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fell
1. 개요
[image]
[image]
인디 게임 언더테일에서 세계관이 죽거나 죽이거나로 바뀐 언더테일의 AU. 이름의 유래는 Undertale + fell(타락한).'''언더펠.'''
2. 관련 링크
다운로드 페이지(게임졸트)
비공식 텀블러(만화 연재를 한다.)
영어 언더펠 위키
한국어 언더펠 위키
3차 창작으로, 언더펠의 팬 게임(데모 버전)
언더펠 팬메이드 애니메이션
3. 공식 설정
'''공식 디자인:''' Underfell AU
만든 이: 다수
공식 블로그: 제작자 텀블러 lie open, 열려 있다.
AU 근본 원리: 일단은 언더테일 괴물들의 악한 버전이지만 언더펠 샌즈는 농담/말장난을 들으면 당황하고 짜증낸다던가, 케찹 대신 머스터드 소스를 좋아하고, 언더펠 파피루스는 실패를 참지 못하는 냉정한 놈이라던지 하는 게 있다. (특히 샌즈 상대로)
AU Canon: Underfell was foremost created as a design aesthetic, so there isn't a canon back story to the characters outside of the idea that they are an alternative, evil version of the regular Undertale canon characters, Some of the various and widely accepted ideas about the characters, however, are things such as UF Sans getting easily flustered and irritated by flirting, puns, and having an obsession with mustard, or UF Papyrus being a cold individual with no patience tor failure (especially not from his brother).
As of now, Underfell's creators are leaving it up to the community to create canons. This may change over time.
- 다른 괴물들이 죽이려고 들지만 주인공과 플라위는 걔들이랑 친구가 되려고 하면서 불살루트를 타고 있다.
- 샌즈는 주인공에게 끔찍한 시간 대신 "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냐고 물을 것이다. [1]
- 샌즈는 자신이 농담이랑 말장난을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한다. 농담이랑 말장난이 웃기면 당황하고 짜증낸다.
- 샌즈는 칭찬을 받지 못한다.
- 샌즈는 유혹당하면 얼굴을 붉히고 화내거나 도망친다.
- 파피루스도 유혹당하면 제대로 행동 못 한다.
- 샌즈는 머스터드 소스 마시길 좋아한다.
- 파피루스는 너그럽지 않고 강하고, 게으른건 참지 못한다.
- 샌즈는 주인공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가장 빠르게 받아들인다. 그래도 그 사실을 가능한 거부한다.
- 샌즈는 친구가 되고 나면 적극적으로 꼬마를 보호한다. 상대가 파피루스라도.
- 샌즈는 몰래 주인공을 정말로 걱정한다.
- 주인공는 모두가 자신을 좋아하게 하려는 걸 멈추지 않을 것이다.
- 그릴비 머리 색깔은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하면 된다.
출처
4. 상세
원작에서 악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플라위, 차라를 빼면 찾아보기도 어려웠던 반면 여기서는 플라위와 차라를 뺀 거의 모든 캐릭터가 악하게 변했다. 내용에 맞게 대부분의 퍼스널 컬러가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언더스왑처럼 대부분의 세세한 설정들은 3차 창작자들이 개발한 것이다.
언더테일과 크게 다른 분위기와 180도 다른 전개 등으로 제작자마다 캐릭터의 세세한 점, 전개가 크게 다르다. 특히 불살 루트와 몰살 루트의 전개 면에서 원본 언더테일과 다른 언더테일 AU들, 심지어는 같은 언더펠끼리도 차이가 꽤 나는 편. 설정붕괴, 설정충돌 면에서도 언더스왑보다 훨씬 뛰어나다.
여러모로 언더스왑과 공통점이 많다. AU들 중에서도 언더스왑과 함께 가장 유명한 것들 중 하나이며, 높은 인지도에 걸맞게 3차 창작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언더스왑처럼 다른 AU들과 합성되는 경우도 있지만,[2] 원작과 왠지 모르게 동떨어진 분위기와 더불어 명확히 잡히지 않은 설정들, 언더스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퀄리티 높은 합성 AU는 드문 편이다.
언더펠의 영향을 받은 한국발 AU인 '네거티브테일'이 있다. 언더펠처럼 캐릭터들이 대부분 성격이 반전되었고,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특징.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고.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여러모로 많이 바뀌게 되었다. 특히 차라, 샌즈, 파피루스가 심한 편인데. 두 국가에서는 샌즈가 유독 변태로 그려지는 2차 창작이 꽤나 많다. 이 때문에 샌즈가 본래의 성격(소심하거나, Bad ass)인 서펠샌과 대한민국에서 주로 묘사되는 목줄을 차고 마조히스트적인 성격을 띄는 동펠샌으로 나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이런 변형된 설정이 해외로도 넘어가서 언더펠의 경우 유독 19금 2차 창작이 많아진 편.
