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image]
'''종류'''
간편 결제 서비스
'''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출시'''
2014년 9월 5일
'''소유'''
카카오
'''바로가기'''
공식 블로그
'''블로그'''

1. 개요
2. 설치 방법
3. 서비스
3.1.1. 국내 오프라인 결제
3.1.2. 해외 오프라인 결제
3.3. 카카오페이머니 / 카카오페이증권
3.4. 카카오포인트
3.6. 청구서
3.9. 자산관리 (구. 통합조회)
3.10. 모바일 교통카드
4. 카카오페이 카드
5. 현황
6. 특징
6.1. 보안
6.2. 장점
6.3. 단점
6.3.1. 각종 결제 관련 모듈로 인한 느린 속도
6.3.2. 다소 번거로운 PC 결제 프로세스
6.3.3. 경쟁업체에 대비 빈약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NFC, QR 관련)
6.3.4. 활용하기 애매한 서비스 혜택
6.3.5. 너무 자주 바뀌는 UI 구성과 이해하기 어려운 결제방식 전개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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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톡 앱을 통해 결제,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 등을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서비스이다. 2014년 9월 5일부터 결제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Copyright © kakaopay corp.와 같은 식으로 소문자로 표기한다.[1] 2017년 4월에 카카오페이 주식회사라는 독립 법인이 출범하여, 현재 (주)카카오페이에서 관리하고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로 시작하여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 등 여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비상장회사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주주로 카카오 60.9%(11,563,447주), 중국 앤트그룹의 자회사인 알리페이 싱가포르 39.1%(7,424,151주)가 있다.[2]

2. 설치 방법


1.카카오톡을 Google Play 혹은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합니다.

1.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메뉴 버튼(··· 버튼)→카카오페이’ 메뉴로 들어갑니다.

1.본인 인증과 함께 신용카드 또는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3]

1.은행 계좌 등록은 해당 계좌로 카카오페이가 1원을 송금하면 입금자명 4글자를 확인 후 입력하면 연결이 완료.

'''또는'''

1. 카카오톡 내에서 위의 2~4번과정을 완료후

1. 카카오페이 앱을 Google Play나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합니다.

1. 앱을 실행후 기 설정된 카카오페이 정보를 불러오기 위해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합니다.

1. 완료 되었습니다. (다만 QR결제를 사용하려면 카메라 권한을 부여해 주세요)


3. 서비스



3.1. 결제


카카오톡신용카드, 체크카드 정보를 등록해 놓은 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물건을 살 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히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로, 2014년 9월 5일에 개시했다. 현재는 카카오페이가 개발한 결제 시스템으로 변경되어 신용/체크카드뿐만 아니라 등록한 연결계좌에서 출금되는 카카오페이머니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지문인식도 지원한다. 뱅크월렛카카오 결제도 있었으나, 금융결제원과의 제휴 종료로 사라졌다.
결제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머니'''는 자동으로 페이머니를 충전한 후 지급하는 일종의 직불카드같은 서비스다. 은행이 직접 투자해야 했던 결제 시스템을 카카오머니 결제가 대신하는 것으로, 현금이 즉시 빠져나간다는 측면에서 체크카드를 떠올릴 수 있겠으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는 신용카드사를 통하지 않으므로 수수료 부분에서 이점이 있다. 카카오페이머니가 부족하면 등록된 계좌에서 자동충전한 후 결제되며, 카카오페이 카드나 오프라인 매장결제 서비스도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된다. 5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ARS 인증이 필요하다.
과거에도 이러한 직불결제 수단은 존재했으나,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에 비하면 쓸 수 있는 곳이 턱없이 부족해서 자리잡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직불결제를 보편화한 알리페이가 카카오페이에 투자한 만큼,[4] 카카오페이 역시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카카오머니 직불결제를 주력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 카카오톡의 업데이트 때 카카오머니가 '''카카오페이머니'''로 변경되었다.
2020년 02월 06일,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세워진 '''카카오페이증권'''이 출범하면서 카카오페이증권의 계좌로 변경이 가능해졌다.

3.1.1. 국내 오프라인 결제


2018년 5월 9일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래의 카카오페이 카드처럼 '''페이머니를 이용하는 방식'''을 먼저 시행했으며, 페이머니 잔액이 부족하면 카카오페이 카드같이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페이머니가 충전된다. QR코드바코드를 활용하며, 카카오톡 더보기 메뉴와 위젯에 '결제' 버튼이 추가됐다.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한다.
오프라인 결제 후 몇 분 있다가 페이머니로 결제액의 0.3%를 페이백해 주었으며, 2019년 4월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추후 다른 서비스를 다시 하겠다지만 언제 될지는 미지수이기에 적립금을 쌓으려면 카카오뱅크로 결제하는 게 좋다.
한동안 신용카드를 지원하지 않았다.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하는 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와 다르게 은행 계좌를 직접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다소 생소할 수 있겠지만,[5] 한 번의 계좌 등록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송금이 모두 해결된다는 점에서 훨씬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송금 서비스를 위해 계좌를 등록해 두었다면 추가적인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애플 페이, 삼성 페이같은 서비스들과 달리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고 연회비, 카드 분실 가능성,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주기적인 재발급과 재등록의 번거로움 등 신용카드 기반의 간편 결제 서비스들의 불편함이 없다.
알리페이처럼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하는 기능도 가능한데, 2018년 5월 소상공인들을 위한 QR코드 결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존에 출시한 송금 기능을 기반으로 하며 개인 사용자들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는 거의 모든 매장에 리더기가 보급되어 있어서 결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도 충분하지만 개인 매장의 POS기에 해당 기능이 추가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QR코드 결제 키트 보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9월 3일 롯데마트를 비롯해 몇몇 가맹점이 추가되었다.
2018년 9월 17일에는 이마트24가 추가됐다. 신세계포인트는 수동적립을 해야했지만 2020년 12월부터 자동적립이 된다.
2018년 10월에는 세븐일레븐KFC가 추가됐다. 하지만 KFC의 경우 무인 결제기에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선택하면, 카드결제와 달리 OK캐쉬백 적립칸이 안 뜨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8년 10월 25일에는 GS25가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카카오페이 통합 멤버십 바코드에 GS25를 추가했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때 GS&포인트를 자동 적립하는 방식이라고 하며, 서비스와 연동한다.[6]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바코드를 이용하고 개인매장은 QR 키트를 이용하는데, QR결제는 사실 페이머니 송금에 더 가깝다. QR코드 찍어서 바로 빠지지 않고, 송금대상자를 확인한 후 결제 금액을 입력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행위가 QR코드를 찍어서 송금자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바뀌는 것만 다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사업자의 매장에서는 POS기를 활용해 일괄적인 매출 관리를 할 수 없어서 불편하다는 불만도 있다. 이는 제로페이도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이다. 즉, 사업자용 계좌/통장을 조회해야 알 수 있다는 것.
2019년 8월 8일부터 SPC그룹 계열 등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결제가 가능하다.[7] 다만 아직 카카오페이 카드, 신한, 하나, 롯데, 현대, 삼성카드만 지원하며, 이용 가능 가맹점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에 비해 제한적이다. 이후 CU 등을 포함하여 사용처를 점차 확대 중이며, 2020년 들어서는 비씨카드, 우리카드, 우체국,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채움 포함), 씨티카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단,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신용카드사라고 해서 모든 카드를 지원하는 건 아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프라인 결제를 미지원하는 카드는 결제 카드를 선택할 때 회색으로 나온다. 현재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카드사는 광주/전북/제주은행이다. 한때 지원되지 않았던 케이뱅크는 2020년 9월 1일에 출시한 플러스 체크카드부터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수협은행은 2020년 11월경부터 뒤늦게 지원을 시작했다.
2020년 들어 간편 결제 서비스에서 항상 뒷전이던 씨티카드[8]는 유일하게 카카오페이에서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씨티 자체 체크카드도 결제가 가능한 게 확인됐으며, 카카오뱅크 씨티 신용카드의 출시와 연계해서 오프라인 결제 지원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3.1.2. 해외 오프라인 결제


