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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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상호저축은행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상호저축은행이며, 대표 상품으로 대출상품인, 바빌론과 중금리 상품이 있었지만, 이후 비대면 계좌개설 업무까지 확장한, 사이다뱅크로 유명하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자산 규모 10조 2,112억 원(2020년 기준)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지분 84.27%를 보유하고있는 모회사이다. 창업자 겸 회장의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은 혐한 발언 등 극우로 유명하다. #
2. 역사
1971년 신삼무진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가 1987년 현대상호신용금고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2000년, 저축은행 최초로 '스위스' 머서(Mercer)사의 투자를 받는다. # 정확히는 스위스계 컨소시엄이다.# 이 때문에 2002년,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2002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SBI('''S'''oft'''B'''ank '''I'''nvestment)가 한국에 자본 투자를 위해 세운, SBI코리아파이낸셜와, SBI코리아홀딩스로 부터 투자를 받는다. #
2008년. 한창 해외 은행 지점 개설이 열풍이던 시기에 현대스위스저축은행도 캄보디아에 '프놈펜상업은행'을 설립한다.
4000억원 규모의 부실대출로 인해 회장이 구속#되고, 회사의
부산저축은행사태 이후 강화된 BIS기준에 못 미치는 1.81%로 나타나자, 2012년 말, 대주주의 추가 증자를 조건으로 퇴출위기에서 벗어난다. 때문에 3대 주주였던 SBI(Strategic Business Innovator)[1] 파이낸스코리아는 약 2,000억원 가량의 유상 증자를 하기로 한다. #
2013년 9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하지만, 2013년, BIS 비율이 -6.98%로 더 악화되자 # SBI는 2013년 9월 2,434억원의 추가 유상증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前 회장의 배임 혐의 수사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의 추가 감사를 통해 부실이 연이어 발견되자 추가 증자는 계속되어 2014년 3월, 4,688억원# 6월과 8월 각각 1349억9000만원, 747억4200만원. 최종 합계 1조 3000억원의 추가 증자를 통해 지분이 80% 이상인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이후, 같은해 11월 SBI 1,2,3,4 저축은행이 합병하여 현재의 통합 'SBI저축은행'이 출범한다.#
2016년, 프놈펜상업은행을 매각하기 위한 입찰 결과, DGB금융그룹과 JB금융그룹이 경합을 벌렸고, 최종 JB금융그룹과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컨소시엄이 인수하였다.
그러나 상호저축은행이 중금리 대출에서 수익을 올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하였고 2015년에 흑자전환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있다.
2019년 6월 24일, 사이다뱅크앱을 출시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8일 10%의 정기 적금 상품을 출시하며, 저축은행 간의 이율 경쟁에 불을 붙혔다.
SBI저축은행의 2019년 당기순이익은 1882억원이다. 이는 지방은행인 경남은행(1817억원)과 전북은행(1150억원)보다 높다.
또한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2.32%, 23.85%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10조2,112억원으로 제주은행보다 높다.
SBI저축은행의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익은 13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했다. 전북은행(584억원), 광주은행(858억원), 제주은행(120억원), 대구은행(1307억원), 경남은행(1058억원) 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지방은행 실적 추월…SBI저축은행의 힘
또한 사이다뱅크의 가입자수는 2020년 1월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
3. 상품
3.1. 체크카드
- 사이다뱅크 Pay백 체크카드
- 연회비 : 국내 전용, 무료
- 전월 실적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