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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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lings'''
Oh! Duck!
원제인 Ducklings는 새끼오리라는 뜻이다.
'''2020년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이 내려갔으며, 개발자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 모두 삭제되었고 홈페이지만 남아있다.'''
2016년 반짝 인기가 있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서비스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조작키가 점프만 있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전형적인 플랫폼 게임(점프 액션 게임)으로, 아주 심플한 조작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튜토리얼이 없어서 알아채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점프 버튼을 길게 누를수록 높이 점프한다.
'''한국인이 독일 게임회사 하나 말아먹은 썰'''로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취업이 안되어 좌절하던 한국인은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외국인 한명이 자신의 옆에 와서 영어로 뭐라뭐라 물어봤고, 귀찮아서 아는 영어로 대충 답해줬다고 한다. 그러더니 그 외국인이 자신은 독일에서 온 게임 개발자라면서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한번 해보라고 했고, 그 게임이 바로 'Duckling'이였다.
한국인은 게임이 별로 재미없다고 말했고 독일인은 뭐가 문제냐면서 알려달라며 맥주 한잔을 샀다. 영어가 짧은 한국인은 영어로 말하려니 뭐라 할말이 없어 그냥 이름이 별로라 말했고, 독일인은 어떤 이름으로 바꾸는게 좋겠냐고 물었다. 한국인은 오리가 들어가니까 Duck을 쓰고 '오덕'이라는 이름으로 하라고 했다. 심지어 이 글자를 한국인이 좋아한다면서(...). 한글로 글자까지 써주니 독일인은 글씨가 예쁘다며 감탄했다.
그리고 그들은 정말로 '''오-덕!'''이란 위엄찬 이름으로 게임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당황한 한국인은 자기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 친구가 인터넷에 글을 올린게 퍼지면서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차지. 무료 게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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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은 2명의 팀이 개발한 게임이다. 게임을 만들다가 팀이 해체되고 돈도 떨어지고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듯 하다. 좌절한 채로 둘이서 여행을 다니다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얼떨결에 바꾼 이름이 한국에서 대히트를 쳐버렸다.
개발자 중 한명인 스벤 슈미트는 어릴적 스타크래프트를 즐겨했으며 '오-덕!'에 투자하겠다는 한국인도 있다고 밝혔다.'''#'''
주된 비판으로는 깔끔하지 못한 애니메이션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틀을 매우 잘 잡아놔서 차차 개선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레벨 디자인이 상당히 정교하게, 그리고 어렵게 되어있다. 하다보면 상당히 고도의 공간지각력과 순발력, 결단력을 요구하는 지형이 자주 출몰하곤 하는데 "이 정도면 되겠지"하여 옅게 눌렀다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은 기본이요 아주 약간의 차이로 트랩에 걸려 날아가버리거나 우물쭈물하여 과감하게 한 번에 길게 뛰어넘어야 하는 트랩 구간을 두 번 끊어서 뛰어넘으려다가 트랩에 걸려 날아가는 일이 매우 흔하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대놓고 마구 날아가고 떨어지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일부러 이렇게 어렵게 만든 듯(...)
가끔 바닥텍스쳐를 무시하고 아래로 떨어지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에 걸리면 남은 생명이 몇개이든지 상관없이 처음 화면으로 돌아가고 기록도 남지 않는다.
총 19개의 목적지가 있다.
2016년 2월 18일 업데이트 이후로 해적두건과 안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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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 2016년 2월 2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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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오리의 이름이 '''오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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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월 23일 업데이트로 앱 아이콘이 위와 같이 갓을 쓴 선비 오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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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lings'''
Oh! Duck!
1. 개요
원제인 Ducklings는 새끼오리라는 뜻이다.
'''2020년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이 내려갔으며, 개발자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 모두 삭제되었고 홈페이지만 남아있다.'''
2016년 반짝 인기가 있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서비스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조작키가 점프만 있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전형적인 플랫폼 게임(점프 액션 게임)으로, 아주 심플한 조작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튜토리얼이 없어서 알아채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점프 버튼을 길게 누를수록 높이 점프한다.