2019년에는 알리페이와 연동될 예정이다. 국내 매장결제 가맹점에서 중국 알리페이 사용자들이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만 알리페이와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의 완전한 상호 호환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11일 일본 현지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후쿠오카의 다이마루 백화점과 후쿠오카 국제선 터미널에서 직접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2020년 4월 30일부터 일본의 간편 결제 서비스 PayPay와 연계하여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 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거의 없다. 한일관계가 악화되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출입국을 서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 PayPay의 운영사인 야후 재팬이 경쟁사 라인과의 합병을 확정했기 때문에 이 서비스의 미래는 영 좋지 않다. 또한, 네이버페이처럼 망했다가 소수의 가맹점만으로 연명할 가능성도 높다.

3.2. 송금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메뉴 버튼(··· 버튼)→송금' 을 선택하거나 채팅창에서 +를 눌러 나오는 메뉴에서 송금을 선택한다. 또는 친구목록의 프로필에서 ₩를 선택한다. 안드로이드라면 홈화면에 위젯을 꺼내놓으면 훨씬 간편하다.
카카오톡 친구에게 돈을 보낼 수 있는 기능과 계좌번호를 통한 송금 모두 지원한다.
송금 시 만원단위로 돈이 충전되기 때문에 송금하고 남은 돈은 카카오페이머니로 저장된다. 다시 출금하고 싶으면 송금에 들어가서 내계좌로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2017년 8월 1일부터 1일 송금 한도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10월 19일부터 1일 송금 한도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1회 송금한도는 여전히 50만원이다.
QR코드 송금 기능이 추가되었다. 1일 송금 한도는 100만원이다. 상기의 QR키트를 이용한 QR결제 역시 실질은 송금에 더 가까운 성격이다.
계좌로 보내는 송금의 1회 한도가 15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증권사 계좌로 송금이 가능해졌다.
예약 송금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8년 8월 7일 1회 송금 가능한 최대 금액이 카톡친구, 계좌 모두 199만원으로 상향되었다.
2018년 10월 즈음부터 계좌를 다른 송금 서비스와 같이 여러 계좌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주거래용 계좌는 하나만 둘 수 있다.
2019년 3월 26일 타인 계좌로 송금시 수수료 무료 혜택이 월 10회로 축소되었다. 이후 건당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본인 계좌 및 카톡친구간 송금은 이전처럼 여전히 무료'''였'''으나, 9월 2일을 기준으로 약관이 또 개정되어 본인 계좌 송금 수수료 무료 혜택이 폐지되었다. 즉 현재는 타인 계좌이든 본인 계좌이든 페이머니를 일반 계좌로 송금하는것이 도합 월 10회가 넘어가면 이후부턴 수수료 부과 대상이다. 카톡 친구간 송금과 QR코드 송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3.3. 카카오페이머니 /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의 계좌는 카카오페이머니의 업그레이드 성격이므로 통합해서 서술한다.
송금, 결제에 사용되는 카카오페이의 선불 전자지급 수단/증권 계좌[9]로, 본래 이름은 카카오머니였다가 2018년 10월에 카카오톡의 업데이트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 2월부터 희망자에 한해 증권 계좌(예금자 보호 가능)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페이머니는 토스와 같이 앱에 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말이 페이머니지, 쉽게 말해서 잔액이다. 송금 시 연결된 계좌에서 1만원 단위로 충전한 후 송금되며, 남는 금액은 페이머니로 보관된다. 출금을 원할 땐 카카오페이 메인 화면 상단의 페이머니 잔액관리에 들어가서 출금 버튼을 누르고 금액을 입력하면 카카오페이 연결계좌로 출금된다. 출금 수수료는 없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는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며 신설된 서비스이다. 카카오페이가 금융기관으로 직접 나서는 것이기에 자체적인 계좌번호를 부여받는다. 카카오페이머니와 다르게 유효기간과 한도가 없으며,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고, 이자도 받을 수 있다. 단, 만 17세 이상이어야 하며 신분증 인증을 거친다.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신청서 적용은 덤.
카카오페이 청구서의 결제 수단 중 하나며, 송금과 달리 청구된 금액만큼 출금되어 지불된다.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경우 카카오페이머니의 유효 기간은 10년, 한도는 2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 연결 계좌로 등록이 가능한 은행은 모든 시중은행들과 모든 지방은행들이 가능하며, 심지어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은행도 가능하다. 증권사는 메리츠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모바일증권 나무포함)이 등록 가능하다. 앞서 말했듯이 카카오페이가 자체적으로 증권사 역할을 하기도 한다.
2018년 1월 24일부터 카카오뱅크의 계좌 등록이 가능[10]해졌으며, 2018년 6월 29일부터 중소기업은행의 계좌 등록이 가능해졌다.
2019년 5월 30일부터 케이뱅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9년 7월에 한국씨티은행이 마지막으로 추가됐다.
2019년 월자 불명 부터 NH투자증권 및 NH투자증권의 인터넷전문브랜드인 모바일 증권 나무 의 계좌 및 체크카드 등록이 가능해졌다.
2019년 11월부터 저축은행 등록이 가능해졌다.
아래의 카카오페이 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페이에 연결 계좌가 등록되어야 한다.
23시 30분부터 0시 35분까지는 전산점검 시간으로, 페이머니 관련 거래(충전, 출금, 페이머니 계좌 등록)가 전면 차단된다.
롯데ATM 출금 역시 페이머니 잔액을 현금으로 출금하는 것이다.
2019년 4월부터 카카오페이 리워드 혜택이 신설되었다. 충전해둔 페이머니에 연 1.7%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전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리워드는 익월 5일에 페이머니로 일괄 지급된다. 리워드는 월 1회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해야 제공된다. 충전한 금액에 대해 일종의 이자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11] 하지만 은행이 아닌 핀테크업체가 은행처럼 리워드로 포장된 이자를 지급하며 돈을 모으는 게 적법한가라는 유사수신 논란[12]이 나오며* 출시 한 달만에 리워드 혜택을 종료하고 5월에 새로운 혜택을 내놓는다고 공지했다.
변경된 리워드는 행사 기간 동안 수동으로 페이머니를 1회 충전하고 결제, 투자, 송금 등에 페이머니를 2회 이상 사용하면 응모된다. 단, 행사 기간 중 자동 충전이 실행되면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당첨자에겐 랜덤한 액수의 페이머니를 지급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된다. 페이카드 결제와 청구서도 포함된다.
규약위반으로 카카오톡이 '''영구 정지'''[13]될 경우, '''카카오페이머니가 모두 사라지니 주의할 것.''' 또한 카카오페이카드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카카오페이증권의 계좌를 개설한 경우는 예외.[14]
그리고 규약위반은 법률도 구제해주지 못하니 주의 바람.
2019년 7월 11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나 증권 계좌의 잔액을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앱 구매 뿐만 아니라 인앱 결제와 각종 구독형 서비스 등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가능한데 설정-맨위의 개인정보-결제 및 배송에 보면 결제 수단에 카카오 페이가 존재한다. 없을 경우 IOS 버전 문제. 만약 아이패드로 카카오페이 결제수단을 최초 등록하려는데 카카오톡이 아이패드에 설치되어 있을 경우 카카오톡을 잠깐 삭제하고 등록하도록 하자. 인증 과정에서 카카오톡 앱으로 리다이렉트가 되는데, 아이패드 버전 카카오톡은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기에 오류가 뜬다. 카카오톡을 지우고 인증절차를 밟을 경우 앱으로 리다이렉트가 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인증절차가 계속 진행되므로 아무 문제 없이 등록 절차를 끝마칠 수 있다.

