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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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90 (이도일동)에 있는 본점.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서울특별시(강남구 역삼동 소재)와 부산광역시(영도구 남항동1가 소재)에서[1] 영업하는 지방은행이다. 본점은 제주시 이도1동에 있다.
서울특별시에 지점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는 다른 지방은행과 달리 제주특별자치도 내 영업에만 치중하고 있다. 대신 제주특별자치도 특화 상품이 많고[2] 제주시, 서귀포시 시내에는 ATM도 무진장 뿌려 놔서 동네마트 가도 ATM 정도는 있다.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둔 5대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 은행이며 같은 자회사 관계인 신한은행과의 출금 거래 수수료는 영업시간 이내 한정으로 받지 않는다.[3] 다만 신한금융그룹의 은행임에도 신한은행과의 업무 전산 통일은 되지 않았기에 신한은행 ATM에서 제주은행 통장 정리를 할 수 없고 제주은행 ATM에서 신한은행 통장 정리도 할 수 없다. 더구나 두 은행의 ATM 화면도 서로 다르다. 뱅크라인통장은 초록색인데 일반 종이가 아닌 캔버스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우체국과 마찬가지로 ATM에서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는 은행 중 하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티머니 사용 지역이기도 하고 신한은행의 영향을 받은 듯.
전 지점에서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주화 환전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해외 관광객 수요 및 중국 자본의 대규모 투자 수요가 있으므로 환전 장사가 돈이 된다. 우리은행 제주지점, 제주월드컵경기장 옆 하나은행처럼 중국어 간판인 지점들도 있다. 다만, 본점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취급 하지도 않으며 모든 지점에 안받는다 하니 사실상 미취급 지점이나 다름없다.
1995년 제주도 시절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도금고를 맡고 있다.
금융지주회사를 모회사로 둔 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다.[4] 이는 다른 은행들과 달리 제주은행이 신한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1969년 천마물산 창업주 김봉학(1922~2001)[5] 등 재일교포들의 출자로 설립되어 1972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1973년 제일은행 서귀포지점을 인수했다. 1984년 신용카드업무를 개시했고 1986년 온라인업무를 개시했으며 1997년 홈뱅킹서비스를 개시했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경영개선조치가 취해졌고 2000년 대한민국 정부의 금융구조조정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하였으나 미흡하여 2000년 12월 신한은행은 제주은행을 위탁경영한 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는데 두 은행의 대주주가 모두 일본계(재일동포)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을 제주은행에 투입하였으며 2002년 5월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3년 1월, 유동주식 대비 소액주주 비율이 2012년 말 10.02%로 상향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되었고, 동년 4월 오픈뱅킹을 개시하였다. 2016년부터 국제 기준에 맞춰 시스템적 중요은행(D-SIB)으로 선정되었다. 시스템적 중요은행은 해당연도에 1%의 추가 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2017년 6월, 롯데피에스넷(롯데ATM)과의 제휴를 시작했다.
이하 내용은 2002년 신한금융그룹 매각 전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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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전까지 쓰인 로고로 한라산을 이미지화하고 피라미드식 삼각 구도에서 오는 진취감과 내면을 안정감있게 표출했으며 외각을 이루는 타원은 발전적으로 확산되는 운동감을 주어 제주도의 지형을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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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신한금융지주 매각 뒤의 로고로, 신한은행의 상표와 글꼴을 적용했다.
2019년 8월 기준.
다음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없는 서비스들이다. 이 서비스를 하고 싶다면 영업점을 방문할 것.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90 (이도일동)에 있는 본점.
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서울특별시(강남구 역삼동 소재)와 부산광역시(영도구 남항동1가 소재)에서[1] 영업하는 지방은행이다. 본점은 제주시 이도1동에 있다.
서울특별시에 지점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는 다른 지방은행과 달리 제주특별자치도 내 영업에만 치중하고 있다. 대신 제주특별자치도 특화 상품이 많고[2] 제주시, 서귀포시 시내에는 ATM도 무진장 뿌려 놔서 동네마트 가도 ATM 정도는 있다.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둔 5대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 은행이며 같은 자회사 관계인 신한은행과의 출금 거래 수수료는 영업시간 이내 한정으로 받지 않는다.[3] 다만 신한금융그룹의 은행임에도 신한은행과의 업무 전산 통일은 되지 않았기에 신한은행 ATM에서 제주은행 통장 정리를 할 수 없고 제주은행 ATM에서 신한은행 통장 정리도 할 수 없다. 더구나 두 은행의 ATM 화면도 서로 다르다. 뱅크라인통장은 초록색인데 일반 종이가 아닌 캔버스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우체국과 마찬가지로 ATM에서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는 은행 중 하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티머니 사용 지역이기도 하고 신한은행의 영향을 받은 듯.
전 지점에서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주화 환전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해외 관광객 수요 및 중국 자본의 대규모 투자 수요가 있으므로 환전 장사가 돈이 된다. 우리은행 제주지점, 제주월드컵경기장 옆 하나은행처럼 중국어 간판인 지점들도 있다. 다만, 본점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취급 하지도 않으며 모든 지점에 안받는다 하니 사실상 미취급 지점이나 다름없다.
