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wn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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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 방송국인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중인 버라이어티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대한민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해서 방영하고 있다. 히스토리 & olleh tv & B tv에선 '''전당포 사나이들''', OBS에선 '''폰스타 전당포 사나이들'''이란 이름으로 방영했다. 이중 OBS 버전은 한국어 더빙도 하였다.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Gold & Silver Pawn Shop'''이라는 전당포를 3대째 경영하고 있는 해리슨 가족(Harrison Family)과 그 휘하에서 근무중인 직원들이 특이하고 가치있어보이는 물건을 가져오는 손님들을 상대로 감정 및 돈으로 매입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Pawn Stars의 한국 유튜브 계정에 공식 자막판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릭을 빡빡이 반값대마왕으로 취급하는 댓글이 마구 쏟아지고 있는데다가, 채널 관리자도 편승하며 아예 타노스 취급하고 있다.
2016년 직원 중 한 명인 첨리가 마약 혐의로 체포되고 2018년 전당포의 1대 주인인 올드맨이 사망하는 등 여러 일이 겹쳐 곧 종영한다는 얘기가 여러차례 돌았다. 첨리가 마약을 한 것도 사실이고, 올드맨이 사망한 것도 사실이지만, 프로그램이 종영한다는 얘기는 루머로 밝혀졌다. 특히 외국의 타블로이드 유튜브 채널들이 올드맨의 사망으로 쇼에 관심이 집중되자 낚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영한다더라 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나 히스토리 채널, 골드 앤 실버 전당포 홈페이지 등 공식 사이트는 커녕 연예매체에서도 관련 기사 하나 없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멀쩡히 방송하고 있다.
히스토리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2020년 기준 '''무려 시즌 23까지 제작되었다.'''
전당포라는 특성상 돈이 되는 물건은 거의 대부분 취급하긴 하지만,[3]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점 때문에 주로 골동품이나 희귀하고 값나가는 물건들을 다룬다. '''지구보다도 오래 된''' 것도 취급한 적도 있으며, 손상됐지만 고치면 값나가는 물건들을 매입해 전문가의 손에서 복원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씩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진 물건들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오래전 단종된 초희귀 자동차는 귀여운 수준이고 제트기나 탱크 같은 거대 전쟁병기, 남북전쟁 시대에 쓰인 총기류, 대포, 심지어 '''폐차 쇼를 벌이는 T-REX 로봇'''까지 별의별 물건들이 등장한다. 총기류 관련 문화나 산업이 매우 발다한 미국답게 이런류의 매물이 오면 일단 무조건 쏴본다.[4] 대포를 발사한 적도 있다. 게다가 단순히 이런 물건들을 사는 것만 다루지 않고, 전당포 직원들과 판매자 간의 가격 흥정, 물건의 역사 및 유래 소개, 전문가의 감정, 전당포 오너인 해리슨 패밀리의 일상을 그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저 위의 내용들만 나오는것은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 이야기 에피소드도 올라오는 편이며, 가끔 히스토리의 다른 프로그램에 나오는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일례로 American Restoration의 복원가들도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American Restoration에서 Pawn Stars의 등장인물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Pawn Stars에서 물건이 진품인지 감정해주는[5] Clark County[6] 의 박물관장인 Mark Hall-Patton은 American Restoration에 골동품 복원들을 자주 의뢰하는 인물로 나오고, 가끔씩 고가의 물건을 팔러 오는 'Uncle Phil Maloof'[7] 이라는 노인 역시 American Restoration에 출현해서 그의 콜랙션에 추가할 물건들을 의뢰한다. 2012년 들어선 Pawn Stars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을 감정해주는 Danny 'The Count'는 Counting Cars라는 새로운 티비쇼를 호스트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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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의 장남이며 해리슨의 손자. 이 프로그램 등장 인물이 다 뚱뚱하긴 하지만 이 젊은이가 덩치는 가장 크다. 전당포의 점장이며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자주 다툰다. 아버지와 달리 머리숱이 매우 풍성하다.
젊은 사람답게 요즘 물건에 대한 지식은 가장 많으며,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지 가끔 잘 안 팔리는 물건을 사거나[8] 수리비가 많이 드는 물건을 사곤 한다. 그런 후에 "아놔 할배가 또 한소리 하겄네 이걸 어떻게든 해야 될 텐데……." 하며 쩔쩔 매는 게 개그 포인트. 그래도 대부분은 어찌저찌 다 해결한다.[9] 바보 취급을 받는 친구 첨리보다도 경제 관념이 부족한 모양인지 시즌 12에서는 로드러너를 질렀다가 카드가 정지당하고 로드러너는 릭에게 팔아버렸다. 또한 철저한 베테랑인 릭보다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판매자들의 흥정에 넘어가는 모습도 꽤 자주 보였으나. 요새는 자기 아버지처럼 확실한 장사꾼 마인드로 거듭나고 있다.