3.4. 카카오포인트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하며, 현재는 제휴가 종료된 뱅크월렛카카오로 결제를 하면 주는 적립 포인트이기도 했다. 뱅크월렛카카오와 같은 직불결제는 현재 페이머니 결제로 대체됐고 적립도 페이머니로 지급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나 카카오 이모티콘샵과 같이 카카오페이의 자체 결제 솔루션이 적용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3.5. 멤버십


타 서비스들과 차별되는 점은 여러 가맹점들의 바코드를 하나의 바코드로 통합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지원하지 않는 업체의 멤버십을 타 업체 서비스들처럼 따로 바코드를 등록하거나 할 수 없다.
오프라인 결제 기능인 매장결제와 연동되어 CU 등 멤버십 가맹점은 결제와 동시에 적립도 가능하다. 그리고 해당 바코드를 제시해서 적립했을 때 적립됐다는 메시지를 알림톡으로 보낸다. 다만 가맹점들의 적립 시스템을 합친 것은 아니고 멤버십 바코드만 공유하는 것이므로 가맹점들을 추가하고 포인트를 관리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가입을 요구하기도 한다.

3.6. 청구서


가스요금, 전기요금, 지방세, 카드 등의 청구서를 카카오톡으로 받고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국적으로 관리하는 전기 요금과 달리 도시가스와 지방세는 아직 일부 지역만 가능한데, 지방세는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이 가능하다. 카드 이용대금명세서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를 지원한다. 지로용지의 QR코드를 찍어 납부하는 기능도 있다. 청구서가 발행되면 카카오페이 플러스친구가 알림톡을 보낸다.
카카오페이 카드의 이용대금 명세서도 받을 수 있다. 실적이 없으면 청구서 발송 준비중이라고 뜬다.

3.7. 인증



'결제에 공인인증서 없애겠다고 나온 것이 간편 결제 서비스인데 다시 인증 서비스라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결제의 인증서 규제는 풀렸지만 실제 인증서가 필요할 정도의 본인 인증이 필요한 곳에 기존의 인증서 체계를 개선하고자 나온 서비스로 보인다. 은행 계좌 등록 시 카카오페이가 송금한 입금자명을 확인해야 등록이 가능한 만큼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인증 서비스도 가능하다.

3.8. 쿠폰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가맹점이 아닌 곳도 쿠폰을 제공 중이며 2016년부터 세븐일레븐CU 할인쿠폰을 제공 중이다. 2017년에는 이마트24도 할인쿠폰이 나왔다. 단, '''1회용'''이라는 게 단점이다. 그리고 이마트24는 쿠폰 바코드 인식이 잘 안 되어서 쿠폰안내란에 있는 코드를 입력해야 할인이 뜨는 경우가 많은데, 2017년 7월부터는 이것을 개선한 듯하다.
하지만 2017년 후반기에 편의점 쿠폰이 슬그머니 사라졌다. 이후 CU 쿠폰을 다시 제공 중이다. 물론 월마다 다를 수 있다.

3.9. 자산관리 (구. 통합조회)


2019년 가을 시작된 서비스. 초기에는 '''통합조회'''라는 명칭이었으며 이름 그대로 '지원하는 금융사 등의 정보를 '''통합 조회'''' 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여러 은행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고, 여러 카드사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잔고, 사용금액 등을 한 페이지에서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 점수 등도 조회가 가능하다.
한때는 카카오의 자본이 투입된 카카오뱅크는 조회가 불가능이었고, 계열사는 커녕 아무런 관계도 없던 뱅크셀러드도 오픈뱅킹 기능으로 카카오뱅크를 지원하던 시점에서, 법적으로 계열관계가 된 카카오페이에서는 뱅크를 지원 안했으나 2020년 5월부로 카카오뱅크도 통합조회가 지원된다. [15]
현재는 '''자산관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뱅크셀러드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카카오페이 앱에서도 해당 기능은 존재하지만 카카오톡 내의 카카오페이쪽의 자산관리탭이 조금더 자세하게 그래프까지 섞어서 보여준다. 다만 뱅크셀러드에 비하면 아직 기능이 미흡하다.

3.10. 모바일 교통카드


카카오톡 앱에서 카카오페이머니를 이용하여 제공되는 NFC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이다. 캐시비를 기반으로 서비스 되며, 이용방법에는 페이코나 SSG페이와는 후술할 약간의 차이점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른 NFC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와 비슷하다.
우선 위에 언급한 타 사의 간편결제앱(페이코, SSG페이, 삼성 페이 등)과는 다르게 티머니 혹은 캐시비와 제휴하여 결제를 교통카드 사에 직접 하는 것과는 다르게, 카카오페이 교통카드는 오직 '''카카오페이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등록 및 조회는 카카오톡 더보기 -> 결제 -> 오른쪽 위 지하철 아이콘을 클릭하여 접속할 수 있지만, 결제를 하기 위해선 카카오페이 앱이 필요하다.(계좌 등록 후 머니 충전을 위해서) 다만 교통카드 번호 자체의 기반은 캐시비이다. 그래서 교통카드 이용 관련 문의는 이비카드 고객센터에 문의해야한다.
다른 차이점으로는 '''충전 수수료가 없다'''. 그래서 카카오페이머니를 이용해 충전할 때 1만원만 충전하면 타 사의 교통카드 기능에선 사용할 카드나 결제 방법에 따라 몇 퍼센트씩 수수료를 떼먹지만 여기선 정확히 충전할 금액만 나간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자체가 기본 1만원부터만 가능하다는 점이 흠.
또, 이용 안내에 명시되어있지만 카카오페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화면이 켜져 있어야한다. 그래서 교통카드를 태그할 때, 태그 직전 잠금화면이라도 켜놔야 카카오페이 교통카드 기능이 작동할 수 있다. 켜놓지 않으면 다른 '''타 앱의 교통카드'''[16]가 결제되거나, 타 앱이 없으면 잔액이 '''0원'''으로 인식되어 태그가 거부된다. 이 점이 가장 불편한 점이다. 추후에 개선될지는 미지수.
자동충전 기능도 존재한다. 부족 금액은 최소 5천원 미만부터, 부족 금액 자동충전은 최소 1만원부터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카카오페이머니를 이용하며 부족금액은 카카오페이 앱에 등록되어있는 계좌에서 충전한다.

