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T

 

1.1. 등장 수인
1.1.1. 버스팀
1.1.2. 대산제약
1.1.3. LZ전자
1.1.4. 엘칩스[1]
1.1.5. 중화그룹
1.1.6. 기타
2. 울트라맨 넥서스에 등장하는 비밀 조직


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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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the Long Tail"의 약자. 주인공인 태호(호랑이)의 본명도 TIger the Long Tail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만화로, 글 박성진에 그림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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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의인화시켜, '세계정복'이 꿈인 어느 비지니스 맨 '태호'(호랑이)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아니만'(케모노)인 것만 빼면 현대사회에서 돈 버는 것에 대한 이야기.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경영과 비지니스에 필요한 리더십이라든지, 시장을 분석하고 점유하는 전략이라든지 등을 주제로 한다. 캐릭터 디자인에서 몬타나 존스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전체적 그림이라든지 화풍이라든지 스케치라든지 색체 등등이 굉장히 탄탄하고 멋있다. 만화 원피스의 밍크족처럼 격세유전인지 수인이면서 부모자식간이 다른 종족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본다. 이쪽이 먼저 등장했으니 원조격이지만.
시즌1이 연재되고서 몇달 동안 휴재하다가 다시 시즌2를 시작, 현재는 시즌3을 준비중인 듯 하다.
시즌1은 경영 쪽에서도 인사와 M&A 등을 주제로 하였고, 시즌2는 창업과 자산운용 등을 주제로 하는 듯 하다. 캐릭터들이 분명 동물들인데도 섹시하고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2014년부터 네이버N스토어에서 리부트작인 TLT Reloaded 를 연재중이다. 리부트라고는 하지만 그림책 형식으로 대사 배치가 변경된 말고는 빼고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대여 100원 영구소장200원(회당)
결국 N스토어 리부트작만 남기고 네이버웹툰에서는 특별한 작가의 말도 없이 삭제되었다. 사실상 무책임한 연재종료

1.1. 등장 수인


주인공과 TLT의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 캐릭터. 각각 한국중국, 일본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한다.

1.1.1. 버스팀


강태호(호랑이)-주인공. 평범한 구직자에서 회사원이 되었다.
드래곤()-태호의 라이벌.
나츠메(고양이)
아미고(사슴) - 스페인어로 친구.
레이첼(늑대)[스포일러1]
살리맨더(살리맨더) - 드래곤의 심복.

1.1.2. 대산제약


제프 이사(독수리) - 공부를 무지 잘하는 아들이 있다. 현재는 해임 후 휴식중
레오 회장(사자)[스포일러2]
불스()

1.1.3. LZ전자


크로단 이사(악어)

1.1.4. 엘칩스[2]


디펜도 사장(돼지)
치포 부사장(안경원숭이)

1.1.5. 중화그룹


후앙 첸 회장(?)
마오(구렁이)

1.1.6. 기타


돈 주앙(너구리.둔갑 너구리다.) - 태호의 친구. 스페인의 바람둥이로 유명한 돈 후안에서 가져온 듯 하다. 소개팅을 자주 나가도 항상 잘되는 일이 없다. 어머니 일로 상심했을 때는 심한 슬럼프로 고생하기도 했다. 기분에 따라 피부색이 바뀐다. 연인인 스텔라와 결혼까지 한다.
스텔라()- 레이첼의 친구이자 돈 주앙의 여자친구. 귀여운 남자가 이상형이라 한다. 상냥한 성격이라 태호에게 칼리토가 운영하는 고아원 아이들에 대한 사연을 듣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도 한다. 크로단 이사의 딸이다.
메이저(돼지) -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늙은 메이저'라는 돼지이름에서 따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포우 교수(올빼미)-대학교 교수. 야행성에다 기면증이 심해 자주 졸곤 한다.
카이락(참새)-대학생. 야행성이라 낮에 자는 포우 교수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슬라이()-칼리토의 돈을 사기쳐서 빼앗아간 사기꾼. 이름은 '교활하다'는 뜻의 Sly에서 따온 걸로 추정.
마담 살로메(가이아)(오리로 보인다)-돈 주앙의 어머니. 사업계에선 거물로 유명하다. 레오 회장의 말에 의하면 사업의 큰손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칼리토()-태호의 지인. 절친 진호의 죽음과 사기꾼인 슬라이로 인해 돈을 모두 잃어 고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방황하다 태호의 격려로 마음을 다잡는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헤라의 저주로 곰으로 변한 칼리스토에서 따온 듯 하다.
진호(여우)-태호의 지인이자 칼리토의 절친. 카레이서였지만 레이싱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

