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12강

 


[image]
서킷포인트 상위 5팀[1]의 대진을 먼저 정해놓고, 이후 오프라인 2차 예선 통과 7팀이 추첨을 통해 조를 편성하였다.
12강은 6팀 2개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각 팀간 2경기를 치른다. 2:0으로 이기면 이긴 팀에게 승점 3점, 1:1로 비기면 두 팀 모두 승점 1점씩 부여한다. 승점이 같은 동률의 경우 승률 / 세트 득실 / 승자 승 / 분당 KDA 포인트 순으로 차등화 된다.
각 조의 같은 순위의 팀끼리 맞붙는 인터리그도 진행된다. 인터리그는 4주차에 진행된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49185
12강은 6주[2]간 수/금/토[3]요일에 조별로 1경기씩 진행된다.
각 조 1~4위는 8강에 진출하며, 5/6위는 NLB 플래티넘리그(3Round)로 강등된다. 각 조 6위는 차기 시즌 오프라인 예선 시드를 받지 못하며, 또한 각 조 5위끼리 맞붙는 시드 챌린지의 승리팀에게만 차기 시즌 오프라인 예선 시드를 부여한다.
1. A조
1.1. 1경기
1.2. 2경기
1.3. 3경기
1.4. 4경기
1.5. 5경기
1.6. 6경기
1.7. 7경기
1.8. 8경기
1.9. 9경기
1.10. 10경기
1.11. 11경기
1.12. 12경기
1.13. 13경기
1.14. 14경기
1.15. 15경기
2. B조
2.1. 1경기
2.2. 2경기
2.3. 3경기
2.4. 4경기
2.5. 5경기
2.6. 6경기
2.7. 7경기
2.8. 8경기
2.9. 9경기
2.10. 10경기
2.11. 11경기
2.12. 12경기
2.13. 13경기
2.14. 14경기
2.15. 15경기
3. 인터리그
3.1. 1경기
3.2. 2경기
3.3. 3경기
3.4. 4경기
3.5. 5경기
3.6. 6경기


1. A조


A조 순위표
순위
팀명
'''승점'''



득실
1
AZUBU Frost
'''10'''
2
4
0
4
2
MVP White
'''9'''
2
3
1
2
3
LG-IM
'''9'''
2
3
1
2
4
KT Rolster A
'''8'''
1
5
0
2
5
Najin Shield
'''6'''
1
3
2
-2
6
Team OP[4]
'''3'''
0
3
3
-6
• 승-무-패시 각각 승점 3-1-0점 획득
• 하늘색 : 8강 진출, 분홍색 : 12강 탈락
• 승자승 원칙 적용
어쩌다보니 전원이 1점씩 가져가게 돼버리는 바람에 다음 경기들에 지옥도가 벌어지게 생겼다.11월 14일까지 모든 팀들의 점수가 동일해서 '공산주의'드립이 롤갤에서 흥했다. 클라우드 템플러의 '간나'드립도 덩달아 흥했다. 결국 15일 경기로 프로스트가 3점을 획득하며 독재시대 개막을 알렸다만... 7경기 종료까지만 해도 A조는 무승부가 난무하는 '''무'''간지옥이었다. 그나마 프로스트의 경기도 1경기에서는 예능픽을 하다 패하고, 2경기에서는 각잡고 패버리는 구도가 나와서 A조의 전적은 무가 가득하다.결과적으로 A조 15경기 가운데 무려 9경기가 무재배가 되는 무잔치가 벌어졌다. 덕택에 KT Rolster A는 무패를 기록하고도 조 4위로 8강에서 팀킬을 맞이하게 되었다.

1.1. 1경기


A조 1경기 (2012. 11. 09)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Frost
×
1세트

Team OP
이상정(CornSalad)
AZUBU Frost

2세트
×
Team OP
정민성(RapidStar)
생각외로 1경기를 스톰이 가져갔는데 콘샐러드의 트페가 그야말로 전맵을 휘젓는 무쌍을 벌이며 선승을 따냈다. 다만, 그 과정이 '''경기 외적으로 너무 험난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이모저모 참조.
근데 2경기에서 프로스트가 각성해버리면서 무승부행, 두 팀이 나란히 승점 1점씩 획득했다.

1.2. 2경기


A조 2경기 (2012. 11. 10)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LG-IM

1세트
×
KT Rolster A
정윤성(Ring)
LG-IM
×
2세트

KT Rolster A
원준호(ReSEt)

1.3. 3경기


A조 3경기 (2012. 11. 13)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Najin Shield

1세트
×
MVP White
김대웅(MOKUZA)
Najin Shield
×
2세트

MVP White
최인규(DanDy)

1.4. 4경기


A조 4경기 (2012. 11. 14)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Team OP

1세트
×
KT Rolster A
이상정(CornSalad)
Team OP
×
2세트

KT Rolster A
손창훈(Wall)

1.5. 5경기


A조 5경기 (2012. 11. 15)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Frost

1세트
×
MVP White
정민성(RapidStar)
AZUBU Frost

2세트
×
MVP White
박상면(Shy)

1.6. 6경기


A조 6경기 (2012. 11. 16)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LG-IM
×
1세트

Najin Shield
구본택(Expession)
LG-IM

2세트
×
Najin Shield
박용우(Mid King)

1.7. 7경기


A조 7경기 (2012. 11. 21)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Team OP
×
1세트

Najin Shield
배준식(Bang)
Team OP

2세트
×
Najin Shield
이상정(CornSalad)
1세트는 뱅의 그브 캐리. 6킬 0데스 5어시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세트는 '''살인전차 마스터 이상정''' 이 한마디로 요약 가능.
여담으로, 나진 실드는 3경기 연속 1승 후 1패의 패턴을 보이며 3무째를 거두고 있다.

1.8. 8경기


A조 8경기 (2012. 11. 23)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Frost
×
1세트

KT Rolster A
이우석(Hiro)
AZUBU Frost

2세트
×
KT Rolster A
박상면(Shy)

1세트는 프로스트가 애니, 브랜드, 미드 제이스로 EU파괴식 메타로 중반까지는 재미를 봤지만 KT의 안정적인 대처와 프로스트는 멤버들이 끊어먹히는 등 자잘한 실수로 전세가 KT로 기울어지기 시작. 원딜이 없는 프로스트는 무너져갔고 원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히로는 꾸역꾸역 성장하고 있었다. 불리한 와중에 프로스트는 오랜 세월 쌓아온 한타능력으로 억제기가 죄다 부서져가는 와중에도 50분까지 버텨냈지만 탱커로서 훌륭한 성장을 한 비타민의 올라프를 선봉으로 시작된 처절한 혈투 끝에 KT가 승리했다. 하이라이트는 샤이의 잭스가 이즈리얼 + 리신 + 룰루를 홀로 상대하면서 간신히 팀원들이 부활할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 것.
2세트에서 프로스트는 그냥 하던대로인 평소 챔피언으로 게임을 픽, 그리고 KT를 압살했다. 하이라이트는 데캡을 띄운 AP '''누커''' 신지드. 그리고 지금까지 써본 적 없는 트페를 사용한 빠른별의 적절한 활약이 있었다. 그 데캡신지드 이후 한타에서 참패하자 결국 멘붕한 KT팀원들은[5] 룰루는 핑크와드로 꽃을 피우고 오리아나는 아주부의 넥서스까지 마라톤을 하며 신나게 게임을 던졌다.[6] 건웅도 평소와 부진했던 모습과는 달리 '''노데스'''를 기록하면서 원딜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1.9. 9경기


