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CHAMAN CROW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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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를 업데이트 하는 건 히어로가 아니다. '''우리들이다.'''" ─GALAX
2013년 7월에 방영되는 갓챠맨 시리즈의 신작. 1979년 방영된 과학닌자대 갓챠맨 F 이래 33년만의 갓챠맨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감독과 시리즈 구성은 츠리타마를 맡았던 나카무라 켄지[1][2] 와 오오노 토시야. 타츠노코 프로덕션 제작. 캐릭터 디자인은 키나코.[3] 총작화감독은 츠리타마 오프닝 원화 등을 맡은 다카하시 유이치(高橋裕一).2015년 일본 초여름. 제2의 수도 기능이 있고, 18만명의 사람들이 사는 도쿄도 타치카와시. 이 거리를 주무대로 새로운 영웅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갓챠맨 본편의 스핀오프격인 작품. 갓챠맨과 일부 등장인물을 공유하긴 하지만 이름만 따온 것처럼 보일 정도로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갓챠맨과 전혀 성격이 다르다. 시리즈 간의 단절된 기간이 수십 년은 되니 어쩔 수 없는 면은 있지만 구작 팬 입장에서 서운한 것 역시도 어쩔 수는 없다. 다만 이런 괴리감 때문에 마케팅으로서는 비교적 성공적이었던 듯.[4]
일단 설정상 갓챠맨 본편보다 과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세계관이 연결되는지는 불명이었다. 때문에 팬덤 사이에서 이것이 주제가 되어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종화 내용을 봤을 때에는 연결되는 건 없는 듯.
작품의 테마는 한마디로 표현해서 '내일'이며, 작품을 보며 가장 주목해주길 바라는 점은 '등장인물들의 가치관을 보고서 공감되는 사람과 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라고 한다. 오프닝으로 스토리라인을 알 수 있게 표현했으니 일시정지를 하면서 보면 캐릭터 간의 관계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라고 한다. (…)
슈트 디자인에는 나카키타 코지(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와 안도 켄지(TIGER & BUNNY)가 참가하였다.# 예전의 새부리 디자인과 다르다, 아이덴티티인 망토는 어디로 갔냐 라는 내용의 반대가 많지만 새부리 디자인인 카라스 제작중 타츠노코가 망했던 걸 생각하면 한 번쯤 눈감아 줄 만할 듯(…) 때문에 종종 갓챠맨 슈트가 TIGER & BUNNY 히어로 슈트랑 닮았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나온다.
갓챠맨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서 갓챠맨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가 있다던가 하는 점에서는 울트라 세븐 X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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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뉴타입에서 투니버스의 2013년 7월 방영 결정이 알려졌으며 7월 18일 목요일 심야 12시에 첫 방송이 이뤄졌다. 이 애니메이션이 투니버스 최초의 동시방영작이다. 방영 화수는 일본에서 본편이 방영한 뒤 일주일 후에 그 화수를 방영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일 동시방영이다 보니 100% 비더빙으로 방영되었다. 미국에서 영어더빙으로 방영된 것과는 대조적.
방영 초기의 우려와 달리 방영 후 반응은 좋은 편. 일본 내에서도 새벽 2시에 방영했음에도 최고 시청률 2.7%이라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BD/DVD-BOX 판매량도 '''1만 장'''으로 집계되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끈건 분명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극장판도 고려 중이라 하며 2013년 10월 26일에는 '''2기 제작이 결정'''되었고, 2015년 3분기부터 2기 방영이 시작되었다. 2기 부분은 GATCHAMAN CROWDS insight 참조.
미국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영어더빙까지 재대로 되어서 방영되었다.
2. 감독의 메시지
'''감독의 메시지'''
세계는 지금 두 개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유사 이래 처음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터넷을 통해 가시화된 것. 시각화된 마음이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와 소동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개인도 사회도 그저 당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넓어진 우리의 세계는 모든 분야가 세세하게 전문화 되고 한 명의 인간이 그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한 명의 우수한 지도자가 모두 이끌어 준다고 맹신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건은 우연일까요?