코리가 매입하는 물건 중 냉정하게 가격을 매기는 것이 있는데 바로 서브컬쳐 오타쿠 수집품으로 첨리나 릭과 다르게 오타쿠의 수집품에 대해서는 돈이 된다는 것은 알아도 가차없이 후려치는 모습을 보인다. 스타트렉, 스타워즈, 디즈니사의 희귀 피규어나 미니어처, 영화 소품, 코믹스북등의 제품이 나오면 구매 욕구를 가지면서도 이건 특정한 사람들한테만 팔린다면서 가차없이 값을 깎는다. 본인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지루해서 못 보겠다고 하며, 스타트렉은 좋아하지만 굿즈 같은 건 안 모은다고 한다.[10]
시즌 1 이후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수십 파운드를 뺐다고 한다. 확실히 시즌 1의 모습이랑 최근 시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살이 빠졌다. 시즌 3에서 가게의 지분의 5%를 받고 '종업원'이 아니라 파트너로 진급했다. 이달의 직원을 뽑는 에피소드에서는 매니저라고 본인이 언급한다.
방송에서는 친구인 첨리를 제지하는 등 비교적 모범적으로 나오지만 이쪽도 술버릇이 영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내서 자기 팔을 부러트리는가 하면, 사람들 보는 앞에서 고주망태가 돼서 오줌지리면서 다니는게 포착되기도 하는 등 사고뭉치다.
OBS판 성우는 정재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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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의 오랜 죽마고우. 조금 백치끼가 있는 인물이고 전당포 내부에서도 '동네 바보' 취급을 받으며, 코리와는 정말 친한 사이이다. 이를테면 첨리의 30번째 생일때 그에게 오토바이를 선물하려는 릭과 코리에게 올드맨이 이유를 묻자 릭이 단박에 '''"걘 우리 애나 마찬가지잖아요'''" 라고 할 정도.
하지만 신발,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 물건엔 상당히 빠삭하다.[12] 굳이 얘기하자면 양덕후. 뭔가 위험한 물건(주로 오래된 총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험할 때는 거의 어김없이 모르모트 취급을 받는다. 본인이 나이가 들면서 실제로 철이 든건지, 각본상 바보짓에 질린건지, 2013년 중후반부터 나오는 에피소드들에선 은근히 백치끼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누굴 골탕 먹이거나 골탕먹으려는 걸 받아칠 때는 머리가 비상하다. 불법 무기 소지죄와 마약소지로 경찰에 체포된 전적이 있다.
시즌 13에서는 트롤짓에 질린 릭이 주차장으로 쫓아냈지만 손님들까지 다 쫓아내서 원상복귀. 코리는 "친구로는 좋지만 직장 동료로는 폐급"이라나... 덤으로 좀 위험한 물건이다 싶으면 어김없이 시험대로(...) 탄수화물 없는 맥주를 만들었다고 한다.본인도 없다고 주장하다가 진짜있는건지 없는건지는" 릭 아저씨도 모르면 된거잖냐"라면서 우기지만.
9년동안 근무했지만 매일매일 지각했다.[13] 올드맨이 정말 싫어하는데 대회를해서 우승하자 인정하기 싫지만 오늘만은 첨리가 이겼다라고 하고, 운전실력 테스트때는 첨리 사진이 붙은 꼬깔콘을 다 뭉개고 지나갔다.
뱀파이어를 매우 믿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20회중 일부
코리처럼 다이어트를 해서 시즌 초반부에 비해 엄청나게 감량하여 몸 두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폭풍 다이어트로 언론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나 다이어트를 몇 년 쉬더니 다시 옛날 사이즈로 돌아가 2배로 충격을 주었다... 현재는 밑에 오피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살을 다시 뺀 듯 하다.
거미공포증이 있으며 사탕을 좋아한다.