A조 9경기 (2012. 11. 24)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LG-IM
×
1세트

MVP White
최인규(DanDy)
LG-IM
×
2세트

MVP White
구승빈(IMP)
포인트는 2경기에서 1만 골드까지 벌려놓았더니 160km 돌직구를 날리면서 역전당하게 만든 라일락. 탑 블라디로 무시무시하게 흥해서[7] 그야말로 스킬 콤보만 뿌려줘도 나머지 팀원들이 알아서 전멸시킬수 있었는데 '''그 스킬 하나를 못쓰고 그냥 뚝 끊겨버리는''' 바람에 판 자체가 꼬여버렸다.
조 꼴찌(6위)였던 MVP White가 LG-IM을 상대로 3점을 획득함으로써 2위로 급부상했다. 즉, 아무리 무승부를 거둬도 1승을 한 것만도 못한 것이 이 조의 상황이다.

1.10. 10경기


A조 10경기 (2012. 12. 12)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Team OP
×
1세트

MVP White
최인규(DanDy)
Team OP
×
2세트

MVP White
최인규(DanDy)

1.11. 11경기


A조 11경기 (2012. 12. 14)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Frost
×
1세트

LG-IM
최현일(Paragon)
AZUBU Frost

2세트
×
LG-IM
이현우(CloudTemplar)
본격 통수를 친 자통수를 맞은 자의 이야기이자 '''롤챔스 최초로 시즌 3로 진행된 경기'''[8]
시즌3 첫 롤챔스여서 초기엔 밸런스나 선수들의 적응도 등에 관한 걱정이 많았으나, 오라클의 너프 등 여러 변화로 인해 시즌3에서는 초반의 이득이 그대로 스노우볼링으로 이어져 역전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은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조성되었다. 덕분에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은 대체로 긍정적 평을 내리고 있다. 물론 시즌의 변화를 떠나서 경기 자체가 명경기였던 것도 사실.
1경기는 시즌3 라이즈 OP를 증명하는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LG-IM은 인베를 시도,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갔는데 마침 건웅이 팀원들 다 빠지는 동안 혼자 수풀 쪽으로 이동하면서 기회가 생겼고 '''통수를 맞은 자통수를 친 자를 잡아내며''' 시즌 3 첫 퍼블을 기록했다. 당연히 관련 커뮤니티는 대폭발, '''게임시작 1분만에 복수성공ㅋㅋㅋ, 권선징''', '''보''' 드립이 난무했다. 이후 링은 자신이 예고했던 것처럼 봇에 상당히 자주 들렀으나 갱킹이 힘들어진 시즌3 특성상 화려한 전과를 거두진 못했다.
MVP는 미스 포츈으로 좋은 포지션에서 궁을 사용해 한타를 잘 풀어갔고 끝내는 쿼드라킬까지 기록한 파라곤이 받기는 했으나, 그 뒤엔 라이즈가 있었다. 말 그대로 '''딜도 되고 탱도 되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프로스트 입장에서는 도저히 라이즈를 놔둘 수 없었기에 후반 한타에서 '''5명 모두 라이즈를 팰 수밖에 없어'''[9] 이는 결국 미스 포츈의 쿼드라킬로 연결되었다. 쉔을 픽한 라일락은 초반엔 샤이가 꺼내든 제드에 대한 정보 부족 때문에 솔킬을 내주는 등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한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적절한 낚시와 스플릿 푸시 등으로 라인에서의 불리함을 만회하며 엄청나게 성장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링의 활약도 대체로 준수했고, 전체적으로 이름값 못 한다고 여겨지던 LG-IM의 저력이 발휘된 경기라고 할 수 있었다.
Azubu Frost도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적재적소에 개입하여 불리한 싸움을 뒤집었던 빠른별의 다이애나, 무리한 갱킹을 시도하지 않아 퍼블을 먹고 시작한 링의 리 신보다 더 잘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플레이를 한 클템의 아무무, 깜짝 카드로 제드를 꺼내들어 탑 라인에서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가 크게 성장한 샤이까지 모두 경기의 흐름을 몇 차례 바꿔냈다. 초반 강캐인 대신 후반에 힘이 떨어지는 우르곳의 단점을 메꾸기 위해 방어 관통 트리로 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전략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봇 라인이 문제였다. 시즌3 들어 강력해졌다는 우르곳을 가져가고 타릭을 픽해 라인전을 압도하겠다는 발상은 좋았지만 상대도 일반적인 원딜 중에서 라인전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미스 포츈에 원거리 견제 능력이 좋은 자이라였기 때문에 라인에서 충분히 이득을 챙기지 못했고, 결국 후반에 화력이 부족한 우르곳과 한타 기여도가 떨어지는 타릭의 한계가 노출되었다.
2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피말리는 명경기.
경기 초반부터 파라곤이 건웅을 킬한 것을 시작으로 중반까지 탑 라인과 정글을 제외하곤 LG-IM 쪽이 더 우세했으며, 탑 이블린을 선택한 라일락도 라인전에서는 밀렸지만 로밍으로 손실을 메꾸며 성장해 LG가 2경기까지 잡아가는 듯한 그림이 그려졌다. 미드킹이 픽한 챔피언은 후반 캐리력 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카서스였고 파라곤이 잡은 미스 포츈도 이즈리얼보다 후반 기여도가 높기 때문. 정글러인 아무무 또한 어느 정도의 템만 나와도 최상급 한타 기여도를 보여주며 LG가 가져간 서포터 자이라도 룰루에 비해 결코 팀파이트 기여도가 밀리지 않는다. 카타리나는 순간이동을 들고 빠르게 3티어 신발 왜곡을 선택해 잦은 텔포를 통한 로밍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프로스트는 맵 장악 능력에서 LG를 압도했고 결국 이를 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친 듯이 정글을 돌며 거의 탑 라이너 수준으로 성장한 쉔과 이블린이 비워둔 라인에서 프리파밍을 한 렝가가 미칠 듯한 백도어와 스플릿 푸쉬 운영을 보여주었고, LG가 이들에게 휘둘리는 사이 카타리나는 쿼드라킬까지 기록하며 성장한다. 결국 후반에 LG는 '''재미있는 롤 디펜스'''를 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압박을 당하는가 하더니, 바론을 둘러싼 싸움에서 라일락이 바론을 스틸[10]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에 렝가에게 열심히 얻어맞아 체력이 빠졌던데다 위치도 각자 따로 놀았던 탓에 직후 이어지는 교전에서 대패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종반에 LG는 억제기 3개가 모두 파괴되고 쌍둥이 타워까지 깨져 차마 본진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5명 모두 민병대 신발을 가는 등 미니언만 막기에도 벅찼을 정도. 옵저버가 LG측 시야를 보여줬는데 본진 주변 말고는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와드 박으러 나갈 수조차 없으니... 결국 최후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프로스트가 종이 한장차로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뒤집고 1대1 무승부를 가져간다.
여러곳에서 주목받았던 통수매치 개소리더비였던 만큼, MVP 인터뷰에서 깨알같은 양쪽의 통수 얘기가 오고 갔다. 파라곤 인터뷰에서는,
강민: 초반에 링선수가 건웅선수를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왔을때...(중략)...그때 팀원간에 무슨 얘기가 오고 갔나요?
파라곤: 아 일단 너무 바빠서 서로간에 말은 없었는데, 서로 생각하는건... '''[[복수|"올것이 왔구나..."]]''' (관객 웃음)...그리고 원래 그걸 쉔이 잡을수 있었는데 링 선수를 위해서 양보했다고 하더라고요.