'''한국인이 독일 게임회사 하나 말아먹은 썰'''로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취업이 안되어 좌절하던 한국인은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외국인 한명이 자신의 옆에 와서 영어로 뭐라뭐라 물어봤고, 귀찮아서 아는 영어로 대충 답해줬다고 한다. 그러더니 그 외국인이 자신은 독일에서 온 게임 개발자라면서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한번 해보라고 했고, 그 게임이 바로 'Duckling'이였다.
한국인은 게임이 별로 재미없다고 말했고 독일인은 뭐가 문제냐면서 알려달라며 맥주 한잔을 샀다. 영어가 짧은 한국인은 영어로 말하려니 뭐라 할말이 없어 그냥 이름이 별로라 말했고, 독일인은 어떤 이름으로 바꾸는게 좋겠냐고 물었다. 한국인은 오리가 들어가니까 Duck을 쓰고 '오덕'이라는 이름으로 하라고 했다. 심지어 이 글자를 한국인이 좋아한다면서(...). 한글로 글자까지 써주니 독일인은 글씨가 예쁘다며 감탄했다.
그리고 그들은 정말로 '''오-덕!'''이란 위엄찬 이름으로 게임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당황한 한국인은 자기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 친구가 인터넷에 글을 올린게 퍼지면서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차지. 무료 게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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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은 2명의 팀이 개발한 게임이다. 게임을 만들다가 팀이 해체되고 돈도 떨어지고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듯 하다. 좌절한 채로 둘이서 여행을 다니다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얼떨결에 바꾼 이름이 한국에서 대히트를 쳐버렸다.
개발자 중 한명인 스벤 슈미트는 어릴적 스타크래프트를 즐겨했으며 '오-덕!'에 투자하겠다는 한국인도 있다고 밝혔다.'''#'''
주된 비판으로는 깔끔하지 못한 애니메이션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틀을 매우 잘 잡아놔서 차차 개선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레벨 디자인이 상당히 정교하게, 그리고 어렵게 되어있다. 하다보면 상당히 고도의 공간지각력과 순발력, 결단력을 요구하는 지형이 자주 출몰하곤 하는데 "이 정도면 되겠지"하여 옅게 눌렀다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은 기본이요 아주 약간의 차이로 트랩에 걸려 날아가버리거나 우물쭈물하여 과감하게 한 번에 길게 뛰어넘어야 하는 트랩 구간을 두 번 끊어서 뛰어넘으려다가 트랩에 걸려 날아가는 일이 매우 흔하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대놓고 마구 날아가고 떨어지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일부러 이렇게 어렵게 만든 듯(...)
가끔 바닥텍스쳐를 무시하고 아래로 떨어지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에 걸리면 남은 생명이 몇개이든지 상관없이 처음 화면으로 돌아가고 기록도 남지 않는다.
2. 목적지
총 19개의 목적지가 있다.
- 집, 시작할 때부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목적지이다. 나머지 14개의 목적지는 200개의 보석으로 뽑기를 해서 얻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한번 뽑은것을 또 뽑아서 중복될 수도 있다.
- 아비사우르[1] 오리가 목도리를 두르고 있다.
- 플로팅 아일랜드
2016년 2월 18일 업데이트 이후로 해적두건과 안대를 쓰고 있다.
- 나일 강 오리가 머리에 흰 두건을 둘러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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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광 [2]
- 아이다호 주 여담으로 다른 목적지는 1199원인데 여기만 1216원이다... 2월 패치 이후에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게 되었다
- 아크로폴리스 오리가 머리에 작은 월계관을 쓰고있다.
- 우주 오리가 머리에 우주인용 헬멧을 쓰고 있다.
- 아마조니아 오리가 탐험가용 모자를 쓰고 있다.
- 뭐? [3] 참고로 이 목적지로 플레이하면 세계 전체가 울렁거린다.
아래부터 2016년 2월 2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맵이다.
- 서울 오리가 갓을 쓰고 있다. 출발 깃발은 태극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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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원하는 언어
4. 여담
제작자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오리의 이름이 '''오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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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월 23일 업데이트로 앱 아이콘이 위와 같이 갓을 쓴 선비 오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