4. 카카오페이 카드


비씨카드(대구, 부산, 경남, 기업, 우리),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한카드, 하나카드와 제휴해서 나오는 체크카드와 별개로, 카카오페이 자체에서 비씨카드와 제휴한 "카카오페이 카드"를 2018년 1월 10일에 출시했다. 일반형과 스카이패스형으로 나온다.
그 전에 카카오페이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2017년 12월 21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 계약자들은 2018년 1월 3일부터 카드 발급이 개시됐다.
카드에 연결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상기의 카카오페이 등록 가능 기관들이다. 발급 수수료는 없고, 훼손 및 분실재발급일 때에만 발급 수수료 2,000원을 받는다.
체크카드라고 홍보했지만, 실질은 사실상 선불카드 비슷하게 돌아가는 카드다. 신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처럼 은행같은 곳에 직접 등록하는 방식이 아닌 것은 같지만, 통장에서 직접 결제 금액이 빠지는 신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와 달리 이 카드는 이미 카카오페이에 충전되어 있는 페이머니 잔액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즉, 페이머니로 결제하는 유료 서비스 외에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머니를 직접 이용하기 위해 출시한 카드다.[17] 따라서 이 카드로 계산하면 당연히 카카오톡에서 알림톡이 온다.
선불카드 비슷하게 돌아가는 카드지만, 특이점으로는 결제할 페이머니가 부족하면 페이머니를 연결한 계좌에서 자동 충전해서 결제한다는 것. 또한 최근 카카오페이에 다수의 계좌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더더욱 활용성은 많아졌으며, 등록한 계좌를 수시로 바꿀 수 있어서 충전에 있어서는 그나마 덜 번거롭다. 전술했듯이 기본 1만원부터 충전해서 사용하며, 페이머니가 모자랄 때 계산시 자동충전하는 것도 1만원부터다. 그래서인지 롯데ATM 첫 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카카오페이 전용 출금 버튼이 2018년에 새로 떴으며, 이 역시 페이머니 충전액을 현금으로 출금하는 것이다. 첫 출시한 2018년에는 롯데ATM 현금출금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았으며, 2019년부터 페이머니 500원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롯데ATM에서 수수료가 부과된다. 2021년 1월 25일부터는 출금 제휴처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세븐일레븐롯데ATM에서만 출금이 가능했지만 이번엔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효성ATM도 추가되어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도 출금이 가능케 되었다. 다만 출금 수수료가 무려 '''거의 3배인 1,300원'''으로 인상되어 차라리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써서 타 은행에서 출금하는게 더 나을 지경이다.
1일 사용 한도는 최대 200만원, 월 최대 사용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일반형과 스카이패스형 모두 캐릭터는 라이언만 나오며, 국내전용으로만 출시된다. BIN은 944192 및 920092로 시작하며, 카드 번호는 뒷쪽에 인쇄되어 있다. 카드 뒷면에는 QR코드도 찍혀 있다. 후불교통카드는 선택할 수 없다.[18]
[image]
  • 카카오페이 카드 (일반형) : 초기에는 무실적·무제한으로 카드 결제 금액의 0.3%를 페이머니로 적립해 주는 캐시백이 있었으나 2019년 4월 3일에 잠정 중단되고, 카카오페이 통합 결제 랜덤 캐시백으로 변경되었다.
  • 카카오페이 카드 (스카이패스형) : 연회비 30,000원. 일반형과 마찬가지로 0.3% 무제한 페이머니 적립 혜택이 있었으나 2019년 4월 3일에 중단되었고, 카카오페이 랜덤 캐시백으로 변경되고, 1,500원 결제당 스카이패스 1마일 적립. 라이언대한항공 비행기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는 디자인이다. 마일리지 적립 조건은 연회비 1만원짜리 롯데카드SKYPASS 플래티넘 비자 체크카드[19]와 동일하며, 결제일 이후 익월 말일 이내에 적립된다.
신용카드사와 제휴하여 직접 카드를 발급하고 관리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노골적으로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나, 적립률이 훨씬 낮은 대신 적립 한도가 없다. 그리고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달리 페이머니는 "출금" 버튼을 눌러서 연결계좌에 현금으로 보내면 된다. 하지만 네이버페이 신한 체크카드가 100만원 한도가 있지만 무실적 1% 적립, 네이버페이 신한 신용카드가 마일리지형과 동일한 연회비 3만원에 1% 무제한 적립해 주고 체크/신용 모두 해외겸용후불교통카드까지 가능하므로 사실상 비교가 불가능하다. 얼리버드 혜택으로 1월 9일까지 발급자에게는 2,018원을 지급하고 1월 발급자에게는 스킨푸드, 오크밸리, 올리브영(온라인몰)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018년 6월까지 추가 혜택이 있는데,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은 사용기간 30일짜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세트 지급, 20만원 이상은 카카오페이지 캐쉬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라이언을 내세운 귀여운 디자인이 강점이지만 이것조차도 카카오뱅크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라는 대체재가 있다.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후불교통카드가 있고, KB국민카드망을 사용하는 덕에 KB국민카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나마 이용 내역 확인이나 카드 비밀번호 변경, 일시정지, 분실신고와 재발급 등의 업무를 다른 금융앱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나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 역시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가능하므로 차별점은 되지 못한다. 게다가 카카오페이 카드가 아닌 매장결제를 쓰면 캐시백이 몇 분 후에 이루어진다. 반면 비씨카드의 결제망을 경유하는 카카오페이 카드는 당연히 전표매입이 뜬 후 0.3% 캐시백이다.
온라인 결제는 다른 비씨카드와 마찬가지로 ISP/페이북 앱을 사용하며, ISP/페이북 앱의 저스터치 NFC결제 등록도 가능하다. 단, ISP/페이북 앱의 오프라인 QR코드 결제는 지원하지 않는다.
간편 결제 서비스에는 대부분 등록되나, 삼성 페이(삼페미니 포함)에는 등록되지 않는다.[20] 우회 방법이 있는데, 페이코에 카드 등록 후 페이코의 삼성페이 결제를 이용하면 오프라인에서도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하면 페이코 포인트등 혜택도 이중으로 받을 수 있다.
만 17세 이상만 발급이 가능하며, 결제일은 매달 15일이다.
2019년 4월 2일을 마지막으로 0.3% 페이머니 캐시백이 폐지되고, 카카오페이 통합 랜덤 리워드로 변경되었다.[21]