탑 라이너인 쉔이 킬을 먹을수 있었는데도 일부러 정글러인 링트럴에게 킬을 양보했다고 밝혔고, 2경기 MVP로 선정된 클템은 1경기 지고 어땠는지를 물어보자,
클템 : "원래.. 정말로 오늘 경기.. 이기고 싶었어요 솔직히.
강민: 무엇때문에?
클템: 왠진 모르겠는데... 이기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 큰형으로서 뭔가, 뭔가 지켜주고 싶은 [[장건웅|누군가]]를... (관객들 터짐) 그러니까 뭔~가 이기고 싶었는데, 진짜, 형이 많이 노력했는데... 미안하다.. 졌네요, 1경기를.(웃음)
강민 : 예, [[장건웅|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장건웅|동생]]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줬고...
"
양쪽 모두 대놓고 말하지 않고 빙빙 돌리며 너스레를 떨기에 더욱 웃겼던 부분.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배꼽을 잡을만 하다.
경기는 더할 나위 없이 박진감 넘쳤지만 강민의 해설은 여러모로 불편함을 남겼다. A조 경기에서는 바론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아니 애초에 '''아주부가 바론 버프를 아직 두르고 있는 상태에서''' LG가 소규모교전에서 승리하자 "아 이러면 LG 선수들 체력도 많겠다 바론 가도 되거든요!" 라고 했고,[11] 아주부가 심연의 홀이나 음전자 망토 등 마방템을 잔뜩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방템이 부족해서 라일락 이블린의 딜이 잘 박히겠다는 뻘소리도 했으며,[12] 프로스트가 엘지의 블루를 뺏어먹으려 시도했지만 엘지의 카서스가 Q로 블루막타를 먹었는데 한참 동안 알아채지 못하고 "(아주부가 엘지 블루먹는것을 보고) 이런거 굉장히 좋습니다 좋아요... ....어? 뺏겼네요..."라고 하기도 했다. 그 외에 아주부 프로스트라고 말해야 되는데 잘못 말해서 아주부 프로토스라고 말하기도 하고...
MVP 인터뷰를 위해 클템하고 대화를 나눌 때도 클템이 오히려 인터뷰를 주도하는 분위기가 나와 누가 누구를 인터뷰하는지 모르겠다는 드립이 나왔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아주부에게 편파적으로 해설을 하는 탓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1.12. 12경기


A조 12경기 (2012. 12. 15)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Najin Shield
×
1세트

KT Rolster A
윤경섭(Zero)
Najin Shield
×
2세트

KT Rolster A
윤경섭(Zero)

1.13. 13경기


A조 13경기 (2012. 12. 19)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Team OP
×
1세트

LG-IM
최현일(Paragon)
Team OP
×
2세트

LG-IM
최현일(Paragon)
2경기에서는 오랜만에 탑 누누가 경기에 등장했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Team OP의 May가 '''탑포터''' 전략의 일환으로 탑 누누를 꺼냈는데, 결과는 망했어요. 라인전은 포기하고 케이틀린에게 모든 걸 지원하는 전략을 짜왔는데, 팀원의 모든 지원을 받은 케이틀린이 망하면서 경기는 패배. 망해버린 라인 누누의 밑바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에 밴시의 장막과 똥신만 갖춘 탑포터 누누를 보고 중계진은 '''알몸에 신문지 한 장 걸쳤다'''는 안쓰러움 섞인 혹평을 내렸다.

