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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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바리안 세계의 칠황 중 1명인 벡터.
엄브럴 구울과 엄브럴 언폼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한다. 지속 마법 마도의 봉인궤의 효과로 츠쿠모 유마의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를 봉인한 후 자신의 효과로 마도의 봉인궤를 지정하여 지킨다. 하지만 유마가 사용한 가가가 걸의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되어 No.39 유토피아에게 공격당하나 자신의 효과로 마도의 봉인궤를 묘지로 보내 파괴를 무효로 한다. 이때, 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는 유마의 패로 돌아간다.
후에 엄브럴 리프레시로 공격이 원래대로 돌아간 후 엄브럴 데스 블러드의 효과로 No.39 유토피아를 파괴하여 유마를 직접 공격하나, 다음 턴 유마가 소환한 V 샐러맨더의 효과로 CNo.39 유토피아 레이 V가 나오는 바람에 효과로 파괴된다. 듀얼이 끝난 후에는 벡터가 아스트랄에게 넘겨준다.
사실 '''열쇠'''의 No.라는 것부터가 무언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저 뿔의 모양은 '''황의 열쇠와 똑같다!''' 결국 드러난 이 No.의 진짜 정체는 '''황의 열쇠 안의 비행선을 움직일 수 있는 시동키'''. 변형 전의 모습 자체가 비행선의 시동키다.[1]
즉, 처음부터 유마를 바리안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한 벡터의 유인책 중 하나였다. 벡터 역시 칠황답게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인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을 소유하고 있었고, 결전 장소로 갈 수 있는 열쇠라며 아스트랄에게 순순히 넘긴 걸로 보아, 이 카드를 사용한 목적은 처음부터 유마 일행이 황의 열쇠 안의 배를 가동시켜 바리안 세계로 오게 하는 걸로 보인다. 듀얼로그를 보면 왜인지 효과를 안 쓰고 넘어갔는데, 해당 듀얼에서 마스터 키 비틀의 남은 오버레이 유닛 하나를 엄브럴 미라주 토큰에 썼으면 V 샐러맨더의 효과로 파괴되는 몬스터가 '마스터 키 비틀이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은 토큰 1장'으로 줄어들고 마스터 키 비틀은 전투로 파괴해야 하게 되어 그 턴을 2600 데미지로 넘길 수 있었다.
네타에서는 "마스터 키 드래곤"이라고 나왔다.
공격명은 '''키 블래스트(Key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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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적으로 생긴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방어 중심의 효과. 구세의 미의 신 노스웸코처럼 카드를 지정해 방어벽으로 세운다. 노스웸코와는 달리 방어벽이 필드 위에 올라와 있는 동안 효과 파괴 내성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파괴 될 경우 방어벽을 대신 묘지로 보내는 방식이라 전투에도 대응한다. 또한 노스웸코와 반대로 자신이 아닌 지정한 방어벽에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형식이라 노스웸코의 순간적인 방어벽 전개력에 밀리지만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상회한다.
또한 효과 파괴에 대한 내성을 갖추는 것을 이용해서 일반적으로 전투는 실행조차 하지 못하는 마법/함정 카드를 지정하여 반무적으로 만들 수 있다. 허리케인이 금지된 만큼 마법 / 함정을 바운스 시킬 수단이 상당히 빈약한 현 환경에서는 이러한 카드를 돌파할 방법이 없다는 얘기가 되며, 역으로 말하자면 필요한 마법 / 함정을 파괴의 위험으로 부터 지킬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이 중에서 특히 안전지대와 함께라면 거의 무적. 안전지대가 이 카드의 파괴 및 대상 지정 효과로부터 지켜주고 안전지대의 파괴는 이 카드가 지켜주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방어력의 락이 형성. 공격력이 2500인지라 전투 대미지도 별로 안 먹는다. 넘버즈 월도 비슷한 일이 가능한데, 이쪽은 넘버즈끼리의 전투 파괴와 파괴 이외의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는 못 막지만 필드 위의 넘버즈를 모두 지킬 수 있기에 넘버즈가 주력인 덱에 한해 상호 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넘버즈 월의 자괴 효과도 막을 수 있고,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어차피 파괴될 넘버즈 월을 묘지로 보내고 파괴 내성 효과를 쓸 수도 있기에 궁합은 좋은편. 궁정의 관습에다 효과를 걸면 필드의 모든 지속 함정을 보호하며, 여기에 안전지대를 걸면 이 카드가 궁정의 관습을, 궁정의 관습이 안전지대를, 안전지대가 다시 이 카드를 지키는 순환 보호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거기에 배너티 스페이스까지 끼워넣으면 금상첨화.
