이 모두 영웅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막판엔 하지메의 희생으로 일이 마무리 되었듯이.[2] [3] [4]이 전개는 그 전작 전개의 반복이 아니냐는 것이다. 거기다 전작에선 나름대로 감정을 드러내는 면도 있었던[5] 하지메는 이번 작에선 노회하고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는 인물상이 되어서 이 부분도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다.
1권 BD 판매량은 1100장대로 전작보다 크게 하락하였다. 평 자체가 나빠졌다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액션 히어로물이 아닌 정치적 우화물로서의 노선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6. 등장인물


GATCHAMAN CROWDS/등장인물 문서 참조.

7. 주제가


OP
''' Insight / 노래 - WHITE ASH '''

전작에 이어 화이트 애시가 오프닝 테마를 담당하였다.
ED
''' 60억의 날개(60億の翼) / 노래 - ANGRY FROG REBIRTH '''

팝 스크리모 코어라는 장르를 표방하는 밴드인 앵그리 프로그 리버스가 엔딩 테마를 담당하였다.

8. 회차 목록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00
inbound
오오노 토시야
(大野敏哉)
사토 유조
이토 히데키
(伊藤秀樹)
스즈키 키요타카
(鈴木清崇)
사토 유조
타카하시 유이치
(高橋裕一)
日: 2015.06.20.
韓:
#01
contact point
키무라 노부카게
(木村延景)
이토 히데키
와다 타카아키
(和田高明)
스즈키 키요타카
코바야시 히로시
나카무라 켄지
키무라 노부카게
사토 유조
타카하시 유이치
스기모토 리나
(杉本里菜)
쿠하라 시게키
日: 2015.07.05.
韓: 2015.07.08.
#02
penetration
키도 유이치로
(木戸雄一郎)
이토 료타
(伊藤良太)
하라다 미네후미
(原田峰文)
핫토리 마스미
(服部益実)
아베 치아키
(阿部千秋)
마스이 잇페이
(桝井一平)
日: 2015.07.12.
韓: 2015.07.15.
#03
launch
쿠마가이 준
(熊谷 純)
스즈키 키요타카
(鈴木清嵩)
와타나베 요우
(渡邉 葉)
마츠야마 마사히코
(松山正彦)
스즈키 키요타카
쿠하라 시게키
시미즈 유지
(清水勇司)
나카노 유키
(中野ゆうき)
日: 2015.07.19.
韓: 2015.07.22.
#04
2:6:2
스기하라 켄지
(杉原研二)
와다 타카아키
진보 요스케
(神保洋介)
타니구치 시게노리
(谷口繁則)
타카세 사야카
(高瀬さやか)
와다 타카아키
日: 2015.07.26.
韓: 2015.07.29.
#05
halo effect
쿠마가이 준
쿠도 스스무
아베 모토히로
(安部元宏)
아리가 히로미
(有我洋美)
야마자키 아츠코
(山崎敦子)
마스이 잇페이
스즈키 신이치
(鈴木伸一)
핫토리 마스미
(服部真澄)
아베 치아키
J-cube
日: 2015.08.02.
韓: 2015.08.05.
#06
engagement
키도 유이치로
이토 히데키
야나기야 요시히로
(柳屋圭宏)
키무라 노부카게
사토 유조
고토 케이스케
(後藤圭佑)
나카노 유키
스기모토 리나
나카타케 마나부
(中武 学)
이토 료타
日: 2015.08.09.
韓: 2015.08.12.
#07
outbound
오오노 토시야
柊陽菜
키무라 노부카게
스즈키 키요타카
이토 히데키
에노모토 마모루
(榎本 守)
이토가 신타로
(いとがしんたろー)
타나베 켄지
(田辺謙司)
이소우치 유스케
(五十内裕輔)
와타나베 나츠키
(渡辺奈月)
日: 2015.08.16.
韓: 2015.08.19.
#08
cluster
스즈키 키요타카
시시도 벳토
(宍戸別人)
키무라 노부카게
이토 히데키
진보 요스케
사사키 스미토
(佐々木純人)
이토 히데키
시미즈 유지
이마오카 노리유키
(今岡律之)
나카노 유키
스기모토 리나
와다 타카아키
日: 2015.08.30.
韓: 2015.09.02.
#09
opt-out
스기하라 켄지
쿠마가이 준
사야마 키요코
무라야마 키요시
(村山 靖)
스즈키 신이치
J-cube
日: 2015.09.06.
韓: 2015.09.09.
#10
seeds
쿠마가이 준
오오노 토시야
나카무라 켄지
키무라 노부카게
이토 히데키
이토 료타
오노다 유스케
(小野田雄亮)
타이라 테츠로
(平良哲朗)
日: 2015.09.13.
韓: 2015.09.16.
#11
trade-off
오오노 토시야
나카무라 켄지
와다 타카아키
쿠도 스스무
이토 히데키
시시도 벳토
키무라 노부카게
이토 료타
사토 유조
에노모토 마모루
아리가 히로미
스즈키 신이치
J-cube
日: 2015.09.20.
韓: 2015.09.23.
#12
insight
키무라 노부카게
쿠도 스스무
이토 료타
시시도 벳토
이토 히데키
와다 타카아키
와타나베 요우
나카무라 켄지
나카무라 켄지
키무라 노부카게
이토 료타
와타나베 요우
타카하시 유이치
이토 히데키
와다 타카아키
고토 케이스케
나카노 유키
스기모토 리나
시미즈 유지
日: 2015.09.27.
韓: 2015.09.30.