언더벌스에서도 주 au로 등장한다.
4.1. 캐릭터
디자인 외의 대부분의 내용은 3차 창작을 기반으로 한다. 전투의 경우, 원작의 보통/불살 루트와 몰살 루트를 반전시키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몰살 루트에서만 플라위와 싸울 수 있다는 등.
- 플라위: 성격이 착하게 변했다. 또는 다른 괴물들에게 하도 시달려서 소심해졌다. 외형은 꽃잎이 일부 찢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달라지지 않았다. 게임상에선 아이템 메뉴를 선택하면 전투 화면에 나와 친절 알갱이를 준다. 원작 플라위가 아스리엘이라는 복선을 던지는 것에 반해[3] 펠 플라위는 좀처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그러한 성격 덕에 보통/불살 루트에서는 전투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몰살 루트 전투를 다룰 경우 영혼을 이용해 가면서 포토샵 플라위, 아스리엘의 능력으로 전투한다. 물론 창작자마다 조금씩 달라서, 보통/불살 루트에서 전투가 있긴 있는데 포토샵 플라위[4] 의 모습이 매우 착하게 변하고 별로 전투답지 않게 느껴지는 작품도 있다.
- 토리엘: 주인공에 대해 비뚤어진 애정을 갖고 있다. 원작에서 토리엘이 주인공을 죽이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면, 펠 토리엘은 진짜 죽이려고 하거나 죽이기 직전까지 만든다. 그래서 대부분의 창작물에서는 토리엘이 보내주는 쪽보다는 토리엘의 공격을 역이용해서 폐허의 문을 부수어 탈출하는 전개가 많은 편. 불살 루트 막바지에서는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점점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샌즈: 검은색 후드에 빨간색 티셔츠, 금니, 바지에 있는 노란색 줄무늬가 특징. 슬리퍼 대신 운동화를 신기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샌즈와 반전된 특징[5] 을 가지고 있고, 소심하고 괴팍한 성질로 그려지거나 아니면 Badass기질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러나 동양권, 특히 한국에서는 M설정과 말더듬이 설정이 추가로 붙었고, 심지어 이 속성이 펠샌즈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너무나 확고해져 버렸다. 거기에 추가로 얀데레 속성이 붙기도. 기본적인 설정은 언제나 마음속에 친절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은 그것을 끄집어내고자 노력하는 창작이 주축이다. 불살 루트에서는 아스고어 앞의 중간보스 같은 존재로 나오고[6] , 몰살 루트에서는 주인공을 막으려다 죽는 기본 샌즈와 같은 설정이 대부분이나, 가끔은 주인공에게서 공포를 느끼고 도망치거나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다. #공식 설정에 의하면 유혹에 약하다고 한다. 땀을 흘리는 것은 털외투가 너무 더워서라는데, 그래도 그걸 굳이 입는 이유는 '멋지니까'라고. 운동화를 신는 이유가 걸을때 끼익끼익 소리가 나는데, 그걸 다른 괴물들이 싫어하는게 좋아서라고 한다. 또 공식설정에는 정수리 부근이 금이 가 있다.
- 파피루스: '전투 육체'라 불리는 갑옷과 스카프[7] , 부츠 등 기본적 옷차림은 그대로지만 원작의 활발함과 가벼움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냉혹하고 유능한 살인마의 모습을 보인다. 얼굴 형태나 복장의 느낌이 크게 달라져서 거의 다른 캐릭터로 보일 정도. 원작 샌즈의 가스터 블래스터나 카르마 시스템(무적시간 없음)을 차용하는 전개도 있다. 공식설정에 의하면 유혹에 약하다고 한다. '악'에 관련된 농담을 좋아하며, 원래는 눈에 상처가 없다고 한다. 또한 언다인도 이긴다고 한다.
- 언다인: 원작 언다인이 모두를 위한 영웅이었다면, 펠 언다인은 자신을 위한 영웅의 탈을 쓴 빌런 정도. 사실상 아스고어 다음으로 최고의 악인. 보통/불살 루트에서는 워터폴의 모든 괴물을 홀로 말살시키는 전개도 있다. 원작에서 스스로의 '의지'를 통해 각성하여 언다인의 상태가 되는 것과는 달리, 이곳에선 'LOVE'를 통해 각성하는 전개가 많다. 알피스와의 관계는 없거나 아주 도발적인 관계로 표현된다. 이때 원작과는 달리 알피스도 아주 저돌적인 것이 포인트.