2. 울트라맨 넥서스에 등장하는 비밀 조직


Terrestrial Liberation Trust. 지구해방기구. 티엘티라고 읽지 않고 틸트라고 읽는다.
스페이스 비스트에 대한 대처를 위해서 창설된 단체. 일본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더 원의 공세가 위협적이었는지 TLT에 참여하는 것은 일본정부뿐만이 아니라 세계각국의 정부들이며 사실상 세계규모의 비정규단체이다.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구방위대 조직 치고는 몇 가지 독자적인 특징이 있는데, 첫째는 비밀 조직이란 점. 덕분에 세상은 TLT의 활동을 전혀 모른다. 그나마 정체가 알려지더라도 메모리 폴리스를 통한 기억소거, 각종 언론공작으로 정체를 감춘다. 둘째는 상당히 강력한 전력. 종래의 방위대는 무기가 괴수에게 치명타를 주는 경우가 드물지만, TLT의 무기는 전투기로도 넥서스가 고전하는 괴수를 해치울 수 있을 정도이며 일반인이 사용하는 권총같은 장비조차 거대화 괴수를 일격사시키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강하다. 울트라맨 넥서스 세계의 괴수들은 다른 울트라맨 세계의 괴수보다 강하다는 설정인데도 이 정도의 위력을 보이니 현재까지 나온 지구방위대 중에서는 '''울트라맨 시리즈 모든 작품을 통틀어 최강''' 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그것을 증명하듯 방위대 전투기가 격추되어 불시착하는 장면이 최후반의 몇몇 회차를 빼면 전혀 안 나온다.[3][4]
주된 활동은 스페이스 비스트 섬멸을 위한 연구, 그것을 위한 장비의 개발, 그리고 실전 부대의 운영 및 관리 등.
일본지부는 TLT-J라고 불리우며 일본지부의 본거지는 관동의 한 산골에 위치한 댐이며 이 댐은 사실은 교묘하게 위장된 TLT-J의 관동 제3지부이다. 다른 지부들의 위치나 어째서 제1-제2지부를 놔두고 제3지부가 중점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되지 않았다. TLT-J의 본거지인 댐은 포트리스 프리덤이라고 불리우며 여기에는 일본국내의 활동을 담당하는 나이트 레이더대와 그 장비들이 상주중.
TLT전체의 본거지는 북미에 존재하고 있으며 당초에는 방침의 차이때문에 북미의 본부와 TLT-J 제3지부가 화끈하게 한 판 붙는 전개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현되지는 않았다. 여기서 잠깐 눈물 좀 닦고.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스페이스 비스트에 대항할 수 있는 단체이니 만큼 현대의 상식을 뛰어넘는 기술과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댐이라는 노출된 시설에 본거지를 두고 거기서 출동해도 위치가 발각되지 않는 것은 출격시에 광학미채를 사용하기 때문. 1기 오프닝에서부터 대놓고 보여준다.
그 밖에도 세계구급인 만큼 인권이나 법률같은 것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그 때문에 조직의 비인간적인 측면이 두드러진다. 다른 작품이라면 괴수 몸 안에 시민이 들어있다면 최대한 구조를 우선하겠지만 TLT는 '''바로 폭격한다.''' 그리고 뒷처리나 피해자들은 기억 소거로 해결. 보고 있으면 이놈들이 흑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산하에는 아카데미라는 연구조직이 있으며 인체실험을 통하여 인공적인 천재를 만들거나 혹은 인질의 구출보다 스페이스 비스트의 섬멸을 우선시하는 등 그야말로 막장조직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부 스페이스 비스트가 도심부에 진입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막대한 인명손실을 막기 위한 것. 그야말로 대를 위하여 소를 희생하는 조직인 셈이다.
TLT자체는 내부적으로 실동부대인 나이트 레이더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 외에도 약간의 세포만으로도 재생이 가능한 스페이스 비스트의 세포를 찾아서 소각하고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화이트 스위퍼, 그 밖에도 사건관계자의 기억을 제거하여 기밀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메모리 폴리스등의 부대를 가지고 있다.
인재의 스카웃은 주로 정부조직에서 행하는 듯 주인공격인 나이트 레이더 A팀의 관계자 중 신원정보가 밝혀진 자들은 모두 예외없이 경찰관계자.[5]
제3지부는 3명의 간부가 있고 직접적으로 조직을 관리하는 관리관 마츠나가 요이치로가 있으며, 작전에 있어서는 CIC의 유일한 인원이며[6] 최고책임자인 작전참모[7] 키라사와 유우의 지시에 따라서 나이트 레이더가 활동한다. 나이트 레이더는 각지부별로 존재하며 주인공인 코몬이 소속된 것은 나이트 레이더 A유닛. 참고로 3번째 간부는 일본 지부의 표면적인 지휘관인데, 관리관과 참모가 실권자다 보니 작중에선 관리관과 대화하는 장면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TLT는 나이트 레이더까지 포함한 조직의 총괄적인 개념인데 일본에서는 주인공 코몬 카즈키가 속해있던 행동부대인 나이트 레이더를 넥스트의 방위대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TLT까지 포함해버리면 하는 짓이 악당이나 다름없어서 그런 것 같다. 더불어 최후반부에는 울트라맨의 힘에 욕심을 내며 센쥬 렌을 위기에 빠트리는 TLT 상부에 나이트 레이더 A 유닛이 반발하여 독단적으로 센쥬 렌을 구하고, 반역자 신세임에도 끝까지 울트라맨과 행보를 같이 하는데, 이것도 한 원인일 것으로 보인다.[8]

