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ONE-X
1. 개요
HTC가 2012년 2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 사양
2.1. HTC ONE-X/ONE-XT
2.2. HTC ONE X+
CPU 클럭이 기존 1.5 GHz에서 1.7 GHz로 상향되었다. 또한 64 GB 내장 메모리 옵션이 존재한다. '''그런데''', 미국 AT&T를 통해 출시되면서 NVIDIA Tegra 3 T33를 사용하면서 LTE를 지원한다.
한국에서 3G로 사용이 가능하여 사용하는 유저가 몇몇 있다.
내장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인지라 배터리 교체가 어려워 보조 배터리 소지는 필수이다.
발열이 생각보다 심하다. 메인보드와 배터리 위에 구리판이 붙어 있는데도 60~70도를 항상 유지하고 쓰로틀링에 걸려 버벅 거릴때가 자주 있다.
순정롬에서 영상 재생 성능이 뛰어나 왠만한 영상파일들은 인코딩 없이 다 재생이 된다.
Super LCD 2 차체가 결함이 좀 있고, 수명이 짧다. 화면 떨림이 사용중에 생기기도 하며, 2년 좀 넘을 정도로 쓰면 백라이트가 망가진다. 단종된 기기이니 액정을 몇개 구해두는 것이 좋다.
액정을 구할때 SONY, SHARP, AUO 액정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사는 것이 좋다 AUO 액정은 정말 쓸게 못되고, SONY 액정은 백라이트 수명이 짧다. SHARP 액정이 그나마 무난하니 구입시 참고해두는게 좋다.
참고로 X와 XL 부품과는 호환이 안되니 절대로 X+파츠만 사야한다!
ONE X 시리즈에게 공통된 부분이겠지만, 내구성이 심각하게 약하다. 발열로 인해 접착력이 떨어진 카메라 링이 떨어지기도 하고, 카메라 렌즈가 플라스틱이라서 기스가 굉장히 쉽게나고, 보호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본체에 기스와 찍힘이 쉽게 생긴다. 게다가 기기 자체를 살짝 휘어주면 본체와 백커버가 분리되려고 한다!
ONE X와 XL과는 다르게 XDA지원이 더딘편이다. 대부분 순정롬에서 조금씩 수정을 가한 롬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최근에 나온 CM12롬이 있는데 정식롬이 아니라서 자잘한 버그가 좀 있다.
htc 기기 답게 설계가 난해하게 되어 있다. 덕분에 액정 케이블이 메인보드에서 빠져서 분해해서 다시 끼워줘야하는 일이 간혹 생긴다.
OTG와 HDMI를 지원한다. TV에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뒷면에 도크단자가 있다. 이 도크가 굉장히 편하니 구해서 이 기기 사용자라면 구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오래된 기기에 지름신이 오신다면 자가수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오랫동안 쓸만한 물건이니 구해서 사용해도 좋다. 자가수리가 불가능한 사람이라면 구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2.3. HTC ONE-XL/ONE-X AT&T
NVIDIA Tegra 3를 사용하며 LTE를 지원 할 수 없기 때문에 북미 및 일본 갤럭시 S III LTE와 같이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으로 AP를 변경하여 출시된 변종 모델이다. LTE Band 3을 지원하기에 SK텔레콤과 KT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AT&T를 통해 출시되었는데, AT&T는 본가 모델을 출시하지 않았기에 해당 모델이 ONE-X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출시되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리퍼비시로 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기기인데, 정식 리퍼비시가 아닌지라 리퍼비시 메인보드 내구성이 상당히 안 좋으니 구매를 자제하도록 하자.
2.4. HTC ONE-X EVO
EVO 4G LTE 항목 참조. ONE-X EVO의 '''이동통신사 요청 파생 모델'''이다.
3. 상세
HTC의 2012년 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 HTC ONE 시리즈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엔비디아 Tegra 3 T30을 사용한다. ARM Cortex-A9 쿼드코어 CPU와 엔비디아의 모바일 용 GeForce GPU를 사용한다.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옵티머스 4X HD와 동일한 AP로, 이는 HTC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AP 위주로 사용했던 것을 보면 이례적인 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쿼드코어 CPU 마케팅을 위해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 대신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RAM은 LPDDR2 SDRAM 방식이며 1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 단일 용량이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불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4.7인치 HD 72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Super LCD 2이다.
4G LTE는 지원하지 않으며 3G WCDMA와 2G GSM만을 지원한다. 다만, LTE 모델의 출시가 필요한 지역은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M8960으로 AP가 변경된 ONE-XL이 출시되었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1800 mAh을 사용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0.3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4.1. HTC Sense 4.0
HTC Sense 4.0을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인터페이스 면에서 가장 큰 특징으로는, 메뉴 버튼이 없어지고 멀티태스킹 버튼으로 대체되었다. 이는 레퍼러스 스마트폰인 갤럭시 넥서스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2]
5. 출시
글로벌 시장에 속속 출시되었고, 한국 역시 단말기 자급제를 통해 출시하려고 했었으나, 여러 사정에 의해서 회사가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해버렸기 때문에 무산되었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6.1.1. 4.1 / 4.2 젤리빈
2013년 3월 7일, ONE-X의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그리고, 해당 버전에서 HTC 공식 지원이 종료되었다.(...)
2013년 8월 9일, ONE-X+의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해당 업그레이드에는 HTC Sense 5.0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2012년 플래그쉽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초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AP 제조사인 엔비디아의 지원이 시원치 않아지면서 HTC의 공식 지원은 종료되었다.
6.2. 커스텀 롬
누가 HTC 아니랄까봐 기기 출시와 동시에 MIUI와 CyanogenMod의 정식 지원 기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xda-developers에 포럼이 곧바로 생성되어 여러 커스텀 롬들이 제작되고 있다.
7. 단점
단말기에 색이 물드는 이염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Wi-Fi 안테나 연결지점에 문제가 있었다. 지금은 절차를 거쳐 교환받게 되어 있다.
7.1. 내장 스토리지 구조 문제
태생이 4.0 ICS인 주제에, '''4 GB 이상의 파일을 못 넣는다.'''
출시 전에 대부분의 기덕들이, ICS 특유의 내장 스토리지 구조[3] 를 기대 했지만, FAT32 포맷이었고 micro SD 카드 미지원이라 micro SD 카드 포맷을 바꿔서 물리는 것도 불가능하여,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었다. 다만 SD 영역을 기존 그대로 USB 메모리같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정 계층에게는 장점이 되는 모양이다.
[1] 미국 AT&T 내수용 추가 지원[2] 물론, 삼성전자처럼 따르지 않은 회사도 있다. 이는 레퍼런스 스마트폰의 목적은 기준을 잡아주는 것이지 강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삼성전자도 갤럭시 노트 PRO 12.2부터 출시되는 4.4 킷캣 이상의 버전이 기본으로 출고되는 기기들은 "멀티태스킹 - 홈 버튼 - 뒤로"로 배열이 변경되었고 소프트키를 사용하게 된 폰들은 최근 앱 - 홈 - 뒤로가 기본이며 설정에서 뒤로 - 홈 - 최근 앱으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구조상 LG처럼 홈 버튼의 위치를 바꿀 수 없다. 이유는 홈 부분에 압력 센서가 존재하기 때문. 그러므로 압력센서가 소프트키 위치 자체에 적용되어야만 LG처럼 배열을 지 멋대로 바꿀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하드웨어 키를 사용하는 보급기들은 여전히 전자의 배열을 따른다.[3] 내장 스토리지 파일시스템 ext에, data파티션과 SDCard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