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Speed 2
1. 개요
High Speed 1이 성공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자신감을 얻은 영국이 계획한 고속철도 노선이다. 런던 유스턴 역에서 시작하여 버밍엄에서 분기를 거친 후, 각각 리즈#s-3와 맨체스터를 종점으로 계획 중에 있다. 이후에 글래스고, 에든버러와 뉴캐슬까지 연장을 고려 중에 있다. 또한 맨체스터와 리즈를 잇는 노던 파워하우스 고속철도도 제안된 상태.
건설은 총 3단계로 1단계(런던-버밍엄)는 2026년, 2a단계(버밍엄-크루)는 2027년, 2b단계(크루-맨체스터, 버밍엄-리즈)는 2033년 개통 예정이다.
2020년에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예산안을 승인했다.#
2. 차종
최고 속도를 무려 '''400km/h'''[1] 로 계획하고 있다.
5개 업체에서 운행차종을 제안, 경합중이다.
유로스타의 운행을 연장시켜[4] 373형도 다니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373형의 최고 속도는 300km/h라 노선의 최고 속도인 400km/h를 채울 수 있을지는 불명.[5][6] 이후 비교적 현실적인 수준인 360km/h로 최고속도가 조정되었다.
전체 노선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역 목록
[1] 상용 운행 속도는 최대 360km/h로 예정됨.[2] 히타치에서 새로 개발한 고속열차. 영국 철도 class 800을 바탕으로 개량한 걸로 여겨짐. 그리고 이 class 800은 신칸센 400계 베이스로 만들었다.[3] 탈고가 개발한 스페인의 신형 고속철.[4] 런던 유스턴 역과 세인트 판크라스역은 조금 떨어져 있는데 High Speed 1과 High Speed 2 사이에 연결 선로를 설치해 다니게 한다고 한다.[5] 400km/h 이상으로 달리는 열차는 많지 않다. 한국의 실험 열차인 HEMU-430X도 421km/h를 찍었는데 이 속도는 '''세계 4위'''의 속도이며, 상용화 버전인 EMU-320은 일단 최고속도 352km/h로 제작될 예정이다. 추후 상황에 따라 증속될 여지는 남아있다.[6] 다만 지멘스 벨라로가 403km/h까지 찍은 적도 있고, 봉바르디에와 안살도브레다의 합작품인 제피로도 최고 속도가 380km/h까지 닿는다. 또한 최고 속도는 HEMU-430X처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최고 속도 320km/h에서 300km/h로 주행하는 것과 최고 속도 400km/h에서 300km/h로 주행하는 것의 안정성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자세한 사항은 이 곳의 2번 문단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