1.14. 14경기


A조 14경기 (2012. 12. 21)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Frost

1세트
×
Najin Shield
장건웅(Woong)
AZUBU Frost

2세트
×
Najin Shield
장건웅(Woong)
스프링 시즌에 이어 오랜만에 펼쳐진 원조 롤 클라시코. 이번에도 아주부 프로스트가 2:0으로 승리하면서 나진에 대한 우세를 이어갔다.
1경기는 프로스트의 '''대역전극'''.
나진 쉴드는 샤코, 탑 리신, 트페라는 초반 올인형 조합을 들고 나왔고, 그에 비해 프로스트는 잭스, 이블린, 쉔, 미포, 소나라는 무난하지만 한타에 강한 조합으로 맞섰다. 시작은 나진이 좋았다. 시작하자마자 이블린을 끊어먹는데 성공했고, 바텀에서도 3인 매복으로 샤이의 잭스를 잡았고 바로 용까지 가져가면서 나진이 완전히 기세를 잡았다. 프로스트는 이블린이 트페를 한번 잡아냈고 샤이의 잭스도 CS를 잘 챙기면서 크긴 했지만 익스펜션의 리신도 킬을 잘 먹으면서 잘 컸고, 결국 프로스트는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타워가 계속 밀렸다. 나진은 기세를 몰아 바론까지 가져가고 킬뎃도 6:1에 돈 차이도 6천 골드 가까이 벌어지며 거의 승기를 잡는듯 했다. 결국 모든 2차 타워가 철거되고 그 순간 건웅의 미포가 트페의 골드 카드를 맞고 한타가 벌어졌는데...
'''프로스트가 대승을 거둬버렸다....?'''
크레센도는 리신 한명만 맞았지만 쉔의 궁극기와 미포의 탈진으로 인해 오히려 미포를 물었던 샤코가 녹아버리고 트페가 잭스를 피해 뒤로 점멸을 썼지만 리신의 실수로 무기를 돌리는 잭스가 트페,이즈앞으로 배달되었고 이블린,잭스가 나진의 딜러진을 몰살시켜버렸다. 바론을 두른 상대를 이긴 프로스트는 기세가 올라 전 라인을 압박했고 상대적으로 초반 조합이었던 나진은 한 번 밀리자 복구가 힘들어졌다. 여기에 쉔이 스플릿 푸시로 뒤흔들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밀리던 나진은 바론 앞에서 훈의 트페가 소나를 순삭하려 했지만, 이번에도 프로스트의 스킬 연계가 완벽하게 이어지면서 대패했다. 결국 바론을 두른 프로스트가 나진의 본진을 밀어내며 승리를 가져갔고, 나진 쉴드는 간발의 차로 NLB 행이 확정되었다..
2경기에서도 나진은 초반에 전략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봇 라인에게 레드를 주는 대신, 초반 강캐인 정글 올라프를 필두로 초반이 약한 쉔, 카서스를 압박하면서 정글을 말려버리겠다는 시도였다. 이번에도 나진의 전략이 먹혀들어가면서 올라프가 쉔 정글을 탈탈 털어먹는데 성공했고 정글에서 우위를 가져가자 익스펜션의 이렐리아가 샤이의 잭스를 상대로 라인을 밀면서 CS 차이를 크게 벌리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레드를 두른 나진의 봇라인도 프로스트 봇을 거세게 압박했다.
하지만 클템은 그렇게 카정을 당했음에도 기어이 올라프보다 6렙을 먼저 찍었다. 물론 2번째 블루를 자기가 먹긴 했지만 레벨에서 우위를 가져간 클템은 용 사냥을 시도했고 잭스도 라인을 밀어놓고 합류, 프로스트가 용을 가져갔다. 그런데...
이렐리아가 라인을 프리징 하고 있는데 오히려 나진이 4:5 교전을 걸어버렸고 당연히 프로스트가 승리, 용과 킬을 다 먹은 프로스트에게로 주도권이 넘어갔다. 프로스트의 봇라인은 나진의 그레이브즈와 룰루를 한번씩 끊어냈고, 탑에서도 잘 큰 이렐리아를 잡아내며 서서히 승기를 잡았다. 나진은 탑 라인 푸시를 시도했지만 2:3 싸움에서 러브샷을 마시면서 별다른 이득을 보지 못했고, 오히려 프로스트가 잘 큰 봇라인과 쉔을 앞세워 라인 푸시로 나진을 흔들었다. 프로스트는 난전을 유도하며 다시 한 번 이렐리아를 빨리 끊었고, 이어지는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나진은 마지막으로 미드 푸시를 하면서 승부를 걸었지만 최후의 교전에서도 프로스트가 승리, 2:0으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1.15. 15경기


A조 15경기 (2012. 12. 22)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KT Rolster A

1세트
×
MVP White
윤경섭(Zero)
KT Rolster A
×
2세트

MVP White
구승빈(imp)
KT 롤스터 A팀은 이 경기를 2:0으로 이기지 못하면 8강에서 KT 롤스터 B팀과 팀킬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매우 필사적이었고, 그래서 1경기에서는 불리한 경기를 초장기전으로 끌며 죽을 힘을 다해 겨우 이겨내었지만, 2경기를 끝내 내주며 8강 팀킬이 성사되고 말았다. MVP 화이트 입장에서는 이기면 CJ와, 지면 KT B팀과, 비기면 나진 소드와 붙는 상황에서 상대의 거센 저항에 못이겨 1경기를 내주고 결국 2경기를 잡아내고 비기면서 나진 소드와 8강에서 경기하게 되었다.

2. B조


B조 순위표
순위
팀명
'''승점'''



득실
1
KT Rolster B
'''16'''
5
1
0
10
2
AZUBU Blaze
'''13'''
4
1
1
6
3
Najin Sword
'''10'''
3
1
2
2
4
CJ Entus
'''6'''
2
0
4
-4
5
MVP Blue
'''2'''
0
2
4
-8
6
GSG
'''2'''
0
2
4
-8
• 승-무-패시 각각 승점 3-1-0점 획득
• 하늘색 : 8강 진출, 분홍색 : 12강 탈락
연속된 무승부로 혼전양상을 띄었던 A조와 달리, B조는 일찌감치 두 팀의 약세가 예상되었고, 4주차 시점에서 이미 그 예견이 적중하여 8강 진출팀과 탈락팀이 확정되었다. 순위도 13경기 이후에 확정.

2.1. 1경기


B조 1경기 (2012. 11. 09)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CJ Entus

1세트
×
GSG
최인석(inSec)
CJ Entus

2세트
×
GSG
최인석(inSec)
1경기는 그야말로 '''인섹의 기묘한 모험.''' 원딜이었던 선호산이 애쉬를 잡고 궁을 거의 못맞추는 뻘짓을 선사하면서 인섹의 리신이 이니시에이팅을 담당해야하는 최악의 경우가 나왔으나 인섹의 리신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팀을 캐리했다. 다만 후반부에 오리아나의 공이 달려있던 아무무를 차서 데려오는 난감한 순간도 있었다.
2경기는 GSG의 대멘붕. 초반부터 리신의 정글링에 GSG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킬을 헌납하고 dade마저도 트페잡고 무쌍을 찍으면서 20분에 15000골드 차이를 내고 무난히 CJ Entus의 승리.
이로서 CJ Entus가 3점, GSG가 승점 0점을 가져갔다.

2.2. 2경기


B조 2경기 (2012. 11. 10)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Blaze

1세트
×
Najin Sword
이호종(Flame)
AZUBU Blaze

2세트
×
Najin Sword
강찬용(Ambition)

2.3. 3경기


B조 3경기 (2012. 11. 13)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KT Rolster B

1세트
×
MVP Blue
원상연(Mafa)
KT Rolster B

2세트
×
MVP Blue
임경현(Ragan)
1세트는 강퀴가 자르반 4세로 썬칩의 블라디를 가두는 등 KT B를 하드캐리하면서 KT B가 승리했다. 거의 다 끝나갈 때 성승헌 캐스터가 마오카이를 가지고 섹드립을 시전했다.[13]

2.4. 4경기


B조 4경기 (2012. 11. 14)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Najin Sword

1세트
×
GSG
김상수(SSONG)
Najin Sword

2세트
×
GSG
김상수(SSONG)

2.5. 5경기


B조 5경기 (2012. 11. 15)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Blaze
×
1세트

KT Rolster B
임경현(Ragan)
AZUBU Blaze
×
2세트

KT Rolster B
류상욱(Ryu)
KT Rolster B팀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 KT B의 라간선수가 조명받았다. 한편, 2세트에서 AZUBU Blaze의 Flame이 탐식의 망치 2개를 가는 해프닝이 일어나서, '''탐식의 망치(Phage) + 탐식의 망치(Phage) = 탄식의 망치(Sigh)'''라는 조합식을 만들어냈다.
2세트에서는 잭스가 백도어를 하고 봇 억제기앞 타워까지 밀었지만 트페때문에 끊기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구하려다 문도랑 이즈리얼까지 같이 죽는 상황을 연출하며 역전의 실마리를 끊어버렸다.