5. 현황


2017년 4월 기준 가입자가 1,45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액이 1조 6,000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점령한 카카오톡처럼 결제 시장도 모두 내줄 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인해 경쟁 업체들과 유통업체들이 자체 시스템을 만들며 견제에 나섰고, 타 전자결제 대행사 대비 높은 수수료[22]가 가맹점 확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게다가 2016년 들어 부쩍 성장한 네이버페이에게 밀리고 있다. 다른 신용카드사의 포인트에 비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퍼주는 데다가, 적립까지 쉬운 편인 네이버페이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포인트 서비스가 없다시피한 것도 클 듯. 덤으로 네이버페이 제휴 체크카드는 포인트 적립률도 나름 후한 편이다.[23]
2017년 알리페이의 운영사인 앤트 파이낸셜로부터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동년 4월 3일에 카카오페이 주식회사라는 법인으로 분사했다. 대한민국 내 오프라인 알리페이 가맹점을 카카오페이 가맹점으로 전환할 예정. 알리페이 결제에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현재 카카오페이 가맹점은 오로지 온라인에만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가맹점망을 순식간에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알리페이와 시스템 통합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결제 방식은 알리페이와 마찬가지로 QR코드 및 바코드를 도입했다. 기사 QR코드를 도입할 경우[24] 스마트폰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나, NFC 기반의 애플 페이구글 페이에 비해 편의성은 다소 떨어진다. 오프라인에서 빠른 간편 결제 서비스 사용을 위해 별도의 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점은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알려졌으며 기사 이후 알리페이처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휴 신용/체크카드, 통장도 나오고 있다. 체크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대구, 부산, 경남, 기업, 우리), 새마을금고(비씨 제휴)[25], 광주은행에서 발행 중이다.[26] 카카오페이와 제휴한 몇몇 체크카드들은 실적을 충족했을 때 카카오페이 이용시 캐쉬백해 준다. 20만원 넘는 실적이 필요한 광주은행, 중소기업은행,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실질)를 제외하면 전월 기본 실적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체리피킹하는 재미가 쏠쏠한 카드 중 하나지만, 대개는 카카오페이로 최소 1만원 이상 계산해야 캐시백받을 수 있다. 덤으로 '''하나카드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 및 카카오프렌즈샵 거래분이 통으로 전월 실적 제외며, 우리카드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역시 카카오페이 캐시백 거래건은 전월 실적 제외다.''' 그리고 하나카드는 캐쉬백률이 7%인데, 신한카드비씨카드에 비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실적은 꽤 높으면서 캐쉬백률이 두 곳에 비해 굉장히 짜다. 2018년 9월 20일에 출시한 우리카드는 하나보다 더 짠 5%다.
2018년 9월 13일에는 KB국민카드어피치 도안/컬러의 카카오페이 KB국민 체크카드를 내놓았는데, 이용금액 캐시백만 가능한 다른 제휴 카드들과 달리 특정 영역에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 주는 카드다. 실적이 있어야 한다는 게 함정.
이후 카카오페이머니 적립형 체크카드로 2019년 7월 2일에 신한카드에서 카카오페이 무지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두 카드는 모두 마스터카드가 달리고 기본 요구 실적이 30만 원인 것은 동일하지만, 최대 적립 한도와 적립 영역 및 적립률이 서로 다르다. 공통점은 후불교통카드 이용액의 페이머니 적립이지만, 적립률이 서로 다르다. 덤으로 신한카드의 것은 마스터 플래티넘이다. 무지 체크카드가 출시되고 얼마 후, 기존 결제 캐시백형 신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가 신한카드 공홈 및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금융제휴란에서 내려갔다. 2019년 8월 2일 기준, 신규 발급은 안되고 기존에 발급 받은 카드의 재발급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 제휴 신용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에서 발행 중이다. 그러나 신한카드 외에는 할인받은 거래가 실적에서 제외된다.
'''2018년에 없어진 LG CNS 시스템 기반[27]에서는 비씨카드 중 신한BC, 하나BC, KB국민BC가 카카오페이에 등록이 아예 안 된다.''' 해당 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려면 '카드 간편결제' 메뉴로 들어가지 말고, '연결계좌' 밑에 있는 '카드' 메뉴에서 해야 한다. 즉, 전혀 다른 시스템에서 가능한 셈. 씨티카드의 자체 체크카드도 한때 카카오페이에 등록되었다가, 한동안 등록이 막혔다. 등록 가능한 시절에 등록했던 카드는 어느 순간부터 등록이 해제됐다. 마스터카드로 바뀐 현재는 마스타 버전 기준으로 지원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제휴 통장으로는 NH농협은행에서 나온 NH X 카카오페이 통장, 우리은행에서 나온 우리 카카오페이 통장이 있다. NH농협은행의 카카오페이 통장은 카카오페이머니 관련 거래를 월 2회 이상 하면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1만 원 미만의 금액으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어이없게도 케이뱅크비자 체크카드가 한동안 카카오페이에 등록이 안 되었으나, 현재는 비자버전도 등록된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등록 가능. 다만 케이뱅크는 플러스 체크카드부터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계열사에서 내놓은 카카오 T카카오드라이버 등을 이용할 때 연동하여 카드 자동결제나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2017년 3월 송금하기에 계좌로 송금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경쟁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비밀번호 또는 지문만으로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모든 은행 계좌로 송금이 가능하다. 연동된 은행 계좌에서 1만원 단위로 카카오머니를 자동 충전하고 송금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송금 한도는 성인 기준 1일 100만원, 결제는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타 송금 서비스와 차별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가입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이용가능하고 서비스가 종료된 뱅크월렛카카오와 달리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 내에 통합되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건 송금 횟수 제한없이 평생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결제 시스템이 전환 중이다.기사 카카오페이의 온라인 카드 간편결제는 LG CNS가 운영 중인 엠페이로 처리되고 있는데[28], 카카오가 직접 개발한 솔루션을 추가하여 독립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머니를 통한 송금, 청구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업체가 운영 중인 솔루션으로는 자사 서비스와의 연동과 확장이 힘든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빠르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온라인 가맹점이 LG CNS의 시스템을 통해 결제를 지원하고 있어서 일괄적인 전환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서비스 통합은 한동안 어려울 듯했다.
2가지 카드 결제 시스템을 모두 운영 중인 현재 메뉴나 도움말에 신규 시스템은 카드 또는 카드 자동결제라고 되어 있고, 기존 시스템은 카드 간편결제로 되어 있다. 신용/체크카드 등록과 비밀번호 관리 역시 분리되어 있다. 사용하는 서비스에 따라 같은 카드를 2번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신규 시스템은 카카오 T, 청구서, 카카오드라이버와 연동되고 가맹점 결제 시 카카오머니, 카카오포인트 등과 함께 복합 결제도 가능하며, 지문결제 역시 지원하지만 카카오의 일부 서비스에만 적용되어 있다. 30만원 이상 결제 시 기존 간편결제 시스템은 고액결제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새로운 시스템은 ARS 인증을 사용한다고 한다. 기존 시스템도 지문 결제를 지원하지만 대다수의 사용자가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기 힘든데, LG CNS가 운영 중인 간편결제는 LG전자LG G5, LG G6, LG V10, LG V20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기존 LG CNS 기반의 카드 간편결제는 2017년 7월 31일에 계약이 끝났으나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개편이 완료될 때까지 서비스될 예정이며, 개편이 끝난 후 관련 데이터는 파기하겠다고 공지했지만 매장결제 기능이 나온 현재도 아직 시스템 전환이 완료되지 않았다. 심지어 2018년 11월 기준 들어가보면 가입 메뉴까지(...) 뜬다. 2018년 12월 19일이 되어서야 LG CNS 기반 카드 간편결제가 종료됐다.
2018년 4월 6일에는 오프라인 결제 진출을 앞두고 통합결제용 단말기를 개발하는 회사 '13마일'에 투자했다.#
2018년 5월 9일 오프라인 결제인 '매장결제'가 추가되었다. 카카오톡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를 등록한 고객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알리페이의 운영사인 앤트 파이낸셜로부터 투자를 받은 만큼 알리페이의 결제 방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추후 해외 알리페이 사용자와 호환성을 확보하여 국내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도 알리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해외 알리페이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와 달리 체크카드신용카드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측에서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QR코드 결제 키트를 무료로 배포했는데, 결제 과정에서 수수료가 하나도 들지 않는다는 것을 장점으로 가맹점 수가 3달 만에 8만 여 개를 돌파했다고 한다. 애초에 카카오페이 측에서는 가맹점 2만 개 증가를 목표로 잡았는데, 예상 외의 호조에 자사도 놀란 반응이다. 반대로 신용카드사들은 제로페이의 추진과 카카오페이의 호조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9월 말을 기준으로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밀고 있어서 타 간편결제를 적용하기 힘들었던 이마트24[29]세븐일레븐[30]에도 매장결제 제휴를 하면서 점차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31] 그리고 마침내 2018년 10월 25일부터 GS25도 결제를 제휴하면서 편의점 한정으로 보편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
2019년 5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30일, 드디어 카카오톡과는 별개의 카카오페이 앱이 출시되었다. 앱은 결제에 최적화된 심플함 그자체이다. 앱을 열면 QR결제용 코드 인식을 위한 카메라가 활성화되며 바로 그 밑에 송금용 QR코드와 결제용 코드가 표시되고 나머지 기능은 화면 하단에 탭으로 위치한다. 카카오톡 내에 있던 카카오페이의 모든 기능을 담고 있으나 아직 위젯은 지원하지 않는다. 기사에 따르면 별도의 앱을 내놓아도 카카오톡 내의 카카오페이는 유지할 계획인 듯하다. 같은 날에는 카카오페이에서 케이뱅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앱이 링크정도만 지원하는건지 실제 결제하려하면 카카오톡으로 연결된다. 카카오톡이 없다면 결제가 불가능하다.
2020년 9월에 매출 3억 원 미만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 수수료가 신용카드비해 높다는 비판이 나오자# 결국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였다. #