- 알피스: 뱅뱅이 안경을 쓴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원작에선 자신을 낮추는 성격이었던데 반해 펠에서는 매우 거만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메타톤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고, LOVE를 얻기 위한 아스고어의 명으로 창조한 융합체를 자신이 멋대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 메타톤: 팔이 4개 달린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진짜 '살인 로봇'이 되었다. 알피스의 설계라는 설정도 있고, 오작동이란 설정도 있다. 원작 메타톤의 자기중심적 사고를 나쁘게 강화시키고 삐뚤어지게 표현하거나, 터미네이터를 연상케하는 오작동 살인 기계로 나오는 때가 많다. 혹은 가끔씩 원작과 달리 인기가 아예 없고 모두에게 외면받는다는 설정을 달고 나오기도 하는 편. 몇몇 극단적인 3차 창작에선 자살을 하는 모습도 나온다.
- 아스고어: 인간 말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폭군. 삼지창 대신 대도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목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지를 바닥 수준까지 짜내 융합체를 만들라고 지시하거나 인간 아이를 끔찍하게 살해하는 등 굉장히 잔인한 악의 축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행동의 원인은 당연히 두 아이의 비극. 때문에 주인공의 자비로 갱생하는 작품도 가끔 보인다. 원작과는 달리 자비 버튼보단 공격 버튼을 부수는 전개가 많지만, 자비 버튼을 부수는 쪽이 중압감에 더 걸맞기 때문인지 자비 버튼을 부수는 경우도 보인다. 묘사상 언더펠 세계관 최악의 악인으로 추측된다. 또한 원작처럼 인간에게 봐주는 느낌은 찾아볼수없고 진심으로 공격하며, 최악의 악인과 더불어 언더펠 세계관 최강의 괴물이다. 우유부단하지 않고 치밀하고 교활한 성격이다.
- 테미: 보통 사악한 사업가로 그려지는 편이다. 정장을 입고 모노클을 낀 모습으로 묘사된다. 원작과는 달리 말투도 정상적이며, 프리스크를 어디까지나 사업적인 관계로만 생각한다.
- 화난 더미: 사람들에 따라서 많이 다르게 묘사된다. 착한지 사악한지는 사람마다 다른 편. 사악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원작에서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한 이유가 지상으로 나가기 위해서였다면 여기서는 단지 살인 그 자체를 위해서로 변하는 것으로 표현되는 편이다.
- 아스리엘: 보통 생전에는 다른 캐릭터들처럼 사악하게 묘사된다. 다만 불살루트 보스전에서 선하게 묘사되는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른 편. 몰살/불살 반전 버전에선 몰살 루트 마지막 전투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 차라: 보통 선하게 묘사된다. 원래는 없던 설정이지만, 차라가 나레이터로 나올 경우, 주인공을 걱정하고 위험할 때마다 빙의해서 지켜주거나 하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국내 한정으로 눈이 파랗게 묘사되는 경우가 있다. 원래의 펠차라는 설정이 거의 잡혀있지 않아서 잘 알 수 없다. 그 때문에 개인해석이 아주 많은 캐릭터 중 하나다. 몰살/불살 반전 버전에선 불살 루트에서 천사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원작 몰살에서 스스로 악마라 칭하던 것과 반대. 가끔가다가 악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설정 오류다.
- 냅스타블룩: 원작과는 달리 검은색 악령으로 나온다. 메타톤을 정말로 싫어하는 것으로 자주 나온다.
[1] 사실 언더펠의 샌즈는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좋아하므로 샌즈에게 인간과 하는 전투는 더없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2] 언더스왑하고 합쳐지면 '''스왑펠(SwapFell)'''(FellSwap도 존재한다.), 스토리쉬프트와 합쳐지면 '''쉬프트펠/펠쉬프트(shiftfell/fellshift)'''이 되는 식이다.[3] 인게임 대사 "I am the prince of this world's future."[4] 원작의 오메가 플라위에 대응되도록 알파 플라위라고 부르기도 한다.[5] 파란색 대신 빨간색, 케첩 대신 머스타드, bad time 대신 good time, 주인공을 kid, kiddo 대신 sweetheart, sweetie 등.[6] 이유도 주인공을 걱정해서 막거나, 아니면 진짜로 미친 놈이거나. 표현은 다양하다.[7] 3차창작에서 가끔씩 너덜너덜하게 그려지기도 한다.