이 경우에는 함정 카드 자체를 무효로 하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나 왕궁의 포고령, 영조수 실피네같이 완벽한 전체 무효화 게열, 아님 마법 / 함정 까지 바운스 및 제외할 수 있는 효과가 아닌 이상 이 락을 뚫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조총사 카스텔을 비롯한 온갖 바운스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굉장히 피곤한 효과였다.
또한 지정한 카드가 상대와 자신의 카드 상관없이 파괴 내성을 부여받는지라 자괴 효과를 지닌 카드를 지정해서 자괴하지 않도록 바꿀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배너티 스페이스를 지정하여 '''디메리트 없이 특수 소환을 전부 틀어막는 카드로 바꾼다거나'''하는 수가 있다.
이 외에도 방어벽을 묘지로 보낸다는 특성을 역이용해서 변칙적인 플레이도 이론상에 가능. 예를 들어 앞서 말한 안전지대의 활용. 공격력이 너무 높아서 방어를 해도 도저히 이기지 못할 몬스터가 있다면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여 안전지대를 상대 몬스터에게 달아주고, 마스터 키 비틀로 안전지대를 지정한 뒤, 전투. 안전지대를 묘지로 보내고 비틀을 지키고 상대 몬스터를 날려버리는 수가 있다.
어둠 속성에 공격력 2500이라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에도 대응한다. 소환 조건이 쉬우므로 바이러스를 채용하는 덱이라면 고려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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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바리안 세계의 칠황 중 1명인 벡터.
엄브럴 구울과 엄브럴 언폼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한다. 지속 마법 마도의 봉인궤의 효과로 츠쿠모 유마의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를 봉인한 후 자신의 효과로 마도의 봉인궤를 지정하여 지킨다. 하지만 유마가 사용한 가가가 걸의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되어 No.39 유토피아에게 공격당하나 자신의 효과로 마도의 봉인궤를 묘지로 보내 파괴를 무효로 한다. 이때, 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는 유마의 패로 돌아간다.
후에 엄브럴 리프레시로 공격이 원래대로 돌아간 후 엄브럴 데스 블러드의 효과로 No.39 유토피아를 파괴하여 유마를 직접 공격하나, 다음 턴 유마가 소환한 V 샐러맨더의 효과로 CNo.39 유토피아 레이 V가 나오는 바람에 효과로 파괴된다. 듀얼이 끝난 후에는 벡터가 아스트랄에게 넘겨준다.
사실 '''열쇠'''의 No.라는 것부터가 무언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저 뿔의 모양은 '''황의 열쇠와 똑같다!''' 결국 드러난 이 No.의 진짜 정체는 '''황의 열쇠 안의 비행선을 움직일 수 있는 시동키'''. 변형 전의 모습 자체가 비행선의 시동키다.[1]
즉, 처음부터 유마를 바리안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한 벡터의 유인책 중 하나였다. 벡터 역시 칠황답게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인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을 소유하고 있었고, 결전 장소로 갈 수 있는 열쇠라며 아스트랄에게 순순히 넘긴 걸로 보아, 이 카드를 사용한 목적은 처음부터 유마 일행이 황의 열쇠 안의 배를 가동시켜 바리안 세계로 오게 하는 걸로 보인다. 듀얼로그를 보면 왜인지 효과를 안 쓰고 넘어갔는데, 해당 듀얼에서 마스터 키 비틀의 남은 오버레이 유닛 하나를 엄브럴 미라주 토큰에 썼으면 V 샐러맨더의 효과로 파괴되는 몬스터가 '마스터 키 비틀이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은 토큰 1장'으로 줄어들고 마스터 키 비틀은 전투로 파괴해야 하게 되어 그 턴을 2600 데미지로 넘길 수 있었다.