2016년 3월 9일경 메스암페타민과 대마초 소지, 총기 소지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원래부터 질이 안좋은 친구들이 많았고 쇼 초반부에도 사실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 감옥에 가는것은 피했다고 하다. 2017년 전당포 맞은편에 캔디가게를 열었다고 하며 이후 더 이상 정직원은 아니라 고정 출연은 아니지만 종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전당포 업무를 봐주기도 하는데 체포 이전과 달리 비교적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OBS판 성우는 사성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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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의 1대 주인. 성격이 매우 까칠하고 욕도 잘 하며[15] , 엄청난 구두쇠이다. 항상 "저 멍청한 아들과 손자에겐 맡길 수 없어 내가 나선다"는 식으로 궁시렁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을 생각하는 할아버지. 그야말로 츤데레다. 릭과 코리가 싸울 때는 언제나 코리 편을 들어주는 손자바보이기도하다. 별로 하는 일은 없어 보이지만 여차하면 짬밥을 헛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20세기 중반의 물건들은 거의 섭렵하고 있다.[16]
특히 이사람의 진가는 가격 협상을 할 때 드러나는데, 아들과 손자들은 처음 자신들이 제시한 구매가격과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의 중간쯤에서 타협점을 찾는 편이지만, 올드맨은 판매자가 더 높은 가격을 원할 경우 오히려 처음 제시한 구매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서 판매자를 벙찌게 만들어버린다.[17] 그나마도 가격을 제시하면 다행이겠지만 판매에 방해되는 요소가 물건에 다분하다던가, 처리가 힘들다던지 하는 물건이 들어오면 판매는 커녕 '''아예 받지도 않는다'''. 최소 두 부자는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이라도 가품을 제외하면 받으려고 하기라도 했으나 이 사람은 그런것도 없다. 확실하게 이득 볼 수 있는 물건아니면 다 짤라버리는 정말 확실하게 철저한 장사꾼이다.
그리고 그의 주요 업무는 사무실에서 낮잠자기...지만 본인은 '눈을 감고 주변 환경에 귀를 기울인다'고 주장한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이기 때문에 아들이 은퇴를 권유했지만 '''자기가 죽고 난 다음날에''' 은퇴 하겠다고 한다.[18]
닭 날개를 좋아하고, 순수한 블랙 커피를 즐기며, 바베큐는 '노스캐롤라이나식 바베큐'를 고집하는데 릭은 '''겉은 숯이 되고 속은 설익은 생화학무기'''라고 평한다. 또한 은괴에 집착하고 있어서 릭과 한바탕한 적도 있다. 미국 해군에서 20년 복무한 베테랑이며, 최종 계급은 Petty officer first class, 한국계급으론 중사.[19] 해군에 복무하게 된 이유가 독특하다, 자동차를 훔쳤는데 판사가 "너 감옥갈래, 군대갈래?" 라고 물어 입대하게 되었다.[20] 그런 만큼 사격 실력도 좋아서 직원끼리 사격을 하러 갔을때 8발 쏴서 7발을 맞추는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나이는 못속이는지, 방송에서 간간이 실수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대표적으로 은화 거래를 할때, 1000달러 가치의 은화와 100달러 가치의 은화를 흐릿한 노안으로 구분하지 못해서 같이 처분하려는 것[21] 을 손자 코리가 보고서 다시 분류하게된다.
할아버지도 이제 늙었다고 놀리는 코리와, 세밀한 감정이 필요한 주화류는 손대지 마시라는 릭의 만류에도 올드맨은 새 돋보기안경을 맞추고 다시 은화를 모두 구분해냈다.
차가 무려 벤틀리 이시다.
2018년 6월 25일 77세를 일기로 별세. 가족들 곁에서 편히 가셨다고. 사인은 앓고있던 파킨슨병이라고 릭 해리슨이 밝혔다.올드맨을 기억하며
OBS판 성우는 유해무가 맡았다.
아무래도 재미를 위해 미리 설정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각본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어느 정도는 리얼과 각본을 적절히 섞어서 촬영한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물론 '''대부분 TV프로그램들에는 각색과 연출이 들어간다.''' 프로그램 스탭롤에도 '각본 담당 작가'가 나온다. 아래는 공통적으로 제기되는 의혹이다.