6. 특징



6.1. 보안


금융감독원 보안 '가군'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결제솔루션 엠페이를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따라서 애플 기기를 사용시 탈옥한 기기로는 사용하기가 아주 어렵다. 현재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6.2. 장점


별도의 가입 없이 카카오톡만 설치되어 있으면 즉시 사용할 수 있고 결제와 송금이 통합되어 있다.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에 들어간 위챗페이가 이러한 장점을 내세워서 점유율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신용카드 이용대금 명세서를 받아 볼 수 있고 지방세, 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등 다양한 공과금과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서비스에 일일이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결제와 송금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결제를 위해 카카오톡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 기능을 분리하여 별도의 앱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단은 따로 분리되지 않았다. 카카오톡 위젯을 활용하면 홈화면에서 즉시 송금 및 결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대형 가맹점이 많다. 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들이 수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고 홍보하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맹점은 페이코와 더불어 카카오페이가 많다.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홈쇼핑, 백화점, 인터넷 서점, 배달음식, 항공사, 영화관, 면세점, 티켓 예매, 여행사 등 업종별로 여러 가맹점을 확보했다.가맹점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시, 해당 가맹점의 멤버십이 카카오페이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적립된다.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 시 애플 페이삼성 페이같이 하드웨어 기술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특정 스마트폰에서만 쓸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보다 스마트폰 선택이 자유롭다. QR코드 결제는 카메라만 있으면, POS기 결제엔 화면에 바코드, QR코드를 띄울 수만 있으면 쓸 수 있어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결계좌를 활용한 QR코드 결제도 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므로 가맹점 수수료가 없다.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어 자영업자들이 환영할 부분. 카카오페이에서 강조하는 것도 수수료가 들지 않는 것이라고 한 결과 가맹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카카오페이'''머니'''는 충전된 포인트가 있어도 현금이 아니기 때문에 채권자에게 압류되거나 추징되지 않는다.
금융권 첫 부정결제피해 선보상해준다.#

6.3. 단점



6.3.1. 각종 결제 관련 모듈로 인한 느린 속도


온라인 결제 시 네이버페이스마일페이가 서버에 카드 정보를 저장해 두고 웹상에서 빠르게 결제가 진행되는 것에 비해, 별도의 결제 모듈이 로딩되어 속도가 약간 느리다. 거기에 많은 은행, 신용카드사 앱들처럼 V3 모바일 플러스까지 강제 설치 후 자동 실행된다. 상당수 간편 결제 서비스들의 공통적인 문제다. 자체 개발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서 V3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이 모든 것은 안드로이드에만 해당되는 사항이고, iOS에서는 V3 같은 앱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카카오페이 역시 iOS에서는 V3 없이 작동한다.