9. 기타



[1] 특히 이 부분에서 일본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로서 확실히 그려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2] 다만 이 부분은 갓챠맨 크라우즈를 어떤 장르로 볼 것이냐에 따라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일단 1기 캇체가 일으킨 혼란을 해결한 건 루이이며 그 혼란을 끝으로 1기의 이야기는 완성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메의 캇체 봉인은 말하자면 사족, 뒷이야기이며 사람들 각자가 품고 있는 나쁜 마음도 수용하면서 가야한다는 제작진의 메시지일 뿐이다. 1기에서 제작진이 담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갤럭스에 관한 묘사와 O.D가 캇체를 없애지 못하고 루이에게 노트를 전달하는 모습을 통해 한명의 영웅이 감당하기 힘든 현대의 복잡성, 사람들이 크라우즈를 무책임하게 사용하는 모습,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는 루이의 가치관이다. 이는 2기에서 '생각없는 히어로'(선동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완성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3] 두번째로 1기에서 말하는 '히어로'는 위인전에서 말하는 '영웅'의 의미가 아니다. 1기에서 말하는 '모두가 히어로'의 의미는 결코 히어로의 존재를 전면 부정하는 내용이 아니다. 애초에 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저 말의 발언자인 루이 스스로가 '세계를 업데이트 한다.' 라는 표현을 쓰고 있으며 또한 갤럭스에의해 사람들이 서로를 도와주는 과정도 근본을 따지면 총재X라고 하는 뛰어난 인공지능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관점에 따라서는 루이가 사람들이 인식하는 '선도자로서의 영웅'이라는 칭호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루이가 없애고자 했던 히어로는 말그대로 위험한 상황에서 의지하는 존재, 자신의 선택과 저항을 방임하고 다른 존재(히어로나 정치인)에게 의존하거나 책임을 요구하는 수직적인 관계 그 자체이다. 루이는 이것을 갤럭스(총재X)를 이용해 각자가 적합하게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하게 찾아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기존의 수직적인 관계를 수평적인 관계로, 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는 세계로 업데이트 했던 것이다.[4] 또한 하지메는 분명 너무 완벽한 가치관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 탓에 감정이입이 힘든 등장인물이긴 하지만 그 행동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기본적 귀인오류에대한 경계, 라는 하나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하지메가 성장형 주인공이 아닐 뿐이다. 오히려 1기에선 루이와 하지메를 제외한 갓챠맨 멤버들이 하지메를 만나며 각자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있으며 2기에서는 누가 봐도 그렇듯이 츠바사다. 하지메는 굳이 따지자면 전대물레드 같은 존재이며 원펀맨사이타마처럼 확실하게 '이 분만 등장하면 끝임' 하고 인식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주제에 근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제작진 나름대로의 이상적인 인물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갓챠맨 크라우즈를 기승전 하지메라고 표현하는 건 원펀맨에서 기승전 사이타마라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서로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인간관계를 다루는 드라마라면 몰라도 캐릭터가 입체적이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캐릭터에 대한 평가를 작품의 질로 직결시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5] 캇체 봉인 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