  • 포트리스 프리덤
TLT-J의 본거지이며 관동 제3지부. 총인원수는 515명이며 관동지역의 비스트 관련 사건을 담당한다. 기지내에는 작전을 위한 미팅룸, 휴게소등을 겸하며 나이트 레이더가 대기하는 커맨드룸, 키라사와 유우의 CIC(작전지휘소) 등이 있으며 크롬체스터가 위치한 격납고와 출격시설, 나이트 레이더용의 훈련장, 마찬 가지로 대원들이 머무는 숙소, 회의소, 연구실, 구치소등이 있으며 심층부에는 TLT-J용의 중앙컨트롤룸, 메모리 폴리스가 소거한 기억을 보존하는 레테가 위치한 섹션-0등이 있다.

3. The Living Tombstone




[1] LG 실트론인지 엘피다인지 구분이 모호하긴하다 정작아니면 LG산하의 매그나칩 반도체일수도 있다.[스포일러1] 나츠메와 남매지간이다. 원래 레오 회장에게 입양되었다가 파양된 것[스포일러2] 주총에서 지지율을 현금으로 바꾼 대신 표결로 해임되었다.[2] LG 실트론인지 엘피다인지 구분이 모호하긴하다 정작아니면 LG산하의 매그나칩 반도체일수도 있다.[3] 24화(1기 최종화)에서 하이퍼 스트라이크 체스터가 다크 메피스토의 공격으로 파손되는 장면은 나오긴 하나, 파손 이후로도 추락하지 않고 멀쩡히 비행하면서 전투를 벌였다.[4] 이는 주인공인 코몬이 울트라맨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늘 당하기만 하는 작품을 방영 할 수는 없으니 TLT의 활약을 늘리고 울트라맨 넥서스의 활약은 역으로 줄였다고 생각된다.[5] 코몬의 구조대도 상부조직은 경시청이다.[6] 다만 참모의 방에는 M80 전갈자리 구상성단 외계인 '내방자'들도 머물기 때문에 표면상 혼자고 실제는 이들과 같이 전략을 짤 수도 있다. 일례로 다크 자기가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내려 하자 이들이 두려워하고 있음을 유우가 알아 챘다.[7] 보통은 정식직위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통칭으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다.[8] 이후 센쥬 렌의 친구 사이였던 키라사와 유우의 옹호 덕에 나이트 레이더의 반역 혐의는 참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