시각화된 우리들의 마음은 무언가 좋은 일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 생각을 GATCHAMAN CROWDS라는 작품에 그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애니메이션 감독 나카무라 켄지
'''CROWDS는 우리들의 이야기'''
(크라우즈의) 갓챠맨은 과학닌자대의 리더 칭호가 아니라 생명체가 지닌 정신적 특이능력을 실체화시킨 물체 'NOTE' 를 힘의 원천으로 삼은 전사의 통칭이며, 총재X 또한 세계정복을 꾸미는 악의 조직 갤랙터의 총지배자가 아니라 거대 SNS 'GALAX' 를 운영하는 미완성 인공지능으로 설정되어 있다.
나카무라 켄지 감독은 "오늘날에는 전세계의 유저가 일본의 유저와 동시에 같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헐리웃 영화의 구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인인 우리들은 모국어의 차이로 인해 헐리웃 영화를 자막이나 더빙으로 보고 있는데, 그 작품에 담긴 사회성이나 현대성 같은 세세한 뉘앙스를 완전히 음미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자, 일본어로 일본인의 의식을 탐구하는 작품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 싶어 이 작품의 방향성을 정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타이틀의 CROWDS는 우리들僕だち(=현대 일본인)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제 아무리 우수한 사람일지라도 전체상을 조망할 수 없을 만큼 복잡화된 세계에서 우리들이 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혼네와 타테마에의 사회였던 일본문화에 인터넷이 도입되면서 요 몇 년 사이에 강렬하게 우리들의 혼네가 가시화되고 말았다는 점. 그에 따라 갈 길을 잃은 타테마에의 사회가 어떤 영향을 받고,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3. 등장인물
GATCHAMAN CROWDS/등장인물
4. 설정
- NOTE[5]
- G-슈트(갓챠맨 슈트)[7]
- 갓챠맨
- 암네시아 이펙트
- 빅-스몰즈
- MESS
- SNS GALAX
소셜 네트워크인데 온라인상으로 나오는 화면은 왠지 모 농구 애니의 그것을 연상케 하여 놀랐다는 반응이 있다. GALAX의 인터페이스는 라인 플레이가 모티브이다.[11] 7화때 헌드레드 멤버 50명 정도가 의식을 잃어버린 사건으로 인해 8화 시점에서는 꽤나 평판이 떨어졌다. 허나 작중에선 기어코 영향력을 회복해서 2016년에도 대인기.
- 크라우즈(Crowds)
크라우즈를 소환하는 어플은 루이에 의해서 선별된 헌드레드라는 집단에 배포되어서 사건이 터질때 마다 루이를 도와 GALAX의 운영을 돕고 있으나, 정작 루이 자신은 이들의 도움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 하다. 여기의 멤버들은 "헌드레드 넘버 OO" 라는 코드 명으로 불린다. GALAX 내에서 이들의 아바타는 구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갤랙터 병사들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암네시아 이팩트가 발동됐을 때 인식이 되지 않았던 것을 보면 이들도 G-슈트나 외계인의 부류에 속하는 것 같다. 이들 중 26번인 우메다라는 사람은 몰래 활동하는 크라우즈가 아닌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상을 받고 싶어하며 범죄자는 죽이고, 무능한 정치관도 죽이는 것으로 빠르게 세계를 바꾸고 싶어한다. 또한 루이의 뜻을 무른 것, 이상론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의외로 많은 헌드레드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루이가 그런 경우가 보일 때마다 철저하게 헌드레드에서 제명했기에 이때까진 문제는 없었다.
기존의 헌드레드는 베르크 캇체에게 크라우즈를 파괴당해 모두 코마에 빠지고, 루이의 노트와 총재X까지 전부 캇체가 장악해 버려서 완전히 캇체에게 넘어갔다. 그리고 8화에서 니노미야 루이의 외견을 한 베르크 캇체가 네오 헌드레드의 조직을 선언했다. 배포된 수는 무려 29,533명. 루이가 크라우즈를 주기에는 위험하다고 뽑아놓은 사람들에게 베르크 캇체가 역으로 전부 줘버려서… 네오 헌드레드들이 크라우즈를 사용하여 경시청, 수상관저, 일본 국회의사당, 방위성에 대한 테러 행위를 시작했다.
11화에서는 아예 베르크 캇체가 하지메의 작전을 역이용해, 스가야마 총리 연설을 해킹해서 전 갤럭스 유저에게 뿌렸다. 갤럭스의 총 유저 수는 2억 명이 넘는다.