촬영용 세트를 따로 지어서 촬영하는 게 아니라는 설은 한국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 편집자가 직접 릭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물어보니 실제 매장에서 촬영한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
''''골드 앤 실버 전당포''''의 공식 홈페이지. 가게에 들어온 골동품이나 주화, 그리고 기타 수집품 등을 실제로 판매한다. 물론 당연히 프로그램 관련 굿즈들도 판매중이다. 티셔츠나 머그컵, 모자 등등등. 재밌는 것은 방송에 등장했던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 따로 '''As seen on "PAWN STARS"'''란 항목을 두어 판매중인데 방송에서의 매입가와 실제 판매가를 비교해보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유튜브 등지의 여론에 따르자면 '물건들이 아직 저 항목에 남아있다면 그건 릭이 손해를 봤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귀중품들은 대개 이미 구축해둔 관련 인맥을 통해 구매자를 구한다는 걸 생각하면 온라인 샾까지 내몰린 물건들은 사실상 악성 재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첨리가 사인한 만화책 세트를 20달러에 온라인 샾에서 판매중이다(...)
MSN 뉴스에 따르면 리얼리티 TV쇼 프로에 등장하는 부자 가족중 탑 10위 권 안에 든다고 한다. 실제로 주연이나 조연급으로 잘 등장을 안해서 그렇지, 경비원 까지 포함하면 실제 직원도 꽤 많고 가게 자체도 상당히 크다.동영상[22][23] 대한민국에서 거의 명맥이 사라진 전당포와 달리 미국의 전당포는 규모가 크면 클수록 언제 현금화할지 모르는 고가의 상품들을 수시로 사들여야 하는 만큼 어지간한 현금동원력으로는 운영이 쉽지 않다. 인맥과 자본력, 고도의 전문지식+말빨이라는 높은 진입장벽이 겹겹이 있다보니[24] 3대째 이어지는 상당한 규모의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자임을 가리키는 지표인 셈이다.
미국에서도 나름 인물검색이 유행하는지 코리 같은 경우는 젊었을 때 가짜 명품백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고 있는 중이다. 인트로에서 릭이 나레이션으로 자신이 가짜 명품백 파동으로 학교에서 퇴학되었다는 내용을 말한다는걸 생각해보면 부전자전인듯 하다.
2018년 한국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 계정 천만뷰 돌파를 기념해 등장인물들이 '''한국어로 인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릭이 남북전쟁 덕후인지 남북전쟁 관련 유물이라면 좋아하는데 실제로 발사되는 게틀링건에는 눈이 뒤집혀졌으나 결국 매입에는 실패한다. 그래도 쏴보긴 했으니 좋은 경험이라고 했다.
'''This! is Pawn Stars.'''
1. 개요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 방송국인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중인 버라이어티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대한민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해서 방영하고 있다. 히스토리 & olleh tv & B tv에선 '''전당포 사나이들''', OBS에선 '''폰스타 전당포 사나이들'''이란 이름으로 방영했다. 이중 OBS 버전은 한국어 더빙도 하였다.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Gold & Silver Pawn Shop'''이라는 전당포를 3대째 경영하고 있는 해리슨 가족(Harrison Family)과 그 휘하에서 근무중인 직원들이 특이하고 가치있어보이는 물건을 가져오는 손님들을 상대로 감정 및 돈으로 매입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Pawn Stars의 한국 유튜브 계정에 공식 자막판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릭을 빡빡이 반값대마왕으로 취급하는 댓글이 마구 쏟아지고 있는데다가, 채널 관리자도 편승하며 아예 타노스 취급하고 있다.
2016년 직원 중 한 명인 첨리가 마약 혐의로 체포되고 2018년 전당포의 1대 주인인 올드맨이 사망하는 등 여러 일이 겹쳐 곧 종영한다는 얘기가 여러차례 돌았다. 첨리가 마약을 한 것도 사실이고, 올드맨이 사망한 것도 사실이지만, 프로그램이 종영한다는 얘기는 루머로 밝혀졌다. 특히 외국의 타블로이드 유튜브 채널들이 올드맨의 사망으로 쇼에 관심이 집중되자 낚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영한다더라 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나 히스토리 채널, 골드 앤 실버 전당포 홈페이지 등 공식 사이트는 커녕 연예매체에서도 관련 기사 하나 없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멀쩡히 방송하고 있다.
2. 특징
히스토리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2020년 기준 '''무려 시즌 23까지 제작되었다.'''