1995년 제주도 시절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도금고를 맡고 있다.
금융지주회사를 모회사로 둔 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다.[4] 이는 다른 은행들과 달리 제주은행이 신한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2. 역사
1969년 천마물산 창업주 김봉학(1922~2001)[5] 등 재일교포들의 출자로 설립되어 1972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1973년 제일은행 서귀포지점을 인수했다. 1984년 신용카드업무를 개시했고 1986년 온라인업무를 개시했으며 1997년 홈뱅킹서비스를 개시했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경영개선조치가 취해졌고 2000년 대한민국 정부의 금융구조조정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하였으나 미흡하여 2000년 12월 신한은행은 제주은행을 위탁경영한 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는데 두 은행의 대주주가 모두 일본계(재일동포)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을 제주은행에 투입하였으며 2002년 5월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3년 1월, 유동주식 대비 소액주주 비율이 2012년 말 10.02%로 상향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되었고, 동년 4월 오픈뱅킹을 개시하였다. 2016년부터 국제 기준에 맞춰 시스템적 중요은행(D-SIB)으로 선정되었다. 시스템적 중요은행은 해당연도에 1%의 추가 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2017년 6월, 롯데피에스넷(롯데ATM)과의 제휴를 시작했다.
3. 기업정신
이하 내용은 2002년 신한금융그룹 매각 전의 것들이다.
- 행훈
'''성실근면, 친절봉사, 창의창달, 협동단결'''
- 행가: 작사는 함동선, 작곡은 김대현이 맡았다.
4. 로고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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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전까지 쓰인 로고로 한라산을 이미지화하고 피라미드식 삼각 구도에서 오는 진취감과 내면을 안정감있게 표출했으며 외각을 이루는 타원은 발전적으로 확산되는 운동감을 주어 제주도의 지형을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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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신한금융지주 매각 뒤의 로고로, 신한은행의 상표와 글꼴을 적용했다.
5. 지배구조
2019년 8월 기준.
6. 역대 임원
- 회장
- 김봉학 (1986~2001)
- 은행장
- 김봉학 (1969~1976/1982~1986)
- 한석환 (1976~1982)
- 박병식 (1986~1992)
- 김영제 (1992~1995)
- 김성인 (1995~1998)
- 이상철 (1998~2000)
- 강중홍 (2000~2003)
- 김국주 (2003~2006)
- 윤광림 (2006~2009)
- 허창기 (2009~2014)
- 이동대 (2014~2018)
- 서현주 (2018~現)
7. 예금상품
- 탐나는 J 주거래 통장 : 최근 1개월간 생활비이체* 합계가 50만원(또는 최근 2개월 누적 100만원) 이상인 경우 또는 매월 말일자를 기준으로 최근 1개월간 자동납부** 실적이 2건(또는 최근 2개월 누적 4건) 이상의 조건을 갖추면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이체수수료 월 10회가 면제된다. 추대우대 요건을 갖추면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이체수수료 월30회 면제된다.
- 탐나는 J 직장인 통장
8. 카드
9. 애플리케이션
- 제주모바일뱅킹(J뱅크): 제주은행의 모바일 앱. 웬만한 건 다 모바일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다른 은행 앱과는 달리 아직 모바일에서 할 수 없는 서비스들이 많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다음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없는 서비스들이다. 이 서비스를 하고 싶다면 영업점을 방문할 것.
- 제주지니 : 제주은행이 만든 비금융 서비스 앱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정보 제공 앱이다. '현지전문가'로 등록된 제주도민들이 추천한 맛집과 지역별 여행 코스 등을 찾을 수 있다.
[1] 생뚱맞게 왜 제주은행 영업점이 부산 영도에 있는가 의아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도에 유독 제주 출신이 많이 살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는 역사적으로 슬픈 사연이 숨어 있다. 1948년 제주 4.3 사건 당시 많은 제주도민들이 학살을 피하기 위해 육지로 피난을 왔는데 이 피난민들, 특히 해녀 중 다수가 부산 영도에 정착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4.3 당시 피난민 1세대와 그 후손들이 영도와 그 인근 부산시내에 살고 있으며 영도구 내에 제주식 돔베고기와 고기국수를 파는 집도 있다.[2] 예를 들어 제주특별자치도민만 발급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상품이 많다.[3] 제주은행 ATM에서 현금 입금을 하면 타행으로 취급되지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4] 같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은행을 비롯해 KB금융그룹의 KB국민은행,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은행,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DGB금융그룹의 대구은행,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은 모두 모회사인 지주회사만 상장법인일 뿐 은행을 비상장법인으로 두고 있다. 제주은행 말고 증권시장에 상장된 은행이 딱 하나 기업은행 뿐이다. 농협금융지주 자회사 중에 농협은행도 있지만 여기는 농협금융지주부터 비상장법인이다.[5] 학교법인 천마학원(제주중앙고등학교), 천마목장, 으뜸상호저축은행, 퍼시픽랜드 설립자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