6.3.2. 다소 번거로운 PC 결제 프로세스


모바일에서는 사용성이 무난한 수준이지만, PC에서는 결제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받고 인증하는 과정에서 메시지를 받기 위해 매번 휴대전화번호와 생일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거기다 전화번호와 생일 입력을 요구하는 창은 팝업 차단에 막히기까지 한다. 신용카드사들이 온라인 결제에 QR코드와 결제 코드를 활용하여 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편의성을 높인 것에 비하면, 개선해야 할 부분.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에서는 추가적인 플러그인 설치나 정보 입력 없이 PC 화면에 QR코드를 바로 띄워 주고 앱카드 앱에서 읽어 결제되는 방식을 도입해 여러 장의 카드가 아닌 특정 카드만 이용할 경우에는 일부 간편 결제 서비스들보다 오히려 나은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ActiveX나 각종 플러그인, 공인인증서를 쓰지 않는다는 수준에서 벗어나 결제 프로세스를 극단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오프라인 결제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데, 오프라인에서 바코드QR코드를 활용하기로 결정한 만큼 온라인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이 사용자 경험 측면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다. 아직 오프라인 결제가 출시되지 않은 다소 과도기적인 상황인 것을 생각하면 시스템이 어떻게 변경될지 두고 봐야 하겠지만, 별도의 입력 창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2017년에 개편된 간편 결제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낡은 황당한 시스템이다. 거기에 고액 결제는 ARS 인증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후 2018년에 오프라인 결제가 출시되었지만 이러한 부분은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
이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C로 결제를 시도하면 입력창에 QR코드를 함께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의 코드 스캔 기능의 성능이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불완전하여 해당 QR코드를 읽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다음 앱과 같은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별도의 앱을 이용하면 인식률이 훨씬 높은 희한한 상황이다. 자신들의 간편 결제 앱으로 QR코드 스캔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고 황당하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
물론 결제를 위해 QR코드를 제공할 생각을 했다면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에서 최대한 많은 테스트를 해보고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기종이 너무 많고, 삼성이나 LG등 주요 제조사에서도 매년 새로운 모델을 다양하게 출시를 한다. 따라서 모든 기종을 일일히 카카오페이측이 다 입수해서 테스트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대다수의 모바일앱을 개발할때는 보통 주요 제조사의 몇몇 기종만을 가지고 테스트 한다. 주요제조사로 한정해도 매년 출시되는 모든 기종을 다 테스트 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자금력이 부족하거나 개인개발자인 경우는 자사 직원들이 가진 휴대폰, 개인 개발자라면 자기가 소지한 휴대폰이 유일한 개발 테스팅용 디바이스인 경우도 많다.

6.3.3. 경쟁업체에 대비 빈약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NFC, QR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년이 넘는 동안 오프라인 결제가 없었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오프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의 불씨가 된 애플 페이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생각하면, 대응이 너무 늦었다. 더군다나 애플 페이구글 페이처럼 NFC 단말기 문제로 간편 결제 서비스 기업의 힘만으로는 보급이 힘든 구조도 아니고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지원이 가능한 바코드, QR코드 결제를 출시조차 하지 못했었다는 것은 변명이 불가능하다.[32] 거기다 2018년 5월 9일에 뒤늦게 오프라인 결제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준비한 시간에 비해 가맹점 수가 턱없이 적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QR코드 결제 서비스에 앞서 카카오페이 카드를 출시했지만, 이 카드를 써야 할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혜택이 미미하다. 무실적 0.3% 적립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체크카드들 중에 짠 수준이라 적립 한도가 없다는 의미가 없고, 그나마 내놓은 얼리버드 혜택이라는 것이 전월 실적 충족시 이모티콘카카오페이지 쿠폰 지급이라는 게 그야말로 개그. 차라리 전월 실적을 요구하더라도 전월 실적에 따라 구간별로 적립률을 높여 준다든가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을 해 준다든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선불카드 비슷한 체크카드가 아무런 유인 효과도 없고 기존 신용카드사들의 상품보다 더 불편하면 뭘 어쩌라는 건지.[33]
더군다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인 매장결제가 출시되며 존재의 이유 조차 찾기 힘들어졌다. 매장결제 가맹점이 늘어나면 당연히 실물 카드가 필요 없어지고, 오히려 신용카드사와는 경쟁관계가 된다. 특히 정부가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제로페이를 추진하며 QR코드 결제로 무게가 크게 실려 이젠 네이버페이처럼 오프라인 결제에 카드만 주력으로 삼는 것은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 애초에 카드 출시 자체가 온/오프라인에서 카카오페이 가맹점이 부족해서 나온 임시방편인 만큼 언젠가는 사라질 지도 모르는 서비스로 보인다. 현재 상황에선 카카오페이 비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를 쓸 수 있는 선불카드일 뿐이다. 거기다 그나마 있던 0.3% 적립도 2019년 4월 2일을 마지막으로 폐지 결정이 났다.
가맹점 숫자를 늘리고 있긴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 속도가 너무 더디다. 오히려 기존 가맹점 중 발을 빼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후발주자들에게 괜히 역전당하는 게 아니다. 삼성페이같은 범용성도, 네이버페이같은 적립 혜택도, 페이코같은 가맹점 영업력도 보여 주지 못하고 있고 티몬이나 인터파크 정도를 제외하면 활용도가 높은 가맹점도 너무 부족하다. 티몬인터파크도 각각 소셜 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꼴찌인 사업자임을 생각한다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매장결제 출시 후 오프라인 가맹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수수료가 없다는 점과 제로페이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느 정도 사용자층이 쌓이면 가맹을 거부하던 온라인 쇼핑몰들도 점차 지원을 늘려 나갈 것으로 보인다.

6.3.4. 활용하기 애매한 서비스 혜택


송금 서비스에 수수료 무제한 무료라는 강력한 혜택이 있었지만 월 10회까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결제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다. 네이버페이는 적립률도 높을 뿐더러 적립한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서 입소문을 타고 서비스 초반부터 사용자를 많이 늘렸지만 카카오페이는 결제에 고정적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이 없어서 활용이 애매하다. 오프라인 결제는 한시적이나마 캐시백 이벤트나 프랜차이즈별로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나 온라인에서는 똑같은 페이머니 결제임에도 그런 이벤트가 없다. 송금은 카카오페이, 결제엔 타 서비스 또는 아예 카드사의 서비스를 섞어 쓰는 체리피커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 특정 쇼핑몰과 제휴하여 할인 쿠폰을 뿌리는 형태가 아닌 모든 가맹점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필요하다. 적립을 많이 해 주더라도 적립 한도를 둔다면 수익성에 대한 문제도 관리가 가능하다.