전당포라는 특성상 돈이 되는 물건은 거의 대부분 취급하긴 하지만,[3]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점 때문에 주로 골동품이나 희귀하고 값나가는 물건들을 다룬다. '''지구보다도 오래 된''' 것도 취급한 적도 있으며, 손상됐지만 고치면 값나가는 물건들을 매입해 전문가의 손에서 복원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씩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진 물건들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오래전 단종된 초희귀 자동차는 귀여운 수준이고 제트기나 탱크 같은 거대 전쟁병기, 남북전쟁 시대에 쓰인 총기류, 대포, 심지어 '''폐차 쇼를 벌이는 T-REX 로봇'''까지 별의별 물건들이 등장한다. 총기류 관련 문화나 산업이 매우 발다한 미국답게 이런류의 매물이 오면 일단 무조건 쏴본다.[4] 대포를 발사한 적도 있다. 게다가 단순히 이런 물건들을 사는 것만 다루지 않고, 전당포 직원들과 판매자 간의 가격 흥정, 물건의 역사 및 유래 소개, 전문가의 감정, 전당포 오너인 해리슨 패밀리의 일상을 그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저 위의 내용들만 나오는것은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 이야기 에피소드도 올라오는 편이며, 가끔 히스토리의 다른 프로그램에 나오는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일례로 American Restoration의 복원가들도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American Restoration에서 Pawn Stars의 등장인물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Pawn Stars에서 물건이 진품인지 감정해주는[5] Clark County[6] 의 박물관장인 Mark Hall-Patton은 American Restoration에 골동품 복원들을 자주 의뢰하는 인물로 나오고, 가끔씩 고가의 물건을 팔러 오는 'Uncle Phil Maloof'[7] 이라는 노인 역시 American Restoration에 출현해서 그의 콜랙션에 추가할 물건들을 의뢰한다. 2012년 들어선 Pawn Stars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을 감정해주는 Danny 'The Count'는 Counting Cars라는 새로운 티비쇼를 호스트 하기 시작했다.
3. 주요 등장인물
3.1. 리처드 ''릭" 케빈 해리슨 (Richard "Rick" Harrison)
3.2. 리처드 코리 "빅 호스" 해리슨 (Richard Corey 'Big Hoss' Har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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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의 장남이며 해리슨의 손자. 이 프로그램 등장 인물이 다 뚱뚱하긴 하지만 이 젊은이가 덩치는 가장 크다. 전당포의 점장이며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자주 다툰다. 아버지와 달리 머리숱이 매우 풍성하다.
젊은 사람답게 요즘 물건에 대한 지식은 가장 많으며,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지 가끔 잘 안 팔리는 물건을 사거나[8] 수리비가 많이 드는 물건을 사곤 한다. 그런 후에 "아놔 할배가 또 한소리 하겄네 이걸 어떻게든 해야 될 텐데……." 하며 쩔쩔 매는 게 개그 포인트. 그래도 대부분은 어찌저찌 다 해결한다.[9] 바보 취급을 받는 친구 첨리보다도 경제 관념이 부족한 모양인지 시즌 12에서는 로드러너를 질렀다가 카드가 정지당하고 로드러너는 릭에게 팔아버렸다. 또한 철저한 베테랑인 릭보다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판매자들의 흥정에 넘어가는 모습도 꽤 자주 보였으나. 요새는 자기 아버지처럼 확실한 장사꾼 마인드로 거듭나고 있다.
코리가 매입하는 물건 중 냉정하게 가격을 매기는 것이 있는데 바로 서브컬쳐 오타쿠 수집품으로 첨리나 릭과 다르게 오타쿠의 수집품에 대해서는 돈이 된다는 것은 알아도 가차없이 후려치는 모습을 보인다. 스타트렉, 스타워즈, 디즈니사의 희귀 피규어나 미니어처, 영화 소품, 코믹스북등의 제품이 나오면 구매 욕구를 가지면서도 이건 특정한 사람들한테만 팔린다면서 가차없이 값을 깎는다. 본인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지루해서 못 보겠다고 하며, 스타트렉은 좋아하지만 굿즈 같은 건 안 모은다고 한다.[10]
시즌 1 이후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수십 파운드를 뺐다고 한다. 확실히 시즌 1의 모습이랑 최근 시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살이 빠졌다. 시즌 3에서 가게의 지분의 5%를 받고 '종업원'이 아니라 파트너로 진급했다. 이달의 직원을 뽑는 에피소드에서는 매니저라고 본인이 언급한다.
방송에서는 친구인 첨리를 제지하는 등 비교적 모범적으로 나오지만 이쪽도 술버릇이 영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내서 자기 팔을 부러트리는가 하면, 사람들 보는 앞에서 고주망태가 돼서 오줌지리면서 다니는게 포착되기도 하는 등 사고뭉치다.
OBS판 성우는 정재헌이 맡았다.
