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이스크림 스마트
'''LG Ice Cream Smart / LG-F440'''
1. 개요
LG전자가 2015년 1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 사양
3. 상세
LG전자의 폴더형 휴대폰 브랜드인 아이스크림폰의 네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델이며 동시에 LG전자가 지난 2014년 9월에 공개한 와인 스마트에 이은 3번째 스마트폴더이다.[3] 그리고, 2015년 11월 11일 기준으로 가장 사양이 높은 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기존 아이스크림폰을 계승하는 형태지만, 내부 사양이며 세팅된 소프트웨어며 내장 메모리 용량이 8 GB인 것만 제외하면 모두 와인 스마트와 동일하다. 와인 스마트의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였던 카카오톡 다이렉트 버튼역시 존재한다.[4] 하지만 SK텔레콤, KT, LG U+ 모두 출시된 와인 스마트와는 달리, LG U+ 단독으로 출시된다.[5] 하지만, SIM 카드 호환성이 강화된 2014년 하반기 출시 이후 스마트폰이므로 SK텔레콤이나 KT SIM 카드를 삽입해서 VoLTE를 쓸 수 있다. LTE 주파수 Band 3와 Band 5를 지원해, 각 사의 주력 주파수는 문제없이 수신 가능하다.
출고가는 319,0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와인 스마트의 399,300 원보다는 저렴한 출고가이다.
와인 스마트의 주 타겟이 중장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것과는 다르게, 주 타겟층이 여성층 공략이나 학업에 집중은 해야 하나 카카오톡 등 간단한 메신저 기능이 필요한 젊은층, 특히 청소년 층 및 초등학생 등 저 연령층이 타겟이라고 한다.
미칠듯이 싼 가격, 저렴한 부품, 긴 배터리 시간[6] 물리적인 키가 있으므로 장갑 끼고도 쓸 수 있고 숙달되면 타자도 매우 빠르게 칠 수 있다. 겉모습은 연약해 보이지만 폴더형이라 화면은 덮혀 있기 때문에 본체도 의외로 튼튼한 편이다. 그리고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는게 폴더형이 유리하다고 한다. 그래도 LTE 스마트폰이므로 살 때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내려간다. 기계 값이 최신형 스마트폰의 액정이나 보드 나간 것을 고치는 비용만큼밖에 안 되기 때문에, 큰 돈 주고 고치느니 그냥 이런 거 사서, 망가진 전화 남은 약정 기간 동안 쓰다가 약정 기간 끝나면 새 폰 사고 애들 주는 것으로 하는 게 낫다.
다만 2016년 기준으로 가격상 장점도 옛말이 됐다. 타 폰의 안드로이드 OS는 대부분 6.0 이상을 쓰는데 더이상 업그레이드 안 되는 구 버전을 쓰는 탓에 지원하는 앱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저가형 스마트폰이 거의 같은 가격에 훨씬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시중에 나와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없다. 당장 2017년에 나온 스마트 폴더만 봐도 안드로이드 버전이 7.0 이상이고 저장공간도 16GB로 Gentle & 와인 스마트 재즈는 물론 아이스크림 스마트에 비해서도 증가했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4. 기타
- 배터리는 1개밖에 제공하지 않으나 배터리 모델명이 BL-44JH으로 와인 스마트, Gentle, 와인 스마트 재즈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가 필요한 경우 구매해서 사용하면 된다. 배터리 충전 거치대의 경우 와인 스마트 전용 악세서리를 사용하면 된다.
- 내구도가 약하다는 평이 있다. 예를 들면 바닥에 던지면 소리키가 빠진다.
- 폴더를 열고 닫을 때마다 폴더음이 들린다.
[1] 와인 스마트와 동일한 이유로 OS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3] 한국 내 스마트폴더 전체를 두고 말하면 세 번째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골든과 LG 와인 스마트, 그리고 LG 와인 스마트 재즈,아이스크림 스마트까지다.[4]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카카오톡 대신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변경할 수 있다.[5] 피쳐폰 시절에도 LG전자의 아이스크림폰 시리즈는 항상 LG U+ 전용으로 출시했었다.[6] 배터리 사용 시간은 화면 크기에 반비례한다. 교체식 배터리라 한 개 더 사 두면 사흘은 걱정 없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