6.3.5. 너무 자주 바뀌는 UI 구성과 이해하기 어려운 결제방식 전개


다양한 기능을 늘리면서 간편결제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UI와 구성이 복잡해지고 수시로 바뀐다. 카카오페이 내 카드 결제 시스템이 2종류고 은행계좌 연동을 통한 송금과 결제 잔고에 카카오머니라는 이름을 따로 붙였고 카카오페이 휴대폰 간편결제, 각종 마일리지 적립을 통합했다는 멤버십, 카카오페이 인증 등 서비스를 대폭 늘린 탓이다. 거기에 각 서비스들마다 이용약관 동의를 따로 받는다.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또 버튼 배치를 수정했는데 언제까지 뜯어고칠지 알 수 없다. 사용자의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내부 시스템의 교통정리가 신속히 필요하고 결제와 송금만을 위한 직관적이고 단순한 UI 도입이 절실하다.
타 송금 서비스와 달리 충전은 만원 단위로만 이뤄진다. 별도로 설정할 수 있는 충전 설정은 충전 조건을 변경할 수 없으며 1만원 미만일 때 10만원씩만 가능하다. 물론 자동충전 사용 여부는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충전 설정을 해놓지 않더라도 결제나 송금 시 잔액 확인 후 부족한 만큼 알아서 충전된다.
오프라인 결제를 하려면 잠금해제 후 매번 카카오톡을 실행해서 더보기 메뉴에 있는 결제 버튼을 찾아 들어가야 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별도의 카카오페이 앱이 나오면서 그 부분은 조금 나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앱을 열어야 하는 것 마찬가지, 그래서 빠르게 오프라인 결제를 하려면 위젯 사용이 필수적으로 권장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내에는 위젯 만들기에 대해 안내하는 기능이나 문구가 전혀 없다. 사용 편의성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는 것인지 답답한 부분. 거기다 제공하는 위젯 크기가 4 x 2 밖에 없는 것도 아쉽다. 2019년 이후에 나올 스마트폰들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이나 Face ID같은 얼굴인식 기술이 대중화될 가능성이 높고 이런 기술들과 결합되어 결제 단말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되는 애플 페이, 구글 페이, 저스터치 등과 비교하면 편의성이 떨어진다. 이런 부분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해서는 송금, 스캔, 받기, 매장결제 등의 기능들 중 자주 쓰는 것만 앱처럼 홈화면에 꺼내둘 수 있도록 1 x 1, 2 x 1 등 다양한 크기의 위젯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과거 스마트폰들의 홈 버튼 위치같은 곳에 결제 바로가기 위젯을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결제코드를 꺼내는데 훨씬 동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아직 카카오페이 앱에선 위젯을 지원하지 않으며 카카오톡에서 지원한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https://www.kakaopay.com/[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카카오페이 감사보고서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00325001255[3] 신용카드는 (LG CNS 시스템 기반에서 자체 시스템 기반으로 변경된 현행 기준) 최대 10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4]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나 최근에 알리익스프레스의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가 추가되었다.[5] 알리페이위챗페이의 방식과 같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는 계좌번호가 아닌 은행의 직불카드를 등록한다는 점,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의 잔액을 카카오페이에선 카카오페이머니로 지칭하는 것 정도가 다르다. L.pay의 은행계좌 직불결제가 위챗페이알리페이 방식에 좀 더 가까운 듯. 실제로 롭스에서 L.pay 바코드를 건네서 직불결제를 하면, 영수증에 '직불카드'라고 찍힌다.[6] GS칼텍스 적립 불가[7] 다만 배스킨라빈스는 아직 불완전한데, 키오스크에서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카드 결제가 안 되기 때문이다. 카운터에서는 가능하다.[8] 삼성 페이나, LG 페이를 제외하고 간편 결제 서비스씨티카드에서 자체 결제 앱 말고 오프라인 결제가 되는 앱이 없었다.[9] 신청자에 한해 적용[10] 단, 카카오뱅크 mini는 제외[11] 50만원이란 적지 않은 돈을 충전해야 하고 자동충전 기능의 금액설정이 10만원으로 고정되어 있어 혜택을 최대로 받기 위해선 카카오페이머니를 사용하고 나서 수동으로 충전해줘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 서비스들에 비해 혜택이 많지 않다.[12] 이 당시는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현 카카오페이증권)을 인수하기 전이었다.[13] 주로 오픈채팅에 음란물을 올렸다가(...) 걸린다. 카카오의 영향력이 강한 국내에서는 카톡 영구 정지가 사회에서 매장되는 것과 거의 똑같다.[14] 여담이지만 카카오톡이 영구 정지될 경우 배틀그라운드 등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유료 게임과 카카오게임 아이템, 유료 이모티콘 및 초코도 이용할 수 없게 되며, 환불은 당연히 안된다.[15] 단 카카오뱅크 앱이 연동과정에서의 인증을 맡기 때문에 카카오뱅크앱과 카카오페이 앱 모두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16] 타 앱도, 카카오페이 자체에서도 등록 시부터 교통카드 중복을 인식하지 않는다. 그래서 교통카드가 다중으로 등록될 수 있다.[17] 최근에 런칭한 선불카드코나카드도 계좌에서 직접 출금하는 형식이 아니라, 카카오페이 카드와 비슷하게 코나카드 앱으로 충전한 후 사용하는 방식이다.[18] 다만 현행법상의 규제가 풀려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에도 신용한도 부여가 가능해지면, 후불교통 카드가 출시될 가능성은 있다. 참고로 신용한도와 후불교통이 무슨 관련이 있냐면 신용한도를 부여할 수 있어야 이 신용한도를 기반으로 후불교통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에서 '교통관련 서비스 이외의 결제'기능을 막아 놓은 게 후불교통기능이라 생각하면 쉽다. 선불교통카드는 말 그대로 충전식이라 이런 제한이 당연히 없고, 신용조회 그런 게 있을 수 없다.[19] 롯데카드 홈페이지의 개편 후 스카이패스 플래티넘 체크카드체크카드 메뉴가 아닌 제휴카드 메뉴에서 찾아야 한다.[20] 코나카드는 Paybooc 외에는 아예 등록이 안 된다.[21] 결제후 카톡 알림으로 '리워드 받기' 가 오고 그 '리워드 받기'를 누르면 알이 깨진후 랜덤의 리워드 (결제 금액에 따라 1원에서 부터 최대 몇십원 까지)를 받는 방식이다.[22] 이 수수료 문제는 카카오페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들에 전반적으로 있는 문제다.[23] 신한카드 무실적 1%(1만원 한도), 케이뱅크 당월 실적 24만원에 1.2%(3만원 한도)다. 단, 신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카드를 이용한 날로부터 10일 있다가 건별로 각각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되지만, 케이뱅크는 (24만원 실적을 채우고) 카드 사용월의 익월에 일괄적으로 적립된다.[24] E-Pass를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승차권에 인쇄된 QR코드를 단말기에 찍으면 자동으로 검표되기 때문.[25] 최근 나오는 카드에는 뒷면에 비씨카드의 로고를 뺀 카드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일부 가맹점 영수증에는 새마을금고 카드로 찍혀 나오지만 아직 전표 매입 등의 전산상 처리는 비씨카드에서 하고 있고, 대다수의 가맹점에서는 비씨카드로 영수증에 찍혀 나온다.[26] 최소 실적은 광주/기업/신한/우리 20만원, 하나 25만원, 대구/경남/부산 10만원, 새마을금고 15만원[27] 메뉴에 "카드 간편결제"라고 나온 그것. 'Powered by LG CNS'라고 화면 하단에 나온다.[28] LG CNS의 시스템을 이용 중이어서, 카드 이용 조회시 "LG CNS_카카오페이"로 나온다.[29] 신세계그룹 계열이라서 SSG PAY를 밀고 있었다.[30] 마찬가지로 운영사가 롯데그룹 계열이라 L페이를 밀고 있었다.[31] 다만 세븐일레븐은 포스기 시스템이 약간 병맛이라 L페이 버튼이 있는 기타-모바일로 들어가야 한다.[32] 2018년에 비씨카드가 오프라인매장용 QR코드 결제를 선보였다. 당연히 카드 기반이다.[33] 비씨카드 온라인 결제도 쇼핑몰에 따라 아직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경되지 않은 일부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여전히 ISP 결제를 위해 플러그인 설치를 요구한다...이게 간편결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