3.3. 오스틴 리 "첨리" 러셀 (Austin Lee 'Chumlee' Russel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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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의 오랜 죽마고우. 조금 백치끼가 있는 인물이고 전당포 내부에서도 '동네 바보' 취급을 받으며, 코리와는 정말 친한 사이이다. 이를테면 첨리의 30번째 생일때 그에게 오토바이를 선물하려는 릭과 코리에게 올드맨이 이유를 묻자 릭이 단박에 '''"걘 우리 애나 마찬가지잖아요'''" 라고 할 정도.
하지만 신발,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 물건엔 상당히 빠삭하다.[12] 굳이 얘기하자면 양덕후. 뭔가 위험한 물건(주로 오래된 총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험할 때는 거의 어김없이 모르모트 취급을 받는다. 본인이 나이가 들면서 실제로 철이 든건지, 각본상 바보짓에 질린건지, 2013년 중후반부터 나오는 에피소드들에선 은근히 백치끼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누굴 골탕 먹이거나 골탕먹으려는 걸 받아칠 때는 머리가 비상하다. 불법 무기 소지죄와 마약소지로 경찰에 체포된 전적이 있다.
시즌 13에서는 트롤짓에 질린 릭이 주차장으로 쫓아냈지만 손님들까지 다 쫓아내서 원상복귀. 코리는 "친구로는 좋지만 직장 동료로는 폐급"이라나... 덤으로 좀 위험한 물건이다 싶으면 어김없이 시험대로(...) 탄수화물 없는 맥주를 만들었다고 한다.본인도 없다고 주장하다가 진짜있는건지 없는건지는" 릭 아저씨도 모르면 된거잖냐"라면서 우기지만.
9년동안 근무했지만 매일매일 지각했다.[13] 올드맨이 정말 싫어하는데 대회를해서 우승하자 인정하기 싫지만 오늘만은 첨리가 이겼다라고 하고, 운전실력 테스트때는 첨리 사진이 붙은 꼬깔콘을 다 뭉개고 지나갔다.
뱀파이어를 매우 믿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20회중 일부
코리처럼 다이어트를 해서 시즌 초반부에 비해 엄청나게 감량하여 몸 두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폭풍 다이어트로 언론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나 다이어트를 몇 년 쉬더니 다시 옛날 사이즈로 돌아가 2배로 충격을 주었다... 현재는 밑에 오피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살을 다시 뺀 듯 하다.
거미공포증이 있으며 사탕을 좋아한다.
2016년 3월 9일경 메스암페타민과 대마초 소지, 총기 소지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원래부터 질이 안좋은 친구들이 많았고 쇼 초반부에도 사실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 감옥에 가는것은 피했다고 하다. 2017년 전당포 맞은편에 캔디가게를 열었다고 하며 이후 더 이상 정직원은 아니라 고정 출연은 아니지만 종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전당포 업무를 봐주기도 하는데 체포 이전과 달리 비교적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OBS판 성우는 사성웅이 맡았다.
3.4. ''올드맨" 리처드 밴저민 해리슨 ("The old Man" Richard Benjamin Harrison)[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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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의 1대 주인. 성격이 매우 까칠하고 욕도 잘 하며[15] , 엄청난 구두쇠이다. 항상 "저 멍청한 아들과 손자에겐 맡길 수 없어 내가 나선다"는 식으로 궁시렁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을 생각하는 할아버지. 그야말로 츤데레다. 릭과 코리가 싸울 때는 언제나 코리 편을 들어주는 손자바보이기도하다. 별로 하는 일은 없어 보이지만 여차하면 짬밥을 헛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20세기 중반의 물건들은 거의 섭렵하고 있다.[16]
특히 이사람의 진가는 가격 협상을 할 때 드러나는데, 아들과 손자들은 처음 자신들이 제시한 구매가격과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의 중간쯤에서 타협점을 찾는 편이지만, 올드맨은 판매자가 더 높은 가격을 원할 경우 오히려 처음 제시한 구매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서 판매자를 벙찌게 만들어버린다.[17] 그나마도 가격을 제시하면 다행이겠지만 판매에 방해되는 요소가 물건에 다분하다던가, 처리가 힘들다던지 하는 물건이 들어오면 판매는 커녕 '''아예 받지도 않는다'''. 최소 두 부자는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이라도 가품을 제외하면 받으려고 하기라도 했으나 이 사람은 그런것도 없다. 확실하게 이득 볼 수 있는 물건아니면 다 짤라버리는 정말 확실하게 철저한 장사꾼이다.