12화에서는 덕분에 대혼란이 일어났지만 니노미야 루이가 역으로 소셜 게임화로 만들어버려서 네오 헌드레드들을 잡는 게임을 만들거나, 재난상황에서 식량 보급하는 게임이라든가, 사람 찾아주는 게임 등등으로 활용해 되려 루이가 말한 전 인류의 히어로화를 실현하는 수단이 되어버렸다. 2016년에서도 크라우즈를 이용한 범죄가 없진 않지만 여론 수용을 하자고 총리가 여유롭게 말하는 거 보면 통제 가능 범위 내에 있는 듯.
5. 음악
5.1. 오프닝
OP
''' Crowds / 노래 - WHITE ASH '''
보컬이 남자다. 다른 애니메이션에도 참여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진짜 남자다. 왼쪽에서 두번째. 유비트 플러스에도 스토어에 이 밴드의 뮤직팩이 수록되어있다.
오프닝 영상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변화가 생긴다. http://tvpot.daum.net/v/v2a61AcAFcccbqXctfAXLI7과 http://tvpot.daum.net/v/vff253AApvPvJXfHHpTgPgX을 비고하면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
5.2. 엔딩
ED
''' INNOCENT NOTE / 노래 - 우치다 마아야 '''
5.3.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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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CHAMAN CROWDS Original Soundtrack'''
참여 아티스트 : 이와사키 타쿠, WHITE ASH, 우치다 마아야
발매일 : 2013/08/28
정가 : 2,500 엔 (VAT 포함)
품번 : VPCG-84945
- 01 Gotchaman ~ In the name of Love
- 02 The core of Soul
- 03 Milestone
- 04 Firebird
- 05 Tutu
- 06 Pandaman
- 07 Music goes on
- 08 Phenex
- 09 Un beau léopard violet
- 10 Gatchadance
- 11 Galax
- 12 The bird can't fly
- 13 Are you Gatchaman
- 14 Destruction by rumor
- 15 Why I kissed him
- 16 Fat guitar
- 17 Ziel der Hydra
- 18 Sacrifice
- 19 Crowds
- 20 Unbeatable Network
- 21 Love
- 22 Innocent Note
- 23 Crowds (TV size)
- 24 INNOCENT NOTE (TV size)
'''GATCHAMAN CROWDS Original Soundtrack -GALAX-'''
참여 아티스트 : 이와사키 타쿠
발매일 : 2014/01/22
품번 : VPCG-84962
OST 1 에 미수록되었던 곡들 및 리믹스 곡들을 모은 두번째 OST 작품.
6. 회차 목록
7. 평가
긍정적인 평가로는 갓챠맨이라는 정통파 히어로물의 이미지를 차용하면서도 현대 사회에서 히어로의 위치나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인간관계, 인터넷이 사회에 적용되는 부분 등을 색다르게 잘 보여주었고 이로서 원작과는 다른 히어로 애니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 양작으로 평가할 수 있을듯하다는 평가가 있다.
반면 부정적인 입장에선 막판에 너무 스케일을 크게 벌려 수습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이로인해 작품의 마무리 짓는것이 별로라는 평가가 있다. 이는 제작사 타츠노코 프로덕션 자체의 열악한 사정[13] 이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인력 자체의 문제 등으로 인해 작화나 전투신 퀄리티가 몇몇 부분을 제외하곤 썩 빼어나진 못했으며 1쿨 애니메이션 자체의 분량 한계 문제로 인해 전개가 급하게 전개되거나 복선의 맥거핀화, 인물들 개개인의 스토리가 생략되거나 한 부분도 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심했는데, 11화의 경우에는 A파트 전부를 회상과 캐릭터들의 독백으로 때웠고, 12화의 경우에는 입만 움직이는 정지화상이 많았고, 심지어 그 정지화상에서조차도 작붕이 속출하는 등 문제점이 속출했다. 마지막화 스텝의 감상이나 감독의 도게자(…)를 보면 거의 한계 수준에서 간신히 만들어 나간 듯.