2.6. 6경기


B조 6경기 (2012. 11. 16)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MVP Blue
×
1세트

CJ Entus
최인석(inSec)
MVP Blue
×
2세트

CJ Entus
최인석(inSec)
2경기는 인섹의 하드캐리. 렝가로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헤르메스의 이즈리얼은 딜은 커녕 살아남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 여기에 낀시의 자이라가 계속해서 킬을 먹게 되면서 팀내 최고 kda를 달성하게 되고 '''메자이'''까지 가면서 엠블을 능욕. 경기는 2:0으로 마무리된다.

2.7. 7경기


B조 7경기 (2012. 11. 21)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Najin Sword
×
1세트

KT Rolster B
원상연(Mafa)
Najin Sword
×
2세트

KT Rolster B
이병권(KAKAO)

2.8. 8경기


B조 8경기 (2012. 11. 23)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Blaze

1세트
×
CJ Entus
강찬용(Ambition)
AZUBU Blaze

2세트
×
CJ Entus
신동진(Helios)
1경기는 인섹이 샤코를 픽하여 초반 라인 갱킹을 크게 성공시키고 백도어로 억제기까지 밀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갔으나, 후반 한타 페이즈에서 강찬용의 오리아나가 말도 안되는 활약을 하며 결국 경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강찬용의 오리아나는 무려 450개의 CS를 쓸어담으며 '''분당 430원'''을 벌었고 팀 전체 킬수의 '''71%'''에 기여하며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쳤고, 결국 샤코는 다시 한번 샤필패가 되고 말았다.
인섹은 경기내내 화려한 샤코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샤필패? 그게 뭥미?"라는 자세로 모든 라인을 괴롭히면서 활약했고 탑 1차타워를 내주고 미드 2차타워를 미는 등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분명 샤코의 도움으로 잭스보다 잘컸던 롱판다의 블라디는 불가사의하게 잭스한테 따라잡히고, 심지어 궁도 못쓰고 죽는장면이 나오면서 불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탑 푸쉬도중 스페이스가 오리아나에게 허무하게 끊기면서 돌이킬수가 없게되었다. 그야말로 5분만 버티라고 롤막 시발들아
2경기는 블레이즈가 인섹 죽이기에 나서며 초반 블루 인베이드 후 CJ의 모든 정글몹에 대해 숨쉴 틈 없는 카운터를 시전했다. 헬리오스의 올라프는 강력한 카운터 정글 능력을 바탕으로 아무무를 계속해서 괴롭혔고, 앰비션은 최초로 직스를 선보였는데 미드 블라디를 상대로 대놓고 유령을 빼먹으며 인섹의 경험치를 말렸다[14]. 특히 6분경 CJ의 블루지역에서 탑, 정글, 미드의 3대3 교전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블레이즈가 퍼스트 블러드를 포함한 2킬과 블루를 가져가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고, 심지어 봇에서도 자이라 - 트리스타나에게 코그모 - 룰루가 압살당하며 15분만에 5천골드의 글로벌 골드 차이가 벌어지고 만다. 그나마 CJ는 한타에서 아무무의 좋은 궁극기 덕에 몇 번 이득을 취했지만, 결국 화력의 열세와 쉔의 백도어에 시달리며 2대 0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2경기에서도 라이너의 지원을 전혀 받지못한채 탈탈 털리던 인섹은 본인이 망했음에도 붕대를 던질때마다 맞추거나 플래시를 빼면서 활약을 했지만 무슨일인지 잭스로 쉔한테 딜교환을 탈탈 털리는 롱판다와 CS와 킬을 적절히 먹은 캡틴잭의 트리스타나의 후반캐리력때문에 또 혼자 안습.
경기 후 MVP 인터뷰에서 2경기 MVP로 뽑힌 헬리오스는 인터뷰에서 엄청나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서 큰 웃음을 주었다. 개그포인트라면 헬리오스 MVP 인터뷰에서 1분가까이 이어지는 인섹찬양과 KT 리셋의 과거아이디인 멀록을 언급하면서 과거세탁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여준점.
1,2경기 혼자 고군분투 했던 인섹은 경기 끝나고 거의 울것같은 표정을 지어 안쓰러움을 더해줬고, 인섹 안티가 많은 인벤에서마저 인섹 불쌍하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혼자 고군분투했지만 탑과 봇의 똥을 막을수는 없었다.

2.9. 9경기


B조 9경기 (2012. 11. 24)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GSG
×
1세트

MVP Blue
정노철(NoFe)
GSG

2세트
×
MVP Blue
이지훈(Easy)
뭐라 할 말이 없는 '''OME 대전'''.
커뮤니티에서 그야말로 X밥 대전이라고 칭해지던 대전이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말 그대로 해설진도 앞을 모를 정도로 막장 수준의 끔찍한 경기력이 나왔다.[15] 1경기에서 복한규 해설이 "신지드는 저 상황에서 죽지 않거든요!" 했다가 신지드가 뜬금 다이브로 자살해버리니 당황한 나머지 '''"어 이게 아닌데?"''' 하고 어버버하는 장면이 압권.

2.10. 10경기


B조 10경기 (2012. 12. 12)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Najin Sword

1세트
×
CJ Entus
윤하운(MaKNooN)
Najin Sword

2세트
×
CJ Entus
윤하운(MaKNooN)
1경기에서는 초반에 다이애나가 블루를 점화까지 썼지만 못 잡고 초가스와 누누가 레드 인베 갔다 둘 다 죽고 케이틀린이 타워에 처형당하는 등 심각하게 말렸으나 막눈의 이렐리아가 무럭무럭 커서 종횡무진하는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고 승리하였다. 압권은 이즈리얼과 소나가 점멸로 빠졌는데 미니언을 타고 소나를 물어서 잡는 막눈. 개그 포인트는 인섹이 궁을 제대로 넣었는데도 죽어라 막눈만 패는 롱판다와 멤버들 심지어 롱판다는 3인갱이 왔는데도 막눈을 패고 있었다
2경기는 그야말로 두말할 필요없는 '''막눈쇼'''. 막눈은 렝가가 밴에서 풀리자마자 바로 선픽으로 가져간다. 이에 비해 롱판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렝가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는 블라디미르를 가져가며 시작부터 전황을 암울하게 만들었다. 막눈은 초반에 탑갱오려고 하던 인섹의 신짜오를 와치와 합세해서 잡아먹고 쌍버프를 다 가져간 상태로 신지드마냥 미칠듯한 전진파밍을 보여줬다. 1차도 안깨졌는데 2차타워를 넘어서 파밍하고 나중에는 아예 대놓고 CJ의 본진까지 가서 라인을 먹고 유유히 귀환타주는 능욕을 보여주며 미친 CS와 킬먹방으로 8분 야만의 몽둥이, '''14분 워모그''', 18분 탐식의 망치에 뼈이빨까지 여유롭게 가면서 압도적인 템빨의 정석을 보여주었고, 시즌 2 마지막 경기를 대놓고 안드로메다 관광경기로 마무리 지었다. 2경기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짤