그리고 그의 주요 업무는 사무실에서 낮잠자기...지만 본인은 '눈을 감고 주변 환경에 귀를 기울인다'고 주장한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이기 때문에 아들이 은퇴를 권유했지만 '''자기가 죽고 난 다음날에''' 은퇴 하겠다고 한다.[18]
닭 날개를 좋아하고, 순수한 블랙 커피를 즐기며, 바베큐는 '노스캐롤라이나식 바베큐'를 고집하는데 릭은 '''겉은 숯이 되고 속은 설익은 생화학무기'''라고 평한다. 또한 은괴에 집착하고 있어서 릭과 한바탕한 적도 있다. 미국 해군에서 20년 복무한 베테랑이며, 최종 계급은 Petty officer first class, 한국계급으론 중사.[19] 해군에 복무하게 된 이유가 독특하다, 자동차를 훔쳤는데 판사가 "너 감옥갈래, 군대갈래?" 라고 물어 입대하게 되었다.[20] 그런 만큼 사격 실력도 좋아서 직원끼리 사격을 하러 갔을때 8발 쏴서 7발을 맞추는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나이는 못속이는지, 방송에서 간간이 실수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대표적으로 은화 거래를 할때, 1000달러 가치의 은화와 100달러 가치의 은화를 흐릿한 노안으로 구분하지 못해서 같이 처분하려는 것[21] 을 손자 코리가 보고서 다시 분류하게된다.
할아버지도 이제 늙었다고 놀리는 코리와, 세밀한 감정이 필요한 주화류는 손대지 마시라는 릭의 만류에도 올드맨은 새 돋보기안경을 맞추고 다시 은화를 모두 구분해냈다.
차가 무려 벤틀리 이시다.
2018년 6월 25일 77세를 일기로 별세. 가족들 곁에서 편히 가셨다고. 사인은 앓고있던 파킨슨병이라고 릭 해리슨이 밝혔다.올드맨을 기억하며
OBS판 성우는 유해무가 맡았다.
4. 진짜 리얼인가?
아무래도 재미를 위해 미리 설정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각본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어느 정도는 리얼과 각본을 적절히 섞어서 촬영한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물론 '''대부분 TV프로그램들에는 각색과 연출이 들어간다.''' 프로그램 스탭롤에도 '각본 담당 작가'가 나온다. 아래는 공통적으로 제기되는 의혹이다.
- 실제 전당포 매장이 아닌 세트장에서 촬영되는가?
촬영용 세트를 따로 지어서 촬영하는 게 아니라는 설은 한국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 편집자가 직접 릭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물어보니 실제 매장에서 촬영한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
5. 기타
''''골드 앤 실버 전당포''''의 공식 홈페이지. 가게에 들어온 골동품이나 주화, 그리고 기타 수집품 등을 실제로 판매한다. 물론 당연히 프로그램 관련 굿즈들도 판매중이다. 티셔츠나 머그컵, 모자 등등등. 재밌는 것은 방송에 등장했던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 따로 '''As seen on "PAWN STARS"'''란 항목을 두어 판매중인데 방송에서의 매입가와 실제 판매가를 비교해보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유튜브 등지의 여론에 따르자면 '물건들이 아직 저 항목에 남아있다면 그건 릭이 손해를 봤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귀중품들은 대개 이미 구축해둔 관련 인맥을 통해 구매자를 구한다는 걸 생각하면 온라인 샾까지 내몰린 물건들은 사실상 악성 재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첨리가 사인한 만화책 세트를 20달러에 온라인 샾에서 판매중이다(...)
MSN 뉴스에 따르면 리얼리티 TV쇼 프로에 등장하는 부자 가족중 탑 10위 권 안에 든다고 한다. 실제로 주연이나 조연급으로 잘 등장을 안해서 그렇지, 경비원 까지 포함하면 실제 직원도 꽤 많고 가게 자체도 상당히 크다.동영상[22][23] 대한민국에서 거의 명맥이 사라진 전당포와 달리 미국의 전당포는 규모가 크면 클수록 언제 현금화할지 모르는 고가의 상품들을 수시로 사들여야 하는 만큼 어지간한 현금동원력으로는 운영이 쉽지 않다. 인맥과 자본력, 고도의 전문지식+말빨이라는 높은 진입장벽이 겹겹이 있다보니[24] 3대째 이어지는 상당한 규모의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자임을 가리키는 지표인 셈이다.