작품의 결말은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엔딩이니 직접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다만 '''무언가가 짤린 것 같다'''라는 의견에는 모두가 동의하는 듯(...). 이에 대한 유력한 추측으로는 11화에서 예산이 부족하여 A파트 전체를 회상과 독백으로 때우고 나니 12화를 만들 예산은 생겼지만, 문제는 그러고 나니 에필로그를 넣을 분량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
하지만 다행히도 위에서 언급한 생략된 후반부 스토리는 BD-BOX에 포함시키는 형식으로 '''디렉터스 판 12화'''가 나오면서 해소되었다. BD임에도 발생한 작화 불안은 회사 사정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하지만 내용적으로는 훨씬 완성도 있게 완결지어졌다.
디렉터스판 추가 장면은 다음과 같다.
- MESS와의 교류 장면
- 헌드레드/네오 헌드레드 결성 과정
- 하지메가 만든 수첩을 사용, 혼수상태에 빠졌던 GALAX 유저들 부활
- O.D 생존 모습
- 기타 갓챠맨들의 최종전 이후 행방
- 하지메와 캇체의 결착
거기에 더해 크라우즈에서는 전체적으로 캇체의 정체나 악행의 이유보다는 JJ나 이전까지의 룰에 얽매이는 갓챠맨 일원들, 캇체의 노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루이, 자신의 생각없이 선동되어 크라우즈를 사용하는 시민들[14] 을 보여 주면서 캇체가 말하는 '새장 속의 새'를 묘사하는 데에 분량을 사용했다. 이것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완전한 이야기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캇체의 정체나 갓챠맨의 활약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1화 만에 하지메의 봉인으로 최종보스가 처리된 건 납득하기 힘든 것.
하지만 디렉터즈판에서의 묘사상 캇체는 다크나이트의 조커같은 순수한 미치광이 악당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대세인 나름대로의 정의를 주장하는 논파 가능한 적도 아니다. 캇체는 사회적 문제 그 자체를 상징하며 그렇기에 갓챠맨이 모여서 무찌르는 전개는 감독의 생각과는 맞지 않다. 캇체는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미성숙한 대중(정확히는 대중의 의식이 모인 의식생명체)이며 대중들이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근본에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고자 하는 의지에 있다. 사람들이 갤럭스에 동참한 것도, 우메다가 캇체의 말에 따라 네오 헌드레드를 만든 것도, 마지막화에서 사람들의 크라우즈 게임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된 것도 어떤 의미로는 같은 이유, 자신의 행동에 의미를 추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캇체를 말없이 죽이는 것은 상대의 행동에 이유를 찾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하지메의 성격과 어긋난다. 그래서 하지메는 캇체를 봉인(현실에 빗대면 감옥에 가둔 것이다.)하는 것을 최선으로 생각한 것이다. 작품의 메시지라는 관점에서도 캇체를 마냥 죽이는 건 사회적인 문제를 방치해두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감독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캇체같은 사회적 문제는 존재할 수 밖에 없으니 이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것.
문제는 이 메시지, '새장 속의 새'라는 꽤 많은 분량을 투자한 메인 주제와는 전혀 별개의 주제를 1화만에 정리했다는 점이다. 차라리 11화를 결방하는 한이 있더라도 총집편인 A파트를 빼고 좀 더 묘사를 강화했으면 하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면 알겠지만 묘사가 너무 간접적인 경향이 있어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좋게 말하면 은유적 표현이지만...
그리고 내용만 따지면 기존의 갓챠맨보다는 미국 슈퍼 히어로물에 가깝다.[15] 예를 들어 지구인이 우주의 질서를 지키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일종의 우주 경찰의 일원이 되는 점이나 소수의 히어로에게 기대는 것에 대한 경각심과 모든 사람들이 히어로가 되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점 등에서 미국 슈퍼 히어로물과 유사성이 보인다.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기존 갓챠맨의 이름만을 이어받는 것 외에는 제약을 아주 조금만 걸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감독은 갓챠맨이 당시 환경이나 재해등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던 것을 생각하고는 그것을 현대의 SNS라는 문제로 옮겨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
8. 미디어 믹스
8.1.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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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갓챠맨 크라우즈 SUGANE NOTE 2015-2016
- 단행본 : 301 페이지
- 출판사 : 一迅社
- 언어 : 일본어
- 발매일 : 2014/2/1
- 상품 포장 크기 : 18.6x13x2.8cm
내용은 갓챠맨 크라우즈에서 2015년 여름 타치카와시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타치바나 스가네의 일기 형식으로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