2.11. 11경기


B조 11경기 (2012. 12. 14)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Blaze

1세트
×
MVP Blue
함장식(LustBoy)
AZUBU Blaze

2세트
×
MVP Blue
이호종(Flame)
1경기는 초반에 Me5의 블리츠크랭크가 날카롭기 그지없는 그랩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헤르메스의 시비르가 킬을 먹으며 폭풍 성장 5:1 까지 스코어가 벌어지며 MVP가 우세해 보였으나 이어진 두번의 연이은 용싸움에서 블레이즈에게 패배하면서 유리하던 상황이 역전 당했다. 플레임측이 슬슬 승기를 굳혀가며 2차 타워 돌려깎기 중 봇 2차 타워 앞의 5:5 대치 상황에서 Me5가 그랩으로 케이틀린을 납치해와 순삭하면서 MVP가 분위기 반전에 다시 성공하며 다시 기세를 살렸고, 이어서 벌어진 바론한타에서 MVP가 바론을 먹고 블레이즈에서 가장 잘 성장한 플레임의 이렐리아까지 녹여내면서 완전히 승기를 잡는듯 싶었지만, 이어진 추격전에서 언덕위에 있던 소나의 크레센도에 무려 4명이 춤을 추다가 전부 녹아 버리며 다시 재역전, 승리를 블레이즈에 내주고 말았다.
경기양상은 역전과 역전을 거듭하며 흥미진진 했지만, MVP 강퀴가 저지른 '''방사선에 뇌가 절여진 듯한 이니시에이팅'''은 OME가 절로 나오는 장면들이 었다. 초중반에 한번의 로밍과 탑에서 블레이즈의 3인 다이브에 당하면서 이렐리아와 성장격차가 크게 벌어진 강퀴의 판테온은 그 후로도 이해 할 수 없는 궁 위치와 더딘 성장을 보여주며 보는 모든 사람의 정신을 쏙 빼놓았고, 특히 봇라인에서 미니언을 먹던 트페를 잘라먹기 위해 대강하로 들어갔다가 1대1 극강캐 판테온으로 1대1 최약캐에다 4데스를 기록하고 있던 트페에게 지는 강퀴의 플레이는 가히 시각테러급. 스턴을 걸지도 않고 심장추적자를 대충 부쉬에 어림짐작으로 꽂아넣는데 트페가 맞아줄리가 있나... 점멸까지 꽁으로 빼주며 잡히는 모습을 보며 해설진들은 할말을 잃었다. 이로인해 '''대변강하, 황천강하'''라는 별명을 얻었다.

선칩도 1경기에서는 블라디로 무리하게 들이대다가 CC기 맞고 녹는 바람에 이길만한 한타를 날려먹었고, 2경기에서는 탈론을 골라 이블린에게 밀리는 등 전체적인 기량에서 불주부가 우위를 보였다. 그나마 1경기에서는 Me5의 신들린 그랩으로 봇라인이 어느정도 흥해서 그럭저럭 대등한 경기를 이끌어나갔지만, 2경기에서는 라인전에서 최강에 가까운 조합인 타릭-우르곳을 상대로 후반 성장형 픽인 누누-코그모를 픽하는 자살에 가까운 픽을 선보이며 봇마저 파괴. 무난하게 박살났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무난하게 이길 거라 예상했던 아주부 블레이즈 역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그랩에 몇 번이고 잘리는 '잭선장' 강형우의 모습은 이 플레이어가 한때 국내 원딜 원탑이라 불리던 유저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 물론 별로 익숙하지 않은 케이틀린을 플레이한 것도 이유라고 볼 수 있었겠지만... 그나마 2경기에서는 우르곳으로 무난하게 상대 봇듀오를 압살하며 체면치레는 했지만, 조합상의 우위가 워낙 확실했기 때문에 그다지 돋보이는 활약은 아니었다.
앞선 LG-IM vs Azubu Frost의 경기에서 여러 명언을 남긴 강민은 여기서도 판테온이 성장형 챔프라는 말을 하는 등 여러모로 이해할 수 없는 해설을 남겼다. [16]

2.12. 12경기


B조 12경기 (2012. 12. 15)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GSG
×
1세트

KT Rolster B
원상연(Mafa)
GSG
×
2세트

KT Rolster B
임경현(Ragan)

2.13. 13경기


B조 13경기 (2012. 12. 19)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Najin Sword
×
1세트

MVP Blue
김강환(Hermes)
Najin Sword

2세트
×
MVP Blue
김종인(Pray)
1경기의 경우 '''랜덤픽으로 걸린 트위치로 펜타킬을 이루는 업적을 달성'''하면서 MVP Blue가 이겼다. 마침 와 관련된 그분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이자 대통령 당선일이 12월 19일인 데다가 '''M'''vp '''B'''lue는 줄이면 '''MB'''인지라 그분께 헌정하는 펜타킬이라는 개드립이 나왔다. 승부조작급 실력으로 '''"토토갓"'''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강퀴가 적절한 도발과 궁활용으로 왠일로 1인분 이상을 하는 모습을 보이자 '''"내가 지금까지 피딩을 한것은 역배당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한경기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강소리. 14일 경기에서 판테온을 성장형 챔프라고 했던 강민해설은 이번엔 트위치를 보고 "트위치는 유통기한 챔피언이거든요!"/"정상적으로 크면 이즈리얼이 트위치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라고 해서 탄식을 자아냈다. 베인, 코그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후반 캐리 챔프인 트위치에게 유통기한 챔피언이라는 소리를.... 김동준이 "트위치가 유통기한 챔프는 아니다" 라고 설명해주었음에도 "아 지금은 트위치가 킬을... 잘 먹어서... 굉장히 셉니다. 킬을...못먹으면 유통기한인데.." 라고 끝까지 굽히지 않았다. 그러자 이어지는 용준좌의 디스, "(OP챔프) 이블린도 킬 못먹으면 바로 유통기한이에요!"
2경기는 '''본격 나진 Sword의 흑역사 세탁.''' 올라프와 쉬바나가 나오자 김동준은 아리를 뽑을 것 같다고 예상했고 진짜 아리를 픽하면서 소드의 흑역사 조합이 완성됐다. MVP Blue의 모데카이저가 정말 괴물같이 커서 한타를 하면 무조건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잘 컸지만 소드의 스플릿 푸시에 휘둘리며 타워가 다 박살나고 결국 끝내 랜턴을 간 막눈의 올라프가 넥서스를 암살하면서 끝냈다.