미국에서도 나름 인물검색이 유행하는지 코리 같은 경우는 젊었을 때 가짜 명품백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고 있는 중이다. 인트로에서 릭이 나레이션으로 자신이 가짜 명품백 파동으로 학교에서 퇴학되었다는 내용을 말한다는걸 생각해보면 부전자전인듯 하다.
2018년 한국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 계정 천만뷰 돌파를 기념해 등장인물들이 '''한국어로 인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릭이 남북전쟁 덕후인지 남북전쟁 관련 유물이라면 좋아하는데 실제로 발사되는 게틀링건에는 눈이 뒤집혀졌으나 결국 매입에는 실패한다. 그래도 쏴보긴 했으니 좋은 경험이라고 했다.
6. 같이보기
[1] Chumlee의 어원이 된 단어 Chum에는 '친구' 라는 뜻이 있다. 즉 코리의 친구라서 코리와 주변 사람들이 친구 친구 하고 부르던 게 아예 별명으로 굳어진 것.[2] Old man은 아버지를 격의없이 부르는 은어이다. 직역하자면 노인네, 용례를 보자면 영감님 정도.[3] 당연히 불법성을 띄거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이상한 물건은 제외.[4] 실제로 발사가 되면 값어치가 상승하니 검증도 겸해서 쏘는 것.[5] 하지만 가격은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다.[6] 라스베가스가 속해 있는 네바다주의 카운티이다.[7]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8] 예를 들어 구식 대형 핀볼 게임기 등등.[9] 2차 대전 전에 생산된 벨기에 세롤리아 오토바이. 릭이 노발대발했지만 경매로 한몫을 두둑히 올려서 릭이 흐뭇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10] 의외로 릭은 자신이 꽂힌 상품이면 피규어건 포스터건 어떻게든 사려는 모습을 보인다. 첨리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의 관련 상품이면 무조건 사려고 하고.[11] Chumlee의 어원이 된 단어 Chum에는 '친구' 라는 뜻이 있다. 즉 코리의 친구라서 코리와 주변 사람들이 친구 친구 하고 부르던 게 아예 별명으로 굳어진 것.[12] RC 허머를 고쳐서 릭한테 50달러를 뜯어낸 적도 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올드맨과 함께 치킨을 냠냠냠.[13] 본인은 출근시간이 10시인줄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9시였다고... [14] Old man은 아버지를 격의없이 부르는 은어이다. 직역하자면 노인네, 용례를 보자면 영감님 정도.[15] 가게에서 육두문자가 난무하자 '욕할 때마다 1달러'를 내게 했지만 나흘만에 관두는데, 릭을 비롯한 나머지 점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욕을 가장 많이 하던 사람이 이 영감님'''이라고...[16] 특히 옛날 군사 관련 물건들.[17] 대신 릭과 코리들은 그럴 것을 전제로 처음에 구매가격을 다소 낮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드맨은 처음부터 본인이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을 제시하기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18] 이건 실제로 지켜졌다고 볼 수 있다.[19] 에피소드 중에 올드맨이 현역시절 복무하던 함선의 기념주화를 갖고온 손님이 있었는데 올드맨의 반짝거리는 진지한 눈빛을 볼 수 있다.[20] 미국에서는 입대가 가능한 나이 청년이 죄를 지었을때 법정에서 가끔 감옥갈래, 군대갈래?를 선택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군대로 가면 전과기록도 안남고 월급도 제대로 나오고 등등 좋은면이 많기에 군대로 향한 경우가 꽤 된다. 원래 이 제도 자체는 어린 청년에게 죄를 씻고 나라에 봉사할 기회를 준다는 차원이었는데, 2000년대 부터는 군대 밖에서 갱단하던 인간들이 군대 안에서 갱 멤버로 뭉치는 부작용이 많이 나오고 있다.[21] 1000달러 어치 은화를 100달러짜리 주화들과 섞어버렸다.[22] 일반 직원들만해도 10명이 넘으며 올드맨, 릭, 코리까지 더하면 15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23] Old Man이 Chumlee에게 자신의 집에서 물건 하나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시킨 에피소드에서 짧게 Old Man의 집이 나왔는대, '''상당한 크기의 저택'''이다. 그리고 3부자가 같은 집에서 사는게 아니라 각자 따로 집이 있는걸 고려해보면....흠좀무.[24] 이 중 하나만 갖추기도 쉽지 않은데 넷 중 어느 하나만 못갖춰도 전당포는 운영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