네타에서는 "마스터 키 드래곤"이라고 나왔다.
공격명은 '''키 블래스트(Key Blast).'''
2. OCG
[image]
위협적으로 생긴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방어 중심의 효과. 구세의 미의 신 노스웸코처럼 카드를 지정해 방어벽으로 세운다. 노스웸코와는 달리 방어벽이 필드 위에 올라와 있는 동안 효과 파괴 내성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파괴 될 경우 방어벽을 대신 묘지로 보내는 방식이라 전투에도 대응한다. 또한 노스웸코와 반대로 자신이 아닌 지정한 방어벽에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형식이라 노스웸코의 순간적인 방어벽 전개력에 밀리지만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상회한다.
또한 효과 파괴에 대한 내성을 갖추는 것을 이용해서 일반적으로 전투는 실행조차 하지 못하는 마법/함정 카드를 지정하여 반무적으로 만들 수 있다. 허리케인이 금지된 만큼 마법 / 함정을 바운스 시킬 수단이 상당히 빈약한 현 환경에서는 이러한 카드를 돌파할 방법이 없다는 얘기가 되며, 역으로 말하자면 필요한 마법 / 함정을 파괴의 위험으로 부터 지킬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이 중에서 특히 안전지대와 함께라면 거의 무적. 안전지대가 이 카드의 파괴 및 대상 지정 효과로부터 지켜주고 안전지대의 파괴는 이 카드가 지켜주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방어력의 락이 형성. 공격력이 2500인지라 전투 대미지도 별로 안 먹는다. 넘버즈 월도 비슷한 일이 가능한데, 이쪽은 넘버즈끼리의 전투 파괴와 파괴 이외의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는 못 막지만 필드 위의 넘버즈를 모두 지킬 수 있기에 넘버즈가 주력인 덱에 한해 상호 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넘버즈 월의 자괴 효과도 막을 수 있고,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어차피 파괴될 넘버즈 월을 묘지로 보내고 파괴 내성 효과를 쓸 수도 있기에 궁합은 좋은편. 궁정의 관습에다 효과를 걸면 필드의 모든 지속 함정을 보호하며, 여기에 안전지대를 걸면 이 카드가 궁정의 관습을, 궁정의 관습이 안전지대를, 안전지대가 다시 이 카드를 지키는 순환 보호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거기에 배너티 스페이스까지 끼워넣으면 금상첨화.
이 경우에는 함정 카드 자체를 무효로 하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나 왕궁의 포고령, 영조수 실피네같이 완벽한 전체 무효화 게열, 아님 마법 / 함정 까지 바운스 및 제외할 수 있는 효과가 아닌 이상 이 락을 뚫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조총사 카스텔을 비롯한 온갖 바운스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굉장히 피곤한 효과였다.
또한 지정한 카드가 상대와 자신의 카드 상관없이 파괴 내성을 부여받는지라 자괴 효과를 지닌 카드를 지정해서 자괴하지 않도록 바꿀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배너티 스페이스를 지정하여 '''디메리트 없이 특수 소환을 전부 틀어막는 카드로 바꾼다거나'''하는 수가 있다.
이 외에도 방어벽을 묘지로 보낸다는 특성을 역이용해서 변칙적인 플레이도 이론상에 가능. 예를 들어 앞서 말한 안전지대의 활용. 공격력이 너무 높아서 방어를 해도 도저히 이기지 못할 몬스터가 있다면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여 안전지대를 상대 몬스터에게 달아주고, 마스터 키 비틀로 안전지대를 지정한 뒤, 전투. 안전지대를 묘지로 보내고 비틀을 지키고 상대 몬스터를 날려버리는 수가 있다.
어둠 속성에 공격력 2500이라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에도 대응한다. 소환 조건이 쉬우므로 바이러스를 채용하는 덱이라면 고려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1] 근데 벡터가 어떻게 황의 열쇠의 비행선에 대해 알고있어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