2.14. 14경기


B조 14경기 (2012. 12. 21)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Blaze

1세트
×
GSG
강찬용(Ambition)
AZUBU Blaze

2세트
×
GSG
신동진(Helios)
2경기의 경우 아주부 블레이즈측에서 '''미드''' 티모를 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봇에서는 GSG의 서포터인 룰루가 상대방 원딜 제이스를 상대로 솔킬을 따내면서 선취점을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5. 15경기


B조 15경기 (2012. 12. 22)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KT Rolster B

1세트
×
CJ Entus
류상욱(Ryu)
KT Rolster B

2세트
×
CJ Entus
원상연(Mafa)
1, 2경기 모두 다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OME 경기가 난무하였다. 특히 2경기의 경우 KT B팀에서 리 신, 탈론, 리븐, 자르반 4세, 피들스틱의 꼴픽을 선보였는데도 EU스타일로 팀을 구성한 CJ 엔투스에게 승리해 버리면서 CJ 엔투스의 현 상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 그나마 저 꼴픽조합이 완벽한 컨트롤과 운영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피들스틱의 뻘궁과 더불어 AD딜러 전원이 칠흑의 페코도끼를 가는 준 트롤급의 운영을 보여줬는데도 CJ가 패배했다. 케이틀린의 이해할 수 없는 워모그 뜬금포[17]는 단연 압권. 덕분에 이 날 커뮤니티에서는 서지훈 시말서 및 사직서 제출 등의 드립이 폭발하였다. 이 경기 전에 PBE서버에서 리븐과 탈론이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가만 있는 리븐과 탈론을 왜 건드리느냐며 모렐로를 욕했으나 이 경기 후에 모두들 모렐로신의 선견지명을 칭송하는 드립이 넘쳐났다.

3. 인터리그


9경기 중간 순위 기준 A조 공동 3위 Najin Shield·Team OP·KT Rolster A, B조 공동 2위 CJ Entus·AZUBU Blaze, B조 공동 5위 GSG·MVP White는 승점 - 세트 득실 - 승자승 - 분당 KDA가 높은 순으로 조별리그 순위를 결정하였다.
여담으로, 원래 인터리그 경기일정은 1위전·6위전/2위전·5위전/3위전·4위전이었으나, 6위전·5위전/4위전·3위전/2위전·1위전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3.1. 1경기


인터리그 1경기 (2012. 12. 05)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LG-IM

1세트
×
MVP Blue
전호진(Lilac)
LG-IM

2세트
×
MVP Blue
정윤성(Ring)
역시나 MVP 블루의 탑 강퀴가 두 경기를 모두 던졌다. 1세트에서는 패기롭게 블라디미르 탑으로 1픽을 가져가고도 라일락의 이렐리아에 무기력하게 갈려나가면서 존재감이 사라졌고 2세트도 말파이트로 제대로 궁을 쓰는 장면을 손에 꼽을 정도밖에 못보여주면서 밥값이 아깝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3.2. 2경기


인터리그 2경기 (2012. 12. 05)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KT Rolster A

1세트
×
GSG
윤경섭(Zero)
KT Rolster A
×
2세트

GSG
이지훈(Easy)
2세트가 참 기묘했는데 서머시즌에 이어서 GSG에게 또 랜덤신의 가호가 내려왔다. 신드라를 픽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오버돼서 '''랜덤으로''' 아리가 픽된 것. 근데 그걸로 이겨버렸다[18] 2세트의 포인트는 3연속으로 홍해를 가르는 크레센도를 갈겨대는 Wall의 소나. 사실 저 3번의 헛방궁 때문에 경기가 날아갔다고 봐도 된다.

3.3. 3경기


인터리그 3경기 (2012. 12. 07)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Team OP
×
1세트

Najin Sword
조재걸(Watch)
Team OP
×
2세트

Najin Sword
윤하운(MaKNooN)
나진 소드는 1, 2세트 모두 동일한 조합을 들고 나왔다. 콘샐러드는 지난번의 마스터 이에 이어 이번엔 2세트에서 빅토르를 들고 나왔으나 팀 전체가 무난하게 밀리는 바람에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포인트는 모든걸 불태워버리는 막눈의 럼블. 라인전은 그럭저럭 '''못'''컸으나 용을 단독으로 스틸해버리고 나중에는 제이스 Q짤 한방에 개피된 빅토르를 궁으로 저격해서 잡아먹는 명장면을 만들었다.

3.4. 4경기


인터리그 4경기 (2012. 12. 07)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Najin Shield

1세트
×
CJ Entus
구본택(Expession)
Najin Shield

2세트
×
CJ Entus
김남훈(Hoon)
1경기는 CJ 엔투스가 인베이드를 시전하며 블루골렘 앞 부쉬로 진입하였다. 근데 자이라를 맡은 낀시가 멍하니 페이스체킹하다 얄짤없이 퍼블을 내주면서 시작.[19] 이후 퍼블을 먹은 익스펜션의 이렐리아가 1레벨때 천갑옷을 추가로 들고 간뒤 닌자의 신발을 맞추고 도란검 스택을 쌓으며 롱판다의 잭스를 그야 말로 압살했다. 그러나 낀시와 인섹의 초가스가 완벽한 스킬 연계로 비닐캣의 누누를 따내며 활약하였으나 다데의 오리아나가 모쿠자의 문도와 훈의 카서스에게 계속적으로 킬을 내주었고, 잭스마저 성장하지 못한채 완패해버렸다.
2경기의 경우 초반에 갱을 실패한 인섹의 아무무가 갱을 다시 시도하던 도중 모쿠자의 초가스와 훈의 오리아나의 연계로 오리아나에게 더블버프를 주고만다. 이후 인섹은 계속적으로 갱을 가면서 거의 실수없는 붕대던지기로 적 라인을 압박했지만 연달아 계속해서 오는 초가스의 백업으로 갱은 계속해서 실패로 돌아갔다. 끝내 후반에 인섹이 바론을 기적적으로 스틸하였으나, 바론 버프를 가졌음에도 한타에서 이득을 취하지 못하게 되며 인섹이 무무의 궁극기로 5명을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벌어진 전력차에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나진 실드가 처음으로 2승 경기를 가져갔다.

3.5. 5경기


인터리그 5경기 (2012. 12. 08)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MVP White
×
1세트

AZUBU Blaze
강찬용(Ambition)
MVP White

2세트
×
AZUBU Blaze
최인규(DanDy)
완전히 정반대의 구도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첫 세트의 경우 블레이즈가 압도적으로 밀어버리면서 끝냈으나 2경기는 역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털려버리면서 IPL 5 이후 회자되던 '''진지한 의미로 퇴물설'''이 나오고 말았다. 같이 1:1 스코어인 프로스트는 최소한 첫 세트는 뉴메타 연구를 하면서 그냥 즐겼다고 할 수 있는 반면 블레이즈는 모두 진지하게 임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버렸다는게 문제. 특히 이호종의 들쑥날쑥한 실력의 변화가 고쳐질 기미가 잘 안보인다는 평.

3.6. 6경기


인터리그 6경기 (2012. 12. 08)
팀명
승패

승패
팀명
MVP
AZUBU Frost
×
1세트

KT Rolster B
고동빈(Score)
AZUBU Frost

2세트
×
KT Rolster B
홍민기(MadLife)
이번에도 프로스트의 뉴메타 연구소과 연구 실패 후 압승 구도가 이어졌다.
1경기는 3픽까진 무난했지만, 프로스트에서 이미 코르키와 누누가 픽된 상태에서 베인과 레오나가 픽되고, 투 원딜에 맞서 KT는 모데카이저를 선택하여 픽부터 환호성이 몰아쳤다. 프로스트는 라인 스왑을 시도하여 초반 이득을 거두려고 했으나, KT가 초중반 한타에서 이득을 보았다. 프로스트는 드래곤을 계속 잡으며 글로벌 골드를 비슷하게 맞췄고, 바론 교전에서 믿을 수 없는 한타력을 보여주며 상황을 뒤집는 듯 보였으나, 이후의 한타에서 스코어가 미친 카이팅을 선보이며 KT가 승기를 잡았다. 프로스트는 좋은 타이밍을 노려 바론을 가져가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후의 교전에서 샤이의 베인이 끊기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에서 계속 살아남으며 무서운 딜을 퍼부었던 스코어는 '''원딜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면서 건웅을 디스.
하지만 이어진 매라의 인터뷰에서 매라가 직접 투원딜 전략 = 프로스트 + 블레이즈 봇듀오 넷이 솔랭서 만나면 재미로 하던 것이라고 역공. 생각보다 멀쩡하게 운영되었다는 증언부터 시작해서 '''재미로 해본 뉴메타도 빠르게 압도하지 못하면서 무엇 하느냐'''는 듯한 신의 나지막한 역디스가 백미.
2경기에서는 프로스트가 정석적인 EU 스타일을 들고 나와 깔끔하게 킬뎃 14:0으로 퍼펙트 게임을 거두며 승리. 라인 스왑 상황에서 라간의 럼블이 끊겨 손해를 본데다, 본 라인 복귀후에도 샤이의 잭스가 럼블을 압도해버렸다. 용싸움에서 라간이 섣부르게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썼지만 프로스트가 별 피해를 받지 않자 매드라이프가 특유의 매라센도를 걸어버렸고 거기에 아무무의 궁, 잭스의 깽판이 펼쳐지면서 대승을 거뒀다. 이후에도 매라센도를 시작으로한 아무무, 이즈리얼, 카타리나 궁연계에 이은 잭스 무쌍 콤보가 펼쳐지면서 프로스트가 KT 롤스터 B팀을 상대로 영봉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다만 문제는 클템이 여전히 논타겟 붕대를 전혀 못 맞췄다는 것. [20]
2경기 MVP였던 매드라이프는 MVP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연락없이 오신 것에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이고 이후 신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멋진 감사를 표하면서 분위기를 매우 훈훈하게 만들었다.

[1] 공동 5위 CJ는 5위 결정전에서 LG-IM에게 패배해서 오프라인 예선을 치름[2] 조별리그 5주 + 인터리그 1주[3] 1주차는 금/토, 2주차는 화/수/금/토[4] 11월 12일 Xenics Storm이 해체하고, 기존 LOLQ Tempest가 Xenics Storm으로 변경하면서 Team OP로 변경[5] 사실 데캡을 쓴 신지드를 본 KT B팀의 반응이 "저거 뭐야" "폭주기관차다" "살인기관차"이랬기 때문에[6] 던져넘기기로 벽너머 점멸쓰고 도망친 오리아나를 도로 끌어오고, 도약 공격으로 도망가던 잭스를 던져버리는 명장면을 뽑아냈다. 거기에 데캡까지 꼈더니 독 데미지가 '''1초당 200'''에 던져넘기기 한방에 '''629''' 데미지라는 정신나간 위력을 보여줬다. 반피였던 이즈리얼이 즉사하고 우물로 도망쳤던 룰루까지 다이브해서 땅바닥에 내다 꽂아버렸다.[7] 사실 블라디만 흥한 게 아니라 글로벌 골드가 9천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압도적인 상황이었다. 그런데 거기서 끊기면서 바론 버프를 내주게 되었고..[8] 한국 대회 전체를 통틀어서 시즌 3로 진행한 첫대회는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다.[9] 건웅의 우르곳은 아예 한타를 열기 위해 점멸-궁으로 라이즈에게 이니시를 걸기까지 했다. 물론 우르곳은 타 원딜들과는 달리 후반에 힘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메인 딜러가 이런 식으로 이니시를 걸 정도였으니 당시 라이즈의 위험도를 알 만 하다.[10] 시즌3 첫 바론 스틸. 이걸 맞추는 이벤트도 있었다.[11] 전용준 캐스터도 순간적으로 강민에게 말려서 동의해 버렸다. 제대로 상황 파악을 하고 잘못을 지적해 준 건 김동준 해설 뿐.[12] 이 때 옵저버가 프로스트의 마방템을 마우스로 하나하나 확인해 주기까지 했다. [13] "남자든 여자든 저 친구도 뭐든 있겠죠." "마오카이의 성별을 아시는 분은 게시판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등. 결론은 묘목을 생산하니까 자웅동체다.[14] 20분에 첫 블루를 먹었다. 아무무의 블루 의존도를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인섹의 아무무는 11분까지도 6레벨을 찍지 못했다.[15] 김동준은 이 경기에서 몇 안되게 밴픽을 틀리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아무리 김동준이 작두를 탔더라도 트위치 원딜은 예상하지 못했으리라.[16] 이때 나이스게임TV에서 롤러와를 찍던 판테온만 1700판 한 판테온 장인이 "판테온은 아니에요, 아니 강퀴는 아니에요."라고 말하면서 판테온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남겼다. 장인의 말로는 판테온을 500판 정도 하면 스킬의 활용능력에 대해 알게 되고 1700판을 하게 되면 이 챔프는 더이상 효용가치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고 한다.[17] KT B의 거의 전원이 칠흑의 양날 도끼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방어력을 올리기보다는 순수히 체력을 늘리는 게 나은 상황이긴 했다. 하지만 보통 원딜은 생존력을 위해서는 수호 천사를 사는데, 이건 방어력을 보고 산다기보단 부활 효과를 보고 사는 것이다. 정말 순수한 방템인 워모그보다는 수호 천사가 더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18] 랜덤픽 아리를 플레이 한 이지훈 선수의 시즌 2 아리 랭크게임 전적은 단 '''1승 0패.''' 그런 사람에게 진 KT Rolster A 안습...[19] 누누 제외 3명 모두 어시 획득, 심지어 자이라는 1레벨에 E스킬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망치던 도중 자신이 도망치는 방향으로 E스킬을 쓰면서 밭을 갈았다.[20] 사실 코앞에서 붕대질을 몇 번 못한게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클템이 붕대를 쓸때마다 KT 선수들이 점멸로 잘 피한게 진짜 이유였다. 그리고 점멸 없는 KT를 향해 쏟아지는 매라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